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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로 이사를 갈 준비를 너무 지나치게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자주 방문도 해보고 게시판 글도 탐독 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하고 했는데 대부분의 많은 글들이 뉴욕 출퇴근 전용글 또는 음식점 문의글들이 많아서 (사실 이것도 집대성하면 좋겠는데 제가 실력이 안되어서 이번에는 제외했습니다.) 딱 집어서 북부 뉴저지로 이사갈 분들을 위해서 저도 자료 수집 좀 할 겸 연말에 (휴가 내고 뭐하는 짓이지 이게? 라고 몇번이나 되물으며) 집대성한(?) 자료 공유합니다.

 

엑셀파일로 첨부했는데요, 아래에 인스트럭션이 있습니다. (파일은 첨부했으니 클릭해서 다운받으세요.)

 

  1. 거의 대부분의 자료는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들로 구성했습니다.
    1. 마일모아 게시판 자료:  게시판 글 제목 (링크 없음), 게시판 댓글 자료 (Direct Link 하였음).
    2. 집 가격: www.city-data.com 과 Redfin 자료 (Direct Link 있음)
    3. 아시안 인종 비율: www.city-data.com 자료 (Direct Link 있음)
    4. Crime Index: www.city-data.com 자료 (Direct Link 있음)
    5. 재산세 자료: 표시된 rate 에는 링크가 없고 맨 위에에 링크가 있어서 그걸 클릭하시면 뉴저지 카운티별, 시티별 rate 직접 확인 가능합니다.
    6. 지도: 보이는 지도는 제가 만든 지도 스크린 샷이고 구글맵은 맨 윗열 "뉴저지 맵 링크" 를 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 사용할 때 주의사항
    1. 필터/정렬이 가능하여 Crime Index 나 평균 집 값, 아시안 비율 등등으로 정렬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2. 지도상의 도시별 색깔과 도시 이름은 같은 색깔로 정해서 직관적으로 위치보실 때 조금 편하실 수 있습니다. 칼라코드는 딱히 카운티별은 아니고 그냥 제가 지도상에서 보기에 구분하기 편하도록 정했고 그 외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3. 가장중요한 부분인데요, 게시판 댓글에 Direct Link 가 걸려 있어서 그걸 클릭하면 그 댓글로 바로 직행합니다. 오래된 글도 있을테고 펑 된 글도 있을텐데 어디 도시가 좋고 나쁘다로 의견이 나뉘고 그런건 없었으면 합니다. 내가 사는 동네가 나한테는 제일 좋은거라고 생각하시고 새로운 불을 지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주관적 또는 객관적으로 장단점을 추가로 공유하시는 건 환영입니다.
    4. 집 값은 제가 개인적으로 SFR 를 알아보는 중이라 주로 detached house 기준으로 자료를 찾은겁니다. 하지만!!! 이거는 대부분 mean value 구요, 이 가격 예상하고 이사 준비하시면 이사를 못하시는 수가 있어요. mean value house 에서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건 모든 판매된 집의 중간 값이거든요. 차압이고 콘도고 하우스고 뭐고 다 합친것의 중간값. 그리고 city-data 의 자료는 통상 1-2년 lagging 하기 때문에 급격하게 부동산 가격이 변하는 지역 (북부 뉴저지 포함이죠) 에 집을 구할 예정이시면 Zillow 나 Redfin 등의 기타 자료들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5. 링크가 없는 도시들은 마일모아 게시판에서 주거지역으로 언급이 된 적이 없거나, 언급되었어도 딱히 정보가 없거나 한 경우 제가 개인적으로 보고 있던 지역들을 넣은 것입니다.

 

타주로의 이사는 늘 힘든데 (미래의 저를 포함) 이사갈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점이 아무래도 의식주 중에서 "주" 아니겠습니까? "의"와 "식" (아 "식"은 쫌 중요한데...) 은 이사 가서 맞출 때 드는 돈의 예상치가 그리 크지 않은데 비해서 "주"는 이게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 중부 시골에서 샌프란으로 이사간다치면 타격이 크잖아요. 그래서 집 값 관련 항목을 좀 많이 넣어봤습니다.

