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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CS 졸업 예정인데 인터뷰 오퍼가 오지 않습니다.

templeside, 2022-04-27 2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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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12월 중순에 학부 컴싸 전공으로 졸업할 학생입니다. 

 

이번 여름 인턴에 맞추어 많은 회사들을 지원해 봤는데요, 계속 unfortunately로 시작되는 이메일들로 점점 제가 가지고 있는 스킬들이 부족한 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떨쳐 버리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Linkedin과 회사 사이트를 통해 200곳 정도 지원해 보았는데,

 

사람과의 인터뷰는 5번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턴 경험을 했지만 코로나 시기 도중 한국에서 3개월 가량 인턴한 것이라 미국에서는 쳐 주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를 업계 선배님들께 질문을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하면 아무런 경험도 없는 제가 더 많은 인터뷰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요?

 

 

 

곧 있으면 졸업도 하고 아무런 경험도 없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은 정말 피하고 싶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팁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모든 마모 선배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답변을 너무 정성스럽게 달아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하나 하나 찬찬히 댓글 정독하며 레주메 고치고, stand out presentation 하듯 프로그래밍 연습 하며 제 자신의 스킬셋을 높여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여 시간 되신다면, 댓글 혹은 쪽지 남겨주시면, 레주메 한번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0 댓글

우찌모을겨

2022-04-27 21:29:48

글 배경색부터 바꾸셔야

CaptainCook

2022-04-27 21:34:21

+1

 

일단 본인을 어필 하는 부분이 좀 부족한게 아닌지...

인터뷰가 안 된다는 건 본인이 경쟁력이 있는데 그 부분을 레쥬메에 잘 담아내지 못 한다던가, 경험이 좀 부족하더라도 그걸 설득력있게 레쥬메에 잘 어필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제 얘기네요ㅜㅜ)

학생이시면 주변에 인터뷰 가는 친구들 한테 사정해서 레쥬메 한번 보여줄 수 있냐고 하거나 학교 커리어 센터에서 레쥬메 놓고 개선할 사항이 있나 알아보겠습니다. 졸업이 코앞이라 GPA라던가 경력이라던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면... 좀 늦은 감이...

바닐라맛초

2022-04-27 21:44:10

배경색+1

 

업계 선배는 아니지만 구직자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왜 안될까라고 생각해 볼만한게 너무 많은 거 같아요. 그게 레쥬메 문제일 수도 있고 커버레터 문제일 수도 있고 아니면 GPA가 너무 낮아 문제일수도 있고 신분문제가 있는 걸 수도 있구요.. 아니면 네트워킹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이걸 하나하나씩 체크해가면서 오차를 줄여나가시는 수 밖에 없지않을까요..ㅠㅠ

누구에게는 구직이라는 게 뽑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실 내가 이 사람을 뽑을 지 안 뽑을 지 핑계이자 이유가 될 만한 일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이 좋은 댓글 남겨주서서 꼭 도움 받고 곧 취업하시기 바랄게요!

templeside

2022-04-27 22:01:52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커리어 센터에 다니면서 첨삭을 받긴 받았는데요, 문법이나 워크 플로우는 잡아주기는 하나 컴싸 경험에 대한 부분은 잘 건드리지를 못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ㅜㅜ 

친구들의 레주메 한번 참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2-04-27 21:35:44

글 내용이 안보이는 대 참사가 일어났네요 ㅎㅎ ctrl+a로 일단 읽긴 읽었습니다.

선배들 통해서 referral 한번 받아보세요. 그러면 적어도 리쿠르터들이 연락은 옵니다.

leetcode 는 얼마나 풀어보셨나요?

jeong

2022-04-27 21:46:46

+100

웹사이트로 지원하는 것은 거의 스크린 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조건 지인 (동기/선배/교수/삼촌/사돈에 팔촌/옆 집 아저씨 등등)을 통해 리퍼럴을 받거나 리쿠르터 연락처를 받아서 직접 연락해야 그나마 인터뷰 프로세스를 시작해 볼 수 있죠.

