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콜로라도 록키산맥 여행 계획 하기

한바퀴, 2021-03-10 17:34:25

조회 수
8938
추천 수
0

작년에 차선책으로 다녀온 콜로라도 스프링 여행에서 가보지 못한 록키 산맥을 갈려고 해요 

덴버로 가서 6박7일간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일정이 너무 긴게 아닌지 후기들을 읽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 하네요

작년엔 70번 남쪽여행을 했어요.

하이킹도 하면서 구석구석 보고 올 생각인데 어떻게 여정을 프랜 할지 도움이 필요합니다

49 댓글

Palalalala

2021-03-10 17:41:11

안녕하세요 한바퀴님! 

록키 산맥이라니 생각만해도 숨의 트이는것같네요 :) 부디 마음에 쏙 드는 plan 짜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 마모님께서 제목관련하여  공지하셔서, 아래 공지글 읽으시고 제목 수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0%95%ED%87%B4&document_srl=8388385&mid=board

 

한바퀴

2021-03-10 18:16:06

감사합니다

 

엔디미온

2021-03-10 18:22:37

후기들을 어느정도까지 검색해보신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의 상황에 대해서도 추가 정보를 올려주시면 

더 필요한 답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6박7일을 생각하고 계시는데 숙박은 어떻게 하고 싶으신지

어느 호텔 포인트들을 보유하고 계신지 몇 명의 인원으로 언제쯤 가시는지 등이라두요..

이번 여행은 무조건 자연과 하이킹인지 아니면 다른 유명 명소나 일정에 포함하면 좋을 관심사 등이랄까요 

 

저는 록키는 estes park쪽으로 11월에 다녀오긴 했는데요 겨울이고 산불이 있어서 많은 곳을 보지는 못해서 좀 아쉽더라구요 

지금도 산불은 발생해있네요 https://www.nps.gov/romo/index.htm 여기 들어가 보시면 최신 alert 관련 업데이트 나오구요

산불이나 눈으로 어느 도로나 입구가 막혔는지 나오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6박7일의 시간이 있으신 것으로 보이는데 70번 남쪽은 제가 어딘지 잘 모르지만

Colorado springs는 다녀오셨으니 이번엔 glenwood springs 도시도 추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glenwoodcaverns.com/ 산 정상에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 놀이동산도 있구요

https://www.ironmountainhotsprings.com/ 야외 온천도 즐기실수 있어요

그리고 덴버에서 여기까지 가는 길도 예쁘고 가는 길에 스키장도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는 길에 잠깐 멈춰서 바라본 Frisco의 sapphire point overlook 풍경은 정말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동생

2021-03-10 18:43:54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콜로라도 가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했는데 다음에 질문 할때 주신 답변 바탕으로 질문 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ㅎ

한바퀴

2021-03-10 18:51:33

감사합니다 핸폰으로 작성해서 길게 못쓰고 간단하게 작성했습니다

작년에 Aspen,Breckenridge,Glenwood Springs, Corolado spring 다녀 왔어요

아직 산불이 있군요 

벌써 끝난줄 알았는데 안타깝네요. 

호텔은 호텔마다 포인트가 있지만 체인이 없는곳은 현금으로 낼려구요

달라스에서 덴버로 비행기 타고 가요 그리고 여행은 오월 중순쯤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나도야

2021-03-10 19:02:24

저도 그쪽 좋아하는데, estes park가 Aspen,Breckenridge,Glenwood Springs, Corolado spring 등과 비슷해요. (샤이닝으로 유명한 Stanley 호텔만 빼면)  6박7일이면 차로 올라가면서 Grand Teton 과 Yellowstone park는 어떨까요? 6박7일로 꽉 찬 여행이 될 것같네요. 

