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Bust-out score와 크레딧카드 셧다운

레딧처닝, 2018-02-26 22:45:26

조회 수
339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오늘따라 글을 세개나 도배 하게 되네요

 

요즈음 체이스 셧다운 케이스가 플톡이랑 레딧에서 종종 올라오는데요 . 몇년전만 해도 manufactured spending을 심하게 햇거나 UR를 불법적으로 사고 팔고 하셧거나 아니면 excessive money order deposit  이나 third party를 통한 크레딧 카드 빌 페이가 셧다운 이유 엿는데요

 

최근 체이스에서 risk management dept에서 bust out fraud를 막기 위한 대처를 시작햇다고 하더군요. 처너 즉 마적단 분이시라면 대부분 카드를 여러개 오픈 하셧을겁니다. 그리고 특히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분들은 짦은 크레딧 히스토리를 가지고 계실거구요 . 우리 "처너" "마적단" 의 특성이 공교롭게도 "bust-out" 즉 크레딧을 무자비하게 이용하고 튀는 먹튀분들의 특성이랑 비슷하다는겁니다 . 이게 문제인게 은행 눈으로 보면 마적단분들인지 아니면 bust out 사기꾼 일명 먹튀인지 구별하기가 어렵다는거죠 . 그래서 크레딧 스코어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체이스에서 셧다운을 당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public info/experian bust-out score white sheet 에 나와잇는 여러 인포를 종합해서 bust-out의 특징에 대해서 적어볼려고 합니다 .

 

 

1) average 크레딧 history가 보통 사람 average 크레딧 히스토리 보다 훨신 낮다 ( 98 months for bust out vs 205 months for good customer)

 

이거는 마적단이라면 어쩔수 없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 왜냐하면 새 카드를 만들면 만들수록 average age는 계속 내려 가기 때문이죠 

 

2) bust-out 사기꾼들은 몰게지/auto loan이 보통 사람들 보다 적다 ( 0.5 for bust outs  vs 1.7 for good customer for mortgage and 0.9 vs 1.8 for auto loan)

 

요즈음 종종 보면은 시티에서 lack of recent installment loan 이유로 디나이 하는 경우가 잇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론이 없으면 승인 해주기 꺼려 하는 이유가 이거인거 같습니다. 먹튀하시는분든 대부분 론이나 몰게지가 없다는군요. 론이 없으신게 물론 좋지만 처닝에잇어서는 아마 좋은 크레딧 조합이 필요 한거 같습니다.

 

3) bust out 사기꾼들은 보통사람들의 비해 로컬 크레딧 유니언 어카운트들이 없다 ( 0.3 for bust-out vs 0.9 for good customer)

 

먹튀하시는 분들은 먹고 튀셔야되니깐 아마 로컬 크레딧 유니언을 피하고 쫌더 전국적으로 큰 은행을 상대로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레딧 유니안에 가입하는게 도움이 되실꺼 같네요

 

4) bust out 사기꾼들은 자주 크레딧 카드 리밋을 올려 달라고 한다

 

마적단 분들은 크레딧 리밋을 올려달라고 자주 요청을 안하실꺼리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다른 카드 신청을 하시기 때문이죠 ^^

 

5) 크레딧 빌을 여러 소스을 이용해 페이 한다 (bust out의 마지막 phase는 체크 빵꾸 내고 도주하는거죠)

 

체이스에서 월마트 등등 third party를 이용한 크레딧 카드 빌페이를 싫어하는이유가 이거인거 같네요. 

 

6) bust out 사기꾼들은 기카나 high end물품을 카드로 이용해 자주 산다

 

여기서 manufactured spending 하시는분들이 걸리는거 같습니다. 대부분 비자 기카를 사신 다음 머니 오더로 바꾸는 방법을 쓰시는데 몇몇 큰 회사들은 level 3 report라고 해서 어떤 물품들을 삿는지 은행에게 제공을 합니다. 스테이플스가 그중 하나라고 하죠.

