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지난 레이버데이 연휴 이용해서 캔쿤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하얏지바 2박하고 힐튼 FNA 3장으로 힐튼 올인클루시브로 계획했는데

동행이(부부+아이1) 생기는 바람에 하얏지바 3박, 드림스 2박으로 급 바꿨습니다 

하얏지바는 많은 후기가 있어서 도움받았고 감사를 드립니다

드림스는 하얏프라퍼트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 리뷰가 없어 염려는 좀 했지만

한 군데호텔 식당에서 5일동안 같은 음식을 먹을 생각은 없어서 나눴는데 결론은 잘했던거 같고

드림스에 하루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드림스가시려는 분들께 정보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기 적어봅니다

 

 

 

하얏지바

 

명성대로 어딜 바라보아도 아름다운 씬이 나오네요

오며가며 보게되는 돌고래쇼도 좋았구요

우영우드라마 본 후라 짠한 마음이 있었어요

또 한국사람들 엄청많습니다. 중국인, 베트남인도..

 

 

1. 글로벌리스트 스윗없글 없다고 봐야함

지인(GOH)이 먼저 도착하여 클럽타워 배정받았다고 해서(20불신공 썼는데 정중히 돌려주더라는) 글로벌리스트 달고가는 나도 내심 기대했는데

피라미드에서 하루자면 다음 날부터 2박은 타워로 옮겨줄 수 있다고 합니다 

P2가 방 옮기는거 엄청 싫어한다.. 동행도 클럽타워에 있고 글로벌리스트 베네핏으로 좀 해줄 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이 방에 있는 사람 전부 다 글로벌리스트라고.. 방이 없다는 소리만 해대네요 ;;;; 

연휴고 토요일이고 바쁘고 복잡한건 알겠는데 퉁명스럽게 하는 말에 마음에 상처를..

떠나기 전 컨시어즈에게 이멜쓰고 무려 가족사진도 한장 첨부했건만..(컨시어즈 불러왔는데 그분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더라구요)

딜에 실패하고 우선 배고프니 밥먹고 방 좀 둘러 본 다음 정하겠다고 하고 밥먹고 방에 들어왔는데 지인으로부터 전화옵니다

방에 본드인지 페인트냄새가 너무 많이나서 어지럽고 토할것 같아 방 바꿔야겠다고.. (옆에서 공사중)

근데 클럽타워엔 바꿔줄 방이 없다고 피라미드로 옮길것 같다고 합니다

아이데리고 본드냄새에 얼굴이 하애져가지고 프론트데스크가서 난리쳐도 안해주는것 보니 진짜 방이 없는가 보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도 그냥 피라미드에 있기로 합니다

나중에 방으로 전화와서 터코이즈 빌딩으로 바꿔줄수 있는데 하루 150불씩내라고 하여 거절하고

피라미드빌딩이지만 오션뷰에 매일 6시45분에 해뜨는거 보며 만족하고 지냈습니다

클럽타워에 있는 글로벌리스트 라운지는 들어가보기만하고 이용은 안했습니다

 

 

 

2. 음식.. 기대이상

음식이 별로라는 후기를 하도 많이 봐서 기대안했는데

도착해서 프론트데스크 바로 옆에 있는 치킨집에서 버거와 프라이드치킨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킨을 바삭하게 잘 튀기네요 어떤 동양계 여인 치킨 10오더 해가지고 가더군요..

그날 저녁(토요일저녁)은 버페식당(El mercado)에 갔는데 시프드나잇이라고 새우, 연어, 오징어, 생선을 그릴에 구워주는데 어찌나 맜있던지.. 

왕새우 1인 4마리씩인데 나중에는 3,4오더씩 한꺼번에 받아와서 먹었습니다

오징어도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 연어는 뻑뻑하지않고 부드러워서 아주 대만족하며 시프드 흡입했습니다

Moongate 데빵야끼만 빼고 식당모두 괜찮았습니다  하바네로도 이쁘고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론 Tradewinds 가 제일 좋았습니다

지바는 후기들 많으니 여기까지..

