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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제주도 관광지 추천글 (사진 추가 완료)

스누피 | 2021.09.11 19:29:3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제주도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고 있는데, 사진 고르다가 사진이 너무 많아서, 우선 텍스트만 올려봅니다.

이번 글은 "관광지" 추천 글입니다.

 

[1] 입장료 내는 관광지(숲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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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누피가든(중산간지역 동쪽)

- 피너츠의 그 스누피와 친구들로 꾸며진 공간입니다.

- 저는 제주도에서 입장료 내는 인위적으로 꾸며놓은 관광지 잘 안 가는 사람인데 닉넴처럼 스누피가 최애 캐릭터라 갔습니다.

- 입장료가 인당 1.6만원 정도라(성인기준) 가기 전엔 좀 비싼 느낌입니다. 근데 둘러보고 나오면 돈값 한다고 느껴지는 곳입니다.

- 2030이 인스타감성 사진찍기 좋고, 6살~10살 정도 어린이들이 돌아다니며 놀기도 좋고, 어르신들이 식물 구경하기도 괜찮습니다. 세상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사춘기 청소년 외에는 모두가 좋아할만한 공간입니다.

- 실내 전시관+실외 정원 합쳐서 최소 1.5시간 정도는 걸리고, 2시간 이상 넉넉히 잡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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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넥슨컴퓨터박물관(제주시내)

- 남편이 컴덕입니다. 그래서 데려갔습니다. 박물관 관람 이후 저에 대한 애정이 샘솟는게 느껴졌습니다.

- 소싯적 다람쥐 좀 잡았다/물풍선 좀 쐈다/드리프트 좀 했다 싶은 분들은 추억에 젖을 수 있습니다. 

- 입장료는 성인 기준 8천원인데, 컴덕이면 2시간은 충분히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2]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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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상숲곶자왈공원(중산간지역 서쪽)

- 입장료 5천원(성인 기준)

- 숲해설사와 함께 곶자왈 숲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제주 사투리로 '곶'은 숲, '자왈'은 가시덤불인데 이 두 가지가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해설사 분에게 듣는 이야기가 흥미로웠기 때문에, 꼭 숲해설 시간에 맞춰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관람객들이 접근 가능한 숲 면적이 넓지는 않습니다. 인근의 곶자왈도립공원이 더 넓다고 들었는데, 가보진 않았습니다.

- 숲해설 듣고 가볍게 둘러보는데에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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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절물휴양림(한라산-제주시내 중간의 중산간지역)

- 입장료 1천원(성인 기준)

- 큰 규모의 숲입니다. 데크길로 가꿔진 산책로가 있어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과 함께 가기 좋습니다.

- 절물오름을 오르는 등산 트래킹코스도 있습니다. 절물오름 정상에서의 뷰가 멋집니다. 

- 절물오름 안 오르고 한바퀴 돌면 1시간, 오름 오르려면 2시간 잡는게 좋은듯 합니다.

- 제주 숲은 비자림과 사려니숲길이 워낙 유명해서 여기는 사람이 덜 몰리는거 같습니다. 전 개취로 비자림보다 절물휴양림이 한가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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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자림(중산간지역 동쪽)

- 사실 여긴 2년전에 갔던지라 기억이 잘 안 납니다..

- 입장료 대략 2천원으로 기억

- 절물휴양림에 비해 산책로가 흙길인걸로 기억합니다. 자연친화적인건 장점, 비 오면 길이 상대적으로 망가지기 쉬운건 단점.

 

 

 

[3] 오름

 

1. 아부오름(중산간지역 동쪽, 스누피가든 바로 옆)
- 신혼여행 스냅 사진 찍느라 갔는데 오름이 낮아서 오르는 데에 10분 잡으면 충분합니다. 물론 경사가 없진 않아요.
- 올라가는 데 들이는 노력에 비해 뷰가 좋습니다. 그래서 스냅 많이 찍는 곳.
- 신행 스냅으로 갔던거다보니 뷰 사진이 없네요..네이버 참고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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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산오름(중산간지역 서남부)

- 차로 거의 오름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근데 올라가는 길이 1차선이라 반대편에서 차 오면 옆으로 대고 해야해요.

- 차 올라갈수 있는곳까지 가면 차 10대쯤 세울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차 대놓고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됩니다. 

