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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2명 가족이 타기 좋은 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패밀리카)

카리스마범, 2022-05-05 01:49:15

조회 수
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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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엘에이에서 뻘짓하며 잘 살고 있는 카리스마범입니다.

 

인생 고민이 생겨 인생선배님들 많이 계시는 마모에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10년된 세단이 있고 , 작년에 테슬라 Y(패밀리카로 생각)하고 구매하였습니다.

 

막상 구매하고 운전을 해보니 개스값이 안드는것은 좋지만, 생각보다 작습니다.

 

뒤에 카시트 하나와 와이프가 앉으면 끝이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둘째가 생겼습니다.두둥... 

 

아직 나오려면 한참 멀었지만 차를 미리 준비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원래는 둘째 계획이 없었으며 , 대형 전기차가 나오면 사려고 존버중이였습니다. 

 

10년된 세단이 11만마일 정도인데 팔면 5천불 정돈 받을 거 같더라구요.

 

물론 미니벤이 가장 좋은 선택지란걸 잘 알지만 저랑 P2모두 미니벤은 싫어합니다ㅠㅠ

 

둘째가 태어나면 카시트 2개를 뒷자리에 두면 P2가 뒤에 앉을 수 없을텐데...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현재 아이2명과 타고 다니시는 차에 대한 경험 또는 추천 해주실 만한 차 있을까요?

 

리스를 해야하느냐 구매를 해야하느냐 그것도 참 고민이네요..

 

볼보가 요새 괜찮은거 같던데 .. XC90 리스해서 타다가 3년후에 전기차 대형 나오면 가야하나... 

 

팰리세이드를 가야하나... 이런 고민이 하루에도 수십번 왔다갔다합니다~

 

주옥같은 댓글들 기다리겠습니당!

16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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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범

2022-05-05 18:40:40

대형 suv도 좋은 옵션이군요. Xc90 또는 하이렌더 정도로 테스트드라이브 해봐야겠네요

KoreanBard

2022-05-05 19:00:33

미니밴 팬클럽 모집한다고 해서 왔습니다.

저희 가정이 아이가 셋이라서 큰 SUV 할까 미니밴 할까 하다가, 

역시 편의성, 실용성에서 미니밴을 따라올 수 없기에 그 때 기아 세도나를 구입하였습니다.

지금도 이 차 계속 타고 있는데 현재 84,000 마일 넘어 갔습니다.

차만 잘 굴러간다면 아이들 커도 제가 몰까 생각중. 조금 개조해서 차박할 때 써도 되구요 ^^;

 

펑키플러싱

2022-05-09 15:05:41

저희도 기아 세도나 유저인데 차 완전 만족합니다. 저도 종종 차박용으로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아날로그

2022-05-05 19:37:44

저도 고물 혼다 오디씨 미니벤 8년째 몰고 있는데요. 한번 장거리 갈때 미니벤 말고 다른 suv로 운전했다가 애들한테 엄청 혼났습니다. 미니벤은 뒷자석에서 거의 풀 플랫으로 완전 누워서 갈 수 있고, 3열 접어놓으면 간식도 뒷자석에서 꺼내먹을 수 있고 완전 좋거든요. dvd옵션 선택하시면 뒷자석에서 애들은 영화보여줄 수도있구요. 그리고 나중에 diy하시게 되면 8ft-10ft 목재를 나를 수 있는 트럭이 되기도 합니다. 하드웨어 스토어에서 집 고칠 재료나 부품 살때 미니밴 없으면 진짜 힘듭니다. 전 이런 점들 때문에 아무리 고물이지만 미니밴은 못 버릴 것 같아요.

빨탄

2022-05-05 22:28:15

저희 애들도 차 고를 때 뒷자리 뒤로 눕혀지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더군요.

