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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21 : 업데이트

 

여기다 그래도 결과를 알려드리는게 다른분들에게도 힘을 줄거 같아서 다시 글 업뎃합니다.

저 9월부터 Supervisor로 승진합니다.^^ 그리고 15% 연봉인상도 받았구요..~~

 

마모님들의 댓글에 힘입어서 제가 4월중순쯤에 HR director와 미팅을 할때 제가 지난 5년동안 한일들을 조근조근 PR한다음 조심스럽게 지금 공석인 메니저 자리에 대해서도 의논을 했었어요.

그당시는 그 자리를 크게 넘보는 분위기 아니고, 지금 그자리가 비었는데 무슨 해결책을 갖고 있는지 그정도만 얘기 했었는데,  HR에서는 제3자의 입장으로 제얘기를 듣기만 하더니 4월달은 아직 2021년 초반이니까 3rd quater에 인상할수 있을거 같다고 살짝 긍정적으로 얘기 해줬습니다. 그리고 슈퍼바이저는 아직 누가올지 의논중이다 라고만 애매하게 대답해줬고요.

3분기 시작이 8월부터인지 아님 언제인지 정확히 물어볼까하다 그냥 올려준다고 했으니 기다려보자 하고 몇달을 다시 인내를 갖고 있었네요.

그러다 좀 살짝 지쳐가서 말을 꺼냈으니 그저 5%만 올려줘도 감지덕지다 싶었는데.. 엊그제 부사장님이 집에 가는길에 자기방에 들리라고 해서 갔더니 이런 기쁜소식을 들려줬내요. 몇달동안 회사에서도 많이 의논하고 결정한거라면서 축하한다고 하네요!

이 회사에서 그동안 제 ex 메니저가 저를 좀 하드타임주면서 힘든시기를 보냈었는데.. 그분은 fire 당하고 제가 그자리에 올르게 되서 더더욱 감개가 무량합니다. 

암튼 마모님들의 댓글에 한 인생이 뒤바뀜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옆에 계시면 커피라도 다 쏴드리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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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질문을 몇번이나 망설이다 올립니다.

저는 현재  LA 의류회사에서 테크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디자이너가 그린 그림을 패턴으로 만드는 작업).

6년전 미국회사에 처음 들어오는거라 연봉을 좀 낮게 들어왔어요.  미국회사는 매년 조금씩 올려준다는 얘기를 들어서..

입사후 1년반 정도 지나서 팀 메니저와 리뷰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당시는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못 올려받아도 그런가부다 했어요.

그러다 1-2년 후는 회사 판매실적이 좀 않좋다면서 직원을 감원하네 어쩌내 하는 분위기여서 또 그냥 지나갔습니다.

작년 이맘때 코로나때문에 저희 팀 전직원은 5개월가량 집에서 쉬며 상황을 보다가 작년 8월말에 다시 회사로 복직하게 되었지요.

다시 회사에 나와보니 직원 50%이상 감원되고 팀을 담당하던 메니저도 다시 안부르고 거의 한사람이 2명이상의 일을 하는 체제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제가 회사왔을때 저보다 오래된 직원이 몇명 있었는데 현재는 제가 가장 오래된 직원이 되어서 작업중 모르는거 있으면 저에게 와서 물어보곤 합니다.

다시 복직됬을때 지나가는말로 회사 부사장님이 HR에게 네샐러리를 좀 올려달라고 얘기해놨다 하길래 또 계속 기다리는중입니다.

지난달부터 저희 온라인 판매량이 다시 올라가고 있다고 회사분위기가 좋아지는 중인데.. 저는 계속 기다리기만 하면 될까요?

직장 생활하면서 한번도 제입으로 올려달라고 한적이 없어서 이 상황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몰라서 마모님들에게 여쭤봅니다.

  

92 댓글

우미

2021-04-01 20:55:35

저희 회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보통 연봉은 물가 상승율에 근거해서 2%대로 조금씩 올려 줍니다. 

특별히 승진을 해야 좀 의미 있는 수준의 연봉 인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 회사에 오래들 안 있네요. 다른 회사 움직이면서 몸값을 키우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BlueVada

2021-04-01 21:01:00

그런가봐요. 저희 팀 직원들도 보통 2-3년정도 있고 다 물갈이가 되는 분위기 입니다.

