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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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2:

결론은 해피엔딩 입니다. 다행히 오늘 체이스에서 temporary credit 넣어준것이 permanent 되었다고 편지 보내줬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업데이트1:

이 업데이트를 쓸 때에는 모든 문제가 해결 되었을지 알았는데... 오늘까지도 citizens 은행을 통해 ACH pull한 돈 $10,201 ($9999 및 $201 - 두개 트랜잭션)이 아직도 체이스로 돌아 오지 않고 있네요. citizens은행에 여러번 전화해 보았지만, 자기들은 10월6일날 return 했다... 어떤 담당자는 정확히 말하면 돈이 citizens 은행에 올때 안 받겠다고 reject했다고 하네요. 그러면 보통 3일 business days에 체이스 은행에 돈이 되돌아 간다고 하네요. 기다리가 기다리고 12일이 지난 오늘 전화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될거 같아서 체이스 은행지점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니... 체이스 내부 사람들에서 전화하더니 10월 3일 돈이 체이스에서 잘 빠져나갔고 어떠한 return돈 없기에 해줄 수 있게 없다고 하네요. citizens은행에 가보라고. 

 

그래서 citizens은행 지점에가서 사정사정하니... 내부 직원들에게 전화해서 알아본봐 10월 6일 return 되었다고 하네요. 체이스가 돈을 return request하던지 클래임을 넣던지 하라네요. 그래서 다시 체이스 지점에가서 매니저에게 사저사정하니... 그 분이 저와 오늘 4시간 같이 있으면서 체이스 부서들에 claim 할 수 있는지 알라봐주고 했는데, claim부서에서는 정상적으로 돈이 빠져나간거라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네요. 그러자 매니저는 저 대신에 citizens은행에 전화해서 3자 통화하고 했는데... 거기서는 returned/reject 이라는 식으로 계속 말만 하고.. 어떠한 행동도 안 해주세요. 같이 있는 3~4시간 동안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내 앞에 있는 체이스지점 매니저는 저때문에 앉아 있고... 그냥 그만두고 잃어 버린샘 하고 은행을 나올까... 별 생각이 다는데... 매니저가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그러다가 다시 체이스 내부 사람들에게 전화해 사정을 설명하니.... 차라리 unauthorized transaction으로 두 개의  transcations들을 클레임 하자고 해주세요. 그래서 그렇게라도 하고 싶다고 하니 10일 안에 체이스에서 메일이 올거고 그거 사인해서 다시 보내면 임시로 돈을 넣어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조사에 들어 가서 어떻게 결론이 날지 나중에 알려준다고 하네요. 그래도 뭐라도 시작했으니 감사한 마음 고마운 마음이 매니저에게 들더라구요. 고맙다고 하고 허그 하고 나왔는데...

 

과연 이 시점에서 내가 더 할 수 있는 행동들이 있을까 생각이듭니다. 돌이켜보면 체이스는 ACH pull 요청을 받으니... 바로 당일 돈을 빼서 보내줬는데... citizens bank입장에서는 왜 이돈이 내돈인지도 확인 안하고, reject/return 하고, 심지어 citizens bank 온라인 포털의 내 은행들 간의 돈 송금 기능으로 했는데.. security alert로 돈을 reject 한지도 이해가 안 돼고.. 그러네요. 정말 citizens bank의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것에 참 이런 저런생각이 드네요.

 

상점과의 문제가 생길시 BBB에 클래임하면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두 은행간에 문제가 생기면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unauthorized transaction claim을 했으니, 아무일 없이 잘 해결되길 기다려야 할까요??? 내 명의의 돈 내 명의의 두 개 은행간에 송금했는데... 누가 돈을 가지고 있는지 누가 해결해 줄 수 있는지... 소비자는 고스란히 고생이네요. 지난 12일 동안 잠도 잘 못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체이스 은행에 돈이 들어 왔나 체크하고... 오늘 내내 속으로 눈물이 나더라고요.

