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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가========================================================

이 글에서 백신 의무화라는 단어를 사용중입니다. 이건 현재 의무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사용한게 아니라 만약 향후 의무화가 추진된다면 하는 가정을 하고 사용한 단어로 생각해주시길 부탁합니다. 현재 미국 한국에서 아이들 백신의무화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일부회사에서의 백신의무화나 한국의 청소년 백신패스 도입으로 독서실 학원 등의 출입 제한 등이 제겐 혹시나 의무화로 이어지진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에서 미리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 원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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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의 긴 글과 댓글들을 다 읽지 못해서 가지게 될지도 모를 선입견을 줄이기 위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백신에 대해서 부정적이나 이번 달에 2차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P2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보지말라고 하는 채널만 주로 보시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접종 꺼리실 때에도 설득해서 접종하시게 했고 현재 부스터까지 맞으셨습니다. 전 2차 접종 완료전까지 (8월중순에서 12월초까지) 일주일에 한번 항원검사를 하면서 제가 속한 그리고 제 가족들이 속한 커뮤니티의 사람들을 보호하려고 노력해 왔구요. 마스크는 늘 잘 착용하고 다닙니다. 가족 외식은 일절 하지 않고 모두 To-go로 집에서 먹고 있구요. 학교에선 office에서 혼자 먹습니다. 지인들과의 실내 만남 때엔 마스크를 벗는데요, 항원검사 직후 주말에만 실내 만남을 가졌습니다. 야외 만남엔 당연히 마스크 착용이구요. 이것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저 나름의 최선을 다한 대처였습니다.

 

저의 백신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위험군의 백신접종은 당연히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위험군이 아닌 성인의 접종 의무화를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이나 사회적으로 받아드립니다.

 

원 글을 쓰게 된 제 바램을 적어보자면, “가능하면 모든 어린이들은, 고위험군에 속한 어린이가 아니라면, 백신 접종없이 펜데믹을 헤쳐 나가자” 입니다. 이것을 실현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어린이 백신 접종의 의무화는 되지 않았으면 하는거구요. 그래서 어린이 백신접종의 의무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얘기했으면 했던 것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의 코로나 사망률이 50대 이상 성인의 사망률보다 1000배나 적은데, 어린이들을 통해 고위험군에 코로나가 전파되는 것을 방어 위해서,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선택이 아닌 의무화하지는 말자가 제 의견이구요. 어떤 댓글에서 새로운 변이로 인해 예전과 달리 어린이의 코로나 감염시 발병정도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연히 사망율도 올라갔겠죠? 그 수치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정말 우려할 상황이라면 저도 여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겠지요.

 

그리고, 몇몇 댓글에서 지적하셨다시피, 현재 의무화를 하는 곳(?)은 한군데를 제외하곤 없다고 합니다. 저도 여기에 대해서 잘 모르니 의무화 움직임이라는 표현을 썼구요. 제가 움직임이라고 표현한 것은 안 그래도 갈 곳 없는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백신 패스를 도입한다는 것은, 사실상 청소년 접종 의무화에 가깝다고 판단되어서 입니다.

 

그런데, 댓글을 통해 원 글의 주제와는 벗나간 내용이 주로 논의가 된 것은 참 아쉽습니다. 제 글 내용과 판단과 대처의 부족함 때문이라 여겨졌고, 또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저의 백신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성립된 뿌리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막연히 생각해왔고 차근차근 생각하며 정리해 본적이 없기에 글을 적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저는 data를 찾아서 꼼꼼히 정리할 능력도 또 그럴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 이런 저런 뉴스를 접하며 생각하며 자리잡은 코로나 상황에 대한 저의 기본 생각들입니다. 참고로, 전 조중동은 혐오하고 TBS를 주로 듣습니다. 비록 요즘 TBS 백신관련 뉴스로 제가 반대하는 어린이 백신 권장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요. 그리고 공식적인 Data없이 얘기 나누는 것은 의미 없다고 생각하시면 당연히 패스해주세요. 

아래에 다 적어 놓고 다시 보는데, 정리가 많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네요. 개연성들이 떨어지는 문장들이 연속되어도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현재 COVID-19 백신은 발병의 정도를 줄이는데 있어서 효과적이다. 즉, 발병 중 바이러스 증식의 양이 줄어든다. 따라서 발병중의 사람의 코로나 감염전파 정도를 줄일 수 있다.

a. 발병 정도를 줄이는데 있어서 효과적이다는 것에 대한 반론은 전혀 없습니다.

b. 백신접종이 발병 중인 사람의 감염전파 정도를 얼마나 줄이는지 숫자로 표현된 자료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발병한 사람은 격리 중에 있을 확률이 높아서 이런 사람의 감염전파 정도를 줄이는 것이 얼마인지는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c. 그런데 아쉽게도, 알파형에 대응되어 만들어진 백신이기에 변이에 따라 백신의 효과 정도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d. 또 아쉬운 점은, 현재 비용과 시간의 문제 등으로 변이에 대한 백신 개발이 활발하지 않은 상태에 있고, 이미 대량 생산된 백신으로 펜데믹에 계속 대응하는 것 이외에, 백신에 있어서, 뾰족한 다른 수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 파이저 치료제가 게임 체인저가 되길 개인적으로 엄청 바라고 있습니다.