달콤한휴가

2021-04-01 20:58:20

일반적으로는 매년 올려주지만 당연히 회사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같은 직종 비슷한 경력이 어느정도 페이받는지 알아보시고 갭이 크다면 이직을 준비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BlueVada

2021-04-01 21:02:11

linkedin을 들어가보니 제가 받는게 좀 중반정도입니다. 현역에서 일한지 20년째라 이제는 top을 찍을때가 된거 같은데.. HR에 가서 올려달라고 하는게 도움이 안되는가봐요.

달콤한휴가

2021-04-01 21:07:19

연봉협상(통보) 시기가 있지 않나요? 연봉협상때 자신의 성과와 페이가 적다는 부분을 어필하는건 좋겠죠. 그런데 시기 상관 없이 HR 올려달라는 경우는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 더 좋은 오퍼 받고나서 매칭해주면 남겠다라는 거라면 가능할것 같고요.

사실 한 회사에 오래 남아 있으면 연봉 별로 안올라요. 현재 계신곳에 애정이 많이 남아 있거나 특별히 베네핏이 좋은게 아니라면 이직을 생각해 보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BlueVada

2021-04-01 21:14:39

베네핏도 좋고 직원들과의 분위기도 다 좋아서 딱히 옮기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현재 메니저자리가 공석이라 그쪽까지 탐이 나긴합니다. 근데 안타깝기도 연봉협상 시기가 따로 없어보이네요.  예전에는 매년 Review라는 구실로 1년동안 일한 실적에 대해 보상을 했다던데..요즘은 다 없어진듯해요. 코로나를 핑계로..

스팩

2021-04-01 21:22:04

보통 매년 조금이라도 올라가는게 일반적이구요. 똑같이 입사하고 똑같은 직책으로 일을해도 매년 적극적으로 연봉을 협상하는사람은 알아서 올려주겠지하고 기다리는사람보더 더 많이 받습니다. 일하시는 목적이 돈을 많이벌기원하시는거면 적극적으로 연봉협상하시고 않되면 이직을 고려해보실필요가 있구요. 하지만 경험을 쌓기원하시거나, 지금계신곳이 심적으로 편하면 그냥 알아서 올려주실때까지 기다리셔도되구요. 각자 상황이 다르니요.. 근데 주위를 보면 적극적으로 협상을 하거나, 몇년에 한번씩 이직을 한사람이 대체로 한곳에서 오래일한사람들보다 연봉은 높더라구요.. 

BlueVada

2021-04-01 21:45:11

그러게요. 저도 주위를 보면 적극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더 회사도 옮기고 연봉도 올려서 나아가는듯 해보여요. ㅎㅎ

KoreanBard

2021-04-01 21:25:01

검색 결과에 따르면 보통 3-5% 정도 샐러리를 올려준다고 합니다. 

 

5%는 사실 드물구요.. 보통 3% +- 정도 하지 않나 합니다.

 

 

 

우선 지금 회사에서 직원 50% 이상 감원되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살아남으셨고, 부사장님이 코멘트를 해 줄 정도면

 

회사내 에서도 실력과 경력은 알아주고 있다는 이야기여서 말씀하신대로 지금 회사에서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다리셔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마냥 기다리지는 마시고, 다른 회사도 알아 보십시오. 6년 경력 있으면 어디든 못 가겠습니까? 

 

게다가 판매량이 올라가고 있으면 다른 회사에서도 일손이 부족한 상황일 것이니 지금이 구직하기는 좋은 시기 같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시면 윗선이랑 (새 매니저? 부사장?) 이야기를 솔직하게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6년 동안 주는대로 받았으면 '이 사람은 별도로 불만 없이 일 시키기 좋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새 직장이 불확실한 가운데서 무조건 세게 밀어 붙이지 말구요.

 

지금 두 사람 몫을 하고 있고, 직급도 시니어 레벨이다. 회사가 맘에 들어서 같이 커 나가고 싶다고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 많아서 힘들어 죽겠다는 티도 가끔씩 내구요... Show off 가 중요합니다.

 

 

 

그러시면서 이직을 계속 진행하고 계셔야죠.

 

만약에 새 직장 오퍼를 더 좋은 것으로 받았다고 하시면 좀 더 강력하게 주도권을 가지고 이야기 하실 수 있겠죠. 