- 날 좋으면 제주도의 1/4(남서쪽)이 보입니다. 제주도 토박이 분이 남서쪽 뷰는 여기가 최고라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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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절물오름(절물휴양림 내)

- 절물휴양림 산책로에서 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이 글에 나오는 세 오름 중 가장 긴 등반로.

- 정상에서 제주도 북쪽이 잘 보입니다. 중산간지역도 잘 보이구요.

- 절물휴양림 가는 분은 한번쯤 갈만 합니다. 다만 유아나 노인분이랑 함께 가는 분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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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별오름(나홀로나무) (중산간지역 동쪽) 

- 뒤에 보이는 오름이 새별오름이고, 저는 지나가다가 사진 속 "나홀로나무" 찍으러 잠깐 들렀습니다.

- 오름만큼이나 나홀로나무가 유명한 곳인데, 꼭 가야만하는 스팟은 아니지만 지나가다가 사진 찍으러 한번 들릴만 합니다.

(실제로 보는거보다 사진이 훨씬 잘 나옴 ㅋㅋ)

 

 

 

[4]바다

 

저는 제주도에 바다 보러가는 사람이라 바다 꼭지가 젤 많습니다. 반시계방향(제주공항 기준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서술합니다.

여기 없는 해변도 많은데, 최근 4년동안 제가 가본 곳만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문 같은 곳은 없습니다. 중문해수욕장은 어릴때 가족여행으로만 가봤고 최근엔 안 가봤어요.

설명은 있으나 사진이 없는 곳들은 가보긴 했으나 마땅한 사진이 없어서입니다^^;;

 

 

1. 용두암 인근 해안

- 공항이랑 가깝고, 렌터카 픽업/리턴 장소가 이 근처인 경우가 많아 여행 초반/후반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 위의 이유가 아니면 굳이..이긴 합니다. 여기보다 예쁜 해변이 제주에 훨씬 많기 때문..

 

 

2. 이호테우해변

- 목마 등대가 유명합니다. 인스타감성 사진 잘 나옵니다.

- 바다는 제주바다중에선 안 예쁜 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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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월해안로

- 제주에서 가장 인기많은 해안도로가 제 기준 여기랑 김녕~월정리~세화 해안도로인데 인기 많을만 합니다. 제주 하면 떠오르는 바닷물 색깔입니다.

- 한담해변산책로가 잘 꾸며져있고 예쁩니다. 근데 원래는 곽지해변쪽이랑 이어지는데, 8월말에 갔을땐 공사중인지 중간에 막아놨더라고요 ㅠㅠ

- 서울 핫플인 노티드도넛, 랜디스도넛, 새들러하우스 등이 애월 카페거리에도 있습니다. 2030에게 제주에서 가장 핫한 동네. 

- 곶 지형이라 일몰 조망에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일몰 시간대에 애월 카페 가신다면 무조건 바다랑 서향으로 접한 곳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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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곽지과물해변

- 애월에서 차로 5분 정도만 가면 있는, 협재와 애월 사이의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해변입니다.

- 그래서 조용한거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이 아주 좋아하는 서쪽 해변입니다.

- 백사장 모래가 고와서 맨발로 밟아도 별로 안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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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협재해수욕장/금능해수욕장

- 아마 제주 서쪽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은 협재해수욕장일거에요. 맑은날 물 색깔이 정말 예쁘고, 백사장 하얗고, 바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비양도 풍경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대신 유명세 만큼 사람이 많습니다. 여름 성수기는 주차가 힘들 정도.

- 협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금능해수욕장은 협재에 비해 덜 유명했는데, 요즘은 여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여기도 성수기에 주차 힘듭니다.

- 협재와 금능을 잇는 산책로가 있는데 전망이 좋습니다. 한번쯤 걸어보시는거 아주 추천!

 

 

6. 월령리선인장군락

- 17년에 가보고 그 이후 안 가봤는데, 선인장철에 가면 파란 바다, 검정 돌, 노란 꽃, 초록 잎의 조화가 볼만합니다.

 

 

7. 판포포구

- 물이 맑고 수심 얕아서 애기들 스노클링 하러 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나가다가 잠깐 차 세워서 구경만 했어요.

