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윈도우에서 맥으로 옮기신분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HHL, 2022-09-18 21:30:54

조회 수
9132
추천 수
0

댓글로 의견나눠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댓글이 달려서 좀 신기하고

혹시나 맥vs윈도 의견다툼이 있지않을까 조마조마..

결국은 맥에어로 샀습니다.

평생 윈도만 썼으니 그램을 사면 맥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있을거같아서.. ㅎㅎ

이기회에 맥써보구 잘적응하면 계속쓰고 도저히 못쓰겠으면 팔고 윈도우로 돌아와야죠 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맛이가고있는 랩탑은 직접 부품교체해서 심폐소생한후 윈도우가 필요할때 쓸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가지고있는 랩탑이 슬슬 맛이갈 조짐이 보여서

조만간 하나 구입을 해야할것같은데

폰도 이번에 애플로 구입했고 아이패드도 있고해서

맥북에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랩탑으로 그리 대단한거 하진않고 일상생활용이구요. 당분간 공부를 할일이 있을꺼같아서 아이패드로 노트작성하면서 랩탑으론 자료를 보는용으로 쓸것같습니다.

이왕사는거 너무 싸구려는 말고 괜찮은 사양으로 구입할려고하는데 랩탑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그래서 지금 고민중인게 LG gram 이나 macbook air ram 16gb중 고민중인데

Lg gram을 16gb에 맞추면 맥북보다 비싸져서 맥북에어를 이김에 사서 사용해볼까하는데

맥북을 한번도 안써봐서 호환이나 적응하는데 고생할까봐 걱정이되네요.

 

주절주절 떠들었는데 결론적으론 윈도우에서 맥으로 넘어가신분들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 남깁니다. 

96 댓글

NCS

2022-09-18 21:34:58

주변에 많은 분들을 봐왔는데요, 6:4 비율정도로 잘 적응함:적응못하고 윈도우로 회귀 였습니다.

결국은 케이스바이 케이스인데, 웹서핑하고 라이트한 작업들 하시는 경우들은 거의 90% 이상이 잘 적응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있으시면 더 괜찮을듯 하구요

 

다만 자잘한거 (컨트롤같은 단축키 위치나 터치패드 스크롤 방향 반대) 같은건 적응하는데 한 1주일 정도 걸립니다

HHL

2022-09-18 22:05:47

그렇게 기계치는 아니라 적응은 할거같는데 쓸데없이 고민중입니다 ㅎㅎ

MCI-C

2022-09-18 21:47:54

Mac 용 MS Office 가 좀 별로라 쓰다가 짜증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특히 한글 자주 쓰시면 화딱지 납니다. 

Ipad 하고 연동성은 정말로 좋습니다. 

Web based 는 별문제 없는게 특정 소프트웨어 쓰시면 대체용 찾는게 귀찮기는 한게 대부분 있습니다. 

마적level3

2022-09-19 07:21:48

격하게 공감합니다... 섭스크립션 하는 Office ONE? 인가를 쓰면 좀 나을지 모르겠네요(웹 베이스라서요).

 

구글 닥스도 맥하고 윈도우에서 포맷이 자꾸 달라지는 문제 있긴 합니다... 

 

최근 발견한 것인데, 맥에서 구글 닥스 사용시 닫는 큰따옴표가 이상하게 찍히네요. 

아이패드 구글 닥스에서는 또 괜찮습니다... 

Screen Shot 2022-09-18 at 10.20.47 PM.png

마적level3

2022-09-19 07:22:18

최고예요 vs. 최고에요

 

0개 국어라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깐군밤

2022-09-19 07:41:55

맥에 있는 키보드 옵션 중에 Smart quotes and dashes (punctuations) 라는 기능이 자동으로 바꿔줘서 그렇습니다.

System Preferences - Keyboard - Text 가셔서 그거 언체크 하시거나 따옴표 옵션을 원하시는대로 지정하시면 돼요.

마적level3

2022-09-19 22:05:20

감사합니다~ 한 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라이트닝

2022-09-18 21:48:25

한국 은행 처리가 좀 골치 아팠던 기억이 나는데요.
가상 OS로 windows를 깔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되긴 했습니다.

킵샤프

2022-09-19 02:04:32

혹시 한참 예전 이야기 아닌지요... 요즘 맥에서 은행 금융 관련 불편한점이 거의 없던데요

라이트닝

2022-09-19 07:09:52

몇 년 전 이야기이지요.
그러고 더 이상 안썼습니다.

요즘은 브라우저에 인증서를 넣을 수 있어서 괜찮아지긴 했을 것 같네요.

랑펠로

2022-09-18 22:05:00

초반에 한국에 있는 은행할때 공인인증서 불편한게 젤 컸는데, 그것도 이제는 전화기로 되고. 게임이 인텔 윈도우 전용이 많아서 안되는게 좀 있고, MS 오피스 쓰면 엑셀이 좀 안되는 기능들이 있다고. 여기 해당 사항없으면 괜찮고, 맥쓰다가 윈도로 돌아가기가 좀 힘들죠. 처음에는 Bootcamp로 윈도우도 쓰곤 했는데, 이젠 그것도 안 씁니다.

HHL

2022-09-18 22:11:50

제가 걱정했던걸 잘 집어주셨네요. 한국으로 귀국할수도있을거같아서 이런저런 업무보는데 맥호환이 안되 윈도우랩탑을 하나 더 사는경우가 생길까봐 고민중이였는데 왠만해선 그런경우가 없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랑펠로

2022-09-19 03:58:24

요즘은 게임이 젤 문제인거 같더라구요. 근데 전 어차피 윈도 PC에서 게임은 안하기 때문에 별로 상관없는거 같아요.

돈쓰는선비

2022-09-18 22:11:00

다른건 몰라도 맥북 에어 배터리는 진짜 갑중에 갑입니다. 열관리도 그렇고.

ori9

2022-09-18 22:14:40

맥북이 유일한 컴퓨터가 아니라면 적응에는 큰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M1 air 나오면서 전향했는데 가끔 윈도가 필요할 때는 집이나 회사의 데스크탑에 원격접속해서 해결합니다.

HY

2022-09-18 22:19:15

요즘은 공인인증서도 맥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요.한국의 은행업무, 민원24 업무 모두 최근에 맥으로 문제없이 간단히 잘 처리해오고 있습니다. 

우미

2022-09-18 23:19:07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에 묶인거 아니라면 큰 문제 없습니다. 

노에마

2022-09-18 23:26:28

저는 윈도우와 맥북을 다 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맥을 사용하면 안되는게 있어서 결국 윈도우만 쓰게 됩니다. 사실 윈도우 하나로 해결될 것을 특별한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맥을 쓸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 윈도우용 Microsoft Surface laptop 4 15" Intel i7 /16gb 구입했는데 디자인 성능 아주 만족합니다. 

