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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Las Vegas 여행기

visa, 2022-10-05 01:23:36

조회 수
3692
추천 수
0

기간

 

7월 중순 5박

 


 

인원

 

원래 총 6인이 가려고 했으나 중간에 몇명이 추가되어 총 9인 여행이 되었습니다.

 


 

사전준비

 

MGM Gold

MGM 골드를 달기위해 shilph 님이 추천하시는 Wyndham 비지니스 카드를 오픈했습니다.

 

Wyndham Diamond -> Caesars Diamond

Wyndham 티어가 다이아몬드로 바뀐것을 확인후 Caesars Rewards 사이트에서 status match 신청을 했습니다:

Wyndham Resorts (caesars.com)

 

Caesars Diamond -> MGM Gold

Caesars 티어 메치가 완료되고 Maryland MGM Resort 에 가서 앱으로 시저스 티어를 보여주고 Gold 로 메치 받았습니다. 티어 메치를 미리 받은 이유는 혹시라도 comp 방이 나올까 싶어서 그랬는데 단지 티어가 있다고 컴프방을 주지는 않더군요. 뭐라도 줄까 싶어서 베가스 가기 전에 사전 답사겸 $300 정도 잃었는데 그러고 나니 방값을 약간 깍아줬습니다.

 

MGM Gold -> Hyatt Explorist

겸사겸사 하얏 익스플로리스트도 신청을 했습니다.

https://www.hyatt.com/en-US/member/sign-in?returnUrl=https%3A%2F%2Fworld.hyatt.com%2Fcontent%2Fgp%2Fen%2Frewards%2Fother-partnerships%2Ftier-match.html

 

Rental Car Status

 

Amex Plat

 

Budget

  • Fastbreak: 서류 작업을 미리 해둬서 카운터에서 별다른 확인없이 빠른 첵인으로 편리했습니다.
  • 특별한 status match 또는 카드 베네핏으로 오는 티어는 못찾았네요.

 


 

항공

 

IAD-LAS

  • UA 왕복 25k * 5
  • UA 레비뉴 * 4

 


 

랜트카

 

처음에는 6인 계획이라 6인승 미니벤을 예약했다가 인원이 추가되면서 8인승 SUV 로 변경하고 또 다시 차 2대로 변경을 했습니다. 인원이 마지막에 추가되어 차 가격이 몇달전에 검색했던 것보다 30% 가량 비싸게 나왔습니다. 찾고 또 찾아 그나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빌린것 같아요.

 

Budget - LAS Airport

  • 7인승 SUV $500 1 week
  • Budget 랜트카를 하시게되면 Fastbreak 강추합니다. 일반 줄은 길었는데 LAS 에는 Fastbreak 카운터가 차 픽업하는곳 근처에 따로 있어서 줄 없이 1분만에 책인 완료했습니다.

Enterprise - Las Vegas Eastern & Sahara

  • Corolla or similar $330 1 week
  • Intermediate SUV 로 무료 업그레이드
  • 돈좀 아끼겠다고 공항 밖에 있는 랜트카 지점에서 빌려봤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별로였습니다. 따로 가서 차 빌리는데 1시간 이상 소요했습니다. 공항으로 돌아갈때도 추가 불편은 덤이고요. 그외에 reservation 에는 9 additional driver included 라고 나와있는데 지점에서 additional driver 무조건 돈받는다고 했습니다. 예약을 보여줘도 그런거 없다고 해서 실랑이 하다가 term 에 따로 domestic partner 은 additional driver 된다는것을 찾아서 보여주니 그제서야 무료 추가해줬습니다. 가족이고 reservation 에도 additional driver included 라고 나온것을 보여줬는데도 처음에는 무조건 돈받는다고 하다가 term 을 찾아서 보여주니 무료로 추가 해주는게 아주 어이없고 짜증났습니다.

 


 

숙소

 

주말 금-토 숙박은 비싸서 평일은 베가스에서 숙박하며 구경하고 주말에는 캐년 투어를 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수-금

 

Aria 2박 * 2

  • The Hotel Collection $100 credit
  • $200 Amex Plat hotel credit
  • 아리아 호텔은 깔끔하고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만 thirdy party 로 예약을 하면 MGM gold resort fee waive 에 해당하지 않아서 리조트피도 내야했습니다. 결과적으로 $100 크레딧 받자고 $100 리조트피 냈으니 아플 호텔 크레딧을 다른곳에 쓸곳이 없는것이 아니라면 좀 아쉬운것 같습니다.