 

2. 그러나 감염을 막는 데에 있어서 그 효과는 미비하다.

a. 이게 제 부정적 의견의 가장 큰 뿌리가 아니었나 합니다. 백신접종은 바이러스와 싸울 항체를 핏줄 속에 형성하는 것인데, 백신접종으로 핏줄 속에 형성된 항체가 코나 입, 눈의 점막을 통해 침투하는 바이러스 감염을 어떻게 막는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접종률이 상당히 높았던 이스라엘과 영국에서의 몇 달 전 확진자 폭증도 그 증거가 된다 생각했고 연천군부대 집단 감염에서 감염된 사람의 상당수가 백신 2차 접종 후 2주 지난 사람들이었다는 뉴스도 생각납니다. 그래서 제가 댓글 중에 전공자로 보이시는 분께 이 2번의 주장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렸었는데 아쉽게도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백신 접종자와 비접종자의 코로나 감염율 차이가 10배라고 하신 글을 보아서, 어디서 그 data 보셨는지 여쭤보고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10배로 낮은 감염률의 실제 숫자가 의미 있는 숫자라면 제 생각은 당연히 크게 바뀔 것입니다.

b. 방금 검색해 본 article이 있습니다. Title은 “COVID-19 vaccines that reduce symptoms but do not block infection need higher coverage and faster rollout to achieve population impact” 입니다. 출처는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1-94719-y 입니다. 내용은 잘 이해 못해서 패스합니다 ㅜㅜ. 제목이 본문의 내용을 잘 대표한다는 가정하에, 저의 2번이 진실에 가깝다고 일단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c. 예전에, 대략 지난 5월인 듯합니다. 백신 접종에 가장 빨리 적극적이었던 영국과 이스라엘 상황을 뉴스로 보면서 백신이 감염자 숫자를 현저히 줄이구나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의견을 들었습니다. 저 두나라는 우리나라와 같이 추적검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었고, 증상이 있는 사람들만 자발적으로 검사를 하러 오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기에, 백신 접종자들은 감염이 되어도 백신으로 인해 발병정도가 줄어드니, 증상이 적거나 무증상 감염자였을 것이고, 이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검사하러 가지 않기에 카운트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저는 이것이 일리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d. 근데 지금 제가 위 c에서 들은 예는 위a에서 영국과 이스라엘 상황과 대조됩니다. 똑같은 영국과 이스라엘인데 c에서는 백신접종으로 인해 확진자 감소(=유증상자 감소)를 보여줬고, 위 a에서는 더 높은 백신접종에도 불구하고 확장자 폭증(=유증상자 폭증)이니까요. 이건 현재 백신이 알파형에 대응하게 만들어진 것이기에, 이 백신은 델타형에게는 알파형만큼의 발병율 완화 효과의 보여주지 못한다는 걸 간접적으로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e. 감염을 막을 수 없는 백신을, 집단면역을 이루기 위해 접종하라. 받아 드려지지 않았습니다.

f. 감염을 막을 수 없는 백신을 맞은 사람이 코로나에 감염되면, 감염될 수 없는 사람이 감염되었다는 뜻으로 이해하도록 하게끔 하는 용어, 돌파감염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도 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3.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a. 이번 댓글들을 통해 제가 몰랐던 또는 잘못 알고 있었던 정보들을 얻고 바로잡아서 막연한 두려움은 제법 사라졌습니다만, 지금까지 밝혀진 부작용을 okay라고 해도, 현재 밝혀질 수 없는 2,3년 뒤에 나타날지도 모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은 당연하겠죠. 이건 백신 개발 시간 단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두려움이겠죠. 댓글 중에 반대로 코로나 걸렸을 경우 앞으로 2, 3년 뒤에 나올 증상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가 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b. 저희 학교 백신 권장하는 관련분야 박사과정 학생과 대화를 했습니다. 현재 백신접종은 전 세계적인 거대한 백신 임상실험 아니냐 라는 말에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어쩔 수 없는 백신 개발 시간 단축으로 인해 백신 부작용을 긴 시간 동안 관찰할 수 없게 되었으니까요. 암튼 임상 실험 참가하기 싫었습니다. 원래 임상실험엔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참가하지 않을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커서 자발적으로 코로나 백신 1~3상 지원자하신 분들에겐 대단하시고 감사하다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c. 부작용에 대해 염려하시는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걸리지 않으면 작은 %의 부작용으로만 보이지만, 내가 걸리게 되면 100%이다.” 라고들 하죠. 주로 가까이에 부작용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는 분들이 여기에 사로 잡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조금 그런 편이구요.

d. 제 누나가 한국에서 백신접종 담당 간호사였습니다. 지난 여름에 누나가 접종한 사람이 접종 이후 죽는 일이 있었습니다. 인과관계 입증은 어떻게 되었는지 그 이후 제가 물어보진 않았습니다만, 백신접종에 호의적이었던 누나는 현재 부스터 샷 접종까지는 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누나가 출산육아 이후 작년에 복귀를 했는데, 출산 전엔 누나는 감염 간호사로 일했습니다. 누나가 얼마나 거기에 관해서 전문적인 조사를 하고 자세가 바뀌게 되었는진 모르지만, 여튼 그 당시에 누나에게 충격이 좀 있어 보였고 저에게도 약간의 두려움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4. 저명한 학자들 사이에서도 백신에 대한 의견이 나뉘어지는데, 백신 긍정적 의견이 Main stream이 되고 부정적 의견이 Sub stream이 된 가장 큰 근거나 주요 근거들에 대한 명명백백한 설명은 없는가?

a. 다른 글에서 Sub stream쪽 학자들의 주장의 근거가 되는 Data의 질을 지적하시는 전공자로 보이시는 분들을 평가들을 보았습니다.  저는 비전공자로서 그 Data의 질을 판단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전공자분들께서 비전공자가 알아듣기 쉽게 명명백백히 그걸 설명해 주셨으면 하지만 그렇게 하기엔 너무 전문적이어서 그런지 찾기가 힘듭니다. 한쪽을 들으면 이게 맞는 거 같고 다른 쪽을 들으면 이게 맞는 거 같은데 하는 분들이 저만 있는 게 아닐 겁니다.

b.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sub stream을 지지한다고 폄하 당하고 비꼬임을 당하는게 당연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c. 전공자시라면 좀 무식한 저 같은 사람들도 좀 이해하기 쉽게 답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d. 비전공자가 minor한 의견을 폄하하고 비꼬신 하신다면 그분이야 말도 “답정너”가 아닐까요?

 

5. 결론

이런 배경 속의 저의 결론은 고위험군은 당연히 맞아야 한다. 그러나 중증으로 진행되는 비율이 낮은 건강한 젊은 사람들에겐 선택에 맡기자. 왜냐, 백신을 접종해도 감염을 막을 수 없는데 중증율이 낮은 건강한 젊은 사람들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의무적으로 부작용을 겪게 하지 말자. 대신 올바른 치료방법이 나올 때까지 마스크 등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자. 입니다. 당연히 의료마비를 예방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할거구요.

