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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로스카보스 Waldorf Astoria Los Cabos 다녀왔습니다.

nysky, 2022-04-27 0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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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 해외여행지는 많이 간거 같았는데 아직 멕시코는 한번도 못가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노리고 있다가, 마일모아 보고 Waldorf Astoria Los Cabos 를 알게되었고, 처음엔 1박당 120,000 포인트로 

예약을 잡았다가, 나중에는 위크앤드 숙박권으로 3박 모두 교체해서 숙박권만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멕시코 로스카보스까지 가는 항공권은 젯블루로 일치감치 예약해서 1인당 왕복 3만포인트가 안되게 쓴거 같아요. 마지막엔 왕복 $1,000 가까이 나오더라구요. 

젯블루가 유일하게 JFK 뉴욕에서 직항으로 SJD 공항으로 가더라구요. 

비행시간은 5시간만에 갔습니다. 

택시는 미리 예약하고 갔고 (CABO AIRPORT SHUTTLE) $72불정도 주었습니다. 

그런데 멕시코 세관 통과하자마자 문열면 아직 공항 내부인데, 정식 공항 가이드인것처럼 목에 명찰달고 달라붙습니다. 어디 택시 예약했냐고.. 

첨엔 저희도 깜빡 속았네요. 택시 픽업장소가 바뀌었다고, 아직 텍스트문자 안왔냐고 ;;;  

제가 미리 마일모아에서 후기 안보고 갔으면 깜빡 속을뻔했습니다. 너무 천연덕스럽게.. ㅜㅜ  

원래 예정대로 픽업장소에서 저희 택시픽업 가이드 만났고, 편하게 잘 왔습니다. 

처음 공항에서 출발만 택시예약하고 나머지는 우버 타고 다니셔도 무방하실거 같습니다. 훨씬 저렴해요. 

 

Waldorf Astoria Los Cabos 에 도착했고, 음.. 첫인상은.. 세상엔 참 좋은 리조트들이 많구나~ 였습니다. 

그동안 다낭 인터컨과, 스페인 마요르카 구 파크하얏트 리조트가 최고인줄 알았더니, 여긴 더 좋네요. ^^

3박하는동안 정말 럭셔리하게 잘 지냈습니다. 

다이아몬드로 아침은 컨티넨탈 부페 먹었는데, 빵바구니랑, 요거트 시리얼믹스 주는데 훌륭합니다. 

첨엔 10불 더주고 부페먹었는데 부페 자체가 부실해서 (오물렛 정도.. ) 2일째부턴 컨티넨날로 끝냈습니다. 

레스토랑은 EL FARALLON 예약해서 갔는데, 자리값이 참 비싸구나~ 싶었습니다. ^^

맛은 소소하고.. 대신 분위기는 아주 최고네요. 

 

Waldorf Astoria Los Cabos 가 좋은게 호텔바로 주변이 항구고, 다운타운이라 걸어서 다니기 너무 좋습니다. 

버기타면 정문까지 데려다주고, 거기서 걸으면 바로 앞이에요. 

아주 안전해 보였고, 저흰 3번이나 나가서 놀다왔어요. 잠깐잠깐이요. 

로컬이 식당도 다양하고, 값도 저렴하고요. 맛도 좋습니다. 

 

다녀왔던 사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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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택시 픽업장소. 세관 통과하자마자 가이드들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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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시 받은 맛있던 마가리타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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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본 발코니 뷰. 태평양이 아주 시원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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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나와서 찾아간 동네 멕시코 식당. 

이렇게 먹었는데 USD $33 나왔네요. 

이번 멕시코 여행에선 새우가 다 맛있네요. 살이 통통해요. 

YELP 리뷰보고 높은곳은 다 레스토랑이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호텔들어가서 입구에서 아이스커피2잔이랑 빵한개 먹은게 $44 인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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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구경하고 걸어들어온 호텔 입구. 

여기에서 다시 버기카 타고 동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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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발코니 있으면 파도소리도 엄청나고, 바람도 시원하게 붑니다. 

그런데 저녁에 잘때는 옆에 레스토랑때문에 좀 소음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녁 10,11시까지 앞에서 나가면서 떠들어서 문닫아도 들리더라구요. 

1XX 때 숙박동인데, 이점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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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레스토랑이라 한번 먹었습니다. ^^ 분위기 좋고... 가격도 좋고.. 가즈아 ASPIRE HILTON CREDIT !!!