하지만 인터뷰를 통과하는 것은 또 별개입니다. CS라면 릿코드 200문제 정도 풀고 grokking interview 시리즈 마스터 하시고 인터뷰 봐야지 그냥 준비 없이 인터뷰 보는 것은 인터뷰 안 한만 못합니다.

현실적으로 벌써 5월 접어드는데 아직 오퍼가 없으시다면 플랜 B도 준비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보니 12월 졸업이시군요. 남은 기간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Lanai

2022-04-27 21:57:28

+1000

과 선배님, 지도교수님께 리퍼럴 도움 부탁하시구요. 학교에 career center가 있다면 그곳에서도 레쥬메 리뷰 등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여름 인턴을 못구하셔서 마음이 조급하실 수도 있겠지만, 인턴 포지션보다 정직원 포지션이 더 많을테니까 더 기회가 많을거예요.

12월 졸업이시면 빨라야 내년 1월에 일을 시작하시는 거니까 아직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있어요. 차근차근 인터뷰 준비도 해두세요~ 화이팅!

빨탄

2022-04-27 22:06:02

지인이 없는 경우엔 블라인드에서라도 리퍼해 줄 사람 찾는 것 같아요. 회사 태그해서 리퍼해 주실 분 물어보면 쉽게 찾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단순히 리퍼럴 코드만 받지않고 레주메 주고 받으면 레주메 어떻게 손 보는 게 좋겠다라고 해당 회사 직원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templeside

2022-04-27 21:48:43

감사합니다. 배경색은 바로 바꾸었고, 현재 릿코드는 314개를 풀었습니다

LGTM

2022-04-27 22:05:08

서류 단계에서 탈락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스크리닝에서 떨어지는 건가요. 이력서의 형식이나 문법보다 무슨 내용, 그러니까 뭘 공부했고 뭘 경험했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선배나 업계에 있는 분들에게서 조언을 들어야 합니다. 댓글에도 쓰셨듯이 이쪽 업계 사람이 아닌 단순 커리어 센터에선 자세한 조언을 못 줍니다. 다만, 이력서에 담긴 내용 자체는 단기간에 고칠 수 있는게 아니니까 다른 분 말씀대로 플랜 B도 생각 하셔야 합니다. 릿코드 문제 풀기 이전에 서류부터 붙어야죠. 그리고 릿코드 많이 푼다고 결코 능사가 아니에요. 아이고 이거 이렇게 짧게 댓글로 쓰기는 벅차네요. 많이 힘드실텐데 차근차근 부족한 점을 냉철히 파악하고 현실적인 목표부터 차례차례 달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MileWanted

2022-04-27 22:17:24

릿코드 300+ 푸셨으면 갯수로는 F/G 제외하고는 충분 할 듯 합니다. 다만 회독이 많이 되어 있어서 아는거 나오면 전광석화 정도여야 좋구요. 이건 열심히 하셨으니 문제 없으신것 같고 200개 넣었을때 사람 만나는 인터뷰까지 5개 가면 엄청 나쁜 %는 아닌 것 같은데요. 다만 그 5번을 만났을때 1-2개 정도 오퍼를 받으시면 됩니다. 혹시 사람과의 인터뷰를 보셨을때 문제를 못 푸신 건가요 아니면 문제를 푸셨는데도 떨어지신 건가요?

templeside

2022-04-27 23:16:58

총 인터뷰는 3 번 보았구요, 사람과의 인터뷰를 보았을 때, 문제를 푸는 알고리즘은 맞으나 디버깅이 되지 않아 떨어진 적 2번, 문제를 푼 이후 떨어진 적 1번이 있습니다.

그중 두번은 제가 지원한 것이 아닌 로컬 리크루터가 링크드인으로 연락이 왔고 학교는 UW-Madison 입니다.

200개 넣었을 때 3번이 괜찮은 인터뷰 레잇인 줄 몰랐습니다.. 레주메에서 많이 떨어진다 생각하여 레주메를 고치는데 신경을 써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닐까요?