그러나 제가 이미 수 차례 밝혔듯이,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이나 사회적으로는 성인접종 의무화는 받아드릴 수 있다. 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의 효율적인 질병 통제를 위해서.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차 추가========================================================

귀한 시간 내셔서 달아 주신 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가능하면 모두에게 댓글 달아서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또 제 의견도 드렸으면 했는데, 제 시간이 부족으로 그렇게 하기 힘들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정성껏 써 주신 글들은 반드시 댓글을 달 것입니다. 혹시나 마모님이 댓글 막으신다면 쪽지라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비꼬시거나 은근히 폄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안타깝네요. 저도 비꼬고 은근히 폄하하면서 말씀드리고 싶지만 마모게시판 격을 위해서 그리하지 않겠습니다.

 

글의 의도: 어린이 백신접종의 의무화 움직임이 보이니, 공론화해보자. 제가 글 쓸 권한이 있는 유일한 커뮤니티인 마모는 좋은 곳이다. 

 

글쓴이의 COVID-19에 대한 대처 (선입견을 가지고 저를 바라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선입견을 조금이나마 벗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적어봅니다): 철저한 마스크 착용, 주 1회 Antigen검사 (8월 중순 - 12월초까지, 백신 2차접종 이전), 백신2차 접종 완료

 

글쓴이의 백신 접종에 대한 입장 정리: 기본적으로 반대 성향이나, 성인 백신접종 의무화는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아이가 아닌 이상, 접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설사, 어린이 접종 부작용이 작다고 하더라도 고위험군 성인 보호를 위해서 굳이 어린이들에게도 맞혀야 하나?

 

제가 글을 올린 주제는 어린아이 백신접종 의무화 움직임이 있는데 이게 과연 합리적인가? 합리적이라면 근거는 무엇? 이런 것이었습니다만, 댓글에는 그와 벗어난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제가 백신에 대해서 부정적이라고 밝혀서 그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정성껏 댓글들 주셨기에 의견을 드리는 게 도리라 생각해서 댓글 드렸는데 거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반응을 보이는 상황이 되었네요. 제 글 주제와 조금 벗어난 내용만 확대되고 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만, 두 부분(원 글 주제 & 글쓴이의 백신에 대해 부정적 견해 배경)으로 나누어서 글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I. 원 글 주제: 어린이 접종 반대; 근거: 간단한 data; 15세 이하 어린이와 50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 사망률의 1000배 차이

- 여기에 대한 댓글들과 거기에 대한 저의 의견

1. 주로 건강한 15세 어린이들과 그렇지 않은 50세 이상의 성인을 단순 비교하는 것에 큰 의미 부여는 적절치 않다. -> 동의, 그러나 어린이 백신접종 의무화의 추진을 반대할 어느 정도의 근거는 된다고 생각함.

2. 어린이들을 통해 고위험군에 전파되는 위험성을 막아야 -> 동의, 그런데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고위험군의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마스크를 쓰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나? 더 나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굳이 어린아이들에게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시켜야 하는가? 

3. 병원 종사자로 보이시는 두 분의 어린이 백신접종 부작용 Data -> 조금 더 여쭙고 싶습니다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올려주신 Australian government의 data에 따르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심근염 부작용은 COVID-19에 상대적으로 강한 젊은 층에서 나타남.

49세 이하 case: 148 / 50-59세 case: 6 / 60세 이상 case: 0

49세 이하 중 어린이와 청소년; 17세 이하 case: 43

4. 여기 관련한 댓글 중에 혹시 빠진게 있다면 읽어보고 추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II. 글쓴이의 백신에 대해 부정적 견해 배경 – 은 시간 관계상 조금 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우 여기까지 적는 것도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쓰는 능력이 딸리는 저에게 엄청 많은 시간을 요구하네요 ㅜㅜ 양해부탁드립니다.

 

 

 

원글========================================================

하나는 cdc자료인데 다른 하나는 좋은 자료인지 확신할수 없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먼저 저는 백신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백신 맞는게 의무화 되어서 저는 2차까지 맞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어린 자녀들에게도 선택이 아닌 의무적으로 맞히려는 움직임에 거부감이 들어서 간단히 찾아보았습니다.

 

 

어린이(5-14 or 15)와 성인(50대 이상)의 Death rate in the US 를 구해보았습니다.

 

 

먼저 나이별로 몇명이 죽었는지는 아래 data에서 찾아서 계산했습니다.

https://data.cdc.gov/widgets/9bhg-hcku?mobile_redirect=true

 

제가 숫자를 가져온 칼럼은 “Deaths involving COVID-19 (ICD-code U07.1)” 입니다. 2020년1월1일부터 2021년12월18일까지의 숫자입니다.

5-14세의 어린이 206명이 사망하였습니다.

50대 이상 성인은 870192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그 다음 지금까지 case가 몇명인지 아래의 사이트에서 찾아보았습니다.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254271/us-total-number-of-covid-cases-by-age-group/

아쉽게도, 이 data가 언제부터 count한 case의 누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질 좋은 data를 구할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냥 첫번째 googling해서 얻은 이 사이트의 숫자를 사용해보았습니다. 2021년12월16일까지의 누적숫자인것으로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5-14세 data는 없고 5-15세 case만 나와있었습니다. Total COVID-19 cases of children 5-15 years old: 2,440,880 + 1,811,754 = 4,252,634

할수 없이 다음과 같이 계산했고, (death case of children 5-14 / total case of children 5-15) × 100, 그 결과는 0.0048%. 그래서 그냥 5-15세 어린이 사망률을 0.0065%로 가정해보겠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50세 이상 data를 합산하여 계산해 보았습니다. 

870192 deaths and 13041322 cases give 6.6725%.

 

 

 

50대 이상 성인 100명이 감염되었을 경우 약 6.5명의 성인이 사망하였습니다만, 5-14 or 15세 어린이의 경우, 100,000명의 어린이가 감염되었을때, 약 6.5명의 어린이가 사망하였습니다. 둘의 사망률의 차이는 약 1,000배입니다.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등의 자료도 구해서 이것저것 생각해 보고 싶었는데 제가 검색 실력이 부족한건지 잘 구하지 못했습니다.