 

범죄율 또한 중요한 변수구요,

 

아시안 인종 비율도 많이 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시안 인종이 많으면 H Mart 를 비롯한 한국 마트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한국 식당도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여기서 빠진게 학군인데, 저한테는 딱히 필요 없는 자료라서 넣지 않았습니다. ㅡ,.ㅡ 학군 자료는 https://www.greatschools.org/ 요기서 많이들 보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Zillow 에도 학교 평점 표시되게 끔 옵션이 있어서 이거 시티별로 다 링크 걸기 너~무 힘들어서 학군 자료는 엑셀 파일에 넣기를 포기했습니다.

 

제가 이런거 IT 랑 좀 거리가 있어서 이거 한땀 한땀 수작업이었어요. ㅜ.ㅜ

 

 

그리고 여기서 서프라이즈 질문 들어갑니다. 저를 위한 질문이에용. 질문은...... (드럼 비트) 뉴저지 동네 추천 좀 해주세요. 기껏 자료 만들고 나서 이런 광범위한 질문이라뉘!!!! 하고 뒤로 가기 누르지 마시고 속는 셈 치고 아래 한번만 봐주세요. 주거용 지역과 직장용 지역 추천을 댓글에 표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학군 상관 없음 근데 이게 상관은 없는데 보통 학군 좋은 동네가 안전하고 집 값 유지/상승 등에 유리하잖아요? 그래서 학교 갈 애가 없음으로 바꾸겠습니다.
    1. SFR 선호. 팰팍이나 포트리 쪽은 Duplex 가 주류를 이루고 있더라구요. Edgewater 쪽은 아파트가 많은거 같구요. 하우스로 가려면 아무래도 지도상에 보라색으로 표시한 도시들이 적합해 보이는데 말그대로 SFR 선호이므로 deal breaker 는 아닙니다.
    2. 차량 2대 주차 (스트릿파킹 포함, but Garage Parking 선호). 일부지역은 타운하우스나 싱글홈 있는 지역 아니면 힘들겠죠 아마?
    3. 현재는 집 구매 쪽으로 진행하고 싶은데 (집 가격 보려고 Zillow 켜면 눈물만 나네요...) 세금도 상당히 비싸고 (여기서 눈물 한 번 더 흘리고...) 지금은 1년은 렌트를 해볼까도 생각합니다. (이삿짐 한 번 더 옮길 생각하면 또 눈물이...)
  2. 한남마트에서 차로 40분 거리 내 (대부분의 도시가 40분 이내겠죠? 더 먼 지역도 게시판에서 언급이 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일부러 뺐습니다. 너무 멀어서.)
  3. 직장
    1. 이게 사실 가장 중요합니다. P2 의 업종이 미용 서비스 쪽이고 pricey 한 서비스라서 clientelle 이 아무래도..... 쉽게 말해서 돈 좀 쓸 줄 아는 여성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 동네거든요. ㅜ.ㅜ 딱히 다르게 표현을 못하겠네요. 현재 clientelle 의 90% 정도가 백인인데 동네에서 돈 좀 있는 아줌마/할머니 들이 대세입니다. 나이는 30대 부터 60대 정도.
    2. 주거로 추천하시는 동네와 직장의 clientelle 이 주류를 이루는 동네가 같을 필요가 없습니다. 차로 출퇴근하니까요. 주거지역 추천인지 직장위주 추천인지 댓글 적으실 때 표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그럼 제가 혼란스러울거같아요.
  4. 언어권은 상관 없음. 즉 인종 비율 크게 상관 안 합니다.

