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39
- 후기-카드 1809
- 후기-발권-예약 1238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6921
- 질문-기타 20553
- 질문-카드 11649
- 질문-항공 10144
- 질문-호텔 5176
- 질문-여행 4012
- 질문-DIY 17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05
- 정보 2412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00
- 정보-기타 7989
- 정보-항공 3814
- 정보-호텔 3224
- 정보-여행 1051
- 정보-DIY 203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8
- 정보-은퇴 256
- 여행기 3414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44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1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1
- IMG_7917.jpg (218.2KB)
- IMG_7953.jpg (317.9KB)
- IMG_7989.jpg (318.7KB)
- IMG_7965.jpg (328.8KB)
- IMG_8056.jpg (261.2KB)
- IMG_8070.jpg (207.8KB)
- IMG_8064.jpg (143.7KB)
- IMG_8071.jpg (178.1KB)
- IMG_8072.jpg (240.3KB)
- IMG_8076.jpg (227.7KB)
- IMG_8078.jpg (103.0KB)
- IMG_8116.jpg (111.8KB)
- IMG_8322.jpg (229.6KB)
- IMG_8148.jpg (207.8KB)
- IMG_8184.jpg (245.3KB)
- IMG_8238.jpg (117.9KB)
- IMG_8322.jpg (229.6KB)
- IMG_8253.JPG (284.4KB)
- IMG_8281.jpg (108.4KB)
- IMG_8332.jpg (242.3KB)
- IMG_8340.jpg (46.3KB)
- IMG_8265.jpg (198.0KB)
- IMG_8282.jpg (217.3KB)
팬데믹으로 모든 여행계획이 로드트립으로 수정되었습니다.
7/2-7/5 그랜드 캐년 & 세도나
8/1-8/9 옐로우 스톤 & 그랜 티톤 & 브라이스 캐년 & 자이언 캐년
9/5-9/7 킹스캐년 & 요세미티
그 두번째 로드트립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여기
2020 로드트립(2) 8박 9일 옐로우스톤, 그랜 티톤, 브라이스캐년, 자이언 캐년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LA 출발 LA 도착
세부계획은 이러하였습니다.
08/01
토요일
Las Vegas, NV
Springdale, Utah
이동일 450M 6hrs
|
7:00AM 집 출발
아침은 김밥?
(250miles)
3시간 반
|
10:30 AM Bellagio Flower Garden
11:30 AM 점심
★Pho Kim Long
Las Vegas
4023 W Spring Mountain Rd, NV
|
(167miles)
2시간 50분
4-6:00PM Zion NP
★ Zion Canyon Riverside Walk Trail
|
6:30pm
★Holiday Inn Zion Canyon
1215 Zion Park Blvd, Springdale, UT 84767
check in 저녁
|
08/02
주일
Zion >> SLC >> Idaho Falls
이동일 540M 8hrs
|
기상? 호텔 조식
6AM Zion Canyon?
점심 >> SLC
(306miles)
4시간 30분
|
★Ruth’s Diner?
4160 Emigration Canyon Rd, SLC
|
(212miles)
3시간
★Home 2 Suite Idaho Falls
1160 Whitewater Dr. ID 83402
저녁
|
★Albertson?
|
08/03
월요일
Yellowstone NP
|
기상(5am)
아침 >> Sandwich
점심 >> 김밥
|
★
1. Fairy Falls trail Parking Lot >>> Grand Prismatic Spring
|
★
2. Old faithful
3. West Thumb
|
저녁
|
08/04
화요일
Grand Teton NP
|
기상(5am)
아침 >> Sandwich
점심 >> 김밥
|
★
1. Jenny Lake
Hidden Falls & Inspiration point
|
★ 2. Jackson lake Colter bay visitor center (Swimming Beach)
|
저녁
|
08/05
수요일
Yellowstone
|
기상(5am)
아침 >> Sandwich
점심 >> 김밥
|
★
1. Artist point
2. Norris Geyser (Steam Boat Geyser)
|
★
3. Mammoth Hot Springs
|
저녁
|
08/06
목요일
Idaho Falls
|
기상?
