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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12/4/2023)
토잉된김에 제 후기 링크 업데이트하고 갑니다. ^^
 
(Update 2/27/2021)
이번 하얏 글로벌리스트 광풍으로 인해 올해 성수기에는 더더욱 Suite으로 업글이 힘들거라 예상이 됩니다. ^^; 그래서 30박 달성한김에 좀 더 해서 50박달성 후 suite upgrade award 두 장을 받았습니다. Twitter를 통해 Hyatt Concierge로 연락하니 Suite upgade권을 적용해여 주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예약상에 변화는 없는데 호텔 측에서 저를 위해서 suite을 하나 block해놨다고 하더라구요. PH beaver creek의 standard suite이 Park Fireside Suite인데 제가 가는 기간에 하루 밤에 2599입니다. ㄷㄷㄷㄷ 5박을 계산해봤더니 세금포함 $14,663.56불이 나오네요.... 이게 리조트피 포함인지 모르겠어요. 암튼 돈주고는 절대 못갈 가격입니다. 나머지 suite 업글권은 여름에 한국에 못간다면 하와이에서 쓸듯합니다.
 
비행기는 델타 직행으로 끊었습니다. 겨울이라 혹시모를 연착 및 환승 문제를 방지하고자 무조건 직항으로 알아왔는데 다행이 델타가 있더군요. 두명은 왕복 3만 마일로 끊고요. 마일 뭐에 쓰나 고민했었는데 유용하게 썼습니다. 나머지 두명은 작년에 다운한 델타 플랫 카드에서 나온 companion ticket이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몰랐는데 기한이 올해 말까지로 연장되었더라구요. ^^;
 
이제 정말 스키만 배우면 되겠네요. 모두 여행 계획 잘 세우시고 올해는 즐거운 여행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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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때문에 연이어 여행 계획들을 취소했던 2020년을 뒤로하고...

 

2021년 겨울... 다가올 크리스마스 연휴에 콜로라도에 있는 Park Hyatt Beaver Creek 호텔 5박을 예약 완료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비행기표도 마일로 해결될듯 하여 카우아이의 Grand Hyatt Kauai를 갈까 했습니다만...

 

12월이 우기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겨울엔 겨울틱한걸 즐기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전 하와이 팬입니다만 결국 콜로라도로 정하게 됩니다.

 

하루에 3만포인트라 5박에 15만 포인트... 작은 포인트는 아니지만 1박에 2천불하는 호텔이니 기쁜 마음으로 써지더군요..아래 스샷 이미지를 보시죠...^^;

 

PH Beaver Creek.JPG

 

가격에 비해 호텔이 별로라는 리뷰도 있던데요.. 호텔의 퀄리티를 떠나서 포성비 갑인 호텔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글로발리스트인데 스윗을 안되더라도 Two Queen으로라도 업글해주겠죠? ^^; 돈으로 했으면 택스까지 11,600불정도네요.. O_O 약 7.7 cpp가 나옵니다.

 

아래는 호텔측 오피셜 영상인듯한데....저희가 보고 가기로 마음 먹었던 영상입니다. ^^;

 

 

 

겨울 스키 여행으로 초보자에게 좋다는 유타 파크시티의 Hyatt Centric Park City도 고민을 했습니다만..

 

아래와 같이 포인트 숙박의 경우 리펀드가 안된다는 어이없는 취소규정을 보고 PH Beaver Creek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PH Beaver Creek은 60일 전에 취소인것 같아요)

 

Park City.JPG

 

ㅋㅋ 말도 안되죠? 시간 상관 없이 무조건 no refund / no change 라니...^^;

 

그래서 일단 큰 맘 먹고 파크하얏 비버크릭을 예약은 했는데요... 문제는 저희 가족이 다 스키를 못탄다는...   O_O

 

저나 와이프나 스키/스노보드를 마지막으로 탄게 거의 18년 전이네요..미국 나오긴 전이죠..ㅎㅎ 그나마도 저는 배운거라기 보단 리프트 줄 잘못서서 최상급자 코스 올라가 3시간동안 나뒹굴면서 몸으로 습득한거구요...^^ 애들은 아직 스노튜빙 말고는 스키를 한번도 타본적이 없습니다...

 

비싼 호텔가서 쿠키랑 마시멜로만 구워먹고 와야할까요? ^^; 

 

PH snack.jpg

 

애들이 물은 좋아해서 outdoor hot tub와 heated pool도 기대가 되긴합니다만...

