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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화 추천 (러닝화, 달리기)

포에버, 2022-08-06 0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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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04/01/23): 중간에 몸이 아파서, 몇주 운동을 쉬었는데, 사놓은 신발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뛰기 시작하게 되더군요. 이전같으면, 진작에 그만뒀을텐데, 많은 신발들을 한꺼번에 산 순기능네요.... 그동안 변동된 순위입니다.

 

1. Saucony Triumph 19

2. Brooks Glycerin 20 - Brooks는 잘 세일을 안하는데, 한 번 괜찮은 딜이 나와서 사봤는데, 상당히 맘에 듦. Triumph와 비슷한 느낌.

3. Saucony Endorphine Speed 2

4. Asics Novablast 2

5. New Balance More 3

6. Asics Nimbus 23

7. New Balance 880 v10, v11

8 Brooks Ghost 14

9. Asics Cumulus 23

10. New Balance 1080 v10

 

그 외 딱히 손이 가지는 않으나, 간간이 신기는 하는 런닝화: New Balance Vongo, Puma Velocity Nitro 2, New Balance FuelCell Revel 2, Asics Kayano 28, HOKA Rincon 2

기회되면 사보고 싶은 신발: Asics Novablast 3 (2022년에 가장 잘 나온 신발이라는 유튜버 후기 때문에 아직까지 궁금함), Saucony Triumph 20

 

업뎃 (12/12): 추가된 신발들 포함 지난 한달동안의 변동된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Black Friday, AMEX딜 등으로 해서 몇개 더 추가 구매를 했습니다. 이전해도 썼듯이,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입니다. 

 

  1. Saucony Triumph 19
  2. Saucony Endorphin Speed 2 
  3. New Balance More v3  - Joe's 에서 좋은 딜이 보여서 한나 더 쟁여놓음. Recovery 용도로는 1등.
  4. Asics Novablast 2 - 기대했던 만큼, 신발이 좋음. 쿠션감 반발력 다 좋음. 다만, 운이 없었던 건지, 산 신발의 신발 마감이 아주 약간 아쉬움. 좋은 딜이 보이면 재구매를 하거나, 추후에 Novablast 3 세일하면, 구매의사 있음.
  5. New Balance 880 v10, v11 - 쿠션감은 Nimbus, More, 1080보다 못하지만, 쿠션감과 반발력이 적당하게 밸런스를 이뤄서 오히려 잘 맞음. 
  6. Asics Nimbus 23 - 신다보니 이물감느낌 없어짐.
  7. Brooks Ghost 14 -  runrepeat기준 산 신발들 중 평점이 가장 높아 기대가 높았으나, 의외로 착화감이 평이함. 그렇다고 딱히 나쁜점은 발견 못하겠음. 
  8. New Balance 1080 v10 - 발 사이즈 맞는 신발이었다면, 더 높은 순위일듯. v11,12 좋은 딜 보이면, 발 사이즈 맞는걸로 재구매 의사 있음.
  9. Asics Cumulus 23 -  신다보니 이물감느낌 없어짐
  10. New Balance Vongo  -  신다보니 나쁜점이 없어져, 순위가 올라왔는나, 여전히 Stability랑은 잘 안맞는 느낌.
  11. Puma Velocity Nitro 2 - 처음에만 좋았고, 그 다음부터는 발이 아파져서 순위가 많이 내려옴. 보기엔 쿠션이 충분해서, Rebel 같은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이상하게 신고나서 발이 아픔.
  12. New Balance Fuelcell Rebel 2 - 신발 유투버가 추천을 한 신발이라 기대가 많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임. 처음 착화감은 정말 좋았는데, 쿠션의 양이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달린 후에 발이 좀 아픔.
  13. Asics Kayano 28 -  Kayano 27을 작은치수를 사서 , 너무 별로였으나, 29까지 그래도 뭔가 좋은게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찾나 싶어 발 사이즈에 맞는걸로 재도전. 여전히 무겁고, 게다가 달리고 나서 발이 아픔. 
  14. HOKA Rincon 2  - 40마일 밖에 안달렸는데, Outsole이 닳기 시작됨.   
  15. Saucony Ride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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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11/15/22): 이 글을 처음 쓴 시점부터, 거의 매일 꾸준히 달리고 있습니다. 여러개 산 신발이 꾸준히 운동을 하게 만들었으니, 나름 의미있는 (?) 투자인거 같습니다. 추가된 신발들 포함 변동된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aucony Triumph 19
  2. Saucony Endorphin Speed 2 
  3. Puma Velocity Nitro 2 - 일부 리뷰어들은 Asics Novablast 3와 함께 올해의 신발이라고 까지 하는데,  그러는데 확실히 이유가 있는듯. 가격이 저렴 (MSRP 120 불, 실구매가 50 불)함에도 불구하고,  착화감과 쿠션감이 훌륭함. 
  4. New Balance More v3
  5. New Balance 880 v10, v11 - 쿠션감은 Nimbus, More, 1080보다 못하지만,  쿠션감과 반발력이 적당하게 밸런스를 이뤄서 오히려 잘 맞음. 
  6. Asics Nimbus 23 - 신다보니 이물감느낌 없어짐.
  7. New Balance Fuelcell Rebel 2 - 신발 유투버가 추천을 한 신발이라 기대가 많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처음 착화감은 정말 좋았는데, 쿠션의 양이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달린 후에 발이 좀 아픔. 
  8. New Balance 1080 v10 - 신발이 반치수 크고 2E로 샀다면 훨씬 높은 순위일듯.
  9. Asics Cumulus 23 -  신다보니 이물감느낌 없어짐
  10. New Balance Vongo  -  뒷근육 아픈건 이후에 훨씬 덜해짐
  11. HOKA Rincon 2 - 반치수 작은걸 사서 그런가.. 처음엔 괜찮았는데, 점점 신을때 마다 아파서, 순위가 뒤로 밀림. 사실 이 신발 때문에, 런닝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다른 신발들과 비교하면, 쿠션감이 좀 단단한 느낌. 
  12. Saucony Ride 14

 

업뎃 (10/1/22): 추가로 신발 몇개를 더 구매했고, 같은 모델 재구매 한것도 생겼습니다. 이젠 정말 (당분간은) 안살꺼 같습니다. 한달 더 여러신발들을 신어본 뒤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를 매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전과는 좀 변경되었습니다. 

