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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로 깜짝 이벤트 [자랑질에 오글거림 주의...]

맥주는블루문, 2019-05-14 11: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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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전부터 차 한 대를 SUV로 바꾸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X5로 결정했습니다. 로컬 인벤토리에는 원하는 스펙의 차량이 없어서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옵션으로 빌드를 해서 3월 말에 Custom order를 넣어놨습니다. 배송까지는 약 10주 정도 소요될 거라고 해서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

주문 넣은 지 6주 차로 넘어가려는 차에 딜러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주문한 차가 딜러십으로 배송됐다고 픽업 날짜를 정하자고 합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토요일에 픽업하러 가기로 결정하고 작은 Surprise 이벤트를 계획합니다. 

 

3. 

와이프에게는 차가 도착했다는 얘기를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차에 올릴 수 있는 큰 사이즈의 리본을 미리 아마존에서 사놨구요. 토요일 오전에 서류 사인을 하고 차를 픽업해오기로 해놔서 토요일 아침부터 작업에 들어갑니다. 아침을 먹고 '보스한테 메일이 왔는데 지금 잠깐 사무실 나가서 처리를 해줘야 할 것 같다'고 와이프에게 말합니다. (물론 우리 보스, 주말은 당연하고 평일에도 5시 넘으면 절대 연락 안 하는 사람입니다. 새'하얀' 거짓말이었지요) 1시간 정도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나왔는데, 차 문제없는지 확인하고 설명 좀 듣고, 서류 리뷰하고 사인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려버렸습니다. 부랴부랴 마무리하고 내 차는 딜러십에 주차해놓고 새 차를 몰고 집으로 와서 밖에 세워놓고 리본 설치하고 흰 종이에 From/To를 적어서 windshield 안쪽으로 잘 보이게 붙여 놉니다.

 

4. 

집에 들어가서 와이프를 데리고 평소처럼 외출하듯이 데리고 나옵니다. 내려왔는데 주차장에 내 차가 안 보입니다. 

 

와이프: 차 어디에 댔어?

나: 오늘은 너의 차를 몰고 나가자꾸나

와이프: 응?

 

밖에 있는 리본 달린 차를 보여줍니다. 

 

와이프의 놀람+기쁨+설렘의 표정을 보며 이 맛에 사람들이 이벤트 하는구나 싶습니다. 아, 물론 정말 놀람+기쁨+설렘이 다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추측입니다.. 다음에 차 바꿀 때 되면 아예 주문부터 비밀리에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ㅎㅎ 

 

5.

근데 기쁨도 잠시, 문제가 생겼습니다. 차를 픽업할 땐 정신없어서 미처 몰랐는데 와이프가 주문한 색이 다른 거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순간 식겁.. 확인해보니 전 Carbon black metallic을 넣어놨는데 Black sapphire metallic으로 출고가 되어있습니다. 헐.. 솔직히 이 색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와이프가 싫다고 하면 난감한 상황이었지요. 일단 딜러십으로 내 차도 픽업해야 하니 다시 갑니다. 가서 딜러한테 얘기했더니 한바탕 소동이 일어납니다. 서류를 쭉 살펴보니, 딜러가 주문서를 작성했을 땐 제대로 들어가 있었는데, 매니저라는 사람이 공장 오더 서류에 색을 잘못 입력했다고 하면서 서류를 보여줍니다. 자기가 더블체크를 했어야 했는데 못 했다며 연신 사과를 하는 딜러는 차를 다시 주문해주겠다고 합니다. 그 많은 서류 싸인도 다 했고, 막상 또 6-10주를 기다릴 생각을 하니 까마득합니다. 와이프에게 생각을 물어봅니다. 다행히 와이프도 지금 출고된 차량 색이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그냥 차를 킵하기로 하고 차량 가격에서 $1,000을 추가로 빼주고 Dash cam 설치도 discount를 해주는 거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6. 

토요일에 와이프와 차량 세팅도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차가 정말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일요일에는 조금 장거리로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승차감도 괜찮고 힘이나 속도감도 3시리즈 세단에 꿀리지 않습니다. 코너링도 아주 부드럽구요. 특히나 저희 부부가 제일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가 아래위로 열리는 tailgate입니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확실히 럭셔리+실용성을 다 만족하는 SUV라는 생각입니다. 이제 열심히 할부금 갚아야지요..

