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운데 보면 V자 모양으로 나뭇가지가 올라가는 부분이 있는데
V의 꼭지점 밑으로 bee인지 hornet/wasp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작은 벌들이 끊임없이 드나드는 구멍이 있어요.
7월에 이사와서 발견했는데 방치하다가 이제는 제거를 하고 싶네요.
https://www.tipsbulletin.com/how-to-get-rid-of-ground-hornets/
여기 보니까 soapy water 만들어서 뿌리는 법, 흙으로 구멍을 막는 법, 약을 치는 법 등등이 나오는데
이런 벌집 제거해보신 분 있으시면 경험 좀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맞는 방법인진 모르겠으나
1-2년전쯤 휘발유 약간사다 넣고 불 지핀후
벌들이 잠잠해지면 발로 밟아 구멍을 막았어요
그런다음 더이상 보이진 않네요
휘발유로 불지피는거는 제 능력 밖일 것 같네요. 요즘 캘리포니아가 많이 건조하기도하고요.. 그래도 퇴치가 가능하다는데에서 위안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땅벌은 경험이 없는데 일반 벌집은 강력한 살충제 ( 레이드 호넷용이나 바퀴용도 잘 듣습니다) 벌들 통행이 없을때 벌집으로 뿌리면 생각 보다 쉽게 죽었습니다.
벌집 없애는건 더 위험할 것 같은데 잘 하셨네요. 저는 살충제부터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오래 방치한 집을 사서 땅벌이 front yard에 집을 만들었었습니다. 약은 해 봤는데 안들어서 이쪽 방면 친구한테 조언을 구했는데...
결국엔 가스 토치로 땅이 빨갛게 될때 까지 지져서 해결 했습니다. 근처에 탈만한거 다 치우고 물도 준비하고 등등...
물리적인 방법 - nest를 다 제거하는 - 이 제일 확실합니다.
네.. 위에도 댓글로 남겼지만 벌집 주변이 나무랑 펜스라 가스 토치는 어려울 것 같고 살충제 + 구멍막기로 가야되려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땅속에 개미집도 아닌 벌집이 있다는거에 놀라고, 작성자님 닉네임 보고 또 한번 놀라고;;;;
저같은 경우 스프레이 뿌리고, 흙/돌로 덮어버리기 반복하니까 없어지더군요. 결국엔 나올 구멍을 못찾을 정도로 덮어버려서 땅속에 갖혀버린 거 같긴한데요...
위에 불로 지지는 방법 알려주신 분들 계신데 제 상황에서는 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가야될 듯 합니다.
물로 성공하신 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lambda-cyhalothrin&oq=lambda&aqs=chrome.1.69i57j35i39j46i433i512j0i433i512j46i175i199i512j0i433i512j46i199i433i465i512j0i433i512l3.4720j0j7&sourceid=chrome&ie=UTF-8
거의 모든건 이걸로 다 해결됩니다.
모기도없애고 파리도 없에고 개미등등 모든 곤충은 일부 몇좋의 거미만(익충)만 제외하고 다 제거할수 있습니다.
링크까지 주시고.. 감사합니다!
아마존에 lambda cyhalothrin로 검색해보니까 Aerosol 방식으로도 나오네요.
작년에 lowes에서 killer foam 사서 뿌렸습니다.
저녁이나 밤 되면 벌들이 전부 집으로 들어가는데, 그때 foam 스프레이 뿌려서 구멍 막으시면 됩니다.
한번으로는 안되더라고요.
며칠 후에 다른 곳에 또 집을 만들어서 2-3번 반복하니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랫분도 foam 스프레이 추천해주셔서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아래 제품 찾아서 써보세요. 밤에 활동이 잠잠할 때 구멍에 깊숙히 넣고 뿌려주면 됩니다.