 

  1. Saucony Triumph 19 - 처음엔 초반에 샀던 다른 신발들에 (Rincon, Speed2등) 비해 무거우서 별로였으나, 계속 신다보니 쿠션감도 적당하고 내 발에는 가장 맞음. 많이 비교되는 신발은 NB 1080 과 HOKA Clifton. sales을 해서 두개 더 추가 구매 
  2. Saucony Endorphin Speed 2 - 가볍고, 반발력과 쿠션감을 동시에 가져서 착화감은 압도적으로 다른 신발들에 비해 좋으나, 이상하게 뛰고나서 발이 아픔. 그래도 sale을 해서 한개 추가 구매.
  3. New Balance More v3 - HOKA Bondi 대항마로 나온 신발이고 맥스 쿠션신발이라 느낌이 비슷함. 확실히 편안하지만, 좀 무거운 느낌
  4. Asics Nimbus 23 - 한쪽  바닥에 이물감 느껴지고혀와 뒷축이 두꺼움. 쿠션감은 사본 신발들 중 More3 다음으로 좋음 
  5. HOKA Rincon 2 - 쿠션감이 높은 신발은 아니나, 가볍고 뛰기 좋음
  6. New Balance 1080 v10 - 반치수 작은 신발을 사서 그런지 계속 신어보니 의외로 발이 아픔, 그래서 높은 순위에는 들기 힘듬 
  7. Asics Cumulus 23 - Nimbus의 하위모델. Nimbus에 비해 좀 더 가벼우나, 바닥 이물감 느낌이 심하고, 쿠션닝이 확실히 약함.
  8. Saucony Ride 14 - 쿠션닝이 약하고 한쪽 발이 뛰고 나면 이상하게 아픔. 걷기엔 문제없음.
  9. New Balance Vongo - 1080 stability 변형모델이라 기대가 많았는데, 우연인지 뛰고나서 뒷근육이 아픔. 걷기엔 문제없음.

 

 

업뎃 (08/31/22):

추가로 NB Balance More V3 와 Saucony Ride 14 구매햇습니다. NB Balance More V3 는 HOKA Bondi랑 느낌이 비슷합니다. 가격은 좀 더 저렴하구요.

Ride는 밸런스가 잘 맞는 운동화라고 하던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신어봐야 될꺼 같네요.

 

결국 한달 조금 넘는 기간동안 런닝화를 9켤레를 구매하고, 3켤레는 다시 리턴했습니다. 런닝이 아니라 런닝화에 빠진거 같네요.. 

긍정적인 면이라면, 이것 저것 구매하고 테스트 하느라, 8월 한달은 하루도 안빼고 조금이라도 런닝을 했습니다.

맥스 쿠션화라고 해서 내 발에 딱 맞는건 아니구나까지 경험해보니, 이젠 진짜 다 산거 같습니다.

 

여러 신발들 중, 제 기준 TOP2를 매겨보자면: 

1. Saucony Endorphin Speed 2: 신어본 신발들 중 독보적으로 좋습니다. 담에 좋은딜 보이면 유일하게 하나 더 쟁여둘 생각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탄성감과 쿠션감 둘 다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가볍구요. 단점이라면 뒷축이 다른 신발들 대비 불안하다는 건데....그래도 워낙 장점이 큽니다. 

2. HOKA Rincon 2: 가장 가벼운 축에 속하고, 가지고 있는 신발들 중 상대적으로 쿠션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저한테는 잘 맞는거 같습니다.

 

업뎃 (08/19/22): 나한테 맞는 신발은 도대체 뭘까하는 궁금증이 신발 몇 개 산걸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되서, 결국엔 집 근처에 있는 Fleet Feet을 방문했습니다. 발 3D 스캔과 압력 측정을 하더군요. 작은 매장이라 그런지, 따로 런닝머신이 있지는 않았고.... 측정결과가 여러모로 의외였습니다, 왼발 오른발이 0.5인치 차이가 나고 (실제로는 그렇게 안보이는데, 일단 스캔 결과상은 그렇다네요), 여태까지 신었던 신발보다 반치수 높은 신발을 추천하더군요. 그리고 보통보다는 2E가 더 맞다는 결과가 나왔구요. 결국 신발 브랜드의 문제가 아닌였던거 갔다는;;;  그리고 Stability를 추천하면서 몇개 가져온 신발들이 NB 860 (Stability), Saucony Tempus (Stability), Bondi (?)를 내오더군요.

 

Bondi는 HOKA에서 무슨 커미션을 주는지, 정말 좋아서 추천을 하는건지, 저 이외 두명의 손님이 더 있었는데, 다 Bondi를 추천하더군요. Bondi는 이전부터 노리고 있고,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 주셨고, 결정적으로 뛰어보진 못했지만, 셋중에 실착용상 가장 괜찮아서, 일단은 구매했습니다.

 

인생신발은 못찾았지만, 앞으로 런닝화를 어떤 치수를 사야되는걸 제대로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던 방문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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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저렴한 운동화들을 (세일 후 50불 이하) 신고 달리다가, 조금 뛰면 발이 아파서, 내가 문제인건가 신발 때문인건가 궁금하던차에 괜찮은 딜을 봐서 사봤는데... 이게 완전 신세계네요. 운동화 봐꾼다고 발이 이렇게 편할수가 있는거구나 깨달았습니다.

 

처음 사 본 신발이 인상깊어서, 비슷한 가격대에 많이 추천되는 다른 운동화들도 추가로 사게됐습니다. 요즘엔 심지어 런닝하는게 즐겁다(?)라는 생각까지도 드네요... 이런 생각이 별로 오래 갈것 같진 않지만요. 가격대는 세일 후 70~100불 정도에서 샀습니다. 선택할때 평점이 높으면서, Youtube에서 좋은 후기가 있고, 쿠션감, 탄성감 좋은거에 중점을 뒀습니다. 무게는 적당하거나 가벼운걸 선호하구요.

 

추천: 

1. HOKA Rincon 2:  runningwarehouse.com 에서 $80에 구매했습니다.

2. New Balance Fresh Form 1080 v10: 현재 v12까지 나왔는데, Joe's New Balance Outlet에서 $82에 v10을 구매했습니다.

3. Saucony Endorphin Speed 2: 현재 3까지 나온거 같은데, Saucony 사이트에서 $74 (페이팔 $10불 cashback 포함)에 구매했습니다. 추가) 사기전에 가장 기대를 한 신발인데, 다른 두 신발과는 느낌이 또 다룹니다. 신발 뒤쪽이 wobble 한거는 적응하는데 조금 더 걸릴것 같습니다. 반면에 탄성감은 다른 두 신발과 비교해봤을때 훨씬 높아요. 스프링 같다는 느낌입니다. 
4. Saucony Triumph 19: 세금포함 $79에 구매했습니다. 위 신발들에 비해서 더 무거우나, 쿠션감 적당히 있고 안정적이고 피팅감 좋습니다.
 

