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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무비자 입국시 전자 여행허가 받아야 (5월부터)

calypso, 2021-04-22 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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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시범 운영

한국 정부가 오는 5월부터 무비자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도(ETA)를 시범 운영하기로 해, 앞으로 미 시민권자들이 무비자로 한국을 방문할 때 미리 ETA 허가를 받아야 하게 됐다.

한국 법무부는 비자(사증)없이 한국 입국이 가능한 한인 미 시민권자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도(ETA)를 오는 5월3일부터 시범 운영한 뒤 오는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미국 등을 포함해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총 112개 국가 및 지역이다. ETA 신청방법은 컴퓨터를 이용하는 경우 ETA 홈페이지(www.k-eta.go.kr)를 통해 가능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는 ETA 모바일 홈페이지(m.k-et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금홍기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10421/1359653

57 댓글

카페골목

2021-04-22 21:33:27

왜 이러는 걸까요... ㅠ 별건 아니어도 귀찮게 되겠네요

오하이오

2021-04-22 21:45:45

법무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도입배경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viewer.moj.go.kr/skin/doc.html?rs=/result/bbs/214&fn=temp_1615447943224100

 

-그동안 외국과의 인적교류 확대와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무사증 입국 대상을 지속 확대해온 결과, 일부 무사증입국 외국인의 불법체류 증가*와 함께 입국거부자 증가 등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 무사증 입국외국인 불법체류자: ’16년 82,352명 → ’19년 206,516명

-하지만 무사증입국 대상 국가를 갑자기 축소할 경우 국가 간 외교적 마찰이나 관광객 감소 등에 따른 국가적 손실도 크다는 지적도 있어 주요 선진국 사례와 같이 기존 무사증 입국제도를 유지하되 ETA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질환 발생 시 위험지역 거주 또는 방문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 탑승차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ETA 제도를 도입하는 주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하이오

2021-04-22 21:51:02

먼저 요긴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시범 시행 기간 중 입국 예정이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 봤습니다.

뉴욕종영사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5월 부터라고만 되어있고

구체적으로 어느 날짜 부터 입국자 부터 대상이 되는지는 나와 있지 않네요.

https://overseas.mofa.go.kr/us-newyork-ko/brd/m_4237/view.do?seq=1347063

 

미국 포함 21개국 시범시행 대상 국가 및 그외 몇가지 관심 내용을 살펴 보니,

일단 비용은 1만원 그렇지만 5-8월 시범기간은 무료라고 합니다.

keta.jpg

 

시행 날짜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신청 홈페이지( https://www.k-eta.go.kr/ ) 5월 3일 열린다고 합니다.

keta_home.JPG

 

시범 기간(5-8월) 무료이고, 2년간 유효하다니까

당장 여행 계획이 없는 분들도 시범기간에 미리 신청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골목

2021-04-23 02:52:09

만원이긴 하지만 8월말에 미리 신청해놔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21-04-23 15:27:29

그러게요. 적지만 미리 신청해 두면 돈도 절약하고 (저흰 식구가 많아서 정약되는 금액도 몇배 늘어나네요^^), 혹시라도 한국 시행초기 익숙치 않아  깜빡하고 한국 방문하는 경우도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케어

2021-04-23 03:06:11

좋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해둬야 겠네요.

IT/결재 system 등등이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면,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긍정적인 변화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방문자 입장에서 비자까지 받기는 귀찮고, 아무런 허가 없이 국경에 나타나면 입국 거부가 날수도 있다는게 부담이 될수도 있으니 (이건 항공사 입장에서도 그렇겠죠) 미리 입국허가를 받아둘수 있으면 심리적으로도 좀 안심이 될듯 합니다. 

Skyteam

2021-04-23 05:15:15

ETA가 입국 허가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미국 ESTA도 이름은 전자여행허가인데 입국 보장하지 않듯이요.

케어

2021-04-23 05:38:12

네. 좋은 지적이시고, 저도 그부분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deny 될분들은 어느정도 filter가 되는게 목적이니,

일단 허가가 난 상태이면 도착후 입국 심사단계에서 deny 가 나올 확율이 줄어들 것을 기대하는 것이겠지요.

오하이오

2021-04-23 15:30:23

그러게요. 우리 가족에도 미국적자가 있는데, 한국 입국시 크게 염려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심리적 안정감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입국카드 작성도 면제해주고 입국 절차도 빠르게 해준다니 적어도 평범한(?) 우리 가족에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네요.

