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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개인거래(사고/팔기)

람보누구니, 2017-08-09 01: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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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 이름을 거쳐간 Title이 7개 정도 이고, 지인 자동차 구매도 4번 정도 도와준 경험이 있습니다. 뭐 대단한 정보를 아는건 아니지만, 중고차 개인거래에 대한 글이 많이 없길래 DB차원에서 글 남깁니다.


1. 중고차살때 기준을 정합니다. 

· 새차는 왠만하면 사지말자(첫 2~3년이 감가상각이 젤 심한거 아시죠? 물론 일부 일본차들은 예외이긴 하지만,,,)

· 자기만의 마일리지 기준을 정합니다.(일본차는 3만내외, 한국차는 2만내외, 미국차/유럽차는 1만 내외, 그외는 중고 안사요)

· 가격 마지노선을 정합니다.(딜러는 경매나, Trade-in 하는 사람들 차를 거의 KBB Fair 가격으로 사온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딜러들 마진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옵니다) 

그래서 딜러에서는 KBB Trade-in deler의 Very Good이나 Excellent 정도 가격에 Tax를 붙여서 OTD를 offer 합니다. 물론 그래도 쉽지 않습니다.

· 중고차는 Rental 이였는지, Personal Owner인지를 구분합니다.

· 맘에 드는 옵션과 차가 나오지 않는다면, 쉽게 Move on 할수 있는 배짱을 기릅니다. 세상에 널린게 자동차니까요


2. 개인거래의 장단점  

· 딜러보다 많게는 5천불정도, 적게는 2~3천불 싸고, 셀러에 따라 가격 네고가 쉽습니다.

· Saving 한만큼 딜러에서 살때보다 Tax가 싸집니다. 또한 딜러처럼 Doc fee나, 자질구리한 fee가 없습니다.

· 개인 소유이므로, Rental 처럼 험하게 굴리진 않을 가능성도 높구요.(원주인 Premium car 오너라면 Mid Grade이상의 Gas를 넣을 확률이 큽니다.)

· 타이틀을 거래당일 건네받고, 즉시 DMV에 Title 변경이 가능합니다.


· 딜러만큼 다양한 종류의 차들을 구하기 힘이 듭니다. 많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Risk가 큽니다.(Risk를 줄이는 방법은 아래에 따로 설명할게요)

· Vin# Check을 직접 해봐야 합니다.

· As-is Condition입니다. 딜러는 간혹 판매후 명백한 잘못이 있을 경우 수리등을 책임져주기도 하지만, 개인거래는 싸인하고 돈받으면 끝

· 충분한 Cash Balance 가 없을경우 Loan을 직접 신청해야하고, 이때 일반 lender들은 딜러 스페셜 이자율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Risk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ⅰ)Title 유무 : Title이 반드시 거래시 있어야 하고, Lien이나 제 3자에게 있다면 과감히 포기하면 됩니다. 아주 불가능한건 아닌데, 괜히 신경쓰고 스트레스를 이중으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Title과 Driver License 이름을 꼭 비교해봐야 합니다. 특히 Title 상단의 네모부분에 Salvage라고 있다면 절대 사면 안되는 차량입니다.(빈공간이 정상입니다.)

ⅱ)셀러의 신용 : 셀러가 강도가 아닐까? 한번쯤은 고민할겁니다. 가장 확실한건 Public한 장소(DMV, 쇼핑몰등)에서 만나고, 미리 셀러가 차량을 판매하는 이유를 한번 물어봅니다. 대부분 납득이 가겠지만, 자기 직업을 내세우는 사람(의사, 군인, 선교사등등)과 타주나 타국으로 이주하기 때문에 판매한다는 셀러는 특히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자기 집으로 오라는 Seller는 가기전에 집 주소를 검색해보면 그 지역 동네 분위기를 어느정도 알수 있습니다.