 

7) 6개월이내에 새 크레딧 카드 갯수가 2-3 개 증가 and / or 30프로 증가 . 또 6개월 이내에 새 크레딧 인콰리 3-4 개 증가 and/ or 50프로 증가 

 

결국 가늘고 길게가 답이라는걸 보여주는거죠 .. 크레딧 히스토리가 짦을수록 천천히 은행과 관계를 쌓아가시면서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8) 보통 bustout  fraud들은 bust out 하기전 크레딧 utilization rate이 50프로 이상인 카드가 2개에서 5개로 증가 

 

Credit카드를 많이 이용하시는건 좋지만 utilization rate을 잘 관리 하시는것 또한 중요하다는걸 보여주는 예 입니다. 하지만 이걸 피하실려고 크레딧 사이클링을 하셔도 셧다운으로 갈수 잇으니 주의 하시구요.

 

 

이상 여기 까지 엿습니다.

여기서 제가 적은게 hard rule이 아니고 또 제생각과 여러 레딧 유져의 생각 들을 조합해서 적은글이기 때문에 그냥 참고글로 봐주신다면 감사하겟습니다 ^^

 

하지만 분명한건 마모님께서 항상 늘 말씀하신거 처럼 가늘고 길게 가신다면 건강하게 마적질을 할수 잇다고 봅니다.

 

더이상 마모 커뮤니티에서 셧다운 피해자가 안생기기 바라며 이상 글을 마치겟습니다.

 

 

출처 :  https://www.experian.com/assets/decision-analytics/white-papers/bust-out-fraud-white-paper.pdf

 

https://www.experian.com/innovation/thoughtleadership/synthetic-identity-fraud-white-paper.jsp

 

https://www.nw3c.org/docs/research/synthetic-identity-fraud.pdf

 

레딧글

 

 

 

 

 

31 댓글

universal

2018-02-26 22:51:59

감사합니다! 2번과 관련하여 얼핏 봤었던 alliant share secured loan을 들려고 했으나 지금은 막힌 관계로... 그냥 학교 credit union에서 5년짜리 credit builder loan을 들었는데 얼떨결에 3번도 같이 해결되는군요.

레딧처닝

2018-02-26 22:55:49

두방 치기 하시는군요 ^^ 

전 학자금 론 덕분에 2번은 걱정을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ㅜ

민데레

2018-02-26 22:55:04

역시 가늘고 길게가 관건이군요....

 

 

하지만 아직 호텔카드도 없는데....ㅠㅠ

레딧처닝

2018-02-26 22:57:10

ㅠ 저도 아직 달리거 싶은 카드가 많지만 꾸우욱 참고 쿨다운 중입니다

매주 오는 withdrawal 참느라 힘드네요 

민데레

2018-02-26 23:07:14

17년 히스토리와 오토론은 좀 있는데....

작년 8월부터 개인 4개......비즈 1개라....

총 9개카드구요.

진작에 가늘고 길게 달렸어야 하건만...

간이 조막만해 집니다.....ㅠㅠ

레딧처닝

2018-02-27 05:23:12

참고글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두 될꺼 같습니다 ^^ 

땅부자

2019-02-19 06:45:10

ㅋㅋㅋ 

저도 요즘 집 때문에 카드 안달리니 좋은것만 보이면 손가락이 간지럽습니다. 

레딧처닝

2019-02-19 12:27:27

동굴용 카드 하나 만드시고 스팬딩에 집중하시면 그나마 나아집니다 ㅎㅎㅎ

 

shilph

2018-02-26 23:19:44

개인적으로 가늘고 길게를 위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연회비는 추가 한 번 정도는 내고 있습니다. 즉, 웬만한 카드가 아니면 24개월 정도를 유지하고 있지요. 연회비를 내도 보너스를 받아낸다거나, 싸인업이 워낙 좋거나 베네핏이 좋아서 유지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더라고요

레딧처닝

2018-02-27 05:26:06

저도 최소한 1년이상은 유지하는중입니다 . 아니면 연회비 없는걸로 product change해서 쭉 가져가구요^^

shilph

2018-02-27 07:41:06

네, 그게 좋은거 같더라고요. 적어도 먹튀는 아닌거처럼 보이는 효과도 있고요

대박마

2018-02-27 01:13:45

2번 계산법을 아무리 봐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계산하는 겁니까?