한바퀴

2021-03-10 19:43:10

옐로우 스톤이 가까운지는 몰랐네요 차를 렌트를 해서 같은 공항을 이용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흰 몇년전에 옐로우 스톤 다녀 왔어요.  옐로우 스톤도 너무 좋았어요 미국에 너무좋은 국립공원이 많아요

사과

2021-03-10 22:05:54

옐로스톤하고 그랜티톤 가시기는 엄청 머실텐데요. 게다가 찍고오기에는 너무너무 볼게 많고 할게많은 두곳.

(로키만 봐도 7일이 모잘랐던 1인. 옐로스톤 그랜티톤 따로 가소 7일이 모잘랐던 1인) 

 

춤추는건물

2021-04-22 20:11:05

전 로키 스킵하고, 덴버공항에서 렌트카 픽업해서 Bedlands/Rushmore 그리고 옐로우 스톤/그랜티톤 찍고 다시 덴버로 돌아와 비행기 타고 돌아 왔습니다. 장인어른, 장모님 모시고 간여행이라 하이킹같은 일정은 다 뺀 그냥 차타고 경관보는 여행이었지만 역시 일주일은 짧더군요.

 

Pikes peak으로 올라가던 길이 인상적이었고, 정상에서 숨쉬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한바퀴

2021-04-28 21:06:08

전 파이크 핔 올라 갔다 고산증 와서 구경하는건 둘째치고 빨리 내려 왔어요 

차로 운전해서 올라 가면 버스로 바꾸어 탈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버스를 타면 두번 스탑이 있어요  두번째 스탑이 산정상인데 굳이 안올라 가셔도 되요. 첫번째 스탑에서 다 볼수 있어요 그냥 높은곳에서 보는 산 아래 경치뿐이고산엔 돌과 흙뿐이 없어요

엔디미온

2021-03-10 19:04:39

악.. 달라스시군요 저랑 가까운 곳에 계셨네요 하하.. 역시 대부분 유명 지역은 이미 다 가셨었네요!

5월에는 드디어 기다리던 Pikes peak 기차가 운행된다고 하는데 문의 하신 쪽 동선이 아니지만

정보 공유 차원으로 올려봅니다 

저는 예전에 기차 운행을 안해서 이 산 정상을 차로 올라갔다 왔는데요 올해 5월 1일쯤에는 오픈한다고 합니다. 

https://www.cograilway.com/

한바퀴

2021-03-10 19:37:21

같은 동네분이셨네요 ㅎㅎ 반가워요 작년에 Pike Peak 갔다 고산증땜시 고생했어요. 12000피트 고도까진 괜잖은데 13000 피트 넘어 가니 고산증이 와서 겨우 다녔어요 하와이 빅아일랜드 정상에 갔다 거기서도..ㅜㅜ 이번이 두번째였는데 다음부턴 12000피트 이상은 안 올라 가기로 했어요ㅎㅎ

기차로 가면 편하겠네요

차로도 몇개의 산을 넘었었어요 그리고 6월 초순에 럭셔리 스포츠카 경기가 Pike Peak 정상에서 있다고 해요 저희 갔을땐 팬더믹으로 캔슬 되었는데 저희가 정상에서 내려올때 대엿대의 스포츠카들이 올라오는것을 보았는데 멋있었습니다

더블린

2021-03-10 19:47:10

6박7일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기간인데요

제 개인적으론 록키에서만 일주일 있어도 좋을거 같아요

 

덴버에서 에스티스파크로 들어가는길도 전 좋더라구요.

낮에 운전하시는거 추천이요. 가다가 볼더라는 도시가 있는데

덴버에 언제 내리시냐에 따라 만약 늦은 오후라면 볼더에서 하루 묵으시고 에스티스파크로 들어가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네셔널 파크 연간회원권 없으시면

하나 구입하셔서 매일 들어가시면 뽕 뽑으실 수 있을거에요.

 

하이킹도 호수 폭포 산 여러종류가 있는데

개인적으론 베어레이크, 에메랄드 레이크 하이킹 괜찮았구요.

