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저도 그런 날이 오길;; 

재뿌리는것은 아니지만 저 같으면 그냥 냅두겠어요. 한 일년동안....제가 워낙 새가슴이라서..

제가 아멕스힐튼에서 실수로 포인트를 쏴준걸 받은적이있는데요 (지들이 보내주고 지들이 실수라고 알려주면서 저보고 갚으라함), 메리엇이라 케이스는 다르겠지만요. 경험을 공유하자면:

1. 3자한테(제경운 힐튼) 준포인트는 못빼가더라. 귀찮으니까 제발 가져가라했는데 못가져간다고 공식적으로 확인받음.

2. 특히나 그걸 댄공으로 옮기시고 발권하면 그건뭐 당연히 못캔슬하죠 3자의 3자니까. 

3. 카드를 닫고 없는걸로치면 감사한데요, 제경우는 카드를 제가 닫겠다고했더니 그럼 그걸 캐시밸류로 전환해서 청구하겠다고 협박?!받았어요;; 그래서 그냥 무서워서 업글/다운글 신공으로 포인트 다갚았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힐튼포인트를 돈주고는 못사겠더라구요. 아멕스여서 체이스랑은 다른 경우가 될지도있겠지만 나~중에 이런게 발견되어서 청구될경우 이럴수도있어요;;

일단 오픈하신지 얼마안되서 최근에 사인업받으신거기 때문에 다음 연회비 나올때까지는 킵하셔야하겠는데, 그사이에 매리엇에서 발전산 확인하고 다시 차지할수있다는점은 항시 염두에 두시고, 나중에 못갚을 경우 저처럼 될수도있음을 아시고계시면됩니다. ㅠㅠ

저는 지금 US댄공카드도 발전산으로 사인업 두번을 받았는데 나중에 레터가 날라왔어요 자기들이 실수했다고. 그래서 또 차지당할까봐 일단은 카드는 안없애고 다운그레이드해서 갖고만있습니다. ㅠㅠ 포인트 일단 쓰기전엔 아무것도 안건드릴예정.. US뱅크는 어케할지 모르겠어요. 물론 댄공은 포인트1이 아쉬우니까 혹시라도 돈내라고하면 그냥 돈을 낼예정이에요. ㅠㅠ

부럽습니다 ㅜㅜ 저도 저런 발전산 되게 좋아하는데 ㅜㅜ

10만 넘는거 같은데여 ㅎ

자... 배가 아프니 어떻게 딴지를 걸어 드려야 하나...

축하드리고 부럽고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ㅎㅎ 다시 뺏어 가면 그때 걱정하고 지금은 즐기세욧

저 예전에 6만이 좀 넘게 들어왔었는데, 몇일뒤에 빼갔습니다 ㅎㅎ.. 

옮길까? 하다가 플랫이고 자주 호텔이용해서.. 옮기고 배째라하면 혼날까봐못했습니다 ㅠㅠ

+ 마모에 글올렸던거 같아 찾아보니, 78k였었네요 ㅎ

댓글이 올라와서 보게 된 글인데요.

원글님이 받으신 발전산 포인트가 그대로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