MileWanted

2022-04-28 00:19:02

문제를 푼 이후에 떨어지신건 아마 커뮤니케이션 이슈거나 완전 옵티마이제이션된 답이 아닐 경우여서 그럴 수 있습니다. 릿코드 푸실때, submit이 되더라도 디스카션 포럼에 가서 최적의 답 체크하시는 것 좋구요. 알고리즘은 맞으나 디버깅이 안 되었다는건 실제 인터뷰어가 돌려 봤을때 특정 테스트 케이스가 안 돌았다는 말씀이신가요? 보통 G/F정도가 아니면 코드가 돌아야 패스 시키는 회사 많습니다 (이 두회사는 쓰는 플랫폼 자체가 애초에 런을 안 하구요). 최근에 미국 구직 성공한 제 지인 케이스 얘기 해 드리면,

리트코드: 780+

지원은: 레퍼럴로 20개, 자체 지원 300+

1. 1 ~ 6개월차

본격적으로 릿코드 하기전에 봤던 회사들은 코딩 챌린지나 폰에서 주로 탈락

릿코드가 대략 500개 정도에 다달았을 무렵에 코딩 챌린지는 거의 대부분 패스 했으나 그 이후로 연락이 안 옴 (ex: 트위터, 트윌로)

알고 위주로 공부 했기 때문에 개념 문제와 레쥬메 핏 보는 회사는 알고 문제를(알고만 풀었기에..) 풀어도 탈락 (ex: 애플)

 

2. 6 ~ 10개월차

졸업 시즌이 가까워지니 메타, 아마존등 여러 회사에 연락왔으나 문제를 다 풀어도 떨굼

리프트등의 회사도 폰에서 다 풀어도 떨굼 (한 2~3분 남기도 완료 시키니 불만족이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이때쯤 릿코드 780+ 이라 대부분의 문제는 전광석화 + 어떤 인터뷰도 절대 틀리진 않음 (생전 처음 보는 문제도 lnh ~ lh로는 막아내는 느낌)

 

3. 10 ~ 12 개월차

폰 인터뷰를 넘어서 온사잇 까지 진행이 되곤 함. 그런데 LP라던가 비해이버에 중점을 두는 회사도 있고 해서 다채롭게 준비는 어려워서 고배를 많이 마셨으나 2곳 넘게 최종 합격함.

 

요약

폰 인터뷰까지 진행한 회사: 리프트, 메타, 구글, 애플, 블룸버그, 타이거 그래프, 몰로코

온사잇까지 진행한 회사: 아마존, 몰로코, 구글, 타이거 그래프, 틱톡 (코딩 챌린지가 어렵고 양이 많아서 그런지 폰 인터뷰 없음)

최종 결과: 온사잇 까지 진행한 회사중에 멀티플 오퍼가 있어서 여기서 결정

 

UW Madison이면 학교는 충분 합니다. 300+ 넘게 푸신거 보면 알고 싫어하시거나 하지는 않으신 것 같으니 500+ 노려보시면 좋구요. 이때쯤도 계속 탈락한다면 IK에서 막 인터뷰 패키지 사셔서 막 인터뷰에서 피드백 받아보셔도 좋아요. 그리고 원래 한 200개 넘으면 폰 3 ~ 5개 보는건 그정도 ratio 맞아요. 여기서 이제 온사잇 가셔서 (3개) 이 3개중에 1-2개만 붙으시면 됩니다. F1 Visa 로 첫 직장 잡을때가, 경력도 없고 해서 제일 빡세고 오히려 일 시작하고 나시면 링크드인 메세지함이 터져 나가죠 :)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답으로는 레쥬메를 안 봐서 성급히 답은 못 드리지만 레쥬메가 별로면 애초에 폰 콜 까지도 안 갑니다. 그냥 영어 오탈자만 없으면 학부생 레쥬메 수준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간혹 1학년 여름 방학부터 구글 인턴하는 넘사벽 있는데 넘사벽은 극소수라 패스하셔도 되요. 잡 오프닝 많습니다. 

