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스터입니다.
많은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마모에도 이렇게 골프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 많은줄 몰랐네요. 혹시 샌안토니오 계신분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에 따라 몇몇가지 추가합니다.
1. 골린이용 유튜브 추가
2. 필드에서의 매너 추가
3. 골프 용품 사이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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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라는 마적단질은 안하고 골프에 빠져 스펜딩 걱정할일없는 양스터입니다!
예전부터 골프는 돈있는 사람이나 하는 스포츠, 그리고 남자라면 축구 농구 야구나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난 Independent Day에 Top Golf 갔다가 골프에 빠져 현재 구력 2개월이 조금 지난 골린이로 진화했습니다. 깨백은 언제하나… 라베 107입니다. 골린이중 골린이.
코로나시국 이후로 골프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되어 현재 골프인들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나이도 많이 어려저서 20대 30대도 골프에 입문을 많이하고있는데 혹시나 마적단분들중에 골프 한번 시작해볼까…? 생각하시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최소 보기플레이어시거나 구력이 1년 이상되신분들은 이제 갓 시작한 골린이가 재롱피운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피드백 수정 환영합니다!
일단 골프를 시작하려면?
일단 주변에 골프를 이미 시작했거나 시작하고싶단 생각을 하신분들을 찾아보세요. 골프는 혼자서도 시작 가능한 스포츠이긴 하나 주변에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이나 같이 입문하려는 사람과 같이 하면 더욱더 재미있습니다. 전 와이프랑 같이 시작해서 매주 드라이빙 레인지 최소 3번, 필드는 한번 이상 다니고있습니다. 덕분에 같이 할수있는 취미가 하나 더 생긴거같아 행복합니다?
같이 할 사람 찾았습니다! 그럼 이제 뭐를 하면 되죠?
현재 골프를 배울수있는 길은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유튜브로 셀프독학
현재 제가 선택한 길로 넘쳐나는 유튜브 골프레슨영상들로 골프를 배울수 있습니다. 유튜브로 시작하게되면 기본적인것은 배울수는 있으나 그립이나 스윙시에 잘못된점을 가르쳐줄사람이 없기때문에 혼자서 뭐든지 다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골프배우면서 동시에 가르치기 가능 하지만 마일모아를 통해서 얻으신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컴퓨터로 손쉽게 그리고 어디서든 레슨을 보실수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최고의 장점은 무료입니다. 많은 골프 유튜버들이 있으나 다 구독하시기보단 몇몇 유튜버만 골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추천 채널
임진한 클라스 - 아마 이분 골프강의보고 골프배우신분들 많으실겁니다. 임진한 프로님은 2011년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50인 골프지도자중 한분이십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무조건 보세요.
[골프맨]조윤성프로 - 현재 호주에서 활동하고 계신 조윤성 프로님이십니다. 와이프분과 아이들을 가르치는 영상들을 올려주셨는데 천천히 따라하기 정말 좋은 영상들이 많습니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레슨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아내분에게 레슨을 하는데 왜 안싸우시지???
Golf with Aimee - 한국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골프 레슨 유튜버입니다. LA에서 레슨 프로로 일하고 있는 중인데 명쾌하게 설명을 잘해서 이해하기 쉽게 레슨을 풀어놨습니다.
Rick Shiels Golf - 영국의 골프 교습가 Rick Shiels가 하는 채널입니다. 현재 골프채널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것을 알고있으며 샷트래커와 모션영상등등 이해도가 높은 영상이 많습니다.
그외 레슨은 아니지만 골프유튜브 예능식의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TV, 심짱골프, 임창정의 사장님나이스샷 등등 채널이 있습니다.
