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시간 현재 01:30, 뼈끓이고 있습니다.(완성)

저도 그거 이상은 없는듯 합니다. 대신 저는 찬물에 빼는 정도네요. 근데 제대로 안해서 늘 국물이 좀 검은듯;;;;;

다음에는 좀 더 신경써야겠네요

옵~ 실프님처럼 하는일많고 바쁘신분이 감자탕마저 끓이신다구요??????

그런건 저같은 한량이나 하는겁니...

감자탕은 못하고 사골 정도는요. 요즘은 요리는 전부 와이프님이 하셔서 문제입니다 쩝..

왜 <문제>인건가요?

맛?

제가 부엌을 깨찬게 이때문입니다....

저도 요리하는거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나름 평범한 수준 정도는 되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밤에 늦게 끓여 먹는 노력은 아니였지만.... 인팟생기고나서는 그나마도 안하네요 ㅡ.ㅡ;;;  꼬리곰탕 감자탕.... 그냥 죄다 인팟으로 들어가네요 ㅎㅎ

 그나저나 밤새고 아침에 해장하실 요량이신가요? ㅎㅎ 급 사케가 땡기는군요 ㅠㅠ

인팟쓰면 좋을거같긴한데...

한 번 끓일때 10인분 이상은 해야해서요...

밤새는건 아니구요.

뼈 익으면 고무장갑끼고 기름좀 때놓고 낼아침에 마무리 해야지요.

아빠가 이 고생하며 끓이는 줄도 모르고..... 아이들은 잘자고 일어나면 맛있게 먹겠네요 ㅎㅎ 그 맛에 해주는거지요 ㅎㅎ

애들은 지금 열겜중이라는건 안비밀...

여튼 그맛에 해요.^^

그나저나 감자탕 먹고 싶습니다.... 여기 줄서면 되는 거지요...

뱅기타고 리츠 가실래요?

아님

감자탕 먹으러 우리집 오실래요?

당근 감자탕이죠.... 리츠는 맨날 가는 거 뭐.... 

<젖소>

배고파지는 글이네요ㅜ

돼지등갈비는 고기만 먹을줄알았지 뼈국물을 내는건 뭘까요?

돼지국밥 같은건가요? 

뭐가됐든 밤새 열심히 끓이신거 막 맛있을거같아요 

아. 등갈비가 아니라 돼지목뼈/돼지등뼈요.

감자탕할때쓰는요.

아하..

감자탕 몇 번 안먹어봐서, 제 희미한 기억속에는 등갈비 김치찌개랑 비슷한 음식으로 둔갑해있었네요. 

감자탕은 국물을 많이 먹는 음식인가요? 

아드님이 국물내놓으라할거라고 쓰셔서 ㅎㅎ 

김치찌개 정도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이럴거면서 닉네임이 똥칠이라니요! 차라리 아메리카노로 닉변하심이...

http://egloos.zum.com/hsong/v/3580096

(제 블로그는 아니지만.. 참고하시라고...)

요번에 한국 갔다가 갔었던 신세계등뼈라고 해서 등뼈를 이용한 국물 요리를 내는 곳인데...

의외로 돼지등뼈를 가지고 훗카이도식 스프카레를 변형해서 내니 괜찮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모든 뼈는 (등)골을 빼먹을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냄새잡는 요리할때 카레가루를 쓰고는 하는데,

대놓고 카레맛 감자탕.  신선하네요.

제가 한번 만들어 먹어보겠습니다.(나중에)

혹시 또 낚시글인가 하고 살포시~ 들어와봤어요~~

저희는 코스코에서 파는 등갈비로 감자탕 여러번 해먹었네요.  특별한 레서피는 없는거 같구여.  한국산 들깨 잔뜩 뿌려서먹어요. 이젠 감자탕보단 그냥 한국식 돼지갈비 매운양념해서 오븐에 궈먹어요. 문젠 술을 줄이기로해서 별로 먹을기회가 없네요. ㅋ

+1 들깨 넣고 안 넣고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 더라구요 

코스트코에 등갈비는 영어로 뭐라고 써서 파나요?? 저는 본적이 없어성 ㅠ 

Pork loin backrib 있는데요.  이게 정확히 흔히 얘기하는 등갈비인지는 모르지만 살이 많아서 요걸로 감자탕도 끊여먹기도하고 궈먹기도해요.  우리동네에선 파운드에 $2.29 정도에요

감사합니다! 저도 사먹어봐야겠네요 :) 

감자탕 소스에 된장을 풀때, 채에 거른다... 안그러면 콩이 떠다녀서 된장국같다... 이거 생각나요

네. 재래식 집된장 쓸때는 잘 걸러줘야 깔끔하겠네요.

