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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베가스 여행 긴 후기 + 시저스 다이아 베네핏

생수통, 2021-03-01 07: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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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24-26 3일간 뉴욕에서 베가스에 다녀왔습니다. 1년간 못 움직이기도 했고 원래 예정했던 시기가 Easter 와 겹쳐 사람이 몰릴것을 예상하여 빨리 

  다녀오자 결정하고 여행 열흘 전에 티켓팅과 호텔예약을 해버렸습니다. 델타는 24000마일, 호텔은 Waldorf Astoria 주말숙박권과 59000 포인트 털었습니

  다. 미리 예약하시면 델타는 왕복 16000마일에도 가능합니다. 3월에는 수영장도 문을 열겠다 완연한 봄이 되면 힐튼 포인트도 너무 많이 필요할듯하더라구요. 

 

  일단 뉴욕에서 베가스는 자가격리나 코비드 음성판정이 필요없습니다. JFK에서 출발했구요. 짐은 작은 캐리온백 하나랑 여행용 보스턴백 하나 가지고 갔구요. 전날 미리 체크인해서 수속카운터는 그냥 통과하고 security check 대기시간은 5분 내외였습니다. 비행이 오전시간대라 왠만한 샵은 닫은 상태였구요. 공항 게이트 에서 기다리시는 승객분들도 거리유지와 마스크 착용을 하고 계셨어요. 

 

 비행기 탑승하니 중간에 비워진 프리미엄 좌석 빼고는 가운데 좌석만 비우고 대부분은 채워서 출발했던 것 같아요. 탑승시 승무원분께서 작은 손소독제가 적셔진 퓨렐와이프스를 주십니다. 저는 라이졸 박스를 가지고 타서 좌석과 벽, 앞좌석 스크린까지 잘 닦고 탔구요. 대부분 그렇게들 하시더라구요. 

 지퍼락에 꼬마물병과 스낵 종류 넣어서 개인별로 나눠주는데 저는 비행 내내 kf94마스크 착용하고 화장실 이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공항에서는 lyft로 호텔이동. 12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방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답니다. 짐은 체크인 카운터에 맡기고 곧바로 벨라지오 1층 누들스에 갔어요. 비프파타이와 애피타이저로 나온 오이절임. 저렇게 허옇지만 조금 매콤합니다. 먹을때마다 입이 상쾌해지는 느낌에 아삭한 식감이 좋았어요. 정원 한번 구경하고 커피나 한잔 하려고 봤더니 초콜렛 분수가 있는 크레페 만들어주는 매장이 문을 닫았네요. 그래서 파리호텔 시저스 카운터로 가서 윈담으로 재매치 한 시저스 다이아 카드 실물로 받는데 직원분께서 2020년 2021년 합쳐서 $200불 바우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Bally's 에서 하는 Real bodies( 한국에서 한 20년전 쯤 인체의 신비전으로 이미 봤는데 이거 보고 한동안 육식이 불가능했다지요, 특히 칠면조 훈제고기...) 티켓2장과 High Rollor anytime 티켓이 2장 나왔어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더군요. 비루한 스테터스 매칭회원인데도 다야라 새치기해서 빨리 처리해주셨습니다. 

 

다음은 paris 호텔 야외에 있는 Beer park. 보통 벨라지오 분수쇼 보려고 monami gabi(?) 식당을 이용하시던데 여기는 2층 야외라 시간 잘 맞추시면 분수쇼가 더 잘 보인답니다. 저는 Alaskan Amber ale을 주문했어요. 이번 겨울 뉴욕은 눈과 비, 빙판길로 점철되어진 시간이었던지라 저는 이 따스한 햇살과 바람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여기서 맥주를 마시고 전날 새벽까지 집 치우고 짐 싸느라 한시간 밖에 못자고+ 빈속에 밥과 술+ 오후에 돌풍예고가 있어서 호텔로 돌아가 쉬기로 합니다. 가는 길에 고든램지 Hell's kitchen 에 들러 저녁거리를 투고하기로 합니다. 이때 시간이 3시40분이었는데 식당은 4시에 문을 열어서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시저스나 벨라지오나 점점 동양의 자본에 잠식되어가는구나를 여실히 느낍니다. 제가 보통 여행은 6개월에서 9개월전부터 계획하고 예약을 마치는데 이번에는 열흘전이라... 식당들 예약이 불가능했어요. 그나마도 평일에는 오후 늦게 열어서 저녁장사만 하고 금요일부터 주말에만 정상영업을 하는듯했습니다. 셀러브레이션 디너는 투고에도 쓸 수 있다고 해서 입구에서 예약확인 하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가능하답니다. 어차피 식당에서 뭔가 먹고 마시기엔 마음이 불편하여 뉴욕스트립+버섯볶음+시저샐러드+ 칵테일 한잔 주문합니다. 거의 모든 식당들이 메뉴를 QR 코드로 안내하고 있었구요. 투고 메뉴가 따로 나오는데 다행히 먹고 싶은건 다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저 고기 jmt 였습니다. 전 립아이를 좋아하는데 저 부위는 씹는맛이 좋았고 식었는데도 맛있더라구요. 시저샐러드는 짜지 않고 저 안에 크루통이 진짜 한입크기 빵이라 맛있어요. 칵테일은 팁이 마음에 드셨는지 저렇게 음료수잔에 한잔 거하게 말아주셨구요. 

