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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픈데 병명을 못 찾고 있어요. => shoulder impingement

셀린, 2021-09-09 0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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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위쪽이 뻐근하고 저린 느낌이 드는 등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서 결국 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을 보고 왔습니다.

영어로 orthopedic 이군요. 슨생님은 orthopedic surgeon 이라고 되어있어서 수술의까지-_-? 볼 일이 있나 했는데 그래도 좋았습니다.

빌 나오고 나서 후회할지 안 할지 결정하는 걸로...

 

이것 저것 해보고 일단 엑스레이 찍었어요. 

보시더니 파열이 있거나 하지는 않고 염증만 있는 shoulder impingement 라고 하셨어요.

tendon 위에 염증이 있어서 거기 코티존 주사 맞고 피티받거나, 아님 피티 받거나 하라시길래

주사부터 맞고 ㅋㅋ 피티받겠다 했어요.

임신했을 때나 볼 것 같았던 울트라 사운드로 어깨를 들여다보니 신기하더라고요. 주사 바늘 들어가는 것도 보이고.

코티존 주사로 증상이 완화되는 데에는 3일에서 5일까지 걸릴 수 있으니 

피티 받을 거면 다음주부터 가라고 하셔서 얼른 나아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걱정해주시고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저와 비슷한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의사샘 보러 가셔서 코티존 주사라도 ...==33

 

====

 

 

더 큰 병원에 가기 전에 글 올려봅니다.

(콜롬비아에 눈 검사만 받았는데 빌을 2천불 가까이 받아서.. 다시 병원 가기가 두렵..=-=)

 

어깨가 아픈데, 증상이 애매해요.

왼팔을 옆으로 들어올릴 떄만 아프고, 한 45도 쯤에서 90도 (수평)일 때까지만 아픕니다.

어꺠꼭짓점 부분을 날카로운 걸로 깊게 팍 찔리는 느낌? 

근데 그 고통이 0.5초 정도밖에 지속이 안 돼요. 딱 그 45도 정도 움직이는 동안만. 

 

게다가 어쩔 땐 악 소리나게 아픈데 보통 또 그렇게까지 아프지도 않아요.

대부분의 일상 생활이 지장이 없어서 chiropactor 봤을 때도 좀 애매하더라고요.

가~끔, 어쩌다 날카롭게 팍 가끔 아픈 거라 그 앞에서는 또 별로 안 아프고..

chiropactor 도 보고, 필라테스랑 physical therap 하는 분들도 뵈었는데

그때마다 그렇~게 아프지가 않더라고요... ㅠㅠ 

근데 어쩌다 집에서 옷을 위로 벗을 때 엌 소리가 나요 너무 아파서.

 

오른쪽 어깨와 다른점이라면, 제 왼쪽 trap muscle 이 조금 더 큽니다 -.-;

왼손잡이여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최소 10년, 늘 왼쪽 어깨가 더 타이트한 편이에요.

그리고 손을 등으로 보내는 동작을 할 때, 오른손은 손바닥(손등 말고)을 등(날개뼈 사이)에 딱 편하게 붙일 수 있는데 (엄지손가락이 하늘을 향함)

왼손으로는 엄지손가락이 하늘을 향하게 등에 딱 붙이기가 어려워요. 

이걸 할 때 어깨가 악 소리나게 아프지는 않은데 (위로 들어올리는 게 아니라 그런지) 조금 아프고 불편해요.

엄지손가락도 하늘을 향하게 하긴 어렵고.. 그러면 손목까지 땡기더라고요.

그냥 엄지손가락이 반대편 벽 정도를 향하게 손바닥을 날개뼈 밑에 딱 붙이는 정도가 편합니다. ㅠㅠ

설명이 이해가 되실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그림이라도 그리고 싶은데..;;

 

회전근개파열, 오십견(...ㅠㅠ) 등등 다 검색해봤는데 거기 나오는 증상이나 자가진단법에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더라고요.

손을 등에 놓는 게 어려운 게 회전근개파열 증상 하나랑 좀 비슷하기는 한데..

나머지 증상들은 또 없어서요.

 

혹시 비슷한 통증 겪어보신 분 계실까요?

스트레칭/운동으로 나아질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의사선생님을 봐야하는 건지 헷갈려요.ㅠㅠ  

chiro랑 physical therapy 하는 데에서는 별로 심각한 건 아니라고 그냥 운동 하라고 해서요 -.-;

평소 운동량이 없는 건 아니에요. 테니스 가끔 치고, 자전거 가끔 타고 짐도 가끔 갑니다.