2. 주변에 골프를 오랫동안 치신분들/잘치는 분들에게 레슨받기
주변에 골프를 잘치시거나 오랫동안 치신분이 있으시다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오랜 경험이 있기때문에 그를 바탕으로 많은걸 배울수 있습니다. 저도 같이 골프를 치러 나가게되면 홀마다 보면서 배우고 그분들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많은걸 배우고 잘못된걸 고치고있습니다. 그런분들에게 배우게되면 공짜나 소량의 감사비 정도로 배울수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골프를 잘치는 사람이 없다면 가능하지 않고 잘못된 방법을 배울수도 있습니다.
3. PGA 프로나 Instructor를 찾아 레슨받기
개인적으로 PGA 프로나 Instructor를 찾아 레슨받는걸 추천드립니다. 골프는 그립과 스윙이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운동입니다. 기본이 탄탄하지 않으면 절대로 실력이 늘수없는 그런 운동입니다. PGA 프로나 Instructor한테 배우면 가장 기초적인것부터 배우기때문에 초보이거나 입문하실때는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보통 레슨비는 시간당 40불에서 100불정도이며 구글링 해보시면 주변에 있는 프로나 Instructor를 찾을수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배우실지를 정하셧으면 이제 장비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입문용 골프장비는 클럽, 골프백, 장갑, 골프화 그리고 골프웨어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절대 새 클럽들은 비추입니다. 먼저 새 클럽들은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아직 스윙이 잡혀있지도 않은 상태라 비싸고 좋아보이는게 좋은게 아니고 공이 잘 맞지도 않습니다. 가장 좋고 비싼 클럽들이라도 맞지 않으면 필요도 없을뿐더러 흥미를 쉽게 잃을수도있습니다. 주변에 골프치시는분들이 남는 클럽이 있고 공짜로 주신다면 감사히 받으셔서 시작하셔도 됩니다. 난 스펜딩이 많이 남앗다 아님 가격 상관안하고 운동은 무조건 장비빨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근처 Dick’s 나 Golf Galaxy, PGA Tour Superstore에 가셔서 비싼거 달라고 하시면 되겟습니다. 아니면 Craiglist, OfferUp, Ebay 등등 used 클럽들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평균 가격대는 드라이버 중고 200달러에서 400달러, 아이언 세트 중고 400달러에서 700달러, 퍼터 100달러, 그리고 새거라면 드라이버 500달러, 아이언 +1000달러, 퍼터 150달러에서 200달러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클럽 shortage현상이 일어나고있는 상태라 온라인 주문하시면 인벤토리에 있지않은 이상 최소 6주에서 8주정도 걸립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분이시라면 7번아이언이나 8번아이언만 사서 연습하셔도 충분합니다. 아이언에 익숙해지시고 공이 맞기 시작하면 다른 클럽들을 사기 시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최소 구성으로는 드라이버, 아이언 세트 (5-P 아이언 세트), 퍼터입니다. 골프백도 마찬가지로 싼 used golf bag 찾아보시거나 아님 마음에 드는거로 사셔도 됩니다. 장갑은 아마존에서 장당 10불이하 장갑이나 코스트코에 있는 Kirkland 장갑사시면 됩니다. 골프화나 골프웨어는 처음에 필요없고 운동화와 운동복이면 충분합니다. 근 미래에 필드에 나가실 계획이시라면 주변 아울렛가셔서 Adidas, Under Armour나 Nike같은 골프웨어와 골프화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역시나 운동은 장비빨입니다. 필드 나가시면 골프공과 골프 티는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초보니 무조건 싼거로 갑니다. 골프공은 무조건 used아님 lost golf ball을 싼 가격에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장비도 다 샀고 연습도 시작했습니다. 그다음엔 뭐죠?
슬슬 공이 맞아가기 시작한다면 이제 같이 시작하신분과 근처 골프코스에 한번 나가보세요! 드라이빙 레인지나 연습장에서는 절대 느끼질 못할 신세계를 느끼실수있습니다. 레인지에서는 쭉쭉 스트레이트로 가던 드라이버 티샷이 오른쪽 왼쪽 제멋대로 휘어가는 명장면을 보실수있으시며 필드에 있는 맘에 안드는 잔디들을 아이언으로 파버리실수있습니다. 공도 최소 10개 이상 골프장에 기부하고오실겁니다. 그런데 재미있습니다! 같이 라운딩 하시는분과 함께 오늘 가장 잘맞은 공 하나에 행복을 느끼시며 Par라도 하나 잡는 날이면 심각하게 PGA Pro를 전향할 생각을 하실수도있을것입니다. 이제 골프에 입문하셧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개미지옥에 환영합니다.