 

렌트 정보나 주변 지역인 맨하탄, 플러싱, 퀸즈 쪽도 집대성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깨도 너무 뭉치고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북부 뉴저지만 포함 시켰어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위장한 정보글이었습니다. ^^

33 댓글

간큰고등어

2021-12-30 22:11:02

뉴져지로 이사 오실 계획이시군요. 미리 환영합니다 ㅎ

Beauti·FULL

2021-12-30 22:25:45

뉴저지 회원이시군요! 몇시간 달려 한남에 장보러 갈 때 P2 가 항상 안 빼먹고 사는게 고등어인데..... 언젠가 정모도 나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시러버

2021-12-30 22:16:45

미리 환영합니다!!!

출퇴근이 맨하탄인지 아닌지에 따라 많이 갈리겠네요..

거주 지역은 알파인 인근 지역 (잉글우드/잉글우드 클리프, 테너플라이, 크레스킬, 올드 파판, 데마레스트.. 등등) 추천드려요...

그리고 밀번이나 서밋 지역은 한인타운은 멀지만 아주 부촌으로 알고 있어요..... 학군도 좋구요

 

 

 

Beauti·FULL

2021-12-30 22:27:40

맨하탄 출퇴근은 아닙니다. 얘기 많이 들었던 지역이네요. 지도에서 보라색이 다 그쪽인가봐요. 오렌지색 서밋, 밀번도 좀 더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샹그리아

2022-01-02 19:01:04

서밋 밀번은 올려주신대로 재산세가 좀 비싼편이구요 바로 옆 채텀 매디슨 정도도 동네 분위기는 비슷하고 거리도 비슷하지만 모리스카운티라서 재산세가 좀 싼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eauti·FULL

2022-01-02 20:57:02

네. 감사합니다. 주말에 아이쇼핑 (질로우) 해봤는데 겨울이라서 매물이 많이 줄긴 줄었네요. 어딜가든 재산세 생각하면 쉽지가 않네요.

아날로그

2021-12-30 22:22:21

미리 환영하구요. 싱글 페밀리 홈에 가라지 어테치 되어 있으시려고 학군이 큰 상관 없으고 텍스 낮은 곳 찾으시면 wyckoff 알아보세요. 한인 마트는 어딜 가셔도 30분 이내로 찾으실 수 있으시니니건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저 리스트에 없는 아주 좋은 스몰 타운도 많습니다. 예. Wood Cliff lake, washington township, haworth 등등. 그래서 1년 렌트 살아보시고 집 사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구요.

Beauti·FULL

2021-12-30 22:30:31

감사합니다. 역시 예상은 했지만 빠진 도시들이 많군요. 스몰 타운들도 너무 좋지요. 빠진 곳들은 또 업데이트 해봐야겠네요. 렌트도 (집 값의 무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강제적으로) 살짝 고민 중이기도 합니다. 여태 SFR 에만 살다가 옆 집 소리 들리면 적응하기 힘들까 두려움이 있는데 지인분들 댁에 놀러 몇번 가봤는데 또 딱히 그런건 못 느끼겠더라구요. 깨끗한 집이 쵝오인듯합니다.

습관

2021-12-30 23:50:58

보통 학군이 좋으면 집값도 비싸고, 세금도 비싼것 같습니다. 학군 좋은 동네는 프로퍼티 세금의 60~70%가 학교를 위해서 쓰이기 때문에, 취학아동이 없으시다면 이런 동네에 살면 세금 내는게 상당이 아까울 수 있어요. 표에 보시면 tax rate 이 2% 이하로 낮은 동네는 대부분 고등학교가 없는 곳인데요..예외적인 동네가 Paramus로.. 이곳은 워낙 큰 mall 등 비지니스가 많아서 그런쪽에서 tax를 충당한다고 하네요.

제가 뷰티풀님 입장이라면.. 한인동네가 가까운 팰팍, 포트리, 릿지필드 근방(한인마트도 그렇지만 한국 식당, 빵집, 미용실 등 가까운 것도 큰 장점이에요) 혹은

파라무스(싱글하우스 많고, 큰 mall 들이 있고, 4번과 17번 하이웨이가 연결되어 있어서 교통이 편해요) 정도 생각할 것 같습니다.

직장 후보 동네는 버겐카운티에서는 워낙 많아서 보통 다 차로 15~30분네로 가능하실거에요.