푸딩

2022-09-19 05:35:23

+1

맞아요. 둘다 쓰게 되면 결국 원래 편했던 윈도우 컴퓨터만 쓰게됩니다. 맥북이 더 안좋아서가 아니라 익숙한거를 바꾸는게 쉽지 않거든요. 신기하게도 윈도우컴 없이 맥 하나만 쓰게되면 금방 적응되며 나중엔 결국 맥으로 정착하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쓰게되면서 점점 apple ecosystem 에 빠져들게 되는데.....

깐군밤

2022-09-18 23:55:04

이젠 웬만하면 크로스플랫폼 혹은 대체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전문 프로그램들이나 기능 차이가 뚜렷한 몇몇을 제외하면

호환성 문제는 딱히 걱정할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상생활용이라면 더더욱이요.

 

고민하시는 걸로 봐선 윈도우즈가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닌 것 같으니 한 번 사서 써보세요.
맥북 에어의 가격, M1 성능, 배터리, 주변 기기들과의 연동성 등등 장점이 많은 상황 같아요.

요즘은 일반 환경에서는 개인적인 취향 차이까지 내려온 선택지라고 생각이 들어서

직접 써보고 판단하기 전에는 주변 얘기만 듣고 고르기엔 아쉬움이 있습니다.

Platinum

2022-09-19 00:18:28

윈도우에서 맥으로 옮긴지 1년 좀 넘은거 같은데,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딱히 윈도우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쓰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아이패드, 아이폰 연동도 좋고 시스템이 생각보다 가격대 성능이 좋더군요. 한국 은행도 요즘에는 아이폰으로 거의 해결 가능하고요. 

 

에어를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제가 지금 에어를 구입한다면 M1에 16g 메모리 정도 할 거 같습니다. 저는 맥미니를 쓰는데 다 좋은데 램을 16g 로 할 거 그랬나 하는 생각이 가끔 들더군요. 그리고 M2는 생각보다 M1에 비해 확 나아지지 않았다는 평이 있더군요. 

배추

2022-09-19 01:56:07

저도 원래 윈도우만 쓰다가 새로 옮긴 회사가 맥만 써서 맥쓴지 반년정도되었는데..(m1프로)

게임안하시면 쓰는거 자체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윈도우에 익숙하시면 맥쓰다가 열받는 포인트가 몇가지 있는데..저는 한글설정, 마우스 감도, 창컨트롤(미션컨트롤 너무 싫음) 등등..다들 추천하는 altTab, karabiner같은거 쓰는데도 버그도 많고 짜증나더라구요.

쓰는거 자체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ㅎㅎ

깐군밤

2022-09-19 05:37:14

미션 컨트롤이 윈도우즈에서의 윈도우 매니지먼트랑 어떻게 차이가 나나요?

윈도우즈를 쓴 게 하도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 나서 궁금합니다.

아 한글 설정은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도 궁금해요.

초보눈팅

2022-09-19 07:54:56

윈도우는 alt+탭으로 쓰는데 커맨드+탭이랑 같아요. 키만 다를뿐이고

미션 컨트롤 같은건 서드파티 앱 정도 있고 Win11에서 alt+탭을 약간 비슷하게 풀스크린으로 시도하다가 그냥 돌아갔을거에요.
그냥 어느 것에 먼저 익숙해졌냐지 유의미하게 차이는 없어요.

(맥에도 마우스 감도 같은거 윈도우처럼 맞춰주는 앱 같은게 있었죠.)

깐군밤

2022-09-19 08:31:14

그 부분이 화나게 한다길래 어떤 차이점이 있어서 그러시는 지 궁금했습니다.

초보눈팅

2022-09-19 08:44:22

윈도우 alt-tab의 장점이라면 같은 프로그램 내에서의 다른 창들도 한번에 다 띄워주거든요.

맥의 command-tab은 앱만 고를수 있고, 같은 앱 내의 개별 창(엑셀이라면 다른 워크북)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건 커맨드+(shift)+₩로 따로 해야 되서..
하나에 익숙하면 바꾸기 힘들죠.

깐군밤

2022-09-19 20:33:30

아하! 그 차이가 있긴 있네요.

이건 장단점 보다는 말씀하신대로 개인 취향 혹은 사용 습관에 갈리는 부분이라 생각이 들어요.

 

할까말까

2022-09-19 04:15:14

맥에어 M1 나오고 나서 다들 극찬을 하셔서 정말 궁금해서 기본형을 구매한지 일년 정도 되었는데요.

배터리 오래가고, 발열/소음 없고, 화면 해상도도 더 좋은것 같고, 성능이 기본형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윈도우 최신 i7 16gb 보다 뛰어난것 같아요.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고 불편한 부분은, 디폴트로 제공되는 화면캡쳐 기능이 윈도우 보다는 떨어지고, 화면간 전환 시 alt-tab  또는 ctrl-tab 이게 정말 불편해요.

크롬이나 엑셀 여러개 띄워놓고 (또는 탭만 여러개 열어놓고) 단축키로 창을 이동하면서 봐야 할때 심각하게 불편하더라구요..

윈도우에서는 왼손으로 ctrl-tab/alt-tab 만 조정하면 되는데, 맥은 ctrl+아래화살표+좌 또는 우 화살표 3가지 키를 양손으로 조작해야 한다는....

그래서 엑셀작업은 가능하면 윈도우 랩탑으로 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맥이 압승일듯 싶어요.

MCI-C

2022-09-19 05:13:06

Mac용 엑셀이 좀 문제가 많기는 하죠..

키보드 숏컷은 메크로 키 적용되는 마우스나 키보드 하나 사서 쓰면 꽤 편합니다. 

MX Mater 2s쓰고 있는데 제스쳐에 단축키 지원해서 쓰니까 좀 나아요. 

깐군밤

2022-09-19 05:34:10

엑셀은 제가 안 써서 모르겠는데 다른 어플리케이션들은 제너럴하게

command + ` (+ shift)으로 같은 어플리케이션 내 이전/다음 윈도우 이동 가능하고

control + tab (+ shift)으로 같은 윈도우 내 이전/다음 탭 이동 가능한데

 

혹시 윈도우즈에서는 어떤 게 됐던 건가요?

초보눈팅

2022-09-19 08:40:02

윈도우 엑셀 worksheet 단축키도 ctrl+page up/down일텐데요.

대부분 맥은 랩탑 키보드를 그대로 써서 page up/down이 없으니 fn+ arrow up/down이 된거죠.
page up/down 키 있는 키보드 쓰거나 대신 option+arrow left/right하면 되요.
하지만 숏컷 말고도 add-on이나 속도같은 문제가 있어서 어차피 엑셀은 윈도우 쓰게 되긴 하죠.

poooh

2022-09-19 05:24:36

그냥 그램 쓰세요.

