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 이후 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국내 미등록 해외예방접종완료자" 격리 면제

"저는 오후 5시에 도착후에 바로 택시타고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사했습니다. 택시비는 톨비포함 66,000원 나왔습니다"

저도 혼자 가방 큰거 하나 가지고 삼성역쪽으로 가는데 몇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너무 오랜만에 귀국이라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1. 택시는 아무 택시나 택시 라인에 있는것 타면 되는거죠? (소형, 중형, 밴?)

2. 먼저 도착지를 이야기하면 미터기를 켜고 출발하시는거죠? (아니면 정액, 딜?)

3. 미국 발행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할까요? (현금이 3만원 뿐이 없네요).

1.네 중대형 뒷편으로 일반 택시 라인이 있습니다 

   시간만 맞으면 지하철 타고 가셔도 됩니다 

2. 미터기로 가고 할증 그런거 없습니다 

3. 네 가능합니다 

항고님 - 빠르고 명확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지하철도 생각하고 있는데 인천공항-김포-강남고속터미널까지는 환승이 쉽다고 하는데 한번 더 환승할려고 하는데 큰 짐이 있으면 쉽지 않아보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요 앞에 @항상고점매수 님 글에 한가지 변경된 점은 첫 데스크에서 QR코드 보여달라한 후 QR코드를 스켄하고, 처음보는 파란색 코로나19백신 접종완료 스티커를 붙여줬습니다. 그 후에 내국인은 바로 입국수속을 하러 가게 되있고, 외국인은 전과같이 동일하게 활동범위 제한통지서를 발급받아야해서 여기서 시간이 많이 지체됩니다. 발급받은 후 그제야 입국수속줄에 설 수 있어서 2중고를 겪게됩니다. 

제가 들어온 날은 외국인줄에 있던 한 할머니 그리고 외국인 남편을 둔 아주머니께서 QR코드만 만들면 들어오게 해준다며 왜 이리가라 저리가라 (외국인들을 위한 활동범위 제한통지서 발급 줄, 다시 입국수속 줄) 하고 안 보내주냐고 하시더라구요.

QR코드만 있으면 예전 입국수속에 비해 정말 간편해젔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서 살면 아무말 못하실 것 같은 분들이 큰소리 내시는데 제가 좀 부끄러웠습니다. 제발 부모님들 한국에 보내드릴때 조금만 더 참고 줄 서시라고 말씀드려주세요. 

또한 항상고점매수님 말씀처럼 QR코드와 함께 한국 내 주소가 쓰인 정보를 원합니다. 꼭 QR코드만 인쇄해가지 마시고 주소가 적힌 부분까지 인쇄해서 가져가세요.

(인쇄하지 않고 전화기로 보여주시는 분들같은 경우 전화기를 주소 확인한다고, QR코드 찍는다고 몇몇분께 드려야하니 다 끝내신 후 소독하시는 것 잊지말아주세요.)

세관종이 내고 게이트를 나가도 이젠 군인들이 잡지도 않네요. 여권보자, 어디가냐, 데리러 온 사람 키 확인하자 그런말도 못 들었습니다. (목걸이가 아직도 남아 있는데 그런 분들만 잡는 것 같아요)

조심해서 오세요~

후기 잘 봤습니다 잘 들어오셨네요..

다른분들을 위해 하나 더 남겨보면 제가 말씀드린 첫 데스크가, 작성자님이 말씀하신곳 도착전에 있는 간이데스크 입니다. 큐알코드가 제대로 안되신분들이나 큐알코드 못 하고 오신분들을 도와주기 위한 데스크인데, 여기서 다들 줄서고 계시더라구요. 여기에서 큐알코드 찍는줄 아시고요...

아.. 맞아요. 복도에 간이테이블데스크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QR코드 종이있냐고.. 보여주니 앞으로 가라고 해서 바로 지나갔네요.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고점매수님 덕에 저도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여기서 그 군인들이 큐알코드 있으신 분들은 앞으로 가주세요 하시면서 절규를 하시더라구요...ㅎㅎ

처음으로 나오긴 했는데 저는 멈추게 한 후, 눈으로 QR코드 확인하고 보내주더라구요. 아마 있지도 않는데 그냥 맘대로 통과한 분들때문에 이슈가 있었나봅니다. ㅎㅎ

저도 마모에서 얻은 정보덕분에 입국이 수월했어요! 9일 토요일 오후 도착했고, 비행기에서 내려서 보니 Q-code나 ETA없이 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두 가지 모두 준비가 된 사람들은 줄이 빨리 움직여서, 세관신고도 할게 없어서 가방을 찾고 나오는데 20분정도 걸렸어요. 입국심사 줄에서 ETA프린트 한걸 보자고 해서 확인 이메일 보여줬고요. 입국자격에 B2라고 적어줬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예약한 심카드 픽업해서 한국전화 번호가 생깁니다.