제이는뿡뿡이

2021-04-23 18:22:10

시범기간 무료 정보 감사합니다 신청해야겠어요

미국생활

2021-04-23 05:57:43

한국 미국 이중국자 자녀의 경우... 한국에 입국할 때는 한국여권을 사용하니, K-ETA를 신청 안 해도 되는거죠? 

강돌

2021-04-23 23:08:57

이중국적자는 외국인이 아니고 한국인이니 비자가 필요없을 것 같네요.

미국생활

2021-05-03 07:44:43

답변 갑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라이온킹

2021-04-23 06:10:53

몇년전에 베트남 들어갈때 했던건데... 앞으로 한국도 매번 해야하나보네요 ㅠ

오하이오

2021-04-23 15:38:07

베트남이 시행하는 전자비자 (혹은 온라인 비자, e-Visa)와는 다른 점이 좀 있네요. 일단 베트남의 경우 30일 단수라고 하는데 한국 ETA는 2년간 유효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정부 브리핑자료를 보면 ETA를 약한 단계의 e-Visa로 보고 있고, ETA 시행 후 e-Visa 도입 여부도 타진하는 것 같네요.

etka_1.JPG

http://www.moj.go.kr/bbs/moj/271/526534/artclView.do

컨트롤타워

2021-04-23 07:12:59

"ETA전용 심사대"가 생긴다하니 좋은소식같습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1/34220/

 

무비자 입국가능 외국인은 사전에 전자여행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들은 입국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전용심사대에서 본인 여부·위변조여권 등만 확인되면 인터뷰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다. 

 

오하이오

2021-04-23 15:47:21

전용심사대는 아직 확정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연결해주신 기사가 작년 1월 입법 시기 기사이고, 올해 5월 시행을 앞두고 (제가 발견한 가장 최근) 발표한 3월 정부 자료에는 "ETA 승인을 받은 외국인은 입국신고서 제출이 면제되며 신속한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만 명시 되어 있네요. 법안에 전용 심사대 설치가 명시되어 있지는 않을 것 같고, 기자 간담회 등에서 정부 관계자가 변화 가능성 예로 언급한게 확정 사실처럼 보도된 게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저는 시범 시햄을 통해 통계가 집계되면 전용심사대 효율성 여부를 검토해서 설치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 혹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컨트롤타워

2021-04-23 17:11:35

아 그런거군요~
기왕에 이렇게된거 세 분류로 나누지 말고 (비자 외국인, ETA, 자동), 영국처럼 (자동, 비자소지) 무비자 여권 소지자는 그냥 자동 출입국 심사대로 보내주면 어떨까 싶네요.

오하이오

2021-04-23 18:12:01

영국은 그렇게 운용하고 있군요. 한국도 그렇게 되면 당장 ETA 받아가야할 제 가족도 한결 편해지겠다 싶어 같은 기대를 하게 되네요.

그런데 언뜻 이런 생각도 드네요. EU로 한때 하나로 묶이기도 했던 영국 국민과는 다른 정서를 가졌을 한국 국적자로서는 기분이 언잖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저는 타국 입국할 때는 가졌던 차별 받는 느낌을, 입국할 때 보상 받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ETA 소지자 외국인과 같은 대우(?)를 받는데 불만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결국은 둘다 '자동'이라 하더라도 한국 국적자에게 편의를 더 주기 위해 더 많은 창구(혹은 기계)를 개방하는 방식을 떠 올리게 되는데, 그렇다면 결국 나누게 될 것 같아요.

야튼 아직 구체적인 발표도 없고, 또 경험도 없는 터라 전용심사대와 말씀하신 구분 등 앞으로 눈여겨 볼게 여럿 생기네요.

컨트롤타워

2021-04-23 19:41:44

미국도 ESTA입국자는 일반 (글로벌 비소지) 미국민과 같이 APC를 통해 자동 출입국 심사를 받게되고, 이것이 세계적인 트랜드같아요.