 

원하는 금액이 이 정도이다, 매치를 못하면 그만 두겠다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글을 보니 첫해만 샐러리 받은 것 처럼 이해했는데 마지막 보니 중간중간에 알아서 올려 줬다고도 하셨거든요.

 

어찌되었건 올라가는 수치가 너무 더디고 다른 회사에 비해서 낮다고 생각하시면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셔야죠.

 

 

BlueVada

2021-04-01 21:29:27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중간에 올려줬다는것은 이회사가 아니고 그전 회사였습니다. 

그러게요. 정말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볼수있겠네요. 제 상황을 조금은 어필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지지복숭아

2021-04-02 01:02:48

안녕하세요, 저도 테크니컬 디자입니다 반갑습니다. 보통 2-3%, 실적잘나오면 5% 이상 갈때도있고 승진하거나 하면 1-20% 올려주는것같아요. 물가상승률이있는데 물가상승률 만큼도 안올려주면 실상마이너스라 생각합니다. 특히 의류 업계쪽은 일에 비해 박봉이고 텍디들은 골머리 터지는것도 많은데 올려받는게맞다생각하니 충분히 달라고하심좋을것같습니다.ㅎㅎ^^ 그리고 이직하면 만불에서 최소 몇만불까지 높여가는곳으로 옮기면서 연봉을늘리거나 qa팀매니저등으로 가시더라구요

BlueVada

2021-04-02 01:28:24

안녕하세요, 지지복숭아님~ 저도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물가 상승률에 비하면 저희 정말 계속 마이너스입니다..ㅠ 이번에 정말 칼을 갈고 있는중인데 못해도 5%는 상승되기를 바랍니다.ㅎㅎ 저는 나이가 이제 거의 50이라.. 이직하는게 슬슬 겁이 나네요. 젊으셨을때 팡팡 날라다녀 보세요~~

지지복숭아

2021-04-02 02:48:03

ㅎㅎ감사합니다. 텍디는 50넘어도 전문직종이라 니즈가 많고 오히려우대받으시는거같아요. 전 패션브랜드에서 일하다가 대형유통기업내(월마트같은) 패션 브랜드로 옮겼는데 저희팀에는 다 40넘으시고 22년 연속근무하신 65세분도 짱짱하게 근무중이십니다!ㅎㅎ 꼭 연봉 상승 팍팍 요구하셔용

BlueVada

2021-04-02 03:48:33

예~ 감사합니다, 지지복숭아님.. 우리 혹시 텍디 하시는분 더 알게되면 나중에 그룹체팅방 하나 만들어요~ 서로 좋은 정보 공유하고 싶네요..^^

지지복숭아

2021-04-02 04:43:00

좋아용 ^^ 여기 회원님중에 한분 더 계세요 ㅎㅎ

스리라차

2021-04-02 03:10:34

제가 다녔던 첫 직장은 3% 도 많다고 감지 덕지 하라고 했었는데,,, 그렇지 않은 회사들도 많은것 같더군요.

BlueVada

2021-04-02 03:49:10

회사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군요. 정말 3%도 감지덕지인듯요..ㅎㅎ

군바리

2021-04-02 04:53:21

보통 2% 내외

평가 잘받으면 3~4% 

엑설런트받으면 Max 6%로 회사 규정에 써있더라고요

근데 계속 보스한테 자기한일(별거아닌데) 자랑하는 사람이 맥스받고 승진하고 그러더라고요. 겸손하면 손해. 오른손이 한일 왼손뿐아니라 다른사람 손들도 알게해야 연봉오릅디다. 한국사람특징인 보통 조용히있는데 웬지 손해보는느낌.

BlueVada

2021-04-02 06:03:29

아, 저도 한국식으로 왼손이 한일을 굳이 생색 안내는 스타일이었는데..이제는 정말 스타일을 바꿔야겠네요~ 6년동안 2%만 올려줬어도 10% 정도 되는건데..

LG2M

2021-04-02 04:56:38

회사마다, local job market 마다 다르다가 정답인데, 많은 분들 댓글처럼 보통 2% 내외. 잘 받으면 3-5%가 일반적인 숫자 같습니다. 승진 같은 거 해야 10-25% 이런 숫자를 봅니다. 아니면 특별히 계신 위치의 같은 직군의 연봉이 크게 올라서 market adjustment 같은게 있을 수 있지만 드문 예입니다.

