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캐나다 벤쿠버와 빅토리아섬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이제는 Arrivecan App만 받아서 작성하면 캐나다 벤쿠버에 육로로 들어갈때 PCR Test 없이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요
시애틀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못한 벤쿠버를 저희가 갑자기 이사를 가게되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ㅠㅠ
시애틀과 비교해서 한국 음식이 훨씬 맛있다고 들었는데 떠나기 전에 꼭 먹어보고 싶네요
남편은 벌써 먹고싶은 음식 리스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ㅎㅎ
중국집은 취홍을 가야할것 같고 일식 스시를 먹고 싶은데 유명한 MAUMI는 한달간 예약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혹시 추천해주실 일식집 (또는 오마카세) 있을까요?
숙소도 메리엇 숙박권이 많이 남아서 이번 기회에 사용해야할것 같은데 벤쿠버 다운타운에서는 마땅한 곳을 찾기 어렵네요 ㅠㅠ
포인트가 많이 올라서 다운타운에서 35000포인트로 갈수있는곳이 거의 없더라구요 ㅠㅠ
요즘 숙박권 + 포인트가 가능한가요?? 웹사이트 들어가도 못찾겠네요
만일 숙박권 가능한 호텔을 찾는다면 공항 근처 (The Westin Wall Centre, Vancouver Airport)나 Burnaby (Delta Hotels Burnaby Conference Centre)정도가 될것 같은데 이렇게 떨어진 곳에서 다운타운까지 다니기 쉬울까요?? 저녁엔 술도 한잔 해야 하는데...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다고 들은것 같지만 처음가는 곳이라 대중교통을 잘 이용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빅토리아섬은 아직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숙박권으로 가능한 호텔이 좀 보이네요.
Delta Hotels Victoria Ocean Pointe Resort 와 Victoria Marriott Inner Harbour 중에 어디가 더 좋을까요. 웹사이트에서보니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좀더 기다리다가 6월 정도에 가면 좋을텐데 시간이 없네요.
육로가는거 말씀이시면 4월 1일인가부터 없어진것같아요. 백신 맞으셨다는 가정하에..
숙박권 + 포인트는 전화해본결과 4/16/2022 (내일) 부터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내일 다시 체크해보시죠. 다운타운에서 지내실거면 westin wall centre이나 버나비는 멀어요. 다운타운 내의 호텔 부킹 해보세요. 메리엇으로 부킹하시는거면 개인적으로 Sheraton vancouver wall center추천드립니다. 위치가 좋아서 걸어서 웬만한곳 다 다닐수 있어요.
아! 내일부터 시작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다운타운 Sheraton vancouver wall center 저도 예전부터 노려보고 있었는데 주말 부터 월요일까지는 포이트나 숙박권 사용이 안되더라구요. 날짜를 한번 옮겨봐야겠습니다. 안타깝게 37000포인트라 숙박권 + 포인트가 빨리 가능해지길 바래봅니다.
Tetsu Sushu bar 오마카세 좋았어요. 다시 가고 싶은 곳이예요.
남편이 Youtube 에서 취홍 탕수육과 짜장면을 보고 도저히 못 참겠다고 내일 짜장면 먹으러 벤쿠버 간답니다, ㅎㅎ
혹시 환전 해야할까요?? 다운타운 주차는 파킹앱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캐나다 국경 넘어가려면 여권, 백신카드, Arrivecan App에 등록 하면 되겠지요?? 처음가려니 잘 몰라서요 준비해야할것이 더 있는지 궁금하네요
네 저번주 주말에 다녀왔는데요, 여권정보랑 백신정보 어라이브캔 앱에 꼭 넣어가세요. 내일 가실거면 오늘 하세요. 국경 근처 갈수록 인터넷도 잘 안되어서 거기서 앱 다운받고 업로드하는건 시간이 많이 걸릴거같아 보이더라구요. 많은 식당이 물론 카드는 받지만, 은근히 중국음식이나 작은 음식점은 캐쉬온리도 있더라구요. 하이난치킨 먹는데랑 작은 중국식 bbq집은 캐쉬온리였어요. 다운타운에 있는 cafe medina 라벤더라떼랑 와플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도 cafe medina 추천요!
