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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이들 다녀오셨겠지만 최근 후기는 없는 것 같아 간단한 후기 남깁니다,
항공. 아메리칸 에어라인 레비뉴 발권
숙박권. 피크제 도입전 25,000*4
왕복 비행편 모두 만석이었고요 캔쿤 공항도 분주했습니다.
입국심사대도 무척 사람이 많았는데 다행이도 처리속도는 빨랐습니다.
공항 빠져나올 때 호객꾼들에게 붙잡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저희는 붙잡혀서 여행상품 설명 십분 들었습니다.
호텔까지는 USA Transfers 이용했습니다. 서비스 괜찮았습니다.
기본방이었는데 체크인 때 괜찮은 뷰를 물어봤더니 4박 $100에 5층 오션뷰로 업글해주었습니다.
고마와서 나중에 팁 좀 드렸습니다.
날씨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요
19, 20, 21에는 해변에 해조류가 거의 안보였는데 마지막 이틀간에는 엄청 몰려오더라구요.
바다 상태는 캐바캐인거 같습니다.
카바나는 아침 7시쯤 내려가면 괜찮은 거 잡을 수 있습니다.
돈 주고 예약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아시아나 데판야끼는 예약해서 꼭 가보세요.
스테이크 별로라 하는데도 여기서 립아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팁 때문에 좀 고민 많이하고 같는데 별로 요구하는 분위기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팁도 다 포함되는 거라 하고 주는 사람이랑 안주는 사람도 반반인 것같고요.
그래도 경우에 따라 1, 3, 5 바꿔가며 드렸고 다들 고마워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풀장 내려가기 전에 청소하시는 분들 위해 조금씩 팁도 남겨드렸습니다.
룸메이드 서비스는 요구가 없어도 매일 오셔서 해주시는데 심지어는 밤에 쇼 구경 간 사이에도 와서 해주시더라고요.
일찍 방에 돌아왔다가 딱 맞닥드려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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