shilph

2022-04-27 22:41:40

아마도 어려우시지 않을까 싶네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1. "곧 있으면 졸업도 하고 아무런 경험도 없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은 정말 피하고 싶습니다." -> 솔직히 석박사가 아닌 이상, 외국인 학부생은 인턴으로 잘 안받아줍니다. 돈 내고 가르쳤는데 (인턴) 취업시키기 어려우니까요. 회사 입장에서는 돈 주고 사람을 임시 고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회사 외에는 외국인은 거의 안받아줍니다

2. 스크리닝으로 짤렸다면, 솔직하게 말해서 "이름있는 학교" 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뭐 매니저를 한차례 거친거라 인터뷰 기회가 많은 것은 아닌데, 인터뷰 보는 애들의 상당수는 이 지역 일부 학교 외에는 어느 정도 이름 있는 학교거든요. 요즘 인텔 분위기가 좀 거시기해도 그래도 어느 정도 이상이 오는게 현실이죠.

3. 학부이시니 레쥬메도 별다른 특징이 없을겁니다. 기껏해야 수업, 학점 정도. 혹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뭔가 하고 계시거나, 특징이 될만한 무언가는 없으신가요? 제가 한다리 건너서 들은바로는 저번에 고등학생 인턴을 뽑았는데, 리눅스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기여도가 좀 있는 경우였다고 합니다. 레쥬메는 결국 수많은 비슷한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도록 예쁜 포장을 하는 것인데, 비슷하게 보이는 고만고만한 레쥬메라면 눈여겨 볼 이유가 별로 없지요 ㅠㅠ

4. 인터뷰 부분에서 떨어진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텐데, 이건 제가 본게 아니라서 뭐라고 하기 어렵네요. 언어, 문제 해결, 코딩 실력 등등 이유가 많을 수 있습니다

templeside

2022-04-28 01:46:54

1. 너무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외국인 잘 안 뽑는 것도맞는 말이에요. 더욱더 대기업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스크리닝에서 계속 걸려서 혹 뭐 잘못한 것이 있는지 궁금하여 물어보았습니다...

2. 최대한 로컬 대기업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3. 잠깐 인턴 경험이 있는데 이것이 특징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을 한 것도 있습니다! 포장을 하긴 하였는데 잘 포장이 되었는지, 이 포장지가 SDE에 맞는 포장지인지 궁금합니다 ㅜㅜ

4. 아마 설명이 부족하여 그런것이 아닐까, 문제는 푸는 것 혹은 설명하는 방법이 부족하여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일단 변수를 줄이기 위해서 레주메를 완벽하게 만들고, 언어, 문제해결, 코딩 실력등은 연습을 통해 채워 나가 보도록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Prodigy

2022-04-28 01:54:18

음 저 위에 UW-Madison 이라고 쓰셨는데요? 2번 관련해서 로컬 대기업 알아보지 마시고 원서 다 쓰세요 (CA 포함). Midwest에는 local 기업이라고 해봤자...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UW-Madison 거기에 CS면 학교레벨에서 전~~~혀 밀릴 학교 아닙니다. 그나마 밀린다면 학부만 한 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면 학교 네임밸류에서 전혀 꿀릴거 없으니까 자신감 가지세요. shilph님이 글을 먼저 남기시고 나중에 다른 글 댓글로 학부를 알려주셨나보네요.

 

학교에 offline으로 recruiter들이 올건데 거기서 얘기 잘해서 인터뷰 잡으세요. campus visit으로 와서 안면트고 resume 주는게 아무것도 없이 그냥 지원하는 것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요즘은 COVID 시대라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Big-10 학교인데 학교로 회사들 많이 찾아올거고 career forum 같은것도 많이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년에이사한번씩

2022-04-27 22:41:52

일단 5/200 는 그렇게 낮은 확률이 아닙니다. 회사는 정말많으니까 지원 회사 숫자를 늘려야 하실 것 같고요. 

 

확률을 높이려면 레퍼럴 통해서 지원 하시면 됩니다. 레퍼럴이 없다? 라면 블라인드 등에서 부탁해도 되고, 링크드인으로 같은 학교 나온 타겟 회사 직원한테 cold calling하면 왠만함 해줍니다. 이것도 결국 number game이라 여러명 한테 많이 부탁 하면 개중에 한명은 해줘요. 

