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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과님이 나눔해주신 BA $1,300 바우쳐로 이집트 갑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2-04-08 02:52:20

조회 수
2717
추천 수
0

어제 통큰 바우쳐 나눔을 해주신 사과님 덕분에 멋진 발권을 마쳤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사과님 정말 감사해요!!

 

어딜가야 간지나게 쓸수있을까 고민하다 뇌에 과부하가 왔고요

 

모리셔스, 세인트, 리스본, 런던, 바르셀로나, 베니스 열심히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당장 이집트 놀러오라는 친구의 말에

(친한 친구가 지금 이집트 여행중이라 저보고 오늘 당장 오라했는데 오 그건 좀)

엄청 꽂혀버리게 됐고 결국 제일 꽂히는 곳에 가게되네요.

 

BA 영국 라인에 전화해서 발권했어요.

요즘 BA 시스템이 난리라 대기시간 30분 있었고, 통화도 한 30분 했네요.

바우쳐는 총 6장 사용했습니다.

빌룬드-카이로 비즈니스 왕복 $1305에 멋지게 발권 완료

 

4/23일 출국으로 다다음주에 떠나요.

원래는 밀라노 사는 친구 보러 가는 날인데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밀라노는 다음에 가는것으로..

 

스크린샷 2022-04-07 오후 10.33.07.png

 

 

 

지금 라마단 기간이긴 한데 여행 유투버들 이집트 여행후기 보니까

사기와 호객행위에 머리가 쫌 어찔하지만..

어떻게든 되겠죠?

메리엇 Free night certificate 35k 2장으로 St.regis Cairo 가려고 합니다.

룩소르 신전도 보고싶어서

Hilton Luxor Resort도 묵으려고요.

 

일단 즉흥 여행이라..

혼자가고요

카이로 놀러오실분들은 놀러오세용 ^^ 

 

그럼 20000

 

 

17 댓글

보처

2022-04-08 03:19:21

일등! 선댓글후 보충 ㅋㅋㅋ 좋은 여행 하세요 근데 소매치기 사기꾼들 조심하세요 아시죠? ㅎㅎㅎ

빛나는웰시코기

2022-04-08 03:22:38

네 ㅎㅎ 이집트 난이도 높은것 같던데..!! @.@

항상고점매수

2022-04-08 03:25:53

여행유투버들도 절래절래 한다는.... 이집트... 굿럭입니다.ㅎ 

빛나는웰시코기

2022-04-08 03:30:20

ㅋㅋㅋㅋㅋ저도 영상보고 스트레스받더라고요

Gaulmom

2022-04-08 04:24:00

와우! 사과님 통큰 기부 완전 멋지네요! 그리고 그 기회를 잡아서 바로 이렇게 멋진 계획을 세운 코기님도 멋져요! 가서 몸조심하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빛나는웰시코기

2022-04-12 00:13:43

네 감사합니다 ^^

쵸코대마왕

2022-04-08 05:13:02

오ㅏ!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빛나는웰시코기

2022-04-12 00:13:57

네네 ㅎㅎ 잘다녀올게요 ^^

서울

2022-04-08 05:37:27

이런 훌룡한 커뮤니티를 전 본적이없습니다.

빛나는 웰시코기 님, 사과님 승승장구 하세요...

빛나는웰시코기

2022-04-12 00:14:08

감사합니다~ 서울님 *^_^*

cashback

2022-04-08 06:50:54

룩소르 힐튼 좋아요. 조식도 잘나오고 빵종류가 많은데 식민지배 영향이라고 합니다. 택시사기 마차사기 낙타사기 조심하시고요. 

룩소르에 열기구 타는것도 있으니 관심있으면 알아보시고요. 저는 모르고 있다가 나일강 건너 산에 열기구올라오는것 보고 아쉬웠습니다.

룩소르에 가면 "만수"라고 한국말하는 우명한 가이드 있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2-04-12 00:16:48

안그래도 되게 기대하고있어요 ㅎㅎ 힐튼에서 픽업오면 만수 놓친다던데.. 만수 보셨나요?ㅎㅎ

cashback

2022-04-12 01:02:18

저는 기차로 룩소르에 들어갔는데 플랫폼에 현지관광 상품 팔려는 사람들로 벅적벅적했습니다 (코시국 이전). 한 이집트가이드가 명함주면서 당일관광 소개했는데 생각해보겠다고 했는데 잠시후 만수가 와서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고 약간 가로채는듯하니까 명함준 이집트가이드가 기분이 상해서 명함을 다시 달라고 하더라구요. 만수가 한국관광객을 독점해서 다른 가이드들이 불만이라는 얘기를 들은듯 합니다. 만수는 이제 관광 가이드가 아니라 여행사 사장인듯하고 연결만 시켜주고 돈 받고 가더라구요. 제 경우 원래 오전투어만 예약했는데 오전관광 가는 차안에서 만수에게 추가로 점심/오후투어도 지불했는데요 그리고 만수는 빠졌구요. 오전관광 끝나니 가이드가 오후관광도 원하는 사람은 추가지불하면 된다고 하는데 만수에게 준것보다 적게 불르더라구요. 그래봤자 하루 투어비용이 만원도 안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집트관광이 어려운점이 있는게 삐끼와 선의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거였습니다. 예로 기차역에서 캐리어 들고 지하도를 건너야하는데 1불만 주면 도와줄 사람들이 있는데 이마져도 사기 당하는듯하여 깍게 되고요, 기차탈때 정말 선으로 집 올리는거 도와주신분이 있는데 혹시나 돈달라고 할까봐 신경쓰이고요. 어차피 우리 입장에서 큰돈이 아니면 스트레스 안받는선에서 넘길건 넘겨야 즐거운 여행이 될듯합니다.

 

저는 아스완-아부심벨-룩소르-카이로 이렇게 여행했는데 궁금한점 있으면 알려드릴께요. 

엘라엘라

2022-04-08 06:55:57

$1,300 쏘신 사과님도 대단하시고 이 기회를 잘 이용하시는 웰시코기님도 대단하십니다.. 다음생엔 웰코님처럼 살고 싶네요ㅋㅋㅋㅋ 후기 기다릴게요!

빛나는웰시코기

2022-04-12 00:17:35

네네 ㅎㅎ 두근두근

피넛버터

2022-04-12 00:42:11

멋집니다!! 이집트라니!! 후기 기대할게요 ^^ 

빛나는웰시코기

2022-04-12 00:44:33

네네 ㅎㅎ 룩소르랑 카이로 구경하고 오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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