Spectracide Carpenter Bee and Ground Nesting Yellow Jacket Foaming Aerosol, 16-Ounce
https://www.homedepot.com/p/Spectracide-16-oz-Aerosol-Carpenter-Bee-and-Ground-Nesting-Yellow-jacket-Killer-Foam-HG-53371/203012118
이 제품인가보네요. 감사합니다~
조그만 벌들이라면 아마 옐로우 재킷일 것 같습니다. 무조건 없애야합니다. 세가지 해결방안이 있는데, 제가 직접 다 해보고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1. 로켈 pest contol 서비스 받으시는 것(대략 $50-100)
2. Tempo dust(벌레퇴치용 파우더) 사시고 duster를 이용 파우더를 hive에 뿌립니다. 문제는 duster가 길어야 12인치라서 너무 하이브와 가까워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어두울때 공격하셔야합니다. ($30-40)
3. 물과 퐁퐁을 사용하는 민간요법: 물과 퐁퐁을 대략 2:1정도로 섞어서 준비합니다. 홈디포에 가셔서 강력한 물 sprayer를 사십니다. 물 퐁퐁 조합을 스프레이에 넣고 최속 6피트 이상 떨어져서 구멍으로 맘껏 발사합니다. 퐁퐁을 맞은 벌들은 제가 문과라 자세한 term은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말라죽는다고 합니다. 저도 거라지에 wasp, yellow jacket 하이브 있을때 이걸로 전부 박멸했어요. ($5-10)
대략의 가격까지 알려주시니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
Pest control는 좀 더 어려운 문제를 위해 남겨놓고 한번 혼자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전문가 도움을 받기를 추천드리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일단 밤에 하셔야 하고, 비눗물 아니면 강려크한 약으로 없애는게 가장 무난하다군요.
일단 이번주중에 밤 늦게 중무장하고 한번 해보려고요. 조언감사합니다!
옛날 어렸을 때에 어르신들이 M16 총알 뒤의 화약에 불을 붙여서 벌집 입구에 넣고 있으면 화약 연기가 땅속으로 전부 들어갑니다. 아마 한 두, 세개를 연속해서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연기로 벌들을 질식(죽이지는 않음)시킨 후에 땅을 파서 아래 사진과 같은 벌집을 통째로 꺼냈던 기억이 납니다. 저녁이나 늦은 시간에 하셨구요, 벌집은 버린 것 같은데 많은 애벌레들은 후라이판에 기름 두르고 구워서 동네 어른들이 같이 드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 읽을 때 M16 총알이 진짜 총알을 말씀하시는줄 모르고 거기에 무슨 화약이 있지? 했었는데 후덜덜 하네요.
제 땅 속엔 저런 집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새집이시면 빌더한테도 한번 연락해보세요. 워런티 적용 가능한지요.
아 생각못했는데 이것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그런데 단점은 75불의 코페이..
이걸로 왠만한 벌은 다 죽더라고요.
벌 죽이시면 안되요!!! 요새 벌들이 죽어가며 생태계 파괴가 심해서 벌 보호 하는데서 무료로 와서 퇴치 해 준답니다. Bee rescue or free bee removal near me 찾아봐서 해결하심 전문가들이 와서 무료로 해걸 해 줍니다. 보니까 안전하게 여왕벌 찾아서 옮겨주는거 같아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남겨주신 댓글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는데 바로 업데이트 못하고 이제야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bee rescue 검색해서 연락해봤는데 제 벌은 꿀벌이 아니라 카운티에 연락하면 무료로 제거 해줄거라기에 카운티 통해서 벌 제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최근에 땅속에 있는 벌집을 처리(?)했어요. 아들이 집앞에서 놀다가 쏘였거든요. 벌들이 밤에는 활동을 거의 안하더라구요. 무조건 밤에 하셔야지 낮에 잘못 건드렸다간 벌에 쏘이고 큰일난다네요. 저희는 펄펄 끓는 물 한바가지를 먼저 붓고 그후에 호넷 스프레이 두통을 다 쓸때까지 뿌렸어요. 벌이 몇백마리 왔다갔다 하는 제법 큰 벌집이었는데 그날 이후로 안보이네요. 그리고 저도 몇군데 전화해서 알아봤는데 무료로 와서 제거해 주는건 꿀벌만 이래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꿀벌이 아니었는데 카운티에서 무료로 제거해줬어요! 다음에 혹시 비슷한 일 생기면 씨티나 카운티에 알아보세요.
댓글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