코스코에서 그램 저렴 합니다.

메모리 업글 쉬워요.

제가 그램을 4년째 쓰고 있는데 좋습니다.

 

굳이 맥쓰셔야 하는 이유가 아니면, 그냥 그램쓰세요.

특히 한국에서 맥 아무도 안써요.

HHL

2022-09-19 06:51:40

언제부턴지는 모르겠는데 알아보니 메모리는 이제 온보드로 나와서 확장슬롯이 없는거같애요. 그래서 더 고민하게되네요. 맥북보다 비싸게 주고 그램을 가느냐 맥북에어를 한번 써 보느냐 ㅎㅎ 결정장애가 심합니다.

JoshuaR

2022-09-19 07:17:56

작년에 한국에서 판매된 랩탑 중 8.4% 가 맥 랩탑이었어요. 그것도 x86/x64 윈도우를 돌릴 수 없는 애플실리콘 맥 랩탑이 판매의 절대다수를 차지했고요. 한국도 맥 쓰기에 예전만큼 나쁜 환경은 아닙니다.

poooh

2022-09-19 18:57:26

간단하게 한국의 모든 관공서 문서는  아래아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pdf도 쓰기 힘든 나라가  한국 입니다.

최근에 관공서 문서들 중에 워드로  작성되어 나오는 것들도 간간히  워드가 보이긴 하는데, 문제는  이 워드 문서가  맥용 에서는  포맷이 깨져 나옵니다.

이건 맥의 문제도 아니고, ms word 의  맥과 pc 용의 포맷 호환이 구려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죠) 

그리고 pc에서 작성하고 맥에서 확인 안한  문서 작성자 책임 이구요.

 

문제는 원글님이  이러한 모든 걸 감안하고  맥을 써야 겠다 라는 겁니다.

항상 맥이냐 pc냐 물어보면,  배틀이 붙습니다.

 

PC 그냥 써라 vs. 맥도 괜찮다.

 

제가  이런 글을  1990년대부터 봤으니까,  20-30년 되었네요.

물론 초기보다야 월등히 나아졌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아지리라 봅니다만,  원글님이 모든 불편 감수 하시고, 

나는 쿨한  애플로고가 좋다  하시면,  저처럼,  그램에 애플로고 스티커 떡 하니 부치시면 됩니다.  

 

혹시  지나가시다가 누군가가 그램에 애플로고 딱 붙여 놓은 사람 있으면  그게 바로 접니다. ㅋㅋㅋ

 

아.. 참고로  그 스티커는 아이폰 사시면 하나씩 들어 있습니다.

깐군밤

2022-09-20 21:59:10

개인이 이런 불편함을 감안하고 맥을 써야겠다는 게 왜 "문제"인가요? 본인이 감안하겠다는데요.

사용환경상 그런 부분이 불편함이 아닐 수도 있고,

"쿨한 애플로고"가 좋아서 맥북 고민하시는 것도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저는 이런 글이 올라올 때마다 느끼는 게

장단점 알려드리고 각자 상황에 맞는 선택하도록 도우면 될텐데

본인과 다른 선택에 반감 가지시는 분들이 좀 의아합니다.

poooh

2022-09-20 23:00:54

ㅋㅋㅋㅋ  easy easy... 

 

저는 맥 쓰시는 분들 반감 안 갖어요. 저도 잘은 안쓰지만 회사에서 하나 줘서 M1 하나 가지고 있어요. python 하고 r 돌릴때  windows 보다 빨라요.

일할때 쓰기 불편해서 나름 쓸만 하긴 합니다.  다만 따로 윈도우즈가 필요 할뿐.   

깐군밤

2022-09-20 23:11:42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그냥 평소 글 쓸 때 어조가 조금 딱딱할뿐.

 

윈도우즈가 필요하거나 편한 사람들은 윈도우즈 쓰면 되고

윈도우즈가 굳이 필요없거나 맥이 편하면 맥 쓰면 되는 거죠.

맥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애플 제품이란 이유만으로 애플 로고 좋아서 쓰진 않아요 ㅋㅋ

킵샤프

2022-09-19 08:27:46

아... M1실리콘 장착한 맥북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한국 젊은이들 많은수가 맥북으로 옮겨가고 있어요. 이제 스벅 입장용에서 벗어나는 느낌이더라구요. 올여름에 모교 방문했다가  캠퍼스 곳곳에 맥북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 널려 있어서 좀 충격이었습니다.

애플만세

2022-09-19 10:31:52

+1
코스트코에 가끔 $400 off 딜 달고 나오는 그램 가성비 정말 좋은것같아요

poooh

2022-09-19 18:22:56

https://www.costco.com/CatalogSearch?catalogId=10701&dept=All&storeId=10301&keyword=lg+gram

 

네.. 제가 볼때에는 가격 좋네요.

헬로구피

2022-09-21 01:09:50

우스개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한때 혹은 지금도 한국 스타벅스 출입증으로 불리는게 맥북 아니었나요?ㅎㅎㅎ

BLP

2022-09-21 16:21:51

한때 이슈가 됐던 맥북만 들어갈수 있는 스타벅스에 에이수스 랩탑을 가지고 들어간 광고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q6NiXskxus

헬로구피

2022-09-21 16:56:30

이거 끝까지 보게 되는 영상이네여 ㅎㅎ 너무 재미있습니다! ㅋㅋ

땅부자

2022-09-19 07:20:47

제가 몇년전에 윈도우에서 맥으로 넘어가볼까 하고 맥북을 장만했었는데 (저는 아이폰/아이패드 장기간 사용자입니다) 생태계를 공유하는건 좋은데 제가 퀵북, 워드, 엑셀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새로 배우려니까 너무 짜증나서 그냥 너를 위해서 샀어하면서 P2줘버렸습니다. 터치스크린 안되는것도 덤이고요. P2는 맥북으로 하는일이라곤 유투브 보기, 만화 읽기 등등으로만 사용해서 아무 문제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세운전자상가

2022-09-19 07:42:44

간단한 작업 하는데는 별 문제 없어요. 저정도면 크롬북으로도 다 됩니다.

 

전 맥북에어 미니 다 있는데, 윈도우 랩탑을 더 많이 씁니다. 95 대 5 정도?

Skyblue19

2022-09-19 08:39:31

저도 요즘 원글님과 같은 고민이었는데...많은 분들의 답글 열심히 보겠습니다. 잠깐 써보니 엑셀단축기도 틀려서 당황했던 기억이...