ⅲ)고장/정비 유무 : 1만마일 이하의 새차같은 중고차 외에는 무슨 하자가 있는 차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이때는 Pre-inspection을 하고 자동차를 구매하면 됩니다. 그리고 inspection후 나온 문제를 가지고 좀더 공격적으로 네고를 할수 있습니다. 단 이미 Buyer가 inspection을 지불하고 특별한 하자가 없는 경우, 거래의 Key는 셀러한테 넘어옵니다.


3. 중고차 사기

중고차는 주로 Autotrade.com, cargurus.com, Craiglist를 이용했습니다. 특히 Autotrade는 Listing하는데 유료이므로, 어느정도 filter가 된 Seller들임으로 안심할수 있습니다. Craiglist는 Timing이 생명인데, 괜찮다 싶으면 무조건 연락부터 해봅니다. Risk나 가격딜은 차를 보고 나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셀러가 믿을만 하고 Title도 가지고 있다고 하면, Pre-inspection을 요청하면서 가격 네고를 합니다. 정말 firm한 셀러라면 딜러보다 싸게 사는걸 위안삼고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거래하는게 좋습니다. 거래 당시에 Title 서명 받구요. Seller가 작성해준 Bill of Sales를 받으면 됩니다. 물론 Vin# Check는 필수 이구요. 

Vin Check는 Carfax가 좋긴 하지만 무료사이트도 충분히 볼만 합니다. 제가 이용한 사이트는 요기 참고하세요.

자 이제 모든 서류가 작성되었으면, 주거래 은행으로 가서 셀러가 원하는 지급수단으로 지급하면 됩니다. 보통 입금시 limit문제 없고 Settle이 빠른 cashier's check을 많이 합니다. 여기서 문제.....중고차 가격을 커버할 충분한 balance가 있다면 문제가 없는데, Balance가 부족하다면 미리 Auto Loan을 받아서 내 계좌에 입금시켜 놓거나 Seller에게 Direct deposit으로 쏴줄 은행 Code를 받아 놓아야 합니다.

급하게 Auto Loan이 필요하다면, 주거래 은행을 먼저 찾고 이자율이 높더라도 재융자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셀러와 모든 서류와 거래가 끝났다면, 이제 DMV를 가서 Title 변경을 하면 됩니다. 제가 사는 캘리는 Tax가 거의 10%이고, 4년 이상된 중고차는 Smog Test결과를 같이 첨부해야 합니다. DMV에서 Payoff한 차량이라면 변경된 Title이 2~3주후 집으로 날라오고,  lender가 있는 차량이라면, DMV paperwork할때 은행 이름과 주소등을 적어서 제출합니다. 은행 소유의 차라면, DMV에서 은행으로 연락하고 최종 Title은 은행한테 가게 됩니다. 그리고 payoff한 시점에 은행은 lien release하면서 Title이 집으로 날라오게 됩니다.

저는 경험이 없지만, 고의든 실수든 lien 항목을 적지 않고 Title이 바로 집에 왔다면, Lender가 회유과 협박으로 귀찮게 한다고 합니다. 심하면 지금 타는 자동차를 강제로 저당잡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Title을 자기들한테 빨리 Return하라고 끈질기게 요구한다고 하네요.....혹시 경험담 있으신 용자님은 update해주세요.


또한 일부 개인거래에서는 Bill of sale와 Title에 거래 가격을 낮추어서 세금을 적게 내는 꼼수도 있긴 한데, 저는 매번 구입가격대로 Tax를 지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보험을 추가 하였다면, 이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기존 Plate를 계속 쓰기 때문에 Plate 반납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중고차 팔기  

중고차 사기를 해봤다면, 중고차 팔기는 아주 쉽습니다. 우선 세차 및 detail을 하고 사진도 찍고 보정도 해서, 여러 사이트에 올려놓습니다. 

