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이른 여름 휴가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다녀온 후기 - 1/2

ehdtkqorl123, 2022-08-05 06:42:16

조회 수
3658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7월 12-23일에 이른 여름 휴가를 남미 콜롬비아로 다녀왔습니다.

8월-10월이 바쁠 예정이라 그냥 일찍 다녀오자 싶어서 이번엔 어딜 갈까 가설라무네 하다가

유럽은 이제 지겹기도 하고 감흥도 없고(;;) 안그래도 관광객들이 몰려서 돗대기시장에 공항 난리라는 소식도 들어서

남쪽을 보고 남미로 가기로 결정

마침 겨울에 파나마도 다녀왔으니 이번에는 그 옆에 붙은 콜롬비아 (원래는 파나마도 콜롬비아 땅이였)가 거리상으로도 무난하고 

콜롬비아 다녀온 친구도 몇명 있어서 얘기 들어보니 좋길래 가기로 결정

저번에 체이스 Aeroplan카드로 받은 5만마일x2개 있어서 그걸로 티켓팅을 했는데

가는거는 EWR-YYZ-BOG 일반석, 오는거는 BOG-YUL-LGA 비즈니스로 결정!

가는건 에어캐나다, 아비앙카, 오는건 둘다 에어캐나다.

토탈 5만마일 바우처 + 28700마일로 끊었습니다.

 

가기전날까지 겁나게 일하고 7월 12일 오후 4시반 비행기 타기위해 뉴어크 가는 셔틀버스 대기중.

뭔가 모냥 안나는 공항행... 암튼 갑니다 남쪽으로.

 

FXgWmRdWYAAy4fY?format=jpg&name=medium

 

EWR ✈️ YYZ 하이 토론토

 

FXg6IIcWIAAqv61?format=jpg&name=medium

 

아이스와인 다 쓸어가고 싶지만 수하물 가방이 없어서 패쑤..ㅠ 오는길에

 

FXg6UmHXgAExg91?format=jpg&name=medium

FXg6U4UWQAAvJjs?format=jpg&name=medium

 

YYZ ✈️ BOG ???????? 밤뱅기로 콜롬비아 도착

 

FXiaQ2GUYAE4JS_?format=jpg&name=medium

 

보고타 랜딩 후 바로 국내선으로 갈아타서

BOG ✈️ CTG 뇩출발 12시간만에 카르타헤나 도착.

다행히 항공대란 피 안보고 무사히 도착했네여.. 근데 후덥덥 하네요. 습기가 장난아니고 강렬한 햇빛에 피부가 타는 너낌.

 

FXkQdOoWYAEguhc?format=jpg&name=medium

 

일단 잘 알려진 카르타헤나의 올드 타운에 입성합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지어진 성벽들도 있고 옛날 분위기 물씬

낮엔 핵더워서 사람도 잘 안돌아다니고..

 

쿠바 이민자들도 많은지 저렇게 간간히 쿠바 스멜이 납니다. 깃발도 휘날리고.

 

FXkQnrHX0AA4E3f?format=jpg&name=medium

 

전 힐똥 큐리오 숙박권 1일 여기서 소진.

첫날부터 쓰길 잘했네요. 날씨도 핵 덥고 땀으로 범벅인지라.

하필 12시전에 도착해서 아직 방 준비가 안되어서.. 짐만 카운터에 맡기고 바로 맨 윗층으로 올라갑니다.

 

FXkQ2mZXEAEeO30?format=jpg&name=medium

 

수영장 아주 좋고요.

물에 들어가니 살겠네요.

 

Screen Shot 2022-08-04 at 9.18.48 PM.jpg

 

모히또 한잔 꺼억

 

Screen Shot 2022-08-04 at 9.19.35 PM.jpg

 

잠시 정신차리고 오후 되어서 동네 산보좀 나갑니다

 

FXlglEHWAAI6o_o?format=jpg&name=medium

FXlglfIWYAYuw0B?format=jpg&name=medium

FXlgl4HWQAMnuQd?format=jpg&name=medium

 

쉬면서 에어비엔비에서 검색한 카르타헤나 투어 서비스 찾아서 집결지로 갑니다.

마침 오후에 2시간짜리 가이드가 있었는데 필받아서 3시간 했네요 ㅎㅎ

그래도 내용 빵빵하고 재미있는 가이드여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듣고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예술적인 너낌의 동네 거리

 

Screen Shot 2022-08-04 at 9.23.51 PM.jpg

 

올드타운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라서 건물도 막 함부로 부수거나 짓지 못하고 잘 보존했네요

저렇게 인테리어는 예전 스타일 잘 유지하기도하고

 

Screen Shot 2022-08-04 at 9.24.40 PM.jpg

 

이런것도 밖에서보면 그냥 허름한 몇백년전 건물인데 안에만 저렇게 깔끔하게 단장해서 식당이나 갤러리로도 운영하고

 

Screen Shot 2022-08-04 at 9.25.37 PM.jpg

 

중앙 공원으로 왔는데 헐 대박.