Beauti·FULL

2021-12-31 01:38:02

그렇죠. 재산세는 대부분 학교로... 익숙해서 아깝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동네도 좋긴하니까요. 파라무스는 비지니스 지역으로 눈여겨 보고 있는 지역이긴합니다. 버겐카운티도 좋은데 알아는 보고 있으나 경쟁이 좀 심할까싶기도 하고 사실 제일 큰 문제는 regulation 이라서요. 버겐 내에서도 municipality 마다 규제가 다르기도 하더라구요. 알아볼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nysky

2021-12-31 03:08:52

오.. 뉴저지 시민되실거 저도 미리 환영합니다. ^^ 

많이 분석하셨네요. 막상 집들 보러다니면 뉴저지 집환경에 ㅡ.ㅡ 놀래실수도 있겠네요. 예산이 막 올라갈거에요. ;; 

학군상관없으시다면 팰팍,포트리 듀플렉스도 좋아요. 

 

 

 

 

Beauti·FULL

2021-12-31 04:38:33

네. 뉴저지에 지인들이 조금 있긴 있어서 싱글홈, 듀플렉스, 아파트 다 가보긴 했어요. 팰팍 집 허물고 새로 지은 듀플렉스들은 지금이라도 이사 가고 싶긴합니다. 제 취향대로 모던한 듀플렉스들 많더라구요.

바닐라맛초

2021-12-31 05:40:43

[주거 및 직장 추천]

저는 가장 중요한 집에 관한 건 별로 아는 게 없어서.. 일단 제가 그 동안 살면서 알아본 경험과 3, 4번에 의거했을 때 제일 무난한 건 버겐카운티라고 봅니다. 윗 댓글에도 있듯이 Wyckoff도 괜찮고요.. 그 쪽 부근이 뭔가 조용하고 안전한 느낌을 주는 곳이 많습니다. (제 기준으로 약간 cozy한 느낌?) 버겐에서 부자 동네 중에 하나는 Franklin Lakes라고 멋진 저택들이 주를 이루는 동네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집 값이 원밀리언이 기본이고요. Ridgewood도 꽤나 비싼 동네이고 비지니스 쪽도 되게 활성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쪽지로 연락주시면 아는 한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

생각해보니 버겐은 아니지만 Morristown도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Beauti·FULL

2021-12-31 20:42:16

네. 봄 되면 다시 탐방 다녀와야겠어요. 집 값은 버겐은 어딜가도 다 밀리언 근처는 가더라구요. 잉글우드 클리프나 위쪽으로는 상한선도 없이 마냥 높게도 가는거 같구요. 모리스타운은 조오금 먼거 같아서 1순위에는 빠져 있는데 아직 플래닝 단계니까 후보지로 넣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린

2022-01-01 08:43:41

북부 뉴저지라고 함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가요? 사실 뉴욕 살면서 뉴저지는 생각해보지 않고 있었고, 들어본 적도 없는 곳인데 Guttenberg 라고 어퍼웨스트사이드 강 건너 있는 동네에 있는 콘도가 하나 제 피드에 추천이 되었더라고요. 크고 예쁘고 뷰도 좋은데 가격이 띠용 하게 낮아서 (비슷한 집 뉴욕 대비) 대충 구글맵에 넣어보니 뉴욕 port authority 까지 가는 버스도 집 근처더라고요. 오미크론 떄문에 2022년에 다시 가능하면 WFH 하라고 지침이 내려와 이 콘도... 많이 땡깁니다...^.T

poooh

2022-01-01 21:14:31

셀린양, 그동네 비추 합니다.

말씀 하신 분위기 비슷하긴 한데 (일부), 가격이 저렴 하지 않아요. 그리고 동네 자체가 조금 그렇습니다. 스트릿 파킹도 좀힘들구요. 그래도 비슷한 환경을 원하신다면, 웨스트 뉴욕 쪽 콘도가 좀 더 낫고 availability 가 더 나아요. 뷰를 찾으신다면, 물론 저지시티가 낫구요. 단, 미드타운 출근이 조금 애매하긴 하군요.  폴리 어때요?