테이블은 한 30개 됐나? 그런데 항상 붐비고, 미리 예약하셔야할거에요. 

어떤날은 아예 전체다 빌리더라구요. 호텔자체에서 결혼식 등이 자주 있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있는 3박동안도 계속 매일 파티가 있었어요. 특히 결혼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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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요가 클래스. 

주말엔 돈을 내야하고 주중엔 무료포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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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은 ADULT ONLY 메인풀이 있고, 좀 떨어진곳에  키즈풀도 따로 있습니다. 

백인이 80% , 아시안 15% 네요. 거의다 미국인이었습니다. 

둘다 사람들은 많진 않고요, 풀도 아주 크진 않아요. 

쉬고있는 사람 반, STAFF 반 이라서 쉬기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 

손 들면 바로바로 와서 도와줍니다. 

 

수영장에서 슬쩍 봤을땐 바로 옆에서 큰 파도치는 바다가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수영하면서 보기 좋아요. 사진 잘 찍으면 인생샷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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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내내 어김없이 4시면 작은 코로나 맥주와 또띨리야 칩 가져다 줍니다. 

은근히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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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아침입니다. 

요거트+시리얼 사진이 빠졌는데, 요거트도 근사합니다. 

차라리 이게 편하더라구요. ^^ 

과일도 이쁘게 담아주고. 

빵은 어떤날은 3개 어떤날은 4개 주더군요. 리필 되냐고는 차마 못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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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주로 풀에서 쉬면서, 수영도 하고, 이렇게 계속 시켜서 먹었습니다. 

멕시코는 새우가 좋더군요. ^^ 

피자는 사이즈가 크게 나옵니다. 2명이 한판 먹을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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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저녁날 라운지에서 또 술한잔 시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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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실컷쉬고, 마지막 호텔 떠나면서... ㅜㅜ 

우버타고, 하얏지바로 왔습니다. ㅎㅎ  하얏지바부터 들르고, 월도프 갔었어야했는데.... ^^

처음 타고온 카보 셔틀에 견적받았을땐 $120불 받았는데, 우버로 $25 주고 왔습니다. 

제가 느낀거로는 우버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하얏-공항 55불 예약한것도 취소하고, 우버로 갈 예정입니다. 

72 댓글

카리스마범

2022-04-27 02:11:29

오 좋은 여행후기 잘보고 갑니다. 

nysky

2022-04-27 20:31:35

네 감사합니다. ^^

Leflaive

2022-04-27 02:30:26

다음주에 가는데 정말 기대중입니다.

nysky

2022-04-27 20:32:09

오.. 다음주에 가시는군요. 날씨가 아주 덥진 않고 선선합니다. 그래도 풀장에서 놀기 좋아요. 아침 저녁은 딱 좋고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shilph

2022-04-27 02:49:43

부럽습니다. 카보스 지역에서 포인트로 가능한 제일 좋은 호텔 중 하나라고 하지요.

nysky

2022-04-27 20:33:00

ㅎㅎ 그러게요. 힐튼 숙박권 아주 잘 쓴거 같아요. 담엔 포인트라도 모아서 다시 올려고요. 

감사합니다. 

shilph

2022-04-27 22:33:00

그것보다는 힐튼 엉불을 다수 만들어서 숙박권으로 가는게 제일 효율적일겁니다. 힐튼 비즈를 제외한, 아너/서패스는 엉불로 업글이 가능하니, 엉불을 만드신 후 업글해서 숙박권을 받으세요. 업글 타이밍은 카드를 만든 시점을 기준으로 좀 전에 하시면 효율적으로 하실 수 있을겁니다. 업글시 연회비가 프로레잇으로 나오고 + 숙박권은 연회비를 낸 시점에서 카드의 종류에 따라서 나오니까요. 부부가 엉불 3장이면 450*6으로 부담이 크지만, 왈도프에서 6박 + 스플릿 페이먼트로 리조트 수수료 250*6까지 쓸 수 있지요. 호텔에서 6장이나 받아주지는 않겠지만, 두세장은 가능할겁니다.

