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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폴리스 피셔스/카멜 부근에 대해 아시는 분?

헤이즐넛커피, 2021-06-20 0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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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부터 글을 올릴까 말까 심히 고민했는 데, 아무래도 정보를 얻는 데 한계가 있어서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보려 합니다. 

 

8월초에 인디애나 폴리스의 피셔스/카멜 부근으로 이사를 갑니다. 막연히 "카멜이 살기 좋은 동네고 아이들 학교도 좋다 (10/10)"라는 말을 들어서 카멜에 집을 구하려고 (처음엔 렌트를 계획중입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카멜에 단 하나 있는 공립 고등학교가 5천명이 넘는 걸 보더니 (10/10, 동양인 비율은 13%) 큰 아이가 차라리 학교 사이즈가 좀 작은 (그래도 3천명 넘음. 두군데 있네요) 피셔스로 가고 싶다네요. 피셔스에는 고등학교가 두개 있는 걸로 보이고, 수치상으로는 두군데 다 좋은 학교로 보여집니다 (둘 다 9/10, 동양인 7%, https://www.greatschools.org/indiana/fishers/schools/?gradeLevels%5B%5D=m&gradeLevels%5B%5D=h&st%5B%5D=public_charter&st%5B%5D=public). 다만, Fishers Jr. High school은 7,8 학년만 있어 작은 아이가 적응하기가 더 나을 듯 해서 (혹 Hamilton SE Jr.. High school이 월등히 더 낫다면 알려주세요) Fishers Jr. High와 Fishers High를 보낼 수 있는 곳을 집중해서 보고 있습니다. 집은 렌트할거라 일년 살아보고 맘에 안들면 이사하면 그만이지만, 아이들 학교는 한번 정하면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큰아이는 3년 남았네요) 다녀야 하니 더 고민이 됩니다.

 

10학년, 7학년 올라가는 딸아이 둘이라 혼자 통학이 가능할 정도로 중학교, 고등학교가 다 가까이 있었으면 하는 데, 스쿨버스가 없는 캘리에만 살았던지라 (게다가 아이들 졸업한 초등학교는 한국아이들이 50%였어요. ㅠㅠ) 도통 감이 잡히질 않네요. 스쿨버스가 있는 동네는 아이들이 다 스쿨버스를 타나요? 혹시라도 받게될 차별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차라리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에 집을 얻고 싶은데, 학교에서 얼마까지 떨어진 거리면 걸어다닐 수 있을 지 감이 안 잡힙니다 (날씨도 변수고, 책가방의 무게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다음주에 1주일 예정으로 출장이 잡혀있어 간 김에 아이들 학교도 확정짓고 가능하면 살게 될 집도 확정짓고 오려고 계획중인데요, 아이들 학교와 집을 구할 때 어떤점을 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할까요? 혹, 이 부근에 사는 분이 계시면 두 학교의 장단점을 알려주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실까요?? 

 

집은 3베드/2베쓰를 생각하고 있고, 단독이나 타운 하우스, 아파트 다 상관 없습니다. 겨울에 눈이 오니 꼭 실내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 마일모아에 올라온 연수기 필요하다는 글도 읽었어요. 하지만 일단은 렌트할 예정이라 그건 우선순위에 넣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한국 사람이 거의 없는 미시시피, 텍사스 작은 동네에서도 살았던 경험이 있어 한인 인구가 적은 동네로 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덜한데, 한인인구가 더 많은 캘리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에게는 문화 충격이 올 것 같아 여러모로 마음이 쓰이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사갈 집도 아이들 학교를 먼저 정한 후에 그 바운더리 안에서 정하려고 생각하다보니 생각만 많아지고 선뜻 결정이 서질 않네요. 새로 갈 직장도 한국 사람이 없는 곳이라 물어볼 직장 동료도 마땅히 없구요. (직장내의 미국 동료들은 카멜이 비싼 동네라며 피셔스를 추천하더라구요. 그래봤자 집값은 캘리의 반. ㅎㅎ 다만 렌트비는 캘리의 반이 넘는다는 게 함정입니다.) 