 

마모 스키어/보더님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

 

글로벌리스트라 아침과 주차는 공짜겠지만 그래도 돈들어갈 구석은 엄청 많더군요. 특히 리프트 값은 살인적이라는... 애들은 스키 강습을 생각중인데 하루만 배워도 탈만한지 모르겠습니다. 비싸더라구요..-.- 

 

찾아보니 아래 영상에 비버크릭 지역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가 나와 있네요..

 

 

 

이곳을 잘 즐기기 위한 여행 팁/노하우, 스키장비/용품 준비에 대한 조언, 추천 식당이나 액티비티가 있으시면 꼬옥 부탁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혹시 비버 크릭 근처에 돌아볼만한 곳이 있는지요? 덴버 공항에서 차를 렌트할 예정이라 살짝 먼곳도 괜찮습니다. 스키를 많이 못즐길 경우를 대비하긴 해야할듯 합니다..^^; 

 

암튼 이렇게 호텔 부킹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니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 ^^; 그때까진 코로나가 어느정도 잡힐거라 믿어봅니다...ㅠㅠ 

 

내년 이맘때 쯤 제가 PH Beaver Creek 후기를 쓸수 있으면 좋겠어요. 밑에는 마모에 올라온 Park Hyatt Beaver Creek 관련 후기를 올려봅니다. 근데 생각보다 없네요..^^;

 

모두 건강한 겨울 보내시고 올해는 즐거운 여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래에는 답글에 유용한 정보들이 묻힐까봐 나중에 찾아보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 놨습니다. ^^

 

* 12살이하 아이 리프트 무료 등록 싸이트 @TheMileHighCity 님 추천 : https://www.epicpass.com/info/epic-schoolkids.aspx

 

* 스키렌탈 (@TheMileHighCity, @세머이 님 추천) : https://www.christysports.com/learn/kids-rent-free.html

     - 4일 이상시좋음

     - 성인 렌탈 시 12세 이하 아이 무료

     - 호텔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가까운 지점있음

     - 덴버쪽에서 대여하면 더욱 저렴

 

* 근처 Glenwood Springs 에 온천 (@헬로구피 님 추천) : https://www.ironmountainhotsprings.com/gallery/

     - 비버크릭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

 

* 글로발리스트 혜택 (@뉴욕맨 님) : 발렛파킹 (하루 $50) & 리조트피 면제, 아침 풀부페 제공 (인당 약 30불?)

 

* 호텔 정보 (@뉴욕맨 @세머이 @디제이 님) : 야외 Hot Tub 5개. 생각보다 사람 안붐빔. 스키 & 부츠 발렛 제공 (스키어에게 엄청 편함, 아침엔 좀 붐빔, 차량발렛-스키발렛-호텔앞 곤돌라로 이어지는 최적의 환경), smore set 프론트에서 무료 제공. 콘돌라 타는곳 호텔에서 10-20미터 거리. 최고 슬로프로의 극도의 접근성.

 

* 식당 정보 (@뉴욕맨 님) : Avon 에 있는 Pho 20 (저도 찾아보니 덴버쪽이 베트남 음식점이 유명하더라군요..), 10분 내로 가는 Thai Kitchen.

 

* 유용한 앱: Epic Mix 리프트 줄 실시간 확인 가능 (@칼회장 님)

 

* 유용한 마모 후기

    - @개골개골 님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7284761

    - @Bosamo 님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3199823

    - @얼마에 님 마일리지 쓸만한 스키장 모음: https://www.milemoa.com/bbs/board/4465535

    - @절교예찬 님 콜로라도 스키장 정보 모음 https://www.milemoa.com/bbs/board/8345479
 
 

58 댓글

TheMileHighCity

2021-01-22 04:33:02

로칼 정보 나갑니다.

비버크릭은 Vail Resort 소속이라 우선 아이들이 12살이하 (5학년까지) 4일 리프트 무료입니다.

타주의 경우 등록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도해 보시거나 제가 도와드려보겠습니다.

https://www.epicpass.com/info/epic-schoolkids.aspx

다음은 스키렌탈: 4일 이상 렌탈하시면 크리스티로.

왜냐하면 키즈는 어른이 빌리면 또 무료입니다. 

https://www.christysports.com/learn/kids-rent-free.html

마운틴 지점보다 덴버 지점에서 픽업하시면 꽤 절약하실수 있습니다. 

다른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코비드를 뚫고 꼭 오셨으면 좋겠네요.