말씀대로 아직 정식 시행도 되지 않았고 보다 구체적인 development 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근래 대한민국 입국하시는분들이 입국장의 변화되는 모습을 공유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프렌치프레스

2021-04-23 19:03:43

몇몇분들께는 귀찮은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하나의 국가에 입국을 하는 건데 조금 더 확실하고 꼼꼼해지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Mila

2021-04-23 21:44:56

22222

한국인도 미국이나 캐나다 들어갈때 무비자면 이스타받아야하는데

외국인도 한국들어올때 한다니 fair 한거같아요 

Prodigy

2021-04-23 22:33:53

+3333 사실 당연한 일이죠. 지금처럼 이렇게 입국 심사를 쉽게 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아니었나요?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훨씬 복잡하고 (불편하게) 입국 심사를 해왔지요. ETA는 신청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futurist_JJ

2021-04-23 22:48:03

정보 감사합니다.

잔돈건

2021-04-24 05:14:16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다~ 5월 초에 두 살 딸과 입국 예정인데 한국에 아직 출생신고를 못했거든요. 혹시 문제가 될까요? 

마일모아

2021-05-03 08:16:27

한국 첫입국이신건가요? 코로나 이전에는 미국인으로 입국 후, 한국서 벌금내고 출생 신고, 그리고 한국 여권 만들어야 하는 수순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한국의 출입국관리사무소나 미국의 해당 영사관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잔돈건

2021-05-03 11:02:39

답변 감사합니다! 전화해보았더니, 잠재적 한국인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시범운영중이라) 그냥 입국해도 된다고 하네요. 

미국생활

2021-05-03 08:39:41

저 K-ETA 방금 전에 신청했어요. 신청 후 30분에서 24시간 내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저는 1시간내에 승인되었습니다.

GoSKCK

2021-08-23 19:48:24

한국 ETA 시범 신청 기간이 끝나가네요.

시범 신청 기간에는 수수료가 면제라고 하니까, 저처럼 생각 있으신 분들은 8월이 가기 전에 신청하시라고 글 끌어옵니다.

오하이오 님께서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자세한 신청 후기 글 (여기) 도 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쌓두

2021-08-29 03:25:53

글 끌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중순에 한국 방문하게 됐는데, GoSKCK님 덕분에 온가족 수수료 없이 신청했습니다!!

GoSKCK

2021-09-07 19:43:03

저야 뭐 다른 분들께서 차려놓은 밥상에 반찬 리필 서빙만 했을 뿐인데요 뭐... ^^;

잘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dream15

2021-08-24 02:02:56

지금 하고 있는 중인데  혹시, 미시민권자인데 아직 한국 국적포기 안했다면.. 

이중국적자 란에  한국이라고 표기해야되는거 맞겠지요?

정혜원

2021-08-28 22:49:43

아닙니다. 한국 국적인 미국 시민권 취득과 동시 

에 없어집니다. 단지 신고가 안되어있을 뿐입니다.

dream15

2021-08-30 21:25:45

감사합니다.  승인났네요 : ) 

정혜원

2021-08-28 22:48:55

마지막까지 미루다가 오늘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삼만원 벌었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당근있어요

2021-08-30 20:11:37

8/31까지 무료지만 웹사이트 시스템 점검 관계로 한국시간 31밤 11시까지 신청하세요. 

 

Calypso님 오하이오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막차타고 3만원 아꼈어요! 

시간을달리는마일

2021-08-30 21:19:58

정보 감사합니다! 내년 방문 예정이라 덕분에 미리 하나 신청해 뒀네요 

피넛버터

2022-03-23 18:52:09

Capture.PNG

 

LegallyNomad님이 알려주셨다싶이 더 많은 국적의 외국인들이 4/1부터 드디어 K-ETA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네요. 뉴욕은 C3 비자를 발급 조차 해주지 않아 무사증입국 잠정중지된 국가의 국적의 외국인들은 한국 방문이 불가능이었는데요. 이렇게라도 조금씩 풀리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직도 (뉴질랜드, 일본 포함) 16개 국가는 무사증 입국이 계속 중지되어있네요.  

냥창냥창

2022-03-23 23:22:34

상대국가 입국이 불가능하면 안풀어주는거같아요. 뉴질랜드랑 일본 국경 열리기만 기다립니다 ㅠㅠ (뉴질랜드는 5월 예정이기는 합니다!)

SSC

2022-05-04 01:16:06

재외동포 비자(F-4) 소지한 경우 방문할 경우엔 어떻게 되는건가요? 신청을 해야 하는건지..

Ohkun

2022-05-04 01:36:15

F4 소지 경우엔 필요 없습니다

빅보스

2022-05-04 01:57:26

혹시 최근 애기들 데리고 한국 방문 하신분 계실까요?