뭐 애들이 커서 이기도 할 겁니다만 돈으로 사거나 카드 사인업으로도 모을 수 없는 가족 로드트립 마일리지는 미니밴이 가장 쌓기 좋은 것 같습니다. 미니밴 없애고 부터는 영 다니기 힘들어 하네요. 아이들 어릴 때 잘 쌓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포트드소토

2022-05-06 01:28:36

+1

IKEA 가거나 또는 중고 가구 팔거나/사거나 해서 옮길 때도 미니밴이 갑입니다. 2열까지 다 빼면 대부분 큰 장식장도 그냥 분해없이 다 들어갑니다.

호크아이

2022-05-05 19:52:16

미니밴! 미니밴! 추천합니다!

- 미드사이즈 SUV 오너 드림

BBB

2022-05-05 21:42:33

저도 미니밴 오너로써 한마디 거들자면, 저랑 와이프도 SUV탈때 미니밴 극혐했었는데, 우연히 미니밴을 몇 주 렌트할 일이 생겼고, 그 때 완전히 마음이 바꼈습니다.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여기 댓글이나 다른데서 보시면, SUV만 타신분들은 미니밴 안타보시고, SUV로도 충분하는 분들도 좀 있으십니다. 세단이나 소형 SUV랑 비교하면 대형 SUV가 확실히 낫긴 합니다.

근데 SUV에서 미니밴 바꾸신 분들 중에 후회하시거나 SUV가 더 좋다고 하시는 분은 거의 없는게 보이실 겁니다.

작년에 QX80 (이게 XC90보다 실내 공간도 크게, 차체도 큽니다)을 쓸일이 있었는데, 불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카리스마범

2022-05-06 06:26:53

Qx80도 엄청큰데 불편했다하시면 뭔가 미니벤은 크기 이상으로 편안함이 있나보군요

레슬고

2022-05-05 22:03:38

현대랑 기아차 추천은 보이지 않는군요 조금 찾아보니까 기아도 미니벤 카니발도 있는것 같은데. 추천이 안보이는 이유는 뭘 까요?

저희 부부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차가 1대이고 아이도 빨리 낳아서 키우고 싶어서 차를 곧 구매하긴 해야하는데 일단 SUV를 한대 구매하고 그리고 미니밴을 사볼까 고민중입니다.

BBB

2022-05-05 22:07:14

최근에 카니발 한대 봤는데, 매우 좋아 보이더라고요. 근데 전통적으로 미니밴 시장은 혼다 오딧시, 도요타 시에나가 꽉 잡고 있던 시장이라, 이름 값이나 그동안의 신뢰같은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 머가 더 좋은지는 몰겄는데, 신형 카니발의 경우는 인테리어나 편의시설은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음악축제

2022-05-05 23:52:54

미니밴 시장은 현시점에서 (구동방식을 기준으로)

1) Federal Tax Credit 노리고 퍼시피카 PHEV를 산다.

2) 연비가 좋은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산다.

3) 전통적인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쓰는 것들(퍼시피카 일반형, 오딧세이, 카니발(또는 셰도나))을 산다.

 

대충 이런 구도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연비가 좋은 시에나 하이브리드가 대세가 아닌가 싶어요. 퍼시피카 하이브리드는 일단 너무 비싸서 (작년 이맘때쯤 MSRP에서 만불씩 깎아줬던거 생각하면요....)

호크아이

2022-05-06 00:03:25

요즘은 뭔가 애매해요. 경쟁력이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퍼시피카 - PHEV 옵션

시에나 - 역대 강자 / 감가 좋음 / 하이브리드 기본 / 사륜 옵션

오딧세이 - 역대 강자 / 감가삼각률 좋음

faircoin

2022-05-06 18:24:42

신형 카니발 (특히 가장 높은 트림) 없어서 못팝니다.

blu

2022-05-05 22:09:36

물론 미니벤이 가장 좋은 선택지란걸 잘 알지만 저랑 P2모두 미니벤은 싫어합니다ㅠㅠ

==> 미니벤 좋은지 모르고 그냥 suv타시면 됩니다. 저도 P2가 미니벤 싫어해서 그냥 suv 타는데요. 사람은 어차피 적응하면서 살아가니까 괜찮습니다. 남들과 비교만 안하면요 ㅎㅎㅎ 참고로 저희는 QX60탑니다. 그럭저럭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밤의황제

2022-05-06 00:11:35

이 글의 정답은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P2가 원하는걸로 사면 됩니다.

