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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벙개 후기를 올려야 하는데 2차 후기를 올리게 되어 죄송스럽네요.

1차 벙개 참석을 못해서 아쉽던 차에 오늘 저녁 약속이 취소가 되면서 갑자기 시간이 생겨버렸습니다.  피코님이 종종 오시기는 하지만 이번 못뵈면 또 한참 못볼것 같아 저녁에 만나기를 청합니다.

피코님도 출장일을 미리 다 마치신터라 심심하셨을듯해서 쉽게 벙개 성사가 되었습니다.


오늘따라 자꾸 누가 와서 일을 시켜서 5시40분경... 회사를 도망칩니다. 6시20분으로 약속시간을 정했는데... 베이 교통정체 만만치 않았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목적지까지 1시간이 걸려서 약속시간에 20분이나 늦었습니다.

다시 한번 피코님께 죄송하다는 립서비스 ㅎㅎㅎ


도착해보니 주차장에 차 주차하기도 힘들정도였습니다. 입구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구요... 다행히 미리 오신 피코님이 자리를 잡아 놓으셔서 바로 착석했네요. 피코님은 기다리시면서 이미 맥주한잔 들이키고 계셨구요 저도 부리나케 한잔 시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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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지난주에 시켰던걸로... 다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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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도 해야하고 해서 맥주 2잔만 마시고 한 2시간정도 얘기하고 헤어지려고 했었습니다. 정말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2잔을 마신후에도 얘기가 끊이지가 않더군요. 맞습니다. 피코님은 수다쟁이셨습니다 ㅋㅋㅋ

신나게 말시켜놓고 이제와서 수다쟁이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피코님.


맥주를 더 시킬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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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킵니다. 사실 원래있던 자리에서 다른자리로 옮깁니다. 4인석 테이블에 앉았었는데 2인석으로 좀 옮겨달라고 부탁을 해서... 쫓겨났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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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예정이었던 벙개는 5시간 수다 꽃다발을 피게 됩니다. 11시 20분정도에 수다를 종료하고 헤어집니다. 주위가 시끄럽기도 했지만 하도 말을 많이 하다보니 저도 피코님도 목이 쉴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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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님이 베이에 종종 오게 되는데 올때 마다 베이분들이 밥을 사주셔서 부담스러우시다며 오늘은 꼭 같이 계산을 하자고 하십니다. 정말 제가 오늘 내려고 마음먹고 왔습니다. 믿어 주세요.

그런데 제가 화장실 다녀온사이... 피코님이 다 계산해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십니다.

저 절대로 돈안내려고 화장실 자주 간거 아닙니다. 믿어 주세요 @.@


학연, 지연, 혈연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해왔었는데... 같은반 한 친구도 아닌데 같은 학교 동기라는 점하나로 이렇게 친숙해 질수 있다는점이 놀라웠습니다. 물론 피코님의 친화력과 대화를 풀어가는 프로페셔널한 능력등이 지루하지 않은 대화를 이끌어 내는데 큰 일조를 했지만 말입니다.


피코님으로부터 재밌는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공개할수 없는 수많은 이야기들... 저만 알고 무덤까지 가렵니다.ㅋㅋㅋ


딱 두잔 하려고 갔던 벙개... 5잔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가 돈안내서 신나게 마신거 절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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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기대하시던 후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기대했던 점심 모임을 불참하게 되어 아쉬웠는데... 알미안님의 덧글에 활활 타올랐습니다 ㅠㅠ  혈자님의 와인과 물개님의 사케를 입맛도 못본채 떠나보냈습니다 ㅠㅠ

 

하지만 천우신조 인가요~~~ 오늘 예정되었던 저녁 약속이 갑자기 깨집니다. 데끼리~~~

피코님과 맥주 딱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시간 : 일단 12/13 금요일 저녁 6시 20분 (시간은 약간 땡겨질수도...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장소 : Newark BJs

 

5699 Mowry Ave

Newark, CA 94560

http://www.yelp.com/biz/bjs-restaurant-and-brewhouse-newark

 

혹시 점심에 참석못하셔서 아쉬우셨던 분들... 저녁에 심심하셨던 분들... 점심벙에 참석했지만 저녁에도 시간이 널널하다는 분들... 모두 오십시오. 불금이 진행...@.@ 아니 딱 한잔씩만 하고 헤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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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오기는 했네요. 슬슬 바빠지는군요 ㅎㅎㅎ

 

Livingpico님이 베이에 오십니다. 지난번 오셨을때 아쉽게 만나지 못하셨던분들께 다시 기회가 왔습니다. 바베큐와 델타항공, 색소폰 연주 관련 노하우를 들으실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습니다.