셀린

2022-01-02 00:28:46

폴리가 뭐예요 ? ;; 구글이  poly new jersey  검색해봤는데 상관 없어 보이는 게 너무 많아서요;; 콘도는.. 쪽지로 보냈어요 /ㅅ/

아날로그

2022-01-02 07:47:14

ㅎㅎ 셀린님. 뉴저지 넘어오시려면 그정도 용어는!! 저도 첨 왔을 때 폴리 조다리 이런게 뭔가 했죠. 폴리는 fort lee구요. 조다리는 아시죠? ㅎㅎ

셀린

2022-01-02 07:53:15

오마이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조다리는 알아요 ㅎㅎ 포트리 예전에 친구가 살 때 옷이랑 신발 사면 그리로 보냈어서 =-=;;

맨하탄에서 버스 타고 몇 번 가봤어요. 편하더라고요. 근데 맨하탄 들어올 땐 늘 버스가 꽉 차더란... ㅠㅠ

poooh

2022-01-02 18:38:19

이분들이... 제가 미쿡사람이라, 초큼 발음이 구려요.

폴리는 로보카 폴리가 아니라 Fort Lee 가 맞습니다 

Monica

2022-01-02 18:52:15

뽀뜨리 아닌가요?? ㅎㅎ

poooh

2022-01-02 18:58:01

그건 남미식 발음 되시겠습니다 

Beauti·FULL

2022-01-01 21:53:10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왠지 Courtyard Edgewater 밑으로는 큰 메리트는 없는거 같아서요. 나이대가 5학년 되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다운타운, 힙함, 맨하탄 이런 쪽하고는 쬐금 거리가 두어지더라구요. 근데 왠지 셀린님은 맨하탄이 어울리는거 같아요. ^^

CEO

2022-01-01 19:51:49

Englewood cliff 에서 시작해서 Rockleigh(Dumont,Bergenfield,Northvale제외) 까지 이어지는 강변라인의 타운들은  아마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하며 아주 뛰어난 환경과 좋은학군 

아마도 미국전체로 보면 TOP5에 드는 최고의 주거지역 이라고 봅니다.

다만 오래된 집들도 가격이 상당해서 모던하면서 최근에 지은 집들을 찾으신다면 비용이 상당할수 있습니다.

 

Beauti·FULL

2022-01-01 21:54:18

가격대가 ㅎㄷㄷ 하더라구요. 지인이 그쪽에 살아서 가봤는데 궁전에 들어간 줄 알았어요. ㅋㅋㅋ 저도 그 쪽으로 입성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일해야지..... ㅡ,.ㅡ

poooh

2022-01-01 22:14:28

대신에 세금이 비교적 저렴해요.

타운안에 학교가 없기도 하고, 굳이 공립 학교를 안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사세요.

CEO

2022-01-01 22:23:33

alpine,Englewood cliffs를 제외하면 텍스가 저렴한 편이 아닙니다.

집값이 비싸서 2.xx%넘어가면 보통 1년에 $2-30,000넘게 내는 집이 넘처나는 곳이죠.

그리고 alpine,englewood cliff지역에 살면 보통 사립보내거나 인근 공립학교에 보내는데 인근 공립을 보낸다고 하면 이 또한 최소 4-6만불은 들어가니

이래저래 비용이 많이 드는 타운들입니다.

알파인 살면서 NVD(demarest)를 보내면 년에 거의 5만불 정도 냅니다.

 

이 지역에 Bergen county academies라는 정말 어마어마한 학교가 있어서 이 학교에 들여 보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이사와서

일부러 세금내고 학교 보내려고 하는 미국의 부자들이 몰려 오기도 합니다.