나무늘보가 바로 지척에 있네요. 으아니 누구는 남미와서 여행 마지막까지 구경도 못하고 울고가는게 나무늘보라는데

이렇게 쉽게 그것도 아주 드문 케이스인 땅에서 볼 줄이야..

 

Screen Shot 2022-08-04 at 9.27.51 PM.jpg

 

진짜 DMV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거어어업나 느리진 않아서

 

일단 셀카 한번 박고

 

FXlhNA1WAAQ0mzp?format=jpg&name=large

 

바야바 같네요 ㅋㅋ

 

Screen Shot 2022-08-04 at 9.29.13 PM.jpg

 

첫날부터 횡재한 느낌!

잘 보고 이제 숙소로 들어와서 방 체크인합니다

그냥 무난했습니다. 에어콘 빵빵한걸로 감지덕지.. 밖엔 진짜 쪄죽는줄 근데 에어콘 튼 방은 얼어죽는줄...

 

Screen Shot 2022-08-04 at 9.31.33 PM.jpg

 

Screen Shot 2022-08-04 at 9.31.40 PM.jpg

 

해가지고 밤이 되니 좀더 시원해지고.. 동네 분위기가 아주 달라집니다

어딘가 숨어있던 관광객들 전부 나오고 동네 식당은 다들 파티분위기

카르타헤나가 안그래도 파티도시라 여기저기 젊은이들 많이 와서 클럽이나 그런데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전 이제 뇐네라 그런건 생각없고 그냥 맛있는거나 많이 먹으면서 사진이나 많이 찍는게 목표라

 

 

FXta-qtUEAEjnmv?format=jpg&name=large

FXta_ULUYAIlzS4?format=jpg&name=large

FXta_-bUcAEx21Z?format=jpg&name=large

FXtbArQVQAEdVB5?format=jpg&name=large

 

스트릿 푸트도 정말 핵존맛탱.

저기다 피냐 콜라다 먹어도 미달라로 10불이 안됩니다 우어

마침 저당시가 강딸라라 돈쓰기 좋은것도 있었고 체감상으로는 아직 인플레이션은 못느꼈네요

 

둘쨋날 아침 

방안에서 본 뷰.. 밖이 저정도로 덥습니다

 

Screen Shot 2022-08-04 at 9.35.59 PM.jpg

 

오늘은 어제 투어하면서 만난 캐나다에서 온 친구들이랑 같이 에어비엔비에서 찾은 섬 투어를 가기로 합니다

가기전에 먹거리 잔뜩 사고

 

Screen Shot 2022-08-04 at 9.36.30 PM.jpg

 

보트 타고 일단 치얼수

 

Screen Shot 2022-08-04 at 9.37.23 PM.jpg

 

쾌속으로 항구를 빠져나가 서쪽으로 꽤 갑니다

 

Screen Shot 2022-08-04 at 9.38.08 PM.jpg

 

가면서 중간에 스노클링도 하고 Baru라는 섬에서 밥도 먹고

역시 생선이 킹왕짱. 뉴욕에선 잘 안먹는 생선 원없이 먹네요

이름은 모르지만 암튼 맛있습니다

 

Screen Shot 2022-08-04 at 9.40.41 PM.jpg

 

다시 돌아와서 호스텔에 체크인 하고 쉽니다

2층침대의 1층 사용. 역시 호텔은 솔로여행자에게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느낌이라.. ㅠ_ㅠ

근데 에어콘이 워낙 세서 저날 감기 걸렸네요.

목감기 콜록. 코로나는 아닌게 증상은 다른건 하나도 없고 냄새 킁킁 밥도 겁나 잘 먹어서.. 

 

FXtx40qVsAEnsdj?format=jpg&name=large

 

저녁은 또 이놈이닷!

피냐 콜라다 원없이 드링킹

 

Screen Shot 2022-08-04 at 9.43.46 PM.jpg

 

3일차. 전에 나무늘보 봤던 동네공원에 한번 더 나갑니다. 혹시나 또 볼까해서...

발견은 했는데 높은 나무에 올라가있어서 궁디만 봤네요 크흥

 

FXwZTFEUYAAevus?format=jpg&name=900x900

FXwZTXJUIAIgdvg?format=jpg&name=medium

FXwZTr_UEAECi2W?format=jpg&name=medium

 

대신 원숭이랑 이구아나 같은 애들 봤네요

 

그리고 여기서 멍청한 실수를 하니..

분수대 근처 벤치에서 앉아있다가 회사폰을 도둑맞는 불상사가...

안그래도 주위 잘 살피면서 다녔는데

원래 회사 아이폰을 로밍해서 제 개인폰 테더링해서 인터넷 쓰고 있었는데

옆 벤치 프랑스 여행객이랑 잠깐 얘기하다가 이제 폰질좀 하는데 어라 인터넷이 갑자기 안되네?

정신차리고 보니 그 옆에 꺼내놨던 아이폰이 감쪽같이 사라진...