 

좀 더 높이 올라가시고 싶으시면 디어 마운틴이나 에스티스 콘 괜찮았어요.

 

레스토랑은 Egg of estes에서 아침 꼭 드세요...

smoking daves bbq & brew 바베큐랑 메시드 포테이토 맛있어요.

nepals' cafe라는 네팔 레스토랑도 있는데 허름한데 밖에서 앉아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잭 니콜슨 주연 영화 샤이닝은 여기에 있는 스탠리 호텔이 배경인데요.

한 번 쯤 구경할만해요.

 

에스테스파크 갔다온지 3년쯤 되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다시 가고 싶네요ㅜㅜ

 

한바퀴

2021-03-10 20:02:08

덴버는 초행이라 

하얏트 프리 나잍이 있어첫째 날은 그랜드 하얏트에서 지낼까 해요 다운타운에서 할세 있을려나요아님 볼드까지 운전해서 가구요 

둘째날부터가 답이 안나 오더라구요 어느 도시에 호텔을 예약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볼더에 호텔을 예약하고 매일 들어가는게 좋을지 아님 다른곳도 둘러보는게 좋을건지..

파크에는 호텔이 있는지부터.. 등등요

 

TheMileHighCity

2021-03-10 22:24:36

Downtown Denver: 16번가, 주청사 (금딱지 돔), 블루 베어 (컨벤션 센터), 기타 등등, 펜데믹 전에는 길거리에 이거저거 볼게 있었는데....

Bouder: Pearl Street, 펜데믹 전에는 길거리에 이거저거 볼게 있었는데.... 

볼더에서 록키까지 1-1.5 시간 정도 걸리는데 매일 왕복은 조금 시간 낭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KoreanBard

2021-03-10 20:15:57

예전에 저희 회사에서 주재원 분들에게 족보처럼 내려오던 여행 계획표 공유해 드립니다.

꽤 오래전 일인데 규모가 제법 있던 대기업 미주 본부에서 근무 했었습니다. 주재원 분들도 꽤 많았는데요.

주재원 분들이 미국 오면 여행 가는 코스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행 족보가 있어요 *_*

 

여유있게 하나씩 보시면서 천천히 구경하실 분은 조금 타이트 하실 수 있는데, 스케줄 맞게 조정하시면 됩니다.

 

(댓글을 달고 보니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이미 다녀 오셨네요. 어쨋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공유합니다.)

 

2021-03-10 11_05_10-2011 Colorado Trip - Google Docs.png

 

 

 

 

한바퀴

2021-03-10 21:13:17

ㅎㅎ 감사합니다. 

 

KY

2021-03-10 22:44:13

와 일정표 공유해주셔서 김사합니다.

ColdHead

2021-03-11 03:45:35

일정표 공유 감사드려요, 역시 '컨티넨탈항공'에서 벌써 연륜이 느껴집니다 :) 덴버는 늘 스쳐만 지났는데 올해는 한번 가보고 싶군요.

TheMileHighCity

2021-03-11 07:44:07

뻘짓 한번 해봅니다. 

7월 1일이 금요일인 년도: 2016, 2011, 2005, 1994, 1988, 1983, 1977, 1966, 1960, 1954 (https://spu.edu/ddowning/percal.htm)

콘티넨탈이 정확히 언제 합병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2010년 즈음 인거 같은데......

KoreanBard

2021-03-11 07:56:11

오 한끗 차이입니다. 저도 언제인가 궁금해서 보니 2011 년도에 다녀왔었네요 ^^

 

한국에서 부모님 오셨을 때 모시고 갔었는데 좋아하셨습니다. 