 

1663275208903.jpg

이렇게 몇번을 더 가져다먹었는지는..

 

1663280148225.jpg

Tradewinds 아침식사 

 

 

 

1663280145249.jpg

 La Bastille 프렌치레스토랑

 

 

 

1663293111817.jpg

 

버페식당엔 과일도 많고 아이먹을 미소국, 콘숲, 브로컬리숲이 늘 있어서 시도때도 없이 들렸습니다

숲이 맛있어요

 

1663336641855.jpg

브로컬리숲을 먹는 아이표정에서 맛이 느껴지시나요? 

아이 표정이 넘 좋아서 허락받고 사진 올렸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버페식당입구에 아니들 물놀이용품, 모래놀이, 플레이도 다 나눠줍니다

입구에 박스가 늘 닫혀있어서 몰랐어요

 

 

 

 

Dreams Playa Mujeres

 

 

하얏지바에서 택시로 40분경 걸렸는데

도착해서 좀 당황했어요

도시에서 시골로 온 느낌이랄까..

어딜가도 사람들로 시끌벅적한 지바와는 달리 적막강산.. 풀장에 사람이 하나도 없고.. 카바나 선배드 텅텅비어있고..

햇볕은 2배나 더 뜨거운 느낌적인 느낌..

이건 뭐지.. 잘못된 선택인가.. 

한낮에 젤 뜨거운 시간이라 수영장 물이 자쿠지가 되어있어서 아무도 물에 안 들어간 것 같았어요

아침에 수영장에 들어가도 시원함이 없습니다

체크인은 20불신공썼으나 업글은 2단계 뷰업글만 있었습니다 ㅠ

7개의 빌딩과 빌라로 이루어졌는데

메인풀이 있는 7동으로 가려면 하루 114불,

스윔업룸으로 가려면 139불을 더 내라는 소리듣고 방을 가보았는데 사이즈는 똑같고 위치만 달라서 그냥 6동에 있기로 했습니다

지내다보니 식당들과도 가깝고 위치가 좋았습니다

방은 발코니에 욕조와 소파가 있었고 별다른 특별함은 없었습니다

 

1663284945718.jpg

 

 

 

 

 

늦은 점심먹고 수영장에 왔는데 너무 더워서 지나가는 직원에게 카바나사용에 대해 물으니 그냥 쓰라고 하네요..

그 다음날 아침에도 좋은 자리 맡아서 수건깔고 앉았는데

풀컨시어즈라고 와서 프리퍼드게스트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니라고 하니 쓸수 없다고 하네요

어제는 쓰라고 하던데? 누가? 너희 직원이..

옥신각신하다가 글로벌리스트 베네핏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느냐 했으나, 뭥미? 하는 표정으로 전혀 모르는 듯하네요

나중에 보니 프리퍼드게스트온리라고 카바나에 붙어있더라구요..

어디가서 확인하고 오더니 글로벌리스트만 사용할 수 있다고

그래서 GOH에 대해서 또 설명해드리고 2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호텔은 Preferred Guest 라는게 있어서 카바나도, 라운지도 운영하더라구요

여기 가시는 글리 분들은 미리 전화하셔서 카바나 사용여부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1663293118552.jpg

 

 

 

 

 

1663278572470.jpg

 

 

 

1663278537779.jpg

빌라동에 있는 레이지리버

 

 

1663278533994.jpg

 

 

그리고 또 하나

체크인하고 나니 어떤 분이 오셔서 타임쉐어는 절대 아니라고 하면서

프리젠테이션 들으면 빌라동이 하루 1000불씩인데 600불에 해준다고 엄청나게 푸쉬하더군요..

제가 하얏을 무척 좋아라하는데..이건 좀 기분이..

아이도 있고 배도 고프다고 밥먹으러 가야겠다고 하니 돌아가더라구요..