Happy wife happy life......

카리스마범

2022-05-06 02:24:13

하하 해피와이프 해피라이프.. 명언이네요.

음악축제

2022-05-06 22:12:38

와이프와 숙의한 끝에 happy wife happy life를 위해 그냥 티구안을 열심히 타기로 했어요..^^

밤의황제

2022-05-06 23:19:52

타시는 분이 행복 하면 최고 입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우미

2022-05-06 00:28:51

딸래미가 친구같이 큰차 (미니벤)을 사 달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와이프가 나도 그게 편할꺼 같아!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차를 퍼시피카 PHEV로 바꾸었습니다. 

 

동네 마실갈때는 전기로, 장거리는 개스로~ 풍풍~ 

 

개인적으로 일본차 사기 싫어서 일부러 크라이슬러로 산것도 있긴 하네요. 그런데 다행이 미니벤 중에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기도 했구요. 

단점이라면, PHEV인데 무조건 배터리 부터 사용합니다. 제가 선택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마치 니들은 자동차 잘 모르는 놈들이지? 내가 시키는데로만 해~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주행 보조 기능이 좀 많이 약합니다. 특히 LKAS는 나는 가급적이면 위험하다고 생각 할때만 도와줄께. 정말 넘어가는것만 막아주는 느낌입니다. 

카리스마범

2022-05-06 02:25:49

오호 일본차 싫으면 기아 카니발도 좋은 옵션인거 같아요. 다만 요새 차 구입이 너무 힘든거 같아요 ㅠㅠ 크라이슬러는 어떤가요? 그러고보니 크라이슬러 차량은 한번도 안타봤네요 

우미

2022-05-06 02:39:16

와이프가 필요하다고 한 옵션 (어라운드 뷰 + 파킹 어시스트)때문에 카니발은 제외 였습니다. 

그리고 PHEV옵션이 매우매우 끌려서 퍼시피카로 간것도 있네요. 

 

요즘은 제때 필요한차를 좋은 가격에 구매하는게 더 중요해 보이긴 해요. 

포트드소토

2022-05-06 01:34:26

일단 미니밴 선호 회원들이 이리많으니 기쁘네요. ^^

 

그런데, 이런 차 세그먼트 선택은 직접 경험해 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차 모델 선택이야, 같은 세그먼트라면, 그냥 온라인으로 보거나, 딜러샵에서 한두번 운전해봐도 충분하지만요, 아예 전혀 다른 세그먼트면 직접 써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여행 가실 때, 대형 SUV, 미니밴 골구루 렌탈해보세요. 직접 며칠 써보시면 어떤게 본인에게 맞는지 아실거라 봅니다.

 

물론 이렇게 직접 체험해 보면 백이면 백 다 미니밴을 사게 되겠지만요..

카리스마범

2022-05-06 02:21:55

네 직접 경험이 가장 좋은거겠죠? 그런데 생각보다 렌트할 일이 없다보니 렌트할 기회가 아예 없었네요. 테스트 드라이브는 뭔가 아쉬운 느낌인데 억지로 여행을 함 가야겟어요 ㅎㅎ 렌트하러 떠나는 여행~

shine

2022-05-06 02:48:07

그런데 미니밴도 가격적으로 좋은시절은 다 간것 같네요. 십년전에 혼다 오디시 LX를 대략 3만에 OTD로 살수 있었는데 (기아 세도나는 그것보다도 더 가격이 갠츈했지요) 지금은 옵션 조금만 붙이면 미니밴이 대략 5만불이 넘어가더군요. 