Aria 2박 * 1

  • MGM Complimentary

Park MGM 2박 * 1

  • 레비뉴

 

금-일

 

AirBnB 2박 Page, AZ

  • Capital One Venture X $200 credit
  • 방 4개 침대 5개 최대 10인 $650

Courtyard Page at Lake Powell 1박

  • 만료 직전 메리엇 35k 숙박권
  • 인원이 많아서 1박은 저와 p2 는 숙박권도 쓸겸 호텔에 갔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에어비앤비 프로퍼티에 따뜻한물도 안나오고 좀 별로였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호텔이 더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일-월

 

원래 Delano FHR * 3 으로 예약 했었는데 알고보니 같이 가셨던 2분께서 주말까지 Bellagio, Aria 를 포함한 대부분 프로퍼티에서 컴프방이 나오셨습니다. 이런 리워드에 대해 저혀 모르셔서 못써먹은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일-월 원래 방들을 취소하고 컴프방으로 무료숙박해서 좋았네요. 저는 수목 아리아에서 운좋게도 $1000 쯤 땃더니 Delano 컴프방을 줘서 모든방 무료로 숙박할수 있었네요.

 

Bellagio 1박 * 2

  • MGM Complimentary

Delano 1박 * 2

  • MGM Complimentary

 


 

공원 입장료

 

Bryce Canyon, Grand Canyon, Zion Canyon

  • 차 한대당 (최대 15인승) 1주일에 $35
  • National Park Pass 이용 가능
    • 1년 $80
    • 시니어 1년 $20
    • 시니어 평생 $80
    • 밀리터리 1년 무료
  • 2군대 이상만 가더라도 1년 네셔널 패스 사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른 스테잇에 공원들에서도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시니어/밀리터리 패스를 사용하지면 본인이 같은 차에 타고있어야 합니다.

Antelope Canyon

  • 미리 예약을 하셔야만 보러 가실수 있습니다. 바가지 씌우는 투어도 많다고 하니 나바조 트라이브 공식 사이트에서 고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https://navajonationparks.org/guided-tour-operators/antelope-canyon-tour-operators/
  • Upper Antelope Canyon - 1인당 $80-200 정도
  • Lower Antelope Canyon - 1인당 $60-160 정도
  • 더 비싼 투어는 사진찍을 시간을 좀 더 주거나 근처 다른곳들 투어도 같이 해주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가능한 것중 아무거나 가장 저렴한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좀 더 저렴하게 티켓 구할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베가스 스트립에 있는 박스 오피스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온라인 가격이랑 비교해봤을때 오히려 약간 더 비싸서 그냥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여행 전에도 가격을 알아봤는데 오히려 그때 가끔 약간 더 저렴한 티켓들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Mat Franco - Magic Reinvented Nightly

  • 1인당 총 $74 정도
  • LINQ Hotel
  • 베가스에 왔으니 마술쇼도 한번 봐야지 싶어서 유명한것 같은것중 골라서 봤는데 솔직히 좀 재롱잔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마술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좀 많이 실망했네요. 막 몸 자르고 물통에서 탈출하고 그런 영화에서 보던것들을 상상하고 갔다가 실망했지만 주변에 아이들은 엄청 좋아했어요.

Ka Show

  • 1인당 총 $115 정도
  • MGM Grand 
  • 같이 봤던 대부분의 일행이 만족했습니다. 화려한 액션 위주라 남녀노소 같이보기 무난한 쇼라 생각됩니다.

 


캐년 투어 일정

 

어르신들이 있는 관계로 너무 무리하지 않고(?) 2박 3일로 잡았습니다. 처음 계획을 할때는 Williams 근처에서 1박 Page 에서 1박을 할까도 고려했는데 그러느니 하루정도 편안하게 운전없이 보내기 위해 Page 에서 2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Vegas 0 Map.png

ARIA Resort & Casino to Bellagio Hotel & Casino - Google Maps

Zion Cayon 과 Bryce Canyon 을 가는 날이 가장 힘들것 같아서 첫날 일정으로 잡아 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금요일

 

출발

  • 아침 8:00
  • 첵아웃을 마치고 한국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고 출발하고 싶었는데 막상 보니 아침 일찍 여는 한식 또는 비슷한 곳도 없더군요. 어쩔수 없이 남은 리조트 크레딧으로 호텔 빵집에서 아침을 대충 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St. George, UT

  • 아침 10:30
  •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배도 채우고 게스도 채우러 들렸습니다. Page 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이 지역이 레스토랑 선택지도 많고 리뷰도 괜찮은 곳들이 많아서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아인슈타인 베이글이랑 바로옆 칙필레에서 아침겸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Zion Canyon - Zion Canyon Scenic Dr