하얏프라퍼티가 된지 얼마 안되서 저도 인포가 부족하여 이런 일이 있을거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키즈풀도 한적하니 좋습니다

 

1663293184318.jpg

 

 

1663293181900.jpg

 

1663293121228.jpg

 

 

음식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지바보다 낫다..입니다(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버페, 일식당, 시프드, 프랜치, 브라질리언바베큐.. 등등 대체적으로 다 좋았습니다

다만 5일 연속으로 호텔 음식을 먹다보니 감동이 적어진것이지 못먹겠다.. 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제이유님 처럼 캔쿤올인클엔 컵라면사진 하나 올려야하는데 우린 다 준비해갔는데도 안먹고 다시 가져왔을 정도로 호텔음식들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1. Fusion 일식당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수요일 금요일은 클로즈한대요

 

1663287707528.jpg

 

1663287708983.jpg

살몬 맛있어요

 

 

1663288149405.jpg

생선튀김인데 위에 엊어진 야채들과 밥비벼 먹으니 아주 맛있어서 2번 시켜먹었어요

 

 

1663287710272.jpg

 

1663287711498.jpg

 

1663287712700.jpg

비프누들인데 와규인지.. 아니겠지만요..비프가 연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것도 2번시켰어요

고기 많이 달라고하면서 팁 5불 전해드렸더니 고기반 누들반.. ㅎㅎ

 

 

1663287713857.jpg

스시샘플러- 이건 밥이 설어서 좀 먹기 힘들어서 많이 남겼어요 

 

 

1663287715413.jpg

짬뽕국물 같습니다

 

 

 

 

2. Tides  풀사이드그릴인데 6동 방에서 나오면 바로 나오는 식당입니다

 

1663280156470.jpg

 

 

1663278576615.jpg

나쵸

1663278574946.jpg

샐러드

1663278570301.jpg

 

1663278568281.jpg

칼라말리튀김

 

 

 

 

 

3.Maris- 시푸드레스토랑

 

1663280134594.jpg

 

 

 

1663280146689.jpg

세비체, 칼라말리, 코코넛슈림, 투나타타기, 휘시앤칩스, 게스파쵸숲.. 튀김은 뭔들.. 맛있고 다른음식들도 모두 무난하게 괜찮았습니다

 

 

 

4. World Cafe- 프론트데스크 아래층에 있는 버페식당입니다

 

1663280136081.jpg

평소에는 버페식당인데 그날은 

스페셜로 밖에서 바베큐했어요

연어하고 2가지 회가 3종류가 나오는게 특이했어요

더운 날씨라 안먹었습니다

 

 

1663284916277.jpg

 

 

1663280142081.jpg

 

1663280140621.jpg

 

 

 

 

1663280137601.jpg

 

1663280139110.jpg

 

 

1663280151407.jpg

콘서트도하고.. 낮에는 하나도 없던 사람들이 바글바글..

 

 

 

5. Gaucho- 브라질리안

 

1663280154691.jpg

훠고데차오같은 샐러드바 있고 고기 부위별로 테이블에서 썰어주는 식당

사진이 한장도 엄서요.. 죄송합니다

 

6. 프랜치레스토랑도 있는데 아이가 있어서 못갔어요

돈내면 아이하고 같이 들어가게 해준다네요.. 이건 뭐죠?

 

 

 

공항가는길

 

1시간 이상잡으시고 나가셔야합니다

지인은 오전비행기라 8시반에 셔틀불러서 타고 갔는데 공사가 많아 1시간 20분 걸려서 공항도착했답니다

우리는 11시에 셔틀탔는데 45분 걸렸고요

 

 

 

식당 드레스코드

 

드림스는 디바에 비해 좀 보수적이에요

직원들 마스크 다 쓰고

드레스코드 철저히 지키고

버페식당 들어갈 때는 마스크도 집게로 집어서 나눠줘요

P2 2번이나 방에 가서 긴바지에 구두 갈아신고 왔어요

 

 

 

발로 찍은 사진 보시느라고 힘드셨지요?