 

 

01.JPG

 

02.JPG

 

03.JPG

 

04.JPG

 

 
#새차와 함께한 주말 로드트립을 동영상으로 짧게 담아봤습니다.
 
 

1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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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블루문

2019-05-14 22:18:31

꿀언니님 남편님 여기에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저도 p3가 있었다면 이런 이벤트 좀 힘들었을거 같아요. 

지금은 정말 오늘만 살고 있습니다. ㅎㅎ 

 

불사신

2019-05-14 22:21:03

얼마에요!? 이 질문 기다리며 댓글

쭉 내렸는데 ㅎㅎㅎㅎㅎ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0:13:59

얼마에님께서 끝에 "요"자를 빼시더니 근무태만.. ㅎㅎ 

베가스마일

2019-05-14 22:44:50

정말 멋지십니다 이런게 진정한 YOLO 라고생각합니다. ㅎㅎㅎ 저도 8년전쯤 나가서 오래된 중고차 하나사온다고하고, 와이프차로 벤츠 E클라스 새차로다가 이벤트를 한적이 있었죠. 그때 좋아하던 와이프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그 이후로는 또 새로운 벤츠를 사도 그때 그기분이 안난다는건 함정입니다 ㅋㅋㅋ

다 때가 있는것같아요. 그순간을 잘 만끽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답인것같습니다. ㅎㅎ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0:20:55

와~ 여기 선배님이 계셨군요. 중고차 하나 사온다고 나가셔서 e클을 이벤트로.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 때가 있다는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순간을 잘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베가스마일

2019-05-15 17:02:31

하지만 아쉽게 맥블님처럼 큰 리본을 준비 못했었네요... 맥블님의 디테일이 부럽습니다 ㅎㅎㅎ 안전운전하세요~ 

오하이오

2019-05-14 22:44:55

정말 멋진 남편이네요. 리본 단 차는 영화에서나 나오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에서도 가능한 거였군요. ㅠㅠ. 축하합니다! 새 차와 함께 하는 여행은 유난히 상큼했으리라 짐작합니다. 멋진 차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0:21:36

저도 제가 이런걸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하이오님! 

얼마에

2019-05-14 22:49:26

앗싸 와플!

 

얼마에요?!?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0:26:53

어디서 고소한 냄새가.. 

MSRP 74,520 여기서 dc+rebate+색 바뀌어서 추가 할인 해서 대략 총 7,000정도 할인 받은 것 같습니다. 

얼마에

2019-05-15 11:50:21

앗싸 7000불 벌었다!

Makeawish

2019-05-15 00:48:11

아이고 부럽네요. 부러워. 리본 달린 차 보면 누구나 다 넘어갈것 같아요.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0:29:04

ㅎㅎㅎ 아님 아직 결혼 안했다면 부담스러워 하거나요. 

hogong

2019-05-15 01:25:36

아이고 아이고 부러워서 그러는거 절대 아닙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0:29:39

ㅎㅎㅎ 저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Jini

2019-05-15 01:35:33

서프라이즈 멋지네요.

 

그리고  블루문님은 차 사진도 간지나게 잘 찍으십니다.

 

정말 제조사 카달로그 같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0:30:09

좀 사고싶게 잘 나왔나요? ㅎㅎㅎ

칼회장

2019-05-15 08:16:09

서프라이즈로 X5 라니! 멋지십니다 ㅎ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0:31:00

회장님께서는 이 정도는 별거 아니지 않습니까! 

민데레

2019-05-15 08:59:06

이런건  배워야 하는데......

멋지셔요....ㅎㅎㅎㅎ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0:32:32

ㅎㅎ 감사합니다 민데레님.. 

양돌이

2019-05-15 12:19:24

제 아내 드림카가 특이하게(?) 볼보 크로스컨트리 왜건인데.. 언젠간 리본 달린 차 이벤트 꼭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새 차 축하드리고, 두분 다 안전하게 즐겁게 드라이빙하시길:)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9:46:21

감사합니다 양돌이님! :) 

연두부

2019-05-15 12:42:41

저희 남편이 마모를 해야하는데.... 차 넘 예뻐요!! 축하드립니다 ^^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9:47:18

감사합니다 연두부님! 