으악

ㅠㅠ

일단 근처에 있는 몰에 가서 심카드 얼렁 사고 인터넷 되자마자 바로 find my iphone하니 이미 전원 끈 상태로 나오네요

되찾는건 포기하고 일단 erase 설정..ㅠㅠ

근데 다행?인게.. 회사폰도 이미 차에 밟히고 이미 박살난 상태라 가치도 별로 없고 오히려 개인폰 안없어진게 다행인 상황이라..

 

여튼 여행은 계속됩니다

 

올드타운 밖에 있는 산 펠리페 스페인 성채.

 

Screen Shot 2022-08-04 at 9.50.28 PM.jpg

 

겁나 더운 날씨에 오르기엔 빡셌지만

막상 오르니 성안에 비밀 통로같은것도 있고 대포들도 있고

뷰도 좋고 바람도 선선합니다

 

Screen Shot 2022-08-04 at 9.52.14 PM.jpg

 

퐈이야

 

Screen Shot 2022-08-04 at 9.52.48 PM.jpg

 

내일이면 떠나기에...

오후에는 카메라 들고 동네출사 ㄱㄱ

 

예술의 거리. 맘같에선 하나 사고싶은데 둘데가 없어서 마음만..

 

Screen Shot 2022-08-04 at 9.53.30 PM.jpg

 

갠적으로 잘 건진 샷 하나.

저맛에 무거운 줌렌즈 들고 다닙니다.

여행의 동기는 사진 (실력은 비루하지만)

 

FXwaMwGVsAYHegq?format=jpg&name=large

 

길거리에서 파는 이것도 단돈 2불

 

Screen Shot 2022-08-04 at 9.55.23 PM.jpg

 

 

호스텔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로컬 레스토랑에서 거하게 점심먹고

 

Screen Shot 2022-08-04 at 9.55.53 PM.jpg

 

또 올드타운을 누빕니다

 

Screen Shot 2022-08-04 at 9.56.32 PM.jpg

 

저녁엔 저런 꼬치들 사먹고

 

Screen Shot 2022-08-04 at 9.57.42 PM.jpg

 

저녁은 또 피냐콜라다 + 핫도그

 

Screen Shot 2022-08-04 at 9.58.32 PM.jpg

 

낮에는 썰렁했던 광장이 저렇게 사람들로 활력이 넘치고 공연들이 넘쳐납니다

마이클잭슨만 2명은 봤네요

다들 수준급

 

Screen Shot 2022-08-04 at 9.58.58 PM.jpg

 

정말 파티의 도시답게 에너지가 넘쳤고 유럽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온게 인상적이었네요

치안은 올드타운에서만 있어선지 안전했습니다.

하지만 가드내린 제 실책으로 아이폰 분실은 흑 ㅠ 방심은 금물입니다 여러분.

 

다음날 아침 메데진으로 국내선 이동.

CTG ✈️ MDE 산동네 메데진 도착.

 

FX0Gx17UcAMt8oW?format=jpg&name=large

 

확실히 산동네라 시원했습니다. 휴 이제야 땀이 덜나는구나

비행기에서 착륙하면서 보았지만 분지같이 산에 둘러싸인 도시인데 산 위까지 집들이 빼곡한게 인상적.

 

일단 짐을 풀고 보테로 공원으로 향합니다.

나름 센터인데 여기부터 웬만한 곳은 다 도보 거리라

 

세계적인 조각가 보테로의 작품들이 거리거리에 있습니다

 

Screen Shot 2022-08-04 at 10.04.06 PM.jpg

 

Screen Shot 2022-08-04 at 10.04.38 PM.jpg

 

Screen Shot 2022-08-04 at 10.05.01 PM.jpg

 

보테로 작품의 특징이 부풀려진 양감이 특징인 그림을 그렸는데 소재를 이용하여 특유의 유머감각과 남미의 정서를 표현한 작가라네요

 

아보카도도 저렇게 팔고

 

Screen Shot 2022-08-04 at 10.05.53 PM.jpg

 

콜롬비아 로컬맥주는 이걸 추천합니다

 

Screen Shot 2022-08-04 at 10.06.40 PM.jpg

 

동묘앞 느낌 나는 옷시장

지디도 올법한데 못만났네요

 

FX0U96kVsAEBCza?format=jpg&name=large

 

저런 공연들이 여행의 참맛이죠

 

FX0U-5YVUAUTdbd?format=jpg&name=large

 

산위 동네답게 구름도 적운이 멋지게 피어오르고

예보와는 달리 다행히 비는 안옵니다 무야호

 

FX0U_8JUcAMBJxj?format=jpg&name=large

 

전철을 타고 이번엔 케이블카 타러 갑니다

산에 수두룩하게 집들이 보이네요

 

FX0U9B7VQAo9du5?format=jpg&name=large

 

케이블카도 전철이랑 연결되어있는데 저렇게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원래 산동네 달동네가 빈민촌이었는데 관광으로 활성화 + 접근성 향상의 일석 이조 목적으로 만들었다네요

올라오면서 보이는 집들의 풍경에 복잡한 마음이..