 

마음이 어수선하니 글도 정리가 안되네요.... 요약하면, 인디애나폴리스의 카멜/피셔스 부근으로 중 고등학교 여자아이 두명을 데리고 이사 예정인데, 어떤 (공립) 학교를 선택해야 아이들이 좀 더 수월하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좀 더 욕심을 낸다면 혹시 추천하시는 동네나 집 구할때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뭐가 있을까요 입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주말 저녁 되세요.

20 댓글

쌤킴

2021-06-20 09:09:06

엄홧 캘리를 떠나시는군요! 커피님 정착 잘 하시길.. 같은 폴리스인 미니에폴리스는 잘 아는데 그 폴리스는 제가 잘 몰랐.. ㅠㅠ

헤이즐넛커피

2021-06-20 10:13:39

ㅋㅋ 쌤킴님.... 

네모냥

2021-06-20 09:17:58

안녕하세요. 그쪽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아는걸 조금 쉐어할게요.

카멜은 정말 좋은 서버브로 부촌이구요. 인디폴의 유명한 콜츠 풋볼팀 선수들이나 코치들도 거기 많이 살아요.

거기 하이스쿨도 엄청 커서 거의 대학교 수준이라고.. 인프라는 잘 되어있고요.

피셔스는 그보다는 뒤에 개발된 구역인데, 거기는 좀더 신도시 느낌이 있어요. 거기에 인디애나의 유일한 아이키아가 있습니다..ㅋ

 

학군은 이미 잘 아시는거 같구요.. 저는 학군은 잘 몰라서ㅠㅠ 그치만 한국학생은 확실히 많이 없을거구요. 

그래도 한국학생은 커녕 외국인도 없는 학교에 다녀본 경험에 의하면.. 괜찮을 거에요.

캘리와는 많이 다르겠고, 한국 친구들이 많았다면 좀 외로울수는 있지만, 어딜가나 애들은 비슷하구요.

오히려 인종차별 같은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별로 신경을 안써서 그냥 제가 몰랐을수도..ㅋㅋ)

 

어느 학교를 가던지 마음에 드는 extra-curriculum 을 골라서 활동 열심히 하면, 그 안에서 친구들 많이 사귈수 있어요.

그렇게 친해지는게 젤 편하고 수월한거 같아요. 공통점도 많고. 인사이드 조크와 같이 깔 사람도 생기고ㅋ 

카멜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엄청 커서 그런지 AP 코스가 엄청 잘 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면에서는 편할거 같아요.

그리고 스쿨버스는.. 이쪽 애들은 16살 땡 되자마자 면허따고 차를 사고 운전을 합니다..ㅋㅋ 그래서 고등학생들은 자차(혹은 그걸 빙자한 부모차ㅋ)를 끌고 다녀요.

스쿨버스 탈일은 없을거에요. 아마 7학년이면 1-2년 탈수도.. 그치만 위에 고등학생 형제자매가 있으면 드라이브 해줄수 있어요ㅎ 아님 부모님이 직접.

주니어하이랑 하이스쿨이 같이 있는 곳이면 서로 더 의지가 될수 있겠죠. 

 

한국 사람이 없다는 점에 걱정 혹은 집중하기 보다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맘이 편할거에요.

그치만 몇년만 지나면 대학교에 가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한국 사람들 많은 곳으로 골라서 가면 되니까요.

와서 즐겁게 잘 지내고 잘 적응하시면 좋겠네요. 더 좋은 정보는 다른분들이 더 자세히 알려주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헤이즐넛커피

2021-06-20 10:19:57

저희 큰애가 내년 2월이면 16살이 되니 한학기만 버티(?)면 되는 거네요? 저는 고등학생 아이가 학교 끝나고 나서도 엑스트라 커리큘럼 때문에 학교에 늦게까지 있을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어서 고등학교에 가까운 학교를 잡아야 하나 생각했는 데,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야겠네요. 