가자여행

2022-09-19 09:04:59

애플 컴퓨터로 옮겨탄지 10년 가까이 되는거 같은데.. 옮겨타고 난 후에 한번도 윈도우 컴퓨터를 쓴적이 없습니다.. 물론 집에서 개인 작업 할때요.. 직장에 있는 컴퓨터는 다 윈도우인데 맥북에 익숙해지니까 직장 컴퓨터 쓰는게 불편합니다.. 간단한 문서, 서류, 프레젠테이션 작성은 모두 keynote, page, numbers 라는 맥북에 딸려나오는 공짜 어플 쓰구요. 어쩔때는 google doc 씁니다. 게임은 스타크레프트 1 이후에는 컴퓨터 게임은 하지 않았죠.. 저한테는 큰 단점은 없고.. 장점은 아이폰, 아이패드와 호환이 잘 된다는점 입니다.. 

댄공백만

2022-09-19 09:26:38

앞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앞으로 하실 공부와 자료 보기에 MS Office Suite과 윈도우에서 잘 돌아가는 소프트웨어가 꼭 필요하다 --> 윈도우 랩탑

맥의 MS office suite은 정말 비추고요. 구독해서 쓰는 Office One이나 Google Doc은 많이 나아지긴 했어도 ms office suite을 100% 대체하진 못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 경험/생각).

 

MS 계열의 소프트웨어가 꼭 필요치 않다면 맥으로 넘어가셔도 잘 적응하실 겁니다.

오픈소스인 LibreOffice란 것이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도 워드랑 비슷하고 엑셀, 파워포인트 다 있어서 사용하기 괜찮습니다.

 

저도 맥 쓰기 시작한지 2년 되었는데 첫 2-3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단축키, 마우스, 브라우저, 설정기능 등등.

지금은 5:5로 윈도우와 맥 같이 쓰는데 적응하고 나니 크게 불편함이 없네요.

 

그런데 "자료"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PDF나 이미지파일 또는 문서화 된 자료라면 굳이 고급사양 랩탑이 필요할까요 (딴지 아님)?

라임나무

2022-09-19 09:35:12

microsoft surface 는 고려해보셨나요? 전 4년 정도 쓰고 있는데 아직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기능 + 가벼움)

짠팍

2022-09-19 17:18:12

양쪽다 쓸만큼 써봤는데, 뭐... 맥쪽이 엄청 쾌적하고 좋기는 합니다만... BUT 한국사이트들어가실일 많으시면 짜증나서 못쓰세요.  active x 없어지고, 공인인증서도 많이 나아지기는했는데, 소소하게 안되는것 겁나 많고 안되고 짜증나는것 꽤나 많습니다.  집에 PC 하나 있어서, 그럴때 마다 해결되시면 좋은데, 그게 아니고 하나만 딱 쓰셔야만 한다면 맥추천 못드리겠네요 ㅠㅜ

 

하지만, 한국싸이트 일년에 한두번 들어가시고, 문제 생길때 어떻게든 해결 가능하시면 뒤도 안돌아 보시고 맥으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현재 M1 쓰고 있는데, 뭐... 거짓말 약간 보태서 인텔 based cpu 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모밀국수

2022-09-19 18:49:22

맥이 더 안정적이고 고장안나고 오래쓰고 배터리 오래가고 좋습니다 윈도에만 돌아가는 프로그램 게임 안쓰시면 무조건 맥이예요 

poooh

2022-09-19 18:58:40

롤 할때, 맥씁니까?  피씨 씁니까? ㅋㅋ

모밀국수

2022-09-19 19:17:35

둘다씁니다~ 얼마전까지는 맥만 썼구요 

내팔자에

2022-09-19 22:10:28

저는 2013년 산 Macbook pro 아직 씁니다. 세달 전에 battery가 부풀어 올라서 교체했습니다. M1 Macbook Pro 사고 싶은데, 너무 쌩쌩하게 잘 돌아갑니다. starcraft도 잘 돌아갑니다. pan이 좀 돌긴합니다만.

에타

2022-09-19 23:07:32

저 역시 윈도우 쓰다가 맥을 한동안 썼는데요. 나쁘지 않아요 ㅎㅎ 한국 사이트 힘든거랑, 오피스 그지같은 것만 빼면 나머지는 참 좋습니다. 근데 비싼돈 주고 맥북 사면서 오피스를 이렇게 힘들게 써야하나 현타가 와서 결국 윈도우로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아직 한번도 안해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후회는 없어요

음란서생

2022-09-19 23:14:22

맥북에어 M2칩으로 구입하시는거면 기본 저장공간을 512GB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256GB 일때 속도 저하가 발생한다는 테크유튜버들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JoshuaR

2022-09-21 04:35:55

상대적인 속도저하이긴 하지만, 그 속도 저하된다는 256기가 SSD 도 시중에 나와있는 (고가형 제외) 수많은 대중적 랩탑 모델들의 SSD 속도보다 빠릅니다.

음란서생

2022-09-23 20:28:48

오! 다른 모델들과의 비교는 생각도 못했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

놀캐

2022-09-19 23:53:52

전 2017-8년쯤 아직 M1 chip이 나오기 전에 회사컴을 윈도우에서 맥북 프로로 바꿨었는데요. 다른 분들께서 지적했듯이 제가 주로 사용하는 MS office 사용이 많이 불편해지고 USB typr C ports 만 있어서 항상 어뎁터를 들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팬도 많이 돌고 버벅되는것도 윈도우 랩탑이랑 많이 차이나는걸 못느껴서 2019년 이직시에 다시 윈도우 랩탑으로 돌아갔었습니다. 최근 윈도우랩탑을 M1 chip 맥북 프로 (2021)로 기변을 했는데 이번 녀석은 완전 신세계 입니다. 사용한지 1달 정도 됐는데 아직까지 팬소리를 들어본적도 없고 발열도 없구요. 정말 빠릿빠릿 하구요 버벅이는걸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port 도 hdmi/masafe charger/sd slot 등 다양해졌구요 베터리 타임은 가히 놀라울정도입니다. 차져를 깜박 잊어버리고 출근한 날도 하루종일 사용에 90프로 에서 60프로 정도로만 배터리가 떨어지더군요. 애플워치로 잠금해제되는거나 아이폰과의 연동성도 너무 편해서 다시 윈도우로 돌아갈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최근에는 할인도 꽤 해서 가격 경쟁력으로도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듯 보입니다. 