다 만드셨나요?

감자탕 사진 주세요... 못 먹는 그림의 감자탕이라도....

사케가 과해져서 좀전에 기상했어요 ㅠㅠ

다행이 둘째놈도 아직 자네요.

이따가 저녁뽐뿌로 올릴께요.

그런데 모바일에서 사진 어케올려요?

진작 묻고 싶었는데 너무 초보질문같아 쪽팔려서...

(제가 문과잖아요...)

사진 용량 이 크서 안 올라가는 거면 자신에게 카톡을 보내고 그 사진 저장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기대 만땅.....

감자탕 진짜 좋아 하는 일인....

아...랩탑에서는 어찌어찌 사진 올렸었는데 

모바일(저 아이폰8)애서는 올리는 자체를 몰것어요...

(쪽팔리니까 소곤소곤 알려달라요)

아 되네요!!!

사진 카피해서 paste 하니까 ㅋㅋㅋ

이것도 모르고...

test 용으로 앨범에 있는 사진하나.

가 아니라 안되는데요...

카톡신공까지 했는데..

글쓸때는 첨부된것처럼 보이는데 올리고 보면 그림이 사라져요.ㅠ

밑에 보이는 파일 첨부를 누르시면 됩니다.

앗!! 된다!!! (아까까진 터치해도 먹통이었는데...)

감사와 허무함이 쏴-

게 말고 감자탕... bitte....

저건 test 해본거요.

감자탕은 지금 하는중.

감자탕 한그릇 내려면

5/24 풀리길 기다리는 인고가 필요함다.

일단 다되어가는 뼈구이라도

음... 침 후르릅.... 저 침 안 흘렸어요....

츄르릅

제가 흘렸나봅니다

카메라 저장 옵션에 low quality 도 있어요.

저도 다음에 매운구이도 해봐야겠어요. 국물은 끓일때 뜨는 거품이나 찌꺼기를 계속 걷어 주면 잡내가 거의 안나요.

대박마님

여기 대령이요~

잘 먹겠습니다. 우와... 진짜 요리대빵이시네요. 

대빵은 무슨요.

여기 업으로 cook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닉을 요리쫄짜 로 바꿔야지 싶어요..

깻잎, 버섯, 고추 썰어서 얹어놓으신 자태에 고수의 향기가 폴폴~ 나네요. 

이 글에 뽐뿌 지대로 받아서 오늘 저도 감자탕 갑니다. ㅎㅎ

사진 올려주세요 22222

처음에 잡내 잡을땐 커피가루? 삶을때 배추를 시간차 투하하면 푹 삶아진 배추랑 아삭아삭한 배추를 같이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시간차 배추투하. 괜찮네요-

원래 이런 Stew를 정말 맛있게 먹는 팁은

먹는 사람이 많을수록 다다익선!

결국 여기 줄 섭니다.

완전 공감요~

자 다 되어 갑니다~

아 ㅠㅜ 배고파요. 전 하루종일 핏물만 빼곤 그담에 2시간정도만에 후다닥 끓여서 먹었는데 이게 이렇게 정성들여 국물내야하는거구만요... 요리대장님께 한 수 배우고 가요!

나오는 결과물은 사실 다 거기서 거기에요-

그냥 성격대로 만들어서 맛있게 드시면 되지요.^^

배고프네요.. 간헐적 단식을 때려칠까봐요.!!

 때려치다뇨!

내일 부터 다시 시작요 ㅋㅋ

와우 대박! 닉넴 다운 실력이시네요. 국물도 뽀얗고 깨끗한게 제대로겠어요~ 

아직 한번도 해볼 생각 안해봤는데.. 급 해볼까 하는 생각이.. ㅎㅎ

많이 심심하시면, 할만해요.ㅎㅎ

(사실 사먹는게, 시간까지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아요...)

.

이 야심한 시각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 글을 클릭해서...ㅠㅠ 감자탕 끓여주는 아버지라니 너무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다행이 이번에도 애들이 맛있게 먹어주네요.

악!!! 글을 클릭하는게 아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그냥 흔한 감자탕여요.

오늘 월요일...식구들과 맛난거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