Beauti·FULL

2022-01-02 00:13:27

공립에 보내는데도 돈이 드나요? @.@ 학교갈 애가 없어서 학군은 상관없는데 말씀하신대로 백만불집에 2% 세금만 내도 2만불 기냥 나가는거더라구요. ㅜ.ㅜ 세금이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 (제가 바꿀 수는 없으니) 세금이랑 다른 것도 다 고려하고지역을 정해야겠네요. 사실 그래서 재산세를 엑셀파일에 넣은거였습니다.

스시러버

2022-01-02 00:56:36

알파인의 경우는 테너플라이 고등학교로 잉글우드 클리프의 경우에는 Dwight Morrow High School로 보내는 경우 재산세 외에 따로 더 내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정해진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 인근 학군의 학교로 보내는 경우에는 말씀하신 대로 타운 교육청에서 정한 액수를 내야 보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타운마다 액수가 다릅니다. 호라스만 같은 탑 사립학교도 $57,200 정도인데 NVD라는 퍼블릭 고등학교를 보내는데 5만불은 너무 과한 액수 같은데요.. 

 

Bergen county academies 의 경우 입학만 가능하면, 교육비를 더 내야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EO

2022-01-02 03:30:42

BCA는 당연히 학비를 안내죠.

잉글우드 클리프는 dwight morrow HS로 보낼수 있지만 거의 보내질않고 Dwight Englewood로 5만불이상내고 보냅니다.

아니면 NVD에 학비내고 보내는거죠.

스시러버

2022-01-02 06:25:53

말씀대로 dwight morrow HS에 무료로 보낼수는 있지만 보내는 집은 저도 거의 못봤습니다. 주변 타운에 보내는 경우 1-2만불 정도라고 들었는데 실제와는 다른가보군요... 

 

어쩌다사장

2022-01-02 22:43:32

파라무스거주자인데 학군은 근처 대비 한수(8,7,6) 접지만 돈 좀 쓸줄 아는 여성이 많은 동네입니다. 쇼핑하긴 최고거든요. 집 근처에 10분안에 대형몰이 4개 있구요. 럭셔리 브랜드가 길가에 줄줄 서있네요. 평일 낮에도 쇼핑몰에 차들이 엄청넘치네요 (돈많은 은퇴자들의 놀이터 같아요) 텍스 쌉니다. 저희집같은경우 재산세가 제가 산 가격의 1.6%정도 내구요.(내년에 조금만 올랐으면 좋겠네요) 타운 엄청 치안이 좋아요. 한남마트 20분이면 가고요. H mart 있습니다.저의 집에서는 5분거리입니다. 홀푸드 트레이더죠 10분안에 있구요. 웨그만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진짜 편리함과 편안함은 최고인듯합니다. 

Beauti·FULL

2022-01-03 01:01:10

네. 파라무스도 가게 후보지에 있습니다. 지금 가게도 돈 좀 있는 은퇴자분들이 많아서 비슷한 분위기면 좋겠네요. 듣고보니 거주지로서도 참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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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군밤 2024-03-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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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카메라나 렌즈 미국 구입: 박스에 정품씰 같은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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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좋아서 2024-03-27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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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Mobile Passport Control 후기 - LAX 입국심사 초스피드 초강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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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융계좌신고 (FBAR, FATCA) 엑셀 파일과 소소한 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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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트레인 2023-07-15 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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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h IRA 2023 텍스 파일 후에도 추가 컨트리뷰션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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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아이와 함께하는 에아프레미아 후기 Air Pr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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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달리는마일 2023-05-29 8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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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돌 전후 아기들 데리고 비행 및 한국에서의 팁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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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obile x MLB.tv 올해도 돌아와서 남는 코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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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IRA 직접 불입액에 3% 매칭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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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킴 2023-08-05 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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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제 IHG 포인트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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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bank 점점 쓰기 힘들어지는군요. feature : Mobile check depo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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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에 문의했는데 엉불카드 항공사지정 안해도 항공크레딧 받을 수 있다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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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트 포인트 발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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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지역 은퇴이주 동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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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권 발권: 체이스트레블 (샤프) vs. 델타블루카드 중 어떤카드가 결제에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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