비추:

Nike Air Zoom Pegasus 37: 슬릭딜에 올라온 신발이라 사봤는데, 너무 딱딱하고 꽉 조이는 느낌이 들고, 통풍도 별로인거 같고 저한테는 안맞았습니다. 평점이 높다고 무조건 나한테 좋지는 않더라구요. 뛰고 나서 발이 얼얼하다는 느낌도 들고, 걷기에도 좀 불편했어요. 심지어 같이 산 기본형인 Revolution 5보다 못해서, 결국 return했구요. 

 

한가지 문제점이라면, 최근에 산걸로 만족을 못하고, 몇개 더 사서 신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산걸로 당분간 넘치고 충분한데도....

당장 살까말까 고민되는 신발은, 현재 세일중인 Saucony Triumph, New Balance FuelCell, Brooks Glycelin, HOKA Clifton, HOKA Bondi (쿠션화의 끝판왕인듯..?), New Balance Fresh Form More V3 (V3에서 쿠션을 엄청 강화한듯) 도 신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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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이트가 신발들 정리가 잘 되 있습니다. https://runrepeat.com/catalog/mens-running-shoes
 

16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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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2022-08-20 06:01:39

아. 저도 저 딜 봐서 잠깐 고민했는데, 지르셨군요. 아멕스 디스카운트가 없어도 좋은 딜 같은데, 이것까지 있으니 더 괜찮네요.

후기를 보니, 이 신발은 걷기엔 엄청 편안한 신발인데, 런닝용으로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게다가 최근에 신발을 너무 많이 사서 자제했습니다. 

BBB

2022-10-01 09:49:24

뉴밸런스 매장에도 발 스캔해주는게 있더라고요. 한국엔 1080은 없고, 880과 680이 있어서, 부모님 880 사드렸는데, 전 미국에서 1080을 샀습니다. 전 4E로 샀고, 와이프는 2E로 같은 1080 샀는데, 첨엔 너무 말랑하고, 좀 뒤뚱 거린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좀 신다보니 너무 편하네요. 물론...저흰 뛰지 않습니다. 이 글 제목은 런닝화인데...전 워킹화 목적으로는 1080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도 맘에 듭니다.

포에버

2022-10-01 19:46:26

1080 추천하시는거 동의합니단. 처음 사본 1080이 반치수 작고 Wide도 아니어서, 꽉 끼는 느낌이 들지만 않았다면, 더 좋은 느낌을 받았을꺼 같습니다. 880이 가격면에서 보면 1080보다는 하위모델인거 같은데, 유튜버 후기를 보면 오히려 880을 더 추천한다는 영상도 있더라구요.

BBB

2022-10-01 22:46:56

매장가서 보니까 1080->880->680으로 갈수록 아랫면의 fresh foam의 면적이 적어 지더라고요.

1080은 전부 fresh foam이고, 880/680은 일부 fresh foam이 아닌 좀 단단한게 섞여있어 오히려 이게 너무 물렁 하지 않아서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그 동안 볼너비 신경 안쓰고 대충 regular나 wide (2E)에서 좁으면 전체 사이즈를 많이 크게, 넓으면 약간 크게 이런식으로 신발을 샀었는데, 이번에 첨 extra wide (4E)를 샀더니 신발 사이즈가 생각보다 확 줄더라고요. 근데 오히려 훨씬 편하고 잘 맞는 느낌이네요. 그 동안 넓은 발 때문에, 어쩔수 없이 신발을 전체적으로 크게 샀었거덩요.

포에버

2022-10-29 22:53:45

880도 구매해서 신어봤는데, 880은 제 발에 잘 맞는 사이즈로 구매를 해서 공정한 비교인지는 모르겠지만, 880이 오히려 1080보다 좋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반발력이 좀 더 있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쿠션이 적은것도 아니었구요. 상당히 괜찮았고, 세일중이라, 다음 모델도 추가 구매했습니다. 후기엔 좀 더 쿠션이 있다고 했는데, 제 기준 실착 느낌은 v10과 v11의 차이점을 발견하기는 힘들더라구요. 

Na7eJang

2022-10-29 23:12:02

런닝에 이제 막 입문한 초보자인데, 런닝화 추천 리스트 감사합니다. 

런닝에 입문하기전에는 런닝화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지만, 입문하고 난 뒤에 뭘 사야할지 고민될 정도로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군요. 근데 런닝화 가격이 또 만만치 않아서 여러 개 사기에는 금전적 부담도 있구요 ㅎㅎ
저는 지금까지 Nike Zoom X, Nike Epic React flykint 2, Brook Adrenaline GTS22 시도 해봤는데, 줌X는 포에버님이 말씀하신대로, 저도 통풍이 안되는 느낌과 꽉 조이는 느낌 (1마일 이상 뛰면 발이 붓는데, 이 때 더 아팠던 거 같아요)때문에 저랑 안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에픽 리액트는 메쉬소재(?)라 통풍도 잘되고 신축성도 있어서 줌X와는 정반대의 느낌이었고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푹신푹신 하기도 했구요. 다만 Epic React flykint 3가 나올려고 하는지 요새는 2를 공홈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ㅜㅜ
아 브룩스 아드레날린도 푹신푹신하고 좋았습니다. 

포에버

2022-10-30 00:12:34

Nike React Infinity Run Flyknint 2는 런닝 유투버들이 많이 언급되서 궁금하고, 좋은 딜 뜨면 구매할 의향이 있었는데, 말씀하신 Epic React Flyknint 2는 또 다른 모델이네요. 헷갈리네요. 맞습니다. 3개월전까지만 해도 완전 문외환이었는데, 일단 알고 나니, 종류도 많고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금전적으로 부담도 되고, 또 웬지 손해보는거 같아서 런닝화는 신상은 피하게 되고 시즌이 지나고 세일하는 것만 구입합니다. 

서브스리

2022-11-15 19:45:52

달리는 사람으로서 이런 글타래가 있어 좋네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도 해주시니 더 좋고요. 달리기 27년차로서 많은 신발을 신었는데요. 저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1. 90년대~00년대까지는 엘리트, 마스터스할 것 없이 거의 아식스를 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아식스의 영광스런 과거는 흔적만 남아있고, 그 이후 나이키가 기술력을 총동원해 최고의 신발을 만들어내면서 기술도핑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지요. 최근 유명 마라톤 대회의 우승자, 그리고 대다수 참가자들은 거의 대부분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넥스트%2이고, 간혹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2~3 시리즈나 기타 브랜드 들이 보입니다.  마일당 6분대 이내로 뛰는 러너라면 대부분은 이런 신발들을 신으실겁니다. 이런 분들은 훈련량도 1주일에 50마일도 넘어가기 때문에, 훈련화 몇 켤레+대회화를 따로 구비하시겠죠.  

