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뉴져지NJ와 메릴랜드MD 관련해서 어느곳이 더 좋을까요??

쪼콩이아빠, 2022-09-07 06:55:53

조회 수
3496
추천 수
0

(업데이트 2022/09/08)

답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와이프랑 열심히 서치를 하고 공부를 해서 무사히 타주로 정착이 될수 있기를 바라면서 현재 메릴랜드 엘리콧시티로 많이 기울고 있습니다.

NC가 어딘지를 몰라서 ㅎㅎ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뉴욕에서 헬스케어 관련 일을 하면서 거주 중인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와이프랑 곧 태어날 애기(22년11월 예정일) + 반려고양이 이렇게 지내고 있는데 

조만간 뉴욕을 떠날까하고요.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뉴저지랑 메릴랜드랑 두 가지 주로 좁혀졌는데.. 주변에 여쭤볼 곳도 없고 해서

여기에 혹시나 뉴저지나 메릴랜드 사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문의글을 남겨봅니다!!!

여기서 여러 게시글을 보는데 두 곳다 좋아보이긴해서요 ㅎㅎ 

 

저는 뉴저지로 마음이 기우는데 기존에 일하는 뉴욕과도 가깝고 아무래도 한인 인프라가 좋은 것 같고..

와이프는 메릴랜드 쪽에도 한인 인프라가 뉴저지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형성되어 있는 것 같고, 집값도 훨 저렴한 것 같다고 하네요.

재산세?도 더 낮다고 하는데 이게 결정하는데 중요한 포인트인지는 아직 잘 판단은 안서네요! 

 

뉴저지보다는 메릴랜드로 가는게 조금 더 모험인 것 같지만 둘 다 집돌이&집순이라 대도시보다는 한적한 곳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어디로 가던지 직장은 그 지역에서 새로 구할거 같습니다.

 

현재 고민중인 지역은

 

NJ: 포트리, 팰팍, 잉글우드 

MD:  엘리콧시티, 베데서다, 락빌

 

로 추려지는데 혹시 이 곳에 사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더 정보를 얻을수 있을까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31 댓글

아날로그

2022-09-07 08:06:17

뉴저지에서 팰팍 포트리 잉글우드는 한적한 곳이랑 거리가 멉니다. 가장 복잡하고 펠팍 잉글우드는 학군도 많이 떨어지는 곳이라 추천드리기 힘든지역들이고요. 포트리는 너무 비싸실거규요. 뉴저지에서 한적한 곳 찾으시면 북서쪽으로 10마일정도 더 나가시면 좋은 곳들 많습니다. 적당한 한인 인프라 찾으시면 클로스터, 크레스킬 정도도 좋구요. 더 서쪽으로 가시면 Fairlawn, Glen rock, wyckoff 등도 괜찮습니다.

바닐라맛초

2022-09-07 08:51:29

NJ로 가시게 된다면 Property tax 잘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도시 마다 다르긴 하지만 제가 아는 분은 거의 매해 어지간한 직장인 급여 반년 정도 되는 돈을 재산세로 내고 계십니다;; 포트리/팰팍/잉글우드 다 한인 인프라가 좋은 지역들인데 아날로그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적한 느낌은 아니구요.. 그나마 englewood가 좀 둘에 비해 낫긴 하겠네요.. 개인적으로 Wyckoff, Waldwick 부근 지역이 좀 한적해서 좋고 더 여유가 되시면 Franklin Lakes 같은 mansion 들이 많은 곳도 좋습니다.