 

긴 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한 가지 빠진 점 업데이트하자면, $5001 모바일 디파짓한 것은 새 계정 오픈 한 거라 7일정도 더 홀드하고 디파짓되었습니다. 다음에 혹시 다른 분이 citizens bank 10일 안에 15000불 디파짓 하는거 신청하신다면 체크로 가능하면 직접 은행에 가서 디파짓하세요. 아니면 모바일 디파짓도 괜찮을 듯 싶어요. $20,000이 한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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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citizens bank에서 프로모션 메일이 왔는데, 체킹 계좌 개설하고 60일안에 500불 direct deposit시 $300 그리고 savings 계좌 개설하고 10일안에 15000불 입금시 $300 보너스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체킹 계좌는 입금/송금에 문제가 없었는데, 세이빙즈 계좌에서 문제가 발생했어요.

15000불을 ACH로 transfer하려니 하루에 10000불 리밋이라고 에러가 나서 $9999 tranfer 신청하고 $5001 transfer 신청했는데, 두번째 신청한 $5001이 송금 취소 되어서, 며칠 있다가 $5001을 다시 송금하려 했더니 또 송금 취소가 되어 은행 상담원이 ACH는 10,000불이 limit이라 mobile app deposit으로 하라고 해서 체크를 써서 $5001을 입급했어요.

여기서 문제는

 

1) $9999가 다른 은행에서 바로 transfer 신청 당일날 빠져 나갔는데, 1주일이 지나도 citizens bank에서는 transfer가 끝나지 않다가 계좌 오픈후 8일차에 "fund being return"이라고 메시지가 오면서 입금이 안되었다고 나옴. 상담원 여러명을 거쳐 2시간 가까이 통화 후 세이빙즈 어카운트가 flag 되어 다시 transfer기능을 reactivate 해야한다고.... 이 통화까지 도달하기 여러명의 상담원과 통화하고 문제가 무었인지도 잘 모름.

 

2) $5001 mobile deposit도 모방일 앱상에는 입금 후 1일 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서 그렇게 했는데.... 3일이 지나도 계속 hold중, 상담원 새로운 계좌라서 1주일 정도 hold 한다고 함. 

 

참고로 돈을 보낸 은행에서는 바로 바로 돈이 나갔는데... citizens에서 hold하다가 return한다고 하는데... 어떤 상담원은 돈 보낸은행에 연락해서 돈 다시 돌려받는 요청을 해야한다고 한다던지... 정말 말이 안되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네요.

 

저의 결론은 citizens bank savings 계좌 계설 보너스는 왠만하면 신청하지 마세요. 계좌 개설후 10일안에 15000불을 송금할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물론, 저 개인의 안좋은 경험일지도 모르지만, 다음 부터는 이런 거 안하려고요. 신경쓰고 전화 여러번하고.... 송금 및 입금 시도한 돈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랄 뿐이에요.

41 댓글

잭팟유저

2022-10-07 22:07:08

저도 1표 동의합니다.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전 석달동안 주급을 계좌 오픈한데로 보냈는데 보너스도 안들어 오고 심지어 12불인가 monthly fee만 나가고 상담원 전화로 채팅으로 서너번 연락했는데 결국 못 받고 컴플하니 수수료없는 체킹으로 바꿔주더군요

시간 낭비입니다. 그리고 여기 인터페이스가 꾸져서 웹 뱅킹 이용하기 번거롭고 심지어 p2는 해킹 당해서 이것도 해결한다고 시간만 낭비했어요

에타

2022-10-07 22:14:05

저도 비슷한 이유로 savings bonus는 신청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checking account보너스는 DD 를 이용하는 것이라서 상대적으로 쉬운데 문제는이게 복불복이에요. 어쩔때는 DD를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안들어오고, 재수없으면 해킹당해서 브랜치가야하고..암튼 피곤해요 ㅠ

memories

2022-10-07 22:17:40

+1 체킹어카운트 DD다했는데 돈 안들어온 1인입니다.. ㅠㅠ

보처

2022-10-07 22:51:35

뜨끔×1000

미국생활

2022-10-08 06:33:58

보처님 마음쓰지 마세요. 저는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좋은 정보 항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처

2022-10-08 06:39:46

원래 계좌 첨 여시고 9,999불같은 큰 액수를 첨으로 보내시면 시티즌스 아니라 어디라도 쉽게 꼬이고 리턴되고 그래요 2백불 5백불 이런식으로 소액으로 먼저 보내셔서 클리어하시고 좀 더 큰액수로 하시는거에요. 이거 무슨 꼼수 아니구요 돈세탁 비자금 이런거 막으려고 자동 fraud alert가 이렇게 올라가게 돼있어서요.