라운드시 매너/유의사항 (뉴욕서울님, Beauti-FULL님 댓글 포함)
1. 항상 내 공 & 동반자 공을 주시할것.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2. 절대 사람 방향으로 연습스윙하지말것, 그리고 티 박스 안에서만 적당히 하기.
3. 어떠한 이유로든, 굿 샷 또는 미스샷 발생하여 앞 또는 근접 홀의 플레이중인 팀으로 공이 향할시 반드시 큰 소리로 주의 표시 할 것. (Fore 아님 뽈!)
4. 그린 위에서 절대 뛰지 말 것. (홀인원은 봐줍시다 ㅎㅎ)
5. 내가 친 샷 후의 페어웨이 디봇, 그린의 피치마크는 반드시 보수/수리 할 것.
6. 내가 친 샷 후의 벙커는 반드시 정리 할 것.
7. 동반자의 샷을 방해하는 행위는 하지 말 것.
8. 동반자의 퍼팅 라인은 밟지 않을 것.
9. 정상 범주를 넘어서며 시간끄는 플레이는 삼가할 것.
10. 앞 팀이 어느정도 나가면 티샷을 쳐야하는지, 뒷 팀이 어느정도 따라붙는지 고려해서 공찾는 시간도 좀 조절할것.
11. 티박스에서는 티샷하는 사람만, 그외는 조용히 방해금지.
12. 나이스샷 굿샷등 칭찬에 인색하지 않기.
13. 볼마커는 먼저 공뒤에 놓고 볼을 들기.
14. 라운딩후에 함께 플레이한사람들과 악수하며 수고했다고 말하기.
장비 추천 리스트
운동은 장비빨이라 생각하시는분들을 위해 밑에 있는 클럽들은 제가 클럽들을 사기전 입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최근 출시된 클럽들을 정리해놓은 리스트 입니다. 꼭 이 클럽들을 찾으시기보단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라이버, 아이언세트, 퍼터만 가지고 시작해도 되지만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도 같이 사고싶으신분들은 드라이버와 같은 모델을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구성은 드라이버, 5번 우드, 4번 하이브리드, 5 - P,A,S 아이언, 퍼터를 많이 사용하는데 물론 개개인의 비거리와 어떤 클럽이 잘맞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보는 절대 3번 우드와 롱아이언은 사는거 아닙니다. 가정의 안전을 위해 3번우드와 롱아이언은 도둑들었을때 사용 추천.
드라이버:
Callaway Mavrik Max, Rogue, Epic Max, Epic Speed, Epic Flash
TaylorMade M2, M6, Sim Max, Sim2 Max
Ping G410 Plus/G425 Max
PXG 0811 XF
Titleist TSi2
아이언 세트: (5번부터 PW, 아님 AW와 SW까지 포함 추천)
Callaway Apex DCB, Big Bertha, Mavrik
Mizuno JPX900/919/921 Hot Metal/Forged
PXG 0211/0311 XP
Ping G410/G425
Taylormade Sim Max/Sim2 Max
Titleist T300/T400
보통 클럽은 처음부터 피팅이 필요하다 vs. 실력이 늘어나면 피팅하면 된다로 나뉘어집니다. 여기서 피팅이란 자신에게 가장 맞는 클럽헤드와 샤프트 (막대기 부분)의 무게 (weight), 강도 (stiffness), 길이 (length)등을 맞추는걸 얘기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피팅해봣자 별차이 못느낍니다. 그리고 다 돈들어요…어차피 클럽사는데 많이나감 드라이버는 강도를 Regular로 혹은 연세가 많으시면 Senior로 하시고 아이언은 Regular로 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젊으시고 힘이 좋으신분들은 드라이버 아이언 둘다 Stiff로 하시면 되겟습니다. 나중 스코어가 90대 초반 80대되시면 그때 피팅 하셔도 늦지않습니다.