카리스마범

2022-05-06 06:28:51

요즘 시빅도 옵션 넣으면 3만불시대아닌가요?ㅎㅎ

SAN

2022-05-06 05:26:06

애들 어릴 때는 무조건 미니밴입니다! 트렁크에 작은 애 유모차와 큰 애 자전거를 함께 넣고 다닐 수 있어요. 이게 별 거 아닌거 같지만 별거에요. 제 주변 아는 분은 우리 차 트렁크를 그렇게나 부러워해서 결국 그 집도 미국차로 미니밴 사더라고요. 하나일때는 저희도 소형 suv타다 셋째 때문에 미니밴으로 갈아탔는데 애들 왠만큼 클 때까지는 제 기능 합니다. 자전거 안 실고 다닐 때 즈음 되면 애들 악기랑 이런저런 운동 기구들 넣고 다녀야 해서 무조건 큰 사이즈 강추해요! 일제보다 한국제가 더 싸지만 제 경험 상 성능 차이는 그닥 없었습니다

카리스마범

2022-05-06 06:25:22

미니벤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 줄 마모 글 쓰면서 알게 됐어요. 정말 흔하게 보이던 차라 쉽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타시는군요

Exhibition

2022-05-06 06:06:50

사실 같은 규격으로 봤을 때 나올 수 있는 최대 실내 넓이는 미니밴입니다. 댓글에서도 보셨듯이 편함의 끝판왕(?)이죠;; 다만 저도 개인적인 취향으로인해 2열 SUV를 탔었고 지금은 3열 SUV를 타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가 둘 있고해서 결과적으로 3열 SUV를 구입했는데, 저희는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미니밴도 가족들 왔을때 몇번 렌트해 봤는데, 저는 그 편함이 SUV의 장점을 넘지못했습니다.

 

한가지 제안 드리자면, 지금 어차피 시간있으시고 하면 원하시는 스팩의 차를 여유있게 주문하셔서 받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재작년 겨울에 주문해서 6~7개월 걸려서 원하는 차를 받았습니다. 

카리스마범

2022-05-06 06:24:22

좋은 경험 감사해요. 혹시 어떤 차 이셨어요?? 

Exhibition

2022-05-06 07:08:06

기아 텔루라이드 샀어요~ 온라인으로 한번도 안타보고 샀는데, 완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른 주에서 사서 배송했습니다. 

나선희

2022-05-06 19:20:16

혹시 다른 주에서 사서 배송하는거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pre-order 해서라도 기아 텔룰라이드나 카니발을 구매하고 싶은데, 켈리에서는 기본 5K ~ 15K 마크업을 요구 하는 딜러들이 너무 많아요. MSRP 만 요구하는 딜러는 없나봐요. 

카리스마범

2022-05-06 20:52:20

예전엔 MSRP에 사면 바보 소리 듣던 시절이 있었는데,,, 언제 다시 그런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열모잘쓰

2022-05-06 17:29:25

저는 첫애 태어날때 부터 시작해서 시에나 10년, 오딧세이 6년, 현재 퍼시피카 phev  4년 타고 있습니다. 애 대학가면 바꿀려고 했는데 여전히 기숙사 짐 옮기는데는 이것만한게 없어요.  퍼시피카 승차감은 시에나에 좀더 가깝고 하루 운전거리가 20-30마일 이하라서 거의 전기로만 다녀서 장거리 갈때 빼고는 기름넣을 일이 없어서 요즘같은때 좋아요.  애들키울땐 정말 suv가 절대 제공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두가지  ( 슬라이딩 도어,  뒷자리 완전 제껴짐 ) 때문에 미니밴이여야만 합니다. 미니밴 힘없다는 말도 다 엤날이야기고.    애들이 다커서 이젠 정말로 suv 바꿀려고 했는데,  딸이 운전하고 뒷자석에 누워보니 이건 또 딴 세상이네요. 탈때 내릴때 내가 문 안열어도 스르륵 열려라 참깨는 뭔가 대접받는 느낌?   차를 바꿔도 미니밴으로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니발만 안타봤는데 시운전 해보니 승차감, 파워, 부대시설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카니발도 phev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평생탈것 같다는  젠장...