 

시간 : 12월13일 금요일 점심 12시

장소 :

Taipan

560 Waverley St
Palo Alto, CA 94301

http://www.yelp.com/biz/taipan-palo-alto

 

 

참석자 : Livingpico님, armian98님, 외로운물개님, 혈자님, 개골개골님, 김미형님 (총 6분)

2차 참석 예정자 : 기돌 (60%)

26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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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Grain

2013-12-13 06:52:20

팬클럽에서 와플 기념 비석을 다시 오더하겠습니다. ^^

기돌

2013-12-13 06:57:37

잡곡님 요 비석놀이 재미집니다.^^

MultiGrain

2013-12-13 09:24:55

비석치기는 아시죠?


기돌

2013-12-13 07:15:06

마일모아님, 선정적인 빨강객 터치 감사드립니다^^

아우토반

2013-12-13 08:44:12

지금 한참 딤섬 드시고 계실듯.....

부럽당...ㅋㅋ

유자

2013-12-13 08:48:39

ㅎㅎㅎㅎ

맛있게 드시고 재밌게 얘기하시고 얼른 얼른 후기들 올리시기 바랍니다!!!! ^^

기돌

2013-12-13 09:48:21

ㅠㅠ 저는 결국 못가고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일주일 내내 한가하다가 갑자기 일이 생기네요 ㅠㅠ

armian98

2013-12-13 10:13:46

큰 일입니다. 혈자님이 들고 오신 와인이랑 물개님 들고 오신 사케 대낮부터 마시고는 얼굴 벌개진 채로 오피스로 돌아왔습니다. ㅠ_ㅜ

다음부터 번개 때는 필히 혈자님을 대동해야 할 듯 합니다. 알아서 맛난 거 다 시켜주니 너무 좋네요~

멀리까지 와주신 물개님, 피코님 너무 감사하고, 내일 남미 대장정 떠나시는 김미형님 잘 다녀오세요~

오늘 좋은 소식 두 가지나 전해준 혈자님 다시 한 번 축하하고 항상 여행 계획 세우시느라 바쁘신 개골님 술 잘 못하신다 하셨는데 운전 조심하세요~

참고로 기돌님이 안계셔서 오늘은 사진이 없습니다! ㅎㅎㅎ

기돌

2013-12-13 10:19:35

혈자님 와인~~~ 이걸 놓치다니요 ㅠㅠ 아니 물개님 사케도요?@.@ 엉엉 ㅠㅠ

armian98

2013-12-13 10:32:52

오늘 Pan Fried Rice Noodle Roll w/ X.O. Chili Sauce란 걸 혈자님이 시켜주셔서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맛났습니다. ㅎ :p

기돌

2013-12-13 10:35:00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어쩔 ㅠㅠㅠ

순둥이

2013-12-13 10:48:30

기돌님이 맥주 가지고 가셨으면 딱!이였겠습니다 ^^

기돌

2013-12-13 10:52:19

엉엉 ㅠㅠㅠ

유자

2013-12-13 10:40:25

알미안님, 대낮부터 이게 무슨 일이시랍니까!!!! ㅎㅎㅎㅎ


김미형님, 잘 다녀오세요~~ ^^

혈자님, 한 가지는 아는데 다른 한 가지 축하받으실 일이 무얼까 궁금하네요 ^^

저만 못 간 게 아니라 기돌님도 못 가셨다니 아...이런 위안되네요 ㅎㅎㅎㅎ (기돌님 죄송 ㅎ)

혈자

2013-12-13 23:58:36

유자누님!! ^_^/

득녀와 취업이 그 축하받을 일이긴 한데 ㅎㅎㅎ 아직 둘 다 현실화 되지는 않고

컨펌만(?) 된 상태입죠!! 아무튼 그렇습니다 ㅋ_ㅋ;;

기돌

2013-12-13 10:53:47

음... 피코님 오늘 저녁 바쁘세요? 오늘 저녁 약속은 또 캔슬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무슨놈의 스케쥴이 이렇게 꼬인답니까...

