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요즘 여행 계획하시느라 바쁘시죠? 저희도 열심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올 2023년 7월에 남편과 저 둘이서 15일정도 한국을 방문하고 올 예정입니다.
우선 저랑 남편은 둘다 메리엇 플랫이고, 플랫으로 받은 SNA 5장씩 총 10장, 또한 50K 숙박권 각각 총 10장 있습니다.
저희는 우선 마모에서 추천하는 JW 메리엇(고속터미널)이나 조선 팰리스에 있으려고 생각중입니다.(기대 만빵)
저희 계획은 지방에 있는 저희 식구들을 서울에서 하루-이틀씩 자게 하면서 호캉스라는 것을 해보게 하는것이 이번 한국 방문에 목적입니다.
특히 90인 저희 부모님, 60이 넘은 언니 형부, 오빠, 올캐언니를 부부별로 불러서 방 하나는 남편이름으로 하나는 제 이름으로 예약해서 식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시켜드리기입니다.
저희 부부가 둘다 플랫이기에 방 2개 예약하면 하루에 4명이 조식혜택, 해피아워, 라운지 사용등의 헤택을 볼수 있을듯 하네요.
이런 경우는 어디에 있는것이 좋을까요?
현재로는 조선팰리스에가 나을듯하다( sna 가 된다면 아침 조식이 식당에서 먹을수 있기에) 싶은데요. 고속터미널 메리엇이 음식이 좋고, 사우나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만약에 SNA로 suite로 업글이 된다면) 이곳도 좋을듯 하고.
맘같아서는 각각 두군대 다 구경하게 하고 싶은데, 저희없이 이분들만 호텔에서 계시면 더 힘들어 하실듯 하고 ㅠㅠㅠ.
어디를 모시고 다녀야 "우와!! 좋구나" 할까요?
그럼 여행 전문가인 마모님들의 의견 부탁드릴께요.
아. 35K 무료 숙박권도 2장 있습니다. 이걸로 SNA써서 부모님은 웨스틴 조선에도 함께 저희랑 묵으면서 시청 구경 시켜드릴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저 계획 너무 꿈만 크게 세운걸까요? 마모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마일모아 덕분에 효도할 수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기대되는 한국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