올리자마자 하루 안에 연락이 온다면, 본인이 올린 가격이 마켓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도 연락조차 없다면, 하루 정도 더 기다려 보고 가격 조정이나, 인기없는 차량을 소유한 자신을 인정해야 합니다.


중고차 팔기는 본인이 살때 겪은 Risk들을 하나씩 줄여나가면 됩니다. Title 실물 확인 시켜주고, Public한 장소에서 만나서 차량 판매 이유를 정확히 알려주고, 차량 하자에 대해서는 Pre-inspection 해보라고 권유하면 됩니다. 

여기서 제가 그동안 중고차 팔기의 강력한 필살기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ⅰ) 가격 : 너무 욕심을 내기 보다는 조금 덜 받더라도 여러 사람에게 연락 오는게 팔릴 확률을 높여 줍니다. 물론 KBB Private 가격에 근거해야하겠죠.

특히 자동차를 직접 보러 왔다는것은 시간을 투자한것이며, 진지한 Buyer라는 뜻입니다. 물론 직접 보고 가격을 후려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에게는 안팔면 그만입니다. 절대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 이미 관심있어서 차를 보러온 Buyer는 가격도 낮기 때문에 네고의 Room도 많이 없다는걸 압니다. 이미 Buyer는 리서치를 충분히 하고 왔기 때문에 지금 이 가격이 매력적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ⅱ) 서비스 정비 기록 : 다들 아시겠지만, 처음부터 모든 정비 기록을 모아 왔다면, buyer에게 내가 얼마나 현재 자동차를 아끼고 잘 관리했다는 메세지를 주게 됩니다. 원주인이 때마다 엔지오일갈고, 타이어 로테이션하고, 여러가지 정비 기록이 있다는 것은 Buyer가 안심하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여기다가 대수롭지 않은 정보 같지만, 최초 차량 구매시 받은 Sticker Price를 꼭 Keep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정확한 option이 무엇인지 오리지널 가격이 얼마였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중고차딜러는 Sticker가 잘 없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관리 좀 하는 사람들은 Sticker를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ⅲ) 일단 튕깁니다. : 이건 굳이 따라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저는 직접 보러 온 사람에게 튕깁니다. 가령 SUV를 판매한다고 하면, Buyer는 SUV가 실용적이고 적재 공간도 넓고, 어쩌면 미니밴을 고민하는 젊은 부부 가족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SUV의 일반적인 단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줍니다.(절대 본인 차의 단점을 설명하시면 안됩니다.) SUV가 적재공간이 넓긴하지만, 미니밴을 따라갈수가 없어, 미니밴은 3열이고 모든 가족들은 미니밴을 타면 대부분 만족하더라, 하지만 난 SUV가 더 뽀대나고, compact한 느낌이고 우리도 아이들 키우면서 SUV타면서 불편한점 없었어. 난 네가 100% 확신이 없다면 너한테 차를 팔지 않을꺼야..하루 정도 더 생각하고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아...하지만 이딜은 모두에게 Open되어 있고, 100% Commitment한 사람이 나타나면 난 그 사람에게 팔거야. Buyer는 혼란이 오겠죠. 이건 뭥미....난 오늘 이 차 보러 와서 괜찮으면 살라고 했는데, Seller는 다른 차 사라고 하질 않나...오늘 나한테 안판다고 하질않나....

여기까지만 말하면 나머지는 Buyer가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가격 좋지, 정비 잘됐지, 차를 팔려고 셀링도 안하고 참 믿음직한 셀러인거 같아...그런데 내가 만약 사지 않는다면 분명이 다른 Buyer가 살만한 차구나...라는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이제 모든 결정이 끝났다면, 사기와 같이 Bill of sale와 Title 서명하고 마일리지/가격 적어서 건네주면 됩니다. 이때도 Buyer가 Tax 적게 낼 목적으로 판매 가격을 다르게 적어달라고 한다면, 그건 개인이 각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Seller 입장에서는 돈만 제대로 받는다면 큰 손해는 없지만 먼가 찝찝하긴 하죠.