 

다른 도시 갔을 때는 hit / miss 였는데, 콜로라도는 코스마다 다 좋아하시고 맘에 들어 하셨던것 같아요.

ddari3

2021-03-12 22:16:28

깨알같네요. 2년전 리조트 크리딧 쓰러 간 인베니스호텔 좋더라고요. 라운지에는 덴버맥주가 한가득, 안주도 스시롤에 핫윙에 생과일에 행복했습니다(코로나로 라운지 오픈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늘 근처 맥주공장투어를 다녀오는 여행패턴이지만, 덴버에선 가질 않았답니다ㅋㅋ 혹시 여기 안머무르시면 록키초입부에 있는 쿠어스투어 추천합니다.

HappyTogether

2021-04-19 02:03:02

우와 감사합니다!!!! 

사과

2021-03-10 22:12:46

Estate pakr으로 올라가셨으면 로키 하이킹하고 묵고

차로 로키 정상찍고 넘어가며 주욱 경치보며 하루이틀 묵으며 아스펜 베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까지 가시려면 바쁘죠.

글랜우드 스프링스 라는데가 있는데요, 온천수영장도 있고 놀이공원도 있고,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넘어오는 길에 동굴도 있어요 애들있슴 잼나요.

거기 꼭대기에 세계에서 제일 아찔한 놀이기구 그네가 있는데 절벽밖으로 나가는...코로나땜에 열엇는지는 몰라요

저희는 그랭정션까지 가서 하루자고왔는데 그랜서클 구석팅이 있는데 내셔날 마뉴먼트 보고 하이킹하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콜로라도 볼수록 매력이었어요. 신들의 정원도 시간 길게잡고 하이킹겸 걸으면 너무 좋았고요. 베일 아스펜..정말 아름다왔는데 스키시즌이 아니라 호텔포인트 쓰러 갔었지만, 산 하이킹 넘 좋았어요. 작은 읍네산책하고 식당가고 스키 곤돌라 함 타고 올라갓다 내려와서 기념품 샵만 돌아도 하루 금방 갔어요.

TheMileHighCity

2021-03-10 22:19:06

https://www.milemoa.com/bbs/board/6332848 

혹시 먼저 검색하셨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몇가지의 팁과 정보를 댓글에 달았었습니다.

펜데믹 전이라 조금 다를수는 있고 5월 중순이시면 Trail Ridge Road는 아마도 Closed되어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 내일 1-2피트 눈온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볼더근처에 살고 있습니당!

한바퀴

2021-03-10 22:41:17

너무 좋은곳에 살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작년에 콜로라도 스프링 갔다 콜로라도에 홀딱 반해서 딸이 록키산맥 가자고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오월중순이면 길이 다 열리지 않을까요?? 텍사스 살다 보니 눈길은 운전해 보지 않아서요 지난 윈터스톰땐 얼음 녹을때까지 집밖을 안나갔어요

남편은 가지 못하고 딸아이랑 둘이 가는거라 운전은 제가 해야 될것 같아요

산길 운전은 자신 있는데 눈길 운전은 해보지 않아서요

 

 

TheMileHighCity

2021-03-11 07:54:46

https://www.nps.gov/romo/learn/photosmultimedia/opening_closing_trr_ofr.htm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열려고 항상 노력합니다만. 작년에는 6월 4일 그리고 2019년에는 6월 5일에 열었네요. 참고하세요.

한바퀴

2021-03-11 15:31:38

34번과 40번 타고 Gran d Lake 쪽으로 한바퀴 돌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록키에서 하이킹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ㅋㅋ

동생

2021-03-11 06:04:54

오늘 하루종일 콜로라도 글 검색했는데  여전히 콜로라도 전문가로 계셔서 기쁩니다 ㅎㅎ

 

처음 콜로라도 가보려는 사람에게는

 

아스펜을 추천하십니까 아니면 드림레이크?쪽을 추천하십니까 ㅎㅎ

TheMileHighCity

2021-03-11 07:59:41

아스펜은 단풍입니다. 특히나 Maroon Bells: 저희도 성공해 보진 못했습니다.