호텔 조식
점심 >> 김밥
|
★ Idaho Zoo
점심
★Idaho Potato Museum
|
저녁
|
|
08/07
금요일
SLC
|
기상
아침
점심 >> 김밥
Check out
318miles
4시간 30분
|
점심(Cupbob)
150miles
2시간 12분
★SLC Temple Square
★Bonneville Salt Flats
|
★Hyatt Place Provo
180 West 100 North
Provo, Utah 84602
|
저녁
|
08/08
토요일
Bryce Canyon
|
기상
조식
Check out
226miles
3시간 30분
|
★Bryce Canyon
Queens Garden-Navajo Loop Trail
★Sunset to Sunrise
86miles
2시간
|
★Hampton Inn
Springdale/Zion National Park
1127 Zion Park Blvd, Springdale
UT 84767
|
저녁
|
08/09
주일
집으로…
|
기상
조식
예배
Check out
163miles
2시간 40분
|
7AM Zion Canyon
★Canyon Overlook Trail
★CocaCola Store
|
1:00 PM점심
★Pho Kim Long
Las Vegas
4023 W Spring Mountain Rd, NV
Or Fast Food to go
|
4PM-9PM
★집으로
251miles
5시간 |
1. 5일째 날, 어김없이 5시에 기상하고 5시반에 출발합니다. 8시에 West Yellowstone 에 도착합니다. 세째날은 남쪽을 돌아봤으니 이번에는 북쪽으로 향합니다. 첫번째 방문할 곳은 Artist Point 입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Norris Geyser 가 있어서 먼저 들러봅니다. Steam Boat Geyser가 우리가 남쪽을 둘러본 세째날에 Eruption 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생은 타이밍입니다. Artist Point 는 하이킹 코스도 있지만 그냥 주차하고 사진찍고 둘러보고 내려옵니다. 내려오는 길에 Norris Geyser Parking Lot 이 Full 이 되어서 스트릿에 다들 파킹합니다. 역시 인생은 타이밍입니다. Mammoth Hot Spring 으로 향합니다. 온천물이 많이 내려오지 않습니다. 참 흥미로운 장관이긴 합니다. 20 분쯤 더 이동하여 Boiling River 를 들렀는데 Close 입니다. 물도 차갑습니다.
2. 여섯째날, 휴식일입니다. 3일동안 새벽 5시부터 깨워서 다녔으니 오늘은 5박을 했던 Idaho Falls 의 두곳을 둘러봅니다. Idaho Fall Zoo 와 Idaho Potato Museum 입니다. 동물원 정말 단촐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8, 아이 $5, 착합니다. 1시간 반만에 다 둘러보고 나옵니다. Idaho Potato Museum 도 입장료는 성인 $6, 아이 $3 로 매우 착하지만 볼 것은 없습니다.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들어 갈수 있는 Cafe에 들어가 Potato Icecream과 French Fries 만 먹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스크림이 달지 않고 아주 맛있습니다. 셋중에 하나 고르라면 초콜렛 강추입니다. 호텔로 돌아와 Steak House 가는 걸 취소하고 그냥 호텔에서 Rib Eye Steak 구워 먹습니다.
3. 일곱째날, Idaho Falls 에서 Utah 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점심은 Utah Salt Lake City에서 시작한 컵밥을 먹으로 갑니다. 푸드트럭이 아니라 스토어 방문하였습니다.
모든 메뉴에 밥, 야채, 당면 깔고 그 위에 고기가 들어갑니다. 당면이 안 불고 쫄깃쫄깃하다는게 신기합니다. SLC Temple Squre 에 잠깐 들렀는데 투어는 클로즈여서 주위만 둘러봅니다. 숙소인 Hyatt Provo 에 가기전에 150마일 떨어져 있는 Bonneville Salt Flats 을 들릅니다. 많이 신기하기는 하지만 가는데 오는데 4시간을 들려서 볼 곳은 아닌듯 합니다. Hyatt Provo는 Hyatt point 5000포인트로 숙박했고 프로모션을 통해 2500포인트 돌려받았습니다. 깨끗하긴 한데 방이 좁습니다.
4. 여덟번째날, 아침 일찍 기상하여(매일 아침일찍입니다. 뒤돌아 생각해 보니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그래도 추억이 되었다면... ㅠㅠ) 별거 없는 Grab and Go 를 들고 브라이스캐년으로 향합니다. Provo로부터 226마일입니다. 브라이스 캐년은 예약제도 아닌데 생각보다 방문객이 많지 않았습니다. Sunset에 파킹하고 Sunrise 까지 Navajo Loop Trail 을 합니다. 날씨가 더운데도 그늘도 있고 할만 합니다. 2시간 가량 하이킹을 하고 플랜을 바꾸어 Zion Canyon Riverside Walk 을 한번더 도전합니다. 첫번째 갔던 것보다 감흥이 덜 하고 애들도 시큰둥해 합니다. 첫번째 날보다 좀 짧게 하이킹을 하고 Hamton Inn Springdale/Zion (31000포인트)으로 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이 첫날 묵었던 Holiday Inn Zion Canyon 보다 좋았습니다. 아침도 이번 여행에 묶었던 모든 호텔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종이백 하나만 달랑 주는 게 아니라 부페식으로 종이백에 과일, 빵, 물 등을 담게 합니다.