미국생활

2022-10-08 06:40:59

ㅎㅎ 그렇지요 10일안에 15,000불 송금하려니 마음이 급했나보네요. 차라리 웹 인터페이스에서 못 보내게 했으면 좋으련만... 아니면 고객한테 전화라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처

2022-10-08 07:05:52

저는 10일안에 넣는 타겟오퍼는 안해봤는데요 빡빡하긴 하네요. 저라면 빨리 보내지는 체이스나 마커스에서 Yodlee나 Plaid로 instant connect로 연결해서 소액부터 푸쉬하고 한번 더 푸쉬하는거랑 첵을 모바일디파짓이랑 직접 브랜치에서 디파짓하는 정도로 섞어서 했을거 같아요 워낙 주변 가까운데 브랜치가 많긴 해서요. 이게 전에 여러번 했던 6백불 시절에는 월별로 정해진 날짜까지 넣는거라 좀 일찍 유도리 있게 넣을 수 있게 열고 그럴 수가 있었거든요. 서너달 후에 하나 또 해야되니까 재미삼아 동네 우체국 들러서 6백불 메일러 있나 봐야겠어요.

KoreanBard

2022-10-07 23:16:16

Citizen Bank 면 그래도 어느 정도 규모가 있고 이름이 있는 은행인데 고생을 하셨네요 *_*

미국생활

2022-10-08 06:37:12

그러게요 IT쪽 시스템이 안 좋은거 같아요. 들어보니 ACH 송금하는 기능을 3rd party 회사꺼를 쓰는 거 같아요. 가장 이상한 부분은 transfer가 안 되었다고 하면서 보낸 메시지가 전혀 이해가 안되요. 

메시지 자체에 정확히 무슨 문제로 안 되었는지가 제대로 표시가 안 되어 있어요. 그거라도 나와있으면 이해하고 전화하지 않을 수 도 있을텐데... 무엇이 2%부족이에요. 고객이 본인 명의의 다른 은행 계좌에서 송금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어려운 경우는 처음 봤어요.

Onemore

2022-10-08 04:55:30

저는 Citizens 뱅보 6번은 했는데 문제가 없었는데 이것도 ymmv 인걸까요?

미국생활

2022-10-08 06:35:22

15,000불 송금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전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지금에서야 생각되는 방법은 모바일 뱅킹으로 15,000불 입금하기?? 

참고로, 계좌 개설시 201불 direct deposit으로 넣었는데.. 이것도 1주일 넘 동안 돈은 hold하면서 그러다 갑자기 원래 은행으로 리턴중이에요... 

Onemore

2022-10-09 07:26:46

혹시 체크를 모바일로 스캔해서 넣어보셨어요? 이것도 안되면 체크를 메일로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 Huntington Bank 에서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전화 걸어서 체크를 보내고 싶다고 하니까 메일 주소 알려줘서 그곳으로 보내서 해결했어요

 

라이트닝

2022-10-09 10:14:33

Direct deposit(ACH push)을 hold하는 경우는 듣도 보도 못한 경우인데요.

ACH pull을 하신 결과라면 좀 까다로운 은행이라고 봐야 되겠네요.

초보눈팅

2022-10-08 08:03:47

저도 보너스는 받긴 했는데 시스템 이상한건 동의합니다.
전 인터넷 아이디가 안 만들어져서 전화로 겨우 만들었는데, 다행히 DD만 하는 거라 입금은 잘 되었죠.