저녁에 혹시 별다른 약속 없으시면 맥주나 딱 한잔 할까요?

순둥이

2013-12-13 10:56:29

글쓴이의 와인과 사케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피코님 시간 되시면, 시간되시는 다른분들도 하루 벙개 2탕치기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

Livingpico

2013-12-13 11:14:03

순둥이님 2차 참석???

순둥이

2013-12-13 11:16:43

전 뱅기로 2시간 거리예요 ^^

나중에 뵐 기회가 있겠지요.  좋은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참, 알라나 보다는 베이가 알라스카 근처인데.  지금 공동구매 붐 입니다 (AYOR) ===3=3

Livingpico

2013-12-13 11:08:10

어?? 이제 봤네요.
기돌님, 저녁에 맥주 한잔 하죠. 쪽지 보내겠습니다!

Livingpico

2013-12-13 11:49:20

오늘이 왜 13일의 금요일인지 이제 알겠습니다. 낮에부터 한잔, 저녁에도 한잔.. @@ 좋습니다.!!!

기돌님, 이따 뵈요!!

armian98

2013-12-13 12:07:58

헉! 데끼리!;;; 전 못가요.. 왠지 후환이.. ㅠ_ㅜ

기돌

2013-12-13 12:12:30

전에 보셨잖아요. 딱 2잔... 오시고 싶으시면 오셔도 됩니다 ㅎㅎㅎ 딱 2시간정도만 수다떨다 가죠.

armian98

2013-12-13 13:01:41

아~ 제가 말씀드린 후환이란 이번엔 기돌님이 댓글로 염장지르실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ㅋㅋ

Livingpico

2013-12-13 13:09:46

근데... 6시예요? 7시예요? 아님 그 중간에 아무때나?

기돌

2013-12-13 13:26:58

피코님 저 지금 출발하려구요... 6시 20분쯤에 만나요~~~

Livingpico

2013-12-13 13:29:33

네!! 6:20정도에 봐요~~!!

따라달린다

2013-12-13 13:21:51

약속 시간이 딱 6시 10분이네요 ㅋㅋ 섬세하셔라~

Livingpico

2013-12-13 14:25:43

오... 여기 생각보다 사람 많네요. 20분 기다리라해서, 신호탄 받아 들고 있습니다!

MultiGrain

2013-12-13 14:27:11

비석 오더 인보이스도 받으셨죠? 피코님 가시면 드리라고 했는데. ^^

Livingpico

2013-12-13 14:32:11

오자 마자 주길래, 제 음식은 시키기도 전에, 카드부터 긁었습니다!!! ^^

Livingpico

2013-12-13 14:34:13

기돌님, 들어와서 왼쪽에 앉아있습니다! 생각보다 자리를 빨리 주네요.

외로운물개

2013-12-13 18:00:04

이른 아침 부터 설레이는 맴으로 스포트센타에 댕겨온께로 와이프가 난리 법석을 떠네요... 오늘 벙개 간담시롱 왜 아침부터 일찍 잠을 설치게 맹그냐고...6시에 일어났는디...ㅠㅠ

아침도 못 얻어묵고 하는수 엄씨 미리 꼬시겨 논 큰 아들넘 댈꼬 산호세로 감니다..중간에 맥 카페에서 브랙페스트에 코피 한잔 마시믄서~~~~~~~~~~~`

미리 도착 하여 주위를 둘러봐도 잘생긴 마일모아 벙개 팀들은 안보이고 하는수 엄씨 단체 자리 어디냐구 묻고서 혼자 안자서 잇는디 뭔 미쿡 칭구가 갑자기 나를 보더니 니 셔츠 멋지다 어디서 샀냐? 묻더라구요.. 첨에는 뭔말인가 했는디 또 다른 미국 칭구가 묻네요... 20년전 에 사다가 입은거인데 .........ㅎㅎ

한꺼번에 동시상영으로 최고 좌장 김 미형님을 필두로 개골 개골님, 아르미안님, 혈자님 글구 주인공인 리빙피코님이 들어오십니다...