저는 환전 안하고 카드로 다 해결하다가 (아시겠지만, 아멕스는 안되는 식당들 많으니 visa나 master 꼭 준비하시고요), 현금이 필요하게 되어서 다운타운 Robson st.에(한국식당들 모여있는 곳이요) Samsonite매장 내에 한국분이 하시는 작은 환전소에 갔는데 rate도 괜찮았고, 아주 적은 돈 환전하는데도 굉장히 친절하게 잘해주셨어요. 미리 해가시지 마시고 카드로 쓰시다가 필요할때 환전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저도 지난주 주말에 다녀왔어요. Miku Vancouver 스시집 추천드리구요, Robson쪽에 북경반점 (저는 개인적으로 희래등보다 맛있었어요), Saku(돈까스), Coquitlam쪽에 부산돼지국밥집 추천 드려요.
저도 남아있는 매리엇 숙박권 쓰느라 4박을 각각 다른 호텔에서 묵었는데요(Dynamic Pricing 이후라서 날짜마다 포인트가 달라서 어쩔수 없이 그리 되었네요), Vancouver Marriott Pinnacle Downtown(35k), Sheraton Vancouver Wall Centre(35k), Element Metrotown(35k), Delta Hotels by Marriott Vancouver Downtown Suites(50k) 에서 1박씩 묵었는데 Pinnacle이 위치나 시설이나 제일 무난무난하고 좋았었어요.
Delta Hotels by Marriott Vancouver Downtown Suite 은 시설은 어떤가요? 애들이 있어서 큰방을 찾다보니, 여기가 제일 커 보이더라고요..
호텔은 다운타운 웬만한곳 다니기 편한 위치인가요?
제가 시설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요.. 위치는 여기저기 다니시기엔 괜찮아요. 개스타운 코앞이고, (그래서 길이 좀 시끄러울/번잡하단 느낌 드실수는 있어요) 워터프론트 역에서 노스밴 가는 페리도 타실수있고요. 에이치마트도 가깝습니다. 스탠리파크 쪽은 걸어서 35분 걸리니까 파크 가서 많이 걸으실 예정이면 우버 타시는게 나을거고 아마 15불쯤 나올거같아요 (요즘 우버가 많이 올랐더라구요)
호텔 옆에 pholicious 라는 진짜 조그만 쌀국수 식당 있는데 맛납니다. (판데믹 전에는 앉을 자리 한 6명분 있었는데 20년에 다 없애고 테이크아웃/배달만 했어요. 호텔 바로옆이니 테이크아웃 추천요)
Delta Hotel도 좋았어요. 아무래도 Suite이다 보니 방 하나가 따로 있어서 넓고 전체적으로 고급진 느낌, 그리고 숙박권 숙박임에도 웰컴 과자를 방에 세팅해 주는 등 섬세한 서비스도 좋았어요. 다운타운, 캐나다 플레이스(바다쪽?), 개스타운이랑도 가깝구요.
P2와 장모님, 막둥이가 곧 시애틀/밴쿠버 여행을 가느라 정보 찾다가 묻어가는 질문 올립니다.
시애틀에서 렌트카 픽업해서 육로로 캐나다 밴쿠버 입국할 예정이구요.
ArriveCan 작성했는데.. Port of Entry 선택하라고 해서 일단 Peach Arch로 선택했는데 다른 마모 글에 Surrey 쪽이 한가한 경우가 많다고 하셔서 혹시
ArriveCan에 선택한 port와 다른 곳을 통해 입국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 알려주세요.
코시국이라 신경쓸 게 너무 많네요..
P2 아직 짐도 못 싸고 있어서 제가 여기에 질문 올려봅니다.
참 위에 올려주신 좋은 맛집 정보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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