강심수정

2022-09-20 03:20:08

윈도 11 (인텔 11세대 i5) 와 14인치 M1 Pro 를 동시에 쓰고 있는 입장에서 아직까진 터미널은 맥이 압도적으로 편하지만 윈도가 편한 점 몇 가지는:

1. 창 변환

전 ultra-wide 모니터를 써서 보통 창들을 왼쪽 반 오른쪽 반 이렇게 놓는데 윈도우는 "윈도우+왼쪽 화살표" 이런 식으로 쓰고, 맥은 이런 기본 기능이 없어 Rectangle 이라는 third-party 앱을 깔아서 씁니다. 여기서 맥이 불편한 점이 각 어플리케이션마다 여러 창이 열려있을 때 command+tab 을 하면 전환한 어플리케이션의 모든 window 가 위에 오게 됩니다. 저는 이게 정말 불편한게 엑셀 같은 프로그램을 2개 모니터 좌/우 반반씩 띄워놓고 크롬도 좌/우 반반씩 띄워놓는데 키보드로 엑셀을 왼쪽, 크롬을 오른쪽으로 가게 조절할 수가 없어요 (각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창들을 모니터 한쪽에 놓아야만 가능 => 이러면 크롬 창 두개를 모니터에 다시 놓으려면 또 해당 화면을 찾아서 조정해야 합니다)

 

2. 한/영 변환

윈도우는 delay 가 전혀 없는데 맥의 경우 빠른 전환이 안 됩니다. 그래서 빠르게 타자칠 때 종종 전환이 안 먹힐 때가 있어요. 이거 설정에서 감도? 같은걸 바꿀 수 있는건가요?

MCI-C

2022-09-20 03:32:22

한영 변환 딜레이는

 

https://macnews.tistory.com/m/178

 

이거 참조하세요

강심수정

2022-09-20 03:44:26

흠 저는 맥용 키보드에서는 caps lock을 쓰고 맥북에서는 키보드 제일 왼쪽 아래 지구본/fn 키를 이용하는데 이런 경우는 저 팁이 안 먹히는 것 같아요 ㅠ

MCI-C

2022-09-20 05:02:18

그것도 되요. 기본적을 previous input 하고 next input 단축키를 바꾸는 거에요. 

안되면 구름입력기 같은 거 쓰시면 한결 나아집니다

깐군밤

2022-09-20 22:37:00

한/A(Capslock)키나 fn(지구본)키는 단일키로 숏컷 지정이 안 돼서

이 팁을 활용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강심수정

2022-09-21 20:49:57

깐군밤님 말씀처럼 지구본이나 caps lock 은 단축키로 지정하는 옵션이 없어서 안되는 것 같습니다.

대신 MCI-C님 덕분에 지금까지 왜 한/영 전환이 빠르게 안되는지 이해를 하여 전환버튼을 빨리 떼는쪽으로 습관을 들이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깐군밤

2022-09-20 22:48:57

1번은... 위에 배추님도 이런 부분을 말씀하셨던 건가봐요.

왜 불편하다 하셨는지 이제 이해가 됐습니다.

이건 필요하다면 alt-tab이나 contexts(유료) 등의 앱으로 대체하는 게 편하겠어요.

 

2번은... 딜레이라기 보다는 한영전환 키의 입력이 인식되는 방식/순서의 문제로 보입니다.

단일키로 한영전환을 원한다면 기본 제공되는 세팅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한영전환 키 누른 후 손이 떨어지기 전에 다음 키가 눌려서 한영전환이 무시되는 경우인데

한영전환 이후 아주 미세하게라도 자체 타이핑 딜레이를 만들면 괜찮습니다 ㅋㅋ

가장 그럴싸한 방법이 karabiner 활용해서 커스텀 맵핑 하는 것 정도에요.

저도 이것 때문에 고민을 좀 해봤지만 그냥 적응해서 쓰고 있습니다.

강심수정

2022-09-21 20:58:08

위에 댓글에서도 잠깐 봤는데 깐군밤님도 얘기하셔서 alt-tab 을 한번 깔아보니 정확히 제가 원하는거네요!

예전에는 와이드모니터를 안 써서 이런 불편함이 없었는데 애플은 왜 이런 기본적인 기능을 안 넣는지 ㅠ

macos 개발하시는 분들은 와이드 모니터 안 쓰는건가요? ㅠㅠ 아님 한 애플리케이션 당 한개의 창만 쓰시는건지;;

초보눈팅

2022-09-21 23:07:06

윈도우랑 똑같이 쓰려고 하니까 기본 기능이라고 느끼시는거지, 다른 방식에 익숙하면 딱히 불편하지 않아요.
그리고 애초에 멀티 인스턴스를 기본으로 개발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동영상 플레이어 같은거 멀티로 띄우는 팁 같은 것도 있었고요.

강심수정

2022-09-21 21:02:14

덕분에 앞으로는 맥이 윈도우보다 창 변환도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변환(cmd+tab), intra-애플리케이션 창 변환(command+`), inter-어플리케이션 창 변환(option+tab), 이렇게 세 가지 옵션이 저에겐 다 유용하거든요 ㅎㅎ

TheBostonian

2022-09-21 21:35:30

1번 관련해서.. 

사실 맥을 윈도우즈처럼 쓰려고 하면 이 부분을 불편하다 느낄 수도 있는데,

맥의 진짜 강점 중 하나는 powerful한 touchpad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경우도 사실 touchpad에서 multi-finger swipe action 쓰면 정말 간편하게 됩니다.

 

쓰시는 설정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제 경우는,

우선 손가락 세개로 swipe해서 올리면 앱별로 모아진 창들이 나오고,

거기서 앱 하나에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간 다음, 손가락 두개를 올려주면 그 앱 내 각 창들별로 확대되고 벌어지면서,

원하는 창 하나를 쉽게 선택해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경우, 손가락 액션으로 크롬에서 원하시는 창 앞으로 가져오고,

손가락 액션 한번 더 해서 엑셀에서 원하시는 창 가져오면 정말 편하게 할 수 있지요.

 

물론 command-tab으로 두 창 사이에서만 휙휙 빨리 전환하고 싶은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경우는 해당 창 두개만 별도의 Desktop(예전 버젼에선 Space라 불렸었죠)로 옮겨서 할 수도 있지요 (이것도 간단한 손가락 액션으로 가능하고요).

 

전 오히려 가끔 윈도우즈 컴터 쓸 때 alt-tab하면,

창이 여러개 띄워져 있을 경우 제가 원하는 창 가려면 alt 한번 누르고 tab-tab-tab..을 계속 눌러야 하는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맥에서는 command-tab해서 가운데 앱 선택 화면 나왔을 때 tab계속 누르지 않고 마우스를 원하는 앱에 가져가면 바로 선택되는데 말이예요.

강심수정

2022-09-21 22:19:54

제가 설명이 좀 부족했나봅니다.

랩탑 모드로 쓸 때는 맥북이 너무 편한데 ultra-wide monitor 에 연결하면 기본적으로 두 창 이상을 띄워서 작업하기 때문에 빠른 active 창 변환 (단순히 왼쪽 창에서 오른쪽 창으로 active window 만 바꾸는 것) 이 불편했어요. 예를들어

모니터 왼쪽: 엑셀 창1, 크롬 창1

모니터 오른쪽: 엑셀 창2, 크롬 창2

이런 경우 모니터 왼쪽에 엑셀 창1 에서 작업을 하면서 모니터 오른쪽에 크롬 창2 에서 검색을 할 때 마우스나 터치패드를 안 쓰고 키보드 단축키로만 왔다갔다 하는게 엄청 편하거든요. cmd+tab 을 쓰면 크롬 창1이 엑셀 창1 위에 오는 참사가...