Kahnie

2022-10-08 11:11:32

저는 시티은행 15k savings account bonus promotion 신청했다가 첨에 어카운트열고 6500$ ACH 로 트랜스퍼 한것이 고액트랜스퍼로 잡혀서 시티은행 시스템에 fraud alert 으로 그쪽으로 에서 임의로 어카운트 클로즈 당했어요. 시티은행도 상담원 통화 너무 힘들고 할때마다 다른부서로 돌리고.. 시간낭비 엄청 했어요. BBB 에 컴플레인해도 은행자기네는 메뉴얼 대로 한다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구요. 제 돈을 무려 어카운트 홀드하고 세달이나 가지고 있더군요. 손도 못대게 하구요. 제가 은행감독원같은데 케이스 열고 다시 컴플레인하고 겨우 두달 지나니 어카운트 강제 클로즈는 취소하겠다고 다시 어카운트 사용하라고 해서 담날 전화해서 조용히 제돈 가져왔어요. 시티은행 이갈립니다. 나중에야 제가 고액입금은 체크디파짓이나 브랜치 입금같은 방법을 했었어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너무 늦었지요. 저도 이런은행은 쳐다도 않봅니다. 하지만 마커스나 체이스는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체이스는 직접 브랜치가서 체크 입금했지만요. 시티은행도 하지 마세요. 

 

나드리

2022-10-09 00:49:25

채이스도 만불넘어가면 어카운트 락걸고 클로즈 시키는 걸로 유명합니다. 만불 이상은 ach가 어디나 위험해요

라이트닝

2022-10-09 10:12:57

ACH pull이 조금 더 민감하고, 리밋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ACH push 방식은 보내는 곳에서 별 문제 안삼으면 받는 곳에서는 괜찮은 것 같고요.


시티 모바일 디파짓도 한도가 낮아서 은행 가서 체크로 디파짓 했는데요, Fidelity에서 ACH push로 보내면 별 문제없이 들어가긴 하더라고요.
ACH push를 보내는 은행도 충분한 transaction이 필요할 수 있긴 합니다.
Brokerage 계열이 보통 큰 돈이 왔다 갔다 하고, 트랜스퍼 하는 이상의 투자를 하고 계신다면 좀 수월한 것 같긴 합니다.

6500불을 3달간 홀드는 좀 심각하네요.
 

해달

2022-10-08 23:57:50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checking & savings $700 딜 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두리뭉실

2022-10-09 17:26:44

DD만 하는걸로 햇는데, 아직도 보너스 못 받았어요 ㅠㅠ

이번달에 준다고는 했는데.. 받고 그만해야할듯 싶네요..

unigog

2022-10-11 21:29:54

보쳐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씨티젠 은행 저도 complain 좀 하겠습니다 ㅠ 온라인 시스템 정말 정말 안 좋습니다.

 

제가 저번주 금요일에 와이프 명의로 오픈하면서, online banking도 set up 했는데, 신청하니에러가 뜹니다. 

씨티젠 은행에 토/월/화 1시간씩 전화하는데, ID 는 이제 확인이 되는데, 비밀번호 set up이 은행직원들이 해도 전혀 안됩니다.

은행직원이 임의 ID를 만들고 임시 PW도 주는데, 아무리 해도 안 되네요 ㅠㅠ

 

문제는 온라인 들어가서 제 비번 설정을 다시하는 것도 시도했는데,

한 번도 써 본 적 없는 비번인데도 계속 previous password는 안 된다고 하더라구여 ㅠ

심지어 은행 직원이 알려준 abcd1234도 예전에 썼다고 나오더라구여.

 

시간 지나면 될 거 같긴 한데 힘들긴 하네요 ㅠ

보처

2022-10-11 22:00:21

ㅎㅎㅎ 왜 다들 제가 맘상할거라고 생각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래서 항상 시티즌스는 뱅보용으로만 하시라고 그러구요 저희도 비슷한 케이스 겪어봤어요.

 

이거 제법 흔한 에러에요 특히 예전에 보유하셨던 계좌가 깔끔하게 안닫혔으면 걔들 IT 시스템에 그게 남아서 그러기 일쑤에요. 항상 명심하실거는 브랜치뱅커들은 세일즈맨들이고 이런걸 풀어줄 권한이 없어요 expertise도 없고요 이게 bank branch economics 101이에요. 많은 돈을 들여가며 브랜치를 계속 운영하는 이유가 천명 이천명 정도 소수의 동네 upper middle class customer들한테 이런저런 상품을 팔아서 많은 이득을 올리는거에요 모기지도 팔고 신용카드도 팔고 큰돈 오래 쟁이게요 나머지들은 전혀 도와줄 가치가 없는 돈안되는 고객들인거에요.