 

그리고 쉽게 지원 가능한 시스템을 통할 수록 무응답일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Linkedin이나 Indeed등으로 지원하면 지원하긴 쉬워도 답은 잘 안와요. 왠만한 테크 회사면공홈에 job application 사이트가 있으니 거길 통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낙담하시기 전에 손품을 많이 파셔야 된다는 차원에서 조언 드립니다 :)

templeside

2022-04-28 01:50:08

저 정도가 많은 것이라 생각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내행부영

2022-04-27 22:49:45

여러군데 지원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원 하실 때마다 회사소개랑 job description 찬찬히 읽어보시고 레쥬메랑 커버레터를 customize 하시는 것도 도움 될 듯 합니다 

Realtime

2022-04-28 00:14:55

저도 같은 상황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젠 6~7년차 된 것 같습니다.

회사에 직접 구직하는 것은 솔직히 한번도 된 적이 없었습니다. 일절 연락이 안 오더라구요.

오히려 로컬 리크루팅 펌에 등록해 놓고 리크루터와 일주일~보름에 한번씩 연락하는게 더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가지신 스킬셋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고, 그게 이력서에 잘 반영이 안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쪽으로 구직하고자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아무래도 React, Go, Rust, RoR, Kotlin, Python을 위주로 쓰는 잡들이 조금은 더 활발한 것 같습니다. 

너무 낙담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첫 직장 잡는데 졸업 후 반 년 이상 걸렸었습니다 ㅎㅎ

애초에 구글에 인턴하는 애들 아니면 대체로 그 정도 걸립니다.

Jackpot

2022-04-28 00:28:25

F-1이구 미국에서 공대 학부졸업했구 현재 대학원생입니다. 다행히 학부때 인턴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저도 기억엔 학부때 200군데 넘게 지원해서 전화온곳이 2군데였었습니다. 같은 분야는 아니지만 도움이 될까 저의 조언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1. rejection에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 필요합니다. F-1으로 인턴십 구하는거 쉽지않습니다. 졸업후에 일을 못할수도 있는 친구에게 회사는 기회를 줄려고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몇몇 회사는 F-1이면 12시간안에 rejection letter를 보냅니다. 그러나 필요한건 딱 한 포지션입니다. 딱 한 군데에서 오퍼가 날라오면 인턴십이 가능합니다. 그 한군데를 찾는데 까지의 스트레스는 크지만 그 한군데만 찾으면 됩니다. 계속 지원하세요.

2. 완벽하지는 않지만 실수가없는 resume가 필요합니다. typo/문법오류 하나라도 있으면 그냥 탈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어떤 잡이던 recruiter나 hiring manger한테 바로 보내는 이력서가 항상 우선적으로 리뷰됩니다. 보통 한 포지션당 최소 100장 넘는 이력서가 올텐데 리뷰를 할때 먼저 손에 있는 이력서를보고 맘에 드는게 없으면 다른 이력서를 보겠죠. LinkedIn를 보고 그냥 apply 하는게 아니라 recruiter를 통해 지원하는게 중요합니다.

4. 하나의 표지선을 지원할때마다 job description에 있는 단어를 사용하는 customizing이 필요합니다. 그냥 막무가내로 이력서를 뿌리는건 시간낭비에요. 회사에서 screening 을 할때 keyword를 보고 고를텐데 job description에 있는 단어 위주로 screening을 하겠죠.

5. mock 인터뷰나 인터뷰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인턴십이라고 해도 최소 2번의 인터뷰가 필요한데 어려운 서류전형을 통과하고는 인터뷰에서 제대로 본인의 가치를 표현하지 못하면 다된밥에 재뿌리는겁니다. 인터뷰 받게된 해당회사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고 인터뷰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미리 알면 답하기가 쉬워집니다.

쉽지 않지만 인턴십을 하기 위해서는 겪어야하는 고통이라 생각합니다. 홧팅입니다!