 

2. 일주일에 5~30마일 정도를 뛰시는 마일당 7~10분대 평범한 아마추어 러너라면 포에버님께서 거의 대부분을 짚어주셨네요. 저도 좀 더 추가를 하겠습니다. 다만 신발관련 추천은 참고정도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발모양이 제각각이라 A에게 맞는 신발이 나에게 맞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 아식스는 젤 카야노 22와 DS Trainer 22를 신어봤습니다. (젤 카야노 최신버전은 29)

카야노는 12온스 가까이 나갈정도로 무겁지만 입문자에게 나름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레이싱화가 보통 6.5~7온스 정도 하고, 보통 러닝화들이 8~9온스 정도 합니다.) 카야노 신고 장거리 달리면 발디딜때마다 신발의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골프 배울때 아이언 헤드를 던지듯 무게를 느끼라고 하는데 그런 느낌 비슷해요.

DS Trainer는 그다지 인기있는 모델은 아닌데, 저 같은 경우는 인터벌 훈련할때 가끔 신었습니다. 내구성 안좋고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서 데일리 러닝으로 신기에는 별로였습니다. 

 

- 브룩스도 미국에서는 많이 신는 브랜드인데, 전 아드레날린 GTS19와 하이페리온 엘리트2를 신어봤습니다. (아드레날린 최신버전은 22) 그 외에도 고스트

아드레날린은 과내전화로 평발 가지신 분들이 신으면 도움이 되는데, 처음에 아주 만족스럽게 신었는데, 200마일 정도 신고나니 미드솔이 딱딱해지고, 무릎에 불편한 느낌이 생기는 등 품질이 급격히 안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워킹화로만 신었는데 워킹화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이페리온 엘리트2는 카본플레이트가 장착된 레이싱화로 쉽게 말하면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같은 그런 신발입니다. 취미삼아 천천히 달리시는 분들이 신으셔도 무방한데, 1.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고, 2. 스피드가 없으면 카본플레이트의 효용을 전혀 느낄 수 없으며, 3. 부상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는 점도 참고는 하셔야 하겠습니다. 대회용으로만 신어서 아직 마일리지가 많지 않은데, 현재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 

 

-아디다스는 아디제로 보스턴 8을 신어봤는데, 레이싱화와 경량화 그 중간 어딘가쯤 있을까한 모델입니다. 120마일을 뛰고서야 겨우 발에 익기 시작했습니다. 익숙해지기 전까진 꽤 고생했습니다. 얼추 길들여지고 나서는 스피디하게 달릴때 주로 신었습니다. 컨티넨탈 아웃솔의 내구성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차기 모델부터는 부스트 양도 늘고 좋아진거 같은데, 이 시리즈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 나이키 리액트 플라이니트 2 - 제대로 뛰시는 러너에게 인기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제 발엔 아주 잘 맞아서 이거 신고 마라톤 풀코스까지도 뛰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전천후로 아주 편하게 잘 신었고, 현재 마일리지는 750마일. 곧 은퇴할 예정입니다. 제가 경험한 러닝화 중에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좋은 신발이었네요.

 

- 나이키 페가수스 터보 2 - 페가수스 시리즈의 상급 버전(경량)인데 100마일 정도 뛴 제 신발은 아직 안그렇습니다만 뒷창에 금이 가는 고질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 페가수스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신발처럼 느껴지고 편하게 아주 잘 신고 있습니다.

 

- 저도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 2 신고 있는데 이거는 카본 플레이트의 하위호환인 나일론 플레이트가 장착되어 있죠. 포에버님 의견에 매우 동의하고 쿠셔닝이 특히 만족스럽습니다. 제 추천을 받아 일주일에 5마일 정도 뛰는 초보 지인도 구매하였는데,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우선 기억나는 건 여기까지인데, 위에 열거한 대다수 모델이 몇 년전에 구매한 것이라 최근 버전이 아닌 점 참조 부탁 드립니다. 동일 라인 넘버링 계승한 것이라면 앞버전이나 뒷버전이나 거의 비슷하긴 합니다.

포에버

2022-11-15 20:00:21

자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중요한 점을 짚어 주셨네요. 제가 추천드리는 신발은 어디까지나 초보러너로서의 기준입니다.

 

카본화(베이퍼플라이, NB RC Elite2등)들은 저한테는 맞지 않을꺼 같아서 아직까지는 살 생각이 없습니다.....만 베이퍼플라이는 끝판왕이라는 후기를 하도 봐서, 궁금하긴 합니다. ㅎㅎ.

 

브룩스에서 나오는 신발들중에 Glycerin을 신어보고 싶기는 한데, 좋은 딜이 나오질 않네요. 웬지 NB 1080, Triumph와 거의 비슷할꺼 같은 느낌입니다.

 

아식스에서, 흔적만 남아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가볍게 뛰는 용도로 올해 나온 신발 중 Novablast 3가 엄청나게 호평을 받고 있는거 같아서, 나중에 좋은딜 보이면 구매의사 있습니다.

서브스리

2022-11-15 20:35:43

맞아요! 아식스가 절치부심하고 만들어낸게 노바블라스트에요. 첫 버전 나왔을때 신어봤는데 느낌 좋았습니다. 저도 좋은 딜 나오면 구매해보려고요. 

요리왕

2022-11-15 22:53:55

Glycerin 19이 얼마전까지 REI에서 $120 즈음에 팔렸었는데, 그정도면 포에버님께 좋은 딜인가요? 아니라면 더 좋은 딜을 어디서 사시죠?  

전 Glycerin 19이랑, NB 1080 v11과 고민하다 NB를 픽한 기억이 있습니다. 

 

 FYI, Glycerin 20를 11월 21일까지 REI 멤버이시면 20% 할인 됩니다. 

포에버

2022-11-16 01:43:06

정보 감사합니다. 저한테 신발에 한해서, 좋은 딜의 기준은.... 최소 40프로 이상 할인입니다. 너무한가요?ㅎㅎ

위에 산 신발들 중, 40프로 이상 할인 아닐때 산 신발은, NB More V3가 유일합니다.

구글링 하거나, 슬릭딜에 올라오면 구매합니다. 

최근에 산 맘에 드는 Puman Velocity Nitro 2는 Hibbett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샀는데 거의 60프로 할인가로 샀습니다. 