 

FX2BIpNXgAAw0Jd?format=jpg&name=medium

 

하지만 또 사람 사는데 다 똑같더이다

 

FX2BIILXoAECSMk?format=jpg&name=medium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올려다보니 견공이 쳐다보고 있네요

"밥은 먹고 다니냐"

 

FX2BNCnXoAAyshY?format=jpg&name=medium

 

밤에도 한번 더 카메라를 가지고 나옵니다.

수많은 별들과 같은 산동네의 불빛들.

 

FX2BHkqWQAE7MUN?format=jpg&name=medium

 

지하철을 기다리는 커플

 

FX2BG5YWYAI7IGO?format=jpg&name=medium

 

둘째날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 

메데진 근교의 명소 과타페라는 도시의 엘 페뇰이라는 바위산을 보기 위해서죠

 

Screen Shot 2022-08-04 at 10.16.59 PM.jpg

 

부지런한 벌꿀은 발뻗고 잘 겨를도 없네요

닷새동안 논스톱으로 빡세게 돌아다녀도 아직은 아드레날린 뿜뿜인지 피곤하지가 않습니다

 

2시간 버스타고 굽이굽이 돌아 드디어 저 멀리 엘페뇰이 보입니다

 

Screen Shot 2022-08-04 at 10.18.30 PM.jpg

 

엘 페뇰. 거대한 바위산인데 마치 콜롬비아의 울룰루 같은 느낌.

정상으로 올라가는 649개의 계단을 거쳐야만 정복할수 있습니다.

 

FX6L5eUXwAETV40?format=jpg&name=large

 

진짜 지그재그 수직으로 올라갑니다. 높이 721 feet.

 

FX6L57OWYAAgrZf?format=jpg&name=large

 

저렇게 100계단마다 번호가 써있습니다

힘을내요 슈퍼파월~

 

FX6L6aDX0AACvLE?format=jpg&name=large

 

오르는건 빡셌지만 역시나 보람이 있습니다. KIA~

섬, 호수와 함께 보이는 예쁜 뷰.

 

FX6L6vkXwAAjqNo?format=jpg&name=large

 

저 호수가 실은 인공 호수라는건 함정.

1970년대 수력발전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다네요. 

 

 

콜롬비아 가기전에 친구가 드론을 빌려줬는데

난생 처음으로 한번 날려봅니다. dji 매빅 3 미니 프로인데 왜 잘 팔리는지 알겠더란..

몇번 연습하고 날리니 진짜 뷰가 숨막히게 멋있습니다.

땅에서 보는 뷰가 2D라면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뷰는 3D. 사진과 영상의 차원이 달라지네요. 호롤롤

 

드론샷 몇장 더 올려봅니다

 

FZXSaSyWYAEYhoZ?format=jpg&name=4096x409

FZXSY0wXwAEoLji?format=jpg&name=4096x409

FZXSXdhXgAMvjD-?format=jpg&name=4096x409

FZXSVQhX0AAPzc0?format=jpg&name=4096x409

FZXSdvMX0AAOK10?format=jpg&name=4096x409

FZXSdusWIAAcd-P?format=jpg&name=4096x409

 

진짜 황홀한 광경이었네요

엘 페뇰 자체를 사진으로는 몇번 봤는데 실제로 와서 또 오르고 또 내려다 보게 될줄이야

진짜 여행간다니 먼저 선뜻 묻고 따지지도 않고 드론 빌려준 친구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이제 다시 내려와서 툭툭이타고 근처의 과타페라는 마을로 이동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일단 쳐묵쳐묵 냠냠

 

아직 인플레 여파는 없는지.. 너무 싸서 돈 내기 미안한 느낌이 들 정도의 고퀄리티 음식들. 생선요리가 7불정도 했네요..

 

FX6MLesX0AAsb_E?format=jpg&name=large

 

마을은 아기자기한테 딱히 많이 찍은건 없네요.

 

다시 메데진 돌아와서 저녁도.. 샹그리아 2불 저녁 5불정도. 맛은 JMT.

 

FX6ML17X0AIhCYK?format=jpg&name=large

 

다음날. 이제 코롬비아 여행의 대망을 장식할 마지막 목적지 Leticia를 가기위해 공항으로 향합니다.

 

FX-B5mlXoAM3wDC?format=jpg&name=medium

 

메데진에서 직항이 없어서 메데진 - 보고타 - 레티시아 이렇게 가는 일정인데요

일단 보고타에 도착 후 바로 공항에서 황열병 주사 무료 접종해주는 센터로 가서 후다닥 맞았습니다.

원래 레티시아에서 맞으려고 했는데 접종하는 정보도 없고 어차피 무료로 보고타에서 맞는게 좋겠다 싶어서 환승중에 맞았는데..

센터는 보안검색대 밖에 있고... 막상 가니까 5명이 대기중. 근데 30분 후 보딩 시작.. 으어어

겁나 똥줄타면서 기다렸는데 다행히 접종은 순식간이라.. 맞자마자 겁나게 뛰어서 보안 통과 후 비행기까지 골인성공

역시 여행은 아슬아슬한 맛이 있어야 또 제맛이죠(응?)