긴후기 남기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나중에 추가할 것 있으면 생각나는대로 업데잇하겠습니다

 

한국사람 하나도 없을 것 같았는데 식당에서도 한가족 만났고 풀장에도 한가족 뵈었습니다

마모인이신것 같아 반가왔습니다

 

 

 

마일모아덕분에 하얏글로벌리스트도 달고

모아논 포인트로 화려한 휴가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663280132859.jpg

 

34 댓글

Jester

2022-09-16 19:48:32

사진만 봐도 좋네요.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carol

2022-09-16 19:57:48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하는 사진 많이 못올려서 아쉬워요

shilph

2022-09-16 19:56:46

부럽습니다 ㅜㅜ 지바를 한 번 가봐야 하는데 저희는 계속 기회가 안되네요 ㅎㅎㅎ

carol

2022-09-16 20:01:23

아우, 우리 실프님이 아직 지바를 못가보셨다니요.. 

서부에선 캔쿤이 좀 .. 그러시지요

동부에선 하와이 가기 힘든 것처럼 그렇겠지요

곧 다녀오시길 기대해봅니다

애들, 어른 다 천국이에요

shilph

2022-09-16 20:14:03

캔쿤은 예전에 베이비문으로 간게 전부지요 ㅎㅎㅎ 지바를 한 번 가봐야 하는데 계속 기회가 안나네요. 무엇보다 이제는 애들이 커서 가면 1박에 200불씩 추가인게 제일 문제네요 ㅜㅜ

carol

2022-09-16 20:36:09

우리 일행은 아이가 2살미만이라 안냈지만

2살넘어가면 1명 1박에 125불이라고 하던데요.. ㅠㅠㅠㅠ

shilph

2022-09-16 20:44:42

네 보통 100~125불 이야기하더라고요

화성탐사

2022-09-17 05:51:36

올해 갔었는데 이제 36개월 이상 아이 한명당 박당 160불로 통일되었다고 합니다.

shilph

2022-09-17 06:41:44

헐.....

jwmy

2022-09-16 20:53:52

저도 dreamd mijeres 가려고 보고 있는데. 기다리던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carol

2022-09-16 21:03:40

네.. 후기가 별로 없어서 부족하지만 제가 작성해보았는데 도움되시면 좋겠어요..

리디파파

2022-09-16 20:57:29

와우!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가고싶어지네요.. 지바랑 드림스 바다는 어떠셨는지요. 위쪽도 해초밭인지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carol

2022-09-16 21:07:46

제가 비치사진 올리려다가 용량이 안되서 못 올렸는데요

지바 비치는 해초 하나도 없이 깨끗해서 저도 놀랐어요

드림스는 거뭇거뭇 모래와 섞여 있었지만 아이들 놀기에 아무 지장없었습니다

다만 9월의 드림스는 해변이  너무 뜨거웠어요

리디파파

2022-09-16 21:32:44

아 다시보니 attach로 사진들을 올리신거군요! 링크거신게 아니고. 수고하셨네요!!! 밑에쪽에 해초가 너무 많아서 봄에 바다에 못들어갔거든요 그래서 ㅠㅠ.. 지장없다고 하시니 다시한번 가까운 칸쿤 노려봐야겠네요. 업뎃 감사합니다... 좀 덜 뜨거운 겨울에 가봐야겠네요 ㅎㅎ