 

카멜은 고등학교 하나에 학생수가 5천명이 넘는다니 한국의 왠만한 대학교 만큼 큰 거겠죠? 사실 잘 상상이 안가요. 저희 아이가 졸업한 초등학교는 킨더-6학년까지가 천명이 채 안되는 작은 학교여서, 중학교 (1300명쯤. 하지만 두 학년) 올라갈때 좀 두려워했거든요 (갑자기 너무 반경이 커져서요). 

 

말씀해 주신 거 잘 생각해 보갰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21-06-20 14:54:33

제가 선택에 조언을 드릴 순 없지만 한인들 많지 않은 중서부에서 옆주로만 이사를 오셔도 이웃같은 느낌이네요. 그런 기분으로 열렬히 환영합니다!

남부 소도시는 지나가면서 본 분위기로는 중서부 소도시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제가 중서부에 정붙이고 살아서 그런가 남부 소도시 보다 훨씬 좋았어요.^^ 큰 무리없이 편안하게 잘 정착하시길 기원합니다.

참, 아마 첫 불편함은 H마트가 없고, 한국 직항이 없어서 느끼지 않을까 싶긴 한데요. 그래도 '싸웨' 다니는 IND면 꽤 큰 도시예요^^ 그것만으로도 부럽네요. (쌓여있는 싸웨 기프트카드 저는 언제 털지)

헤이즐넛커피

2021-06-21 05:17:31

안그래도 지도상으로 보니까 오하이오랑 붙어있더라구요. 저도 "심리적"으로 오하이오님과 더 가까운 이웃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한국 직항이 없다는 게 사실 가장 큰 불편함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거야 닥치면 해결될 일이라 믿고 있습니다. 

기다림

2021-06-20 15:03:51

저희 둘째가 10학년이라 이해되요. 스쿨버스 저희 아이들도 거이 타지 않고 제가 츌근하면서 드랍했어요.

미국은 특히 중부는 걸어 다니는건 상상이 않되요.

저희도 작은 학교 다니다 좀 큰학교 오니 적응이 어려워서 중간에 한번 바꿨어요. (이것도 엄청 긴 스토리인데...)

 

아무튼 학교싸이즈 보다는 친구들과 주변 선생님 중요하고...원하는 과정들 활동들 참가하면서 교우관계도 넓히고 도움주고,받으시길 바래요. 쪽지 주셔도 좋아요.

헤이즐넛커피

2021-06-21 05:33:22

기다림님, "이해되요" 라는 댓글 감사해요. 좋은 친구 한두명과 자기를 인정해 주는 선생님 두어분만 계셔도 아이들 적응이 훨씬 수월해 질 거라는 말씀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그런데 부모된 입장에서 "좋은 친구와 좋은 선생님"을 제가 만들어 심어줄 수는 없으니 (물론 저희 아이가 '먼저' 좋은 친구, 좋은 학생이 되어야 하겠지요) 최대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게 해 주고 싶은데, 그게 어렵네요. 더구나 기다림 님 아이도 중간에 학교를 한 번 바꿨다 하시니 더욱... 쪽지 드릴께요. 혹시 제가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hk

2021-06-20 17:36:42

저는 Indy 다운타운에 애 없이 살아서 학교에 대해 디테일하게는 모르지만 회사사람들은 거의다 카멜 피셔스에 살고 회사사람중 아시안은 거의백프로 카멜에 삽니다. 얘기 들어보면 둘다 공립학교는 훌륭한 수준인데 집값차이가 꽤 있는걸 보면 그중에서도 갭이 있을듯합니다. 여느 부유한 suburb와 마찬가지로 흑인이 너무없어서 흑인이 적응못한다는 얘기는 종종 듣는데 아시안 인종차별은 들어본적 없습니다. 그동네는 아시안이 많아서 10%라도 되는거고 거기 벗어나면 비율이 현격히 줄어듭니다. 스쿨버스 등 갑자기 적응해야할게 너무많아보이면 학교 가까운데서 렌트로 살아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카멜은 중고등학교 근처에 아파트단지가 조금있네요. 

