지금까지 호텔 위주로만 카드를 열다가 갑자기 올해 여름, 한국에 들어가야 되서 급하게 항공 카드를 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들이 방학 하는 시점(5/27 이후)부터 한달 정도 다녀올 계획이며, 와이프 고향인 삿포로에도 일주일 정도 있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일정은 (DFW -> ICN -> CTS(삿포로 치토세) -> DFW)이고, 자녀 둘 포함 4식구입니다.
최대한 마일리지 발권을 한 후, 부족한 부분은 레비뉴로 할 계획입니다.
비지니스는 바라지도 않고, 이콘이면 충분합니다.
현재 보유 마일리지
P1
Hilton 370,000
Marriot 44,000
IHG 30,000
UR 12,000
Spirit 30,000 (마모 몰랐을때, 뭣 모르고 연 카드 ㅠㅠ)
AA 63,000 (2월 초에 들어 올 예정)
대한항공 77,000
P2
Hilton 1,000
Marriot 2,000
IHG 132,000
UR 76,000
Delta 72,000
Spirit 47,000(뭣 모르고 하나 더 열었네요. ㅠㅠ)
AA 63,000
AA 마일리지 항공권을 알아 봤더니 5월 27일 이후, 달라스 출발하여 한국이나 도쿄 도착은 한 명당 최저가 70K이고 보통은 100K네요.
그나마 6월 말(24일경) TYO(도쿄) -> DFW로 검색하니 많은 날짜에서 35K가 보입니다. 하지만 4명 마일리지 140K에는 14K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140K - (P1 63K + P2 63K) = 14K 부족)
마모에서 공부하다 보니 메리엇 포인트를 3:1 비율로 AA 전환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메리엇 포인트 44K 중 21K를 P2로 넘기고 다시 AA로 전환하여 각각 70K로 만들 생각입니다.
이렇게 하면 4명 이콘 발권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마모에서 검색도 해보고, 마일 공부도 해서 얻은 이 방법이 과연 최선일까요? 이 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 지난달 AA 웹사이트에서 CTS(치토세) -> DFW 로 검색할 때는 35K로 도쿄와 LAX 경유가 날짜에 따라 간혹 보였는데 지금은 아예 안보이네요.
아마도 CTS->TYO는 레비뉴 발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위 계획이 최선이라면 달라스에서 한국으로 들어 갈때는 레비뉴로 발권 할 계획입니다. 이때 한국으로 바로 들어가는 것 보다는 동남아 쪽을 경유 해서 1주일 정도 여행 한 후에 들어 갈 생각입니다. 물론 유사한 항공권 비용 + DELTA 마일리지 적용이 가능하다면요.
이 부분도 나중에 계획을 세워 본 후에 기회가 되면 여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