올해 저희 가족은 스키장에 2주에 한번씩은 가는거 같습니다.

memories

2021-01-22 05:40:23

허걱~! 고급 로칼 정보 감사드립니다. 눈이 번쩍~! 떠지네요..^o^ 12살이하면 둘째는 리프트 무료겠네요. 등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키렌탈도 큰 고민이었는데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천천히 연구해보고 궁금한점이 있음 조언 부탁드릴께요. 한가지 더 궁금한것은 스키타려면 장비는 렌트해도 옷이랑 고글 장갑등은 사가야겠죠? 혹시 추천 브랜드 있으신가요? 올 늦겨울에 세일하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혹시 렌트가 가능할지도 궁금하네요...조언 감사드립니다~! ^^

TheBostonian

2021-01-22 04:49:44

스키장 정보는 못 드려 죄송하지만....

 

축하드려요! 대망의 88888번째 글 당첨되셨네요! ㅎㅎ

아, 내가 먹을려했었는데 놓쳤...ㅠ

Screen Shot 2021-01-21 at 8.46.02 PM.png

memories

2021-01-22 05:56:40

헉 보스토니안님도 노리고 계셨군요...저도 준비하고 있었답니다..ㅋㅋ 죄송... 예전 77777을 한끝차이로 놓친 아픔을 뒤로 하고 88888을 차지하였네요...칠칠맞게 살지말고 팔팔하게 살라는 의미로 새겨보겠습니다. ^^;

TheBostonian

2021-01-22 06:41:34

오 계획하고 올리신 거군요.ㅎㅎ

그러신 것 치곤 글엔 아무 언급이 없으시다..했더니 지금 제목에 추가하셨네요^^

 

오 찾아보니 정말 77777글을 노리고 쓰셨었네요..ㅎㅎ

memories @ Valley of Fire State Park (아악 77777 놓쳤어요 ㅠㅠ)

그때는 게시판 열기가 뜨거워서 꽤 많은 분들이 동시에 도전했던 것 같은데 ㅎㅎ

요즘은 정치글 금지 때문인지 좀 많이 식었네요ㅎㅎ

암튼 그래도 이렇게 88888글 차지하게 되신 것 축하드려요! 99999도 가즈아~

memories

2021-01-22 06:47:55

ㅋㅋㅋ 88888먹은거 티내면 싼티날까봐 누군가 찔러주길 바랬어요..(감사...^^;;;) 99999는 그 다음이 대망의 100000이군요...ㅎㅎㅎ 전 100000을 노려보겠습니다. ^-^ (근데 00000이 되는건 아니겠죠? ㅋㅋ)

 

Skyteam

2021-01-22 09:11:07

정치글 금지가 아니라 코로나때문이겠죠?

 

Opeth

2021-01-22 05:12:42

파크 하얏 비버크릭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저희도 이번에 첫째가 스키를 시작해서 다음 겨울을 생각중이었는데... 

memories

2021-01-22 06:00:16

Opeth님 가족은 스키를 시작하셨군요. 저희도 올해 동네 스키장에 좀 가보면 좋겠는데 코로나때문에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아마 코로나도 있고 날씨가 너무 따듯해서 아예 안열었는지도 모르겠네요...12월 비버크릭 가기전에 로칼에서 한번 굴러봐야겠습니다..^^

헬로구피

2021-01-22 06:00:32

와우 저는 vail grand hyatt을 일단 잡아 두긴 했습니다. 클스마스에 뵐 수 있음 좋겠네요 ㅎㅎㅎ

memories

2021-01-22 06:20:20

오 크리스마스에 베일로 가셨군요~! 저도 Grand Hyatt Vail에 하루 예약해볼까하다가 Vail은 다음 기회로 미루었답니다. 혹시 진짜 볼수도 있겠네요..^^ 혹시 Beaver Creek이 아닌 Vail로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헬로구피

2021-01-22 17:17:06

포인트가 이끄는 여행이라...파크장은 포인트 부족하더라구여..ㅋㅋ

재작년에 vail 갔을때 아이들과 썰매도 타고...눈구경도 하고...온천도 가고...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또 가려고 합니다. 

memories

2021-01-22 17:22:20

아하 그렇군요. 저도 내년엔 Vail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글로발리스트일때 속된말로 뽕뽑으려구요..ㅋㅋㅋ ^^;; 혹시 썰매랑 온천은 어딜 가셨는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헬로구피

2021-01-22 18:09:00

원래는 재작년 땡스기빙에 스노우 튜빙을 하러 갔었는데...제가 잘못 알아보고 가서 문을 안연곳이 많더라구요.....ㅎㅎ 그때 vail double tree에서 숙박했었는데...근처 그로서리에서 썰매 사고 ..뒷동산에서 더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더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온천은 

https://www.ironmountainhotsprings.com/gallery/

여기로 갔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memories

2021-01-22 19:27:43

오 글렌우드 지역이군요. 저도 여기 온천이 좋다는 말을 듣고 관심이 있었는데 진짜 있었네요~! 비버크릭에서 1시간 거리라 많이 멀진 않아 보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뉴욕맨

2021-01-22 06:35:46

바로 지난 주말 이곳 다녀왔습니다.

