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18 여행 후기- 자마이카, 뉴올리언스

야만~ 자마이카를 세번이나 다녀오셨다니 꽤나 마음에 드셨나봐요. 저는 아직도 칸쿤쪽을 벗어나지 못하니 부끄럽네요. 힐튼이랑 하얏 호텔 사진도 궁금한데 구글이한테 물어볼게요. 즐거움이 묻어나는 후기 잘봤습니다.

한번은 코스코 가격이 너무 싸서,,,한번은 크루즈의 일정이 자마이카라...그리고 이번은 하얏 털러 갔어요.  자마이카가 딱 마음에 너무 드는거보단 칸쿤보단 좀 더 릭렉스 한 분위기...올인쿠르시브 음식이 칸쿤이나 푼타카나보다 더 맛나다 또 자마이칸들이 좀 더 laid back 하다 정도요.  ^^

사진은 찍었는데 파일첨부가 꽤 어려운 관계로....ㅠㅠ

아이들 하고 가기는... 해서 뉴올리언스 가기를 미뤘는데. 올 해 안에는 애들이야 어떻든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전 정말 저희 아이들하고 꼭 가보고 싶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어른 아이들 볼게 너무 많고, there is something for everyone 이란 말이 딱 떠오르는곳이에요.  오하이오님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자마이카 은근히 뱅기 삵이 비싸더라구요. 택쓰 때문인가..

힐톤은 맥주 시키면 아직도 드래프트로 주져? 제일 끝 오두막에서 시커머케 태운 치킨 좀 드셨나요?

힐톤 앞 바다에 모래가 떠서 좀 황토색이지 않나요?

오두막집 시커먼 치킨 잘 먹었어요.  생각보다 제 입에 맞지요. ㅎㅎ 내 자마이카는 뱅기 세금이 꽤 비싼거 같아요.

모래 너무 좋던걸료.. 완전 실크 같더군요.  

예전에 첫째 임신햇을때 와이프랑 같이 뉴올리언스 갓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밤에 Usher 야외공연보러 갓엇는데 정말 재밋엇어요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

전 뉴올린언스 빨리 또 가고 싶어요.   ㅎㅎ

재즈 공연도 생각했는데 밥먹고 술마시고 피곤해서 호텔서 매일 골아떨어졌지요.술이 웬수네요.  ㅋㅋ

모니카님 드뎌 다녀 오셨군요.. ㅎ 전에 게시판에 4월에 가신다는 거 보고, 리얼 후기 들으려고 계속 기다렸거든요..ㅎㅎ

땡스기빙에 부모님 모시고 자메이카 가는데, 호텔 때문에요..ㅠ

전 쌩돈 주고 가야해서 하얏이냐 힐튼이냐 머리 깨지게 고민 하다 어제 일단 지바로 예약 해 놨는데,, 느무 비싸요..ㅠ

방2개 하니 오천불돈.. 기왕 쓰는거 하고는 오션 프론트로 했더니..

저희 부모님은 음식이 중요하신 분들이라.. 힐튼 음식은 어떤가요?

식당이 지바 반 정도 숫자던데요..

사진상으로는 하얏이 훨 좋아 보여서 일단 예약 했거든요..

모니카님은 돈주고 다시 가시면 지바인가요? 힐튼인가요?.. 꼭 대답 해주셔야 해요~~~ ㅎ

전 돈주고 가면 무조건 생각할 필요도 없이 힐튼이요.  가성비 최고인거 같아요.  물론 전 아이들이 있어 워러파크가 있는 힐튼이 더 좋은 옾션이지만 서도요.  음식의 질과 분위기는 물론 하얏트가 더 좋습니다만 힐튼 음식 절대 나쁘지 않다고 봐요...특히 바베큐 나이트.   하얏트가 좀 뭐랄까 civilized 한 느낌이면 힐튼은 아이들 가족끼리 싸고 재미있게 편하게 놀수 있는곳 같아요.  부모님과 어른들만 간다면 하얏트가 더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돈주고 가긴 좀 더 좋은 다른 옾션이 있는거 같아요.  

글에서 힐튼이라고 하실 줄 알았어요~ ^^

저도 딸아이를 데리고 가요~ 아이는 힐튼을 좋아 할거 같고, 부모님은 하얏트를 더 좋아하실 거 같고,,ㅠ

머리 아프네요,,ㅎ

힐튼이 하얏트에 비해 반가격 아닌가요?  부모님도 힐튼 물놀이 좋아하실수도...ㅎㅎ. 

지바가 프로 모션 해서 가격이 반까지는 아니고, 다 합치면 천불 정도 차이가 나요.. 

그리고, 지바 이틀을 포인트로 계산 하면 얼추 비슷 하고요.. 

아이도 아이인데, 부모님이 음식과 주변 환경이 중요한 분들이라 그냥 지바로 가야겠어요. ㅋ

연세가 많으셔서 물놀이를 하시기가,,ㅠ

결정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 드려요~

지난번에 가신다 한글 본 것 같은데, 드디어 다녀오셨군요~ 날씨도 많이 더워지기 전에 딱 좋을때 다녀오셨네요~ 뉴올리언스 올드타운 쪽은 미국도시같지 않고

유럽 도시같은 느낌이 나서 좋더라고요~ 맛있는 음식도 많고.. 근데, 찰스턴은 별로인가요?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도시였는데..  