저는 크롬 탭 변환도 다 control+(shift)+tab 아님 cmd+숫자로 하고 page up/down 하고 home/end 도 option+up/down 이랑 cmd+up/down 으로 쓰지 마우스나 터치패드를 거의 쓰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TheBostonian

2022-09-22 09:15:18

아, 저만큼이나 키보드 신봉자시군요ㅎㅎ (하긴 위에 Terminal 말씀하셨을 때 알아봤어야..ㅎ)

저도 사실 touchpad도 너무 좋아하지만, 웬만한 건 다 키보드로 해결하는 편이거든요.

크롬 탭 변환은 저는 option+1, option+2로 좌우로 왔다갔다 하도록 keyboard shortcut map해두었어요

(cmd+number는 Desktop/Space 이동)

Gmail에서도 웬만한 건 다 키보드로 하고요.

페이지에서 스크롤은 저는 마우스나 터치패드를 쓰는데, 그것까지 키보드로 해결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 정도면 손을 거의 키보드에서 떼지 않는 정도시니, alt-tab의 기능이 없는 점이 불편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암튼, 위에 third-party 앱으로 그 기능을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강심수정

2022-09-21 22:29:22

전 윈도우에서 창 변환할 때는 alt-tab 을 누른 상태에서 화살표 위/아래/오른쪽/왼쪽으로 navigate 해서 선택하거나 alt-tab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창을 마우스로 왼쪽클릭 해서 써요. 맥 처럼 커서만 위에 올리면 안되고 꼭 왼쪽 클릭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창이 10~20개씩 될 때는 그냥 키보드로 alt-tab + 화살표를 쓰면 의외로 금방 (아래화살표로 row 를 내려가면) 찾게되더라고요. 맥으로 cmd+tab 을 하면 다시 cmd+` 로 찾게되어서 창이 많을수록 원하는 창으로 전환하는건 윈도우가 보통 더 빠릅니다.

TheBostonian

2022-09-22 09:17:38

아, alt-tab 상태에서 화살표로 이동하거나 마우스 "클릭"을 하면 되는군요.

저는 습관 상 맥에서처럼 마우스를 가져다 댔는데도 아무 변화가 없어서 매번 tab-tab-tab-.. 을 해서 찾아갔었거든요.

다음에 쓸 기회가 되면 한번 시전해 보겠습니다. 좋은 팁 감사해요.

하얀말

2022-09-20 04:31:19

맥북으로 바꾼지 일년정도 된것 같네요.

다만 윈도우 게이밍 랩탑도 있어서 아주 가끔 안되는 것들 쓰긴하는데, 몇달에 한번 정도입니다. 초기에 키배열 익히고 핫키 익히는데 좀 시간이 걸렸는데 아이폰하고 아이패드 같이 쓰니 정말 편합디다.

Livehigh77

2022-09-20 09:25:29

장단점은 위에 충분히 말해진 것 같고 원글님 질문에 한 표 던지자면 맥북입니다. 일상생활용이라 하셨고 폰도 아이폰/패드 있다고 하셨으니까요. 저도 게임 안함/일상 생활 및 워드용/아이폰 사용인 상황에서 옮겼는데 대만족입니다. 저는 윈도우를 안 쓰게 되더라고요. 

대추아빠

2022-09-20 20:50:39

전 윈도우가 불편하다고 느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맥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딱히 옮길 이유를 못느꼈어요.

호크아이

2022-09-20 21:06:49

인텔 맥으로 바꾼지 5년 되었는데요. 잘 쓰고 있습니다. P2도 맥 처음 써보는데 요즘은 적응해서 잘 쓰고요.

 

윈도에서 쓰던 프로그램과 자료들은 여전히 윈도에서 써야해서, WinToGo를 하나 만들어 USB 드라이브에 넣고, 필요할 때 마다 USB로 부팅해서 윈도 쓰고 있습니다. 자료들 대부분 맥으로 가져와서, 맥 생태계를 꾸렸는데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티비)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한국 은행같은건 윈도가 여전히 편해서 WinToGo로 들어가서 하지만, 한두달에 한번 쓸까말까 합니다.

 

윈도를 생각하시면서 애플같은 만듬새를 생각하신다면, Microsoft Surface Laptop 4도 좋습니다. 위에서 다른분께서 언급 해주셨네요.

놂삶

2022-09-20 23:01:05

윈도우 쓰시면 다음 노트북에는 5G가 되는 모델로 구매하셔서 심카드 넣고 한번 써보세요. 신세계입니다. 와잎에서 ThinkPad로 데이터심 해줬더니 앞으론 sim 없는 노트북은 무조건 거른하고 하네요 ㅎㅎ

GatorGirl

2022-09-20 23:25:50

개인차이지만 저는 회사용으로 맥을 쓰고 개인용으로 윈도우 (그램) 을 쓰는데요. 특히 엑셀이나 워드작업할때 윈도우가 적어도 백배는 편한것 같습니다. 회사 일할때마다 단축기를 못쓰니 능률이 엄청 떨어지는게ㅜㅜㅜ

 

그램 열심히 잘 쓰고 있구요 맥에 비해 가벼워 휴대성이 가장 중요한 저에겐 맥<그램입니다. 

 

올드보이즈

2022-09-21 00:20:13

둘다 쓰는 입장에서 추천하자면, 가벼운걸로 둘다 가지고있는것도 좋은것같습니다. 그램16인치에 2018년도 맥북프로 13인치 쓰는데 사실상 맥북은 아이폰으로 하던걸 좀 더 큰 화면에서 하는 느낌이고 그램에선 대부분의 오피스작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웹서핑이나 영상보는건 맥북이 훨 낫고 작업용으론 여전히 윈도우 랩탑이 더 좋네요. 여유가 된다면 그램17인치나 16인치 2in1에 13인치 맥북에어 추천합니다. 

hohoajussi

2022-09-21 00:29:31

맥으로 결정하신거 같은데,  맥은 활용도?편의성?을 높여주는 유료앱들을 잘 사용하면 정말정말정말 편해집니다. 블로그나 유튜브 같은데서 몇개 알아보시고 성향에 맞는거 한번 찾아보세요. 예를들어 저는 창을 여러개 띄우고 일하는걸 좋아하는데 BetterSnapTool 이거 하나 쓰니 진짜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윈도우도 창 자동정렬하고 배열하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맥 유료앱은 정말 값어치를 하는게 많습니다.

초보눈팅

2022-09-21 00:43:36

맥 쓰면서 제일 많이 사는 앱이 창 관리 앱인거 같긴 하네요.
moom, mosaic, bettersnaptool, magnet, tidy window, rectangle..