드림레이크는 록키마운틴 국립공원 안에 있으니 아이들과 오시면 쥬니어 레인저 프로그램도 하고 캠핑까지 하시면 더 좋을 것 같긴한데. 

조금더 검색해 보시면 선호도가 생기실거라 믿습니다.

동생

2021-03-11 09:39:24

감사합니다. 가까운분들도 성공확률이 낮은걸 보면  단풍시기에서 눈/비로 넘어가는 시기 맞추기가 어려운가보군요 !

동생

2021-05-02 01:46:38

베어레이크로 시작해서 드림레이크 및 다른 호수들도 보는 트레일 가는걸로 정했습니다!  오전에 다녀오고 점심쯤 릿지트레일과 알파인 비지터 센터를 다녀오기루요 !ㅎ
첫날 덴버 공항 오전 도착 및 컨디션 조절 :), 둘째날 국립공원  (오전 하이킹, 오후 드라이빙), 셋째날 쉬면서 돌아오는 비행기 입니다만,
지금  볼더에서 2박을할지 첫날을 estes park 에서 지내고 둘째날을 볼더에서 지낼지 고민되서 마일하이시티님 생각도 듣고싶습니다!

TheMileHighCity

2021-05-02 20:13:44

일단 5월 28일 이후에 오실 계획이시면 예약이 필요합니다.

https://www.recreation.gov/timed-entry/10086910

총 2박 3일 일정이시라면 볼더 2박 (무료 숙박권이면 금상첨화) 하셔도 괜찮아 보입니다. 한시간 조금 더 운전하시면 가니까요.

오전 트레일후 오후 알파인 센터 (길이 열렸다는 서정하에) 일정이시라면. 파크 들어가시기전에 점심 거리를 사가지고 들어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중간에 아무 피크닉 테이블에서 흡입하셔도 분위기가 먹어줍니다.

오히려 첫날과 막날 더 잘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쌀국수 드시거나 다른 자투리로 래드락 공연장 기타 등등.

동생

2021-05-02 23:51:58

답변과 조언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6월 중순에 계획을 해두어서  사이트 열리자마자 오전7시로 예약 했습니다.   1-2시간 지나니까 오전5시, 오전7시 자리는 금방 동이 나더군요 

볼더지역 메리엇 계열에서 숙박권 2개를 써야겠습니다 ㅎㅎ  레지던스인 혹은 코트야드에서 -
 

첫째날, 덴버공항 도착 후 볼더 지역 구경 - 레드락 공연장 구경 - 둘째날을 위한 먹거리 쇼핑

둘째날은 위처럼 관광을 하게 될 것 같구요!  오전 트레일 후  점심 먹고 (피크닉 테이블 정보 감사합니다!)  그 후 알파인센터 !

셋째날은 살짝 기념품 사고싶었던 곳에 가던가, 여유있게 풍경좋은곳에서 아침을 먹고 돌아올 계획으로 잡혀갑니다 !

TheMileHighCity

2021-05-06 01:08:10

아시겠지만 Residence Inn은 아침 무료 (팬데믹때문에 퀄러티는 모르겠습니다).

- Residence Inn Boulder Canyon Blvd (Category 5): 걸어서 왠만한 식당에 다 가실수 있습니다. 호텔 주차장 바로 옆에 브런치로 Buff. 길 건너시면 Shake Shack, Chipotle,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가 힘드네요. 구글맵 한번 보세요. 대신 아마 파킹피가 있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 Residence Inn Bouder or Courtyard Boulder (Category 4): 둘다 비슷비슷한 장소 - 걸어서 갈수 있는 식당이 없는 대신 덜 복잡합니다.