  • 직접 등산을 하지 않아도 차를 타고 절경을 볼수 있는 코스가 있다기에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길을 막아놔서 갈수가 없었습니다. 길을 닫아놓고 투어로 운영할때가 있다는것은 알았는데 추가적인 정보를 찾기가 힘들어서 되면 가고 아니면 아쉽지만 패스 하려고 했던곳이라 그냥 지나쳤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사이트에서 정보가 있는것 같습니다:
    https://www.nps.gov/zion/planyourvisit/commercial-tours.htm
  • Scenic Dr 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숙박을 예약하면 들어갈수 있는것 같지만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Zion Canyon - Canyon Overlook Trail

  • 오후 1:00
  • 가장 유명한 트레일은 물론 Angel’s Landing 이겠지만 일행중 어르신들도 많으시고 운전 시간을 고려하면 장시간 등산은 힘들것이라 생각해서 짧고 쉬우면서 가는 길에 있는 트레일중 골랐습니다. 트레일에 도착하기 전 터널을 지나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너무 작아 자리 찾기는 힘들고 보통 근처 길거리에 차를 대고 등산을 하는것 같습니다. 등산은 왕복 1시간정도 걸렸는데 시간이 되면 가볼만 하고 꼭 가봐야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등산 난이도는 다른 코스에 비해 쉬운편이라고 합니다. 어르신들 무리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Vegas 1-1 Zion.jpeg

 

Vegas 1-2 Zion.jpeg

 

Vegas 1-3 Zion.jpeg

 

 

Thunderbird Restaurant

  • 오후 3:30
  • Page 에 도착하기 전 옵션이 별로 없어서 Cordwood 와 둘중 고민하다 골랐습니다. 특별히 맛있는것은 아니고 전형적인 미국 레스토랑 느낌이었습니다. 파이 맛집인것처럼 꾸며져 있는데 미국 파이는 별로 관심이 없어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Bryce Canyon - Sunrise Point

  • 오후 5:30
  • 어떤 캐년들을 갈까 고민을 많이 하고 너무 일정이 힘들면 Bryce Canyon 은 뺄까도 고민했는데 막상 가보니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화장실은 될수있으면 공원 초반부에 있는 visitor center 에서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Sunrise Point 파킹장 근처에는 간이 화장실만 있었습니다. 어르신 두분은 Sunrise Point 에서 쉬시고 다른 일행들은 Sunset Point 까지 걸어갔다 왔습니다. 길이 잘 깔려있어 산책정도로의 난이도였습니다. 중간중간 밑으로 내려가는 코스에 등산하시는 분들도 종종 보였는데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습니다. 저희는 총 1시간 정도 산책하며 구경했습니다. 등산을 충분히 즐기려면 Zion Canyon 과 Bryce Canyon 에서 1박씩 하면서 등산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Vegas 2-1 Bryce.jpeg

 

Vegas 2-2 Bryce.jpeg

 

 

오후 9:30 Page, AZ

  • AirBnB 에 첵인을 마치고 일행들이 짐을 푸는동안 근처 Safeway 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오기 전에 온라인으로 김치를 판다는것을 확인했는데 막상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팔고있었습니다. 심지어 보통맛 매운맛 두가지가 있었는데 매운맛은 미국인 기준 매운맛이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매운맛만 두팩을 샀는데 일반적인(?) 한국 음식의 매운맛이 아닌 캡사이신을 엄청 넣은듯한 매운맛이었습니다. 부대찌게에 넣었더니 9인분 찌게도 매워질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부대찌게는 맛있게 먹었지만 남은 김치 한팩은 다음날 리턴했습니다.

 

토요일

 

이날 일정은 Antelope Canyon 위주로 잡았습니다. 투어 비용이 들어가기에 Upper 또는 Lower 둘중 하나만 갈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언제 또 와볼까 싶어 둘다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앤탈로프 캐년은 투어 가이드가 없으면 갈수 없어서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터무니없는 가격을 받는 업체들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시고 아래 사이트에 나와있는 업체중 고르시면 될것 같습니다:

https://navajonationparks.org/guided-tour-operators/antelope-canyon-tour-operators/

 