마일모아

2022-04-27 03:07:19

어후, 진짜 좋아보이네요. 후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nysky

2022-04-27 20:33:29

네 마모님!! 마모님도 여기 한번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힐튼숙박권 많이 있지 않으세요? ㅎㅎ

마일모아

2022-04-27 23:28:46

쟁여 놓은 숙박권 처리하느라 진짜 작년부터 아주 힘드네요 ;; 

오늘도우리는그냥go

2022-04-27 03:07:28

모히또에서 카보스 마시는 그 날까지! 가즈아 ASPIRE HILTON CREDIT!!! 빵 3개 주는날은 리필 되냐고 물어볼께요

nysky

2022-04-27 20:33:51

ㅎㅎㅎ 가즈아~~~ ^^

쌤킴

2022-04-27 03:13:18

캬~! 후기 멋집니다. 로스카보스 언젠가 꼬옥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스크랩합니다!!

nysky

2022-04-27 20:34:26

네에 저도 처음인데 아주 좋네요. ㅎㅎ 꼭 가시길~~~ 좋아요.

봄햇살

2022-04-27 06:18:18

Waldort astoria 좀 비싸지만 조용하고 펀안한 정말 휴식처 같은 느낌이 드는 리조트 였어요~

nysky

2022-04-27 20:35:00

좋지요?? ㅎㅎ 

흙돌이

2022-04-27 09:52:40

좋네요~사진 너무 좋네요 부럽습니다.

nysky

2022-04-27 20:35:16

감사합니다. 하늘에 구름한점 없으니 사진도 잘나오네요.

킵샤프

2022-04-27 10:26:58

왈도프 아스토리아에서는 식당이나 바에서 쓰는 돈과 팁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후기 잘 봤습니다.

nysky

2022-04-27 20:35:52

네 좀 비쌌지만, 만족하고 썼습니다. 리조트크레딧과 분위기 다 잡을수 있는곳입니다. ^^

이안_

2022-04-27 14:50:43

우와 멋져요. 그런데 로스카보스는 해초가 없거나 덜 하나요?

nysky

2022-04-27 20:36:33

바다 자체를 가질 않아서요 ㅎ 잘 모르겠네요. 어떤곳엔 비치 갈수 있는곳도 있다곤 하는데.. 

여긴 바다가는 멀리서 구경만 했습니다. :)

바다

2022-04-27 15:58:16

로스카보스도 너무 좋네요.  이번에 캔쿤 첨 갔는데 좋더라구요.   다음엔 여기를 가봐야겠어요. 

nysky

2022-04-27 20:37:22

그 유명한 칸쿤도 전 아직 못가봤네요. 내년초에 가족들와서 예약은 잡아놨는데요. 

바다(SEA) 는 칸쿤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오하이오

2022-04-27 16:10:18

아, 좋네요. 요즘처럼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지친 몸을 쉬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 같고요. 보는 것만으로도 몸이 가벼워 지는 것 같았어요. 

크레딧을 쓰신다고는 하여도 식당 가격이 그 자체로 어마어마하군요. 뭔가 통쾌하기도 하고요. 잘 봤습니다.

nysky

2022-04-27 20:38:15

네 ㅎㅎ 오하이오님도 추운데 계시는데, 이런 더운데 가족들 오시면 좋죠. ㅎㅎ 힐튼 많이 모이시면 한번 가세요. 

스크래치

2022-04-27 16:40:08

왈도프 안 멕시코 물가가 장난 아니네요 ㅎㅎ. 택스도 엄청쎄요 ㅎㅎ. 분위기는 너무 좋아 보여요.

nysky

2022-04-27 20:39:17

네 ㅎㅎ 택스랑 팁만 31% 인거 같아요. 저도 이용해보면서 아.. 분위기 자리값이 이리 비싸구나~ 했습니다.

에덴의동쪽

2022-04-27 18:30:26

WA 리조트는 명불허전 최고네요

멕시코 언젠가 꼭 가리라...

nysky

2022-04-27 20:39:41

!!! 꼭 빠른시간내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좋아요.

그리운눈

2022-04-27 18:44:56

저희는 지바 갔다가 월도프로 갔어요. 지바는 기억나는게 없는데 월도프는 다~~~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방에 문제가 있어서 빌라를 받아서 더더더 좋았구요~ 저 식당 정말 비싸더라고요. 아이가 있어서 하나씩만 먹었는데 450불 가량 낸거 같아요. 2박 3일에 먹는것만 천오백불 넘게 썼네요. 풀이 어덜트 온니라는건 첨 알았네요 ㅋ 애들도 그냥 잘 놀았는데. ㅎ가만히 누워있으면 아이스크림도 가져다 주고 그랬는데... 체크아웃 할때 거북이 쿠키도 받으셨어요? ㅎㅎ 사진보니 또 가고 싶으네요~ 집에 가기 싫었는데 ㅜ 

nysky

2022-04-27 20:41:18

허거걱 빌라 받으셨나요?? 빌라 엄청 좋죠?? 