요리왕

2022-11-16 04:02:30

OMG 30% 이상 되는거 찾으시면 여기에도 올려주세요~ ㅎㅎ

가자여행

2022-11-16 03:39:34

나이키 웹싸이트를 자주 체크하시면 가끔 nike vaporfly next% 2 꽤나 많이 세일할때가 있습니다. 몇일에 한번씩 가서 체크하다가 제가 원하는 색상은 아니었지만 빨강색 nike vaporfly next% 2를 120불에 나이키 웹싸이트에서 Rakuten cashback 써서 다 싸게 구입할수있었습니다. 카본화를 처음 신어보는거라 처음에는 발바닥도 좀 아프고 종아리도 좀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최애 신발입니다!

백구두

2022-11-16 22:26:14

달리는 데 신는 운동화는 아무거나 신어도 크게 지장없다고 생각했던 1인이였는데여, 십몇째 달리다 보니 운동화가 의미 많이 있더군요.

하지만 운동화는 역시 신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날수 있어서 조심스럽네요.

 

여러 신발들을 신어 보았는데요.

전 아래의 것으로 압축되더군요.

 

시합용:

Nike Air Zoom Alphafly Next% 2- 처음 나왔을데 제 값주고 샀던 신발입니다.

뭔 신발이름이 이리 길던지.

처음 신고 뭐 이런 신발이 다있지 하던 기억나네요. 돈 값합니다. 마라톤 기록 내고자 하면 함 신어볼 만할거 같습니다.

 

시간주용:

Saucony Endorphin Pro - 역시 좋은 카본화 입니다. 위의 알파플라이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장점도 있고 개인적으론 저에게 잘 맞는 신발입니다.

 

연습용:

Saucony Kinvara나 Nike Pegasus 신습니다.

 

시합용은 비싼 신발이기에 정말 마라톤 출전할때나 아님 전 20마일 훈련주 할때 한번씩 신는 정도입니다.

제가 계산해 보니 만일 매일 신는다면 내차의 타이어 값보다도 더 들더라고요.

타이어는 함 갈면 그래도 한 4년 타는데 알파플라이는 작년기준 (2200마일 좀 넘게 달렸는데)으로 3-4달에 한번씩 갈아야 하니 감당이 안됨니다.

 

시간주용이라고 별거 아니고 뭐 알파 플라이 는 좀 아끼고 싶고 그렇지만 기록도 내가 싶을데 신는 신발이지요. 엔톨핀 프로 카본화의 본연의 의무를 다하는거 같습니다.

 

연습용은 그야말로 거의 매일 달리는 저에겐 안성 맞춤인 신발들인거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으로 신는 신발입니다.

 

이것말고도 개인적으로 아디다스의 아디오 프로 3와 엔돌핀 프로 3도 신고 싶은데, 세일할때나 함 신어 볼려고요. 이젠 제값주고는 사기 좀 그렇더라고요.

이미 사놓은 위의 제품도 여러게 되서요.

 

도움이 되시길...

포에버

2022-11-16 23:06:50

킵초게의 신발, Alphafly Next%2를 사신분이 마일모아에 있군요. 역시 마일모아엔 다양한 분들이 있어요.

저 신발을 신을 정도면 정말 하드코어 러너 아니신가요? New Balance RC Elite V3도 그에 비할만큼 좋다고 하더라구요. 

전 러닝초보라, 저 신발을 당분간 혹은 평생 살일은 없겠지만요...

brad22

2022-11-17 01:17:36

저는 하루종일 오래 서있어야 하는 일을 하고 조깅은 라이트하게 하는 편이라서 전문적인 런닝화보단 오랜시간 걸어도 발이 편한 신발을 선호하거든요. 약간(?) 평발이라서 오랫동안 걷거나 서있으면 항상 발꿈치부분이 저녁이되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 리서치도 해보고 지인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그래서 런닝화 적어도 10-12켤레 정도 신어봤는데요 HOKA BONDI가 다른 런닝화보다 훨씬 좋습니다. HOKA BONDI 신기 시작한 다음부턴 발꿈치가 안 아파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포에버

2022-11-17 09:48:59

저도 아치가 낮은 편이라며, 매장 직원이 본디 추천해줘서 구매했습니다. 좋긴했지만, 추천한 사이즈가 좀 크기도 했고 굳이 msrp를 주면서까지 최신모델을 신어야 할 정도로 극적으로 좋은점은 발견 못해서 한 번 달려보고 리턴했습니다. 본디같은 맥스 쿠션이 발에 맞으시면, 그리고 혹시라도 다른 신발을 트라이 해보고 싶으시면 (안신어보셨다면) New balance More v3,4가 대안이 될수도 있어요. 제 경우는 본디 8과 거의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라이

2022-11-17 13:39:23

호빗의 발을 가진 저로선 발볼도 궁금하네요. 다 정사이즈신가요? 전 아식스 신발들은 2E는 신어야 하던데

포에버

2022-11-17 17:21:02

아시안은 발볼이 일반적으로 넓은거 같더라구요. 심시어 어떤 모델은 D사이즈는 한국에 나오지도 않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평생을 D로 신다가, 3개월 전부터 특히 런닝화는 정사이즈를 신을 경우 2E로 신기 시작했습니다.

2E가 아예 없는 모델(Sacunoy Speeed , NB Rebel, Puma Velcity Nitro등)은 반치수 큰걸 신어요. 

후이잉

2023-02-01 18:26:57

Saucony.jpg

 

아멕스 오퍼에 사코니 떴네요... 봄이 오면 다들 러닝 시작하실텐데...

도움이 되시길...

포에버

2023-02-02 05:26:24

오. 저도 들어와 있네요.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SKSJ

2023-02-02 04:45:21

https://www.rei.com/product/208778/adidas-ultraboost-22-road-running-shoes-mens?sku=2087780016&cm_mmc=aff_AL-_-2467-_-2906-_-3402&avad=2906_f2e22505d

 

REI에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22 제품 남성용 여성용 몇가지가 clearance 로 풀렸네요. 슬릭딜에 떴길래 가져왔습니다. 

포에버

2023-02-02 04:49:53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워낙 유명한 모델이라, 좋은 가격인거 같아서, 잠깐 고민했는데, 발볼이 넓은 사람한테 잘 안맞는다는 평을 보고 접었습니다. 

KeepWarm

2023-07-04 22:37:04

개인적으로는, on running 에서 파는 cloud 시리즈 (꽤나 다양한 버젼이 존재함)도 running 꽤 추천이 많은데, 얘내들이 어느정도 랭크에 들어갈지 궁금합니다.

Blackstar

2023-07-04 22:44:34

제대이후 20년간 매주 평균 10마일정도 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이키 에어맥스 360만 계속 썼고 3컬레 빵꾸나서 은퇴시키고 네컬레째인데요. 너무 운동화를 빵꾸날때까지 신었나 생각이 들게하네요. 보통 언제 정도를 교체 타이밍으로 보나요. 