첨으로 뵙는 분도 그냥 방가운거 이 한 가족 처럼 느낌 아니까~~~~~

너무나 존 시간 유익한 야기들 나한티는 하나하나가 주옥가튼 보석들이여서 투자한 시간 대비 허벌라게 이익을 본거 가타요... 혈자님이 맛난 와인을 가꼬 오셔가꼬 태어나 첨으로

낯술에 취해부렀당께요... 낯술에 취허믄 애비도 못 알아본다고 허드ㄴ만...............ㅎㅎ

식사후 옆집으로가서 아주 맛난 커피 얻어북고(죄송 누가 쏘았는지 술에 취해서...............ㅋㅋㅋㅋㅋ)아들 지둘리다가 자동차 딜러삽 두군데 들르고 가게에 오니 7시 30분인디

난리가 나부렀네요.... 옷도 몬갈아입고 왓다리 갔다리 허다본께로 이제서야.................ㅇ어려운 거름 해주신 리빙피코님 담에는 섹스폰 으로 아리랑 한곡 부탁해요............

김 미형 님 장거리 여정 건강히 잘 댕겨 오시구요...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셔서 얼굴 안색이 조으셨던 아르미안 님 글구 정겨운 와인  역사랑 아주 잼나게 분위기 맹글어준 혈자님...

난 혈자님이라서 피로 뭐시기를 볼때까정 해분다는 전설의 조~~폭 대장 인줄 알앗는디 무신 정이 철 철 넘치드랑께요... 여전히 수더분한 옆자리 개골 개골님 역시 아는거 넘 마느셔서

존 정보 감사허구요.........기돌 아우님 몬만난 아쉬움을 담으로 기약하믄서~~~ 모두다 해피 헐리데이 되부렀쓰면 조컸쏘~~~

기돌

2013-12-13 20:51:45

물개님 오늘 못 봬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뵙고 싶네요. 벙개 재밌게 하고 가신듯해서 마음이 놓입니다^^

뉴나나

2013-12-13 20:54:06

무덤까지 가지고 가실 이야기가 뭘까용?ㅎㅎ

아무튼 무지 잼있으셨던 것 같네요....^^

기돌

2013-12-13 20:55:23

ㅋㅋㅋ 공짜술 마시는것만큼 재밌는게 있을까요? ㅎㅎㅎ

혈자

2013-12-13 23:59:56

물개님 댓글은 역시 음성지원이 되네요! 라이브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재미집니다! ^_^

큰 형님 뵈어서 저도 너무 기뻤습니다. 멀리서 와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 _ _)

기돌

2013-12-14 05:27:48

혈자님 축하드립니다. 좋은 소식이 2가지나... 베이 지역에 계속 머무셨으면 좋겠지만 더 좋은곳으로 가시니 아쉬운 마음으로 보내 드려야겠습니다. 가시기 전에 베이 모임 꼭 하죠!!!

유자

2013-12-14 05:29:59

아하!!!! 두 번째 소식이 이건가 보네요 ㅠㅠㅠ

가시는 게 좋은 소식이 아닌데 ㅠㅠ 좋은 일로 가시게 되는 것 같아 보내드리기는 해야겠네요 ㅠㅠ

축하드립니다!! ^^

따라달린다

2013-12-14 01:38:24

동서부 양자 회담이 잘 마무리 되었군요. 운전 조심해서 잘 돌아가신 거죠? 이제 기돌 = 맥주 공식이 정립되는 것 같네요. 