저흰 빌라는 구경만 했네요 ㅎㅎ 보면서.. 와 저기가 $3~4000 짜리 방인가봐 하면서요 ㅎㅎ 

네 거북이 쿠키 받았습니다. ㅎㅎ 아직 먹어보진 못했어요. ㅋㅋ 

전 아직 지바에 있는데 계속 월도프는 잘 있겠지? 하고 있습니다. ^^

그리운눈

2022-04-27 23:35:01

ㅎㅎㅎ 저는 썬배드에 누워 파도 소리 들을때 찍었던 동영상 우울할때 마다 들어요! 남은 여행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롱비

2022-07-26 04:51:21

헐 빌라 대박이네요.. 엄청 좋아보여서 누가 이런데서 자나 했더니만.. ㅎㅎ 

KoreanBard

2022-04-27 18:49:02

바닷가 보이는 발코니에 앉아서 경치 구경하면서 시원하게 한잔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아 부럽습니다. 사진으로나마 대리 여행 잘 했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nysky

2022-04-27 20:41:46

네 정말 좋더라구요. 바람도 시원하고요. ㅎ 

KoreanBard님도 다음엔 로스카보스 한번 노려보세요. ^^

나선희

2022-04-28 00:29:00

후기와 사진보니 정말 좋으셨겠어요. 저도 이번에 로스카보스 가는데 같은 CABO AIRPORT SHUTTLE 예약했는데요. 티켓에 공항에서 픽업한다는 말만 있고 자세한 인스트럭션은 없는거 같네요. 아이가 있어서 Car Seat 준비해달라고 리퀘스트 했는데 전달완료 됐다는 답장만 오고... 공항에서 도착해서 밖으로 나가면 팻말 같은거 들고 기다리고 있나요? 

nysky

2022-04-28 05:55:45

네 예약하실때 펫말 이름 적으라고 하지 않았나요? 바우처 이메일로 받으셨을텐데... 한번더 확인해보셔야 할듯요. 

그리고 본문에 적었듯이 세관통과후 완전 야외로 나갈때까진 그 앞에 가이드같은분들 말 믿지말고 들르지도말고 바로 쭉 나가세요. 가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나선희

2022-04-28 19:28:44

바우처 이메일 받았어요. Client name 을 적긴 했는데 펫말 이름 적으라고 했던건 기억이 안나네요. 바우처 받았으니 괜찮겠죠, 뭐~~. 밖에 나가면 펫말 들고 있을거라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HoSoo

2022-04-28 20:11:38

멕시코 공항은 이부분이 참 마음에 안들어요. 도착부터 바로 기분나쁘게 만들더라구요, 무시하고 바로 나가려고 해도 가족앞에서 자기네들끼리 막 낄낄대구요... 기분안좋더라구요. 여행사들이랑 정부가 무슨 커넥션이 있는건지... 로스카보스만큼 심하진 않지만, 칸쿤에서도 약간 비슷한 기억이 있었던 듯해요 저희는.

스시러버

2022-04-28 20:49:23

"젯블루로 일치감치 예약해서 1인당 왕복 3만포인트" 라니 너무 좋네요.. 저희 동네는 아직도 추운데 따듯한데 가서 좀 쉬고 싶네요....

유나

2022-07-26 04:05:34

저희도 알려 주신 정보 덕에 무료숙박권으로 편히 다녀왔습니다. 한 가지 추가하자면, 로스카보스 공항 vip 라운지가 priority pass 로 가능하네요. 자리나 먹을 것 모두 괜잖았어요

Carmel

2022-09-19 07:59:51

저희도 다다음주에 드디어 갑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건  CABO AIRPORT SHUTTLE 미리 예약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우버가 좋다고 말씀하셔서, 공항에서부터 부르는건 가능할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아침을 걱정했는데, 다이아몬드는 아침이 나오는군요! 
어른2아이2로 가는데, 혹시 2인분만 나오는건가요? 

썬칩

2022-09-19 08:15:35

옛날 기억으로 우버를 공항에서 좀 걸어나와서 타야만 했던 것 같은데, 막상 공항 도착하면 정신도 없을 것 같아 정신 건강을 위해 저는 그냥 셔틀 탔었습니다.