Mariposa

2022-09-07 17:33:00

NJ도 살아보고 지금은 메릴랜드에 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MD가 삶의 질은 더 좋습니다.  재산세는 훨씬 저렴합니다만 메릴랜드가 뉴저지에 비해 집값이 싸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베데스다는 DC 근처 부도심인데 동네도 좋고, 학군도 좋고 일단 DC에서 가깝습니다. 고층 건물과 싱글/타운홈들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락히드마틴과 메리엇 호텔 본사도 베데스다에 있구요. 대신 한인 인프라는 엘리컷시티보다는 못합니다. 엘리컷시티는 한인 인구도 많고 한적하니 좋을거 같네요. 

poooh

2022-09-07 17:41:11

저도  이분 의견과 같습니다. 현재 뉴저지에 살고 있습니다만, 메릴랜드나 버지니아쪽 삶의 질이 더 낫다는 데에 동의 합니다.

 

그러나 집값은  뉴저지에 비해 절대 싸지 않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비교해 볼때에  뉴저지가 프라퍼티 택스가 높아서 

집값이 뉴욕에 비해 저렴한 만큼 프라퍼티 택스가 그만큼 더 비쌉니다.

(예를 들자면, 뉴저지에서는 아무리 싼집도 프라퍼티 택스 만불 안내기는 정말 힘든걸로 앎니다.)

 

NC 쪽도 집값이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뉴욕, 뉴저지, 맬랜드, 버지냐 등과 비교 하면  집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한인 인프라도 많이 좋아지고 해서 괜찮습니다.

 

제가 왜 아직도 트라이스테잇을 못 벗어 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예전부터 맬랜드나 버지니아 쪽에 가서 살고 싶었어요.

한 10년 전 부터는  NC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고는 있습니다만...

 

여전히 뉴저지를 뜨기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니 왜!)

Treasure

2022-09-07 17:52:37

같은 MD라도 Elicott City랑 Rockville/Bethesda는 상당히 달라요. Rockville/Bethesda는 NJ대비 그리 싼 동네가 아니에요. Rockville/Bethesda는 DC를 중심으로 발전된 동네이고 DC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지만, Elicott City는 Baltimore랑 더 가깝고 더 한적하고 Rockville/Bethesda만큼 큰 회사들이 많지도 않아 사뭇 분위기가 달라요. 

에타

2022-09-07 17:57:29

두군데를 살아본 것은 아니지만 친척과 친구가 있어서 종종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D가 더 좋았어요. NJ는 복작복작하고 정신없고 뭔가 한국 느낌이라면..MD는 전형적인 미국타운에 한국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느낌? NJ만큼은 아니겠지만 DMV지역에는 있을 것은 다 있더라구요. 다른분들도 말씀해주셨지만 락빌이나 베데스다는 집값이 비싸면 비쌌지 저렴한 동네는 아니더라구요.

Oneshot

2022-09-07 18:15:38

MD에 락빌이나 베데스다 다 비싼동네에요. 지하철타고 DC나 정부연구소에 다니는 사람들 많구요. NIH가 근처에 있어서 바이오 박사들 많은 동네에요. 한때 재밌는 여행후기를 많이 올려주셨던 @백만사마 님이 그쪽 사셨던거 같던데...  한인식당 음식은 별로였던거 같고, 버지니아가셔야 한인 인프라 제대로 즐길수 있을거 같네요. NJ 쪽 한인인프라와 비슷하면서 살기 좋은곳는 페어펙스인데.. 거긴 좀더 비싸구요.. 좀더 가셔서 버지니아 챈틀리나 센터빌 쪽 추천합니다. 

재마이

2022-09-07 18:22:39

메릴랜드는 AGI 의 3% 를 카운티 텍스로 내야 하니까 그것도 고려하세요... 꽤 돈 나갑니다.

저는 NY 에서 10년 살고 MD 로 넘어왔는데 (하워드 카운티), 제가 와서야 안 단점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1. Suburban 지역은 인도 사람 천지입니다. 몇몇 학교는 인도사람들이 50% 넘어갑니다.

2. 저는 카운티 텍스도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알았으면 MD 로 가는 결정에 영향을 많이 줬을 듯 하네요 TT

3. 물값 아주 비쌉니다. NY 에서는 스프링쿨러 돌리면서 한달에 20불도 안냈는데 지금은 스프링 쿨러 없이도 한달에 100불 넘게 냅니다.