기돌

2013-12-14 10:21:26

캐릭터 하나 잡아보려고 기를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따달님이 공식 정립 인정해주시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MultiGrain

2013-12-14 02:20:22

무덤까지 가져가실 이야기가 뭐죠? 다음에 5잔 드실 때는 저를 부르세요.~~~

아무래도 주급도 못 줘서 우울한 울 사장님 삐지실 것 같아요.^^

Livingpico

2013-12-14 02:49:52

기돌님 무덤 얘기 했습니다. ㅋㅋ
무덤까지 가지고 가셔야 할...

스크래치

2013-12-14 04:47:49

올해도 직원 보너스는...없네요.. 내년에 따따불로...ㅋㅋ

기돌

2013-12-14 05:24:18

피코님이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할 아주 잼난 얘기 위주로만 해주셔서 후기에 쓸글이 별로 없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ㅎㅎㅎ

Livingpico

2013-12-14 05:33:20

만나야지만 알수있는 아주 재밋는 얘기들??? ㅋ

MultiGrain

2013-12-14 05:38:04

전 술 5잔 드시고 운전하시는데 비석 이야기까지 하면 질리실까봐 비석이야기는 살짝 뺐습니다. ^●^

기돌

2013-12-14 05:44:33

비석으로 기념탑 하나 올려주세요~~~

기돌

2013-12-14 05:40:59

요 잼난 얘기 듣고 싶으신분들은 피코님과 독대 신청을~~~

Livingpico

2013-12-14 02:51:19

어제밤에 이걸 올리시고 주무심? 대단하네요.
제가 이따가, LAX 델타라운지에 가면, 잠깐 시간이 있으니까, 그때 저도 간략한글 남기겠습니다.

유자

2013-12-14 04:53:03

피코님은 이제 베이 지부 식상 멤버이신 거 같아요. ㅎㅎㅎㅎ


기돌님, 역시 후기, 하면 기돌님 같습니다 ^^ 짱이에요!!  재밌게 잘 봤어요 ^^

Livingpico

2013-12-14 05:03:47

그렇지 않아도, 어제 헤어질때, 개골님이 하신 말씀이 좀 걸립니다. "피코님도 이제 베이 식상멤버예요!"... 헐!!!@@

아우토반

2013-12-14 05:10:54

도대체 몇번이나 벙개를 하셨길래...ㅋㅋㅋ


조심해서 안전귀가 하세염~~~

Livingpico

2013-12-14 05:37:12

몇번 안만나도 다들 바로 친구가 되는 아주 친근한 모임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반님.

기돌

2013-12-14 05:22:50

베이지역 식상 멤버권 한장 받으셨습니다 ㅎㅎㅎ

Livingpico

2013-12-14 05:34:19

Expire date도 없는 멤버권이네요!!@@

Livingpico

2013-12-14 06:17:59

이건 뭡니까? 오클랜드 공항에서 와이파이가 그냥 되는줄 모르고, 전화기로 짧은 댓글만 달다가.. 랩탑을 켜보고 알았습니다. 그냥 되네요.@@ - "항공-정보" 입니다. ㅎ


베이에 계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난번에 한번 만났다고, 벌써 친해져버린(?-제 생각인가요?), 개골개골님, 알미안님. 다시뵈니 더 반가웠습니다. 

다음날 멋있는 그러나 약간 두려운 남미일정을 계획하시고도 시간 내셔서 나와주신 김미형님. ㅋㅋ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제가 좀 쫄았었는데.. 정말 멋진 동네 형님 같은 분이시네요!!

가까운 거리 아닌데도, 저 하나 만나보시겠다고, 운전하고 오신 외로운 물개님. 첨에 게시판에서 처럼 사투리 쓰시면 어떡하나 정말 고민 많이 했었는데..ㅋㅋ 말은 다 통해서 좋았습니다. 

진짜로 와인 두병 들고 오신, 그리고 좋은 일 있으신 혈자님. 많이 축하드립니다!!! 근데, 진짜 와인 들고 오실줄을 몰랐습니다. ㅎㅎㅎ


와인 두잔에, 사케 한잔 마시니, 알딸딸 하더군요. 혈자님이 오더 해주신 딤섬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는 점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가 돈을 낸지도 모르는 옆집에 커피도 맛 좋더군요. 어쩌면 분위기 일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 봤지만,... 분위기도 좋고, 음식, 음료 맛도 좋고 다 좋았습니다. 