퍼터: (모델은 상관없으나 일자로된 블레이드형보단 큰 형태의 말렛형을 추천드립니다)
Odyssey
Ping
가방은 스탠드백을 추천드리며 가볍고 디자인이 마음에 드시는걸 사시면 됩니다. 사실 가방은 별차이 없습니다.
여성분들은 일단 디자인이 이뻐야 좋아하더라고요. 보통 XXIO Eleven Ladies나 Ping Gle2 많이 쓰던거 같습니다. 아니면 위에 작성해놓은 클럽 헤드에 샤프트만 Ladies로 바꿔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만약 찾아보기 귀찮으시거나 한방에 클럽들과 가방이 포함되어있는 세트로 사실생각이시라면 Dick’s나 Golf Galaxy, PGA Tour Superstore에서 파는 Tour Elite, 아마존에서 Strata, Wilson, 아니면 코스트코에서만 파는 Callaway Edge 사셔도 됩니다. 하지만 오래 치실생각이시면 중복투자를 피하기 위해 세트는 추천드리지않습니다.
신발은 개개인의 차이가 있으나 보통 Nike, Adidas, Footjoy, Ecco중 사시면 되겟습니다. 밑에 스파이크가 달린거보단 없는 스파이크리스를 추천드리며 신발은 꼭 신어보셔서 편하고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걸 사시면 됩니다.
골프 장비파는 웹사이트
Golf Galaxy
PGA Tour Superstore
Rock Bottom Golf
Carl's Golfland
Worldwide Golf Shops
2ndswing (중고 클럽)
Callaway Preowned (중고 클럽)
LostGolfBalls
어느 스포츠나 시작이 가장 힘듭니다. 하지만 마적단님들의 쉬운 골프 입문을 위해 그리고 골프인이 많아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써봤습니다. 다들 즐겁고 재미있게 골프치시고 홀인원하시길 기원합니다!
아, 조언 감사합니다. 지인이 가지고 있는 것 같던데 한번 휘둘러 봐야겠네요. 복받으세요.
새글을 팔 정도의 내용은 아닌것 같아 가이드에 댓글로 질문 남깁니다.
저희 동네 코스는 유독 주택단지 안에 위치한 곳이 많은데요, 드라이버가 슬라이스라도 나면 혹시 남의 집 유리창이나 펜스 등을 훼손시킬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정확하진 않지만) 골퍼가 고의로 남의 집을 향해 공을 날리지 않는 한 골퍼는 책임이 없고 골프장 또는 주택 소유자가 파손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하네요. 골프장이 주택보다 먼저 지어졌다면 주택 소유자가, 주택이 골프장보다 먼저 지어졌다면 골프장 측이 파손에 책임이 있다고 하는데 맞게 이해한걸까요? 아니면 파손 등을 대비해 보험을 따로 들어둬야 할까요? 혹시 사례가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동네는 잘 모르겠지만... 캘리 오랜지카운티에 있는 골프장에서 일어난 사례 알려드립니다. 친한 지인분이 티오프하신 공이 슬라이스가 나서 주택 창문이 깨졌습니다. 마침 그시간에 집에 살고있는 tenant가 나와서 노발대발했구요 (아마도 도망갈까하여서 더 그런듯 합니다). 연락처 남기고 집주인이 견적내서 연락이왔는데 너무 터무니없는가격이어서 (realtor하시는분이라 이런거에 빠삭하셨구요) 뭐라했더니 깨갱하고 원 가격과 설치비를 물어내셨다합니다.