 

여튼 좌충우돌 끝에 남쪽으로 가는 비행기가 뜹니다

3박 4일동안 있을 아마 존조로존조로존 아주 그냥 나무만 무성하네요

그래도 가면서 무지개도 보고

 

FX_gt8GWQAMNG79?format=jpg&name=medium

 

역시 날씨운을 빌면서 이제 콜롬비아의 최남단이자 페루 브라질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레티시아에 랜딩합니다.

 

일단 여기서 커트!

67 댓글

슈슈

2022-08-05 06:51:52

엄청난 후기네요 ㄷㄷ 제가 다녀온것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ㅎ

ehdtkqorl123

2022-08-06 06:37:58

감사합니다!! :) 또 열심히 쓸께요 ㅎㅎ

스킴밀크

2022-08-05 06:59:54

크으 언제나 믿고보는 후기! 콜롬비아도 제 버킷리스트에 추가합니다 ㅋㅋ

ehdtkqorl123

2022-08-06 06:38:31

ㅎㅎ 버킷리스트 가즈아 진짜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나라같아요!

거북이

2022-08-05 07:04:45

댓글을 안 쓸수가 없네요! 

버킷 리스트 하나 추가요~

ehdtkqorl123

2022-08-06 06:39:12

감사합니다!! 꼭 가실수 있길 바래요!

Cestlavie

2022-08-05 07:07:17

사진도 너무 멋지고 정성 담아 생생하게 써주신 후기 볼때마다 항상 감탄해요! 나중에 여행기 모은 책 쓰셔도 될 것 같아요!! 이번에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후기도 벌써부터 기대중이에요

ehdtkqorl123

2022-08-06 06:39:52

ㅎㅎ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글재주는 별로라 그냥 사진으로 많이 올리고 한두문장 추임새 넣은거라^^; 감사해요!!

빨간구름

2022-08-05 07:14:21

으우와! 사진이 너무 생동감이 넘치네요.

남미는 사랑입니다. 

아주 많이 다시보게될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조만간 다음편 올려주세요

ehdtkqorl123

2022-08-06 06:40:38

진짜 남미는 사랑 맞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여러 색깔을 많이 담은것도 기억에 남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수지맘

2022-08-05 07:22:38

우와, 멋진 사진, 재미난 글 감사합니다. 정말 세상은 넓고 다양해요. ^0^

ehdtkqorl123

2022-08-06 06:41:46

아직도 가고싶은 나라는 많네요 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멋쟁이

2022-08-05 07:50:44

엄청난 후기 감사합니다. 근데 언제부터 왜 사람들이 이런말을 썼을까요?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닭다리잡고 삐약삐약. ㅋㅋ 

손님만석

2022-08-05 23:43:59

저도 궁금해서 예전에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코미디언 서영춘씨가 많이 썻다고 나옵니다. 아마 6.25참전했던 콜롬비아 군의 군가에서 유래된게 아닌가 합니다. asa rabia colombia라고 하면 분노를 참아라 콜롬비아 이런번역이 되거든요. 군대에서 쓰던 뻬치카도 6.25때 흔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이상(?)한 단어는 6.25때 16개국 참전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ehdtkqorl123

2022-08-06 06:43:49

감사합니다!

 진짜 닭다리잡고 삐약삐약도 입에 착착붙죠 그러고보니 실제로 들어본지는 꽤 되었네요 세대차이가 아...ㅎㅎ 

monk

2022-08-05 13:52:06

멋진 후기 잘봤습니다. 제가 갔다온 거처럼 사진으로 생생하게 체험했어요.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22-08-06 06:45:10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덴의동쪽

2022-08-05 14:18:55

핸드폰으로 보다가 큰 사진으로 보려고 컴퓨터로 다시 봤어요.  재미난 후기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22-08-06 06:46:13

저도 찍은 사진들 다시 컴퓨터로 후기쓰면서 보면서 감탄했네요 ㅎㅎ 콜롬비아의 아름다움에 크..

Jester

2022-08-05 17:29:27

제가 여행간거 같은 느낌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ehdtkqorl123

2022-08-06 06:46:29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이잉

2022-08-05 17:33:07

언제나 사진은 멋지네요 ㅎㅎㅎ

반달모양 눈썹도 멋지구요 ㅋㅋㅋㅋ

ehdtkqorl123

2022-08-06 06:47:15

ㅎㅎㅎ 감사합니다 콜롬비아가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인줄 몰랐네요 

다녀오길 잘한거같아요. 눈썹은 한번 다듬어야...? ㅋㅋ

Monica

2022-08-05 18:08:02

유럽 사람들이 많은게 신기하네요.  꽤 멀텐데.  하긴 볼거 많고 물가 싸고 음식 맛있고 

나무늘보 귀여우면서 손톱좀 봐...무섭네요.