 

암튼 그래서요 브랜치 가까우시면 공짜로 받으신 시티뱅크 체크같은거 들고 가셔서 check deposit을 하시면 제일 편해요 열린 계좌번호는 있으니까 아이디 보여주시고 뭐 그리 하시면 돼요. 궁극적으로 세이빙스 계좌를 온라인으로 액세스하셔야 되니까 전화하셔서 IT technical support 직원 바꿔달라 하셔서 걔들의 도움을 받으셔야 되는거에요 걔들한테는 남아있는게 다 보이니까 지우고 리셋하고 이럴 수 있거든요 맞는 직원한테만 가시면 금방 풀려요 frontline 전화상담원이나 브랜치 가셔서는 절대 안풀려요 특히 시티즌스요.

 

첫방에 몇천불 ACH 하시는거 하지마세요 어디고 fraud alert 떠서 락걸려요 이삼백불 이리 소액을 일단 넣으셔서 클리어하세요.

보처

2022-10-18 23:46:33

업뎃해주신 상황 잘 봤어요 고생하셨어요. 조만간 돈이 체이스쪽에 show up하지 싶긴 하네요.

이런 문제는 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 CFPB 에 complaint를 작성해서 넣으시는거에요 상대방이 체이스나 시티즌스, 또는 상황따라 각각 두개 넣으시는거에요. 이거에는 대개의 은행이 거의 바로 조치를 취해요 며칠안에 해결돼요. 저는 안해봤고요 abuse하는 꾼들도 좀 있어요.

미국생활

2022-10-19 00:54:21

@보처 님, 그럼 현재 unauthorized transaction으로 체이스에 claim을 한 경우에, CFPB에도 두 은행에 compaint를 작성하는게 좋을 가요? 아니면 unauthorized claim 결과가 나온 후 (아마도 빨라도 1달~2달은 걸리겠죠?)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 때 하는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보처

2022-10-19 01:28:49

네 좀 기다려보시는게 어떠실까 싶어요 두달을 넘기지는 마세요.

미국생활

2022-10-19 02:39:32

네 그럼 기다려볼게요.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2-10-19 00:14:00

보처님 말씀대로 CFPB가 그나마 나은데요.
여기도 일처리가 깔끔하지 않았던 기억도 나네요.
며칠 안에 답변을 해준다고 되어 있는데, 담당자 전화가 한 번 오고 전화를 못받고 call back을 했더니 자동응답기만 돌아가더군요.
그 뒤로 연락못받아서 다른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ACH pull의 경우라서 체이스에서 취소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ACH pull의 경우는 은행마다 편차가 커서 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고요.
믿을만한 곳(Fidelity)에서만 합니다.

뱅보하실 때 ACH pull로는 계좌 개설에 필요한 금액만 하시고요.
ACH push로 보내시는 것이 탈이 적을 겁니다.
체크 디파짓도 탈 난 적 없고요.

뱅보만 하고 안 쓸 은행에 다른 은행 계좌 등록해놓을 필요도 없거든요.
허브 은행 하나 마련하시고 그 허브 은행 통해서 넣고 빼고 하시면 편해요.

전 허브 은행으로 Fidelity를 선호합니다.
요즘 등록도 빨라져서 당일에 등록하고 ACH push로 보내면 당일에도 들어가고 그래요.
소액 보내보고 잘 들어가면 나머지 보내고, 뱅보 끝나면 등록된 계좌 지우셔야죠.

전 Fidelity와 전혀 관계는 없는데요.
ACH가 얼마나 빨리 들어갈 수 있는지 아시면 은행에서 못쓰실 겁니다.
ACH push의 경우 당일 아침에 보내면 그날 들어갑니다.
ACH pull도 아침에 하시면 그날 빠져나갈 수 있고요, 다음날 clear될 수 있죠.

은행들 보통 하루 뒤에 ACH push 보내면서 하루 이자 떼먹는 곳 많고요.
ACH pull도 하루 이틀 지연해서 넣어주거나, hold를 오래하는 곳 많죠.

보처

2022-10-19 00:26:55

ACH push +10000

요새 마커스같은거도 당일날 뜨더라고요.