TheBostonian

2022-09-21 21:46:53

위에 맥에서 MS Office가 불편하다는 말씀들이 많이 나왔는데...

맥에서 MS Office로 10년 넘게 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는 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윈도우즈 버젼에서는 제가 miss out하고 있는 정말 더 특별한 기능이 있나요?

 

그런데 저는 오히려 반대로, 맥 버젼 Office에서는 되지만 (그리고 아주 중요한 것이지만) 주변 사람 윈도우즈 버젼에서는 안되는 게 있더라고요.

Adobe Illustrator로 vector graphics로 그림 그린 다음에 Word안에 넣으려면 (pixelate하지 않고),

맥에서는 PDF로 저장해서 그냥 넣으면 잘 들어가서 high-quality vector graphics 그대로 나오는데,

윈도우즈에서는 PDF로는 그림을 넣을 수가 없고, svg 같은 걸로 바꿔서 넣으려고 하면 그림이 자주 깨지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pixelate해서 넣는 것 같은데, 저한테는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 윈도우즈 쓰는 사람과 같이 작업할 일 있을 때는 매번 그림은 제 컴에서 넣어주곤 합니다.

(이거 관련해서 혹시 윈도우즈에서 해결책 아시는 분?)

HHL

2022-09-21 22:13:05

묻어가는 질문하나 할께요.

직업상 ms office를 쓸일이 거의 없고 간간히 파워포인트정도?인데요.

거의 안써도 있긴해야할거같은데

보통 구독해서 쓰나요?

아님 인터넷에 lifetime 라이센스 40불정도에 있는거 사서 써도 무방한가요?

잘쓰지도 않는데 구독해서 매달 돈나가는게 좀 아까울거같아서요 ㅎㅎ

TheBostonian

2022-09-22 09:22:11

음 저는 현재 쓰는 버젼은 구독 버젼인 것 같아요. 제가 돈 내는 건 아니지만요.

lifetime license가 그렇게 저렴한게 있나요? 일단 legit한지 의문이 들고, legit하더라도 update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주 쓸 일 없으시면 그냥 Google Docs/Sheets/Slides 쓰셔도 되지 않으실까요?

Slides에서 작업한 다음 필요하면 .pptx 파일로 저장하실 수도 있고요 (물론 호환성 문제는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성의목소리

2022-09-21 22:21:00

추가 기능이라기보다 기본적인 표/문단 정렬 이런게 맥에서 작업한걸 윈도우로 옮기면 틀어집니다. 

 

벡터 그래픽은 EPS로 추가해도 그런가요?

TheBostonian

2022-09-22 09:28:26

표/문단 정렬을 윈도우즈로 옮겨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모든 작업을 맥에서 하고 최종본을 PDF 등으로 저장하면 그대로 박제될텐데..

 

파일 하나로 공동 작업하는 경우를 말씀하신 거면 그럴 땐 좀 불편할 순 있겠네요.

아마 제 경우는 제 주변에 대부분 맥 사용자였을 때가 많아서, 그런 부분을 느끼지 못했을 것 같기도 하네요.

 

네, eps로 해도 깨지거나 안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위에 "svg 같은 것"이라고 쓴게 eps를 포함한 거였어요.

강심수정

2022-09-21 22:40:53

저도 느낀게 그래픽 관련해서는 맥이 확실히 편한 점이 많더라고요.

다만 엑셀에서는 아직도 안 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power query ㅠㅠ

 

https://techcommunity.microsoft.com/t5/excel/excel-for-mac-power-query-features-missing/m-p/3086514

 

https://answers.microsoft.com/en-us/msoffice/forum/all/is-excel-on-mac-missing-main-features-of/ef28a231-e91a-4255-ad39-89c7f34f1fb0

TheBostonian

2022-09-22 09:45:20

아 저런 기능도 있었군요. 처음 알았어요.

 

저는 오래전에 Excel에서 데이터 처리하면서 그래프를 그렸는데 (그땐 윈도우즈 버젼이었던 것 같아요)

error bar를 데이터가 지정한 크기와 다르게 그려내는 바람에 데이터 해석에서 큰일 날 뻔 한 적이 있어서,

그 후론 민감한 작업에는 Excel을 절대 쓰지 않아요.

지금도 Excel을 쓸 경우는 누군가 xlsx 파일을 보내서 어쩔 수 없이 열어봐야 할 때 뿐인 것 같네요.

 

Excel에서 되는 웬만한 기능은 Google Sheets에서 가능하고

(잠깐 찾아서 Power Query에 대해서 알아보니, 거기서 지원하는 기능 중 최소한 일부는 Sheets에서도 되는 것 같네요)

다른 프로그램 띄울 필요 없이 브라우저에서 가능한데다, 따로 파일 저장할 필요도 없어서 로컬 스토리지도 잡아 먹지 않고,

어느 컴, 어느 디바이스에서도 나중에 접속해서 볼 수 있으니, 기본적인 spreadsheet 작업은 저는 항상 Google Sheets를 이용합니다.

 

그 외 좀 더 advanced data handling이나 graphing이 필요하면

아예 SQL이나 matlab을 사용해서, Excel의 기능이 아쉽다 느낀 적은 한번도 없네요..

모밀국수

2022-09-21 23:28:53

엑셀 많이 쓰시는분은 맥 못쓰신다 하더라구요 

TheBostonian

2022-09-22 09:46:55

요 바로 위 대댓글에도 달았지만, 저는 엑셀을 절대 신뢰하지 못해서 다른 (더 강력한) 대안(Google Sheets, SQL, matlab 등)을 써요.

TheBostonian

2022-09-22 10:19:15

댓글 쓴 김에 조금만 더 얘기하자면, 맥의 진짜 강점 중 하나는 일단 그 갬성... 아, 이게 아니고

위에도 잠깐 썼지만 강력한 touchpad입니다.

multi-finger gesture로 앱 간 전환은 물론, 한 앱의 열린 창 모두 보기,

브라우저에서 back/forward,

물 흐르듯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two-finger zoom in/out,

그리고 사진이나 PDF 페이지 보다가 방향 돌리려면 윈도우즈에서처럼 회전 버튼 찾을 필요 없이 그냥 두 손가락으로 돌리기만 하면 끝..

 

물론 이 중 일부는 윈도우즈 컴도 최근엔 많이 따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Since Windows just copied the Mac..." -- Jobs)

윈도우즈에서의 zoom in/out은 여전히 뭔가 버벅대거나 끊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맥에선 10년도 넘게 전부터 저 모든 기능이 완벽하고 seamless하게 잘 작동해왔는데..