포인트로 예약하셨고, globalist 이시면, valet parking & resort fees 가 모두 면제입니다.

Summit county의 대부분 호텔이 grab & go 로 hot item 이 없는 breakfast 는 하고 있는 반면 park hyatt 는 풀 뷔페가 제공됩니다.  단 우리가 가져 마음대로 집어오는것이 아니라, 호텔 직원에서 말하면 집어서 줍니다... 그게 제 기억에 $30/person 이었는것 같네요.  globalist 는 무료입니다.

 

여기 hot tub 이 5개 야외에 있습니다.  사이즈가 약간씩 다른데 작은 곳은 2 people, 큰곳은 4 people 리밋인데... long weekend 의 weekend 에도 사람이 없었습니다.  105도인가 로 뎁혀있어서 좋습니다. 

 

스키 & 부츠 발레가 있어 아주 편합니다.  타고 내려오시고 바로 스키 주고 부츠 주고 신발 갈아신고 돌아다니는... 보더들은 모르지만 스키어들에게는 천국이지요.. 

 

smore 셋도 front desk 에 말하면 줍니다.  fire place 가서 구워 / 녹여 드시면 좋습니다.

 

 

차타고 10분내로 가는 Avon 에 있는 Pho 20 가 음식이 괜찮습니다. 

또 10분 내로 가는 Thai Kitchen 도 괜찮고요. 

 

memories

2021-01-22 06:43:43

뉴욕맨님 따끈따끈한 후기/정보 감사드립니다~! Hot tub 꼭 가고싶더라구요. 한겨울에 야외 hot tub라니..^^ 아시안 음식도 몇군데 있군요~! 아침도 풀부페라니 기대되네요~! 근데 스키발렛은 팁을 이용 할때마다 계속 줘야하나요? ^^;

도리

2021-01-22 06:41:18

Hyatt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Globalist를 달아야 하는 이유 ^^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memories

2021-01-22 06:51:34

도리님의 각오가 느껴집니다..^^

데콘

2021-01-22 08:05:56

우와 멋집니다. PH Beaver Creek!

저희 집 식구들도 스키랑은 아직 거리가 멀어서 이런 곳은 항상 고민인데, memories님 가족분들도 초보라고 하시니 후기가 벌써 기대되네요. ^^

저도 이번 25% point back 으로 잘 썼다고 생각되는 곳이 있었는데요. (5.9cpp)

여긴 뭐 25% 이런거 없이도 7.7cpp 이면 대박이네요! 

꼭 코로나가 안정화 되어서 연말에 계획하신 대로 잘 진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memories

2021-01-22 08:11:13

데콘님 감사합니다. 후기는 1년만 기다려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7.7 cpp이긴한데 크리스마스 연휴 극성수기라 그런듯합니다. 그래도 개골개골님 후기 보면 정상에서 초보자 코스도 많고 사람 구경하기 힘들다니 기대가 되요... ㅎㅎㅎ 저도 미국에서 스키장을 갈 계획을 세울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호텔 동영상에 혹했네요...(제가 아니고 애들이요..-_-;) 

올드보이즈

2021-01-22 08:26:32

아무 생각없이 호텔 동영상 보다 너무 하얘서 놀랐습니다ㅋ 바이든 대통령에 기생충 오스카에 BLM이 지나간 지금 다시 만들면 조금 다르게 만들겠지요?ㅋ 한적한 여름에 FHR로 다녀온적 있는데좋았습니다ㅋ 룸레잇은 무지막지하네요ㅋ

memories

2021-01-22 17:00:42

ㅋㅋ 저만 느낀게 아니였군요. ^^ 룸레잇은 아마 크리스마스 극성수기라서 그렇고 평소엔 저정도는 아니더군요...프로모도 가끔 나오구요... 저도 나중에 글로발리스트 끝나면 여름에도 FHR로 가보고 싶네요~! 

hohoajussi

2021-01-22 08:51:23

그저 부럽습니다 ㅠ 이기회에 가족멤버로만 해서 스키강습 받으면 좋은 추억도 될거같네요. 스키는 하루 배우면 두번째날은 어째어째 내려는 오는거 같습니다.