- 저는 수영을 못하고 물을 무서워해서 들어가보진 않아, 수중환경은 모르지만 수중환경 좋은걸로 유명한 곳들에 비하면 초라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스노클링 기분 내기 좋은 곳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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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신창풍차해안도로

- 일몰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 바닷가 드라이브 코스로는 애월해안도로랑 월정리-김녕 다음으로는 여길 추천합니다!

- 위 사진은 "울트라마린"이라는 카페에서 신창풍차해안도로 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도 카페편에 추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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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수월봉

- 해변에 있는 작은 봉우리인데, 오르는데 5분이면 충분합니다. 전망이 괜찮아요.

- 수월봉에서 모슬포 가는 해안도로가 돌고래 많이 나오는 구간이라고 제주토박이분이 알려줬습니다.

- 저는 실제로 이 근처인 "미쁜제과" 인근에서 돌고래를 봤어요!!(첫번째 돌고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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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황우치해안&산방산

- 황우치해안은 정말 그냥 바닷가입니다. 예쁘진 않아요. ㅋㅋ.

- 반면 산방산은 넘나 신비롭습니다. 저런 거대한 돌산이라니...산 중턱에 구름 껴있으면 정말 신선이 살거같은 느낌 나더라고요.

- 저는 황우치해안에서 화순해안쪽으로 올레길 10코스 걸어가다가 길 잘못 들어서(..) 잠시 놀라긴 했었는데 이 올레길 코스 정말 사람 없었어요 ㅋㅋㅋ. 올레길 중간에 있는 해변가에서 만난 외국인들 빼면요...토종 한국인 둘이서 외국인들에게 찻길로 가는 법 물어본건 신혼여행의 추억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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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평리&박수기정

- 대평리도 걍 바닷가입니다. 박수기정은 좀 신비한 절벽이고요. 절경을 자랑하는 동네는 아닙니다.

- 대신 그래서인지 한적합니다. 조용한 동네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곳.

- 다만, 사진 속 풍경은 정말 멋진데, 대평리 바로 옆 동네입니다. 여기는 가이드 투어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사유지라서요..). 제 지인인 제주 토박이 가이드분이 땅 주인분과 아는 사이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 토박이 가이드분 소개가 필요한 분은 쪽지 부탁드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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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강정동

- 강정해군기지와 강정항이 있는 그 동네입니다.

- 전 제 인생일몰을 여기서 봤습니다. 4년전에 데이트스냅 찍을때였는데, 정말 황홀하게 바다가 물들었어요.(인생일몰사진은 인물사진이라 패스)

- 올레길 7코스가 이쪽을 지납니다. 저는 7코스 일부(법환동 "가배"~켄싱턴리조트 인근)를 걸어보았는데, 길이 험하지만 풍광이 예쁩니다. 여긴 올레길 10코스보단 사람을 마주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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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토평동(서귀포 칼호텔, 허니문하우스)

- 허니문하우스는 과거 이승만 별장이었던 곳이고, 그이후엔  파라다이스호텔이 운영했다고 하고, 지금은 칼호텔이 인수해서 현재는 카페입니다. 서귀포 칼호텔 인근이고 산책로가 올레길 6코스라 경관이 수려합니다.

- 라고 제주 토박이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제가 간 날은 무슨 촬영이 있어서(넷플릭스인듯) 허니문하우스 상당부분이 통제되어서요....바다 근처 일부만 보았습니다.

- 맛집 및 카페 편에 적을 예정이지만, 유서깊은 관광지라 한번쯤 가볼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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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섭지코지

- 급 동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제주 남동쪽 해안가는 거의 안 가봐서요. 

- 드라마 "올인"(이병헌 송혜교 나온 카지노 이야기)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근데 그 올인 촬영지는 2019년에 갔을때..넘 못생..

- 제가 갔던 날은 비오기 직전이라, 날 좋은날 가면 훨씬 더 멋지지 않을까 싶어요.

- 주차장에서 올인 촬영지까지 도보로 10분?은 걸렸던거 같아요. 2년전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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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성산일출봉 & 광치기해변

- 성산일출봉은 뭐 워낙 유명하니까요..저는 올라가보지는 않고 밑에서만 봤어요.

- 광치기해변은 성산일출봉 인근인데 썰물때 풍경이 신기합니다. 이끼 낀 돌들이 널려있는 해변이라, 물놀이엔 전혀 적합하지 않고 구경에 적합합니다.