포에버

2023-07-12 00:53:44

사놓은 신발이 많아서, 아직 빵꾸날때까지 신어본적은 없어서;;; 또 런닝 초보라 (아직도 초보임니다...) 정답은 아니겠지만 레퍼런스들 보면, 보통 300~500 miles. 내구성이 좋은건 500miles이상가기도 하고, Outsole이 약한건 200 miles 이하로 보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결국엔 본인이 신어서 문제 없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Blackstar

2023-07-12 21:21:48

감사합니다. 300마일이면 제 기준으로 일년에 두 컬레 이상 바꿔야하는데 정말 충격적인 기준인데요. 

포에버

2023-07-12 21:39:39

신발마다 편차가 커서,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직접 경험은 못해봤지만, Midsole 쿠션이 꺼지는 느낌이 드나봐요. 

MayoMN

2023-07-04 22:58:46

포에버님 혹시 러닝화 유튜브 어떤 채널 보시나요?

포에버

2023-07-12 01:04:41

딱히 정해놓고 본건 아니구요, 관심있는 신발 있으면 찾아서 후기를 봤었는데... 보다보니, 반복적으로 나오는 유투버가 있더라구요; kofuzi, 슈파인더맨, 플릿러너 슈즈 인사이트등이 자주 노출되더라구요.

Livehigh77

2023-07-12 00:14:27

작년에 포에버님 글 통해 Saucony Triumph 19를 절반 정도 값에 사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지금까지 잘 신고 있습니다. 슬슬 하나 더 살까 하는데 마침 Saucony에서 세일을 하네요. 50%세일까진 아니지만 Triumph 20를 $95.96 (세전) + 라쿠텐 10% 로 사실 수 있습니다. Express 배송 무료이고요. 또 Asics도 Nimbus24와 Kayano 29가 세일이 나쁘지 않네요. 

포에버

2023-07-12 01:21:11

Triumph 20으로 넘어가면서 쿠션두께를 보면, 느낌상 Hoka Bondi (NB More)화 되는거 같습니다. Nimbus 25도 마찬가지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신발을 쌓아놓지 않았더라면, 질렀을꺼 같네요.

포에버

2023-07-12 21:25:39

오늘 slickdeal에 80불 떴네요. 하아... 참을려고 했는데, 지를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Livehigh77

2023-07-13 00:06:20

라쿠텐도 여전히 10%네요. 연중 얼마 없는 그뤠잇 딜이네요!

네온그린

2023-07-12 01:27:33

오랫동안 on running 브랜드에 대해서 마음이 닫혀있었는데, Cloudmonster를 접하고 나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샘솟기 시작했습니다. 

아웃라이어

2023-09-13 05:24:45

오, 저도 몇년 전에 호카를 알게 된 이후 호카만 신고 뛰었었는데, 이번에 On Cloudflyer를 추천받아서 한 번 사봤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이제 몇 달밖에 안되서 새신발 효과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호카보다 더 제 발에 맞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탈리스커

2023-07-12 02:22:21

Reebok floatride energy 시리즈 1-3까지는 쿠폰 코드까지 먹일 수 있어서 $50-70에 공홈에서 구할 수 있는 좋은 딜이었는데 요즘(3 and later)은 msrp도 오르고 세일에서 제외되어 bang for the buck은 좀 떨어진 감이 있어도 종종 스포츠용품점에서 구형이 $30-50쯤에 올라오면 가성비로는 따라올 수 없는 전천후 트레이닝용 러닝화 입니다. 

포에버

2023-07-12 21:33:00

Floatride Energy 시리즈도 몇몇 후기에서 봐서 이전에 궁금해 했었는데, bang for the buck 카테고리로 (50불내외) Floatride Energy랑 Puma Nitro를 고민하다가, Nitro를 구매했던 기억이 있네요. 궁금했던 신발인데, 가성비 좋은 신발인가 보네요.

탈리스커

2023-07-13 03:16:51

2019년 무렵에만 해도 리복의 tpu foam 리턴이 정믹 혁신적인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경쟁사들도 잘 치고 올라와서 에너지 리턴이 독보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동가격대에선 아직도 발군입니다. 힐투토 드랍이 9mm이고 약간 펌 한 편이라 저는 10마일 넘는 런에서는 잘 안신는데 5k 레이스화, 템포런, 이지런 어느 상황에도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지금까지 다섯켤레/천마일 신었습니다. 

빨탄

2023-07-12 22:51:28

달리기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가봐요.

달릴 때 에너지 보충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달리기 전과 중에 글루코스 에너지 젤 팩 같은 거 드시나요? 드시면 시간이나 거리 간격은?

달리기 후에 프로틴 세이크 같은 거는요?

 

이번에 하프 훈련 시작하면서 아마존 프라임 데이길래 몇개 오더해 봤는데 잘 한 건지 모르겠네요.

탈리스커

2023-07-13 03:18:24

게토레이드 젤 있습니다. 15마일 넘는 코스 달릴때 주머니에서 하나씩 꺼내먹습니다. 20키로 동네 한바퀴 돌때는 따로 뭐 먹지는 않고 하프 레이스때는 그냥 급수대/스낵스탠드에서 주는것만 먹습니다. 아, 출발 전에 레드불 작은거 하나 마시고 출발 합니다. 

깐군밤

2023-09-13 04:44:41

https://slickdeals.net/f/16919737-saucony-men-s-running-shoes-triumph-20-faerie-59-35-fastwitch-9-vizired-53-20-free-shipping

써코니 트라이엄프 20 $60에 살 기회!

경험수집가

2023-09-13 06:12:16

안 그래도 한 켤레 사야하는데 사이즈가 안 맞습니다유 ㅠㅠㅠㅠㅠㅠㅠ

Livehigh77

2023-09-13 07:59:08

앗. 올해 21이 나왔다 해도 엄청난 가격! 작년에 포에버님 글보고 뽐뿌 받아 벌써 리스트에 있는 걸 3켤레 샀고 뉴발란스 more v4를 담았다 참았는데 안되겠..

깐군밤

2023-09-13 21:38:07

막상 제 사이즈는 없어서 못 샀습니다 ㅎㅎ 어차피 디자인도 제 스타일이 아니긴 해요 ㅎㅎ

동방불빠이

2023-09-14 05:53:19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의 두번째 러닝화를 싸게 주문했습니다. 

포에버

2023-11-16 22:43:21

Novablast 3 아식스 사이트에서 세일하네요. 여태까지 본 가격중에서 가장 저렴합니다.

세금포함 85넘게 만들면, 아멕스에서 15불 쿠폰 먹일수도 있습니다. 

