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공권을 검색하다 보니 항상 ㅈㅓ렴한 항공권은 Frontier 더라구요.
그래서 마모글을 검색해보니 checked-in 과 carry-on 은 모두 돈을 내야한다고 되어있던데
대신 백팩이나 작은 가방류와 같은 personal item 들은 그냥 들고 들어갈수 있다는 후기들을 보았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3492962)
그래서 프론티어의 규정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나와있네요.
Personal Items: Personal items can be no larger than 14” tall, 18” wide, and 8” long. Personal items must fit completely within the personal item portion of the bag sizer. Think purses, totes, computer bags, briefcases, diaper bags and kids backpacks!
이전 글에서, 승무원의 미소를 제외한 모든것을 부과한다는 댓글을 보고 미리 여쭈어보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프론티어 많이 타보신 마모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저 딱 한번 타본적이 있어요. 물론 공항 현장의 직원에 따라 케바케 겠지만, 저의 경우는 아주 엄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이정도 오버되는 것은 괜찮겠지 했었는데 안되더라구요. 결국 퍼스널이 아니라 캐리온으로 취급되서 돈 냈습니다..
저는 프론티어는 아니고 지금은 뒤안길로 사라진 wow항공이었는데요 under the seat carrier(?)를 하나 구매해서 좌석밑에 잘 구겨넣고 오긴 했어요. 당시 1-2인치 정도 초과했던거같은데 줄자로 재보거나 뭐 그러진 않았어요. 공항에 가방 잴라고 넣어보는 박스같은게 있는데 거기 넣어보란 소리도 안했네용.. 부드러운 소재라면 더더욱 통과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용?
허나 저가항공사는 어떻게든 돈을 부과하려고 항시 눈에 불을 켜고 있긴해용..
저도 지금 같은 고민중인데 bagchecker에 우겨서라도 들어가면 괜찮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작은 책가방 하나 매고갈생각이라 크기는 대충 될것 같기는하네요...
저도 저 위에 가방을 가져갈지, 혹은 그냥 조금 큰 백팩을 가져갈지 고민중이네요.
프론티어 몇번 타본적도 있고, 게이트에서 기다릴때 프론티어 에어쪽 보면 깐깐하게 carry-on 보는것 같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게이트 앞에 케리온 가방사이즈 재는걸로 항상 재 보더군요
저도 작년 12월에 칸쿤 갈때 프론티어 탔었는데 Carry-on bag을 상당히 깐깐히 체크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론티어를 어쩔 수 없이 6월에 탔었는데.. carry on item 때문에도 신경 쓰이지만 checked bag 도 40lb 까지만 가능해서 고생 좀 했어요ㅠㅠ 연결편이 델타여서 짐을 공항에서 다시 재정비했다쥬,, 그리고 carry on bag 가격보다 checked bag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personal item 크기 초과하는 백팩의 경우, 깐깐한 직원이라면 charge 합니다.. 이 경우 checked bag 보다 비싼 비용 + 현장 결제 비용(온라인 비용이 더 저렴합니다) 내야하므로 저라면 차라리 checked bag 안에 저 가방을 넣을 것 같아요.. 프론티어항공은 짐으로 장사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안타고 싶더군요. 옆 카운터에서 짐 값으로만 $100 넘게 뜯기는 경우를 봤는데.. 두 승객 모두 표정이 0_0, -_- 였어요
몇 년 전에 스피릿/프론티어를 많이 타봤는데요, 운이 좋다면 슬쩍 넘어가겠지만 그럴 운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아주 약간이라도 규정을 넘어가지 않는 가방을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후기들 감사합니다. 그냥 얌전히 백팩 메고 가야겠네요 ㅎㅎ 방금 사이즈 재보니까 사이즈는 ok 인데 작긴 작네요 ㅎㅎ.....
이 Fee가 주 매출중 하나일텐데 회사 규정이 대충 안 넘어갈겁니다.
인터넷에 보면 스피릿/프론트어 규격가방도 시장이 형성되어있죠 ㅋㅋ
1인치 정도 길다면 구석을 조금 구겨접어서, 무슨 끈이나 월마트 쏘잉 디파트먼트 에서 $2 주고 검정색 고무줄 하나 사서 뺑 감으면 될거 같은 데요. ㅋㅋ
저는 저 위에 쓴것처럼 wow 항공이었는데 바퀴 포함 러기지 사이즈있는데 안된다해서 돈 냈습니다. CDG 에서 바퀴 떼버리면 기내 러기지로 해준다고 ㅎㄷㄷ... wow 망한거 하나도 안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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