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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LA가 흉흉하다더니.. 이런일을 다 겪내요.
회사근처(OC)에서 잠깐 차에 가방을 놔두고 핸폰이랑 열쇠만 갖고 나갔다가 돌아오니 유리창을 깨고 가방을 훔쳐갔더라구요.
오전에 카드정지시키고 ID temporary 받아서 프린트하고..경찰 리포터도 하고(요즘은 다 온라인이 잘되있내요)
가방이랑 지갑이 명품이어서 이래저래 마음이 상해서 보험회사 에이전트에게 연락해보니 차 유리는 차보험으로 커버가 되고($100 Diductive), 집보험으로 다시 가방이랑 지갑을 사서 영수증을 보내주면 커버된다고 하네요. 물론 3년동안 20%정도 오른다는데..계산하면 3년동안 $1000이 안될거 같아요. 남편은 분명 그냥 잃어버린거라 치고 집보험으로 claim하지 말라고 할텐데..
혹시 이런일 격어보신분 있으시면 좀 답변으로 부탁드려요.
보험 에이전트분은 이 기회에 새가방이랑 지갑을 사라고 하시던데.. 그러면 한 $3k정도인데.. 그래도 되는건지..ㅎㅎ
소잃고 외양간을 새로 싹 고치는게 맞는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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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땅부자
2022-09-16 22:18:20
저도 몇달전에 북가주에서 밤에 도넛사러갔더가 차유리창 깨서 가방 가져갔더라구요 ㅠㅠ 근데 그 가방이 일할때 스낵넣어다니는 가방이라 별거없어서 클레임은 안하고 (아마존 출신 $20) 유리창만 클레임했는데 렌트카라서 이리저리 뺑뺑이돌렸는데 결국 아멕스 플랫 렌트카보험으로 처리했습니다. 제 차 보험회사에서 안에있던 물건은 집보험으로 하라고 했는데 그건 안해봐서 얼마나 어디까지 커버해주는지 모르겠네요
BlueVada
2022-09-16 22:21:40
저도 잃어버린 가방과 지갑이 좀 오래된거라 중고시장에 내놓으면 얼마를 받으려나 싶은데.. 보험으로 새거 사서 돈을 다 받는다고 하니 이기회에 새거좀 사볼까 싶네요. 카드 스펜딩도 할수 있고요..^^
킵샤프
2022-09-16 22:29:47
영수증 제출하셔야 합니다. 3000불 정도 하는 로드바이크 도난당한 경험이 있는데 영수증 제출하면 감가상각비 적용해서 보상해줍니다. 인플레로 물가가 올라 사실상 큰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BlueVada
2022-09-16 22:34:17
예, 먼저 구입하고 영수증을 보내주면 나중에 체크로 온다고 하네요. 에궁.. 바이크가 없어졌을때는 정말 깜짝 놀라셨겠어요.
킵샤프
2022-09-16 22:38:41
아...제가 의미했던 바는 분실한 제품의 구입했던 history를 제출해야 한다는거였어요. 분실제품의 영수증을 요구하지는 않던가요? 보험사마다 다른가보군요.
BlueVada
2022-09-16 22:43:49
아..마침 갖고 있어서 그거랑 폴리스 리포터랑 보내드렸어요. ~ 그걸 보시고 새로운거 사도 된다고 하셨네요.
태산도티끌부터
2022-09-16 22:25:26
저도 2년 전쯤 샌프란에서 같은 경험을 했었습니다. 유니언스퀘어 지하의 유료 주차장이었는데 사무실에서는 아쉽지만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경찰서에 리포트하라고 하더군요. 경찰 리포트하고 집 보험에 클레임해서 분실한 물품의 금액에 해당하는 체크를 받았습니다. 가방은 저렴한 백팩이어서 클레임도 안했고 맥북과 에어팟 정도였네요. 보험사에서 폴리스 리포트와 물품의 구입 영수증 요청했었습니다. 저는 찍어뒀던 깨진 유리창 사진과 주차장 사무실에서 받아두었던 리포트(?)도 함께 제출했고요. 집 보험료는 몰랐는데 이 글 읽고 확인하니 사고 이후 오른 요금으로 내고 있었네요....
BlueVada
2022-09-16 22:37:10
아..이따 유리창 바꿀건데..미리 사진을 찍어둬야겠네요. 저도 아까 유리창 깬 그 파킹랏 사무실에다 연락해보니 그냥 경찰 리포트하라고 해서 그거랑 영수증을 보험회사에 보내려고 합니다. 3년후 보험료 다시 내려가는지 잘 체크헤야겠네요.
오하이오
2022-09-19 11:47:41
전 생각도 못해본 건데 이렇게 집 보험으로 도난처리가 되는군요.
저도 한번 도둑을 맞아 보험 요청을 한 적 있는데 도난 물품에 따라 처리 유무가 갈렸어요. 물롬 보험따라 다르겠지만 그때 경험으로 신기했던 것은, 금 장신구는 처리가 안되는데, DVD(플레이어가 아닌 판)는 보험으로 보상된다고 해서 도난 맞은 숫자만큼 새 DVD를 샀던 기억이 나네요.
BlueVada
2022-09-19 20:30:30
안녕하세요~ 오하이오님..^^ 항상 오하이오님의 글들 읽고 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댓글 종종 놓치고 있었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주셔서~
그러게요. 물품에 따라 보상이 틀린가봐요, 이번에는 에이전트가 적극적(?)으로 보상받으라고 하시네요. 아마 가방이나 지갑은 보상받는게 좀 더 수월한건지..
근데 저희 남편도 왠만하면 보험으로 처리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집보험이 올르는데..3년안에 또 다른일이 생기면 보험료가 더더 올라갈수도 있으니까요..ㅠ
나스
2022-09-19 15:13:26
저도 얼마전에 지갑을 도난당해서 경찰에 리포트도하고 보험사에 알아봤어요. 근데 저는 본인부담금이 $1,000 이라고 해서 보험 처리하지 않기로 했네요.
BlueVada
2022-09-19 20:33:07
저희도 보험료가 3년동안 20% 올라가는거라 저희 주머님에서 $1000 가량 나가는거 같아요. 첫날은 무슨 가방을 사서 청구하나 좋아라 했는데.. 주말동안 생각하니 그냥 지나가다 X 밟은셈 치고 클레임 하지 말까 싶기도 하네요.. 암튼 요즘 가방이나 지갑 조심하셔야 할거 같아요. 이래저래 사람들을 못믿는 트라우마가 생기네요..
초보눈팅
2022-09-19 22:17:18
3년 뒤에 보험비가 내려간다면 사볼만 하긴 하겠는데.. 계속 오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