글도 재미있게 쓰시고 사진도 너무 잘찍으시고 잘 봤어요.  요즘은 어딜가나 너무 덥네요. 

ehdtkqorl123

2022-08-06 06:48:26

유럽에서 남미가는게 북미에서 중동가는 느낌이더라고요. 오히려 장기로 와있는 유럽 사람들 많이 봐서 정보도 많이 얻고 했네요

나무늘보가 진짜 저렇게 털 북실북실하면서 귀여운지는 가까이 보면서 다시한번 느꼈네요

감사합니다!! 곧 아마존 더 더운 후기 올라옵니다  ㅠㅠ

태현맘

2022-08-05 20:08:53

넘 재밌게 다녀오셨네요 담번 여행지에 콜롬비아 추가입니다^^  다음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ehdtkqorl123

2022-08-06 06:48:42

ㅎㅎ 감사합니다 얼렁 정신줄잡고 또 열심히 써야겠네요 ㅎㅎ 

Aeris

2022-08-05 20:14:44

싱글의 자유로움이 넘넘 부러워지는 여행후기네요.  사진 하나하나가 예술이구요.  저 핫도그 언젠가 꼭 가서 먹어보겠습니다 :)

ehdtkqorl123

2022-08-06 06:49:44

감사합니다 솔로여행의 장점과 단점 ㅎㅎ 다 있는거 같긴 해요. 근데 콜롬비아는 확실히 아이까지 데리고 오기엔 좀 난이도가 있는 나라 같긴해서.. 

거 핫도그가게가 참 명물더라고요 줄 엄청 길고 사람들 많고

Sagrada

2022-08-05 20:43:05

사진 너무 좋고 글도 재미있습니다.

엘페뇰 올라가보고 싶네요.

담편 기다립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22-08-06 06:50:40

감사합니다. 엘페뇰은 진짜 멀리서 보는것과 실제로 올라가서 보는것 둘다 느낌이 달랐어요

참 어떻게 저런 큰 바위산이 딱 생긴건지 신기하더란 ㅎㅎ

솔담

2022-08-06 00:37:55

쥐다리 잡고 찍찍~밥은 먹고 다니냐멍~

웃다가 감동받네요. 그저 부럽습니다.그런데 아이폰은 대체 누가 가져간걸까요..속상~

분명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 믿으며 다음 후기 기대합니다

정성가득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ehdtkqorl123

2022-08-06 06:51:53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폰은 여행 중간에 훔쳐간 놈이 제 다른 개인폰으로 연락와서는

비트코인 내놓으라고 하길래 걍 무시했네요 어차피 데이터 다 리셋하고 해서..

흑흑 아직도 이런 초짜같은 실수를 하다니 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fmommy

2022-08-06 01:13:19

와!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쉽게 가지 못할 곳을 후기로 읽으니 너무 재밌고 좋네요.

ehdtkqorl123

2022-08-06 06:52:45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im808kim

2022-08-06 07:31:28

오 간만에 눈호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자아이, 아저씨 그리고 비둘기 사진은 정말 좋네요.

ehdtkqorl123

2022-08-07 06:24:39

감사합니다! 멀리서 딱 공원 보다가 촉이 오더라고요. 하나 잘 건졌네요 ㅎㅎ 

역전의명수

2022-08-06 09:00:18

우와 넘 멋있어요 ㅋㅋㅋ 직접 간거처럼 넘나 생생해요 ㅋㅋ 일단 스크랩합니다 ㅋㅋ

ehdtkqorl123

2022-08-07 06:24:50

ㅎㅎ 감사합니다! 꼭 한번 가보실수 있길!

손님만석

2022-08-06 14:57:34

나무늘보 어느 공원인지 좌표 찍어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갈일 있으면....

ehdtkqorl123

2022-08-07 06:25:59

요기입니다. Centenario Park ( https://goo.gl/maps/tkpcGfbtbt3XoJGSA ). 나무늘보 두마리는 살던거 같더라고요 

관광객들이 딱 하늘 쳐다보는곳 찾으시면 됩니다 원숭이들 이구아나들도 있어요 

손님만석

2022-08-08 11:00:12

감사합니다. 잘 스크랩해놓겠습니다.

캣s

2022-08-06 18:06:55

우왕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뒤로 갈수록 코믹함 up.. ㅎㅎㅎ 사진들이 너무 생생하고 멋져요 !!! 제가 사랑하는 나무늘보 사진까지.. 넘나 완벽..

ehdtkqorl123

2022-08-07 06:26:15

감사합니다! 나무늘보는 진짜 저도 저렇게 가까이서 볼줄은 몰라서^^ 

Jbird

2022-08-06 18:30:43

나무늘보랑 생선요리 7불에 바로 뽐뿌오네요..ㅋㅋㅋㅋ사진들이 너무 고퀄이예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ehdtkqorl123

2022-08-07 06:26:29

ㅎㅎ 감사합니다! 물가때문에라도 다시한번 갈꺼같아요 ㅎㅎ 가즈아!!

고기만두

2022-08-06 22:17:35

우워 눈호강 하고 갑니다!