된장찌개

2022-04-28 00:30:28

많은 분들께서 방향과 @shilph 님도 말씀해주신 것 중 하나인 온라인 프로젝트에 기여한 것이 있으면 이력서에 장점으로 부각될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작은것이라도 지금부터 개인별, 그룹별로 있다면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차별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셀린

2022-04-28 01:10:22

릿코드 푸는 인터뷰 준비보다 레주메 준비 그리고 레주메 다듬는 게 더 중요해보여요.

한국에서 3개월 한 인턴십, 없는 것보다 훨씬 좋아요. 근데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합니다.
무엇을 했고 무슨 언어/프레임웍 등을 썼는지, 이 부분을 잘 강조해서 레주메를 써보세요. 

 

올 12월 졸업인데 레주메에 인턴 경험이 코비드 중 한국에서 3개월이 전부인 케이스면
학교에서 한 프로젝트 임팩트 있는 것들, 개인적으로 한 프로젝트들도 넣어주세요. 해커톤이나 오픈소스 경험이 있으면 더 좋구요.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무슨 언어/프레임웍을 썼는지 잘 풀어서 적어주세요.
요즘엔 레주메에 좋은 리서치 프로젝트나 인턴십을 한 학생들이 많이 있지만, 대학교 졸업생 레주메에서 늘 그렇게 대단한 경력을 보지는 않아요.
대신 무엇을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 어떤 목적을 가진 프로젝트를 한 건지 잘 적은 레주메는 눈길을 끌어요.
특히 지원하는 회사의 성격이나 포지션에 잘 맞는 프로젝트/언어/프레임웍이 들어있으면 더 좋겠죠.

그리고 readable 한 레주메도 중요해요. 화려한 레주메를 원하는 게 아니라, 포맷, 얼라인, 타이포, 그리고 텐스 맞는 건 기본이라고 봐요. 
레주메 한장으로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 하는데 이 레주메를 쓰는 데에 얼마나 노력을 들였는지 의아한, 본인이 읽어보기는 한 걸까 싶은 레주메가 종종 있거든요.
그럼 아무리 좋은 학교를 나왔고 버즈워드가 많고 좋은 프로젝트를 했어도 저는 인터뷰 들어갈 때 색안경 끼고 봅니다. 이 경우 보통 커뮤니케이션도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레주메가 다 준비가 되었으면 회사들에 그냥 지원하는 것보다는 학교 커리어센터/친구들/선배들/교수님들 리퍼럴로 지원하면 좋고,

심지어 블라인드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통해서 리퍼 받아 지원하는 것도 그냥 지원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트럼프 시대가 드디어 끝나고 =.= 코비드 때문에 살짝 주춤하기는 했지만 비자 홀더인 건 큰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동료들 친구들이랑도 늘 하는 얘긴데... 내가 만약 지금 졸업하는 상황이었다면 난 지금 회사에서 오퍼 못 받았을 거라고요.

요즘 CS 졸업생들 다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레주메 보면 웬만한 시니어 하이어 레주메보다 나은 레주메도 많더라고요. :'<

잘 되시길 바라요!

Prodigy

2022-04-28 02:04:17

다른건 몰라도 요즘 지원자들 resume 보면서 느낀게 와 resume를 한장안에 진짜 많이 잘 담았다였어요... 내 resume는 구제불능 수준인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중간중간에 hyperlink 들어가서 youtube가 나오고 github 페이지가 열리고, 심지어 small toy project도 각각 webpage를 만들어서 설명을 해놓지를 않나...진짜 놀랐습니다.

호크아이

2022-04-28 01:13:32

제 처음 상황과 같은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좋은 대학교도 나오셨고, Leetcode도 제가 취업 할 때 보다 많이 푸셨네요.

 

저는 다른 주립대에서 컴공이 아닌 컴공 비스무리한 것을 전공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월이 졸업할 때 였는데, 2-3월 부터 이력서를 쓰기 시작해서, 약 400개 정도의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는 한 4개 정도 했고, 그중에 2개 오퍼를 받았습니다.

 

알려주신거 보면, 인터뷰는 괜찮게 잡기고 있으신 것 같은데요?

 

저도 F1 비자 신분이었고, 이력서는 정말 텅텅 비었었는데요.