carol

2022-09-16 21:52:55

네.. 날짜 잘맞추셔서 다녀와보세요

엑티비티도 많은가본데 우린 그냥 쉬었어요

크레오메

2022-09-16 23:07:27

저랑 같은 시기에 드림즈 다녀오신거 같은데 저랑은 너무 극과극인 후기시네요 ㅋㅋ

오히려 전 급하게 맛있는것도 많이 못먹고 그래서 그런가 영 별로였어요 ㅠ

1 들어갔는데 룸청소가 정말 안되서 진짜 징징대서 룸 바꿨구요

2 엄청 스트릭한 드레스코드 떔에 몇번 저도 거절당한거 맞슴

저는 이틀 묵었는데 여유롭게 여기저기 다닌게 아니라 어디가 좋다 나쁘다 호불호를 드리기에는 짧게 묵은거 같아서 스킵요

.....좋은 후기로 한쪽으로만 생각하시고 기대하실 분들이 있어서 일단 레퍼런스로 한번 남겨봅니다

carol

2022-09-17 00:04:19

오메오메.. 유명인 크레오메님도  드림스 가셨군요. 저도 화려한 지바에 있다가 가니까 처음엔 황량한 시골같은 기분이긴 했어요.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한가롭고 여유있는게 좋더라구요.. 저질입맛인지 저는 투정없이 다 잘 먹었어요

룸은 청소도 잘되어있고 웰컴샴페인,쿠키도 주었고 어메니티에 선블락, 모기스프래이도 다 있었고 저녁에는 티백 방으로 가져다 주고 뭐 요청하면 방에 벽장같은거 있는데 거기에 넣어두어서 방해받지 않고 좋았는데.. 호불호가 있군요

미스터리

2022-09-17 00:31:57

어떤 드레스코드가 문제인건지 알고 싶네요. 그리고 크레오메님 드림즈 극과 극 후기도 기대해봅니다. 

carol

2022-09-17 01:32:44

지바에선 이탈리안과 프렌치식당

드림스에서는 가우초 브라질식당과 fusion 일식당 들어갈때 

남자의 경우 반바지와 슬리퍼 안되고

긴바지와 발가락안보이는 신발 신으라는 드레스코드가 있어서 줄서있다가 방에가서 갈아입고 왔어요

지바 후기 중에 긴바지 안가져가서 직원분 바지 빌려입고 들어갔다는 후기도 본 기억이 납니다

미스터리

2022-09-17 16:12:15

드레스코드 옷과 신발을 따로 가지고 가야하는군요. 혹시 애들도 드레스코드 준비해야하나요?

carol

2022-09-17 18:40:58

애들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들 동반가능한 식당은 모두 캐쥬얼 식당이기에 괜찮습니다

크레오메

2022-09-17 01:35:57

반팔과 쓰래빠는 안돼요. 무조건 긴 정장킷 옷에 노쓰래빠. 저도 매일 빌리다가 지쳐서 그냥 긴팔옷 사서 들어갔어여.

미스터리

2022-09-17 16:13:07

그렇군요. 쓰래빠... 너무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단어입니다. 

carol

2022-09-17 18:47:00

어머나.. 우리는 윗도리는 반팔입고 들어갔어요

폴로셔츠나 남방에 바지만 긴바지 입고 들어갔는데요..

옷까지 사시다니 ...

크레오메

2022-09-25 04:59:16

피투가 칸쿤에서 산 옷들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여기저기 입을때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안입은거 같은 얄쌍한 천을 쓴다나 뭐라나...? 더위타는 분들에게는 딱인거 같아서 호텔에서 기념품으로 하나 샀어요. 엄청 입고 다니네요 ㅎㅎ

IceBerg

2022-09-17 01:08:37

후기 감사합니다.

 

글로벌리스트 혹은 게오아 달고갈때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군요.

 

지바같은경우는 보통 터퀴즈 스윗주는데 전 애가 있어서 안됐고 대신 오션프론트로 받았습니다. 따로 클럽라운지 엑세스 받았구요.

 

드림즈는 다른 후기 보니 대부분 게오아에 대해 인지를 못하고 매니저 불러 프리퍼드로 업글된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두달전 전화해서 '나 게오아로 가는데 혜택이 뭐니?' 라고 물어보니 전혀 모르고 있었고, 익스플로리스트라 혜택 없다고만 하더라구요.