레딧처닝

2018-02-27 05:21:38

평균을 계산한거죠 . 보통 사람의 경우 오토론/몰게지를 한사람당 1.9개 정돈 잇는 반면 bust out 하시는 분들은 한사람당 평균 0.9 개 엿다고 하네요

티메

2018-02-27 01:34:12

한번 글을 읽어보니 이해가 되네요. 하긴 체이스입장에서야 그렇겠군요.. 신규 마적단은 죽어나가겠지만...

 

저는 가능하한 여러카테고리에서 써주고있습니다.

식당, 여행, 인터넷, 가스 페이, 등등.. 

 

레딧처닝

2018-02-27 05:28:31

저두요 ㅋㅋ 두루두루 쓰는중입니다

옥동자

2018-02-27 08:21:36

아이고...!

절반 이상 저애게 해당되네요.

조심해야겠습니다. 다만 체이스 같은경우 의도적으로 체킹어카운트에 현금을 좀 놔두는 편인데요. 이런 경우 먹튀고객이 아니라는 증거로 도움이 될려나요?

레딧처닝

2018-02-27 08:47:27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체이스에 체킹어카운트로 asset이 잇는게 "security deposit" 처럼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그리고 아주 많이 카드를 달릴경우 (>20/24) 에 CPC 고객들도 셧다운 한다는 DP들이 잇더라구요

옥동자

2018-02-27 09:55:09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은행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이렇게 체크리스트로 보니 이해하기 쉽고 뒤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네요.

레딧처닝

2018-02-27 10:03:20

도움이 되셧다니 좋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냥집사

2019-02-19 06:34:41

.

보스턴처너

2019-02-19 10:55:23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레딧처닝

2019-02-19 12:26:43

아 이런 뻘글을 전설의 명문이라고 하시다니 부끄럽네요 ㅠ

 

그나저나 체이스가 다시 셧다운을 시작하는건가요 ... 에효 

grayzone

2019-02-19 13:52:52

ㅋㅋ 구분하려면 구분해 내겠지만 카드사 입장에선 그럴 필요가 없겠죠...

보스턴처너

2019-02-19 13:55:09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grayzone

2019-02-19 13:57:51

네 그렇죠. 제 말은 은행이 사기꾼 아닌 사람을 잘못 셧다운할 확률을 줄일 유인이 없다는 얘기. 그 고객도 어차피 사인업 헌터일 가능성이 높다면요. 

루스테어

2019-02-19 14:50:53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암므느

2019-02-19 18:11:18

이런 좋은글을 이제야 보네요~! 감사합니다.

티메

2019-02-19 19:40:52

1,2,3,7 헐 

redcloud

2022-07-11 03:13:00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이 글과 더불어.. 예전에 어떤 분께서 셧다운 및 파이낸셜리뷰 케이스들을 테이블에 정리해놓은 글이 있었는데 혹시 그 제목이나 링크를 알려주실 친절한 분이 계실까요? ㅠㅠ 지금 30분째 검색하고 있는데 못찾고 있습니다......

grayzone

2022-07-11 04:07:16

아마 이 글이 아닐까 합니다. 마모님 공지글에 링크로 들어가 있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294845

redcloud

2022-07-11 05:51:24

오 정말 감사합니다! 이게 정확히 제가 찾던 글이어요.

목록

Page 1 / 378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v1.1 on 2023-11-04)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2933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473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659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3353
new 113393

거소증, 알뜰폰, 직불카드, 반영구 눈썹 등 한방에 해결하고 귀국했습니다- 2년 후 재방문 후기

| 정보 2
자유씨 2024-03-27 331
new 113392

4대 은행 미드티어 릴레이션십들 비교 (Chase, BoA, Wells Fargo, Citi)

| 정보 20
덕구온천 2024-03-27 1391
updated 113391

가끔 패스워드 유출사고가 나죠? plain text가 다 유출됩니다.