5. 아홉째날, 아침에 Canyon Overlook Trail 로 향합니다. 이날 아침도 셔틀버스 예약을 해 놓았었는데 이곳은 셔틀버스를 타지 않기 때문에 예약이 필요 없었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트레일인 듯 합니다. 왕복 1시간 반정도의 짧은 거리지만 뷰도 그렇고 하이킹 코스도 그렇고 너무 좋았습니다.
드디어 오늘이 마지막날로 집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저의 라스베가스 최애 장소인 코카콜라 스토어에 들릅니다. 점심은 시작도 Pho Kim Long 과 함께 끝도 Pho Kim Long 과 함께 입니다. 8박 9일 3206 마일의 여정을 마칩니다.
- 전체
- 후기 6739
- 후기-카드 1809
- 후기-발권-예약 1238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6921
- 질문-기타 20553
- 질문-카드 11649
- 질문-항공 10144
- 질문-호텔 5176
- 질문-여행 4012
- 질문-DIY 17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05
- 정보 2412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00
- 정보-기타 7989
- 정보-항공 3814
- 정보-호텔 3224
- 정보-여행 1051
- 정보-DIY 203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8
- 정보-은퇴 256
- 여행기 3414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44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1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1
10 댓글
KE023
2020-09-16 22:38:05
와우.. 9월 마지막주에 산호세에서 옐로스톤 로드트립 계획중인데 너무 좋은 정보 여행기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일정 다시 조정해야겠네요..
taeyang74
2020-09-17 02:14:08
9월 마지막주에 옐로우스톤 가시는군요. 축하드려요. 자연은 언제나 옳지요. 산불로 힘든 캘리를 떠나 좋은 휴식시간이 될것 같네요. 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KE023
2020-09-17 03:15:33
네네.. 너무 감사드립니다. 찬찬히 봤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
taeyang74
2020-09-17 22:45:06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구별하숙생
2020-09-17 00:04:13
저도 2년전에 자이언캐년에서 The Narrow와 Overlook Trail을 갔었는데 큰 기대없이 갔던 Overlook Trail이 좋았던게 뷰도 좋고 하이킹 거리와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아서 가족들이 함께 하기 괜찮았어요. 캐년서클을 돌다보니 하이킹을 하고 싶은데 너무 코스가 길거나 시간이 애매해서 포기하고 온게 아마 그랜드캐년 Bright Angel Trail인가 그랬는데 시간이 없어서 셔틀버스로 구경할수 있는 곳들만 보고 그냥 지나왔죠. 다행이 여행 후반엔 시간이 좀 있어서 Bryce Canyon Navajo Trail과 Zion Canyon에서 트레킹한게 참 좋았습니다. 특히 Overlook Trail 마지막에 가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확트인 뷰가 아주 장관이죠. 2년전에 제가 갔을땐 넘쳐나는 방문객들로 터널지나자마자 우측에 있는 코딱지만한 주차장도 꽉 차고 길가에도 주차한 차량으로 꽉 찼었는데 지금은 어느 곳이나 꽤 여유로왔겠다 싶습니다. 즐거운 휴가사진 잘 봤습니다.
taeyang74
2020-09-17 22:48:08
Zion Overlook Trail 은 정말 짧지만 강렬한 것 같아요. 놓치지 않을 꺼예요. 다행이 일찍 도착해 그 코딱지만한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로드트립은 Springdale에서 3박 이상으로 Zion NP 만 가는 걸로 계획해 봅니다.
죠쟌피치이
2020-09-17 00:06:06
지난 글에 이어 업데이트 된 글이 올라와 반갑습니다 ^^ 브라이스 캐년 정말 좋죠! 꼭 화성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Yellowstone Mammoth Spring은 저도 일정 상 짧게 지나가고 말았는데요, 시간이 여유로우신 분들은 이 곳 근처 마을 묵으시면서 하루쯤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taeyang74
2020-09-17 22:53:04
Yellowstone Mammoth springs 에서 줄 서서 아이스크림을 기다리는 것을보고는 뭔가 했어요. Huckleberry Ice cream sandwiches 가 유명하다는데 그걸 놓친거죠. 준비가 부족했어요. 준비가. 다음 기회를 노려봅니다.
칼회장
2020-09-17 03:19:31
오호 3탄도 올라왔군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다음에 베가스 가게되면 저 pho집은 이 글 때문에라도 꼭 들러봐야겠어요 ㅋㅋㅋ
taeyang74
2020-09-17 22:53:46
Pho Kim Long Las Vegas 홍보대사가 되는 건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