강심수정

2022-09-22 11:10:22

저도 랩탑 모드에서 맥의 터치패드 기능은 정말 너무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데스크탑 모드에서는 키보드 옆(오른쪽, 왼쪽 다 시도)에 Magic Trackpad 를 놓고 써 봤는데 위치 때문인지 (노트북처럼 키보드 밑에 놓기가 애매해서) 좀 불편하더라고요. 몇 번 시도해봤는데 결국 마우스로 돌아왔습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맥북(인텔)의 특징 중 하나가 무거운 프로그램 돌릴 때 버벅거림과 끝없이 돌아가는 무지개, 비행기 이륙소음, 그리고 어마어마한 발열이였는데 (화상회의만 해도 손난로로 이용 가능) M1 을 개발하면서 정말 환골탈태 한 것 같아요.

몇 가지 장/단점을 더 추가하자면, 애플의 맥/아이폰/아이패드 연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 => 예를들어 아이폰 데이터 테더링을 할 때 아이폰에서 핫스팟을 키지 않아도 그냥 맥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있어야 함) 에서 저장된 와이파이 연결하듯이 제일 위에 뜨는 내 아이폰을 클릭하면 끝. 위에 유심 들어가는 랩탑 말씀하신 분이 계셨는데 아이폰+맥북 조합이면 밖에서 그 정도로 정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아이패드도 사용하시면 화면만 키면 자동으로 맥에서 외부모니터로 인식.

다만 맥북은 아무리 비싼 옵션을 추가해도 터치스크린이 없음 => 아이패드랑 터치스크린 윈도 랩탑에서 터치스크린을 많이 써서 가끔 나도 모르게 맥북 화면을 터치하는 경우가 있음

윈도만 지원하는 드라이버들이 종종 있음 (심지어 National Instruments 같은 대기업도 맥용 드라이버가 없는 경우가;;)

반대로 맥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도 있음 (CotEditor, IINA 등)

사실 리눅스 (제가 쓰는건 우분투 계열 linux mint) 도 요즘 자동화가 많이 되어서 예전처럼 드라이버 일일이 찾아서 설치하던 거에 비하면 엄청 편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원이 안되는 프로그램/드라이버가 너무 많아서 터미널, python, 그리고 기본적인 웹 브라우징만 하게 되더라고요. 메인 컴으로는 아직 무리인 것 같습니다. 다만 CUDA 같은거 돌리려면 리눅스의 압승.

TheBostonian

2022-09-22 12:03:31

아, 네 "맥/아이폰/아이패드 연동성" 이 부분은 저는 너무 익숙하고 당연하게 느껴서 그런지 부각시킬 생각을 못했는데, 정말 인정합니다.

Wifi 맨 위에 제 폰이 뜨는게 그 이유였군요ㅎ 저는 데이터가 넉넉치 않아서 폰에서 hotspot을 꺼두는데도 계속 뜨기에 왜 그런가 하고 있었는데ㅎㅎ

 

제가 제일 자주 쓰는 건 맥과 아이폰 사이에 clipboard 공유입니다.

폰에서 뭐 copy하면 컴에서 곧바로 paste할 수 있고 (and vice versa),

웹 페이지 같은 경우는 폰에서 보다가 컴에서 cmd-tab하면 바로 그 페이지 선택해서 열 수 있는 아이콘이 뜨죠.

(아마도 최신 OS들에서는 더 강력한 기능들이 지원되는 것 같더군요)

AirDrop으로 파일 같은 것 옮기는 것도 너무 편리하고요..

목록

Page 1 / 380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28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92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11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799
new 114136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뒤늦은 글)

| 잡담 1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97
new 114135

집을 사야하는데 신용등급문제

| 질문-기타 3
궁그미 2024-04-25 342
updated 114134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75
  • file
헬로구피 2024-04-24 4475
updated 114133

[업뎃 -- BBB 통해 해결!]Apple Cash Account permanently restricted?!?!??!! -- 애플 캐쉬 안녕~~

| 정보-기타 2
  • file
나태워죠 2024-04-16 965
updated 114132

Orlando 호텔후기 -Signia & Conrad

| 후기 8
웅쓰 2024-04-23 606
new 114131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13
Globalist 2024-04-25 892
new 114130

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 질문-기타 5
junnblossom 2024-04-25 420
updated 114129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1
  • file
드리머 2024-04-14 1690
updated 114128

여행용/휴대용 유모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51
카라멜마끼아또 2024-04-22 1079
updated 114127

체이스 3/24인데 비지니스 카드 리젝

| 후기-카드 19
알파카랑 2024-04-23 1573
new 114126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13
비니비니 2024-04-25 913
new 114125

[발권완료] ICN-EWR: DL이냐 UA이냐 결정 도와주세요

| 질문-항공 9
RegentsPark 2024-04-25 528
updated 114124

T-mobile autopay discount 크레딧카드로 overpay시에도 적용될까요?

| 질문-기타 8
kaykuva 2024-04-23 620
updated 114123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25
  • file
LA갈매기 2024-04-18 2879
updated 114122

글로벌엔트리 (GE) 앱이 나왔습니다.

| 정보-항공 31
하입뽀이 2023-11-06 9852
updated 114121

신청하지 않은 GE 실물카드 발급

| 잡담 8
댄공백만 2024-04-23 1390
updated 114120

아이 영주권 문제로 상원의원에게 메일을 쓰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질문-기타 17
SDAIS 2024-04-17 3281
updated 114119

마모분들 최애 텀블러 브랜드& 상품명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71
  • file
Navynred 2024-04-24 3259
new 114118

[크보: 김도영] 어쩌면 이종범 이후로 우주스타가 탄생한지도 모르겠네요

| 잡담 5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4-04-25 1642
new 114117

마모 덕에 Grand Cayman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히 차 렌탈)

| 질문-여행 6
샬롯가든 2024-04-25 692
new 114116

점화 플러그에 엔진 오일이 새들어가서 엔진 이상인 경우

| 질문-기타 10
rlambs26 2024-04-25 614
updated 114115

힐튼 Free night: 조식 포함되나요?

| 질문-호텔 16
뉴로니안 2024-04-24 1460
new 114114

코스코 Gazebo aluminum roof를 Shingle로 교체

| 정보-DIY 6
Almeria@ 2024-04-25 447
updated 114113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78
푸른바다하늘 2024-04-24 5854
updated 114112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04
  • file
shilph 2020-09-02 74115
new 114111

렌트 종료가 다음달인줄 알았는데 이번달이었네요 ㄷㄷ

| 잡담 8
삶은계란 2024-04-25 1339
new 114110

J1 신분으로 글로벌 엔트리 신청 후 거절되었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질문-기타
슈티글 2024-04-25 262
updated 114109

Carry-on (케리온) 3가지 제품들 써본 후기 -

| 잡담 64
  • file
Monica 2024-04-19 5801
updated 114108

은행들의 성격

| 잡담 28
Monica 2024-02-09 2837
updated 114107

돈 savings 어디다 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58
긍정왕 2023-05-08 10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