thankfulheart

2022-05-06 17:49:20

@열모잘쓰 님, 묻어가는 질문 드려도 될까요? 시에나, 오딧세이, 퍼시피카 phev를 다 타 보셨다고 해서요. 오딧세이와 퍼시피카 phev 둘 중에 어떤 차를 더 선호하시나요? 퍼시피카     forum을 보면 reliability 문제가 많은 것 같던데, 지난 4년동안 아무런 문제는 없으셨나요? 저도 퍼시피카 phev를 사고싶은데, reliabilty 때문에 주저하고 있습니다. 

열모잘쓰

2022-05-06 17:59:16

저는 리콜 한번 받은거 외에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 클라이슬러가 밴을 오랬동안 만들어와서 그런지 차는 좋습니다 (인테리어가 한국/일본차 보단 좀 아쉽긴 합니다. 머 페밀리카니까) 승차감에 있어서 오딧세이는 좀 더 단단한 느낌이고,  시에나 퍼시피카는 소프트한 느낌이고 핸들도 좀더 부드럽습니다.  개취이긴 한데 저희가족은 이견없이  소프트한 쪽이라.  퍼시피카는 묵직한 느낌도 있어서 장거리 운전에도 오딧세이보다 좀 덜 피곤했습니다.

thankfulheart

2022-05-06 19:17:09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으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날로그

2022-05-06 18:06:15

마지막 젠장이 참 와닿네요. 저도 지금 미니밴 처분하고 다른것 사고 싶은데, 다시 미니벤으로 와야할 것 같아요. 젠장,,, ㅜㅜ

열모잘쓰

2022-05-06 19:48:46

네 아무래도 이번생은 틀린것 같습니다. ㅎ

대추아빠

2022-05-06 18:41:24

와.. 마모에서 미니밴 (예전에는 봉고차라고 불렀..) 선호도가 이렇게 높은지 몰랐네요.

댓글을 보니 미니밴만 가능한 "편리함"이 있긴 하네요.

 

저는 예전의 안좋은 경험 때문에 차는 무조건 Safety라고 생각을 해서

볼보 두대로 (SUV 하나, 세단 하나) 별 불편함 없이 잘 지냈습니다.

제 목표는 오래된 XC90을 잘 유지해서 아들에게 물려주는건데.... 과연....

 

카리스마범

2022-05-06 20:53:11

저 또한 놀랐어여 이렇게 미니벤을 추천 받을 거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ㅎㅎㅎ xc90도 제 리스트중 한대입니다

우미

2022-05-06 20:53:47

봉고 시절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그때는 정말 짐차에 의자를 넣어 놓은듯한 느낌이었는데, 요즘 미국에 판매되는 미니벤은 정말 공간감과 편안함이 주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xerostar

2022-05-06 21:15:18

봉고와는 모양만 비슷할 뿐 완전히 다른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편리함뿐만 아니라 승차감이나 성능으로도 일반 SUV들에 비해 모자라지 않구요. 단지 개인별로 외관 스타일의 선입견에 의한 호불호만 있을 뿐이죠.

안전 측면에서도 한때는 볼보가 우위에 있었더라도 요즘은 상향평준화 되어서 사실상 별 차이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오래된 볼보 물려주는 것보단 최신 안전기능 들어간 새차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추아빠

2022-05-06 22:20:24

네 그렇군요. 그 외관 스타일의 선입견이 예전 봉고에서 비롯된거 아닌가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안전 측면에서는 저는 약간 동의하기 어려운데요. 충돌테스트 "점수"만 보면 상향평준화 되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이 "점수"를 낮게 받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꼼수)를 썼죠. 그런데 충돌테스트 결과를 조금 더 자세히 보면 각 차량마다 margin이 다릅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차량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리고 테스트를 안하는 부분은 엉망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토요타의 경우 운전석쪽에만 small overlap 테스트를 했더니 운전석만 강화해서 점수 잘 받다가 나중에 걸렸죠. 