 

 

결론적인 저의 의문은 "과연  5세에서 15세 아이들에게 백신 의무화가 합리적인가?" 입니다.

 

마모회원님들의 고견들 들어보고 싶습니다.

 

1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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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2021-12-29 04:28:01

'의무화'라는 표현이 원글, 댓글에 많이 보이는데 누가 의무화한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Public School에서의 의무화를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학교에서 Immunization Requirement를 요구하는 것은 새로운 것은 아닌데 거주하고 계신 주에서 요구하는 접종 요건에 대해서도 이런 의문을 가지셨을지 궁금합니다. 신념, 종교 등의 이유로 requirement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집에서 home school을 통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Chu

2021-12-29 04:40:30

여러가지로 고생하셨습니다. 전문가들/의사들이 (주류이든 마이너이든) 찬반논쟁과 다양한 의견이 분분한데 여기에서 결론을 찾는다고 해도 그것이 오답일 확률이 항상 있겠지요. 백신 무용론은 기본적으로 의학적으로 연구주제이겠지만, 새로운 백신의 의무화는 의학 그 자체보다는 기본적으로 윤리/가치의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문제인듯합니다. 부작용이 없을 수 없고 의학적으로도 찬반 논쟁이 뜨거운 새로운 백신을 의무화하는 것은 소수의 사람들을 차별하고 업신여기고 희생시키는 것일수 있으니까요.

참울타리

2021-12-29 04:41:36

도대체 이 글쓴이 분이 뭘 얻으려 이 글을 작성했는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매일 매일 코로나 환자 보려고. 백신 맞지 않고 죽어가는 환자를 보면서 하루 하루 마음 다 잡는데... 아이들 백신 부작용이 걱정되어 안 맞는 것은 좋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과학적 사실조차 충분히 공부하고 배우려는 분이 아닌. 대기업이나 주류 언론들이 감추고 있을 만한 사실이 걱정이 되어 안 맞춘다는 근거를 가지고 왔을 때. 정말 제 참을성이 거기까지 확대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제 자신과 와이프, 부모님 등 모든 제가 아는 분이 부스터샷 이상의 접종을 맞춘 경우입니다.)

 

 솔직히... 글쓴님의 이기심에 화가 납니다. 화가 나는게. 몰라서 가르쳐 주고 싶다는 맘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의 혹시 모를 백신 접종의 부작용이 두려워서 안 맞추는데 사회적으로 차별이 주어진다면 그건 싫다는 내용으로 밖에 안 비춥니다.

쎄쎄쎄

2021-12-29 04:49:48

정말 참울타리님처럼 최전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힘빠지게 하는 글이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글쓴분은 오미크론 변이 이후 어린이병동 입원환자가 몇배나 올랐다는 기사가 속속들이 올라오는데 그건 거르고 보셨는지.. 변이가 더 어린세대를 겨냥해가는걸로 보이는 추세인데 언제까지 코로나 알파시절 어린이는 걸려도 무증상이다 만 믿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백신도 맞출 수 없는 24개월 미만 아기를 가진 저의 입장으로서는 변이 출몰할때마다 이번 변이는 어린이들한테 더 위험하면 어쩌지?? 정말 발만 동동 구르고 미치고 환장할 지경입니다. 제발 맞을 수 있는 사람들 힘을 모아서 집단면역좀 만들어줘!! 세상에 확성기만 있다면 소리치고 싶어요..

유리날개

2021-12-29 04:46:09

Epi를 전공하고 있는 입장에서 어떻게 댓글을 쓸 수 있을까 하고 내리다가, 제가 생각한 내용이 (그리고 매우 많은 +a)가 담긴 다른 마모회원님들께서 쓰신 깊이있고 이해 쉽게 정돈된 글들에 보며 (shilph님, JJCDAD님, 만년초보님, Cactus님... 등) 감히 첨언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잘 배워야겠다는 반성만 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저와 P2 그리고 주변에 많은 동료들도 부스터까지 완료한 상황입니다. 제 아이들은 전부 5세 미만이어서 영유아를 위한 백신 배포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중이고요. 의무화 여부와는 별개의 문제이나, 조금이라도 치명도를 낮출수 있다면 접종 자체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라

2021-12-29 16:21:29

.

마일모아

2021-12-29 16:42:42

제가 더 묻지 말고 그냥 알아서 하시라고 알아 들으실 수 있게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업데이트 하신 본문에 "전공자시라면 좀 무식한 저 같은 사람들도 좀 이해하기 쉽게 답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셨는데, 마음에 드시는 전공자 돈 주고 고용하셔서 질문 원하시는대로 하고 원하시는 만큼 답변 받으세요. 마모는 그런 공간 아닙니다. 

 

한 번 더 부탁하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새안녕

2021-12-29 06:30:32

@이라님께서 말씀하시는 아이들에 대한 백신 의무화 움직임이 어떤 내용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어느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지 찾기가 어려운데,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라

2021-12-29 16:17:50

제가 다른 댓글엔 말씀 드렸는데 본문에 업뎃을 못해서 오해를 드렸습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현재 미국 한국에서 아이들 백신의무화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일부회사에서 백신의무화나 한국의 청소년 백신패스 도입으로 독서실 학원 등의 출입 제한 등이 제겐 혹시나 의무화로 이어지진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에서 미리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 글을 썼습니다.

playoff

2021-12-29 06:32:09

@마일모아

이정도까지 충분히 좋은 댓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을 감고 귀를 닫고 있으니 이는 소귀에 경읽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은 불필요한 감정의 소비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만 이 역시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니기에 마일모아님께서 이제 슬슬 댓글을 닫으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마일모아

2021-12-29 06:33:32

지켜 보는 중입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

이라

2021-12-29 06:45:02

playoff님에겐 이해하기 좋은 댓글이라 하더라도 저에게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곧 거기에 대해서 쓰려고 하구요. playoff님이 보시기엔 제가 눈을 감고 귀를 닫고 있다 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라는 표현은 좀 아닌거 같네요.

마일모아

2021-12-29 06:58:22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라고 고운 말을 글의 서두에 인사말로 단다고 해서 그 말이 다 고운말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먼저 아셨으면 싶구요.