좋은 사진들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22-08-07 06:27:47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른바다하늘

2022-08-07 09:50:30

와우 엄청난 정성의 후기네요. 콜롬비아 가보고싶네요 :) 사진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ehdtkqorl123

2022-08-07 19:30:13

감사합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ㅎㅎ 그동안의 편견이 싹 사라졌어요 참 기억에 남는 나라중에 하나네요 저도 또 갈듯해요 

두유

2022-08-07 17:56:44

사진들 멋지고 글도 재밌게 쓰시네요 잘 봤습니다! 남미는 한 번도 못 가봐서 궁금하긴 한데 위에 다른 댓글 쓰신거 보니 아무래도 어린 아이 데리고 가기에는 만만치 않은 모양이군요. 

ehdtkqorl123

2022-08-07 19:32:10

감사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메데진이나 보고타 이쪽은 대도시라서 그나마 괜찮을듯한데 카르타헤나나 레티시아 이런곳은 도시 특성(파티도시, 정글도시)과 극한 온도때문에 많이 힘들듯하긴 해요. 콜롬비아도 워낙 큰 나라라 도시별로 다를듯하긴해요

멘탈미젯

2022-08-09 09:33:21

제가 자란곳이라 다시 보니 반갑네요. 카르타헤나는 5월달에 얼마전에 다녀왔지만 메데진은 10년만에 사진으로 보내요. 레티시아도 가본지 15년은 됐으니 기대합니다 ㅎㅎ 생선은 아마 mojarra일겁니다 (여러가지 생선류를 다 모하라라고 부르긴 하는데 tilapia랑 비슷한 과에요)

ehdtkqorl123

2022-08-10 04:48:33

와웅 콜롬비아에서 자라셨다니! ㅎㅎ 저도 메데진에 좀 더 오래 있고싶었는데 아무래도 일정상 2박 3일만 있었네요 그래도 시원하고 사람사는 맛 나서 또 좋았어요. 다음에는 다른 도시들도 찍어서 한번 골고루 다니고 싶네요! 아항 생선을 저렇게 부르는군요 그냥 무조건 추천하는 생선으로 달라고 하니 저걸 주더라고요 맛났네요^^

로또가즈아

2022-08-10 04:06:32

정말 너무 멋지네요! 

저도 곧 일때문에 콜롬비아 갈거같은데 글보니 황열병 주사를 맞으셨다고 해서요. 

콜롬비아 여행전 맞아야 될까요?? 

2번째 후기도 기대됩니다~~~

ehdtkqorl123

2022-08-10 04:50:02

보고타 도착하시면 공항에 황열병 예방주사 접종소가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workersj/221734637967

요거 후기 참고하시면 되고 넉넉히 시간 감안하셔서 가시면 될듯해요.

보통 2주전에 맞으라고 하긴 하는데 모기 많은 도시 아니면 그냥 도착해서 맞아도 될듯해서.. 무료다보니^^;

두번쨰 후기 여기 있습니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9443470

멘탈미젯

2022-08-10 06:16:32

불가피 하신 상황이라면 "나 예전에 맞기는 했는데 증명서가 없어서... 미안하지만 날짜 10일 전으로 해줘"라고 하면 해주긴 합니다.

황열병 주사가 10년 짜리라 많이 잃어버리긴 하거든요.. (전 맨날 잃어버려서 여태 5번 이상 맞은건 안 비밀...)

ehdtkqorl123

2022-08-10 06:36:06

검색해보니 "종전에는 접종 후 10년 동안만 유효했으나 WHO 사무국에서 2016년 7월 11일을 기해 평생 유효한 것으로 규정을 변경하였다."라고는 하네요. 남미나 아프리카 갈일 있으면 그냥 여권에 끼워둬야겠어요 ㅎㅎ 

멘탈미젯

2022-08-10 06:45:57

아 좋네요! 또 잃어버렸지만 이젠 한번만 더 맞으면 되겠네요;; ㅎㅎ

로또가즈아

2022-08-10 09:43:56

네이버 보니 아마존 가는 여정이면 맞으라고 하는거 같은데 콜롬비아만 있는거면 안 맞아도 되는건지 혹시 아실까요? ^^

ehdtkqorl123

2022-08-10 18:06:52

몇년전만해도 황열병 예방접종이 필수였던거같네요 지역마다는 다르지만. 

5년전에 외교부에 올라온건 이런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https://www.0404.go.kr/dev/newest_view.mofa?id=ATC0000000005610&pagenum=1&mst_id=MST0000000000041&ctnm=&div_cd=&st=title&stext

Wanzizzang

2022-08-10 22:28:17

중간중간 개그치시는거 딱 제 스타일입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또 올려주세요!!!!!

ehdtkqorl123

2022-08-10 22:57:35

ㅎㅎ 아재개그 스타일이라.. 두번째 후기입니당 : https://www.milemoa.com/bbs/9443470

감사합니다! 

kempff

2022-08-10 22:55:33

우와 너무 감사해요..

그런데 라이언 붙어 있는 저 작은 캐리어 하나와 타겟 가방으로 여행을 마치신 것인가요?

ehdtkqorl123

2022-08-10 22:59:00

ㅎㅎ 저기에 백팩도 하나 있어요. 최대한 압축해서 갔는데 막상 오버패킹해서 안입은 옷들도 있네요.