 

땡스때 드림즈 가는데 좀 찝찝합니다

미스터리

2022-09-17 01:22:45

저는 IceBerg 님 공부 하신 댓글 보고 지바에서 드림즈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클로벌리스트, 게오아 둘다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아이 한명 하루 추가당 지바는 $160 드림즈는 $80 이라고 해서 드림즈도 좋을꺼야하고 주문 외우고 있습니다. 

carol

2022-09-17 01:45:47

드림스도 아이들 놀기 좋아요

좀 큰아이들은 키즈풀 한쪽에  긴 슬라이드가 2개 나란히 있는데 지인이 2개 다 타봤는데 왼쪽거 엄청나게 무섭다고 하네요 

실제로 나오는거 사진 찍었는데 무슨 총알 박히듯 순간적으로 물속에 처박히더라구요 

혹시 자녀분들 타실 때 주의하시기 바래요

 

좀 한가할때면 모를까 모두가 쉬는 휴가 때는 올인클루시브엔 글로벌리스트혜택이 미미합니다 저도 글리인데 스윗못받고 다 돈내라고..

미스터리

2022-09-17 16:14:02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carol

2022-09-17 18:43:19

천만에요 조금아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미스터리님도 가시면 좋아하실꺼에요 :-)

두둥이아빠

2022-11-22 19:20:06

Carol님 후기보고 하얏지바 대신 드림스 무에라즈로 왔습니다.

지금은 교육이 잘 됐는지 도착하자마자 벨보이가 이름 확인하더니 버틀러가 프리퍼드라운지 까지 안내해주고 라운지에서 체크인했습니다

체크인시에 카바나 무료 안내받았고 4박중 와인한번 데낄라(럼, 보드카 중 택1) 한건 방으로 받았습니다.

중간에 한번씩 전화외에도 버틀러가 다니면서 필모한거 없는지 확인하고 와이프까지 글로벌리스트 대우에 만족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Carol

2022-11-24 02:50:33

두둥이아빠님..

부족한 제 후기보시고 호텔결정하셨다니 감사하고

부디 마지막 날까지 만족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카바나도 무탈하게 받으시고 와인에 데낄라까지.. 완전 좋아졌네요 ㅎㅎ

저도 또 다시 가고 싶어요

마적단꼬꼬7

2022-11-27 23:05:03

저희도 Carol 님 덕분에 Dreams Playa Mujeres 에서 잘 지냈습니다. 식당도 다 훌륭했고, 수영장 시설도 좋았습니다. 수영장이 여러군데 있다 보니,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서 좋았고요. 저희는 애들만 저녁먹이고, adult only 인 Secrets 에 가서 부부만 French 식당에서 저녁먹었습니다. 음식맛은 그냥 그랬지만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Dreams 숙박객들은 Secrets 식당도 모두 이용가능하다는 정보 남깁니다. (물론 애들은 갈 수 없습니다). Golf 는 치지 않았는데,1시 이전은 125불, 1시 이후는 85 불이라고 안내 받았습니다. 

Carol

2022-11-28 01:40:30

마적단꼬꼬7님

허접한 제 후기보시고 다녀오셨다니 감사합니다 저희는 사람들 바글바글한 지바에 머물다가 넘어갔어서 수영장은 정말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프랑스식당에 가려다가 못갔는데.. 잘하셨네요 새로운 인포메이션도 감사합니다

다음엔 좀더 길게 머물면서 골프도 치고

여인의 섬도 들러보고 해보고 싶습니다

목록

Page 1 / 378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v1.1 on 2023-11-04)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2941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480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663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3457
updated 113413

여행 보험 Trip Cancellation / Interruption / Delay Insurance of Credit Cards

| 정보-기타 13
  • file
memories 2024-01-30 856
new 113412

교통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캐쉬 합의 vs 보험 처리

| 질문-기타 11
하누리쿠 2024-03-28 596
updated 113411

7월부터 사파이어 리저브 PP (Priority Pass) 에서 식당/카페/마켓 액세스가 빠질 예정

| 정보-카드 39
깐군밤 2024-03-27 2702
updated 113410

비수기 비즈니스 타고 한국 가고 싶습니다

| 질문-항공 64
골드마인 2023-11-01 8089
new 113409

Chase United Business 카드는 빠른 배송이 안되나 봅니다.