집에 가는 길에 월드컵경기장 평화공원에서 오후 7시쯤 검사받고, 새벽 2시 30분에 음성확인 문자 받았습니다. 전 미국여권인데 무료검사였어요. 주차장에 천막형 검사소였는데 토요일 저녁때여서인지 기다리는 사람없이 검사하는데 10분도 안 걸렸고 정말 빨리 빨리 진행이 되더군요 (코를 들이 쑤셔서 코피나는 줄 알았습니다). 검사후 결과 나올때까지 자가격리하라고안내 받았는데 도착 한 날 밤에 검사결과 나와서 그 다음 날 바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Q-code와 입국심사 서류엔 친정엄마 전화번호를 적었더니 보건소에서 입국 24시간안에 pcr검사와 7일째 집에서 테스트하라고 안내 전화가 왔다고 하셨어요, 입국 후 검사소에서는 새로 받은 한국 셀폰 번호를 적었더니 검사 확인 결과 문자는 제게 왔고요. 

이제는 자가격리 앱도 깔지 않아도 되고, 이런 저런 지침사항이 적힌 안내서 한 장만 주니 이 전보다는 입국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오랜만에 한국 참 좋네요. 

저희도 5월 초에 한국입국을 앞두고 있는데, 심카드 구매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코비드 테스트 전에 전화번호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씀하신 "공항에서 예약한 심카드 픽업해서 한국전화 번호가 생깁니다"에 설명부탁드립니다.

네, KT prepaid 심카드를 온라인으로 예약할때 픽업하는 날짜와 장소를 지정할 수있어요. 전 20일 여정이라 30일짜리를 예약했습니다. 공항입국장 게이트 바로 앞에 카운터들이 (KT/SK) 있어서 나오자 마자 바로 픽업해서 한국의 어메이징한 데이터써비스를 누리실 수있어요 :-) 

*링크겁니다: https://roaming.kt.com/ib/eng/main.asp

예전과 달리 이제는 쓴 심 카드는 반납할 필요없이 바로 버리면 된다고하고요, 받는 전화나 텍스트는 무료지만 거는 전화와 보내는 텍스트는 추가 요금이 있어요. 직원이 11,000원 충전을 권해서 거는 전화에 쓸수 있게 했고요. 전화 걸때마다 잔액 얼마 남았다고 메시지 옵니다. 거는 전화요금을 더 충전하고 싶거나 심카드를 계약한 기간보다 연장하는건 모두 온라인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같이 간 아이는 할아버지 댁에 한 달 넘게 머무를 예정이라 나중에 심카드를 연장해줄 계획입니다.

*prepaid심카드로 생긴 번호는 "휴대폰 본인인증"이 되지 않습니다. 셀폰번호가 본인 이름으로 등록되어야 하는데 빌린 심카드번호는 KT 한국통신소유니까요. 그래서 온라인 샤핑은 가족에게 부탁해서 합니다. 동생이 추천해준 김국산 마스크 대량 주문 했어요! 가게나 식당들에서 미국 신용카드 잘 되는데 가족, 친구들이 제 카드를 쓸 기회를 안 줍니다. 

심카드 온라인 주문하신 웹싸이트 링크를 부탁 드려도 될까요?  한국에서 좋은 시간 되세요.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링크를 통해서 쉽게 살 수 있고 연장도 가능하네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받으신 심카드로 한국 번호가 생기는 건가요? 한국에서 본인 인증을 핸드폰으로 많이 하던데, 받으신 심카드로 할 수 있는건가요?

프리페이드로 산 심카드는 본인인증이 되지 않습니다.. 후불로 페이하는 플랜 (본인이름)만 됩니다..