 

저는 제 차를 탈 때 느끼는 심리적 안정감이 참 좋은데, 제가 "점수"가 비슷한 다른 차를 타도 똑같은 기분을 느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보면 이건 개인적 선호에 더 가깝겠네요. 다른 분들이 밴을 선호하시는거 처럼요.

 

아, 최신 안전기능은 대부분 제가 운전할때 사고가 덜 날 수 있도록 하는건데, 사고라는게 또 다양하잖아요? 볼보 SUV를 첫째에게 물려주고 싶은 이유는 1) 왠만해서는 애가 죽지 않을거라는 생각 2) 차가 완파되고 큰 손해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 그리고 새차 사줄 능력이.....쿨럭)

 

 

Globalist

2022-05-07 19:17:36

예전에 ex610님이 차 안전에 관한 글을 쓰셨는데, 볼보가 안전한 차량은 맞지만 프레임 베이스로 한 차들 (트럭이나 4runner 같은 suv) 이랑 비교하면 안전하다고 할수는 없겠더라고요. 결국 사고시 비교적 안전한 차는 프레임 베이스 기반한 차들인거 같더라고요. 

Monica

2022-05-06 23:43:48

Subaru Ascend 요.  중간에 복도가 있어서 너무 편하더군요.  

윤아아빠

2022-05-07 07:12:51

참고로 시에나.지금주문시 1년 걸린다네요. ㅜㅜ

futurist_JJ

2022-05-07 14:55:15

미니밴 다들 좋아하시는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군요.

DMV에서 오딧세이 잘 타고 있는데(5년), 베이 지역으로 이사갈 예정입니다. 
 

출퇴근해야하는 저는 프리우스 Hybrid 계속 탈 예정인데, 오딧세이를 바꿔야 할까요?


현지 계시는 분들은 바꾸는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갈거라 하더군요. P3까지 네 식구 입니다.

faircoin

2022-05-07 17:24:38

"막상 구매하고 운전을 해보니 개스값이 안드는것은 좋지만, 생각보다 작습니다.

뒤에 카시트 하나와 와이프가 앉으면 끝이더라구요."

 

저도 모델 y 몰았었고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1. 뒤에 어른 한명 타고 카시트 하나 넣고 끝나지 않는 차가 있나요?

 

2. xc90이나 다른 midsize suv 타보셨나요? 실내가 확실히 더 넓다고 느끼셨나요? 스펙상으로 모델 Y는 너비가 75.6". XC90은 75.7"입니다. 0.1" 더 넓네요.

 

3. 어떤 이유로 모델 y보다 큰 차가 필요하신지 궁금합니다.큰 짐을 넣고다니시거나 차 안에서 뭔가를 하시나요? 아니면 트렁크에 주렁주렁 물건을 상비하고 다니시나요?

 

킵샤프

2022-05-07 17:55:24

두 차량은 높이가 크게 다르잖아요. 차량은 성냥갑 모양으로 설계되지 않고 곡선을 그리기 때문에 차고가 낮으면 아무리 폭이 비슷해도 공간이 더 좁게 나옵니다. 두 차량의 내부 크기는 비교대상이 아니죠.

faircoin

2022-05-07 20:02:23

헤드룸이랑 "뒷좌석에 카시트 달고 어른 한명 앉고 더 자리가 남는"거랑 무슨 관계인가요?

 

+추가: 3열이 있고 트렁크 공간이 훨씬 크다는 점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Midsize suv나 미니밴이 1열 & 2열에서 공간적인 장점이 있나 궁금/의아 합니다.