기돌님을 못 만나서, 아쉬웠는데.. 호텔에 돌아와서, 잠시 일을 하다가 보니, 게시판에 기돌님이 저녁에 맥주 한잔 하자고.. 흠... 오늘은 술 마시는 날이구나..ㅋㅋㅋ

기돌님이 벌써 후기를 멋있게 써 주셔서, 별로 덧붙일 말이 없네요. 어차피 무덤까지 가져갈 말들은 여기서 하면 안되고. ㅎㅎㅎㅎㅎ


참, 제가 이번에 묵었던 Aloft 실리콘 밸리 사진 몇장 올릴께요. Aloft중에 유일한 All Suite Aloft 랍니다. 새로 지어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Full Service SPG 호텔에 비해, 어메니티가 좀 적어서 그렇지 아주 좋았어요. 근데, 수영장이 실외이더군요. 이번엔 베이 날씨가 추워서, 수영장 갈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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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제가 온다고 바쁜 시간 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구요.

또, 여러가지 이유로 이번에 못 만나뵌분들, 다음에 기회되면 뵙겠습니다. 신세 많이 지고 갑니다. 


아틀란타 방문시 연락 주시면, 바로 튀어나가겠습니다. 

아우토반

2013-12-14 06:26:38

modern style의 기존 Aloft에 비해서 꽤 좋아보입니다. ㅎㅎ


마지막 문구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밤새안녕

2013-12-14 06:29:19

피코님은 수다쟁이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재미도 있으십니다.

Livingpico

2013-12-14 06:32:33

만약 우리 셋이..(기돌님, 밤안님, 피코) 이렇게 모이면, 싸울것 같습니다. 서로 말 많이 하려고... 꼭 짝수로 만나야 할것 같습니다.(이건 뭐, 싸웨 컴패니언도 아니고.. )

밤새안녕

2013-12-14 12:16:10

그 말씀은 . ㅡㅡ;;
기돌님도 만만치 않으시군요

기돌

2013-12-14 13:01:24

ㅋㅋㅋ 피코님하고 서로 목이 아파서 헤어졌어요 ㅋㅋㅋ

Livingpico

2013-12-14 06:29:55

바로 "버밍햄으로" 튀어나가겠습니다!!! =3=3==333

김미형

2013-12-14 07:26:38

피코님 반가왔습니다. 제가 어제좀 여유가 없어서 그렇게 편안하게 못해드린것 같네요. BBQ 얘기를 들었어야하는데...

무덤에 까지 가지고 갈 얘기가 기돌님이 이제 저를 안 만다는 얘기죠? ㅎㅎㅎ

Livingpico

2013-12-14 09:07:38

아닙니다. 무척 편했습니다. BBQ얘기는 다음에 또 하죠.
컥!!! 기돌님... 들켰어요!!@@

기돌

2013-12-14 10:23:04

어허 이분이 술 잘드셔놓고 큰일날소리를 @.@

Livingpico

2013-12-14 10:29:07

ㅋㅋㅋ

외로운물개

2013-12-14 08:27:36

ㅎㅎ 아직 출발 안하셨ㅇㄹ까

난 어제의 행복함 포만감이 지금까정~~~~ㅎㅎ

그나 저나 유자누님 똥칠이님 솔깃님들 베이 분위기 메이커 님들이 안 오셔가꼬 마니 서운허셨는디 담에는 어째 분위가를 조아야 되끈디......