하꼬

2021-04-02 05:43:39

가마니 있다가 가마니 됐던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 회사를 약 8년 동안 다니면서 한번도 먼저 연봉 올려달라고 얘기 안했었는데 올해 참다 참다 얘기했더니 2주 후에 올려주더라구요.... 역시 미운놈 떡하나 더 주나봅니다ㅠㅠ 그동안 넘 안올랐던지라 이참에 이직 고려중입니다

BlueVada

2021-04-02 06:05:00

저는 우선 4월에 다들 백신맞는 분위기라 5월초쯤으로 Due day 생각 중입니다. Hr에 쳐들어가 보려구요!! 8년이나 기다리셨다니 정말 인내심이 대박이십니다~~

초롱

2021-04-02 07:14:04

저희 회사 기준으로는 매년 3% 일괄 인상이었는데 작년에는 인상이 없었어요. 대신 연말에 기존 보너스 외에 코로나 보너스라고 일년치 인상분을 일시불로 줬어요. 올해는 올려줄지 안올려 줄지 모르겠네요. 

Lalaland2020

2021-04-02 09:01:45

안녕하세요. 혹시 LA 자바쪽에서 근무하고 계신가요? 

 

이미 좋은 글이 올라왔지만 한글 담니다. 다들 커리어 경험이 다르시고, 전 전혀 다른 industry 에서 일했지만, 제 경험상 연말에 annual performance review 로 통해 3-5% 인상을 받았습니다. 회사의 규모와 운영이 다 다르겠지만, 예산을 두고 인금 인상을 직원의 performance 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매년 연말에 performance 는 didn't meet, met or exceeded 로 리뷰가 끝난후 인금 인상이 결정되었습니다.

 

보통 category 마다 exceed가 되어 승진이 됬을경우 (entry, senior or level) 월급이 12-15% 인상이 되었네요. 비교대상이 필요하시면 glassdoor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지역/커리어에 따라 industry 평균을 알아보실수 있어요. 이직을 할때 사이트의 정보를 보고 salary negotiation 도 진행했습니다. 큰 회사일 경우 레벨에 따라 salary 도 대충 알수있구요.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많은 회사들의 상황이 틀리지만, 1 대 1 미팅중에 네고를 추천드립니다. 좋은 매니저가 계시면 솔직한 피드백을 받으실수 있을것 같아요. 

 

만약 salary 협상의 dead end 라고 하면, 이직하셔서 bump up 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직장이 맘에 드신다고 하셨지만, grass is greener on the other side 가 될수도 있다는걸...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핫팅!

BlueVada

2021-04-02 21:44:59

자바쪽에서 일하다 미국회사로 옮겼어요. 여기는 OC와 LA의 중간지점입니다. 라라랜드님이 디테일하게 말씀해주셔서 더 이해가 쏙쏙됩니다. 지금 제가 더 기다리고 있는 이유는 저희 팀 Director자리가 공석이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김치국을 들이키는 중이라 조심스럽게 숨죽이고 있습니다. 자잘하게 2%씩 올려받는거 보다 한방을? ㅎㅎ 근데 저희 회사 다른 팀 부서별 메니저 학력을 보면 하나같이 USC나 그런 대학 졸업자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미국에 결혼하고 온거라 영어가 좀 네이티브하지 못하고 학력도 인정을 못받을수도 있어서 그게 좀 걱정이 됩니다. 

랑펠로

2021-04-02 22:12:31

물어보세요. Director 자리 관심 있다고. 말안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자격이 되는지 안되는지 그리고 향후에는 가능한것인지 얘기해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하는 일에 비해서 연봉이나 직책이 맘에 안드시면, 언제든 옮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네고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애초에 안 옮길 게 뻔한 사람한테 굳이 돈을 챙겨주지는 않겠죠. 근데 옮겨다니면 보통 힘들긴 합니다. 돈은 좀 적어도 익숙한 환경에서 일할것인지 스테레스 받아도 돈 더 받고 싶은지 그건 개인이 선택할 문제겠죠.

