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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_130943.jpg (1.92MB)
너무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마당에 심어 놓은 벗꽃나무에 5그루에 꽃 피기 전에 꽃봉우리 끝에 벌레들이 꽂혀 죽어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한두번은 꼭 이런 일이 생기네요. 한 그루만 그런것이 아니라 이나무 저나무에서
이런일이 생깁니다.
작은 개구리 관통해서 꽂혀 있고, 메뚜기, 또는 땅강아지등이 옆구리쪽으로 관통해서 꽂혀 죽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바이러스에 걸린 벌레들이 자살(?)을 했다고 하기도 하지만 옆구리 쪽 또는 위 아래로 스스로 관통해서
꽂혀 죽는 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새들이 벌레를 물고 와서 꽂아 놓고 나중에 먹을 려고 그랬다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너무 궁금하네요.
* 개구리가 꽂혀있는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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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소서노
2022-01-18 16:06:51
제목에 "사진 주의" 부탁드려요......
마일모아
2022-01-18 18:35:51
제가 추가했습니다.
2년마다여행가기
2022-01-19 03:45:45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2년마다여행가기
2022-01-19 03:45:14
죄송합니다. 다음번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Picaboo
2022-01-18 16:34:09
점프 후 착지실패할 수 있나요...?
bee
2022-01-18 16:44:31
https://youtu.be/kE6y-v7m-JY
랑조
2022-01-18 18:46:52
헐.. 대박..
티메
2022-01-18 18:52:29
신기하다 보다가 1분6초에 깜놀했네요
2년마다여행가기
2022-01-19 03:49:22
이런 이유 때문에... 그렇군요.
살려는드릴께
2022-01-18 17:09:20
아마도 새들이 공중에서 떨어뜨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참 보기 그렇겠습니다..
2년마다여행가기
2022-01-19 03:53:37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shilph
2022-01-18 17:17:01
한국에서는 때까치가 나뭇가지에 먹이를 꽂아놓고 나중에 먹는데, 미국에도 비슷한 새가 있나보네요
네모
2022-01-18 18:19:07
Shrike (떼까치)가 맞는것 같네요
라이너스
2022-01-18 18:38:58
bull-headed shrike (Lanius bucephalus)
동물을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새로 일명 조류판 족제비로 불리며 악명이 높다. 주로 쥐, 뱀, 새, 곤충 등을 잡아먹는데, 사냥한것들의 일부를 나뭇가지에 꽂아 놓는 잔인하고 특이한 행동을 보인다. 이 때문에 때까치과에 속하는 새들은 영어권에서 쉬라이크(shrike)라는 이름 말고도 부처버드(butcherbird)[3]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때까치가 육식을 하지만 맹금류에 비해 다리나 부리의 힘이 약해 먹이를 찢기 힘들어서 먹이를 나뭇가지에 고정시키고 뜯어먹는 습성을 가지게 된 것...처럼 보였는데 이제는 이 행위가 정말 먹이를 먹기 위한 식이행위인지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은 그렇게 추정하고 있을 뿐인데, 사냥해서 먹이를 꽂아놓고는 안 먹는 일이 더 많아서 도대체 이런 습성을 왜 보이는지 명확한 결론이 나와 있지 않다. 나뭇가지에 사냥감 10개를 꽂아놓으면 그 중 먹는 건 2~3개에 지나지 않고, 그냥 놔둔 채 다시 사냥하며 먹잇감이 썩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This same behaviour of impaling insects serves as an adaptation to eating the toxic lubber grasshopper, Romalea microptera. The bird waits 1–2 days for the toxins within the grasshopper to degrade before eating it.[5]
나무위키, 위키피디아에 있는 설명 그대로 같은데요. 독이 있는 곤충 (메뚜기)의 독이 자연적으로 분해될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니 그것도 신기하고....
2년마다여행가기
2022-01-19 03:53:15
이제 확실히 알았습니다. 자연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스스로 터득하고 행동하는 것이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Wonders
2022-01-19 08:16:00
"사냥한것들의 일부를 나뭇가지에 꽂아 놓는 잔인하고 특이한 행동"이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인간들은...더 하니까요^^;;
포트드소토
2022-01-19 09:23:50
저도 동감합니다. 이걸 우리가 아침마다 즐겨 먹던 이름, 베이컨 이라는 분이 '종족의 우상' 이라고 정의했던가요?
동물들의 생존 방법일 뿐이겠죠.. 또는 우리가 쥐포를 좋아하는 것 처럼.. 햇빛에 말린 메뚜기/개구리 맛을 더 선호하는 걸지도.
인간으로 비유하자면..
--> 인간은 H-mart 에서 쇼핑을 잔뜩 해서 냉장고에 꼽아 두고도, 안 먹는 일이 흔하다. 결국 요리도 안 해서 음식을 버리는 일이 흔하다. 도대체 왜 이런 습성을 왜 보이는지 명확한 결론이 나와 있지 않다. 냉장고에 음식 재료를 10개 정도 꼽아 두면, 그 중에 먹는 건 2~3개에 지나지 않는다. 그냥 놔둔채 다시 쇼핑을 하며, 냉장고가 꽉차도 신경쓰지 않는다..
얼마나 무시무시한가요? ㅎㅎ
뒤에서 마눌님이 보시면 등짝 스매쉬!!
Flightchief
2022-01-19 07:00:39
https://youtu.be/ybViCHbAi64?t=23
한국에도 비슷한 종류의 새가 있습니다. (물때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