미국생활

2022-10-19 00:55:49

그러게요. 제가 ACH pull 과 push의 차이도 모르고 있었고, 그냥 내 은행 (citizens)에서 내 은행에 (chase) 있는 돈 가져오는 것이니까, 별 생각없이 했네요. 다음에는 push로 할게요.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처

2022-10-19 01:26:37

실은 큰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되는데요 뱅보 많이 하는 사람들은 밖에서 보기에 money laundering and financial fraud 하는것같이 보여요. 갑자기 deposit account를 많이 열고 큰돈 이체하고 그러잖아요 이건 중대한 범죄행위니까 background check 같은걸 해서 방지하려고 Chex, EWS, sagestream같은 deposit account report를 뽑아보고 승인을 내주는거에요. 승인이 나도 처음 열린 계좌는 어디나 첫 한달 석달은 probationary period에요 이상한 transaction을 하면 자동으로 red flag이 올라가요 fraud alert 같은거죠. 이걸 그냥 확 트리거하신거에요 열자마자 한방에 만불을 땡겨오려고 하셔서요 이러시면 어디고 문제 생겨요 ㅠㅠㅠㅠ

라이트닝

2022-10-19 03:21:40

미국에서 현금 이동은 checkbook을 사용하시는 것이 아직까지는 가장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그렇더라고요.
사인까지 남고, 수표 도용은 중대범죄가 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큰 현금은 check로 넣으시고, 안되는 경우면(mobile check deposit 범위를 넘어서는데 지점이 멀다) ACH push를 고려해보세요.

미국생활

2022-10-19 03:25:39

네 저도 이번에 배운것이 체크 디파짓 또는 모바일 체크 디파짓이 안전한 방법이다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츈리

2022-10-19 07:02:58

위에 라이트닝 님 댓글에 첨언하자면요 작성자님 닉처럼 미국생활하며 첵북 공짜로 주는 체킹계좌 한개정도는 유지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찰스슈왑 체킹 쓰는데 책북도 주고 베가스 카지노에서 돈을 뽑아도 atm 피를 돌려줘서 잘쓰고있어요

소녀시대

2023-03-19 01:38:21

찰스 슈왑 체킹 첵북 공짜로 주는지 몰랐네요. 전화해서 보내달라고 하면 되는거죵??

츈리

2023-03-19 04:28:00

저는 데빗카드 받고 얼마안되서 자동으로 배송받았어요 ㅋㅋㅋ 따로 전화한 적은 없습니다

소녀시대

2023-03-20 04:57:26

엄훠나.. 왜 저는 안보내줬을까요? 낼 전화해서 보내달라고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요 ^^

소녀시대

2023-03-19 01:37:53

시티즌즈에서 메일이 날라왔는데 체킹 DD $500 하면 $300 보너스 그리고 세이빙스 계좌에 미니멈 $200 만 넣으면 보너스 $300 준다고하니 한번 시도해 보려는데요. 검색해보니 이 은행  디렉트 디파짓 잡히는건 샐러리, 펜션 뭐 이렇게만 나오는데 그냥 제가 뱅크 오브 어메리카나 체이스 체킹에서 transfer 하는것도 디디로 잡힐까요?? 이게 ach pull 인거죵? 

bn

2023-03-19 01:40:51

https://www.doctorofcredit.com/knowledge-base/list-methods-banks-count-direct-deposits/?_gl=1*11iofx3*_ga*YW1wLUxmNzZLUEV0Rl8zeExzcmVncnh6Z3pLOXlfY0VBOGxYbkNfLVladVNqT21yb1ZKSkdHVy0yS21aSm9ua1d5M08.#Citizens_Bank

체이스는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정보는 doctor of credit이 가장 dp가 많아요

 

소녀시대

2023-03-19 01:44:24

감사합니다~~

보처

2023-03-19 01:46:48

ACH "push"에요 pull하시면 당연히 꽝나요 식겁 ㅎㅎ

소녀시대

2023-03-19 02:05:35

ㅎㅎㅎ 알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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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0-06-25 177154
new 113883

[4/16/24] 발느린(?) 정리: Global Entry 지원 카드 & 수수료 인상 적용 카드들

| 정보 9
shilph 2024-04-16 302
new 113882

항공권 딜레이 카드 보험 적용

| 질문-항공 5
굽신굽신포르쉐 2024-04-16 373
new 113881

저도 드디어 해냈습니다, RTW 발권!!!!!!