BlueVada

2021-04-02 22:26:27

아하~ 그러게요. 왜 속시원히 말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을까요? 다 물어보면 되는것을..ㅎㅎ 그럴게요. 연봉인상에 대해 논의할때 디렉터자리 얘기도 다 허심탄회하게 물어봐야겠습니다. 다른데서 구해올건지.. 우리팀에서 구할건지~

쌤킴

2021-04-03 00:28:57

미국에서는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그니까 우는 아이 젖준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힘내셔서 디렉터로도 승진하고 연봉도 대박 터지시길 기원해봅니다!!

BlueVada

2021-04-03 01:07:20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한국속담을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 역시 가만히 있는 애는 아무 불만이 없는줄 아나봐여~ 역시 마모님들의 말씀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같아요.ㅎㅎ

AncientMan

2021-04-03 01:11:28

저희 회사는 승진이 아닌 이상 평가에 따라 1.5~3% 인듯 합니다.

탁류

2021-04-03 02:57:45

저도 매년 3%씩 인상 해줍니다.

킵샤프

2021-04-03 03:01:08

일반적으로 2.5-4.5% 사이였던것 같습니다.

보통 수준의 퍼포먼스 리뷰가 나오면 2.5-3.5% 사이에서 인상이 이뤄졌던것 같아요.

하지만 회사 사정에 따라 많이 다를수 있습니다.

포트드소토

2021-04-03 04:02:32

케바케가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은 매년 2%.

의미있는 연봉인상은 다들 이직으로 달성.

5년간 이직 안하신 분들은 이미 연봉이 높거나 (분야 최종 연봉에 거의 수렴), 게으르신 분들일지도..  저도 5년 넘었습니다만 후자.. ㅎㅎ

정혜원

2021-04-04 00:45:01

저는 아마도 찍힌 쪽이라고 봅니다

슬프지만 딱히 갈곳도 없네요

초록별

2021-04-03 08:18:11

지난 5년 간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은 매년 평균 2% 올랐고, 제 연봉은 매년 평균 3% 인상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비율은 https://www.statbureau.org/en/united-states/inflation-tables 를 참고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좝 포지션은 그대로이고, 퍼포먼스 리뷰는 매년 exceed expectations를 받았습니다. 연봉 인상이 year-to-year inflation rate와 같거나 약간 높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Year Inflation
rate (%)
Base salary
increase (%)
2016 2.07 3.07
2017 2.11 2.85
2018 1.91 3.50
2019 2.29 2.86
2020 1.36 3.00
Average 1.95 3.06

 

BlueVada

2021-04-03 21:43:52

와~ 부럽습니다!! 역시 마모님들은 능력자들이 많으시다는!! 그나저나 2020에서 2021년의 인플레이션은 그어느때보다 높아보이네여..ㅜ

정혜원

2021-04-03 08:23:29

타이틀이 그대로면 연3%네요

BlueVada

2021-04-03 21:44:57

연 3% 너무 환상의 숫자입니다~ 저는 횟수로는 5년이 넘었으니 적어도 10%는 올렸어야 하는군요..

바스켓맨

2021-04-04 07:48:38

제 경험으로도 미국 회사들은 연봉 얘기를 "적극적으로" 얘기하는 사람꺼를 올려줄 가능성이 더 높은거 같아요. 물론 case by case이고, 회사에서 얼마나 필요로 하는 사람인가, 현재 회사 분위기 (e.g. 직원감소) 등등, 여러가지 변수들에 따라서 상황이나 대처 방법이 달라질수는 있을거 같아요. 보통 부서마다 버짓은 정해져 있어서 말 안해도 알아서 inflation raise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물어보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물어보는 사람보다 연봉이 덜 오르던지 안 오르기 쉬운거 같아요. 흔히 얘기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다른 회사에서 offer 받아놓고 match 해달라고 (아니면 더 강력하게 match안해주면 그만둘수도 있다고) 말하는건데, 저같은 경우는 귀차니즘도 있고, 지금 회사와 보스랑 좋은 관계도 유지하고 싶어서, recruiter / headhunter들한테 가끔 새로운 자리 있다고 연락오면 (아니면 먼저 연락 하셔도 되겠네요) 연봉과 comp detail 알려 달라해서, 제가 일하는 회사한테 요즘 이런 연봉 / comp 주는 자리있다고 recruiter한테 연락 왔다고 얘기해주고, 아직 그 자리엔 지원 안했고, 지금 회사에서 똑같이는 못맞춰줘도 연봉을 더 가깝게 올려주면 나는 이 회사에 남고싶다라고 얘기해서 적당한 타협안을 찾았어요. 이직 계획 없더라도 recruiter들이랑 관계 유지해 놓으시면 연봉 한번씩 협상 할때도 유용한거 같아요.

shilph

2021-08-25 22:36:58

오오오오 축하드립니다!!!