4. 서비스 물가는 MD가 더 비싸고요, 공산품 물가는 비슷한데 sales tax 가 6%로 뉴욕보단 저렴해서 그 이득을 더 받습니다.

5. 한인 식당은 MD 가 NY 보다 거의 +10불 더 비싸고 맛도 더 없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6. 재산세도 원래 16K 내던거 지금은 8K 내는데 비약적으로 준 거는 맞지만 카운티 텍스 내는 거 합치면 또 효과가 감소합니다.

7. 제일 억울했던 건 차량 등록할 떄 뉴욕에서는 주에서는 sales tax 를 4%밖에 내지 않았다고 한방에 2천불 넘게 내야했던 겁니다...

8. 뉴욕 롱아일랜드보다 더 습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MD 가 NY NJ 보다 물가도 싸고 더 미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좋은 점도 많습니다. 겨울은  확실하게 따뜻하고요 그래도 눈올건 또 옵니다. 단풍도 이쁘고 사람들도 친절합니다. 제가 사는 하워드 카운티는 사람들 많이 사는 지역들도 롱아일랜드 서폭 카운티 정도의 분위기가 느껴지고 북서쪽 산쪽은 가스도 들어오지 않고 말타고 다니는 초시골 느낌나는데 부자들은 또 거기에 삽니다...

Mariposa

2022-09-07 18:39:10

단점을 잘 짚어 주셨네요. 3% 크죠. 그리고 옷도 세금 붙습니다. 

메릴랜드 MVA (DMV)가 그런걸로 악명이 높죠. 다른 주에서 가져온 차 등록할 때 또 sales tax를 먹이는 그들...

재마이

2022-09-07 18:40:41

아니 옷에 세금 붙지 않는 건 NJ PA 종특 아닌가요 ㅎㅎ 그래도 세일즈 택스가 9%에서 6%로 주는 건 체감이 확 옵니다~

Oneshot

2022-09-07 18:51:26

버지니아는 6개월마다 자동차세를 내던데.. MD도 내나요? 지인이 5만불정도 되는 차에 6개월마다 천불넘게 내고 있던데요..

Mariposa

2022-09-07 18:54:23

메릴랜드는 없습니다 ㅎㅎ 버지니아는 차 값에 4.5%정도 매년 재산세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재마이

2022-09-07 19:28:33

MD 는 2년에 한 번 차량 등록할때 2백불 넘게 내는 것만 있습니다. 자동차세는 VA MA 종특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kempff

2022-09-08 03:01:55

저도 처음에 이사와서 집에 물이 새는 줄 알았어요..3달에 한번씩 물값을 내니깐 더 비싸게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해요..

근데 왜 이렇게 물 값이 비쌀까요? 

poooh

2022-09-07 19:10:15

자  NC  추천 들어 갑니다!

재마이

2022-09-07 19:33:10

아니 원글님은 생각도 하지 않는 NC 추천은 왜 ㅎㅎ 

살아보진 않았지만 NC 에 사시는 분들이 가끔 버지니아에 한식 먹으러 오시는 것만 보더라도 한인 인프라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느낍니다. 버지니아도 플러싱 포트리 이런데에 비교하기 어렵거든요... 한인 인프라 측면에선 플러싱>포트리>버지니아>엘리컷 시티 이정도? 

poooh

2022-09-07 19:58:21

NC  좋아 보이지 않나요? 원글님이 모르실까봐요. 저는 NC 추천해요.. ㅋㅋㅋ

W4F

2022-09-08 06:13:29

제가 쓴 글인줄 알았습니다.

MD 살다가 NJ 와서 돌아가야지 하다가 정착하게 된 1인으로서 모두가 꿈꾸는 탈져지를 생각하는데요

그럼 어디로 가야할까 했을 때, 저도 잡만 해결되면 NC 로 가는건 어떨까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P2 가 싱글 때 여기저기 출장 다녀봤을 때 NC 분위기 느낌 좋다고 했습니다.