 

마모 게시판은 님을 설득하기 위해서 시간내어 자원봉사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 아니거든요.

 

그냥 알아서 하세요. 더 묻지 마시구요.

 

하다못해 카드 만드는 것도 at your own risk인데, 백신 만들어서 제조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도 아니고 뭘 더 어떻게 해드려요? 

이라

2021-12-29 07:18:17

댓글 다시는 분들이 그 분들의 귀한 시간을 내어서 글 써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현하고자 했던 말입니다. 그것을 제외한 제 대댓글들이 고운말로 안보여졌다면 제 부족함이겠네요. 원글의 취지와 조금 벗어난 댓글들이 확산된것 또한 저의 부족함이 때문이구나 생각되어 많이 배웠습니다. 마모님 마음을 굳히신거 같지만, 그래도 닫지 않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에 추가 글을 덧붙이려고 하는데 해도될까요?

마일모아

2021-12-29 07:34:26

그러시죠.

대신검

2021-12-29 10:15:14

.

이라

2021-12-29 16:06:32

제 추가 글에도 밝혔듯이 댓글에 따르면 의무화는 한군데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댓글에서 밝혔듯이 현재 의무화가 추친중이라서 이 글을 쓴게 아니라 미래에 혹 그리될까하는 염려에서 미리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이 글을 썼습니다. 메인 글에도 위 내용을 올려서 오해가 없도록 해야겠군요. 그리고 이 단어 사용이 님을 겁박하는 느낌을 드렸다면 참 죄송합니다. 대신할 표현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1-12-29 16:54:55

+1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딱 집어서 잘 쓰셨네요. 원글님께서 백신 의무화가 두려워서 글을 쓰셨다고 남기셨는데. 백신 의무화 절대 할 수가 없습니다. 뭔가를 의무화 시키려면 법을 바꿔야 하는데, 범법행위를 하지 않는 개인의 신체적 자유를 제한하는 법으로 어떻게 만들어서 백신을 의무화시킵니까? 백신 의무화란 제도가 인류 역사상 존재했나요? 백신패스는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여서 백신의무화 사이에는 엄청나게 큰 갭이 있습니다. 국가는 사회와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개인의 자유를 일정정도 제약할 권한을 가집니다. 팬데믹 이전에도 수많은 국가들에서 필수접종을 마치지 않은 아이의 공립학교를 다니는 것을 제한해 왔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전염병이 줄어들었죠. 필수접종이 싫으면 집에서 공부하면 되지요.

대추아빠

2021-12-29 13:14:10

마지막으로 추가하신 글을 읽어보고나니,

원글님이 쓰신 글과과 안아키가 주장하는바가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비드 백신에 대해 쓰신 원글의 전체 맥락을 다른 백신에 대입해보면, 그냥 안아키에서 그럴싸하게 (그렇지도 않지만) 주장하는바와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그냥 이쯤에서 마무리 하면 좋겠네요. 우리는 서로 설득이 안될테고, 궂이 설득할 이유도 설득당할 이유도 없잖아요.

Sunstar

2021-12-29 14:28:05

+1

한말씀 드립니다.

 

몰라서 궁금해서 묻는게 아니라 생각은 이미 결정 해놓고 '공론화가 글의 의도'라고 하셨자나요? 지금 보면 말씀하신 공론화가 아쉽게 실패하셨자나요? 다들 아니라고 하자나요?

원글님의 주장을 바꾸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댓글들 보시면 눈치채셨겠지만 많은 분들이 원글님의 생각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른 회원분들도 원글님의 본문 마지막에 쓰신것처럼 "고견"들을, 자신들의 생각들을 글로 답변 다 해드렸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원글님의 마음이 바뀌도록 해야하고 이해하도록 만들어드려야 하나요? 원글님 마음 안바뀌시는 것처럼 다른 분들도 마음 안바뀌실것 같고, 댓글을 다시든, 본문을 앱댓하시들 바뀔게 있을까요? 이것이 아마 마일모아님의 마음이자 대부분의 회원들 마음일 것 같습니다.

이라

2021-12-29 15:56:38

어린이 접종 의무화(?)에 대한 저의 반대 의견을 다들 잘못되었다고 하고 계시다구요?? 그 얘기 보다는 백신 찬반에 대한 댓글들로 넘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론화를 요구할때 정해진 생각이 있으면 안되나요? 그 생각을 바꿀수 있는 의견이 있으면 당연히 바꿀 생각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 한 예로 누군가 말씀하신 변이에 따른 어린이 중증 진행률이 심각해진다는 댓글을 들수 있겠구요. 이 분 지적대로 저게 심각해 진다면 사망률도 올라갈테고 이러면 다시 생각해야겠다고 글에 밝혔습니다. 제 맘 안바꾸셔도 당연히 됩니다. 이해시켜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근데 그럴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마음 어느 정도 이해하구요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제가 일제불매 오래동안 하는 중인데 같이 할 사람이 많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제 맘을 충분히 바뀔수 있습니다. 제 생각의 뿌리를 깨뜨려 주시면 됩니다라고 글을 업뎃했습니다. 그리고 마냥 기다리지만 않고 그 뿌리를 깨뜨릴수 있을지 모를 마모글을 보았고 data링크 부탁드린 후 기다리는 중이구요.

이라

2021-12-29 15:33:09

가능하면 순서대로 대댓글을 남기는게 도리라고 생각하고 그럴려고 하는데 제 룰이 이미 깨져버렸네요.

안아키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제 주장의 무엇이 그것과 똑같은지 당연히 모르구요. 혹 알려주시는 친절을 베푸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애초에 글을 설득하려고 쓰지 않았습니다. 그냥 저는 이런 저런 근거로 이리 생각한다고 얘기했을뿐입니다. 근데 저를 설득하고 싶은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제 근거는 이러이러하니 저 근거가 잘못된것이라고 알려주신다면 기꺼이 바꿀수 있다는 것을 2차 글을 통해 알렸을 뿐입니다. 그리고 어떤 글을 보면서 그 글에 제 근거를 깨뜨릴수 있는 제가 본적이 없는 data가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서 data링크를 알려달라 부탁드렸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대추아빠

2021-12-29 16:20:26

계속 잘 모르니 알려달라고 하시네요, 댓글로 보아 짐작하건데 대학교에서 근무중인거 같은데, 모르시면 검색해서 알아보시죠. 안아키는 딱히 전문적 지식이 필요치도 않은데요.