BlueVada

2021-08-25 22:48:50

실프님에게는 커피말고도 쏴야할게 많은디(포틀랜드 인포때문이라도~)..

shilph

2021-08-25 23:18:04

#총 맞은 것처럼

BlueVada

2021-08-26 00:10:25

빵야 빵야~~

기다림

2021-08-25 22:38:04

커피 쏜다고 해서 왔어요. ㅋㅋ

너무너무 추카드려요. 더 승승장구 하시길 바래요.

BlueVada

2021-08-25 22:51:39

감사합니다, 기다림님~ 정말 제가 딱 기다림님의 닉처럼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빨간구름

2021-08-25 22:38:06

우와! 좋은 소식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승진에 두 자리수 연봉상승이라... 듣기만 해도 설레네요. 축하드립니다. 

BlueVada

2021-08-25 22:54:31

감사합니다~~ 미국회사에 다니면서 영어가 좀 부족해서 많이 소극적이었는데..이제는 좀 영어실력은 안되지만 직업적인 면에서의 프로정신으로 나아갔더니 통했네요~

Inyourarms

2021-08-25 22:41:24

꺄! 지난글 읽고 제가 다 서운했었는데 승진과 연봉인상 너무 축하드립니다!!! 꾸준히 능력/경력을 쌓아오신것도 너무 멋지시구요.

BlueVada

2021-08-25 22:52:50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부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회사에 오래(?) 된줄 몰랐다고요. 아마 계속 가만히 있었으면 제가 그냥 3-4년 된줄 알았을거에요..ㅠ

KoreanBard

2021-08-25 22:52:12

축하드립니다! 승진에 15% 인상이라니 두마리 토끼를 잡으셨네요 ^_^

BlueVada

2021-08-25 22:53:42

거의 50살 다되서 제인생의 첫 승진입니다. 너무 기뻐요~~ 거기다가 연봉인상까지^^

양장피

2021-08-25 23:24:26

축하드려요! 글 읽는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슈퍼바이저자리에서도 잘 해내실 거예요!!

BlueVada

2021-08-26 01:10:56

감사합니다~ 제가 어필하기 전에는 다른데서 스카웃 해올 생각이었나보더라구요. 저에 대한 존재감이 없다가 아마도 다시 되돌아본 시간이 된거 같아 이래저래 감사해요!

erestu17

2021-08-25 23:31:59

왜 이글이 다시 토잉됐나 봤더니 경사가 났네요. 축하드립니다!

BlueVada

2021-08-26 00:14:26

ㅎㅎ 그래도 좋은소식은 얼른 알려드려야 할거 같아서~~ 

범키네

2021-08-25 23:53:05

축하드립니다! 회사에서 인정받으신다는거를 다시한번 확인하셨군요! 이민자들 모두 화이팅이십니다! :)

BlueVada

2021-08-26 00:14:02

감사합니다. 미국주류사회?에 하나둘 성장해가며 자리잡으시는 모든 이민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남쪽

2021-08-26 00:14:47

축하 드립니다!

Opeth

2021-08-26 01:19:46

축하드립니다

rondine

2021-08-26 01:23:42

축하드립니다!

favor

2021-08-26 01:53:09

우와 축하드립니다!!! 인내하신 후에 좋은 소식 너무 좋네요! 

호크아이

2021-08-26 02:05:02

축하드립니다!

모찌박두부

2021-08-26 02:10:53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지지복숭아

2021-08-26 04:39:24

넘넘 축하드려요^^

BlueVada

2021-08-26 23:18:11

이번여름에는 덥다고 해서 시카고 못갔지만..다음에 꼭 들릴때 우리 같이 자축해요!! 지지복숭아님도 화이팅입니다~~

도전CNS

2021-08-26 06:00:55

추카추카!