동생

2021-05-06 01:52:50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Residence Inn Boulder Canyon Blvd 에 있는곳에 예약하고 싶었지만, 파킹피도 있고, 무엇보다  35k 숙박권 두장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토,일,월 일정이라 토,일 구간이 40k를 요구하는바람에요 ㅎㅎ
 

피투와 저 둘뿐이라 실내가 좀더 깔끔해보이는 Courtyard Boulder로 했습니다  한적해보이고요!  아침이야 로컬 음식점 브런치로 잘 찾아먹어볼까합니다 

 

그런데 The Buff 분위기 좋네요.. 볼더지역에만 있는곳 같네요? 여기로 아침먹으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헤이듀드

2021-03-11 04:50:34

콜로라도주에서 경치가 뛰어난 도로들과 유명한 관광지들을 표시한 구글맵을 공유합니다. 

 

https://www.google.com/maps/d/u/0/viewer?mid=1lkKLleECWhJBeK_4HbtW775jWhA

 

Reference

Top Sights in Colorado, Google Travel , Link

Guide to Scenic Highways and Byways, National Geographic

The Most Scenic Drives in America, Reader's Digest 

 

저는 개인적으로 콜로라도 남서쪽의 San Juan Skyway가 가장 인상적이더군요. 특히 Telluride와 Mountain Village근방

한바퀴

2021-03-11 05:59:26

작년에 모압에서 70번 도로를 따라 베일 그렌우드 스프링 아스펜 브렠컨리지를 거쳐 콜로라도 스프링까지 다녀 왔지만 콜로라도가 참 볼곳도 많고 갈곳도 많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HappyTogether

2021-04-19 01:41:05

저도 여름에 5일 정도 콜로라도 덴버/볼더/로키산맥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숙박 관련하여 묻어서 같이 여쭤봅니다.

일단 체이스 메리어트 애니버서리 프리나잇 4박과 IHG 프리나잇 3박이 있어서 이왕이면 이걸 써버리고 싶습니다. 일단 지역을 덴버로 검색해 봤는데 포인트 제한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네요. 그런데 차를 렌트해서 로키산맥에도 갈 예정이거든요. 그럼 굳이 시내에 호텔을 잡지 않아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시내가 아니더라도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호텔이 있을까요? 

한바퀴

2021-04-22 19:16:39

전 첫날과 마지막날 프리  나잇 이 있어 덴버 하얏트에서 지낼겁니다

그리고 에스테스 파크나 록키 산맥에선 포인트 쓸수 있는 체인 호텔이 거의 없더라구요 베스턴웨스트 있고 나머진 거의 다가 콘도 아님 Inn , 모텔 이에요

스티븐 킹의 영화 샤인에  나왔던 스탠리 호텔이 유명 한데 전 겁이 많고 특히 귀신은 정말 싫어해서 이 호텔 말고 콘도로 예약 했어요 이 호텔에서 귀신 체험도 있다고 해요

볼드에 Ihg 쓸수 있는곳이 있어요 전 매일 볼드까지 운전이 쉽지 않을것 같아 Estes park에서 지낼려구요 차는 당연히 렌트 하구요 

 

HappyTogether

2021-04-27 23:29:29

제가 오해했네요ㅜ 포인트 제한으로 애니버서리 나잇으로 묵을 수 있는 곳이 얼마 없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2박 숙박으로 검색해서 포인트가 2배 비싸게 보여지는 거였어요. 덴버/볼더 시내에 묵을 수 있는 메리어트, IHG 호텔 많이 있습니다!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 계실 까봐 정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일정 상 로키마운틴 Grand Lake 쯤에서 1박 정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체인 호텔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그래서 하루 일정으로

1. 볼더-(1h)->Estes park-(20min)->Bear lake-(40min)->Trail Ridge-(1h)->Grand lake : 여유 있게 구경하고 Grand Lake 근처에서 "돈 주고" 호텔이나 랏지에서 묵거나

2. 볼더-(1h)->Estes park-(20min)->Bear lake-(40min)->Trail Rid-(1h)->Grand lake-(2.5h)->Glendwood Springs 까지 와서 체인 호텔에서 프리나잇으로 묵을지 고민이에요.