다만 꺼려지는건 온난화가 가속되면서 남쪽이 너무 더워져 뉴저지 보다 밑으로 가면 안되나? 싶었습니다.

츈리

2022-09-08 23:45:43

비추합니다..... 박사하면서 살았는데 학교밖은 물론 "학교 커뮤니티 안에서까지" 혀를 내두르는 인종차별경험들 시원하게 한 이후로는 그 누구에게도 추천안해요 

FutureCEO

2022-09-07 19:34:19

메릴랜드로 타주에서 이주해올때 자동차 등록 60안에만 등록하면 세금 면제해줍니다.

 

인도사람 많습니다. 매일 더 늘어납니다. 좋은학군 = 많은 한국/중국/인도학생

 

음식 맛은... 버지니아로 가세요 ㅠㅠ

 

한때 본사가 롱아일랜드에 있어 relocate 할뻔했는데 재산세 보고 한번에 거절해버렸습니다. 메릴랜드는 대충 1.5%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워드 카운티와 몽고메리 카운티가 카운티 세금 제산세 가장 비쌉니다. 카운티 인컴택스는 3.2%

 

락빌 베데스다 보다 엘리컷시티가 더 한가하고 suburb 같아요.

shine

2022-09-07 19:34:51

포트리로 가시면 뭐 사실상 NYC를 떠나는게 아니라 뉴욕시 주변에 사시게 될 것 같고.. 결국 직장이 어디에 있느냐가 관건 같네요. 엘리콧 시티 방문했을때 여기 참 한인타운 잘 형성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너무 복잡하지도 않으면서도 반경 2-3마일안에 있을거 다 있는 그런 느낌이요. 

 

근데 위에서 어떤 분이 지적하셨던 것 처럼 엘리콧 시티는 사실 볼티모어 서버번이라 보는게 맞지요. DC에 잡이 있고 출퇴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통근시간으로 왕복 2시간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데 이게 아마 삶의 질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단 생각이네요.

재마이

2022-09-07 19:40:48

놀라운 건 엘리컷 시티가 볼티모어가 아닌 DC 서버번이란 거죠 ㅎㅎ 다들 커뮤팅 시간 편도 1시간 넘어갑니다. 20세기말 까지만하더라도 정말 죽어가던 깡시골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확 개발이 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지금도 신축 타운하우스가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NY 에선 이런 걸 볼 수가 없어서 나름 신선한 체험이었네요...

 

그런데 스포츠 팀에 대해서는 확실히 DC 와 볼티모어간에 경계가 있습니다. 전 여기와서 제일 충격받았던 것이 볼티모어 FOX 에서 워싱턴 커맨더스가 아닌 뉴욕 자이언츠 경기를 중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물론 DC 쪽 fox 채널도 잡혀서 그걸로 보면 되긴 하지만요... 뉴욕 기준으론 이미 경기장에 폭탄 테러가 났어야할 오리올즈 사랑도 정말 대단하고요 그래서 올해 그 댓가를 얻고 있죠 ㅎㅎ 살아보면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정말 착하고 선하고 긍정적이고 해맑단 느낌이 있습니다.

 

하워드 카운티가 평균 소득 전미 6위인데 여기도 흑인들은 아주 많지만 공무원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다들 잘 살고 빈민 문제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긍정적인 점이겠죠.

shine

2022-09-07 20:34:20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 엘리콧시티의 1시간+ 커뮤팅 틈새시장을 노려서 아예 미니밴이나 포드 F-350 차량 개조한 호텔 밴 같은 차를 구해서 커뮤팅 운수업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분이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왕복 길에서 쓰는 시간이 2시간 30분이 되면 도저히 못견딜것 같은데 또 어떻게 어떻게 다들 방법을 강구해 사시는 것 같습니다. 

 

집값 따지면 엘리콧 시티가 꽤 괜찮은 곳 같습니다. 주변 분위기도 좋고.