 

그리고 "의무화"를 계속 언급하며 논점을 흐리는건 원글님이죠. 질문의 본질은 "나는 우리아이에게 백신을 맞추고 싶지 않다"이잖아요. 나는 우리 아이에게 백신을 맞출거면 딱히 "의무화"에 대해서 논쟁하는건 무의미하고, 더군다나 여긴 "마일모아"인데요.

 

마지막으로 안아키와 원글님이 똑같다고 한 이유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과학자들과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하지만 나는 내 "생각"에는 우리 아이에게 백신을 안맞힐거다. 내 "생각"이랑 다르다면 증거(data)를 내놔라. 누군가가 말해주면 아, 그 증거/반론은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내 "생각"은 변함없고 나는 안맞힐건데 누군가 나를 공격하는건 싫으니 아 그렇지 "백신 의무화"로 논점을 약간 흐리자. 이상입니다.

이라

2021-12-29 16:43:30

네 1차 추가 제 글에도 밝혔듯이 전 제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가 안맞았으면 합니다. 어쩜 님이 제 맘을 뚤어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모든 아이가 다 안맞아야 우리아이에게 차별이 없겠지거 아닌 저 문장 그대로가 저의 바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무화 단어 사용은 논점을 흐리는게 아닌 분명히 관랸있는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하구요.

 

제가 올린 제 생각의 뿌리에 대해 조금 생각해보셨나요? "백신은 중증완화시키지만 감염은 막지 못한다."

아이가 백신맞아도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면 감염됩니다.

아이가 백신맞아도 감염되어서 발병되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합니다.

아이들의 백신접종 권장의 주요 이유가 고위험군에게 코로나가 전파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에 있다면, 사망률 중증화율이 현저하게 낮은 아이에게 백신을 맞추지 말자는 제 의견에 대해 지금까지 data를 제시하면서 반대하신 분은 없었습니다. 제가 미처 자세히 못본 곳에 있을수도 있겠지만 현재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전 변할 생각 분명히 있구요 이를 위해 조금은 능동적으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1-12-29 17:10:07

감염을 100% 차단할 수는 없지만 백신 접종후 한동안은 감염의 가능성을 상당히 줄여줍니다. (TBS 코로나 특보를 보시면 똑같은 감염이라도 백신접종자가 바이러스를 훨씬 적게 퍼뜨린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지난 2주동안 한국의 감염자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갑자기 높아진 3차접종률이 원인이 아닐까 추정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는 최소 1,2주는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는데, 감염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줄어 들었죠.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젊은층보다는 노년층에서 감염이 줄어드는 것도 3차 접종률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이고요.

이라

2021-12-29 17:15:33

정보 감사합니다! TBS 코로나 특보는 저도 자주봤었습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밤새안녕

2021-12-29 15:11:33

뉴욕시의 공공부분 근로자들은 백신 접종 의무화에 가까운 조치가 있습니다만 어디에도 어린이들에게 권장을 넘어선 의무화를 요구하는 곳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예를 드신 한국의 청소년들을 어린이로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 같으며 또한 백신 패스를 왜 의무화라고 표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본문에 적으신 것 처럼 마스크 잘 쓰고 가족 외식도 안하시는 거나 사무실에서도 혼자 식사하시는 것과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요.

접종을 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일테니 신념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라

2021-12-29 15:39:35

성인 백신 패스는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학원 독서실 등의 출입을 제한하는 청소년 백신 패스는 제겐 백신맞으라는 강요에 가깝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제가 딱히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의무화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추가글에 올릴대로 의무화 하는 곳은 댓글에 의하면 한군데라고 하더군요. 저는 미래에 어린이 접종 의무화가 혹시나 되지 않을까하는 염려에서 이 글을 썼습니다.

세이프

2021-12-29 16:43:17

"저명한 학자들 사이에서도 백신에 대한 의견이 나뉘어지는데, 백신 긍정적 의견이 Main stream이 되고 부정적 의견이 Sub stream이 된 가장 큰 근거나 주요 근거들에 대한 명명백백한 설명은 없는가?"

 

저명한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나뉘지 않습니다.  왜 나뉜다고 보시는지, 그 근거를 제시하는 것은 (이라님의 주장이기 때문에) 이라님이 하셔야할 몫입니다. 현재 댓글 다는 분들이 불편해하시는건 막상 이라님은 근거를 가져오지 않으면서 다른 분들께는 자세한 근거와 설명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라

2021-12-29 16:51:46

제가 그래왔군요. 죄송합니다. 아시다시피 data로 놀수있는 능력이 안됩니다. 본인은 이러한데 다른분깨 자세한 근거 자료를 저도 모르게 많이 요구했나보네요. 반성합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은 마모 다른 글의 댓글에서 어떤 분이 올린 것을 복사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왕재 교수, 윤상기 의사, 김동욱 의사, 이동욱 의사, 전기엽의사, 이영미의사(산부인과), 서주현 의사, 박은호 의사, 이덕희 의대교수, 의료인 연합(mascov.org) 등

유럽에서는 luc montagnier (노벨상 수상자), 디디에 하울 (감염학자), 마이클 이든 등

미국에서는 랜드 폴 (의사출신 상원), 로버트 말론 의사, 젤렌코 의사, McCullough (심장 전문의), David Martin 의사, 폴 알렉산더 박사, Scott Jensen 등이

비슷한 또는 다양한 (주류언론이나 cdc의견과는 다른) 의견을 내는 것 같네요.

이슬꿈

2021-12-29 17:15:39

의견을 낸다고 모든 의견에 다 동일한 가치가 있는 건 아닙니다. 백신에 괴생명체가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의견을 진지하게 들으시면서 이 글을 쓰신 건 아니리라고 믿습니다. 