 

그런데 2번 일정 너무 운전 시간이 6시간인데 너무 힘들까요? 중간에 두시간 정도 트래킹도 할거고요. 산 중에서 운전하는 거라 일반 고속도로보다 훨씬 더 피곤할까 걱정이에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한바퀴

2021-04-28 20:51:32

저흰 오월 중순쯤 가는데 그땐 Trail RD는  road condition에 따라 오픈 하는데 보통은 메모리얼 데이지나야 오픈 한다고 해요. 그래서 언제 가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가벼 운 하이킹까지 하신다면 에스테스 파크에서 일박 하시는 것도 좋은 생각일것 같아요

HappyTogether

2021-04-28 22:06:58

저흰 메모리얼데이 주말 껴서 가는데, 아슬아슬하게 길이 안 열릴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요 :)

고시생3

2021-04-22 22:13:28

글이 올라온 김에 저도 묻어가면서 하나 여쭤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덴버로 여행을 갈 예정인데요.

월요일에 록키 산맥 베어레이크 근방 트레일을 걷고 드라이브.

화요일에 로얄 고지와 그래이트 샌드듄을 보고 파고사 스프링스 숙박.

이런 식으로 일정을 잡아놨는데..4월말에 록키 산맥 날씨가 어떨까 싶어서요.

트레일 릿지 로드는 닫혀있길래 포기하고 중간 정도까지만 드라이브를 해볼까 싶은데,

베어레이크 근방 트레일을 걷기에 지금 날씨가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냥 록키 산맥 대신에 신들의 정원 정도 가보는 게 나을지..(근데 여긴 또 오후 3시면 문을 닫더라구요 쩝)

TheMileHighCity

2021-04-22 23:17:25

엊그제 눈이 좀 와서리 하이킹이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보통 지금 시기에는 스노우 부츠로는 힘들거 같구요 스노우슈즈 추천드립니다. 에스테스 파크나 덴버에서 빌려서 가셔도 됩니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곳에서의 사진인데 가능하실지 잘 모르겠네요.

Continental Divide at https://www.nps.gov/romo/learn/photosmultimedia/webcams.htm

고시생3

2021-04-23 00:46:48

아..작년 여름에 갔을 땐 베어레이크 근처는 그냥 평탄한 길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곳도 스노우 슈즈가 있어야 하는 건가요ㅠㅠ

70대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거라 가벼운 하이킹만 생각했는데,

그러면 이번엔 록키는 아예 빼는 게 낫겠네요. 감사합니다

CK2020

2021-06-17 07:36:00

이 스레드에서 좋은 정보 얻고 계획을 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Timed entry permit이 튀어나왔는데요, 어떤걸 선택해서 예약진행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족과 가벼운 하이킹을 계획하고 있는데, 처음이다보니 감이 오질 않습니다.

https://www.nps.gov/romo/planyourvisit/fees.htm

 

그리고 캠핑도 고려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heMileHighCity

2021-06-17 07:45:26

가족과 가벼운 하이킹이라면 베어 레이크 엔트리를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루트와 난이도를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캠핑은 국립공원 안을 생각하신다면 예약이 거의 다 차서 캔슬을 기다리며 들락날락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CK2020

2021-06-18 22:08:28

넵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80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21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86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07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549
updated 114112

뉴욕/뉴저지 자동차 여행 - 비용 팁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50
루루라임 2024-04-23 1368
new 114111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59
푸른바다하늘 2024-04-24 3597
new 114110

마모분들 최애 텀블러 브랜드& 상품명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51
  • file
Navynred 2024-04-24 1772
updated 114109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2
Monica 2024-04-11 2956
updated 114108

민트모바일 $15 리퍼럴 릴레이

| 잡담 83
simpsonull 2021-02-12 8028
updated 114107

영어만 사용하기 시작한 아이 어떻게 한국말을 사용하도록 할까요?