 

(볼티모어 경기는 신기해요 뉴욕양키스랑 캠든 야즈에서 경기하면 또 양키스팬들도 엄청 많이 보이거든요. 볼티모어분들의 찐사랑을 받는 팀은 아무래도 레이븐스가 아닐까 합니다.)

DC#3

2022-09-07 23:51:26

특정 인종 많이 있는게 단점이라고 이런 한인사이트에   볼때 마다 좀 그러네요.

아날로그

2022-09-08 08:03:20

누가 특정 인종 많은게 단점이라고 했나요? 그리고 집 살때 특정 인종만 배제하는 건 차별적 발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살 곳 정할 때 아이들이 적응할 수 있을지, 학군, 이웃, 인프라 고려하는 건 기본 아닌가요? 

DC#3

2022-09-08 14:35:36

댓글중 하나에 MD 단점중 첫번째로 인도사람 많다고 쓰여있네요.   바꿔서 생각하면 제가 기분나쁠거 같아서 주제넘게 지적질 하게되었습니다 

sangsun

2022-09-08 15:37:03

특정 인종을 비하하거나 왜곡하는 것이 아닌이상 너무 불편해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인도사람이 많아서 단점이라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이유가 뭐가 되었건 단점이겠지만 인도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장점이 될수도 있으니 글을 보시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고 정보를 참고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인도사람이 많이 사는 동네에 사시는 한인들이 인도 사람들의 특유의 냄새, 교통질서를 안지키는 모습, 학교에서 지나친 경쟁 등의 이유로 단점으로 인식하고 사시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댓글을 다신 분들도 그런 한인들의 인식에 동의하여 그렇게 글을 쓰신 것 같습니다만 인도사람들을 좋아하는 분들은 인도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을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일부러 그런 곳을 찾아서 이사가실수도 있겠지요.

 

하다못해 한인들이 많이 사는 것을 단점으로 여기고 그런 동네를 피하고 싶은 분들도 있고 한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를 좋게 여기고 일부러 그쪽으로 이사가서 사는 분들 이야기도 이곳에서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한인 비하는 아니지 않습니까?

edta450

2022-09-08 17:44:28

특정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ethnic diversity가 떨어지는건 보편적으로 봤을 때 단점이죠. 윗 댓글처럼 자신이 속한 인종이 majority에 가까운 것조차도 단점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많고요.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diversity의 기준이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 

DaMoa봐

2022-09-08 17:37:58

뉴져지 랑 매릴랜드랑 완전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뉴져지 사시던분이 맬랜드 이사와서 뉴져지 잊지 못하시는거 같아요

서부 사시다가 맬랜드 이사오신분도 서부 잊지 못하시고요

전 버지니아 십몇년 살다가 맬랜드 이사와서 산지 11년째인데  전 맬랜드가 좋아요  덜 복잡한듯해서

다 맬랜드보다 한인 인프라가 더 잘 돼있는곳 입니다..    다 개취    

전 맬랜드 엘리캇시티 근처 추천하네요

백수

2022-09-20 06:01:31

학군좋고 살기 좋은 버지니아 Fairfax 카운티로 오세요.  MD 락빌에서 30분 거리입니다.  집값이 좀더 비싸지만 그만큼 집값상승력이 강합니다.  한가지 단점은 만약 좋은 신형 차를 가지고 계시면 자동차 택스가 좀 심하다는거.  BMW 신차는 한 2000불.  한 3-4년 지나면 1000불 정도로 떨어집니다.