이라

2021-12-29 17:20:34

아 윗글에 나온 분들 중에 그런 분이 있으셨나요? 이런 분들이 있다는 걸 보여드릴려고 그냥 복사한거라 확인 해볼 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런 베리칩 같은 소리는 전혀 듣지 않습니다. 그 원 내용 올리신분도 이런 분들이 있다 정도로 올리신거 같았습니다. 지금 보니 거기 나오는 사람들에 관한 비판들이 있네요. 잘 읽어보겠습니다.

칼회장

2021-12-29 17:32:04

이름을 복사해서 긁어온다고해서 토론이 되는게 아닙니다.

 

어떤 의사가 어떤 근거로 어떤 주장을 하는지를 이라님이 가져와야죠.

 

자신은 데이터를 볼 줄도 모르고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서 남한테는 왜 그런지 설명하라니, "토론"의 자세가 전혀 되어있지 않네요.

데이터를 볼 줄도 모르면서 "data를 찾아보았습니다" 라는 제목이라니.

게다가 그 데이터가 틀렸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근거를 대며 댓글을 다는데.

 

"저는 잘 모릅니다. 님들이 주는 데이터를 읽어 볼 능력도 안 됩니다. 하지만 전 제 생각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라는 스탠스를 가지고 계시니, 마치 바위에 계란치는 격이네요.

 

심지어 위에 어떤분이 영어로된 논문 링크를 보내드렸는데, "영어라서" 읽어보지도 않고, 그럼 데이터는 왜 가져오라고 하시나요?

 

오랜만에 마일모아에서 보는 속터지는 댓글창입니다.

 

전문가도 아닌 사람들이,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더하기 빼기, 퍼센트 계산할 수 있다고해서

자신의 주장이 전문가의 주장과 동일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헐퀴

2021-12-29 17:38:47

+1
 

글쓴 분의 공손한 토론태도는 언뜻 보기 좋지만 그안에 담겨진 내용은 너무나도 방만하시네요.

걸어가기

2021-12-29 17:38:23

코비드 감염자, 그로 인한 중증환자, 사망자 중에 백신 미접종자의 비율이 훨씬 높다는 통계는 지속적으로 세계 각국에서 나오고 있어요. 

 

위 분들 중에 백신이 효과가 없는데도 왜 통계가 그렇게 나올 수 있는지 설명한 자료가 있으면 직접 읽어보시고 본인이 확실히 이해하시고 데이터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을 여기 설명해주시죠. 

에반

2021-12-29 17:45:38

흥미로운 의견들이 오고가고 있어서 댓글은 안달고 잘 보고있었는데요, 올려주신 다른 의견을 표명하는 전문가들 리스트에서 숨이 턱 막혔네요. 이왕재는 비타민C 많이 먹으면 코로나 안걸린다는 주장을 하고, 이영미는 백신 안에 괴생명체 우글우글 이러고있는 양반들인데요..

쎄쎄쎄

2021-12-29 16:50:55

코로나 백신보다도 역사가 짧은 파이저 치료제는 어떻게 믿고 게임체인저가 되길 바라신다는건지 글쓴님의 선택적 믿음에는 많은 모순이 있네요. 

 

10배 이상 차이난다는건 미국의 중증환자 입원률중에 미접종자가 대다수 차지한다는 점을 보시면 아실거고 

심근염 케이스는 백신이 몇 명 맞았는데 그에 대비 나타난것인지 모수가 안나와있네요? 우리나라 성인 접종률이 90% 이니 대략 3천만이라 가정해도 그 중에 200명 남짓, 그 마저도 양성인정 반응 세 건이면 코로나 중증 환자 입원률과 비교했을때 현저히 적은데요? 

심지어 백신 이전에 심근염 발병율도 고려해야죠. 그 전에도 연간 200케이스 정도 있었다 하면 백신을 맞고 유의미한 증가가 이루어진게 아니니까 인과관계 없다고 나오는겁니다. 

접종율(모수)이 늘어나니 그에따른 돌파감염 숫자가 늘어나는것도 자연스러운거고 부스터는 아직 안맞은 숫자가 훨씬 많고요.

2a 에 적으신 항체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방법은 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뭐 그럼 백신이 효과적일라면 피로 인해(?) 침투 하는 바이러스만 효과적이란 소린지..

또 내용도 안읽으신 자료를 제목만 보고 퍼오셨고.. 

백신부작용도 내가 걸리면 100%다? 

님네 아이가 백신 안맞고 코로나 중증으로 갈 확률은 그럼 0% 인가요? 님네 아이가 코로나 걸려서 죽게 되면 그것도 100%인데요. 뭐가됫든 내가 걸리면 100%입니다. 그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다같이 살아보고자 우리 모두 안간힘 쓰는거고요.

 

마지막으로 한말씀만 드릴게요. 

본인이 검토하기 힘들어하는 데이터들을 단편적으로만 보고 결론을 내리고 남들에게 설파하려고 하면 설득력이 있다고 보시는지.. 과학자, 정부관계자들 님이 그토록 읽고 찾기 힘겨워하는 데이터 전부 보고 검토해서 내린 결론인데 그에 맞는 반박을 할라면 상응하는 데이터 검토부터 혼자 해보시죠. 

저는 이제 이 글 그만 팔로우 하겠습니다 피곤.. 

대추아빠

2021-12-29 17:24:51

+100

저도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그만 팔로우 합니다. 댓글이 더 안올라와서 첫 페이지에도 안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피곤하고 그에 더해서 짜증나네요.

후륵

2021-12-29 17:42:44

+1

저도 동감합니다. 아리 님과 같이, 어디 나를 설득시켜봐라 하는 자세는 바람직한 토론 자세가 아닙니다. 특히나 온라인에서는요.

이슬꿈

2021-12-29 17:23:58

Screenshot_20211229-184920_Naver Blog.jpg

Screenshot_20211229-184929_Naver Blog.jpg

 

"그런데, 이번에 백신 접종자와 비접종자의 코로나 감염율 차이가 10배라고 하신 글을 보아서, 어디서 그 data 보셨는지 여쭤보고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10배로 낮은 감염률의 실제 숫자가 의미 있는 숫자라면 제 생각은 당연히 크게 바뀔 것입니다."