다른사례하나 더 추가하면... 같은 골프장에서 다른분이 훅이나서 집 마당으로 떨어졌는데 하필이면 돌로 된 야외식탁이 깨졌다합니다. 그 당시에 집엔 아무도 없었지만 골프장에 연락처를 남겨놔서 연락받고 변상하셨어요.
아마도 골프장마다.. 동네마다 좀 다르지 않을까요?
어제 비슷한 글이 레딧에 올라왔습니다.. 골프장 근처에 사는 경우.. Assumption of Risk 라는 것이 적용된답니다.. 의도적으로 주변의 집을 파손시킨게 아니면 책임이 없다는 말이구요.. 물론 골프장에 가끔 골프장은 책임이 없고 골퍼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인이 있어도 이건 법적으로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혹시 goodwill 로 100-200 불정도 집주인에게 돈을 주는 경우는 꼭 a release form from any and all liability stemming from the incident 을 받으라고 합니다.
골프 GPS watch 관련해 질문 드려요.
가볍게 아침에 뛸때 heart rate monitor/GPS tracking 용과 골프칠때용으로 겸용하고 싶어서, Samsung Galaxy Watch 4 를 눈여겨 보고 있는데, 골프 전용으로 나오는 GPS watch (GolfBuddy 혹은 Garmin Approach 같은) 과 비교해서 많이 기능이 떨어질까요? Samsung Galaxy Watch 4 App 으로는 Golf Pad 가 가장 유명한거 같아서 보고 있고요. 혹시 Samsung Galaxy Watch 로 비슷한 용도로 사용해 보셨으면 어떠셨나 알려주세요.
저도 골프 전용 시계를 알아보다 (오래전에 사서 쓰던게 줄이 일체형인데 끊어져 버렸거든요)
레이지파인더도 쓰지만 그린 가기전에는 시계가 편해서..
Fairway에서는 거리 정확도가 좀 여유가 있으니까요
맘에 드는건 너무 비싸서 갤러시 와치 S3를 쓰다가 지금은 Watch3를 쓰고 있는데 4랑 거의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Golf buddy라는 앱이 써본중에는 제일 낫더라구요..
원래 무료였는데..이삼년전부터는 돈을 받는게 좀 그런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lfzon.fyardage&hl=en
처음 설치하면 3번은 무료입니다.
한번 써보시는것도...
시계에서 코스 모양이나 해저드 위치도 볼수 있고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안치시면 앱 제거했다가 다시 까시면 또 3번 무료입니다.
말씀하신 Golf Pad도 한번 써봐야겠네요
답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갤럭시 와치 블랙프라이데이 즈믄해서 질러야 겠네요. 그리고 Golf buddy 앱도 들어 봤는데 그것도 알아 봐야겠네요 - 자주 치는건 아니라서 말씀하신 방법을 이용할수도 있어서 좋네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장갑을 별로 중요하게 안생각하시네요..ㅎㅎ 손힘이 좋으신분들에겐 큰 문젠 없겠습니다만 종종 저처럼 손아귀 힘이 없는 분들은 스윙시에 클럽이 미세하게 틀어지는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종종 오른 엄지손가락 피부껍질이 벗겨지는 문제도 발생하구요. 혹시 저처럼 손힘이 없는 분이나 여자분들을 위해 장갑을 하나 추천할까합니다. Claw라는 장갑인데요...아마존에서 약 20불대에 팝니다. 손바닥이 실리콘 재질처럼 되어 있어서 클럽이 돌아가거나 미쓰러지지 않아요... 위에도 메쉬재질이라 공기 잘통하구 땀안차구요....예전에 한국 골프 연습장에서 샀던 장갑이 이런거였는데 미국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겠더라구요. 그러던중 찾은게 이 장갑입니다. 전 이 장갑 꼈을때랑 안꼈을때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뭐 당연하지만 전 이거 파는 회사랑 아무관계 없고요....ㅎㅎ 제가 써보고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
https://www.amazon.com/CaddyDaddy-Ladies-Lasting-Breathable-Superior/dp/B089TXRG3L/ref=sr_1_7?crid=5LWT5IU9MDQB&dchild=1&keywords=claw%2Bgloves%2Bgolf&qid=1635798036&sprefix=Claw%2Bgloves%2Caps%2C78&sr=8-7&th=1&psc=1
이건가요?