마지막으로 Seller는 DMV에 Notice of Transfer and Release of Liability를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 시점부터 법적으로 차량에 대한 티켓/사고등에 대한 책임을 피할수 있습니다. 이건 온라인으로 가능하니, 싸인과 동시에 바로 진행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험을 Remove해야 합니다. 보통 보험회사는 effictive date을 다음날부터 잡아줍니다. 


 

5. 결론

그럼 이렇게 길게 글을 쓰면서 도대체 얼마를 Saving 했냐는 건데요...저는 이번에 중고차 사고, 팔고를 단 3일만에 끝냈습니다. 

첫날 중고차를 보고, Test 운전하고 바로 은행가서 싸인했습니다. Low mileage라서 첫번째 엔진오일 Change도 하지않은 새차같은 중고라서 Pre-inspection하지도 않았구요. 동급 전국 최저가보다도 6천불 정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DMV가서 Title 변경 완료했구요. 

그날 오후 바로 웹사이트에 현재 타던 붕붕이를 올려서, 그날 저녁에 Buyer만나서 생각해보라고 시간을 주고, 그 다음날 아침에 만나서 팔았습니다.

이 붕붕이는 Carmax보다 정확하게 4천불 더 받고 팔았습니다. 즉 이번 거래를 통해서 만불정도를 Saving 했습니다(뭐 자동차 새로 산건 엄밀히 말하면 Saving이 아니지만)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주위에서 중고차 개인거래는 당장 겁부터 먹으시고, 많은 분들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encourage하는 차원에서 글남깁니다.

조금만 발품팔고, 시간을 가지고 찾다보면 좋은 중고차 거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중고차 현장에 있거나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경험을 공유하는 목적이오니 따끔한 충고와 지적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댓글

눈부엉이

2017-08-09 03:27:25

미국 살면서 언젠가 중고차거래를 할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그 때를 위한 귀한 팁을 얻었네요.^^ 경험과 조언 공유 감사드립니다.

두리뭉실

2017-08-09 06:13:16

시간과 발품, 노력으로 돈을 절약하는거죠...


물론 위 세가지는 새차 사실때에도 적용하시면 마니 가격이 낮아지죠..

스윗피123

2017-08-09 06:57:19

곧 차를 팔 예정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신랑말로 차를 파는건 뭐 트랜스퍼가 복잡하다고 귀찮은거 싫어하고 돈을 아끼지 않는데, 그리 복잡해 보이진 않네요 ^^

Royal365

2018-11-11 10:41:06

자동차를 팔려고 하는데 서류는 어디서 받아서 준비하면 되나요? 3년전에 살때 중고차판매점에서 구입한거라서 서류준비가 필요없었는데...팔려니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궁금하네요.

bill of sale은 온라인에서 다운 가능하고 팔고나서 DMV에 신고하면 되는데 바이어랑 제가 싸인을 해야할 서류가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호섭이

2018-11-11 14:19:35

중고차를 사는 입장에서, pre-inspection 를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만약 판매자가 inspection 거절할 경우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내행부영

2021-03-23 09:50:28

판매자한테 테스트 드라이브 겸 인스펙션도 하고 싶다고 하면 대부분이 오케이 합니다 .... 인스펙션 거부하면 저는 그냥 스킵하고 다른 셀러 찾아봅니다 

AleSmith

2021-07-30 01:48:34

지금 개인간 중고차 거래를 진행 중인데요, 셀러께서 테스트 드라이브나 인스펙션에 대해 흔쾌히 동의를 하셨는데 막상 이걸 어떻게 받아야 할지 생각해보니 좀 감이 안와서요.. 셀러가 계신 곳이 시내에서 30-40분 떨어진 서버브 (거의 시골에 가까운...)고 인스펙션 하려면 꽤 나와야 할거 같던데 이럴때는 보통 셀러도 인스펙션 하는 곳까지 동행을 하시나요? (바이어가 그냥 튀면 안되니까요... ㅎ) 아니면 보통 셀러가 미리 인스펙션을 받은 후 바이어한테는 인스펙션 리포트를 주시나요?