놀캐

2022-09-20 19:51:42

전 MD에서 락빌이랑 엘리컷 시티 둘 다 살아봤는데 한적한 곳 좋아하시면 엘리컷 시티가 더 나아보입니다. 한인 인프라도 더 낫구요. 엘리컷 시티로 결정하신걸 환영합니다. ㅎ

목록

Page 1 / 380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174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51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785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8245
new 113998

공지 및 도움을 구합니다: 마일모아 트위터 (X) 계정 해킹

| 운영자공지 8
  • file
마일모아 2024-04-20 288
updated 113997

컬렉션으로 넘어간 크레딧 카드 빚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카드 55
MilkSports 2024-04-18 2993
updated 113996

에든버러 / 런던 여행 후기 및 꿀팁

| 정보-여행 19
  • file
골드마인 2024-04-16 1015
new 113995

요즘 쿠폰에 관심이 가네요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니 아낄 방법을 찾고 있어요

| 잡담 9
chef 2024-04-19 979
new 113994

미시간주 유턴 중 화물 트레일러와 접촉 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3
  • file
castlek 2024-04-20 154
new 113993

이게 재무부에서 발급된 check 가 맞을까요?

| 질문-기타 9
  • file
creeksedge01 2024-04-19 1250
new 113992

Wells Fargo Wire Transfer to Title Company

| 질문-기타 1
Hopeful 2024-04-19 67
new 113991

엘에이에서 F-4비자 신청 증명 사진 찍을수 있는 사진관

| 질문-기타
Delta-United 2024-04-19 59
updated 113990

AMEX Everyday referral 에러

| 질문-카드 5
쿠시쿠시베이베 2023-04-21 533
updated 113989

벤쿠버 여행에 대해 도움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9
김탁구네 2024-04-09 1291
updated 113988

한국 거소증 있는 분들 만료날짜 종종 체크하셔요. (벌금낸 사유)

| 정보-기타 7
jaime 2024-04-19 887
updated 113987

[4/19/24] 발느린 늬우스 - 꿀 같은 휴가 후유증이 계속되지만, 발늬도 계속 되야죠 'ㅅ')/

| 정보 45
shilph 2024-04-19 1770
updated 113986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52
블루트레인 2023-07-15 12072
new 113985

맨하탄 루프탑 브런치 식당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6
비니비니 2024-04-19 336
updated 113984

[댓글로 이어짐] Skypass KAL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나눔

| 나눔 97
ReitnorF 2024-01-14 2795
updated 113983

JP Morgan 자산관리 사용하시는분 질문드려요. 없는셈 치고 계속 넣어야 되는 건가요?

| 질문-기타 34
Mrsdorty 2024-04-19 1635
updated 113982

대학원 추천인 마감 2주 남기고 불가 통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13
3대500g 2024-04-17 2878
updated 113981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46
야생마 2024-04-15 5009
updated 113980

(03/09/23 Update) 미국 은행간 현금 이체 (transfer) 방법 정리

| 정보-기타 34
라이트닝 2019-11-19 13051
updated 113979

인터넷 공증업체를 이용한 공증 (notary services) 후기 남깁니다.

| 정보-기타 14
Caridea 2023-07-23 2141
updated 113978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285
  • file
shilph 2020-09-02 73787
updated 113977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35
도코 2024-01-27 15310
updated 113976

[업데이트] 다른 나라 출신의 콜레보레이터와의 이슈... (연구, 포닥)

| 잡담 98
네사셀잭팟 2024-04-12 4610
updated 113975

미국->한국 시애틀 환승 및 라운지 이용

| 질문-항공 21
엔지니어Lee 2023-05-09 1749
new 113974

지인이 한국에서 부동산 사기를 당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6
Oneshot 2024-04-19 1956
updated 113973

차키 카드지갑 추천해주세요

| 질문-기타 26
  • file
에덴의동쪽 2024-04-11 2146
updated 113972

보스턴 마라톤 자정 자전거 라이딩 + 마라톤 관람 후기

| 정보-여행 39
  • file
ex610 2024-04-17 1209
updated 113971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053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1657
new 113970

뉴욕/뉴저지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지니스 항공기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 질문-항공
비니비니 2024-04-19 183
updated 113969

델타 레비뉴 basic 으로 티켓팅 했는데 캔슬하면 fee 있나요?

| 질문-항공 8
Opensky 2024-04-19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