졸업하기 몇개월 전 학교 웹사이트 만드는데서 인턴같은걸 할 수 있었고, 그 Webmaster를 통해서 추천서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늦지 않았으니까 이렇게 먼저 시작해보시는건 어떤가요?

 

대기업 인턴쉽 아니어도, 추천서나 이력서에 한줄은 쓸 수 있고, 학교 비지니스라도 부서 일들도 배우고 하니까요.

건승을빕니다.

안디

2022-04-28 02:36:20

생각나는데로 레쥬메 관련 팁 몇개만 적어드리자면:

1) 레쥬메에 뭐뭐 했다만 쓰시지 말고 프로젝트에 의도가 무었이였으며 성과는 어땠는지도 써주세요.

2) 설명은 최대한 technical 하지 않은 리크루터들도 이해할수 있게 써주셔야 해요. 그 회사 사람이 아니면 알수 없는 abbreviation 같은건 풀어서 써주시고 그래도 이해하기 어렵다 싶으면 간단한 설명도 더 해주세요.

3) Grammar, typo 등등 안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roof read 여러번 하시고 그래도 confident 하지 않으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proof read 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코딩 인터뷰 관련해서는:

1) 꼭 most optimal한 답으로 한번에 푼다고 해서 좋은 점수를 받는건 아닙니다. 하나의 문제가 주어지면 여러 방법을 생각해내서 설명하고 (including brute forece solution), runtime/space complexity를 비교해서 생각해낸 방법중에 가장 optimal한걸 코딩해내면 그게 더 좋은 점수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2) 1번 관련해서 처음 solution 설명하는데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분들도 봤는데, 초반에 설명하는데 시간을 다 쓰시면 코딩하고 verify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거 기억해두세요.

3) Edge case들을 잘 찾아내셔서 handling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하나 miss 하는거 정도는 괜찮지만 여러개 miss 하시면 떨어지실 확률이 올라가구요.

4) Coding 다 하신후에 여러 케이스들 (edge case 포함) 적용해서 verify 하시는거 잊지마세요.

5) 혹시나 막히거나 하시면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설명을 계속 해주시고 인터뷰어가 힌트를 주면 잘 귀 기울여 들으세요.

바닷길도토리

2022-04-28 03:00:58

저는 같은 업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레쥬메 100개 넣다가 얼마전에 취직한 사람으로서... 남 일 같지 않아 댓글 남겨요ㅠㅠ 전 영주권을 얼마전에 받았는데, 영주권도 있고 요즘 잡마켓 핫하다고 하니까 금방 취직하겠지, 회사 웹사이트에서 지원할때 Will you now or in the future require sponsorship~ 질문도 당당하게 No 라고 할 수 있으니까 금방하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안 그렇더라구요.... 100개 넣은것 중에 최종 오퍼 받은 곳이 딱 1곳, 지금 회사였어요.

 

200개 넣은것 중에 5개 인터뷰 보신거면 다른분들 말씀하신것처럼 낮지 않은 확률이에요!

지금껏 해오신것처럼 계속해서 여기저기 많이 넣어보세요. 그리고 레쥬메 포맷도 생각보다 중요한 거 같아요. 새로 고용된 직원들 이력서 하루에도 몇개씩 보는데, 갓 학교 졸업하고 들어오시는 분들꺼 보면 생각보다 한 눈에 딱 들어오는 레쥬메가 많이 없더라구요.

barnaby

2022-04-28 03:56:05

1. Leetcode 문제수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연습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주어지면 20분, 정말 어려운 문제는 30분 정도 잡고, 절대 답을 보지 말고 혼자서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푸는 동안 생각하는 과정을 구두로 또 화이트 보드 (혹은 구글 닥스)로 예시를 들어가며 로직을 설명하는 연습도 해야합니다. 다 구현된 코드도 walkthrough 하면서 설명해야 하고요. 이걸 다 포함해서 20-30분 안에 문제를 해결할 정도가 되야합니다. 간혹 몇백문제 풀어본 친구중에 그냥 솔루션만 달달 외워서 가려고 하는 친구들을 보는데 이러면 정말 똑같은 문제를 받지 않는 이상 인터뷰에서 좋은 점수 받기는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2. 모의 면접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저 때는 Pramp 라는 사이트를 이용했었는데 더 좋은 서비스가 있다면 그걸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두 사람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 역할을 교대로 하면서 문제를 푸는 사이트인데 실전 감각 익히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로직을 버벅임 없이 설명 할 수 있을때까지 꾸준히 연습하시길 권장드립니다.