Upper Antelope Canyon - Tsé Bíghanílíní Tours

  • 가격: 1인당 $122.64
  • 인원이 많은 관계로 빛이 가장 아름답게 들어온다는 아침 11:30 투어중 자리가 있는 업체가 이곳 뿐이어서 골랐습니다. 마지막에 추가된 한명은 모든 투어가 풀 부킹이라 예약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도착 2일전에 전화해서 waitlist 부탁하고 당일 아침 일찍 전화를 해보니 다행히 자리가 나서 모두 같이 투어를 할수 있었습니다.
  • 빛이 쏟아지는듯한 느낌의 감성 사진을 찍기 좋은 투어로 소문이 나있는것 같습니다. 캐년 입구까지 거리가 있어서 오픈된 트럭 뒤에 타고 가는데 모래 먼지가 많이 날렸습니다. 걷는 시간은 아주 천천히 30분정도로 쉽고 짧습니다.
  • 저희는 투어 가이드가 캐년에 대한 설명보다 본인의 힘든 삶에대한 푸념과 함께 노골적인 팁 요구를 투어 내내 하는데다가 사진도 최악으로 너무 못(대충)찍어서 정말 너무 실망스럽고 돈아까운 투어였습니다. SNS 도 안하고 딱히 감성 사진을 찍으러 간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투어를 하는것이지 푸념을 들으러 간것은 아니기에 너무 불쾌했습니다. 팁을 단 1불도 주기 아깝고 오히려 환불을 받고싶은 심정이었지만 억울하게도(?) 팁으로 백불을 주고 온것이 여행중 가장 후회되는 부분이었습니다.

Lower Antelope Canyon - Dixie’s Lower Antelope Canyon Tours

  • 가격:1인당 $62.34
  • 9인 모두 오후 4:15 로 예약을 해뒀는데 어퍼 앤탈로프 캐년보다 많이 걷고 좀더 힘들다고 말씀드리니 어퍼에서 실망하신 어르신 분들은 안간다고 하시기에 아쉬웠지만 다행히 두분만 안가시고 나머지 두분은 같이 갔습니다. 막상 가보니 어퍼 앤탈로프보다 볼것도 많고 좋았습니다. 가이드 분께서 사진을 너무 잘찍어 주셔서 사진작가 같으시다고 말했더니 진짜 사진작가시라고 합니다. 현란한 손놀림으로 아이폰 카메라의 각종 설정들을 각 장소마다 알맞게 조절하시며 장소마다 어울리는 포즈도 추천해주셔서 멋진 단체사진과 개인 사진들을 남겼습니다. 어퍼에서 팁 백불을 준것이 억울해서라도(?) 이번 가이드님께는 팁으로 이백불을 드렸습니다. 사진만이 아니라 설명도 열심히 해주시고 인품도 좋으신 분이라는게 느껴져서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기분좋은 투어였습니다.
  • 가이드분 성함은 Lydell Lane 이고 투어 신청하실때 이분으로 해달라고 요청하시면 될거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가이드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Vegas 4-1 Lower Antelope.jpeg

 

Vegas 4-2 Lower Antelope.jpeg

 

Vegas 4-3 Lower Antelope.jpeg

 

 

Vegas 4-4 Lower Antelope.jpeg

 

Vegas 4-5 Lower Antelope.jpeg

 

 

Vegas 4-6 Lower Antelope.jpeg

 

Vegas 4-7 Lower Antelope.jpeg

 

 

Vegas 4-8 Lower Antelope.jpeg

 

 

 

어퍼 로워를 둘다 가본 개인적인 소감은 투어 가이드의 역량 차이를 완전히 배제하고 생각해 봤을때 빛줄기가 들어오는 배경의 특정 감성 사진을 찍고 싶으신 것이 아니라면 로워 앤탈로프만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퍼에 빛줄기가 들어오는 특정한 스팟이 몇군데 있을뿐 로워에 볼것도 더 많고 충분히 멋진 스팟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돈과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둘다 가셔도 좋겠지만요.

 

Horseshoe Bend

  • National park pass 를 받지 않는 곳이어서 차 한대당 $10 입장료를 냈습니다. 주차장에서 홀스슈 밴드까지 의외로 거리가 있어서 15분 정도 걸어야 했습니다. 햇빛이 뜨거운 1시쯤 구름한점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더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간에 쉼터도 만들어 놨나봐요. 물이나 우산등을 가져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 생태계 보호를 위해 가로질러 가지 말고 정해진 길로 가달라는 표시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못보셨는지 막아놓은 울타리도 넘어 가로질러 다니셨습니다.
  • 사진

Vegas 3-1 Horseshoe Bend.jpeg

 

Vegas 3-2 Horseshoe Bend.jpeg

 

 

 

이날 식사는 Big John’s Texas BBQ 와 BirdHouse 에서 했습니다. 두곳 다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일요일

 

Grand Canyon - South Rim

  • 만약 North Rim 이 연다면 꼭 가보라고 하는데 여는 날이 별로 없다고 해서 처음부터 포기하고 사우스 림으로 선택했습니다. Desert View Dr 를 운전하면서 Mather Point 까지 있는 뷰포인트중 마음 내키는대로 중간중간 내려서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Desert View Watchtower

  • Grand Canyon East Entrance 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뷰포인트 입니다. 마켓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사먹고 화장실도 이용하고 Desert View Watchtower 까지 천천히 걸어가서 구경하며 총 30분 정도 소요했습니다. 3일쯤 캐년만 보니 어르신들은 이제 평생 캐년은 안봐도 될것 같다 하십니다.