미국 국적 + 한국 출생신고 이중 국적 6세 입니다.

 

한국 여권은 아직 없고 미국 여권 만으로 한국 입국 가능 할까요?

최근 법이 바뀌었다는 말을 들어서요?

한국 여권 신청할 시간은 촉박 하고 어떻게 미국 여권(이중 국적 애기) 데리고 한국 입국 ? 가능 할까요?

러버

2022-05-04 03:12:29

저랑 같으시네요. 이번에 미국여권으로 들어갔다가 올때 한국여권 만들어서 들어오면 되세요.. 미국여권으로 한 10번쯤 갔다왔어요.  그런데 전자비자는 신청해야되구요. 

빅보스

2022-05-04 04:17:38

확인 감사합니다..

 

전자 비자 신청해서 이번에 들어가서 한국 여권  만들어 줘야 겠네요..

 

대사관에 문의하니 최근  법이 바뀌었어 한국 출생신고자는 무조건 한국 여권으로 입국 가능하다고 해서.. 난감했습니다 ㅎㅎ

poooh

2022-05-04 05:23:40

저는  거소증이 있는데, 아이와 제 처는 거소증이 없습니다. 이경우에 아이와 처는(애엄마 국적도 미국이고, 아이는 이중국적이 아닙니다.) ETA를 받아야 하는거지요?  

리디파파

2022-05-17 05:02:39

k-eta 알아보다가 뺑뺑이 돌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우선 한국 미국 이중국적 자녀라서 K-ETA 필요치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미국 여권 이름이 다른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가 좀 헷갈려서요.

한국여권 : 홍 길동 / 미국여권 : 홍 아무개 길동 이고 비행기는 대한항공으로 홍 아무개 길동으로 티케팅을 했는데 이렇게 한국 미국 여권 이름이 다른 복수국적자는 K-ETA를 신청해야 하는지 안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K-ETA에서 답장 오기를 한국여권과 미국여권상 인적 사항 불일치 또는 항공사 정책에 따라 K-ETA미소지로 탑승권 발권 거절할 수도 있으니 항공사 문의하라고 하고, 댄공 전화했더니 영사권 연락해서 알아보라고 하고 영사관은 이제 전화해봐야하는데 예약해야 갈수있는것 같아서.. 가보기 전에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정 헷갈리면 안전하게 k-eta신청해서 가려고 하는데 그래도 확실하면 좋을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im808kim

2022-05-17 08:49:54

저희도 같은 경우입니다. 확실치가 않아서 미국여권 사용해서 K-ETA신청하려하고, 한국입국 할 때 미국여권 (with K-ETA) +한국여권 동시에 제시하려고 합니다.  6월3일 입국인데 혹시 저보다 늦게 들어오시면 제가 업데이트 해 드리겠습니다.

리디파파

2022-05-17 17:43:39

오, 저보다 딱 10일 먼저 가시네요, 저희도 방학하고 바로 출발하려고 하거든요. 말씀 감사합니다! 업뎃 기다릴께요.. 애매하면 저희도 그냥 k-eta신청하려고여.가격이 얼마 안하니..

강돌

2022-05-17 17:56:28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복수국적자는 한국 여권으로 출·입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한민국 여권으로 입국하는 경우, 
K-ETA 신청은 불필요합니다. 

항공 탑승권(Boarding Pass) 발권을 위해서는 소지하신 한국 및 미국 여권을 모두 제시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 여권과 미국 여권상 성명, 생년월일 등 인적 사항 불일치 또는 기타 사유로 항공사에서 K-ETA 미소지로 항공 탑승권 발권을 
거절할 수도 있으니 사전에 해당 사항을 항공사 측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복수국적자이나 한국 여권이 없으시다면, 재외공관에서 한국 여권을 발급받아 입국하시길 권고드립니다. 
만약, 코로나19로 인해 재외공관에서 한국 여권 발급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미국 여권으로 입국해야 하는 경우에는 K-ETA를 발급받아 입국하셔야 합니다.

 

아예 이름이 다른 것도 아니고, 생년월일까지 일치하면 문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대한항공이면 한국 이름이 미들네임으로 들어갔다고 탑승거부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경우이긴 한데, K-ETA는 생각도 안하고 있거든요.