 

이동네로 이사오시는거 축하드립니다. 공사하는것만 아니면 심지어 출퇴근때에도 트래픽이 거의없어서 초반에 적응 안되실겁니다. 

헤이즐넛커피

2021-06-21 05:36:34

인디에 있는 한인분들은 대체적으로 아이가 없으신가봐요 (아마 학생이신거겠죠?) 카멜에 아시안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제가 찾아본 것만봐도 아시안 학생 비율이 두배 이상)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어차피 그 아이들이 '한국 아이'가 아닌 다음에야 비율 자체가 주는 의미는 크지 않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 가까운데서 렌트로 살아보는"걸 생각하고 있는 데, 그 "가까운"의 기준이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했던 거거든요. 

 

트래픽 없는 곳으로 가는 건 기대됩니다. 

hk

2021-06-21 06:00:42

통계는 없지만 한국인 비율도 어림잡아 두배라고 봐도되지요. 아시안이 소수인 곳에서는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동양인끼리 통하는것도 있을거고요. 

예쁜 아파트 단지가 카멜 다운타운 근처에 많이 있는것같은데 그중엔 학교(미들스쿨) 도보거리인곳도 있네요. 오셔서 돌아다녀보시면 감이 올것같아요. 

Psy3

2021-06-20 20:47:31

직장이 혹시 피셔스이시면은 모르겟지만, 단순히 카멜 vs 피셔스를 비교하면 카멜로 가시는게 길게봐서도 더 좋으실거에요.

카멜에 처음부터 들어가면 다른동네가 아쉬울일이 없지만, 피셔스나 다른 서버브에서는 꼭 카멜이 눈에 밟히거든요. 동네안에 상권이나 Amenity도 꽤 차이가 나고요 (Whole foods가 카멜엔 두갠데 피셔스엔 없다던가 모 이런).

저희는 애가 없었어서 학군은 잘은 모르는데, 주변분들 카멜 중고등학교에는 다들 만족도도 높으셨고, 아웃풋도 좋았었어요. 그리고 직장에서 거리가 괜찮고, 좀더 작은 학교를 원하시면, 피셔스보다는 서쪽에 Zionsville도 한번 봐보세요. 

헤이즐넛커피

2021-06-21 05:42:08

직장은 카멜에 오히려 가깝지만, 당분간(적어도 1년)은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한시간 반정도 떨어진 북쪽에 있는 지점(?)에 다녀와야 할 것 같아서 피셔스가 북쪽으로 가는 프리웨이에 더 가까와 보여요. 피셔스에 살아도 30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할 걸로 보이구요. 저는 원래 Whole Foods에 자주 안 다녀서 그건 큰 불편사항이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카멜 다닌 학생들의 "아웃풋"이 좋다는 말씀은 좋은 대학교에 진학한다는 의미인가요? 단순 비교로 카멜이 더 부촌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어 보이네요. 

 

사실 아무 정보가 없을때는 Zionsville도 찾아봤었는 데, 거기는 제 직장이나 동료들이 거주하는 곳 (피셔스)과도 거리가 있어서 염두에 두지 않고 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일하다

2021-06-21 00:45:43

인디애나로 오시게 된걸 환영합니다 ㅎㅎ

 

이동네 집 구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다 한다는 카멜 vs. 피셔 고민 인데요, 심지어는 이 질문에 대한 유투브 영상도 있습니다. 인디에나 리얼터가 올린 영상인데 나름 객관적으로 비교해 놓은것 같습니다. https://youtu.be/fl0GONPUzQw 이 사람 영상중에 피셔랑 카멜만 다룬 영상도 있으니 한 번 참고해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자녀가 없어서 잘 모르지만 두 학교 모두 좋은 학교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카멜쪽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좀 더 경쟁적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구요.