가족들이랑 소고기 사묵으세요 

BlueVada

2021-08-26 23:20:28

예~ 어제 벌써 업계에 종사하는 친구들과 삼겹살 먹었어여~ㅎㅎ 주말에는 소고기 사묵어야지^^

playoff

2021-08-26 06:01:31

축하합니다!

주말에 맛난거 드시면서 스스로에게 칭찬해주세요.

시선차이

2021-08-26 06:13:49

축하드려요! 저도 진급하고 연봉 두자리 인상 받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하아...

Maxwell

2021-08-26 09:54:30

축하드립니다!

BlueVada

2021-08-26 23:17:27

안녕하세요, 맥스웰님^^ 대학원생활 잘 하고 계시나요? 기억하시는지..저희딸도 이제 벌써 졸업반이 되었답니다~~

Maxwell

2021-08-27 01:22:06

와 벌써 시니어가 되었군요! 공부가 쉽지는 않은 학교인데 따님도 정말 노력 많이 했을 거예요 ㅎㅎ

BlueVada

2021-08-27 08:57:14

앞으로 갈길이 아직 머네요. 졸업하고.. LSAT 준비 해야 한다고.

반반마일마니

2021-08-26 10:19:16

축하드립니다~~!! 

만두랑국수

2021-08-26 10:33:02

옆에 계시면 소주잔 부딪히고 싶습니다. 저도 어제 연봉인상 제안이 accept되었습니다 ㅜ

BlueVada

2021-08-26 23:15:41

와~~ 축하드립니다!! 그러게요~ 자축해여^^

yunchee

2021-08-26 11:01:06

너무 신나는 후기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CK

2021-08-26 14:40:09

축하드립니다~ 연봉인상 소식은 언제나 즐겁네요~~

준효아빠(davidlim)

2021-08-26 19:44:41

마일모아에 테크니션디자이너가 꽤 있었네요...저는 핏 테크니션입니다..

저희는 한국기업이었다가 작년에 미국기업으로 넘어갔는데, 작년에 약 3%정도 오른거 같습니다.

승진하셔서 크게 오르게 되었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BlueVada

2021-08-26 20:15:29

아.. 안녕하세요~ 일전에 지지복숭아님이 마모님중에 이 현역에 계신분 또 있으시다고 해서 누군지 궁금했었네요~ 반갑습니다.

작년이 코로나때문에 어떤분들은 주급이 깍이신분들도 있다는데.. 와~ ㅎㅎ 암튼 마일모아에서 또 뵈어여!! 감사합니다^^

Lalaland2020

2021-08-26 20:52:33

축하드립니다! 회사에서도 좋은 인재이시라는걸 인증 받으셨네요. 핫팅!!

쌤킴

2021-08-26 21:18:08

승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더 승승장구하셔서 더 높이 올라가시길!

BlueVada

2021-08-26 23:19:40

ㅎㅎ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프리몬

2021-08-26 21:31:04

14년 정도 한직장 다니는데 연봉 기준 초봉보다 300% 조금 더 올랐어요. 만족합니다. 다른데서 더 받을수 없을것 같기도 하고. RSU나 현금 보너스도 연봉 따라서 오르구요. 이전에는 벤쳐 기업에서 저금 하나도 못하고 살다가 이 회사와서 노후 준비도 생각할 수 있고 얘들 대학 지원할 수 있게 됐어요

BlueVada

2021-08-26 23:16:40

와~~ 300%라면 도데체 어디에서 어디까지 오른건지여? ㅎㅎ 점프를 많이 하신듯여!! 축하드려여!!

마아일려네어

2021-08-26 21:47:09

축하드립니다. 제가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나저나 이제 부사장님 라인? ㅎㅎ

BlueVada

2021-08-26 23:15:01

옙~ 확실하게 부사장님의 딸랑구가 되려구여^^

뷰티플라이프

2021-08-27 00:48:11

와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번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용감하고 소신있게 얘기하시며 역량을 펼쳐나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오리온

2021-08-27 01:29:55

완전 축하드립니다!!! 연봉도 좀 오르고 그래야 일하는 힘도 나고 그러죠!! 정말 좋은 일이네요

바스켓맨

2021-08-27 04:27:03

축하드립니다!!!

Hyacinth

2021-08-27 05:25:28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BlueVada

2021-08-27 08:59:47

감사합니다~ '승승장구'라는 단어만으로도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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