리디파파

2022-05-17 18:02:57

예, 저도 여태 이렇게 왔다갔다 해서 강돌님 말씀이 맞을것 같은데 k-eta 생기고 나서 처음 가는거라 정확한 케이스가 없어서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자는 심정으로 문의했는데 뺑뺑이 돌리는것 같아서 이렇게 의견을 듣고자 댓글을 달았네요. 강돌님 감사합니다. 

ColdHead

2022-05-26 18:13:48

어제 경험을 알려드리면, k-eta 받아야한다고 델타 카운터에서 말하더라고요.

제 자녀는 복수국적자이고 여권상 영문/한국 이름도 다르고, 티켓 및 백신 접종 기록도 다 영문이름으로 되어있어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모바일로 바로 준비했었습니다.

 

리디파파

2022-05-28 17:22:37

지나치지 않고 업뎃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당황하지 않게 미리 준비해가는게 정신 건강에 좋겠네요. 한국 들어가셨으니 즐거운 추억 많이 쌓고 오세요~ 저도 몇주 안남았네요 ㅎㅎ

샹그리아

2022-05-29 15:30:25

요즘 방학이라 DP 가 계속 나오는 것 같은데 말씀하신대로 미국 항공 (델타 유나이티드 DP) 은 적어도 ETA 요구하는 것 같아서 저도 준비해 두었어요. 

치사빤스

2022-05-29 20:07:59

제가 무식하면 용감하다였네요. 제 아이도 이중국자이고 한국 여권도 있어서 전 할 생각도 아예 안했습니다. 어메리칸 에어였고, 한국 여권  보여주니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헤이즐넛커피

2022-05-29 21:13:01

밑에도 적었는 데 저희 아이들이 며칠전에 정확히 기술하신 이유로 유나이티드에서 탑승거부 당할 뻔 했습니다. 안전하고 편하게 하시려면 미리 K eta받아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리디파파

2022-06-01 01:54:30

공항에서 오래걸리면 참 스트레스죠..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타고가셔서 다행입니다. 추천해주신대로 k-eta신청 했습니다. 안전하게 가야죠.. 즐거운 여행되세요!

헤이즐넛커피

2022-05-29 21:07:22

며칠전 샌프란에서 유나이티드로 수속시 같은 이유로 곤란했어요. 결국 수속이 가능하긴 했지만 시스템상 허용이 안된다며 무지하게 오래걸렸어요. 

 

2010 이전 미국 출생인 이중국적 아이들의 경우 생일이 다를텐데 (한국날짜가 하루 빠름), 저희 아이들의 경우는 여권상 이름도 달라서 (한국여권엔 영문이름 표기 불가) K-ETA 없이는 티케팅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1. 미국 국적 비행사이고, 2. (특히 아이들의 경우) 이중국적인데 여권상 이름/생일이 다르며 3. 백신 증명서가 미국 이름/생일로 발행되었다면 K-ETA미리 받아 가시는 걸 강력 추천 합니다. 

 

사실 아이들 주민번호 바꿀 수 있다는 건 아는 데 1-3달이 걸린대서 그동안 망설이고 있었는데 (한미 출입국시 온라인 체크인이 안되는 건 기본) 아이들 어릴 때 미리 바꿔둘 걸 그랬어요. 한국에 넉넉하게 체류하는 일이 갈수록 줄어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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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갔다 2023-03-21 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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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 layover이 6시간 이상일겨우 전철타고 시내 놀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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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창 2019-06-11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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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 한국방문 tax refund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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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2023-02-15 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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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마눌님과 다시 가는 푸에르토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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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C (Mobile Passport Control) VWP 입국자 대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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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 숙소 후기 입니다: 호텔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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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인천공항 리무진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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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먀 2024-03-11 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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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일랜드 여행시 렌터카 사용 후기 (첫 우측 운전석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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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A 2024-03-13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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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았던 동남아 태국-베트남 에어비앤비/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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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복숭아 2024-03-03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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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Airport(DFW) 캐피탈원 라운지 사진없는 후기 (Feat. 센츄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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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려 2024-03-12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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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시 전원 콘센트 어댑터가 한국거랑 다릅니다. 준비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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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2024-03-12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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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Mt Rainier 국립공원 입장이 2024년은 예약제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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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1 분컷 후기 feat Mobile Passport Control + 공항별 정보 공유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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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port 서비스가 2023년 대비 많이 빨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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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5인 가족 올랜도 디즈니월드 1주 첫 여행기 - 교훈들 (사진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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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안티구아 과테말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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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출장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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