시내에서 공항 가는건 우버 이용했는데, 셔틀 가격에 비해서 엄청 저렴 해서 셔틀탄게 살짝 배아팠던..

근데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고, 바로 출발해준거 생각하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

 

조식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추가요금 내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성인 2명까지는 확실히 줍니다.

nysky

2022-09-19 10:21:51

네, 공항에선 미리 예약해서 셔틀타시고, 

로스카보스 내에선 우버 타시고, 

하얏지바에선 절대 우버 타지 마시고, 호텔에 요청해서 택시 타시던지, 예약해서 타세요. 

택시보호법 같은거로 호텔밖에서 타셔야하는데, 택시들이 호텔에 오다말고 계속 캔슬하더라구요. 고생 많이 했습니다. 

월도프는 우버택시들이 호텔 안까지 잘 들어왔습니다. 

 

Carmel

2022-09-20 08:52:33

답변 감사합니다! 

하얏지바는 다음번에 가보려고 하는데 주의해야겠네요! 

이스트윙

2022-09-19 08:36:49

뜬금없는 질문 하나 드립니다. 힐튼 숙박권이 95,000 포인트짜리 standard room까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20,000 포인트짜리 방도 숙박권으로 예약 가능하셨을까요? 아니면 나중에 95,000 포인트로 떨어져서 예약하신 것일까요?

썬칩

2022-09-19 11:42:49

포인트 차감액 상관 없이 스탠다드이기만 하면 됩니다

이스트윙

2022-09-19 11:53:39

오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엔디미온

2022-09-21 18:54:27

저도 처음으로 한달 뒤에 부모님 모시고 Waldorf와 The cape으로 2박씩 갈 예정이라 현재 글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우선 Waldorf 내부 식당들 가고 싶긴하지만 정문으로 나가면 있는 로컬 식당들이 갈 곳이 너무 많아서 호텔 식당들은 패스하려구요..

마침 아멕스 플랫 오퍼에 Waldorf와 Hyatt Mexico에서 각각 $500 쓰면 $100 돌려주는 프로모가 있긴한데 고민은 되네요..

그리고 우버가 보니까 이 곳은 App에 승차 인원이 3으로 표시가 되더라구요 저희 동네는 4로 되어있는데.. 성인 4명은 우버 한 차에 못타는 것일까요?

물론 짐이 있을때는 두 대를 불러야 할 것 같긴하지만 짐없이 이동할때도 3명 제한인지 궁금합니다.

본문에 호텔 나와서 다녀오신 로컬 식당 사진은 어디신가요? 

nysky

2022-09-24 18:06:32

https://lasguacamayas-mexicanrestaurant.negocio.site/
제가 간 로컬 타코 식당이에요. 꽤 크고 좋았어요. 맛도요. 

우버택시는 3인게 차가 좀 작더라구요. 소형차. 그래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예 큰 suv를 부르셔야할지도요. 

롱비

2022-10-20 22:24:03

CABO AIRPORT SHUTTLE 이용하셨을때 어떤 차량이 왔는지 기억하시면 여쭤봐도 될까요?

nysky

2022-10-20 23:30:11

네, 잘 기억은 안나지면 대형SUV 쉐비 타호 같은차가 왔었던거 같아요. 

아주 친절했고, 카보스 설명 잘 해줬어요. 

롱비

2022-10-21 06:48:50

와우 대형 SUV가 저 가격이면 너무 괜찮네요! 당장 예약해야겠네요 ㅎㅎ

여담으로 애가 둘인데 오션뷰 킹베드 룸으로 배정받은 상태입니다. 2 퀸룸 방으로 업글이 가능할란가 모르겠네요.ㅠㅠ 매니저 연락처 혹시 알고 계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넷을 좀 뒤져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nysky

2022-10-21 21:33:33

앗 엄청 부럽습니다!! 곧 가시는군요. 아쉽게도 매니저 연락처는 알고있는게 없네요. 

잘 다녀오세요. ^^ 정말 좋더라구요.

롱비

2022-10-21 22:24:34

감사합니다 ^.^

두둥이아빠

2022-10-29 03:49:23

저는 연말에 가는데 같은 상황입니다, 포인트 방 기본룸이 킹베드룸이라 일단 예약했는데 혹시 2퀸베드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힐튼 채팅으로는 호텔에 엑스트라 베드가 여유가 되는 경우 설치할 수 있다고는 하긴 했었습니다.