 

호텔에 돌아옵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바로 옆 크리스탈 쇼핑몰이 보이는 방으로 배정받았네요. 구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 몇년 전엔가 월도프로 바뀌었는데 체크인 카운터가 23층 제 방은 19층이었고 로비에서 방으로 직접 가지 못하고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층을 들러야 객실 엘리베이터로 갈 수 있었습니다. 방에 자잘한 책자나 가구들은 다 치워져 있었고 리모콘은 비닐에 잘 넣어져 있었어요. 방을 라이졸로 한번 다 닦을까 하다가 피곤해서 관뒀는데 나중에 베드테이블 밑에서 꼬마곰젤리가 나와서 ' 보이는 곳만 청소했구나' 싶었습니다. 체크인 때 1000포인트를 받을지 아니면 조식을 먹을지 정할 수 있는데 조식은 월~목은 아침과 점심 지정된 시간에 투고만 가능하구요. 금요일 포함 주말에는 룸서비스와 dining 만 가능합니다. 저녁을 먹고 쉬다가 밤에 잠깐 호텔옆 cvs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알았는데 월도프에는 카지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카지노에서 인파를 뚫고  들어가야 하는 마음의 부담이 없었고 또 호텔에 머무는 동안 엘리베이터에서 다른 승객을 만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지금 베가스 자체가 비수기라 가격이 싸다보니 치안도 별로라고 들었고 길거리에 마스크 안쓴 사람들 생각보다 많았는데 그 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물도 요청하면 방번호 안 묻고 그냥 주시더라구요. 

 

다음날입니다.

전날 일찍 잠들었는데 옆방 투숙객 코고는 소리에 깨서 새벽에 몇시간 잠을 못 잤습니다. 아침에 3층에 있는 식당에서 카푸치노 한잔에 $10불이네요! 기타 베이커리 종류, 축소된 아침메뉴가 눈에 보이는데 별로 땡기는 건 없습니다. 커피를 가지고 8층 수영장으로 갑니다. 사람이 없어서 마스크를 벗고 음악 들으며 일광욕 잘 했습니다. 수영장 물은 데워져 있는데 그래도 2월이고 오전이라 아직 40도 대입니다. 수영은 포기하고 바로 밖으로 나가서 마샬, 로스, abc 마켓 한바퀴씩 돕니다. 선물 대충사고 돌아와 전 날 남긴 스테이크로 대충 요기하고 오후 늦게 올드 다운타운으로 향합니다.  도보로는 포럼샵 위쪽 이상으로 가보지 않아 2시간짜리 버스티켓을 샀는데 엄청 후회했습니다. 버스에 승객이 너무 많고 차가 너무 막혀요! 내가 여기서 코로나에 걸리겠구나 하며 마스크만 믿어봅니다.

 

올드다운타운에서 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Le Thai에서 음식 투고하기, container park 에서 육포사기, 새로 생긴 circa 호텔 구경하기.(이건 버스티켓을 2시간 짜리로 사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해서 패스) 베가스에 있는 동안 식당 안에서는 일체 마시고 먹고를 하지 않았는데 이 식당이 맛집이기도 하고 그 중 short rib fried rice 라는 볶음밥이 있는데 이게 제 인생 볶음밥입니다. 2년전 여름에 갔을때는 대기가 너무 길어서 투고했고 이번에는 일행이 없어서 마음이 놓여지지 않아 또 투고를 합니다. 이 식당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나중에 가시는 분들이 직접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컨데이터 파크의 사마귀가 불을 뿜지 않습니다. 가게들도 많이 닫은 상태였고 육포가게가 다른 곳으로 오라고 주소를 적어놓고 닫아놔서 이번엔 살 수 없었어요. 제가 간 날은 목요일이었는데 역시나 금요일포함 주말에만 문을 여는 모양입니다. 각종 육포와 dry rub 종류를 파는곳인데 온라인으로도 판매를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jojo's jerkey로검색해보세요. 해도 지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려고 열려있는 찻집으로 들어갔는데 이 곳에서는 kava 라는 약초를 넣은 쥬스를 팔더군요. 이게 태평양 어디 섬에서 자라는 열대식물인데 잎사귀를 찧어서 나온 즙이 스트레스 완화를 해주고 근육을 이완해준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이 원료가 수입금지라는데 예전에 정글의 법칙에서 한번 소개된 적이 있는 작물이라고 하네요. 저는 구아바 쥬스에 들어간 카바를 한 잔 마셔봤는데 색깔은 우유 넣은 아이스커피의 얼음이 다 녹은 색이었고 뒷맛은 씁쓸하면서 목넘길때 약간 numbimg 한 느낌이 있었어요. 사람이 별로 없는 컨테이너 파크 야외좌석에서 마셨는데 실제로 이 날 잠 잘잤습니다. 