- 이 근처 동네인 "오조리"가 조용하고 고즈넉하니 제 취향인 동네같은데, 아직 못 둘러보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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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세화해변(해수욕장)

- 종달리해변과 하도해변도 가봤는데, 사실 별 특색이 없어요. 딱히 쓸말이 없더라고요..하지만 해변이 그런거고 동네 자체는 조용하고 나름 인스타그래머블한 곳들 좀 있어서 독립서점이나 아기자기한 카페 좋아하는 분들은 들릴만 합니다.

- 세화해변은 해수욕장이라고 하기엔 백사장이 너무 작지않나 싶지만(협재나 곽지 등에 비하면..) 에메랄드 물 색은 정말 예쁩니다.

- 그 아기자기한 제주도 감성의 원류?가 세화랑 월정리인지라, 카페공작소같은 아기자기한 제주감성 카페들 많습니다.

- 물이 얕아서 아이들 놀기 좋아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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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평대리해변(해수욕장)

- 사실 여기도 올해엔 안 가봤고 예전에 해안도로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어요.

- 이번에 세화부터 평대리해변 근처(해변 직전)까지 걸어보았는데, 아주아주 한가하고 좋았어요! 사진은 세화에서 평대리해변 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 세화와 월정리 중간에 있어서 덜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평대리가 좋더라고요. 이번 여행에서 넘 맘에드는 카페도 발견함. ㅋㅋ

 

 

18. 월정리해수욕장

- 여기도 올해는 안 가봤고 예전에 해안도로 지나가면서 본 곳입니다..그래서 사진이 딱히 없네요.

- 세화와 마찬가지로 에메랄드 바닷물 색에 아기자기한 카페들 많습니다. 제 취향은 아닌데 이런거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는 동네. 갠적으로 세화와 함께 20대초중반 여대생 감성의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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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김녕해수욕장

- 동쪽 제 최애해변. 물 색깔 예쁘고, 백사장 하얗고, 해변가 바로 앞에 아기자기 감성 카페 "거의 없고", 주차장 비교적 넉넉하고, 아무튼 좋습니다. 사람도 아주 많은 편은 아니고요. 

- 해변에서 10분쯤 걸어가면 있는 청굴물도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바닷물에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들어가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여름엔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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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함덕해수욕장

- 동쪽의 협재같은 해수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함덕서우봉이 있어서 단조롭지 않은 풍광이고, 바닷물 색깔 예쁘고, 백사장 넓고요.

- 게다가 가성비 괜찮은 바닷가 호텔들이 있어서 물놀이하고 바로 호텔로 들어가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 먹을곳도 꽤 많고, 스벅도 있습니다. 

- "가성비 호텔+물놀이/오션뷰+밥먹으러 차 끌고 멀리 나가고싶지 않음"을 추구하면 함덕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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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신흥해변, 조천해변(함덕해수욕장~조천항)

- 올 여름에 올레길 19코스와 바닷가를 섞어서 함덕해수욕장부터 조천항까지 걸었습니다.

- 조용하지만 풍광이 좋았어요. 나중에 차로 와도 괜찮을 듯 했습니다.

- 일몰 보기 좋은 스팟들이 있습니다. 조천항 인근 해안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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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삼양검은모래해변

- 머물던 펜션 인근이라 가보았습니다. 제주바다 중에서는 정말 평범한 비주얼이라, 굳이 안 들러도 되는 해변입니다.

- 다만, 사진은 제가 머물던 펜션 앞마당에서 본 삼양해변 일몰입니다. 제주바다는 평범한 곳도 날씨에 따라 이렇게 예쁘다는 예시?랄까요. ㅋㅋ.

 

 

요약)저는 "해수욕장/해변"으로는 서쪽 곽지, 동쪽 김녕을 가장 좋아합니다. 2등은 협재/금능입니다. 해안도로는 애월해안도로, 월정리~김녕 구간, 함덕해수욕장~조천항 이 구간을 좋아하고요.

 

관광지 만으로도 글이 엄청 길어져서, 맛집과 숙박은 다음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예전 제주 글

 

17년도 여름 여행기)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8A%A4%EB%88%84%ED%94%BC&document_srl=4612736&mid=board

 

21년도 여름 혼여 여행기)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8A%A4%EB%88%84%ED%94%BC&document_srl=8724603&mid=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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