24시간

2019-05-15 13:59:27

어쩐지... 맥블님을 BMW 티비광고에서 본거 같은 !@ ㅎㅎ

그것도 크리스마스도 아니고 생일도 아니고 그냥 날이 좋아서 .... 보통날에 하신 이벤트라 이거죠??? 여윽시 럽꾼 맥블님!! 멋지십니다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9:48:14

것 보다는 캠핑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거사를 마무리 해야겠다는 계획이 있었던 거랄까요.. ㅎㅎ 

미니빗방울

2019-05-15 16:07:11

우와~~  번쩍 번쩍하네요!!

축하드려요! 맥블님 와이프님~~~~

우리 남편이 이런 이벤트를 해야 할긴디......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9:49:12

아.. 왜 자꾸 벌집을 쑤신 느낌이 들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

2019-05-15 17:07:43

와......진짜 넘 멋있으세요...! ㅜㅜ

맥주는블루문

2019-05-15 19:50:31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님! 

지금 제 회사 랩탑에 붙어있는 스티커 문구가 "Ice cream makes you happy" 입니다. 반가워요. ㅎㅎ 

AQuaNtum

2019-05-15 19:53:00

오오 맥블님 이벤트 가이셨군요 ㅎㅎ 전 와이프가 본인 차를 직접 고르고 싶어해서 주문부터 비밀은 고사하고 본인이 직접 몰고 왔거든요 ㅎㅎ 그나저나 축하드립니다! 전 X5 이거 하나 전 버전 몰고 있는데 참 좋은 차입니다 :) (리스라 내년에 리턴해야 하는건 비밀... 다음차는 알파벳 X가 들어가는 다른 차를 사고 싶은데 과연...)

맥주는블루문

2019-05-16 10:17:08

혹시 X7? 이벤트는 가끔 한번씩 합니다만 이런 이벤트는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듯 합니다. ㅎㅎㅎ

저도 차는 같이 고르고 딜리버리만 서프라이즈 했어요. 와이프가 직접 타고 다닐 차니 마음에 별로 없는 차를 선물해 줄수는 없으니깐요. :) 

3시리즈는 오래 몰았는데 X5는 처음입니다. 차 좋은 것 같습니다. BMW에 선입견이 있던 와이프도 차 정말 좋다고 그래서 좀 뿌듯합니다. 

AQuaNtum

2019-05-16 10:44:56

그러신거 같았어요 ㅎㅎ 차 탈 사람이 골라야 만족하지요 :) 저희 와이프는 트래킹도 직접 하는 바람에 ㅋㅋ ㅠ 차 만족하실거에요 저도 지금도 처음처럼 좋아하면서 탑니다 ㅎㅎ X는... 요새 게시판에서 욕먹는 그분이 창업하신브랜드요 ㅋㅋ 저는 차 정말 좋아하는데 전기차에 관심 가기는 처음입니다 :)

맥주는블루문

2019-05-16 11:05:24

아항 모델 X요! 저도 작년에 그 녀석이 눈에 들어와서 시승 하면서 '우와~ 우와~' 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참 탐나긴 했었는데 가격도 쎄고, 무엇보다 팔콘윙이 보기엔 예쁜데 나중엔 좀 불편할 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제 차 바꿀땐 전기차를 염두해두고 있긴 합니다. 그땐 지금보다 좀 더 보편화 되어있겠지요. :)

AQuaNtum

2019-05-16 11:08:27

팔콘윙... 제가 예쁜 쓰레기(?)를 사게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ㅎ 엔지니어인 저도 감성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네요 ㅋㅋ 다음번엔 전기차로 오세요 :)

김독실

2019-05-16 10:48:37

멋지십니다.

X6 세일하길레 몰래 딜 다해놓고 마지막에 와이프 데리고 싸인하러 왔다가 “X5가 더 커보이네” 한마디에 X5 몰고 나온 저랑 비교 되십니다 ;;

이제 3달 탔는데 X6 안사길 잘한거 같아요. #와이프말잘듣자

맥블님 차에서는 레이져 나오는군요 부러워요!

맥주는블루문

2019-05-16 11:11:12

ㅎㅎㅎ 저도 처음에 X6가 더 눈에 들어와서 그걸 푸시해볼까 했었어요. 쿱 스타일이라 더 예쁘기도 했구요. 근데 이번에 X5 업그레이드 모델 나오면서 디자인도 더 괜찮아지고, tailgate 아래 위로 열리는것도 마음에 들고 여러모로 따질수록 X5가 더 실용적이더라구요. 결론적으로는 아주 잘 했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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