Mather Point

  • 그랜드 캐년에서 가장 유명한 포인트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다른 뷰포인트도 많지만 일행 대부분이 이정도면 다봤다 하고 만족해서 매더 포인트에서 총 30분쯤을 마지막으로 캐년 투어를 마쳤습니다.

Vegas 5-1 Grand Canyon.jpeg

 

Vegas 5-2 Grand Canyon.jpeg

 

Vegas 5-3 Grand Canyon.jpeg

 

 

 

 

Hoover Dam Lookout

  • 베가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후버 뎀에도 어차피 가는길이니 들려봤습니다. 수위가 엄청 낮은것을 보고 안타까워들 하십니다.
Vegas 6 Hoover Dam.jpeg

 

14 댓글

KoreanBard

2022-10-05 01:27:55

우와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곧 조만간 라스 베가스 갈 예정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visa

2022-10-06 06:04:41

즐거운 여행 되시면 좋겠네요. 조만간 가신다니 컴프방 나눔이라도 하고싶네요. 마모 규정상 안되겠죠?

제이유

2022-10-05 01:28:30

정성스런 후기 감사드려요 ~

안텔롭 캐년은 정말 신비하네요

visa

2022-10-06 06:06:58

맞아요 앤탈롭 신기하고 좋았는데 어퍼는 너무 아쉬웠습니다.가시는분 있으면 로워만 가시는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저희 가이드분이셨던 Lydell Lane 강추에요!

shilph

2022-10-05 01:42:06

또가고 싶네요 ㅎㅎ

visa

2022-10-06 06:07:45

 내년에 리워드 털러 가시나요

shilph

2022-10-06 09:50:43

내년 여행은 이미 꽉 찼어요. 2월, 6월 (예정), 7월, 8월, 12월 (예정) 입니다 ㄷㄷㄷ

컨트롤타워

2022-10-05 06:44:26

포인트 숙박 위의 콤프 숙박은 사랑입니다 ㅋㅋ

visa

2022-10-06 06:08:46

맞아요 이번에 가서 좀 땃다고 콤프방 막주네요. 가고싶어도 멀어서 갈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컨트롤타워

2022-10-06 06:21:17

더 따시면 비행기표도 보내줍니다 ㅋㅋㅋ

visa

2022-10-06 06:31:31

보내주면 가줄수도 있는데 플랫은 절대 못달것 같네요 ㅋㅋ

unigog

2022-10-07 00:04:08

꼼꼼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11월에 라스베가스하는데 참고해서 비슷한 여정으로 이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nigog

2022-10-07 22:00:05

visa님 좋은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lower 앤텔로프 가려고 하는데, upper처럼 12시에 안가고 아무때나 가도 아름다운 건가요??

visa

2022-10-07 22:02:57

저희는 4시에 갔는데 좋았어요! 아무때나 가셔도 충분히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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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트레인 2023-07-15 1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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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38
야생마 2024-04-15 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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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flexible rate는 언제 카드에 결재가 될까요?

| 질문-호텔 4
여행하고파 2024-04-18 229
updated 113950

결국 당했습니다. 텍스 파일링 후 뒤늦게 날아오는 K-1

| 잡담 43
덕구온천 2024-04-02 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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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19
1stwizard 2024-01-11 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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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요리 노트

| 잡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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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초이 2024-04-18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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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반인 예능 프로그램 소개 - 3. 서바이벌 게임

| 정보-기타 9
후지어 2024-01-13 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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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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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블루 2024-04-16 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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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드 조언 제발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공부중인데 저같은 상황은 어떻게해야될지 고민입니다.

| 질문-카드 17
FKJ 2024-04-18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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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지역에서 일주일정도 가족들과 함께할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32
야생마 2024-04-16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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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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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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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ure X PP 카드 SFO 공항에서는 사용할 라운지가 없는건가요?

| 질문-여행 1
업비트 2024-04-18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