사놓은 신발은 많지만, 이건 가장 기대가 되는 신발이라 어쩔 수 없이 질렀습니다 :)

마일모아

2023-11-17 00:01:04

정보 감사드립니다. 12월에 Novablast 4가 출시되고 또 추수감사절 연휴랑 겹쳐서 세일을 하는 것 같네요. 저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OneAday

2023-11-20 16:33:24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말씀하신 Spend $85, $15 off 이 나오는데 정작 제 Amex 엡에 들어가서 offer 에 보면 안나오네요. 현재 아멕스 힐튼 카드 사용중이구요, 이 오퍼를 받기 위해 따로 해야하는게 있을까요?

포에버

2023-11-20 21:48:40

Amex Gold는 보이는데, Delta에는 없네요. 모든 amex에 들어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OneAday

2023-11-21 10:31:16

확인 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카드마다 오퍼가 다른 모양이네요. 

사이언스

2023-11-20 22:39:46

감사합니다.

저는 델타에 들어와있길래 하나 구매했습니다.

운동을 위한 신발은 처음 사보는데^^..

기대되네요

에덴의동쪽

2023-11-21 10:54:14

일주일에 10km 정도 뛰는 런린이 입니다.  현재 아식스 님버스25 신고있는데 이 글을 미리 알았으면 고르는데 도움이 됐을것 같네요.  예전에는 주로 카야노를 업그레이드 했었는데 다른것도 신어보려고 브룩스 글리세린, 미즈노 프로페시, 그리고 이번에 님버스로 넘어왔습니다.  님버스가 쿠션감이 좋긴한데 지금까지 신었던 런닝화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혹시 하이아치 런닝화 괜찮은건 뭘까요?

DorkusR

2023-11-23 19:45:14

런닝화 고르실 때, 하이아치신 분은 more forefoot cushion 이 있는 걸 고르시길 추천하구요. BROOKS Glycerin 20, New balance rebel no.3 , New balance 1080 V13, Asics Nimbus 25 , New Balance Fresh Foam More V4, Hoka Clifton 9 , Asics Superblast, Adidas Prime X 등등이 있는데 매장에서 신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사람마다 발넗이, 아치 등등이 틀리고 브랜드마다 같은 사이즈래도 런닝 빅 , 런닝 와이드하고 또 프러덕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고 해서 신어보시고 걸어보시고 뛰어보시고,  자기한테 정말 맞는 걸 찾으시면 그다음부턴 비슷한 계통의 신을 고르시면 찾기 쉽습니다.  ( 저희 남편과 형님이 이멜다 형제란 닉네임에 두 사람 다 슈즈 모으기, 슈즈 리뷰, 좋은 딜 찾아 삼만리 하는 건 안 비밀)

에덴의동쪽

2023-11-23 20:23:12

정성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님버스25 신고 뛰면서 피로도가 훨씬 덜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쿠션화가 맞는것 같아요.  저는 보통 한두켤레 돌려신는데 남편분 형제의 신발사랑이 대단해 보이네요.

DorkusR

2023-11-23 22:39:00

네 하이아치는 앞쪽 쿠션이 좋아야 충격이 덜 하다 하더군요. (이건 발 전문의 특히 무릎 밑부터 발까지 전문하시는 의사님의 소견) 다행히 둘다 신발만 사랑합니다.  매년 거진 새 신발 도네이션 무지 하는데도 그래도 너무 너무 많아요 신발이.  좋은 딜이고 좋아하는 신발이면 색상대로 사기도 하고 , 사서 별루면 도네이션하고 하고. 둘다 원래 절때 낭비 않는 성격인데 런닝화만 보면 ㅠㅠ. 저흰 주로 롱워크만 하는데 신랑, 형님, 저 셋다 발이 제각기이고 같은 신발에 서로 같은 의견이기도 하고 또 다른 의견이기도 하는 걸 보면  , 발 상태에 마춰 본인이 제일 편하게 느껴지는 걸 고르시는게 정답인 거 같아요. 저 개인적으론  Diadora 브랜드 좋아해요. 여기 계신 분들 답글보면서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셔서 전 감탄했네요.  항상 달리실 때 안전하시고 즐겁게 달리시길!!!

카페모카

2023-11-23 22:53:24

Nike motiva DV 1238-002 스프링 신발처럼 통통튀어요 쿠션감 최고네요!

어기영차

2023-12-16 20:20:47

최근에 달리기를 시작한 런린이입니다.

 

인터넷을 뒤적뒤적 해보니 요즘 쿠션이 좋은 신발이 대세라고 해서 이런저런 신발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도해본 신발은

 

1. Hoka Clifton 9 - 처음 달리기용으로 산 신발 이었고, 지금까지 두 켤레 신었습니다. 첫번째는 참 잘 신었는데 수명이 다했어서 보내주었고, 두번째는 이상하게 오른발 ball 쪽에 물집이 생겨서 반품했습니다.

2. Hoka Bondi 8 - 이렇게 푹신한 신발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걸을때나 뛸때 쿠션감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달리기용으로는 수명이 다한 것 같아 일상 걷기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3. Hoka Rincon 3 - 가볍고 좋은 운동화인데, 저하고는 뭔가 잘 안맞더군요. 약간 딱딱한 느낌도 있고요. 두번 정도 신어보고 반품.

4. Hoka Carbon X3 - 별다른 인상이 없는 신발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스팔트 위를 달릴때 뭔가 소리가 심하게 나서 신기 어렵더군요. 그대로 반품.

5. Saucony Triumph 20 - 스프링 같이 튀어오르는 느낌의 쿠션입니다. 그런데, 몸 컨디션이 별로일때만 신고 달려서 그런지 뛸때 약간 힘이 더 드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6. Nike Pegasus Trail 4 GORE-TEX - 장거리 뛰어야 하는 날 비가 막 그치고 길에 물이 많은 상황이어서 이 신발을 신고 뛰었습니다. 한 15 mile정도. 아스팔트를 달리기에는 약간 mid sole이 얇은 것 같은데도 이상하게 편하게 잘 뛰었습니다. 이 신발이 그렇게 다른 신발에 비해서 가벼운 신발도 아닌데요.

7. Brooks Ghost 15 GTX - 비올때 신으려고 Gore-tex버전을 샀는데, 위의 쿠션이 많은 신발에 비하면 비교적 딱딱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저한테는 이게 편하네요. 이 신발 신고 뛰어본 제일 장거리는 8mile인데 곧 15mile이상 뛰어볼까 생각중입니다.