 

3. 사용언어의 Style guide 를 한번 쯤 정독해보시고 본인만의 readbility 및 function 사용 센스가 필요합니다. 이건 사실 실무 경력 없이는 조금 힘들긴 한데, 실무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몇몇 학부생 인터뷰 코드를 보면 정말 통일되지 않은 naming scheme 이라던지 modular 하지 않은 코드 (예을 들면 main 함수 안에 모든 로직을 다 때려박는 방식) 를 보면 감점도 감점이거니와 어떨 때는 정이 뚝 떨어집니다. 알고리즘 말고도 언어 사용의 능숙함이나 코딩 센스도 평가되기 때문에, 혹시 로직이 맞아도 떨어지고 있다면 이런 부분에서 혹시 부족한 점이 없는지 한번 돌아보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4. 시간안에 다 푼 것이 실제는 다 푼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많은 인터뷰어들은 처음부터 main question을 주지 않고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서 단계별로 문제를 꼬아갑니다. 기초 문제들에 인터뷰이가 시간을 너무 많이 쓰면 다음 문제를 주지 않고 잡담으로 때우다가 끝내는 경우도 많고요. 쉬운 문제는 후딱 풀어 버릴 수 있도록 시간 절약 방법을 연습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팁을 드리자면 자주 사용하는 로직이 있다면 (e.g., binary search) 함수화 시켜서 통으로 외우고 기계적으로 구현해서 라이브러리 쓰는 것 처럼 쓰시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좋은 조언을 해주셔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혹시나 싶은 것들만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별이

2022-04-28 04:42:43

저도 대기업에서 저희팀에 들어올 인턴들 학부생/대학원생 인터뷰할 사람 선정하는데 강제로 끌려와서 해봤는데요, 제가 수십개의 레쥬메를 읽어본 바에 의하면 회사의 경우에는 원하는 스킬셋이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인턴 지원자들의 경우에는 그런걸 거의 안써본 경우가 많아요. 학교에서 주로 가르치는 것만 (python, java, c#) 레쥬메에 쓴 경우가 많았어요. 근데 회사는 예를 들면, AWS, azure, pycharm, Golang, React 이런걸 써본사람 선호해요. 그런데 그런걸 써본 애들은 대채로 회사 인턴을 해본적이 있는 애들입니다. 그래서 결국 인턴을 했던 애들이 또 인턴에 합격하는 순환의 고리가 생기죠. 레쥬메 쓸때 회사가 궁금한건 지원자가 잘한다는 언어를 어디에서 어떻게 썼는지 알고 싶어해요. 그리고 했다는 프로젝트만 봐도 그걸로 인턴지원자의 실력이 대충 추정 돼요. 그래서 그거에 중점을 둬서 작성하시면 어느정도 인터뷰 요청은 오실거예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타지역 사람들 상대적으로 선호 안합니다. 인터뷰 끝나고 안올 수 있다고 봐서요. 대신 중부에 있는 회사를 지원하시면 연락올 확률이 올라갈거에요. 저희도 학벌좋은 동부, 서부 애들 인터뷰에서 그냥 걸러버리더라구요. 이런애들 결국 중부로 안온다고..,.. 대신 로컬 학생들 1순위로 생각합니다. 아, 참고로 중부 대기업 지원하실거면 leetcode 별로 안하셔도 돼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바닷길도토리

2022-04-28 07:22:26

오 별이님 말씀 완전 공감이요! "인턴했던 사람들이 또 인턴에 합격하는 순환의 고리" > 회사 여름 인턴쉽 합격한 사람들 레쥬메 쭉 들어오길래 보니까 예전에 저희 회사에서 했던 사람들이 또 하는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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