내행부영

2021-07-30 19:31:20

저 같은 경우는 동행 했었고 셀러도 리포트 읽어봤어요

셀러 맘 아닐까요....?

AleSmith

2021-08-01 00:35:27

답변 감사드립니다! Lemonsquad라는 업체 서비스를 한 번 사용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셀러와 매케닉이 만나서 리포트를 작성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사용하게 되면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Jjmo2000

2021-03-22 21:14:39

2018 오딧시 39000마일 뛴차를 팔려고 하는데 개인 거래시 뱅크에 같이 가서 입금하고 바로 타이틀에 싸인하고 dmv에 가면 되는건가요? 아님 카멕스에 가서 좀 손해보더라도 넘길까요? 19000불 정도 준다고 하는데 금액이커서 고민입니다. 

modernboy

2021-03-23 01:08:42

돈이 제대로 넘어올지 불안하시다는 건가요? 그럴 경우, 수수료는 들지만 구매희망자에게 은행가서 certified check 을 발급 받아 달라 그러면 그런 걱정은 없을 거예요. 제 경우에 한번은 그냥 현금으로 하자 그래서  Counterfeit Money Detector Pen을 Staples에서 사와서 눈 앞에서 한 장 한 장.... 확인한 적도 있어요. 장수가 많아 좀 빡셌지만요;; 일단 돈 받고 서명을 마친 Title을 매매자 손에 쥐어줬다면, 번호판 반납하셔야 할 일 이외엔 굳이 함께 DMV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번호판은 나중에 DMV에 우편으로 보내도 받아 줍니다. 안전한 거래 되시길 바랍니다. 

ReitnorF

2021-06-01 19:26:18

요줌 리스차를 팔고 새차를 구매할지 고민하고 있는 중에 다시한번 이 글을 보니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지지복숭아

2021-11-24 05:49:25

궁금한게있습니다. 지인한테 차를 사올예정인데요, 타 주에서 차를 사오는거면.. 제 자동차.플레이트를 떼서 달고 운전해서 오면되는건가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담날 Dmv가면되는건지..??타주에서 차를 사서 온전해올동안 무슨 플레이트를 달고오면되는지 헷갈리네요 ㅠ

Desiderata

2021-11-24 06:00:53

지인차 플레이트 달고 오시고 다음날 dmv에서 자동차 등록/플레이트 수령 후 지인 플레이트는 떼어서 지인께 쉬핑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인이시니까 운전해서 오실 때 보험 등을 잘 arrange 해보셔요.

지지복숭아

2021-11-24 06:07:29

아하

.글쿤요 저희는 이미 플레이트가 있어서 저희차 플레이트떼서 달고가면되나 했어요.ㅜㅋ

나선희

2021-12-18 21:24:11

가지고 있는 벤츠 리스차량을 payoff 한 다음 카맥스에 팔아넘길 준비를 하던 중에 이 글을 보니 개인판매도 해볼만할 것 같네요. 코시국에 리스 시작하고 많이 못타서 3년동안 23K 마일 정도만 타고 관리상태도 좋아서 개인거래 할 때 유리할 거 같아요. 

 

궁금한 게 있는데 Lease Payoff 할 때 딜러에 직접 가지고 가서 payoff process 를 밟아야 할까요? 어디서 보니까 딜러에 가져가서 payoff 하려고 하면 이런저런 수수료 붙여서 비싸지니까 온라인에서 직접 payoff processing 해서 진행하는게 좋다고 하는거 같았어요. financing 은 없이 일시불로 지불 한 다음 얼마 후에 개인거래로 팔아 버릴 생각이에요. payoff 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이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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