 

다시 스트립으로 돌아와 하이롤러로 갔습니다. 다음날 호텔에서 11시에는 출발해야 하는데 하이롤러가 12시부터 운행이라 오늘 저녁이 마지막 기회였어요. 

운행시간은 대략 30분, 제가 탄 관람차에는 두 젋고 늙은 커플과 저 이렇게 총 5명이었는데 약속이나 한 듯 마스크를 벗고 계시는 바람에 많이 당황했어요. 아무리 거리두기가 가능할 정도로 크다지만 밀폐된 곳인데 마시고 말하고 사진 찍느라 이곳저곳 이동하는데 불편한 마음 어쩔 수 없었지만 그 분들도 동양인인 제게서 멀리 떨어져계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이라 투고한 음식을 가지고 아까 다 못쓴 크레딧 (Daily $25) 금액맞춰 베가스 로컬맥주 시켜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진은 1~5단계중 3단계 매운맛의 치킨파타이 인데 고수향이 아주 많이 납니다. 

 

마지막 날은 in and out 햄버거와 하와이안 쿠키를 사러 링크호텔까지 아침에 산책을 했습니다. 어제 식당에서 투고한 볶음밥과 햄버거는 불철주야 에센셜로 개고생하는 p2를 위해 뉴욕으로 배달할 것이고 쿠키는 제것과 지인선물용. 조식을 투고하러 갔더니 다이닝 온리라고 하길래 시간 촉박해서 햄버거로 아침을 대신했습니다. 제 입에는 쉑쉑보다 이게 더 맞아요~ 그렇게 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하고 네바다 공항 시큐리티에서 가방을 다 뒤져보긴 했지만 고든램지 식당에서 받아온 투고용기가 워낙 견고해서 별로 문제삼지 않고 보내줬구요. 이렇게 짧은 2박3일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뉴욕으로 돌아와 비행기에서 내리면군인분께서 자가격리 안내서를 나눠주시는데 여기에 개인정보와 여행장소 이런 것들을 기입해서 제출하구요 이제 내일이 3일째라 코비드 테스트하고 다음주에다시 회사 나갑니다. 이런 시국에 놀다와서 마음이 불편한 분들도 계실거고 너무 자랑질 처럼 써놔서 언짢아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왕이면 가입 후 처음으로 올리는 여행기라 세세하게 올리고 싶었으니 이해해주시길 바라구요. 숙박권도 떨고 추위를 피해 정처없이 걷고 싶었는데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듯 합니다. 그래서 사진이 많지 않은 점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호텔, 식당 서비스들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베가스 다녀오셨던 분들은 만족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래요. 

 

 

 

10 댓글

생수통

2021-03-01 07: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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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erg

2021-03-01 08:00:50

원래 다이닝 샐러브레이션은 한번에 다 써야하잖아요.

200불이 있으면 이것도 한번에 다 써야하나요? 아니면 100불 이하로 2번 가능 한가요?

생수통

2021-03-01 08:17:41

따로 사용가능합니다! 100불 이하로 쓰시면 밸런스가 남지 않으니 딱 맞춰서 쓰시거나 100불 근접하게 쓰세요!

IceBerg

2021-03-01 16:39:48

그렇군요! 확인 감사드립니다!

썬칩

2021-03-01 08:15:08

잘봤습니다! 100불을 잊지않고 더 챙겨주다니.. amex에 감사해야할지 시저스에 감사해야할지..

생수통

2021-03-01 08:19:35

저는 델타와, 힐튼과, 윈담과 시저스 모두에게 감사가 충만한 여행이었어요. 

사진이 전부 올라가지 않네요. 길기만 한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2021-03-01 17:11:08

후기 감사합니다. 이렇게 조심하면서 계획만 잘 세우면 여행도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 해봤습니다. 여행 너무 가고 싶어요 ㅎㅎ

생수통

2021-03-02 01:13:26

저도 매일 여행기만 읽다가 충동적으로 간건데 콧바람쐰 걸로 만족해요. 이제 백신 맞을때까지는 자중하렵니다~

투게더

2021-03-01 17:18:13

감사합니다..

눈.비.. 많았던 이번겨울을 보내셨는데  그곳에서 힐링하셨다니 저도 같이 대리만족이 되네요^

쓰신 글대로 쫓아서 여행하고 싶네요^

코비드 검사 3일내에는 전화는 안왔나 궁금하네요.한국에서 입국하신분은 전화가 두번이나 왔다는.게시판 글을.보니요..

생수통

2021-03-02 01:16:33

아.제가 페이퍼 받아서 작성만 하고 제출은 공항 나가면서 하는건 줄 알고 그냥 나와버렸답니다. 나눠주신 분도 달라는 소리도 안하시고... 종이 저희 집에 있답니다. 국내선 이동하신 분 말씀 들어보니 며칠간은 텍스트가 계속 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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