| 후기-발권-예약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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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만타고다닐나 2024-04-16 1256
updated 113880

(아멕스오퍼) Marriott Bonvoy: $300+/ $100 or $120 back

| 정보-호텔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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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2020-09-24 117519
updated 113879

[업데이트: 날짜 변경의 경우 호텔측에서 수정 가능합니다] Marriot 5만 숙박권 예약할 때 연박일 경우 하루씩 나눠서 하는게 나중에 예약변경시 편해요

| 질문-호텔 3
율리아나 2024-03-19 1014
new 113878

BU Computer Science vs UMD Data Science Masters

| 질문-기타 1
윈터러 2024-04-16 109
updated 113877

[종료] Chase United Business 카드 100k 사인업 보너스! ($5,000 스펜딩 + $99 연회비)

| 정보-카드 178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4-01-25 17267
new 113876

민감질문) 불법체류자 신분에서 하와이 여행 해보신 분 계신가요?

| 잡담 19
가스탄 2024-04-16 1391
new 113875

2024년 11월말에 한국을 다녀오려 합니다. AMEX MR (ANA 마일) 을 사용하고 싶은데, 선택이 어렵네요.

| 질문-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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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빠 2024-04-16 56
new 113874

미국 income 이 없는 상태에서 아멕스 Brilliant 카드 발급이 가능할까요 ?

| 질문-카드 1
쪼코 2024-04-16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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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50
야생마 2024-04-15 1889
new 113872

고환율시대에 달러 인컴 받으며 생활 꿀팁 뭐가 있을까요 (뻘글)

| 질문-기타 13
Navynred 2024-04-16 1704
updated 113871

구 ihg chase 1 free night으로 예약을했는데 혹시 다른 호텔 자리 있는지 알수있을까요?

| 질문-호텔 14
toyy3326 2024-04-15 854
new 113870

병원빌 좀 봐주세요. 오버차지 당한것 같아요 ㅠ_ㅠ

| 질문-기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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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아저씨 2024-04-16 1371
updated 113869

일본에서 힐튼 리조트 크레딧 쓰기 좋은곳 (feat. 도쿄): Hilton Tokyo Bay

| 정보-호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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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복 2023-06-26 1835
updated 113868

모든 북미 Tesla FSD 이번주부터 한달 공짜

| 정보-기타 97
hitithard 2024-03-26 9347
new 113867

SFO 글로벌엔트리 후기: 영주권자는 이것저것 물어보나봐요

| 정보-항공 10
CoffeeCookie 2024-04-15 870
updated 113866

이클립스 여행에 빌붙은(?) 뉴욕 먹방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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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Ntum 2024-04-15 1277
updated 113865

인스턴트 커피 좋아하시나요? (추천)

| 잡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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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가 2024-04-11 7254
updated 113864

Thermostat 설치 삽질기

| 잡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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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an98 2020-04-25 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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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뱅보 세금은 다음해 택스리턴때 돌려받는건가요?

| 질문-카드 4
루돌프 2024-04-16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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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자꾸 죽어가요

| 질문-기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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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디카 2024-04-15 1314
updated 113861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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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4-04-15 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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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 런던 여행 후기 및 꿀팁

| 정보-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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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마인 2024-04-16 172
updated 113859

미국 시민권자 한국 SES 자동 출입국 신청 도움 요청

| 질문-기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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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만가득 2024-01-27 1706
updated 113858

Hilton Tokyo Bay 후기

| 정보-호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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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알부자 2024-04-14 1529
updated 113857

세이프 웨이 옆에 드러그 스토어는 영업이 잘 되나요? 어떤 물건을 사는지요?

| 질문-기타 5
atidams 2024-04-15 867
updated 113856

Skypass Select Visa Signature (연회비 450불), 70k 사인업이 있었나요??

| 정보-카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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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잉 2024-03-29 5462
updated 113855

대한항공 A380 스크랩 처분한다고 하네요

| 정보-항공 22
하나둘셋 2024-04-12 4841
updated 113854

업로드 시기를 놓쳐버린 파크 시티 스키 여행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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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Ntum 2024-04-13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