그렇찮아도 코스코에서 파는 장갑을 집사람이 사용하고 있는데 장비탓인가 방향이 제데로 나간적이 없다네요. ㅋ
이거 한번 사줘봐야겠습니다. 스몰 싸이즈면 왠만한 여성들은 다 맞겠죠?
ㅋㅋ 맞습니다. 써보시면 좋아하실거예요~! Calypso님도 하나 사게 되실지도..^^ 그리고 보시면 싸이즈 재는 법이 있습니다. 손끝과 손목주름사이 거리를 재고 차트보시면 되요. 제 와이프는 키 164인데 medium 샀습니다.
장갑(new) 때문에 골프가 안 맞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일 거예요.. 장갑은 손에 피부처럼 딱 맞아야 정상인데.. 너무 크지 않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예전엔 Footjoy Stasof 이나 Titleist Players 장갑을 많이 사용했는데 (프로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장갑일거예요. 저같은 경우 여름엔 한달에 한번쯤 바꿔줘야 되서 좀 부담이 됩니다.) 요즘은 코스코 커클랜드 장갑 사용합니다.. 같이 치는 골프버디들 대부분 70대중후반에서 80대후반정도 치는데.. 요즘 대부분 코스코 커글랜드 장갑으로 바꿨어요.. Players 장갑에 1/4 일 가격이라 부담도 없구요.. 가죽장갑은 한번 땀이 차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해요.. 비를 맞든지.. 여름에 땀이 차면 장갑 바꿔져야 됩니다.. 아니면 그립이 미끄러지고.. 그러다 보면 그립프레셔가 바뀌어서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장갑때문에 안 맞느다고 하시면 Titleist Players 장갑으로 바꿔주세요.. 프로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장갑이라.. 뭐라고 안 하실거예요.. 장갑은 브랜드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서 근처 골프삽에 가서 꼭 맞는지 확인하고 사세요..
7자 치시는 분들하고 운동 하다니 부럽습니다..
전 이제는 7자 구경하기가 상당히 힘드는데...ㅠㅠㅠ
저도 현재 코스트코 장갑 사용중입니다. 엄지랑 검지사이가 조금 끼는거 빼고나면 아무런 불만 없습니다. 그리고 일단 싼맛이 최고네요 ㅎㅎ 아무래도 장갑은 워낙 자주 바꾸다보니 연습할때나 친구들과 명랑골프칠때는 코스트코꺼가 최고인듯싶습니다.
제가 추천한 장갑은 일반 가죽 장갑이 아닙니다. 아마도 대회같은데선 사용하면 안되지 않을까 싶어요. 야구로 따지만 투수가 손에 송진을 묻혀서 던지는것 같은거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손바닥에 송진이 있는 장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0-80대 치시면 이런 장갑은 전혀 필요없으시구요... 저처럼 손아귀 힘이 너무 없는 분들에겐 좋은것 같아요.
최근에 V1 sports앱을 발견했습니다.
https://v1sports.com/athletes/v1-game-app/
다른 앱들처럼 GPS, 바람방향과 거리계산에 기반을 둔 virtual caddie는 당연히 되고 더불어 auto shot tracking이 되더라구요.
아이폰을 바지 백포켓에 넣고 애플와치 차고 스윙하면 아이폰과 애플와치 센서 기반으로 shot을 tracking해서 course map 어느 지점에 공이 떨어졌을지 찍어주네요.
정확도만 어느 정도 되면 골린이들에게는 아주 필요한 꿀템이겠네요.
저도 어젯밤 다운로드 받아서 아직 사용을 안해봤는데 혹시 사용해본 분 계시려나요?