유자

2013-12-14 09:59:38

물개님, 멀리서 오셨는데 못 나가서 죄송하네요 ^^;;

근데 후기 보니까 뭐 저희 없어도 분위기 무진장 좋았는데요?? ㅎ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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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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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3-07-16 3220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86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07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546
new 114112

마모분들 최애 텀블러 브랜드& 상품명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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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ynred 2024-04-24 1665
new 114111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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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2018
new 114110

하얏트 게오아 GOH 쓰기 가장 좋았던 호텔/리조트는 어느 곳이었나요?

| 질문-호텔 44
소비요정 2024-04-24 608
updated 114109

영어만 사용하기 시작한 아이 어떻게 한국말을 사용하도록 할까요?

| 질문-기타 50
bori 2024-04-24 2816
new 114108

ezpass 통행료 결제 처리 안됨 -> 연락을 못받고나서 fee가 많이 나왔는데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18
쓰라라라 2024-04-24 867
updated 114107

3인 가족 12월 중순 8박 일본여행, 너무 무모 한 걸 까요?

| 질문-여행 43
longwalk 2024-04-12 2630
updated 114106

파묘 북미 개봉 Exhuma 2024 (3/22)

| 잡담 37
J.Crew 2024-03-04 24172
updated 114105

또 질문) HND 1시간만에 휠체어 서비스 환승 가능할까요? 추가질문 ) HND vs NRT // 아버지, ANA first vs 국적기 비지니스? / ANA마일 개악후 일정 변경시 마일 차감 질문

| 질문-항공 33
favor 2024-04-16 1069
updated 114104

5월 하순경 떠나보려는 나만의 로드트립 계획 (라스베가스-덴버)

| 잡담 22
  • file
MAGNETIC 2024-04-23 1011
updated 114103

돈 savings 어디다 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56
긍정왕 2023-05-08 9427
updated 114102

체이스 카드: No more 5/24 신청룰?? DP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134
24시간 2023-10-09 18982
new 114101

한국에서 목돈을 가져오는 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해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 질문-기타 5
evaksa 2024-04-24 544
updated 114100

JFK 라운지 문의 (Amex Plat / PP 사용)

| 질문-기타 18
마포크래프트 2024-04-22 754
new 114099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54
푸른바다하늘 2024-04-24 3403
new 114098

강아지 두달 맡아 줄 사람 찾는 방법 좀 - 달라스지역

| 질문-기타 13
hitithard 2024-04-24 1349
new 114097

요즘 캘리포니아 남가주 MVNO 어디가 좋은가요? (AT&T or Verizon)

| 질문-기타 1
FBI 2024-04-24 191
new 114096

뉴저지 자동차 레지스테이션 리뉴 이렇게 오래걸리나요

| 질문-기타 3
yunoyuno 2024-04-24 208
new 114095

힐튼 Free night: 조식 포함되나요?

| 질문-호텔 14
뉴로니안 2024-04-24 950
new 114094

Spirit 항공 티켓 실수로 중복 발급했는데 좋은 캔슬 방법있을까요?

| 질문-항공 4
geol 2024-04-24 504
updated 114093

Toyota bZ4X 리스딜 ($0 down, $219/m, 36months)

| 정보-기타 7
  • file
미니밴조아 2024-04-22 1554
new 114092

뻘질문 요새 alka seltzer 오리지널 왜 구하기기 힘든가요?

| 질문-기타 8
정혜원 2024-04-24 681
updated 114091

[뉴스] 캘리포니아 공항 Clear 금지 고려중

| 정보-여행 21
하와와 2024-04-23 2853
new 114090

DoT: 취소/심각히 지연된 항공권 및 항공서비스에 대한 자동환불규정 법제화

| 정보-항공 3
edta450 2024-04-24 344
new 114089

LAX: 국내선-국제선 1:40분 환승 가능할까요? (델타-대한항공)

| 질문-항공 8
뭐든순조롭게 2024-04-24 321
updated 114088

한국에 있으신분들 쿠팡 해외카드로 결제가능한것 같습니다!

| 정보-기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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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푸들 2023-10-30 11694
updated 114087

두 달 정도만 탈 차량을 어떻게 구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28
Livehigh77 2024-04-23 2234
updated 114086

신청하지 않은 GE 실물카드 발급

| 잡담 7
댄공백만 2024-04-23 1245
updated 114085

체이스 3/24인데 비지니스 카드 리젝

| 후기-카드 16
알파카랑 2024-04-23 1230
new 114084

내년 3월 유럽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대한항공 직항노선이 있는 유럽 도시?)

| 질문-여행 6
낮은마음 2024-04-24 399
updated 114083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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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