 

그리고 카멜이 피셔보다 조금 더 비싼 동네이긴 한데 (세금도 조금 더 높구요), 이것도 subdivision 따라서 다른 문제라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집을 마련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켈리보다는 넘사벽으로 집값이 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드림하우스를 마련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헤이즐넛커피

2021-06-21 05:54:13

유투브 영상 감사해요. 전반적으로 동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진짜 많이 되었어요. 

 

"다만 카멜쪽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좀 더 경쟁적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구요." - 이 말씀이 딱 걸리네요. 저는 중서부 도시로 가면서 아이들이 경쟁적인 구도에 놓이는 걸 원치 않거든요. 지금까지는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잘 해줬고 공부에 딱히 스트레스 받지 않았던 터라 앞으로도 그렇게 '즐기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카멜이 피셔보다 비싼 동네라는 건 직장 동료들도, 그리고 알려주신 유투브에서도 짚어준 포인트긴 한데 (평균 집값이 35만 vs. 30만), 렌트를 알아보니 그닥 차이가 나지 않더라구요. 아마 살게되면 물가가 다른 건 피부로 느껴지겠지요. 

 

다시 한 번 유투브 링크 감사드려요. ^^

투게더

2021-06-21 03:32:44

앞으로 중요한결정 여러번 하셔야겠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출장 잘 다녀오세요^^

헤이즐넛커피

2021-06-21 05:55:15

투게더님~~ 네. 마음이 조급하고 무겁고 두렵고 그렇네요. 일단 발을 떼어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또한 해결되어 있겠지요? 

일생이여행

2021-06-21 10:30:21

인디애나 오래 살았는데 반갑습니다. 큰 애들은 없어서 고등학교는 잘 모르지만 지역만으로는 카멜추천 드릴게요. 카멜에 아시안 13프로도 중국 인도인 다 포함인데 피셔스는 더 적어요. 특히 애들이 캘리에서 이사가면 많이 충격일수 있어요... ㅠㅠ 겨울에 진짜 춥고 길어서 들으신 대로 거라지 있는데 추천 드려요.. 렌트비가 저렴한 동네니까 그건 좋아요^^

헤이즐넛커피

2021-06-21 11:09:17

으헉... 카멜이 한표 더 나왔네요.  저는 피셔로 마음을 굳혀가고 있었는데... 아이들은 이미 충격을 먹을대로 먹어서 (ㅎㅎ) 괜찮을거라 봅니다. 

 

저는 아이들 학교에 대한 정보가 제일 필요한데 인디애나에는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마일모아 회원분은 안계시나봐요.... ㅠㅠ 

워니워니

2021-12-12 16:44:33

앗. 이 글을 이제야 보네요. 제가 한동안 안들어왔던지라...^^
전 6월말에 22년 살던 텍사스 달라스를 떠나 피셔스로 이사왔습니다. 8월에 오신다했으니 벌써 와 계시겠네요. ㅎㅎ
어디로 가셨는지가 궁금하네요. 저희도 현재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사이 집도 알아봐서 현재 짓고 있는 중요.
저희는 집도 피셔스로 정했습니다. 아이도 대학을 간지라 큰 집도 필요없고, 텍스나 가성비, 나중에 팔거 다 고려해보니 피셔스가 부담이 없더군요.
학군은 카멜이 좋다고는 하는데 피셔스도 만만치 않고요. 경쟁율을 생각하면 전 오히려 피셔스가 더 좋지않나 싶네요.
대학을 보내본 부모로써 GPA 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주니어 이후엔 학군보다 GPA가 잘나오는데가 중요하죠.
근처에 계시면 나중에 함 뵈여. 혹시 몰라서 제 이메일 남깁니다. bsbint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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