스키강습료를 보니까 좋은 리조트라 그런지 가격이 좀 쎄긴 하네요

memories

2021-01-22 17:02:53

저도 가족 스키강습을 생각해봤는데 가격이....ㅠㅠ 아이들만이라도 했으면 했는데...이마저도 가격이 부담되네요..^^; 그냥 12월초쯤 1시간 거리에 있는 동네 스키장 강습을 알아볼까 합니다. ^^

Skyteam

2021-01-22 09:13:35

포인트 가성비는 훌륭한데 스키 리조트 숙소라 그런지 시설은 좀 떨어지긴 합니다. 그 가격도 겨울 스키시즌 특수가 반영된거기도 하고요.

일단 비버크릭 스키장은 좋은 스키장이라 가격이 좀 쎈편예요. 그래도 좋은 곳이니 즐겁게 타실겁니다. 강습도 받으시고요.

즐거운 여행 되셔요.

memories

2021-01-22 17:06:04

맞습니다 시설이 파크하얏 이름값에는 좀 떨어진다는 말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아이들 학교 때문에 극성수기에만 여행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 빨리 백신 맞고 코로나가 잦아들어 다녀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하이오

2021-01-22 16:48:31

비버크릭, 우리 옆동네( https://en.wikipedia.org/wiki/Beavercreek,_Ohio ) 아니었군요! ㅎㅎ. 정말 포성비 어머어마한 호텔 잡으신 것 같아요. 한국에서 어지간한 스키장은 다 가봤는데 다 여름에 갔다는. 이곳에 와선 스키를 탄다는 생각도 못하면서 잊고 지내던 스포츠네요. 모쪼록 즐겁고 안전한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 가득한 여행기도 기대하겠습니다. 

memories

2021-01-22 17:09:29

헉 오하이오에도 비버크릭이....ㅎㅎㅎ 몰랐습니다. 저도 미국와서 스키장을 가게될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포성비 좋은 호텔 뭐있나...하고 찾다가 애들이 동영상보고 반해서 결정했어요 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갔다오면 꼭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곰탱이

2021-01-22 17:16:26

memories님땜에 저도 추억 소화했네요. 2019년 1월 딱 2년 되었군요~ 가족 아무도 스키탈줄 모르는 상태로 무작정 비행기 타고 덴버로가서 무작정 이호텔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아들만 캠프에 넣어서 보드 가르쳤어요 가격이 아주 사악하지만 언제 여기서 스키타보겠냐는 생각에 그냥 이틀동안 보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족 모두 스키에 반하게 되었구 갔다오자마자 전부 스키를 배워서 지금은 그냥 내려오는정도 탈줄 아는 가족이 되었네요~ 이글보니 다시 가고 싶어요...엊그제 글로벌도 되었는데..뱅기타고 싶어서 손가락이 근질근질 합니다...참 그리고 제가 갔을때는 눈이 와서 눈맞으면서 아들은 보드 배우고 전 핫스파에 들어가 있었어요 사진도 올리고 싶지만....참겠습니다 ㅎㅎㅎ

 

memories

2021-01-22 17:25:21

헉 곰탱이님~! 저랑 완전 똑같은 케이스시군요.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o^  아이 캠프는 어디 이용하셨나요? 그리고 사진 올려주세요오~~~ 

JoshuaR

2021-01-22 20:57:52

저는 지금 시즌에 얼른 동네 스키장 가셔서 온가족이 다 배우시기권해드립니다.

좋은 스키장에서는 잘타면 잘탈수록 즐길거리가 많은데 왕초보한테는 좋은 스키장과 동네 스키장의 차이가 경치 말고는 별로 없거든요.

남은 겨울 두달정도 2주에 한번 정도씩 주말마다 가서 강습도 받으시고 타보시면

돌아오는 겨울에 콜로라도 갔을때 완전 바닥에 있는 초보자 슬로프 말고

조금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슬로프들도 도전해 보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스키를 미취학아동때부터 평생 탔는데 아내랑 아이는 3년전에 처음 타봤어요.

그런데 아내는 한 시즌 타고나니깐 wedge 탈출했고 세 시즌만에 동네스키장 블랙다이아몬드까지 탑니다.

(동네스키장 블랙다이아몬드는 콜로라도 기준으론 조금 가파른 블루스퀘어 즈음 돼요)

아이는 아직 너무 어려서 여전히 경사 급한데서 겁먹으면 wedge 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경사 급한 슬로프들은 아내보다 아이가 먼저 정복하기 시작했었어요.

아무튼 한 시즌에 몇번만 타도 그 다음 시즌에는 실력이 확 늘어 있을거에요.