전 현재 golf shot앱 사용중이신데 사용기 남겨주세요!
여러분들 공 잘찾는 요령 있으신가요? 전 시력이 좋지않아서 일단 175야드 넘어가는 공들은 낙하지점이 안보여서 페어웨이 떨어져도 못찾을 때가 있어서 너무 불편하네요. 일단 안경부터 바꿀 생각인데 다른 팁들 있으신 분들 공유 해주실 수 있을까요? @외로운물개 님 노하우 있으신가요? 아니면 잘치시니까 늘 페어웨이 한복판이라 별 불편없으신가요. 커크랜드 두박스 주문하면서 한숨나와 질문 드려봅니다.
저랑 똑같군요. 저도 노안이 있어서 공을 잘 못찾아요. 그래서 필드 나갈때 로스트볼을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잊어버려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저도 커클랜드볼 몇다발 사서 사용해 봤는데 저같은 초짜한테는 너무 과분한 볼인것 같습니다.ㅋ
골린이다보니 공이 ob, 해저드로 잘 가는데요 제 공 찾으러 가면 항상 로스트볼 두어개 줏어오곤 합니다. 분명 10개 가져갔는데 20개가 되어 돌아오더라구요..ㅋㅋ
그렇게 주운 공 중엔 너무 오래 방치되어 막상 치면 어처구니없게 안나가는 공이 있는데 그게 외관으로는 잘 구분이 안되서 난감할 때도 생기더라구요.
네, 저도 티샷 앞에 좀 벅찬 워터 헤자드나, 가을에 너무 많은 나뭇잎이나 갈대밭이 있을 때는 로스트볼 이용하는데 초보인 주제에 공마다 느낌이 다르다는 게 느껴져 이또한 애매하더라구요. 일단 안경 바꾸고 실력을 좀 더 늘리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혹시 드라이버 어떤 걸로 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요즘 드라이버 바꿔보려고 생각중입니다. 현재는 아주 저렴한 세트에 들어있는 걸 쓰는 중이라 캘러웨이 매브릭 맥스로 바꿔볼까 하는데 그냥 매브릭과 맥스 가격차이가 상당하네요.
옷 저 매브릭 맥스 쓰고 있어요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callawaypreowned 가시면 used but literally new (like new 등급 또는 outlet 등급) 싸게 살 수 있어요
지금 들어가니 매브릭 맥스 라익뉴는 없고 매브릭만 라익뉴가 있네요 ($256.99). 회원가입 하시면 무료배송코드 보내주는데 그거로 무료배송 하시면 되구요
매브릭 맥스가 어떻냐고 물어보시면.. 대조군이 없어서 좋다 나쁘다 얘기할 순 없구요.. 후기는 괜찮길래 잘 안나가면 제 몸 탓이겠거니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저두 노안이라서 공이 잘 안보입니다...
첨에만 보이구 담에는 안보이는데요...
티삿은 동반자에게 봐달라구 하면 좋구요...'
세컨삿은 본인이 공이 안보이더라도 방향이 대락 어느쪽인가 알수 있습니다...
한번 연습해 보십시요 공안보고 치는 연습 하다보면 대략 방향을 알수 있습니다...
좀 오래되었지만, 유튜브의 박하림 프로 레슨 영상들 추천합니다.
자칭 초보자들을 위한 일타강사인데, 호불호가 갈리긴 합니다.