근데 이렇게 찾아갈 때마다 그 악! 하는 고통을 trigger 하질 못 했어요. 맨날 나타나지는 않는 거라..

이게 벌써 3개월에 넘어가네요,,ㅜㅜ 안 나아져요 안 나아져 ㅠㅠ

24 댓글

Billion

2021-09-09 01:53:55

저 얼마전에 똑같은 자리가 두달정도 아파서 physical therapy 갔었는데요. 원인도 못찾았고 낫지도 않고 그렇다고 정형외과 갈 정도로 아픈건 아니고 애매해서요. 한의원에 가봤는데 침 2번 맞고 나았어요 ㅎㅎ 여전히 원인은 모르지만 일단 나았으니 다행인걸로...ㅋㅋ

셀린

2021-09-09 02:55:27

저도요 "원인도 못찾았고 낫지도 않고 그렇다고 정형외과 갈 정도로 아픈건 아니고 애매해서요"

ㅠㅠㅠㅠㅠㅠ 전 침 맞는 건 무서워서..;; 밑에서 알려주신 유투브에 나오는 운동  한달 정도 잡고 따라해보려고요 ㅠㅠ

마동나

2021-09-09 02:03:46

xray 찍어보셨나요? 증상만보면 석회성 건염인거 같은데요? 보통 초음파기계로 겉에서 석회를 잘게 부수거나 심하면 수술해서 빼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셀린

2021-09-09 02:59:37

아뇨 엑스레이는 안 찍었어요.ㅠㅠ 

HappyHour

2021-09-09 02:22:32

예전에 저랑 증상이 아주 비슷 하신데요. 저두 침두 맞어 보구 해봤는데 별 효과가 없었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살다가 PT재석이란 유투버 동영상 보며 따라 하다가 통증이 사라젔습니다. 한 2달 꾸준히 매일 20분에서 30분 밴드 운동만 했더니 통증이 점점 사라지는게 느껴졌고 한 3개월뒤부턴 어깨에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네요. https://youtu.be/NxNqBz9zRNo 참고 동영상이구요. 이후에 이사람 어께 관련 유투브 보면서 따라하는데 괜찮다라구요. 말은 좀 지루하게 하는데 앞으로 빨리감기 하면서 보면 괜찮습니다. 이거말고도 관련 동영상 엄청 많으니 본인 몸에 맞다 싶은걸로 찾으셔서 꾸준히 운동해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셀린

2021-09-09 03:00:45

동영상 링크 감사합니다! 요즘에 유투브에는 없는 게 없네요 정말...ㅎㅎ 앞으로 꾸준히 자기 전에 따라 하면서 좀 차도가 있나 봐야겠어요!

일하다

2021-09-09 02:27:23

저도 최근 비슷한 증상 (왼팔을 +- 45도 가량 위아래로 움직일때 / 옷 갈아입을 때 piercing pain)을 겪었습니다. 제 의사는 MRI보기 전에는 회전근개손상 (rotator cuff)일것 같다고 하더니, MRI 보고 나서는 Subcoracoid Impingement 라고 진단을 하더라구요. 물리치료 한달정도 하고 있는 중인데 많이 나아졌습니다. 물리치료는 아래 유투브 비디오에서 나온거랑 비슷한거 하고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fpqMU88DfyE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정확한 진단 한 번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돈도 중요한데, 아프면 돈이 무슨 소용인가요 ㅠㅠ

이니셜LCB

2021-09-09 02:53:09

Subcoracoid Impingement로 인해 rotator cuff tear가 발생할수있으니까 그때 당시 아직 tear가 나타날정도는 아니였나봐요:) 조기 발견이 역시 중요하네요:)

일하다

2021-09-09 05:10:12

정말 다행 이었습니다. ㅎㅎㅎ 어느 순간 옷 입는게 너무 힘들어져서 퇴근길에 있는 병원에 갔었는데 잘 한 결정이었던것 같아요.

셀린

2021-09-09 02:54:20

혹시 어떤 의사를 찾아가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ㅁ; pcp 는 아니고 specialist 를 봐야할 것 같은데 과도 감이 안 와서요.ㅠㅠ 정형외과 같은데 일까요? 오늘 밤에 알려주신 유투브 보고 따라해보고 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일하다

2021-09-09 05:04:57

저는 동네에 있는 orthopedic doctor 를 찾아갔습니다 (병원이랑 이름은 쪽지로 보내드릴께요).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Wolfy

2021-09-09 04:11:58

제가 작년에 재활운동할때 받았던 동작들이 그대로 있네요. 효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꾸준히 하면 좋아지다라고요.

