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Southwest는 바로 마스크 필수 풀어버리는군요.

올게 왔군요...

국제선의 경우 행선지 국가에서 마스크를 쓰게 하면 여전히 써야 한다네요.

쓰는걸 뭐라고 하는 경지까지는 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범죄 때문인지 마스크 혐오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 나라는 답이 없군요...

2020 년 어떠한 전쟁에서도 생기지 않았던 급격한 사망자 증가

2021 년 백신이 있음에도 더 증가한 사망자

2022 년 마스크 벗고 더 증가한 사망자? 롱코비드 휴유증을 겪는 사람이 1%라도 팔십만명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언젠가는 65세 이상이 됩니다. 

이제 한국발 미국행 비행기에서 PCR 요구 안하려나요...?

헐..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정말 정신나갔네요. 

코로나 종식이 된것도 아니고 아직도 코로나 사망자가 몇백씩 매일 나오고 있는상황에.. 

국내선 비행편들 좌석이 촘촘히 다 차던데 여기서 마스크 안쓰고 옆사람이랑 따닥 따닥 붙어있는거 상상도 안되요. 

옆에서 기침한번하면 옆사람, 그 옆사람 물건들, 음료수, etc... 다 바이러스 침투인데 

이 판결을 내린 Federal Judge인 Kathryn Kimball Mizelle의 내력을 알아보시면 그리 놀라운 결과는 아닙니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ABA 가 "not qualified"라고 한 사람이죠.

미국이 답이없는 국가라는점에는 동의하지만 현 오미크론과 이제 다시 우세종으로 떠오를 하위 변종들의 감염력을 생각하면 마스크 착용은 강제가 아닌 선택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은 백신 1-2차도 80% 이상 실내, 실외 마스크까지 착용해왔지만 오미크론 이후 결국 단기간에 누적 확진자 1700만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덕에 치명률은 낮지만 강도높은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이 이제는 의미없을만큼 오미크론이 잘 퍼진다는것이죠.

솔직히 비행기에서도 계속 강제하려면 미국 전역에서 아주 강력하게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고 통일적인 정책이 적용되고 있어야겠지요. 지금은 민주당 주에서도 실내 마스크 롤백하고 있는데 명분이 약합니다.

진짜 마스크가 효과적이려면 모두가 N95 등급의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도 마스크 착용하고 음식점 카페 등등의 시설은 테이크아웃만 하도록 강제해야할겁니다. 오미크론 전염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