| 잡담 37
덕구온천 2024-03-27 3357
new 113390

테슬라 Y 오늘 주문하면 (28일) 31일까지 받아볼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8
레드디어 2024-03-27 460
updated 113389

FBAR/FATCA Streamlined Procedures 제출 경험

| 정보-기타 3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2-19 764
updated 113388

7월부터 사파이어 리저브 PP에서 식당/카페/마켓 액세스가 빠질 예정

| 정보-카드 29
깐군밤 2024-03-27 1855
updated 113387

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 정보-기타 6
소녀시대 2022-11-28 1261
new 113386

소니 카메라나 렌즈 미국 구입: 박스에 정품씰 같은게 없나요?

| 질문-기타 23
  • file
날이좋아서 2024-03-27 520
updated 113385

4인가족 Mobile Passport Control 후기 - LAX 입국심사 초스피드 초강추 무료

| 후기 9
사골 2024-03-27 1096
updated 113384

체이스 카드: No more 5/24 신청룰?? DP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122
24시간 2023-10-09 17671
new 113383

비행기 딜레이/ 취소될 경우 대처 방법 (Jet Blue)

| 질문-항공 1
포인트헌터 2024-03-27 322
updated 113382

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2
큼큼 2021-08-20 5049
updated 113381

해외금융계좌신고 (FBAR, FATCA) 엑셀 파일과 소소한 팁 공유

| 정보-기타 106
  • file
엘라엘라 2022-03-22 19068
updated 113380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26
블루트레인 2023-07-15 10710
updated 113379

에어프레미아 EWR-ICN 구간 탑승 후기(+24개월 이상 아기 동반)

| 후기 10
쌀가보 2023-07-07 2891
updated 113378

Roth IRA 2023 텍스 파일 후에도 추가 컨트리뷰션 가능한가요?

| 질문-은퇴 5
Atlanta 2024-03-27 555
updated 113377

19개월 아이와 함께하는 에아프레미아 후기 Air Premia

| 후기 26
  • file
시간을달리는마일 2023-05-29 8078
updated 113376

[후기] 돌 전후 아기들 데리고 비행 및 한국에서의 팁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84
마음가꿈이 2019-08-13 8717
updated 113375

T-mobile x MLB.tv 올해도 돌아와서 남는 코드 드립니다

| 나눔 56
스머프반바지 2024-03-26 1301
updated 113374

로빈후드 IRA 직접 불입액에 3% 매칭 해준답니다.

| 정보-은퇴 55
  • file
쌤킴 2023-08-05 6660
updated 113373

누군가 제 IHG 포인트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_-!!!!!!)

| 잡담 29
쌍둥이호랑이 2024-02-20 3455
updated 113372

Chase bank 점점 쓰기 힘들어지는군요. feature : Mobile check deposit

| 잡담 34
라이트닝 2024-03-26 3441
new 113371

아멕스에 문의했는데 엉불카드 항공사지정 안해도 항공크레딧 받을 수 있다는데 맞나요?

| 질문-카드 6
  • file
삶은여행 2024-03-27 426
updated 113370

코스타리카 Costa Rica 여행

| 후기 53
  • file
힐링 2022-11-16 5701
updated 113369

하야트 포인트 발전산

| 질문-호텔 7
아이링님 2023-01-24 1580
updated 113368

미국 서부지역 은퇴이주 동네 질문

| 질문-기타 106
덕구온천 2024-03-02 5920
new 113367

델타항공권 발권: 체이스트레블 (샤프) vs. 델타블루카드 중 어떤카드가 결제에 좋은가요

| 질문-항공 1
여름밤밤밤 2024-03-27 141
updated 113366

4월 중순 denver 덴버 여행관련 질문: Bear Lake hiking 코스가 걷기 좋을까요? 혹은 garden of gods?

| 질문-여행 23
아이언맨 2024-03-22 748
updated 113365

다사다난했던 영주권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ㅠㅠ

| 잡담 42
호연지기 2024-03-26 2895
updated 113364

[오퍼 돌아옴: 02.2024] 본보이 Boundless 5만 숙박권 5장 오퍼

| 정보-카드 356
  • file
하와와 2023-04-14 5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