찰스턴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뭐 도시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거긴 그냥 조용히 좋고 작은 부티크 호텔에서 머물며 맛집 돌아다니고 쇼핑 좀 하고 뭐 그런 느낌.  절대 싫지는 않았는데 그냥 생각보다 선전하는거보단 별로였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아멕스 플랫 FHR로 호텔 hopping했는데 나름 재미있엇어요.

아. 그렇군요! 사실 제가 사는 엘에이랑 non stop이 없어서, 아직은 안가본데도 많고해서 아직 기회를 못만들었네요. 

혹시 좋았던 호텔들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저도 모니카님 따라 FHR 호텔 hopping  해볼까봐요. ㅎ 

저랑 남편은 여행에서 젤 중시 여기는게 호텔이거든요. ^^ 

내 호텔 FHR로 하는 호텔 hopping 꽤 재미있어요.

저흰 Zero George, The spectator, Belmond이렇게 3박 4일 다녀왔구요.  Zero George 는 예전부터 꼭 묵어보고 싶은 호텔 일순뛰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제가 다시 찰스텐을 간다며 이호텔 때문에 다시 갈것이라도 남편한테 말했을정도로 아주 좋았어요.  서비스 좋고 아기자기하고 부티크 호텔 좋아하심 강추...프랑스 시골온 느낌이에요.  

The spectator은 travel and leisure 잡지에 자그마치 세계에서 가장 좋은 호텔로 일등 먹은 호텔이라 가봤어요.  좀 quirky한거 좋아하고 예전 turn of the century (?)스탈 좋아하시면 강추.  일하시는 남자들 정말 잘생김.   ㅋㅋ. 서비스도 짱.  

마지막 Belmond는 정말 classic한 호텔인데 개인적으로는 뭐 별로였어요.  클레식하고 럭셔리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수..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담에  찰스턴 갈때 참고해야겠어요~ ^^

ㅠㅠㅠ 찰스턴 사는 프리맨입니다.. ㅇㅅㅇ 찰스턴 ㅎㅎ.. 돌돔으로 구이나 매운탕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나름 아름다운 해변 도시인데 모니카님의 여행스타일에는 좀 못 미쳤나 보내요.. 찰스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쪽지 주세요.. 

미국서 젤 관심가는 도시 1,2위인데 담에 가게되면 궁금한거 여쭤 볼께요~! ^^

싫었다기보단 그냥 world class 도시는 아니다 뭐 그런정도...건방지게 말하면 선전보다 전반적으로 sophisticated 하지 않았다...ㅎㅎ

아기자기 하고 부부끼리 연인끼리 가면 좋을거 같아요.

볼보에 일하시나요. :)

볼보에서 일하지는 않고요.. 이럴려고 댓글 남긴것도 아닙니다 ㅎㅎ.. 찰스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듯 해서요.. 혹시 찰스턴에 대해서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보세요.. 

독립기념일에 가보려고 준비 중인데요~ 치안문제는 어떠셨어여? 힐튼이나 지바 가는 길목에 지키고 있다가 차 스탑시키고 돈 달라고 했다는 소문을 어디선가 들어서ㅠㅠ 

힐튼 웹사이트 꾸며진 사진말고 실사 보고싶은데 어떻게 안될까요ㅎㅎ

운전중이시면 상관없습니다. 차랑 사람이랑 싸우면 차가 이겨요.

그런데 저처럼 밥 말리의 발자취를 찾겠답시고 차 세워놓고 동네에 걸어다니면 대낮에도 강도들이 달라붙습니다. 리조트 밖에는 절대 나가지 마세요.

아 자마이카 한번 가려고 지켜보고 있는데 리얼하고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3월에 뉴올리언즈 다녀온게 벌써 까마득하네요..정말 아기자기하고 먹고 놀고 구경하기 딱좋은 도시였는데요...

저희도 4월 초에 자마이카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선스케이프 스플래쉬에서 묵었는데, 음식은 별로 였지만 바로 앞바다가 완전 예술이었습니다. 모래가 곱거나 경치가 좋았다기 보단 정말 너무 깨끗하고 잘 보존 되어 있더라구요.. 따로 스노클링을 할 필요없이 그냥 무릎정도 되는 곳에만 가도 물고기가 엄청 많고 물이 너무 맑아서 바닥까지 너무 잘 보이더군요.. 그런곳에 팔뚝만한 물고기가 돌아다니고 넙치같은 물고기도 보고.. 소라게는 서식지라고 할 만큼 많았습니다.. 아무 소라나 주우면 게가 들어있더군요.. 여튼 정말 좋았습니다.. 

시설은 조금 오래되었지만, 애들 놀기에 좋게 잘 되어있었구요.. 술은 참 맛났습니다.. 자마이카가 술이 참 괜찮더군요.. ㅎㅎ

자마이카 럼주가 특히 세계에서 유명하죠.  커피도 유명하고...그런데 커피는 너무 비싸더군요.  ㅠ.ㅠ. 살려고 보니 한 팩케지에 50불정도...얼른 나두고 왔습니다.  

요즘 뉴올리언즈 치안문제는 괜찮을까요? 후기들 보니, 싱싱한 굴들이 저를 부르는데, 독립기념일에는 너무 더울까요? 

IHG  호텔 계열에  VOCO 라는 호텔이 새로 들어왔던데,  마성비가 괜찮네요.

제가 거기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독립기념일때 습하고 덥겠죠.  어느곳이나 관광지는 어느정도 다 안전하지 않을까요?  뉴욕도 맨날 위험하다고 나오는데 사실 뭐 그리....

저도 애들 데리고 한번 더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