 

구글링으로 쉽게 나오는 데이터인데 ... 아무튼 크게 바뀌길 바랍니다.

걸어가기

2021-12-29 17:30:00

이 통계를 보고도 저명한 어떤 과학자들이/의사들이 백신이 감염을 막아주지 않는다고 했네 불확실하다고 했다 어쨌네 하지는 않겠죠 ㅎㅎ 

여태까지 각국에서 나온 수많은 통계를 통해 볼 때 백신의 효과는 명백합니다. 감염률과 중증화/사망률을 크게 낮춰줍니다. 

'백신이 감염 방지에 효과가 없는 것 같다. 그 효과가 불확실하다' 같은 주장을 하려면 그렇다면 왜 통계는 이렇게 나오는지에 대한 얘기가 있어야겠죠. 

이라

2021-12-29 18:15:55

수고감사합니다. 분명히 백신의 효과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료입니다. 제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한국처럼 선제추적검사를 하는 나라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증상이 있기에 검사에 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걸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백신으로 인해 감염은 되었으나 증상이 없는 경우는 카운트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백신 맞지 않은 사람들은 증상이 상대적으로 바로바로 나타나니 검사에 참여하는 숫자가 많을거고 확진자 카운트도 많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노출 상황이 각각 다를것이구요.

2. 근데 1번이 100% 맞다고 가정하더라고 좀 거부하기 힘든 엄청난 비율 차이입니다. 감사합니다.

3. 참고로 하며 좀 더 확실한 자료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비슷한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 상황 속에서 접종자와 비접종자의 감염률 차이를 볼수 있는 자료가 있은가 해서요. 예로 한국의 군부대와 요양병원 내 감염비율 같은거요.

 

제가 3번과 같은 자료를 구하려고 하는 것에 수긍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건전한 얘기를 주고 받을수 있게요. 의견 남기기가 너무 조심스럽네요...

마일모아

2021-12-29 18:21:06

기회는 드릴만큼 드린 것 같아요. 좀 쉬셔야 할 것 같아요. 이 글도 닫고 이라님도 좀 쉬세요. 

느끼부엉

2021-12-29 17:44:41

CDC 데이터에 vaccine이 COVID-19의 발병율과 치사율에 주는 영향 대한 통계 데이터가 12+ age group을 포함하여 있습니다.

https://covid.cdc.gov/covid-data-tracker/#rates-by-vaccine-status

 

fig1.png

발병율의 경우 12-17 age group이 다른 age group과 크게 다르지 않고 (Sep 2021에는 다른 group에 비해 크게 상회하기도 합니다), 모든 age group에서 Fully vaccinated group이 Unvaccinated group보다 확연히 낮은 발병율을 보입니다.

 

fig2.png

치사율의 경우에도 모든 age group에서 Fully vaccinated group이 Unvaccinated group보다 낮은 치사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전반적인 치사율 자체가 줄어들긴 합니다.

 

fig3.png

12-17 age group만을 선택해 보면 해당 group에서도 vaccine이 치사율을 낮춰주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나이든 사람에 비해 치사율이 낮은 것은 맞지만 (백신을 접종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감염율은 성인과 비슷하고, 백신 접종이 감염율과 치사율 모두를 낮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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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ank Skypass Visa 신청했는데 Skypass 멤버십 확인기간이 길어지네요

| 질문-카드 21
슬래커 2024-03-14 1821
updated 113967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

| 후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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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마음 2024-03-29 2274
updated 113966

화장실 변기 교체 DIY 실패 후기(지저분한 사진 포함)

| 정보-DIY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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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아빠 2024-04-17 1685
new 113965

도쿄 시부야 Hyatt House 후기(사진 별로 없습니다)

| 후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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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n 2024-04-18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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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법 소송을 하셨거나 그 전에 합의 보신 분들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5
Cruiser 2024-04-18 957
updated 113963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92
네사셀잭팟 2024-04-12 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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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세면대 벽 조명 설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 정보-DI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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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maya 2024-04-18 250
updated 113961

한국 OR 타국으로 이주시 추천하는 은행 체킹 (2024 업데이트)

| 정보-기타 10
1stwizard 2023-01-19 1762
updated 113960

(Update) 집주인과의 마찰로 조언이 필요합니다.

| 정보-기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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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빠삐무네뇨 2024-02-20 10406
updated 113959

[1/29/24] 발빠른 늬우스 - 렌트비, 이제 플라스틱 말고 빌트앱을 통해서 내세요

| 정보-카드 23
shilph 2024-01-29 4359
updated 113958

[10/9/23]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리글 - 카드 열기 전 확인해야 할 패밀리 카드들 (3/7/24 업뎃)

| 정보-카드 25
shilph 2023-10-09 3328
updated 113957

한국에서 처음 혼자 오시는 어머니(애틀란타 3시간 환승), 근데 딜레이가 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항공 36
올랜도마스터 2024-04-17 1879
updated 113956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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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610 2024-04-17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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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Pay over time - fee도 없고 이자도 없다?!

| 질문-카드 9
blueribbon 2024-04-18 903
updated 113954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장 저렴하게 USD(달러) to USD(달러, 한국 외화계좌) 보내기

| 정보-기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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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통 2023-02-27 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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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하얏 부산 수윗 혜택 변경 사항

| 질문-호텔 4
OMC 2024-04-18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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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51
블루트레인 2023-07-15 1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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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38
야생마 2024-04-15 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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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flexible rate는 언제 카드에 결재가 될까요?

| 질문-호텔 4
여행하고파 2024-04-18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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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당했습니다. 텍스 파일링 후 뒤늦게 날아오는 K-1

| 잡담 43
덕구온천 2024-04-02 4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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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19
1stwizard 2024-01-11 1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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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요리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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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초이 2024-04-18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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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반인 예능 프로그램 소개 - 3. 서바이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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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어 2024-01-13 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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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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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블루 2024-04-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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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드 조언 제발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공부중인데 저같은 상황은 어떻게해야될지 고민입니다.

| 질문-카드 17
FKJ 2024-04-18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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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지역에서 일주일정도 가족들과 함께할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32
야생마 2024-04-16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