전 레슨 선생님들한테도 못 배운 것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아직도 초보인게 함정 ㅋㅋ)
여름에 필드 나가실 때 남성분들 sun protection sleeve 다들 하시죠? 추천하실 제품 있나요? 지금 이 제품 사려고 하는데 검증이 필요해서요..ㅎ
전 어제 나갔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팔이 많이 탔네요.
https://www.amazon.com/YQXCC-Protection-Football-Basketball-Activities/dp/B082HRTBFJ/ref=sr_1_17?crid=3C0CE5SKYMHTB&keywords=mens+arms+golf+sun+protection+sleeves&qid=1684770147&sprefix=golf+arms%2Caps%2C89&sr=8-17
슬리브로 된건 돌돌말아내려가는게 제일 문제라 들었습니다. 볼레로 스타일로 되어있는게 흘러내리지 않고 편한데 남여공용으로 나오지만 남자분들도 이걸 쓰시는지는 모르겠네요;; SParms라는 회사꺼 괜찮습니다.
https://www.pgatoursuperstore.com/sun-protection-shoulder-wrap/2000000013429.html?dwvar_2000000013429_STK_COLOR=5&cgid=#q=sparms&lang=en_US&start=1
네..맞아요. 저 제품을 남성이 쓰기에는 좀 남사스러워서요^^...불편은 하겠지만 슬리브로 된 것 사용해야겠습니다.
암스윙을 하고싶으신 분들은 허석프로 유튜브 추천 드리고, 바디스윙(몸통스윙)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최대룡프로, 최원진프로 추천 드립니다! ㅎ 전 몸이 돌아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팔 로테이션이 잘 안되서 바디스윙으로 릴리즈 하니깐 잘 맞더라구요 ㅎ
그리고 제가 프로는 아니지만 제가 느끼기엔 클럽스피드와 클럽을 잘 쉽고 편하게 던지기 위해선 팔의 움직임이 제일 중요하다고느끼는데요! 이걸 배우시기엔 베이스골프 유튜브 추천드립니당 ㅎ
골린이 가이드 감사합니다. Costco에서 파는 Callaway Edge를 보고 있는데, Graphite 이랑 Regular Flex 가 있네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Graphite 이 30불 비싼데, 초보의 눈에는 비싼게 좋은거 같다능...+_+
저도 초보이지만..Shaft차이인데요 보통 나이가 조금있으셔서 스윙스피드가 잘 안나시거나 힘이 조금 부족하신분들은 Graphite 쓰십니다.(여성분들도 많이 쓰시죠) Steel Shaft중에 Senior Regular/Regular/Stiff/Extra Stiff 정도 있다고보시면되는데 힘이좋으신분들은 Stiff나 Extra Stiff로 가셔야하고 보통이나 조금 딸리시는분은 Senior Regular/Regular 로 가시면 됩니다. Dick's Sporting Goods같은데 가셔서 fitting 한번 받아보시면 바로 아실수있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알고있다면 다른분들이 수정해주실거에요..ㅎㅎ
잘못 이해하신거 같아요.. 보통 Shaft 는 재질이 Graphite 와 스틸로 나누어지고.. Shaft 의 Flex 가 ladies, Senior, Regular, Stiff, Extra stiff (혹은 50, 55, 60, 70 등) 으로 나뉘어집니다. 일반적으로 그래파이트가 좀 더 가볍구요.. 요즘은 스틸도 가벼운거 많구요.. Flex 는 좀 복잡한데.. 힘이 센 사람이 Extra stiff 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위의 템포가 어떤가에 따라 flex 를 정하는게 맞구요. 스윙스피드, 템포, 탄도에 따라 flex, kickpoint 를 맞추는게 좋습니다.
아이고 제가 너무 얼렁뚱땅얘기를 했네요..
연장 탓만 하는 팔랑귀 칼립소입니다. 혹시 이런 퍼터 사용하시는 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투볼 트리플트랙이네요! 제 주변엔 많이들 쓰십니다 :)
네. 주변에 많이들 사용하신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이것도 안 되면 플랜B로..ㅋㅋ
이거 좋아요. Callaway preowned 에서 34 인치 155 불 하네요. 숏펏은 정확도가 블레이드보다 좋아지는거 같아요.
네. 덕분에 34인치는 없고 35인치 주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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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pping Discount: | - $9.95 |
이 퍼터는 공도 같이 구입하시거나 꼭 공에 3줄을 그으세요!ㅎㅎ
그래야겠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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