8. Asics Gel-nimbus 25 - 위의 열거한 신발중에서 아마 제일 푹신한 것 같습니다. 특히 발앞쪽 쿠션이 아주 푹신합니다. 저 한테 잘 맞는지 안 맞는지는 좀 더 신어봐야 할 것 같네요...

 

사놓고 아직 신어보지 않은 신발은 Adidas Adizeo SL그리고 경량화로 Brooks Launch 9인데 신어보고 나중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둘다 싸게 나와서 그만 질렀네요...)

 

어떤 글에 의하면 쿠션이 좋은 신발이 부상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https://www.nytimes.com/2020/02/19/well/move/super-cushioned-running-shoes-maximalist-pronation-injuries.html

 

개인적으로 비교적 쿠션이 덜한 Ghost 15가 왠지 잘 맞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 이런 저런 신발을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런린이라 앞으로 좀 더 달려보면 저에게 잘 맞는 신발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네요.

포에버

2024-01-08 00:36:30

Ghost가 잘 맞으신다면, Asics Gel-Cumulus 나 New Balance 880도 잘 맞으실수도 있을꺼 같네요. Ghost 14기준으로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쿠션량으로 보면, Asics Gel-Nimbus나 New Balance 1080이 Max까지는 아니고, 고 바로 밑에 정도되는거 같습니다. 

Clifton을 신어보진 않았지만, 비슷할꺼 같은 느낌입니다. Hoka는 세일을 잘 안해서, 안사게 되네요;;;

쿠션량으론 Trimump도 그 정도 되는 라인인거 같은데, 20이 확실히 19 보다 약간 통통 튀는 감이 없지않아 더 생긴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통통 튀는 느낌이 별로시면, Asics Novablast나 Saucony Endorphine는 더 별로이실수도 있겠네요. 

 

 

 

어기영차

2024-01-09 09:06:14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에 런린이라 어떤 신발이 저에게 맞다 안맞다는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아요. 다들 좋은 신발인데, 계속 신다보면 제 취향이나 저의 bio-mechanics에 잘 맞는다 덜 맞는다 알게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연말에 Adidas에서 gift card sale해서 핑계 삼아 Adios Pro 3를 질렀는데, 왼쪽 다리 허벅지 뒤와 엉덩이에 통증이 와서 잠시 달리기 쉰다고 못 신어 보고 있네요. 이번주부터 신발 테스트 핑계 삼아 다시 조금씩 달리기 시작해보려고요.

Rockingchair

2023-12-17 21:27:53

무릎에 문제가 있어서 러닝보다는 빨리걷기를 자주하지만 발볼 넓으신분들께 도움되고자 dp 남깁니다. Brooks를 주변에서 많이 추천을 받았는데 정사이즈는 발볼이 괭장히 좁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제가 시도한것은 아드레날린이였고 반사이즈 크게 신어도 압박이 훅 느껴져서 포기했습니다. 

다른브랜드는 Hoka bondi가 cliffton 보다 발볼이 넓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Cliffton정사이즈 발볼이 약간 답답해서 wide를 신었더니 너무 넓다는 느낌이였는데 bondi 를 신어보니 해결이 되었습니다. 

또 같은 매장서 인기사이즈가 단 하나제외(한짝은 디스플레이에 있던것 집어옴) 모두 솔드아웃이였던 on cloud를 너무 궁금해서 시도해봤는데요.. 다른느낌으로 편합니다. 뭔가 특이해요. 결국 같이 구매해 왔네요. 

GoTerps

2024-03-04 15:57:22

몇달전부터 달리기를 제대로 시작하려고 맘먹고 런닝화를 알아보던 중 이 글을 보고 서코니 트라이엄프 19을 구매해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이 신발을 신고 이제 100마일 정도 달렸는데 발목도 잘 잡아주고 적당한 쿠션감이 저에게 정말 잘 맞더라구요. 그동안 싼 신발로만 달려서 그랬는지 달리기 후에 항상 발바닥 통증이나 발가락 통증이 있었는데 신발끈 묶는법 부터 사이즈 등등 꼼꼼히 알아보고 잘맞는 런닝화를 구매해서 달리니 통증도 없고 기록이 점차 늘어가며 즐겁게 런닝하고 있습니다. 신발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칭이 진짜 중요함을 깨닫고 꼭 뛰기 전 후로 해주니 더 좋은것 같습니다. 좀 더 트레이닝하고 실력이 늘면 엔돌핀 스피드 혹은 프로 한번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마일모아 가입 후 감사 인사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 달게 되었습니다!

포에버

2024-03-04 22:48:05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Lawmantic

2024-03-04 16:59:29

혹시 발볼 넓고 bunion심하신 분 계실까 해서 추천드립니다. Hoka 클리프톤 8이 개인적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좋았구요 (조금 무겁지만 하프마라톤까지는 레이스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마라톤 레이스 당일에만 나이키 알파플라이를 신습니다. 

케이크

2024-03-04 17:38:31

저도 마모 가입전에 이글보고 신발 구매 잘했는데 가입하고 감사인사겸 댓글남깁니다

 

저는 신발에대해 잘 모르고 달리기도 이제 시작한 아주 초보입니다 이 글을 우연히 보고 작년에 세일할때 아식스 nova blast랑 gel nimbus 구매했고 둘다 잘 신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nova blast가 저는 더 편하더라구요 이신발은 걷거나 뛸때 약간 통통튀는 느낌인데.. 내가 걷는게 아니라 신발이 저절로 걷는느낌? 이라고 해야하나..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걷거나 뛸수 있더라구요. 이게 오래걷거나 달릴때 확실히 덜 피곤합니다 

신발은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물렁하지도 않아서 적당히 발을 잘 잡아주어서 더 좋고 너무 편해서 손이 자주 갑니다

 

젤 님버스는 통통 튀는 느낌은 없고.. 그냥 다 무난무난한 느낌입니다 노바블라스트에 비해서 약간 좀 물렁한가 싶기도 한데 그래도 뭐 나쁘진 않습니다 발 잘잡아주고..  이신발도 좋은신발임에 분명하지만 저는 노바블라스트가 더 잘맞아서 이모델로 다시 재구매는 없을것 같네요

다시 아식스에서 산다면 노바블라스트를 또 살거같아요

 

카야노는 매장에서 신어봤을때 너무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추천해주신 써코니나 다른브랜드도 구매해보고싶네요 공유해주신 리스트 잘 기억해놨다가 슬릭딜에 세일이 나오면 구매할예정이에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에버

2024-03-04 22:52:10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저도 노바 블라스트의 적당한 통통튀는 느낌 만족하며 신고있고, 또 추가도 했습니다. 서코니 앤돌핀 스피드는 통통한 느낌이 과하다는 느낌도 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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