 

그리고 좋은 스키장은 벼르고 벼르다가 한번 가는 곳이라면,

동네 스키장은 보통 가격도 부담없고 거리도 부담없이 주말에 즐기는 액티비티가 될 수 있어요

스키 재미 들리고 나면 동네 스키장 시즌권 사셔서 주말마다 즐기고 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ㅎㅎㅎ

저희가족이 그렇거든요~ 아이랑 아내가 스키 재미 들이고 났더니 ㅎㅎ

memories

2021-01-22 21:22:46

JoshuaR님 조언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이었는데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지금 보니 동네 스키장이 문 열어있네요. 강습부터 알아봐야 겠습니다. 재미들리면 올해 시즌권을 끊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최대한 코로나 조심하면서 배워보겠습니다~!

JoshuaR

2021-01-22 22:48:44

마스크 코부터 입까지 꼼꼼하게 잘 쓰시고 타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저도 스키장 있는 동네가 middle of nowhere 라서, 스키 리프트 라인에 마스크 안쓴 사람들 진짜 많은데,

일단 저희가족은 저희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마스크 잘 밀착/밀폐되게 쓰고

손으로 마스크도 만지지 않고 방역에 신경을 각별히 많이 쓰면서 타고 있습니다.

RSM

2021-01-22 23:00:16

저도 JoshuaR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처음 스키배울때는 무조건 싼데 가서 배우시는게 좋아요. 처음 스키장 가시면 스키장이 아무리 크고 좋아도 갈수있는곳은 스키 강습 코스와 그옆의 완전 초급 코스밖에 없어요.

개인적으로 오전에 강습받고 오후에 연습하는 3일짜리 프로그램 추천 드려요. 그나저나 비버크릭 부럽네요~

칼회장

2021-01-22 21:03:58

비버크릭 엄청 좋죠~ 저도 위에 JoshuaR님 말에 동의합니다. 초보자에게는 동네 스키장이나 수준급 스키장이나 갈 수 있는 슬로프가 한정되어 있어서.. 하루에 $150+ 하는 비싼 리프트 티켓으로 버니슬로프 몇 번 내려오는건 너무 아깝더라구요. 마치 와인처음 먹는 사람한테 $200+ 짜리 비싼 나파밸리 캡을 주는 느낌이랄까...

비버크릭 하얏트 부럽습니다 ㅎ 

memories

2021-01-22 21:25:59

칼회장님 적절한 비유네요~! 비싼 와인 먹는 기분은 나겠지만 맛은 모르는...ㅋㅋㅋㅋ 올 시즌 동네스키장에서 강습과 시즌권등 알아보겠습니다~!

memories

2021-01-22 21:32:49

컥 비버크릭 보다가 동네스키장보니 엄청 싸네요...^^; 레슨을 알아봤는데 Introductory Group Lesson (9살이상, 6명 그룹) 10불, Next Step Lesson (4명 그룹) 15불...ㄷㄷㄷ 비버크릭에 비해 0이 하나 빠진듯합니다..ㅎㅎㅎ 꼭 저 두 레슨을 받아보겠습니다. 그 다음 Rent an Instructor Lesson이라는게 60불이네요. 이거까진 들어야 어느정도 탈것 같긴합니다. ^^;

RSM

2021-01-22 23:01:34

우와 가격 엄청 좋네요. 그룹 레슨이라도 사람 없으면 거의 개인 교습 처럼 될때도 있더군요.

memories

2021-01-22 23:47:50

개인교습되면..... 좋지만은 않겠네요...... 영어를 잘못해서 부담스럽.....^^;

JoshuaR

2021-01-23 00:36:43

단체교습도 나쁘진 않은데 개인교습 받으면 단시간에 훅훅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초보때 하루 이틀 정도는 단체교습으로 기본적인 타는 방법 배우고 그다음부터는 개인교습으로 맞춤형 교육 받으시면 최적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아내랑 아이 가르칠때 먼저 가장 초보단계에서는 단체교습 보내서 기초 배워오게 한 다름에 제가 포인트 레슨 해주고, 또 개인교습 붙여서 포인트 레슨 받고오게 하고 했었네요. 보통 동네 스키장은 레슨비도 저렴해서 좋지요

memories

2021-01-23 00:58:18

저도 고민중입니다. 저희 동네 스키장 레슨 링크인데요....https://perfectnorth.com/daily-lessons 여기서 Introductory group lessson -> Next step lesson -> Rent an Instructor Lesson 정도로 하면 될런지요? 레슨은 네가족이 다같이 받을까 합니다.