| 질문-기타 51
bori 2024-04-24 2894
new 114106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39
  • file
헬로구피 2024-04-24 2179
new 114105

[4/24/24] 발빠른 늬우스 - 하야트, Mr & Mrs 스미스 예약 시작 (생각보다 별로)

| 정보-호텔 13
shilph 2024-04-24 990
updated 114104

Tumi 백팩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59
  • file
SAN 2024-04-10 7487
new 114103

하얏트 게오아 GOH 쓰기 가장 좋았던 호텔/리조트는 어느 곳이었나요?

| 질문-호텔 44
소비요정 2024-04-24 652
new 114102

ezpass 통행료 결제 처리 안됨 -> 연락을 못받고나서 fee가 많이 나왔는데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18
쓰라라라 2024-04-24 906
updated 114101

3인 가족 12월 중순 8박 일본여행, 너무 무모 한 걸 까요?

| 질문-여행 43
longwalk 2024-04-12 2644
updated 114100

파묘 북미 개봉 Exhuma 2024 (3/22)

| 잡담 37
J.Crew 2024-03-04 24237
updated 114099

또 질문) HND 1시간만에 휠체어 서비스 환승 가능할까요? 추가질문 ) HND vs NRT // 아버지, ANA first vs 국적기 비지니스? / ANA마일 개악후 일정 변경시 마일 차감 질문

| 질문-항공 33
favor 2024-04-16 1079
updated 114098

5월 하순경 떠나보려는 나만의 로드트립 계획 (라스베가스-덴버)

| 잡담 22
  • file
MAGNETIC 2024-04-23 1030
updated 114097

돈 savings 어디다 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56
긍정왕 2023-05-08 9482
updated 114096

체이스 카드: No more 5/24 신청룰?? DP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134
24시간 2023-10-09 19008
new 114095

한국에서 목돈을 가져오는 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해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 질문-기타 5
evaksa 2024-04-24 593
updated 114094

JFK 라운지 문의 (Amex Plat / PP 사용)

| 질문-기타 18
마포크래프트 2024-04-22 766
new 114093

강아지 두달 맡아 줄 사람 찾는 방법 좀 - 달라스지역

| 질문-기타 13
hitithard 2024-04-24 1401
new 114092

요즘 캘리포니아 남가주 MVNO 어디가 좋은가요? (AT&T or Verizon)

| 질문-기타 1
FBI 2024-04-24 209
new 114091

뉴저지 자동차 레지스테이션 리뉴 이렇게 오래걸리나요

| 질문-기타 3
yunoyuno 2024-04-24 226
new 114090

힐튼 Free night: 조식 포함되나요?

| 질문-호텔 14
뉴로니안 2024-04-24 987
new 114089

Spirit 항공 티켓 실수로 중복 발급했는데 좋은 캔슬 방법있을까요?

| 질문-항공 4
geol 2024-04-24 534
updated 114088

Toyota bZ4X 리스딜 ($0 down, $219/m, 36months)

| 정보-기타 7
  • file
미니밴조아 2024-04-22 1579
new 114087

뻘질문 요새 alka seltzer 오리지널 왜 구하기기 힘든가요?

| 질문-기타 8
정혜원 2024-04-24 709
updated 114086

[뉴스] 캘리포니아 공항 Clear 금지 고려중

| 정보-여행 21
하와와 2024-04-23 2879
new 114085

DoT: 취소/심각히 지연된 항공권 및 항공서비스에 대한 자동환불규정 법제화

| 정보-항공 3
edta450 2024-04-24 373
new 114084

LAX: 국내선-국제선 1:40분 환승 가능할까요? (델타-대한항공)

| 질문-항공 8
뭐든순조롭게 2024-04-24 334
updated 114083

한국에 있으신분들 쿠팡 해외카드로 결제가능한것 같습니다!

| 정보-기타 61
  • file
미니어처푸들 2023-10-30 1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