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밤 제 친구가 뉴욕에 있는 한 클럽에서 폭행피해를 입었습니다.
상대는 그 클럽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상황을 설명하자면, 저희가 더워서 겉옷을 벗고 민소매티(노출 심한 옷 절대 아니구요 그냥 반팔티에서 소매부분만 떼어진 수준의 민소매티였습니다) 를 입고 있었는데 와서 어깨를 가르키길래 그 당시에는 뭔소리를 하는건지 아예 들리지도 않았구요
그 후 제 친구를 피를 굉장히 많이 흘렸구요, 더 큰 문제는 치아가 부러졌습니다.
이후 바로 경찰을 불렀는데요,
어제 바로 응급실은 가지 않았고 오늘 치과에 갈 예정이구요.
이런 상황에 있어본적이 없어서 너무 당황하고 속이 상하는데 물어볼데가 없어서 여기 올려봅니다.. 민소매를 입고 있는 게 그렇게 심한 한 문제라면 주먹을 날리기 전에 저희에게 얘기라도 해줬어야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혹시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고 소송을 진행해야할까요?
이 글이 문제가 되면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