JoshuaR

2021-01-24 01:14:12

가족이 다같이 레슨 받으면 그룹레슨에 가족만 한 그룹으로 만들어서 가족의 필요에 맞추어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저렴하게 잘 배울 수 있지요. 레슨이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면 전화해서 가족이 함께 레슨 받을건데 그룹 묶어줄 수 있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동네스키장은 규모따라 다르긴 하지만, 어떤곳들은 레슨 자리는 거의 예약없이 워크인으로도 잘 나는 곳들도 있으니, 얼마나 레슨 예약이 차는지도 한번 분위기도 잘 보시고요.

memories

2021-01-24 01:47:47

넵 감사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워크인으로 가서 인스트럭터가 가능하면 해주는듯 합니다. 가족 4명 묶어서 레슨 가능한지 문의해봐야겠네요. ^^ 12월 파크하얏 예약했다가 얼떨결에 이번 시즌부터 스키타게 될 수도 있겠네요..^^;

세머이

2021-01-22 2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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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에 비버크릭 파크하얏 다녀왔습니다! 저도 피같은 하얏포인트로 묵었는데 티어 암것도 없는데 발렛비 (하루 무려 50불) waive해주니 기분 좋더군요! 스키 너무 열심히 타느라 지쳐서 다른 부대시설 많이는 이용못했지만, 그래도 틈틈히 스모어 라던가 자쿠지 이용했습니다. 눈이 펑펑 오는날 눈 쌓인 산을 보며 뜨뜻한 탕안에 앉아있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더군요. 방은 업글은 따로 없었지만 그래도 슬로프 뷰 방이어서 잠깐 쉬러 방에왔을때나, 리프트 줄 얼마나 긴지/ 스키발렛에 줄 얼마나 긴지 보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키 리조트에 있는 호텔이다보니 가장 매력적이었던부분은 스키발렛 서비스와, 정말 호텔 입구에서 10-20미터 떨어진 곳에있는 곤돌라 타는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호텔 입구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기만 하면 내려올때 다른 쪽으로 가서 다른 리프트를 탈 수 있으니까요. 보여주신 동영상 비슷한걸 저도 보고 갔었는데, 멋진 fire decoration되어있는 로비는 사실 체크인/아웃 하는 사람들이며, 스키부츠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며, 바로 뒤에 식당에서 북적거리는 사람들이며, 좀 정신없는 분위기이긴 했습니다.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네요! 하루 천불씩 내고 갈 자신은 없지만,, 하루 빨리 다시 3만 포인트 티끌처럼 모아서 정승처럼 쓰고싶네요!!

memories

2021-01-22 21:54:19

제가 예약한 비슷한 시기에 다녀오셨군요. 저는 24일부터 29일까지 예약이랍니다. 근데 코로나 와중에도 리프트, 스키발렛 줄이 긴가봅니다. 혹시 보통 얼마나 기다리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티끌처럼 모아서 정승처럼 쓴다는 말이 와닫습니다. 빨리 모으셔서 또 가시길 바랄께요~!

세머이

2021-01-22 22:05:38

스키발렛은 아침에 오픈하는 시간에만 줄이 좀 길고 다른 때는 줄이 아예 없거나 기다려도 앞에 한두팀 정도였던것 같네요. 저는 크리스마스~새해 연휴때 가서 그런지 사람이 좀 많은 편이긴했습니다.

 

곤돌라도 아침에 여는 시간때 좀 줄이 길고, 점심시간 지나고 1시쯤 또 다시 줄이길고 하더군요. 그런데 한번만 기다려서 올라가면, 저는 중간쯤에있는 리프트만 계속 타고, 가장 아래까지는 잘 안내려오고 산 중간에서만 놀아서 호텔에 갔다가 다시 산으로 올라갈때 타는 곤돌라/리프트만 기다리면 됐습니다. 그런데 곤돌라탈때 줄이 길때는 거의 20-30분 기다린적도 있는것 같은데, 저는 또 혼자 다녀서 single line이 따로있으니 그줄에 서면 조금 빨리 빠지긴 합니다 :)

 

그리고 저의 경우에는 Christy Sports에서 스키 대여했었는데, 호텔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로케이션이 있어서, 그냥 인터넷으로 예약/주문 걸어놓고 호텔 도착한날 조금 쉬다가 오후에 가서 픽업해왔었습니다. 파크하얏있는 쪽이 작은 village처럼 아이스링크도 있고 식당도 많고 옷가게도 많고 해서 웬만한건 정말 다 너무 편리하게 다 구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아무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memories

2021-01-22 22:23:38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가장 오래 기다릴때가 그정도면 다행이네요~! Christy Sports가 유명한가 봅니다. 위에 @TheMileHighCity 님께서도 그곳을 추천하시더군요. 성인대여시 12살까지 대여가 무료이기도 하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진까지 올려주셨군요. 눈이 시원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칼회장