마모에도 유심관련해서 많이 언급된 곳이고 제가 작년 연말에 한국 다녀오면서 사용했던 곳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imvillage/products/4943158786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구입/배송도 편리했습니다. 제 경우는 입국 첫날 격리할 호텔로 배송을 미리 해서 check in 하자마자 수령해서 개통을 했습니다. 본인인증하고 한국번호가 생기니까 세상 편합니다.

KT 대리점에 방문해서 구입한 선불 유심으로는 본인인증이 되는듯합니다. 제가 한국 여권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1주일보다 길게 방문할때마다 저는 그렇게 본인인증을 해왔습니다.

5월 하순부터 확진자 자가격리가 없어진다네요. 입국에도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42663

4월16일 저녁에 저는 시애틀에서 아들들은 JFK 에서 출발해서 입국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정리해 주신 덕분에 Q-code로 잘 입국했구요. 아직 Qocode를 준비하시지 않은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저도 당일 날 PCR 검사를 받으려고 늦게 까지 검사를 하는 용인 서울 병원 선별 검사소에 밤 10시 정도에 도착을 했는 데 한국 보험이 없으면 인당 8만원을 내야 한다고 해서 다음 날 오전 9시 영통 보건소 선별 검사소에 가서 무료로 검사를 진행했구요. 다음 날인 오늘 오전 8시에 음성으로 나와서 홀가분 하네요.  코로나 기간 동안 한국에 3번 방문해서 여러번 검사를 받았는 데 어제 받은 검사는 코를 한 쪽만 검사를 하고 입 내부는 하지 않아서 이전보다 많이 간소해 지고 검사 진행시간도 많이 빨라 진 것 처럼 느꼈네요.

간단한 입국후기입니다

저는 터미널1도착, 사람이 진짜많았고 마닐라나 베트남 트렌스퍼손님들도 많아 정신이없었습니다. 그리고 큐코드 라인과 그냥 서류 라인등 인파로인해 잘보이지않아 상당히 헷갈렸고 일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많이 줄어 힘들어보이셨습니다.ㅠㅠ ㅎㅎ 어쨌든 큐코드는 잘해가니 30분정도만에 나왔구요, 저는 짐찾고하니 4시정도였습니다. 선별진료소 가면 가겠지만 짐도 무겁고 몸도 피곤하고 선별진료소가서 택시기사님 기다려달라하고 줄서고 할 힘이없어서 저는 인천공항에서 바로 해외입국자들 세이프투고 pcr검사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참고로 내국인입니다만 8만원 내고 그냥 번거롭지않고 시간아끼는 방향으로 진행하려 비용지불하거 감사했습니다. 세이프투고 해외입국자 검사셈터는 한산했고 이후엔 예약해둔 택시기사님을 만나 바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메리어트호텔로 넘어갔습니다. 한시간정도 걸렸고, 호텔은 5시반6시쯤 도착해 바로 체크인하고올라가서 쉬었습니다. 영등포 메리어트를 주소지로 넣어놔서 영등포보건소에서 단체 문자가왔고 세이프투고 결과가 저녁 8시반에나와 바로 해당 결과 캡처해서 안내번호로 문자전송했습니다. 이후 아무런 연락이없어서 잘 처리되었나싶습니다. ㅎ 저는 세이프투고에서 바로 하고 시간아끼는편이 좋아 월말에 방콕 출국후 한국입국시에도 동일하게 진행할듯합니다. 

자세한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6월 입국 예정인데 세이프투고는 예약없이 그냥 가면 할수 있는건가요? 위치가 아딘가요? 인천에서 출국할때 검사는 돈주고 많이 해봤는데 거기는 예약자 위주로 받거든요. 혹시 거기랑 같은 곳인가요?

네 같은곳인데 입국자 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세이프투고는 예약하는 사이트 이름이고, 공항 검사센터에서 지정된 시간에 검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려요. https://safe2gopass.com 이곳에서 예약하실 수 있으세요. 

아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호텔에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체크인할 수 있나요? 

호텔마다 요새 정책이달라 문의해보시는게 정확하지만 제가 문의했을땐 대게 공항에서 격리면제 조건으로 통과한 입국자에대해선 체크인하게 해주는조건이었습니다만 영등포 페어필드메리어트는 10일이내 해외입국자인지 확인하고 음성결과확인 요구받았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메리어트는 그런거 확인없이 체크인해주셨습니다.