| 후기-카드 13
행복한생활 2024-03-28 479
new 113408

UR 2만 (하얏 2만) 받을 용도로 프리덤 플렉스 할만 할까요?

| 질문-카드 1
롱아일랜드아이스티 2024-03-28 162
new 113407

LAX 출발-인천: 댄공 비즈 좌석 4월꺼 많아요~

| 정보-항공 1
탄탄이 2024-03-28 346
updated 113406

[맥블 출사展 - 87] 벚꽃

| 잡담 30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3-25 1229
new 113405

코엔자임큐텐 영양제 드시는분 있으신가요?

| 질문-기타 5
언젠가세계여행 2024-03-28 212
updated 113404

덴버지역 2박 3일 렌터카로 갈만한 장소와 호텔,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 질문-여행 8
파블로 2024-03-27 477
new 113403

23 산타페 구입 후기

| 정보-카드 9
Fiva 2024-03-28 930
new 113402

차 리스앱인 Rodo가 섭스크립션 베이스로 바뀌며 테슬라를 업어오게 된 이야기 ;;

| 잡담 1
복숭아 2024-03-28 201
updated 113401

태국의 송크란(날짜 첨부)

| 정보-여행 10
  • file
계란빵 2024-03-26 1821
new 113400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9
에반 2024-03-28 1086
updated 113399

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71
  • file
낮은마음 2023-11-09 2904
new 113398

꽤 정확해보이는 Credit Karma의 Approval Odds 평가

| 잡담 15
덕구온천 2024-03-28 854
new 113397

뉴저지 Collision 사고 프로그레시브와 벤츠 딜러쉽 후기입니다.

| 잡담
디마베 2024-03-28 178
updated 113396

가끔 패스워드 유출사고가 나죠? (재사용한 경우) 모든 사이트가 다 유출되었다 가정해야 할듯합니다.

| 잡담 54
덕구온천 2024-03-27 4310
updated 113395

로빈후드 리퍼 십불

| 정보-기타 322
태양계여행 2017-04-05 18598
updated 113394

거소증, 알뜰폰, 직불카드, 반영구 눈썹 (업소명 공개) 한방에 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2년 후 재방문 후기

| 정보 4
자유씨 2024-03-27 896
updated 113393

터보텍스로 리턴 1차 마감했는데 200페이지네요

| 잡담 1
덕구온천 2024-03-16 1339
updated 113392

다사다난했던 영주권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ㅠㅠ

| 잡담 53
호연지기 2024-03-26 3551
updated 113391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47
  • file
사과 2024-03-27 1863
updated 113390

하야트 포인트 발전산

| 질문-호텔 11
아이링님 2023-01-24 2165
updated 113389

Full remote로 일하시는 분들, 어디들 사시나요? (no income tax state에 대한 고찰 및 질문)

| 질문-기타 23
BBB 2024-03-25 3575
updated 113388

Hyatt Explorist / Globalist Challenge in 2024 (limited to employees of an unspecified list of companies)

| 정보-호텔 92
만명피더 2024-01-21 9712
new 113387

터보 택스 활용 Treating a Nonresident Spouse as a Resident 방법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9
두우둥둥 2024-03-28 220
updated 113386

리퍼럴로 얻은 소득 신고중입니다. 이 소득은 Qualified business income이 맞는걸까요??

| 질문-기타 7
sharonjacob 2024-03-02 659
new 113385

중고차를 샀는데 title transfer가 6개월째 안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2
민박사 2024-03-28 381
updated 113384

리스차량 buyout시 리스 직후에 하는 것과 리스 기간 끝나고 하는 것에 차이가 있나요?(feat. 리스딜 봐주세요)

| 질문-기타 10
미리내 2024-03-23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