Junio206

2022-02-10 08:55:40

저도 이런 증상 겪었어요. ㅜㅜ

저 같은 경우는 회전근개손상 같은데, MRI 를 찍어봐야 할까요? 지금은 괜찮긴 한데, 어깨 돌리는 운동하면 소리 나요.

 

지구별하숙생

2021-09-09 03:16:12

제가 아주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에 갔는데 팔로 여러 동작을 하면서 힘을 주게 하더니 Tear muscle이라고 진단하더군요. 거의 한달 정도 옷입고 벗을때 아주 불편했고 잘때도 불편한 팔쪽으로는 눕기 어려워서 오십견 같은건가 싶어서 더 열심히 움직여 줬는데 차도가 없어서 병원에 갔는데 이게 팔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쉬게해야 되는건데 반대로 팔을 더 많이 썼더군요. 처방도 간단한게 어깨쓰지 말고 애드빌 먹고 그래도 불편하면 물리치료받으라고 하는데 저는 일단 팔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만 하고 있는데(애드빌은 안먹었습니다) 호전되긴 했습니다. 아마 비슷한 증상일지도 모르는데 병원가보세요. 저도 뉴욕에서 큰 병원중에 한군데서 진찰받고 보험으로 커버됐으니까 보험 있으면 병원비 걱정하지 마시고 얼른 큰 병원 가보세요. 

cucu

2021-09-09 03:34:32

어깨관절을 보시면 굉장히 얕거든요 (고관절 사진과 비교해 보면 확실하죠) 그래서 range of motion은 높지만 unstable 한 단점이 있죠. 그걸 보완하기 위해 두꺼운 근육들로 보완이 되어 있는데 (rotator cuffs) 문제는 어깨 운동이 많다보니 이 근육과 tendon이 상처를 입고 상처가 나면 염증도 생기기 쉽구요. 네가지 근육 중 가장 탈이 많이 나는게 supraspinatus인데 이게 팔을 옆으로 올리는 동작 (abduction ) 을 담당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 동작을 할 때 통증을 느끼게 되구요. 말씀하신 증상은 아마도 minor한tear가 생긴 것 아닌가 싶은데요. 엑스레이로는 아무것도 안 나올 가능성이 많고 (어깨는 퇴행성 관절염이 흔히 상기는 관절이 아니에요). MRI오는 뭔가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수술을 할게 아니라면(지금 증상이 심하지 않으니까) 그다지 도움이 안될 것 같아요. 지금도 운동 하신다니 유튜브 보시면서 어깨 스트레치 운동 계속 하시구요. 혹시 심한 중상에는 스테로이드 주사가 도움이 될 수도 있는데 심하지 않으신 것 같으니까 그다지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Peace

2021-09-09 06:07:36

어깨가 자주 아프시다면..개인적으로 저는 한의사 선생님이 추천하신 무릎의자 (Kneeling Chair 아마존에 종류 많습니다) 쓰고 1-2개월만에 일 시작하고 10년넘게 고생하던 어깨 목통증이 거의 사라져서..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남겨봅니다.  

Opeth

2021-09-09 06:29:55

회전근개를 다치셨거나 어깨충돌증후군 및 기타 염증일 확률이 클 것 같아요. 물론 제 전문이 아니니까 정 걱정 되시면 병원가셔서 MRI를 찍어보시거나 해야합니다. 아니라면 유튜브에 피지컬갤러리만 가도 어깨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과 주변 근육을 길러주는 간단한 맨몸 운동등이 많습니다. 쉬면서 통증이 없는 정도로 조심스럽게 운동을 해보시면서 상황을 보시면 어떨까요.

im808kim

2021-09-09 06:42:37

저도 셀린님과 거의 같은 증상이 올해 3월에 시작되서 아직까지 고생중인데 이런 증상을 겪는분이 적지는 않은가보네요.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어보았고 calcium deposit and tendonities 진단받았는데 증상의 root cause는 아닌것 같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인대, 힘줄에 이상이 없어서 침술은 적합한 치료가 아닌것 같다고 하시면서 스트레칭 많이 하라고 하시네요. 6월에는 팔이 너무 안 올라가서 옷 입고 벗을때, 머리 감을때 매우 고생했는데 지금은 팔은 어느정도 올라갑니다. 그 동안 해본것 중에 온찜질과 벼개 없이 firm mattress 에서 자는게 가장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patch 와 cream은 이것 저것 다 사용해 보았는데 딱히 도움이 되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하는 스트레칭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H회장