오늘 파크 하야트 테헤란로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호텔에서는 암 것도 확인하지않는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예약 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둘째 아이는 7세인데 작년 12월에 2차를 맞아서 한국 입국하는 날짜인 6/8일에는 2차 접종후 180일이 지납니다. 미국에서 아직 7세 아이들한테 3차 부스터가 승인되지 않은 상황이구요. 그렇다면 아이만 격리를 해야할듯한데... 혹시 저희 같은 상황은 어떻게되는지 아시는지요? 

같이 격리하던가 아니면 취소해야겠죠..

하지만 그저 들어가는 날짜 전에 booster 맞을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타이밍!

https://www.npr.org/sections/health-shots/2022/04/26/1094679811/pfizer-asks-fda-to-authorize-booster-shots-for-kids-ages-5-through-11

네 답글 감사합니다. 안타깝네요. 확인해보니 다른방법으로는 2차 접종후 코로나 확진일때는 격리면제를 해주네요. 애를 일부로 노출시킬수도 없고 ㅎㅎ

제가 알기론 부모님중 한분이 같이 격리를 하셔야 하는걸로 알아요. 한번 알아보시는게....

Q code 작성중 middle name 때문에 헷갈리네요.. 여권에 나오는 Given name을 입력하라는데, 입력칸에는 first name과 middle name 사이에 띄어쓰기가 안되게 설정되어 있어요ㅠㅠ first name만 입력해도 괜찮을까요?

미들네임이라고 하면 제임스 도다리 킴 에서 도다리가 미들네임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별로 없는데 이곳에서 태어나셔서 미국식 이름이시라면 띄어쓰기가 문제되지 않을까요? 도다리나도 다리나 모두 미들네임칸에 쓰시면 되니까요. 혹시나 홍길동에서 '길'이 미들네임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닐까하는 노파심에 한번 써봅니다.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죄송합니다. 네 미국식 이름으로 '도다리'라는 middle name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여권의 given name에는 '제임스 도다리'라고 first name과 middle name이 띄어쓰기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Q code 사이트에서는 middle name 입력칸이 따로 없고 또 given name 입력칸에서는 띄어쓰기가 허용되어 있지 않아서 '제임스도다리'이렇게 둘을 붙여써야 할지 아니면 '제임스'라고 first name만 입력해야 할지 헷갈리네요ㅠㅠ

그러시군요 그렇다면 퍼스트 네임에 제임스만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한국엔 미들네임이 없다보니 미들네임을 옵셔널로 넣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이중국적이라서 한국에서는 한국 이름이 있는 한국 여권을 보여주고 들어가게 되는데요. 근데, 미국 백신 기록에는 미국이름으로 되어 있어 이름이 match가 안되는 경우는 Q code작성시 어느 나라 여권정보와 이름을 넣어야 하나요?

저도 같은 경우인데 궁금하네요. 큐보드는 백신 카드 기반으로 작성하고 큐코드 보여줄 때 미국 여권도 같이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요? 이중국적 아이들 데리고 들어가셨던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어제 입국했는데 저희 아이는 한국여권 정보를 넣었습니다. 한국 이름을 미들 네임으로 넣어서 백신 카드에도 first와 middle 네임 다 넣어서 받았습니다.근데 입국때 큐코드만 보고 백신 카드나 pcr결과지, 미국여권등은 안보더라고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미들네임이 기록에 없어서 그렇지만, 확인을 요구하면 미국여권으로 같은사람임을 증명하거나, worst로 공항에서 미국여권으로 큐코드를 다시 작성하면 되겠지요. 근데 격리 면제가 안되는 경우 에도 큐코드를 작성 해야할까요?

1. 미국에서 3차 접종 다 받았는데요, 가지고 있는 거라고는 CDC card 1장 (3번 다 기록되어 있음)이 전부입니다. 

Q code 입력시 3개의 파일을 올려야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3차 접종 완료한 상황이니 격리 면제서는 Q code에 제출할 필요가 없는거죠? 없음으로 체크 하면 되나요?  

1. 전 1, 2차 기록있는거랑 3차 기록 있는거 파일 2개 올리고 얼마전에 무사히 입국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2차 접종한지 180일이 지났지만 최근 180일(작년 12월달) 이내에 확진됐다가 완치되었는데 이경우에도 격리면제 가능한가요?