우미

2022-05-08 03:54:40

3열 SUV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미니벤의 2열 캡틴시트는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비행기로 따지면 최소 미끄럼틀 비즈니스석 근처까지는 갑니다. (물론 여기도 등급이 좀 나뉘긴 하죠) 

모구

2022-05-09 19:30:13

미니밴 2열이 suv보다 넓어서 카싯두개 어른하나 가능할거예요. 어른이 가운데 앉으면 불편하니 카싯하나를 가운데로 넣고요. 사실 카싯 작은거 쓰면 카싯 두개 엉덩이만 있는 부스터 하나 이렇게 셋을 rav4나 civic에도 가능하긴 합니다. 

shine

2022-05-09 23:56:32

미니밴 2열에 full carseat하고 4살이상이 앉는 부스터 놓으면 충분히 성인 1명 더 앉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집도 가끔 그렇게 해요. 

 

평소에는 아이 3명 (한명 full carseat. 한명 부스터, 한명 카시트없이) 이 충분히 2열에 앉아서 갑니다. 그럼 3열 완전히 젖히고 어마무시하게 짐도 넣고 갈수 있죠. 

카리스마범

2022-05-10 07:33:18

좋은 경험 쉐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트드소토

2022-05-09 11:17:09

다른건 모르겠지만, 3번은 흔한 대답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국립공원에 3박4일로 캠핑만 다녀와도 소형 SUV는 짐 넣기에 늘 부족하지 않나요? 짐 간신히 다 우겨넣었는데, 애가 '아빠 나 자전거도 넣어줘' 하면 거기서 끝입니다. 
 

faircoin

2022-05-09 19:19:52

자전거! 자전거 공감합니다. 저희 가족은 어딜 가도 두 손 가볍게 다니는 편이라 트렁크가 아쉬운 적이 없었는데, 애 자전거 실으면 그걸로 끝이더군요.

펑키플러싱

2022-05-09 15:07:34

미니밴은 몰아보면 의외로 편합니다. 차시야각도 높고 차체가 크니 운전할때도 안정감있고요. 저도 예전엔 봉고차 이미지가 떠올라서 생각도안하다 구입했는데. 저도 만족하지만 와이프가 더 좋아합니다. 운전하기도 편하다고 하고요. 

큰그림

2022-05-09 19:00:20

시에나 타다가 지금은 오딧세이 탑니다.

미니밴은 한번 타기 시작하면 최소한 아이들 대학 가기 전까지는 계속 타게 될 것 같더라구요.

만약 한번 더 미니밴을 사게 된다면 카니발로 사게 될 거 같아요.

작년에 제주도에 가서 신형 카니발 타봤는데, 디자인도 멋지고 운전하기도 좋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 미니밴의 유일한 단점은 거라지에 넣고 뺄 때 사이드 미러가 닿을까봐 아슬아슬 조심해야 한다는 점.

저희집 거라지 입구 크기는 미니밴이 아슬아슬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라서 그런데, 거라지 문이 크다면 상관없겠죠.

강돌

2022-05-09 22:28:16

막상 스펙을 비교해 보면 미니밴이 SUV에 비해 차폭이 넓은 것도 아니에요. 제가 예전에 SUV와 미니밴 스펙을 정리해 본 적이 있었는데, 시에나보다 차폭이 넓은 SUV들이 좀 있습니다. 대형 SUV까지 갈 것도 없고 중형 SUV라 할 수 있는 Traverse, Pilot, Explorer, Telluride가 시에나보나 차폭이 더 넓습니다. 그래봐야 차이는 1인치 안쪽이지만 미니밴이라고 해서 가라지 넣고뺄 때 힘든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큰그림

2022-05-10 03:44:43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포트드소토

2022-05-09 22:46:00

최근 어떤 분이 오디세이에 가족 4인타고 자전거 4대 바로 넣었다는 제 글에 어떻게 하는지 질문을 올리셨었는데요.

그 글을 찾지를 못해서 그냥 여기다 댓글 답니다. 꼭 보시길 빌어봅니다.. ㅎㅎ

 

아래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 3열 접고

* 2열의 가운데 좌석은 제거하고 (저는 원래 없는 모델), 2열의 좌석을 가능한 좌/우 끝으로 배치합니다. 