2021-09-09 07:26:26

저도 몇년전에 오른쪽 어깨에 비슷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올리는 것은 괜찮은데 통증때문에 귀 옆으로 팔을  펴서 올리지 못했고 또 옆구리에 팔을 걸지 못했습니다. 가끔  팔을 움직이다 보면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급격히 짧게 왔다가 없어 졌어요. 저도 처음에 잘 모르고 카이로 프렉터분께 갔는데 주에 2-3번씩 약 5주 정도 가서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어요. 안되겠다 싶어 정형외과 닥터를 방문해 xray 찍었는데 뼈에는 문제가 없고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이라며 처방지를 써주면서 꼭 물리치료사에게 가서 물리치료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물리치료사 분도 처방을 보고 확인해 보시더니 젋지만 운동부족으로 오는 오십견 증상같다며 최근에 아프기 전에 무리하게 팔이나 어깨를 사용해서 그런것 같다고 하셨어요. 전 이 물리 치료사 분과 3번 만나서 치료받고 바로 나았습니다. 치료해주신 방법은 우선 뜨거운 수건으로 어깨에 5분 정도 열을 가하고 그 후에 저와 손을 맞잡고 힘껏 잡아당기기를 약 10분 정도 합니다. 그리고 잠시 쉬었다가 혼자서 고무줄로 투수가 야구를 하듯이 팔을 귀 옆으로 올렸다가 던지듯이 아래도 천천히 내리는 동작을 반복 해서 약 15분 정도 했어요. 이때 고무줄의 힘때문에 또 통증때문에 아주 천천히 했구요. 중요한건 일반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팔이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는 방향으로만 운동을 했습니다. 이후에 다시 고무줄을 문고리에 걸고 앞에서 가슴쪽으로 잡아당기기를 약 10분 하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얼음 찜질을 약 10-15분간 했습니다. 얼음 찜질을 해야 근육에서 운동시 발생하는 염증을 가라앉혀 준다고 하네요. 아무튼 3회 방문하고 팔이 거의 나았고 그 후에 약 2 주 정도는 집에서 비슷하게 운동하고 완치됐습니다. 혹시 오십견 증상이시면 따라해보시고 쾌차하시길 바래요.

짠팍

2021-09-09 07:40:55

회전근 파열이라면, x-ray로 안됩니다.  CT/MRI 하셔야 나오구요, 의사가 회전근 파열이 의심되면 하라고 합니다.

회전근 partially torn 이시면, 운동하시면 안되고, 냅둬도 자연적으로 붙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이스는 기존 근육 강화 + 그냥 살기 OR 수술+재활 입니다.

근육이 찝혀서 자꾸 염증생기는 거면, 소염제 3~4일 먹고 천천히 Physical Therapy 하라고 합니다 - 하지만 이것도 의사 소견 받으시는게 확실합니다.

 

정형, 특히나 sport 쪽으로 많이 보시는 의사분에게 소견 받으세요~!

루이지

2021-09-09 11:12:08

맞습니다. 근데 솔직히 CT 먼저 찍으면 정확하지 않아서 mri도 찍자고 할수 있습니다.

어깨나 무릎등 근육, 인대 손상을 볼때는 무조건 MRI가 최고입니다.

정확한 진단이 되어야 치료 가능하니 왠만하면 MRI검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우아한인생

2021-09-09 09:59:52

혹시 최근에 체중이 많이 느셨고, 수면습관이 세로로 주무신다거나 혹은 테니스나 라켓볼을 무리하게 하시진 않으셨는지요? 인대가 관절사이에 찝히는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경우 피지컬테라피와 나프록센(aleve) 복용을 병행하면 빠른 효과가 있었습니다.

더블린

2021-09-09 17:23:34

보통 XR - CT - MRI 순서대로 가는데

위 루이지님 말씀대로 바로 MRI 찍으실 수도 있으실 거 같네요.

 

orthopedic office에 appointment 한 번 잡아보세요.

인생은재밌께

2021-09-09 19:23:05

저도 어깨 아픈데 비슷한 증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자기진단해보았을때 회전근 파열/어깨충돌증후군 같은 증상으로 보입니다. 전문의가 아니니 확실한 건 아니지만요.

저의 경우는 재활운동 + 스트레칭으로 (위에 HappyHour님의 링크랑 비슷합니다.)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지금도 특정 동작을 취하면 아프긴 한데 처음 통증 당시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못치던 골프를 지금은 칠 수 있어요.

아직 100% 호전이 안되서 똑같은 재활+스트레칭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수술은 마지막 방법이라고 많이 봐서 될 수 있으면 자연치유를 선택했어요. 비슷한 증상으로 다른 곳에서도 심하게 저리고 아팠는데 그곳은 꾸준한 운동+재활해서 자연치유로 100% 되었어요. 어깨도 자연치유로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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