지금 규정은 입국일 이전 10~40일 사이에 확진자만 격리면제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2월에 확진되셨으면 부스터 맞으셔야 할 거에요.

아닙니다 입국시 pcr 검사가 면제입니다. 한국에서 확진됐으면 3차 맞지 않으셔도 격리면제 됩니다. 해외에서 확진인 경우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인정이 안됐거든요... 밑에 글은 주 핀란드 대사관에서 참고용으로 가져왔습니다.

※ 2차 접종 후 확진되어, 3차접종을 하지 못한 채 180일이 지난 경우:

    · 돌파감염 등 코로나19 감염이력이 있는 2차접종 완료자(얀센은 1차 접종)

      →3차접종자과 동일하게 관리(180일 지난 경우라도 인정 가능)

      (확진일과 2차접종일의 시간순서는 상관없이 모두 인정 가능)

    · 접종증명서 및 확진일자 기재 서류(검사결과서, 완치소견서 등) 확인

    ·  PCR검사 등 유전자 증폭검출에 기반한 검사를 통해 '양성'이 된 경우에만 인정을 원칙으로 하되,

       한국에서 전문가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확진된 경우는 예외적으로 인정 가능

       ​(한국에서 기 확진된 입국자라 하더라도, 입국 1일차 검사는 반드시 PCR검사 실시)

2차접종과 확진 순서가 상관없다고 나와 있는데, 그러면 한번이라도 걸린 사람은 2차 까지만 맞아도 격리 면제인가요? 예를 들어, 1차도 맞기 전에 확진되고, 1,2차를 맞은 경우에도 부스터 안 맞아도 격리 면제가 되나요? 그리고 첨부해 주신 글에는 한국에서 확진이라는 말은 없는데, 그 정보는 출처가 혹시 어디인지요?

넵! 확진이력 한국만 된다는건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한겁니다. 제가 2차 맞고 해외에서 확진되고 난후 (작년 10월) 한국에 들어와서 (올 2월) 3차 안맞으려고 확진이력 등록하려고 하니깐 보건소에서 해외문서는 공신력이 없다며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네... 실화입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윗글에 작년이라 적었는데 작년이 아니라 올 2월이었네요... 

오늘 입국했습니다. 격리면제 되었습니다.

1차 2021년 4월 미국 화이자

2차 2021년 5월 미국 화이자

2021년 12월 미국에서 확진/회복

오늘 2022년 5월 18일 입국

검역관 "2차 까지밖에 안 맞으셨네요?"

나 "그 뒤로 확진되었었는데요?"

검역관 "그때꺼 검사 결과지좀 볼 수 있을까요?"

나 "네"

검역관 "격리면제세요~"

끝.

그럼 입국후 1일차 검사, 6-7일차 검사도 면제 되신건가요?

국적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될까요? 전 미국 여권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여권이고, 영주권자입니다. 1일차, 6~7일차는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확진 기록외에 회복되었다는 확인증도 가지고 계신가요? 확진 기록만있으면 되는지 궁금해서요..

확진됐던 PCR 검사 결과지. 그 다음에 일주일뒤 음성 결과지 이렇게만 제출했습니다.

아 네~~

답변 감사합니다. 

백신 2차 접종 완료 + 확진 케이스인데요. Q-code에 확진 받은 검사 결과지를 업로드 할 수 있는 항목이 없더라구요. 큐코드는 그냥 백신 2차 접종기록까지만 업로드 하고, 입국할 때 확진 받았던 양성 결과지를 보여주면 되는 건가요?

네 따로 뽑아가셔야해요. 보여드리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 한국 행 비행기 표를 예매 하다가 갑자기 '입국 1일차 검사'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현재 일정은 한국에 들어온 (한국 도착은 27일 오전 5시) 바로 다음 날 (28일 오전 8시) 다른 국가로 출국하는데요, 이 경우에 '입국 1일차 검사' 규정은 어떻게 적용될까요? 간단히 생각하면 27일에 그냥 검사를 받으면 될 것 같긴 한데, 혹시 바로 다음 날 다시 출국하는 경우라면 검사 자체가 필요 없을까요? 흔하지 않은 경우일 것 같은데, 혹시 비슷한 경우 겪으신 분이 계시면 정보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엄밀히 얘기하면 입국후 PCR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격리하는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부처간 소통이 워낙 허술해서... AYOR로.... 