땀 많이 날까봐 옷좀 챙겨갔는데 막상 금방 또 말라서 그렇게 많이 갈아입진 않았네요 

잭팟유저

2023-02-21 06:09:22

ehdtkqorl123 후기 항상 감사합니다.

여행 계획을 짜기 전에 마모에서 검색을 먼저 하는데 항상 ehdtkqorl123님의 글에 제가 찾는 여행지 정보가 있네요. 

스쿠버다이빙도 자주 가시던데 Cartagena 섬투어 하실떄 스쿠버 다이빙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Cartagena 스쿠버 다이빙 할만한지 궁금해서 물어 봅니다.

ehdtkqorl123

2023-02-22 01:16:52

아 섬투어할때는 그냥 배타고 해변가고 그런거라... 콜롬비아에서는 다이빙은 따로 안했습니다 ㅠㅠ 

목록

Page 1 / 379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61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40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78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7773
new 113967

엄마의 요리 노트

| 잡담 15
  • file
달라스초이 2024-04-18 824
updated 113966

윈담 비즈니스 카드 Wyndham Business Card 사인업 올랐습니다 (50K/$4K 3개월+50K/$15K 12개월 up to 100K)

| 정보-카드 42
슈슈 2024-03-08 2332
updated 113965

미니 쿠퍼 전기차는 어떤가요?

| 질문-기타 74
Blackbear 2024-04-17 2346
new 113964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사진 별로 없습니다)

| 후기 10
  • file
zion 2024-04-18 624
updated 113963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75
  • file
shilph 2020-09-02 73602
new 113962

Toddler (1-4세)용 동화책 추천

| 잡담 10
콘허스커1 2024-04-18 404
updated 113961

첫집 모기지 쇼핑 후기

| 잡담 24
Alcaraz 2024-04-18 1921
new 113960

회전하다 휠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타이어가 찝히며 찢어졌어요.

| 질문-기타 12
  • file
kiaorana 2024-04-18 587
updated 113959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25
  • file
ex610 2024-04-17 839
updated 113958

한국에서 처음 혼자 오시는 어머니(애틀란타 3시간 환승), 근데 딜레이가 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항공 33
올랜도마스터 2024-04-17 1728
updated 113957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49
블루트레인 2023-07-15 11946
new 113956

다음 카드 조언 제발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공부중인데 저같은 상황은 어떻게해야될지 고민입니다.

| 질문-카드 7
FKJ 2024-04-18 435
updated 113955

시민권 신청 가능한 시기 문의드립니다.

| 질문-기타 4
미국이민초보 2024-04-17 795
new 113954

주유소에 있는 visa prepaid card VS visa gift card 차이점이 뭔가요?

| 질문-카드
openpilot 2024-04-18 86
new 113953

하네다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지하철 막차시간과 심야버스 시간표 알고싶습니다.

| 질문-여행 12
도리카무 2024-04-18 493
new 113952

Chase- Pay over time - fee도 없고 이자도 없다?!

| 질문-카드 4
blueribbon 2024-04-18 323
updated 113951

United Rewards up to 7,500 mile 프로모션 (카드 사용 금액에 따른 보너스 마일)

| 정보-카드 12
  • file
국희샌드 2024-04-17 1496
updated 113950

2024년 11월말에 한국을 다녀오려 합니다. AMEX MR (ANA 마일) 을 사용하고 싶은데, 선택이 어렵네요.

| 질문-항공 7
  • file
지빠 2024-04-16 853
updated 113949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90
네사셀잭팟 2024-04-12 4074
updated 113948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38
  • file
페일블루 2024-04-16 2175
updated 113947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15
1stwizard 2024-01-11 13147
updated 113946

소규모 비즈니스 llc vs c-corp 도움을 구합니다.

| 질문-기타 12
혜이니 2024-04-17 818
updated 113945

Tumi 백팩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52
  • file
SAN 2024-04-10 6346
updated 113944

[10/9/23]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리글 - 카드 열기 전 확인해야 할 패밀리 카드들 (3/7/24 업뎃)

| 정보-카드 24
shilph 2023-10-09 3266
new 113943

화장실 세면대 벽 조명 설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 정보-DIY
  • file
neomaya 2024-04-18 74
updated 113942

모기지 이율 1.75% 내는 사람이 알려주는 리파이낸스/재융자 팁

| 정보-부동산 47
  • file
Bard 2024-04-04 7422
new 113941

차량 핸들 걸림 현상

| 질문-기타
  • file
맛집탐험가 2024-04-18 186
new 113940

레몬법 소송을 하셨거나 그 전에 합의 보신 분들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3
Cruiser 2024-04-18 723
updated 113939

모든 북미 Tesla FSD 이번주부터 한달 공짜

| 정보-기타 112
hitithard 2024-03-26 10188
updated 113938

대학원 추천인 마감 2주 남기고 불가 통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12
3대500g 2024-04-17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