2021-01-23 00:36:13

추가로, 리프트 줄은 Epic Mix 앱을 다운받으시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on-mountain indoor dining이 예약이 필수로 바뀐 곳이 많아서 산 중턱에서 점심 드시려면 꼭 앱 다운 받아서 예약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비버크릭은 모르겠지만 다른 리조트들은 보통 당일 새벽이나 오전에 예약이 오픈하더군요.

memories

2021-01-23 01:00:23

오~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다운받겠습니다. ^^ 밥 값 아낄려면 키친딸린 스윗으로 업글해주면 좋겠지만 극성수기에 그럴일은 없겠죠? ^^;

칼회장

2021-01-23 03:21:59

ㅎㅎㅎ 그랬으면 좋겠네요 ㅜㅜ

디제이

2021-01-23 23:33:01

그리운 이름이네요. 포성비만 보시고 가시기엔 스키나 보드를 안타시면 아쉬우실 수도 있어요. 딱그거 하나땜에 저 가격이 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다른 계절에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정말 많지만 호텔값은 상대적으로 엄청 낮아지지요. 하지만 스키, 보드만 타신다면 포인트고 뭐고 정말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른 파크하얏트처럼 삐까뻔쩍한 맛은 없지만 그래도 특유의 아늑함과 친근함이 있어서 전 너무너무 좋았어요. 여기에서 최고 장점은 자동차와 스키발렛 그리고 뒷편에 있는 스키장과의 접근성입니다 (이게 모두 이어지거든요.). 차를 발렛 맡기면서 동시에 스키, 보드 장비를 다 발렛장소로 보내구요. 방에서쉬시다가 슬로프를 타실때면 따뜻하게 잘 말려진 장비를 발렛장소에서 받아서 바로 뒤편에 있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여기저기 다니시고요. 마무리를 하면서 슬로프에서 이어진 호텔 뒷마당으로 가시자마자 장비 발렛을 또 맡기고 편하게 방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무거운 장비를 들고 다니는 일을 최대한 줄이고 눈털고 말려주는 관리까지 다 해주며 동시에 최고의 슬로프로의 극도의 접근성+핫텁이 주는 콤비네이션이 장점인 곳입니다. 

memories

2021-01-24 01:45:18

조언 감사합니다. 예전에 자주 가셨었나 봐요....^^ 그렇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셔서 비버크릭의 비기너코스 정도는 제대로 타야되지 않겠나 싶어 현재 강습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가 생각보다 싸더라구요. 코로나 최대한 조심하면서 배워볼까 합니다. 정말 자동차-스키발렛-리프트로 이어지는 시스템이 파크 하얏의 최대 장점같아 보이네요. 야외 핫텁도 빼놓을순 없구요~! 감사합니다 ^^

TheMileHighCity

2021-03-24 19:38:05

대인배(?) 베일 리조트(www.epicpass.com)가 무려 20% 디스카운트로 2021-2022 에픽 패스를 발표했습니다. @memories @절교예찬

일정에 맞춰서 4-5일 데일리 패스도 괜찮아보입니다. 미리 $49만 걸고 나중에 페이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른 스펜딩 필요하시면 일시불도 ㅋㅋㅋ

memories

2021-03-24 22:21:52

아 잊지 않고 이렇게 알려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4일 패스를 끊으면 4일 연달아 타야하는건가요? 아님 타고싶은 날만 하루 차감하게 되는건지요? 연달아 타야하는거라면 매일 탈 수 있을지 몰라 차라리 하루 이틀짜리 2-3개를 끊을까도 생각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업데잇) 궁금증을 못이기고 방금 찾아봤는데 저처럼 궁금했던 사람들이 있네요 ㅋㅋ EPIC DAY PASS를 4일 패스로 끊으면 연달아 4일이 아니라 시즌중 아무날이나 4일을 탈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결제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TheMileHighCity

2021-03-25 00:34:09

맞습니다. 날짜를 골라 타시면 됩니다. 홀리데이에 가시니까 홀리데이 적용되는 티켓으로 사셔야 합니다. 

kaidou

2023-12-04 10:21:33

2년 넘게 지난글을 토잉해서 죄송합니다. 저희도 이번에 생초짜인데 처음으로 가네요. 글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memories

2023-12-04 14:05:43

앗 카이두님 비버크릭 가시는군요. 부럽습니다. ㅜㅠ  카이두님의 후기도 기대되네요. ^^  저도 올해 가려고 했었는데 첫째가 시니어라 대학지원때문에 포기했더랬죠 ㅎㅎ 내년에는 꼭 가려고 포인트 장전했답니다. ㅋㅋ 즐거운 스키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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