그저께 댓글을 달고 나서 한국 질병관리청에 간단히 전화로 문의했는데, 말씀해주신 대로 원칙적으로는 그날 보건소에 바로 가서 음성 결과가 나와야 움직일 수 있다고 안내 해주셨습니다. 또 보건소에서는 24시간 내로 결과가 보통 나오지만, 저처럼 시간이 아슬아슬 한 경우에는 (오전 중에 검사를 받아도, 저녁에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날 비행기 타러 가기 난감하겠죠) 사설 업체를 통해 (위 댓글에 있는 공항 검사 업체 등을 말하는 것 같네요) 음성 결과를 받고 보건소에 연락을 해도 같은 효과라고 알려주시네요. 그 이야기를 듣고, 예를 들어 CUE proctored exam 결과도 인정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질문했는데, 이 부분에서는 확실한 답을 못 들었지만 (안내해주신 분께서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으실테니) 한국 입국 시에도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사용 후기를 들었기 때문에 거의 확실히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어쨌든 그 사이에 상황이 또 변해서 댓글을 달았을 때와 정확히 같은 상황은 더이상 아니게 되었는데요 (다른 이유로 비행기 일정을 변경하면서, 전날 새벽 5시에 도착하고 다음날 오후 7시에 출발이니 보건소 결과도 여유 있게 나올 것 같습니다), 문제는 6/1부터는 규정이 입국후 1일차가 아닌 3일 이내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ㅎㅎ 이제 입국하고 하루나 이틀 내로 다시 출국하는 경우에는... 진짜 gray area 인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5/19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후, 한국에서 5/20 오전 미국으로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습니다. 5/19 입국후 인천공항 검사소에서 도착 PCR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를 5/20 오전 7:30경 인천공항 출국장 Kiosk에서 출력하여, 미국 입국용 COVID test result로 사용했습니다.

당초 대한항공측에서는 24시간내 환승이라 환승구역에서 머물 것을 권고했으나, 인천공항 검역소에 문의하니, 도착후 24시간내 PCR과 출국 24시간내 미국 출국용 COVID test를 받을 수 있으면 입국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입국후 24시간내 PCR test 를 받았다는 내용이 출입국시스템에 입력되지 않으면 입국후 24시간내 출국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제 PCR 결과가 출입국시스템에 반영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5월 23일부터 6월 1일부터 12살이하 격리면제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북미·유럽 등 여행시 23일부터 PCR 대신 신속항원검사 가능(종합)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14655?sid=102

-----------------------------------------------------------

https://www.milemoa.com/bbs/board/9285749

여기에서 논의되고 있었네요. 

2차접종한지 180일이 지난 저희집 10살 딸내미에게 희소식입니다 :)

6월 1일부터 인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24일 입국인데 넘나 아쉽네요 ㅠㅠ

그렇군요....ㅠㅜ 6월 1일이네요...

제 아들녀셕이 7윌 24일에 만 13살이 되는데 그럼 만일 7월 중순에 한국들어가면 격리면제인가요? 2차 백신을 작년에 맞아서 180일을 훨씬 넘겼거든요.

18세 미만은 2차 맞았으면 무조건 격리면제됩니다.

Q-Code 작성중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자가격리 면제서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 그냥 없음 체크 하면 되나요? 

넵! 비지니스나 가족상 등 인도적 방문목적으로 자가격리면제를 받는지 묻는거같아요~

아 감사합니다!!! 

검역단계에서 쭉 줄 서 있다가, 그 중간에 Q-code 있는 쪽과 서류로 확인받아야 하는 쪽으로 나뉘더라고요. Q-code 찍고 바로 확인이 되면 (추가 서류 요구도 없음), 그 후 (내국인) 입국심사는 거의 대기 없었습니다. 

http://ncov.mohw.go.kr/duBoardList.do?brdId=2&brdGubun=23

격리면제 발급 잠정중단이라는 공지를 봤는데 격리면제가 지금 안되는 건가요?

격리 자체가 없어졌으니 굳이 "면제"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죠. 원래 없는 걸 면제해 줄 수는 없잖아요.

아 격리가 아예 없군요 이제. 격리면제가 다시 막힌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