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 온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이제야 시차가 좀 적응된듯 해요 ㅎㅎ
마모인답게 호캉스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부모님과 동생 가정 데리고 그랜드 하얏 서울 (남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제 방은 Suite Upgrade Award를 적용했고 나머지 두방은 GOH로 예약했어요. 부디 이그제큐티브 스윗 고층 한강 뷰로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기왕 그랜드 하얏 간김에 Grand Hyatt에 있는 The Terrace 저녁 부페를 가볼까 합니다. 예전 신라부페는 한국 갈때마다 한번씩 갔었는데 여기는 처음이네요.
마모님들은 어떠셨는지 찾아보았는데 조식 부페 후기는 많았지만 석식 부페는 거의 보질 못한것 같아요.
혹시 가보신 분들 경험담을 나누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볼께요...^^
아참 그리고 부페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벌써 6년전에 가서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별로 였어요 ^^;;
석식 부페 가격도 인당 12만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게다리 있었던거 외에는 기억에 남는 음식이 없어요.
맛도 그냥 그랬고, 한접시 먹고 룸으로 올라 왔었던 기억만 나네요..
컥 그렇군요.. 별로라는게 대세인 모양입니다.. 일단은 예약은 해놓고 다른 옵션을 생각해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해요~!
저도 별로였던 기억이...
ㅋㅋ 마모님들은 다들 별로이시라고 하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랜드 하얏 다이닝으로는 테판이 훌륭합니다.. 예약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아니면 경리단길 좀 내려와서 라쿠치나 또는 비스테까 같은 곳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스테까 넘 좋아합니다. 스테이크, 파스타 먹고 티라미수 꼭 드셔야합니다 ㅎㅎ
댓글 보고 찾아봤는데 두 레스토랑 뷰가 참 멋지네요. 한국가면 한식먹기 바빠서 서양음식은 먹을 시간이 없는데 이런데라면 한번 가보고싶네요.
한국 양식 넘 맛있습니다!! 도산공원 근처에도 맛있는 곳 너무 많구요^^ 비스테까나 라쿠치나는 분위기 내기 좋은 레스토랑이고 좀 더 캐쥬얼한 곳 찾으시면 경리단길 라구라는 곳 추천합니다. 그랜드하얏에서는 좀 더 걸어야 하지만 가성비 좋고 맛있습니다 ㅎㅎ
테판은 저도 한번 알아봤는데 가격이 사악하더군요. 1인분에 24만원이라니요! 저희가 어른 6명에 아이들 3명이라 가격이 후덜덜할듯 합니다. 아이용 가격도 따로 있지 않더라구요. 경리단길 식당 추천 감사드립니다. 한번 찾아보도록할께요~!
테판은 노키즈라.. 어린이 이용 불가합니다. 저번에 가족 (어린이 포함) 식사하려고 문의했더니.. 어린이 이용 불가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요번에 이용해 봤는데요...별로였어요. 그냥 과식만하게 되구용. 오히려 경리단길 레스토랑에서 단품요리를 맛있게 먹는게 저녁엔 좋은것 같아요.
별로라는데 대세인듯 하네요. 가격이 싼것도 아닌데 말이죠...^^ 조언 감사합니다~!
테라스 뷔페 말고, 수영장에서 하는 BBQ 뷔페는 어떠세요? 정식명칭이 '풀사이드바비큐'인데, 야외라서 엄청날거 같은 더위? + 약간의 모기? 이런것만 아니라면 분위기도 좋고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풀싸이드에도 부페가 있었군요~!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격은 세지만 저는 나름 괜찮게 느꼈어요. 다만 2시간인가 시간 제한이 있어 그 시간 맞추는게 은근 신경쓰이더라구요...
스시러버님 유일하게 좋다에 한표 주셨네요 ^^ 그래도 좋게 느끼신 분도 있다니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어찌됐건 한번 경험도 해볼겸 갈것 같아요 ㅋㅋ 2시간 제한 유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논의해본 결과 아무래도 호텔에서 먹는 방향으로 정해졌습니다. 날도 덥고 기왕 호텔 간거 호텔에서 다 하자는 분위기네요. ㅎㅎㅎ 테판은 가고 싶었으나 높은 가격과 아이 불가이기에 제외했습니다. 일단 더 테라스 예약했는데 현재 기대치가 확 낮아져서 오히려 좋을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 네이버에서 예약하니 10% 할인해주긴 하네요...
10년 전 경 갔던 기억인데, 실내는 가격 대비 그리 훌륭하진 않고 방문하는 사람이나 바라볼수 있는 경치는 모두 훌륭했던것 같습니다.
풀사이드 BBQ를 첫째랑 갔었는데, 꽤 좋았구요. (여기가 그 아이스 스케이트 광고 찍었던 그곳... 그리고 그 Bar....)
그랜드 하얏트는 일식당이 좋았던 기억인데, 그대로인지 모르겠네요.
철판 요리도 먹어본듯 합니다.
신라호텔 조식부페 좋았고, 소피텔 앰배서더도 조식이 좋았었는데 그대로인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선 호팩 네이버카페를 이용했었죠.
여기 호텔이 경치랑 전망이 다한다는 글을 본것 같습니다. ㅎㅎ 풀싸이드 BBQ가 좋아보이긴 하네요. 요즘 야외 수영장이 유료라서 아이들과 엄마들은 수영장가고 남자들과 부모님들은 사우나를 갈까 생각중입니다. 조식은 글로벌리스트 베네핏으로 호텔에서 제공되는거라 호텔에서 해결할듯 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
전 좋았어요 크리스마스 때 갔었는데 만족했습니다 ㅋㅋ 물론 북적이는게 싫으면 좀 ㅎㅎ
ㅋㅋ 다행이네요 DP 감사합니다.. 평일이라 크리스마스보단 덜 북적이길 바래봅니다. ^^
GHS의 경우에는 글리 스윗 업글해줄때 고층 잘 안 줍니다. 무엇보다 스윗 못 받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부페는 그냥 밥먹기에 무난한 수준예요. 차라리 점심에 테판 가는게 가장 성공적인 식사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Skyteam님 조언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예전에 회사 바뀌고 나서 글리 스윗 업글 정책이 안좋아졌다고 본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호텔측에도 연락하고 MHC 에게도 연락해서 좀 징징 거려봤습니다. ㅋㅋ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음 좋겠네요..^^; 그나저나 점심 테판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아 확인해보니 아쉽게도 9살짜리 꼬마가 하나 있어서 못갈것 같아요. 12세 미만은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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