* 그리고, 가급적 1열/2열의 의자들을 가능한 앞으로 당깁니다. 3열 공간 확보.

* 제일 큰거 2대는 가운데에 넣고, 나머지 2대는 앞 바퀴를 살짝 돌려서 넣습니다. (그림 참조하세요)

 

바퀴나 핸들 등, 아무것도 분리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애들 자전거 였는데, 지금은 애들이 어른 자전거 타서, 애들 것도 다 26인치급입니다.

그리고, 제일 쉬운 방법은 Folding Bike 사시는겁니다. 한대라도 Folding 이면 더 쉬워져요.

 

ody_bike.jpg

 

폭풍

2022-05-10 10:18:48

미니밴 얘기로 꽃을 피우는 군요. 저도 그럼.

 

우리 P2는 미니밴을 몰때가 일년에 몇번있는데 (다른 차들이 다 나가서), 미니밴을 몬 날은 화가 나서 엄청 싱경질을 냅니다. 첫째가 (커서) 주차하기 어렵고, 저렇게 (후방)시야 안좋고 , (응답성이 느려서) 잘 안나가면서 출렁/울렁거리고, 운전하기 힘들고, 탈때 올라가려니 힘들고, 등등 불평을 질러 냅니다. 정말 극혐입니다. 성격좋은 우리 P2가 싫어하는 게 별로 없는데, 미니밴을 정말 싫어해요.(옆에 타는 건 OK). 딸애도 다른차가 없어서 미니밴 타야하면, '이거타야해?' 하면서 싫어합니다. 젊은 얘들이 좋아할 스타일 아니죠. 다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첫째 이유는, 바쁜 아침 스키장에서, 5+명이 차에 탄채로 트렁크 문을 팍열고 성인용 스키5개, 폴, 부츠, 핼멧 등등을 그냥 1 분이내에 팍 꺼낼 수 있으면서 거라지에 집어 넣을 수 있는 차량은 세상에 미니밴 밖에 없습니다. 또한 홈디포에서 4'x8'짜리 통판 합판을 한 10개쯤사서 싣고와서 비 안맞게 거리지로 넣을 수 있는 차, (미니밴은 4'x8' 합판을 실을 수 있게 일부러 디자인 한 것 같습니다. 딱 맞습니다.), 눈오는 스키장 주차장등등에서 차안에 들어가 라면 끓여먹을 때,  단기로 이사할때(한 2주 이상) 온 가족과 짐을 다 넣을수 있는차. 제가 좋아하는 몇몇 케이스입니다. 우리집 미니밴의 수많은 단점은 일년에 몇번 이렇게 쓰면서 다 용서됩니다.  저도 운전할때는 '차가 왜 이리 움찔거려, 무게 중심은 왜 이리 놓아, 차 바닥은 또 왜 이리 높아, (주차장에서)아--시-- 왜 한번에 안들가' 하면서 툴툴대면서 운전합니다.

카리스마범

2022-05-10 17:13:32

좋은 경험 후기 쉐어 감사합니다. 뭔가 애증의(?) 관계처럼 느껴지네여 ㅎㅎ

JJOYA

2022-05-10 17:41:04

13년산 시에나를 타고있습니다.  아이가 두명있습니다.

아이들 학교 드랍 픽업할때..

슬라이딩 도어가... 꼭 필요합니다.

 

2열 가운데 좌석은 필요할떄 사용하고 평소엔 때고 다닙니다. 

자전거 4대 넣기 좋습니다.. 단점이 tow hitch 없으면 매달수 없습니다.

( 시에나 스포일러가 약하다고 못하게 하더군요)

머 보관하긴 내부에 보관하는게 안전하긴 하겠지요.

 

나중에 가족 차량 바꾸더라도..

시에나로 바꿀거 같습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다커서 더이상 픽업하지 않을 시점엔..

그땐 차를 바꾸지 않을까하지만...캠핑갈때 물건 집어넣기

이만한 차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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