롱비

2022-10-30 01:53:40

안그래도 업뎃 하려고 했는데요, 지난주에 1박을 추가 하면서 2베드가 있는 룸으로 해주면 좋겠다 말했는데 그건 체크인 사정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노트를 해놓겠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엊그제 보니 오션뷰 디럭스 2 퀸베드룸으로 업글이 되어있었습니다! 다이아달고 있구요. 두둥이아빠님도 전화로 사정을 설명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2단계 업글을 받은셈이네요. Pacific 1King -> Ocean View 1King -> Ocean View Deluxe 2 Queen

두둥이아빠

2022-10-30 02:15:27

네~~감사합니다

롱비

2022-11-17 00:52:13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제 확인해보니 방 타입이 OCEAN VIEW VILLA - PLUNGE POOL - 3 BEDROOM 로 업글이 되어있네요 헐.. 작년 겨울에도 갔었는데 그래서 배려를 해준건지 모르겠습니다.

두둥이아빠

2022-12-16 07:02:27

저도 같은 3베드룸 빌라타입으로 업글됐네요

님의 업글행운이 저에게도 전달됐나봐요ㅎ

혹시 애들 조식비용 따로 받나요??

롱비

2022-12-16 09:05:11

애들 비용은 안받더라구요 :) 업글 축하드립니다! 3베드 빌라라 일반객실의 플런지풀보다도 훨씬 크고 화장실도 많고 가족단위에는 차고 넘치는 너무나 훌륭한 곳입니다

불어나라포인트

2023-01-07 02:05:30

3bedroom 빌라로 업글하신 후 스테이 하는 동안 개인 버틀러에게 팁을 일당으로 주셨나요? 저도 업글이 되어있는데 가서 보니 개인 버틀러에게 일당 100불 정도의 팁을 suggestion 한다고 적혀있어서 궁금합니다. (남편이랑 둘이 가는데 3베드룸 빌라 업글을 해주니 좀 난감하기도 해요) 

두둥이아빠

2023-01-07 05:41:15

개인 전담 버틀러가 룸 청소와 메이드해주시는 분은 아니시조? 

제가 개념이 명확치 않아서요

제가 생각하기에 버틀러에게 딱히 요청드릴것도 없었고 뵙지도 못한거 같아요

룸 메이드 하시는 분들은 일2회 오시구요

빌라에 부엌뿐 아니라 세탁기와 건조기 식세기 및 각각의 세제까지 다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덧붙여 기본적으로 룸레잇이 높아서 그런지 팁은 후하게 주는 분위기 같았습니다

불어나라포인트

2023-01-07 13:49:45

감사합니다. 뎍분에 마음의 짐을 덜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클까봐 방을 다운 그레이드 해달라 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ㅎㅎ

한비광

2022-12-16 07:31:21

너무 좋아보이네요.

공항에서 호텔갈때 우버를 안타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달밤체조

2022-12-16 09:05:56

우버는 공항픽업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첫 이동인 공항-호텔은 셔틀을 예약하시는게 편한데,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있는 택시도 크게 비싸보이진 않았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산호세델카보까지 1인당 $20-25 정도였습니다. 

한비광

2022-12-16 21:54:21

아. 픽업은 금지군요. 감사합니다.

세계일주가즈야

2023-09-19 18:30:43

갑자기 예약이 되어서 가게되어 리뷰 보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우버팁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행하실때 유심이나 데이타 사셨나요? 리죠트내에서는 와이파이 사용하더라도 우버도 이용하고 타운 이동시 데이타가 필요하네요. 

nysky

2023-09-19 18:59:38

오.. 요즘 방 잘 없던데, 예약 잘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당시 t-mobile 이어서, 따로 유심은 사지 않았는데, 이젠 버라이존이라서 사야할거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237014 에 나온 esim 좋아보이네요. 

세계일주가즈야

2023-09-19 19:01:26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숙박권 가능한 날이 여행가는 날입니다. 

쇼미더머니

2023-09-19 19:10:10

2주전에 왈돞 잘다녀왔구요. 저 버라이즌, 와이프 at&t 둘다 잘 터졌습니다. 보통은 통신사 캐리어들도 북미 3개국(캐/미/멕)은 외국으로 분류안하는걸로 압니다. 요금제마다 차이가 있을순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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