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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님 맞이 베이 번개: 2월 1일 토요일 12시 30분

armian98, 2014-01-31 05: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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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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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의 둘째 큰 형님께서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주셔서 다시 번개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래의 내용대로 예약을 해두었으니 아직 손 안드신 분도 시간이 되시면 오셔서 식사 같이 해요.

예약자 이름은 Yun입니다.


감사합니다.


날짜 & 시간: 2월 1일 토요일 12시 30분

장소: 북경반점 (Beijing Restaurant)

http://www.yelp.com/biz/beijing-restaurant-santa-clara

1460 Halford Ave

Santa Clara, CA 95051

(408) 423-0001


참석 예정자: 블랙커피님, 외로운물개님, 김미형님, 마술피리님, 지랭님, 샌프란님, 알미안

마음만 참석: 푸른초원님, MultiGrain님, 디미트리님

불참 식상 멤버: 개골개골님, 기돌님, 똥칠이님, 유자님, Livingpico님

멀리서 부러워: 쌍둥빠님

지난주면 번쩍이는 이마: 롱텅님


--------


역시 너무 급했나봐요. ㅠ_ㅜ

아쉽게도 이번 번개는 취소를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제가 제대로 공지를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고(ㅠ_ㅜ), 베이 식상 멤버들이 이번 주말에 모두 바쁘셨던 것이 두번째 원인이 아니었나 합니다(ㅎㅎ). 

무엇보다 멀리서 오시는 블랙커피님께 제일 죄송하네요. 번개를 아기다리 고기다리셨던 마술피리님께도 너무 죄송하구요.

개골님 부디 마우이에서 블랙커피님께 베이 지부 대표로 대접 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_ _)


--------------------------------------------------------------


안녕하세요, 알미안입니다.


BRG, 마일런의 대가이자 마모의 신흥 고수 블랙커피님이 이번 주말에 산타장에 매트리스런 하시러 베이에 들르신다네요.

그래서, 이렇게 급하게 번개를 칩니다. 오셔서 BRG 강의도 들으시고 오랜만에 식사도 같이 하세요.


블랙커피님이 2/1(토), 2/2(일) 양일 점심시간에 시간이 되시는데, 2/2(일) 점심이 가장 좋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제가 사실은 일요일에 선약이 있어서 잠시 얼굴만 비출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우선 토요일도 옵션으로 남겨둡니다...;; 이 무슨!

별 일 없으면 2일로 하구요, 만에 하나라도 2일에 안 되시는 분들이 많으시면 블랙커피님께 양해를 구하고 1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시간은 오후 1시로 하구요, 

댓글로 1일과 2일, 혹은 1일&2일 모두 가능으로 참여 여부를 알려주세요.


장소는 기돌님이 알려주신 요즘 베이 지역 핫 플레이스, 북경반점으로 할까 하는데, 오시는 분들 의견과 블랙커피님 의견에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여기가 조금 시끄럽다는 리뷰가 있긴 하네요.


북경반점

http://www.yelp.com/biz/beijing-restaurant-santa-clara

1460 Halford Ave

Santa Clara, CA 95051

(408) 423-0001


감사합니다.


2월 1일 토요일: 블랙커피, 알미안, 마술피리

2월 2일 일요일: 블랙커피, 알미안, 기돌(50%), 마술피리

1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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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2014-02-02 11:22:45

ㅍㄹㅁㅌ + ㅍㄹㅈㅌ 번개요?? ㅋㅋ   

담번엔 마술피리님과 시간을 오래 갖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김미형님은 역시 첫인상부터 범상치 않은 아우라가...김미동생2, 김미동생3가 나올듯요 :)


모임 후기 더 쓰고 싶어도 타주 마모분들이 질투하실까봐...심히 자제 중입니다.

블랙커피

2014-02-01 19:28:16

저도 호텔 두군데 체크인하고 이제서야 댓글 달아요. ^^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남편도 마모 벙개 두번 저랑 같이 나가더니 마일모아에 관심이 생기는것 같아요.  갑자기 오늘 한국어 다시 배우고 싶다고 하네요. ^^  조만간 남편이랑 번역기 돌려가면서 부부 마모활동 하게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렌트카 픽업이 조금 늦어져서 레스토랑에 도착하니 벌써 외로운물개님, 김미형님, 샌프란님, 마술피리님, 지랭님께서 자리를 잡고 계시더라고요. ^^  초면인데도 반갑게 인사하고 얘기를 나누다보니 알미안님 가족분들도 오셔서 같이 즐겁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알미안님, 제가 정말 여행 하루전날 벙개 관심있다고 쪽지를 보내어서 고생시켜 드려서 송구스럽고, 이런 자리 주선해 주셔서 정말 무한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만나뵈어서 반가웠고요, 솔직히 게시판에서 생각했던것보다 젊으셔서 놀랐어요, ^^ 너무 화목해 보이는 가족분이랑 애기들도 만나서 좋았습니다.  알미안님 부인님이 제 옆에 앉으셔서 얘기를 나누었는데 공돌이 공순이 백그라운드도 비슷해서 완전 반가웠어요. ^^  남편에게 알미안님이 후기에 올리신 사진을 몇번 보여주었는데 사진얘기는 못나누어서 아쉬웠네요, 다음에 기회가 다시 있길 바랍니다! 


마술피리님, 일찍 먼저 나가셨지만 만나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저도 아이랑 늦게까지 놀아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멋진 아빠시라고 생각했어요! :)  빨리 마일 많이 모으셔서 가족여행 발권 성공하시고 멋진 여행하기실 바랍니다!


지랭이님, 먼길 운전해오셔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제 로망인 샌프란시스코 시티에서 멋진 커리어를 가진 분이시더라고요.  어서빨리 마일/포인트 쌓으셔서 멋진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  여기에 자랑도 많이많이 해주세요!  


샌프란님, (ㅎㅎㅎ 이제 ㅍㄹㅁㅌ님으로 개명하셔야 하나요? ㅎㅎ) 솔직히 벙개 한시간전 오신다고 댓글 봤을때 샌프란에서 제시간에 레스토랑까지 운전해서 오실수 있을까 궁금했었어요. ㅎㅎ  만나뵈어서 반가웠고, 혹시 궁금해 하실까봐 그런데 점심 끝나고 다들 가셔야 하셔서 나머지 분들이랑 2차는 안가고 아쉽게 헤어졌습니다.  


여행기의 대부이신 김미형님,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저 진짜로 김미형님 예전 여행기 읽어보고 arts & humanitites 교수님이신줄 알았어요!   항상 님의 글과 댓글로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여러가지 많이 배웠는데 이렇게 시간도 내어주어서 반가웠습니다.  언젠가 제게도 일년후 큰 여행을 계획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마일/포인트가 생긴다면 김미형님의 동유럽/러시아 여행기 꼭 따라해보고 싶어요!  나머지 남미여행기 후기도 기대됩니다!  남편이랑 번역해서 같이 읽을께요! :)


멀리서 오신 외로운 물개님, 만나뵈어서 정말 반가웠고, 사케 선물도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오늘 남편이랑 몬테레이에서 숙박 예정이어서 조용히 물개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서 딱 걸려 버렸습니다 ㅠㅠ ㅎㅎ  물개님이 저희 너무 대접 잘해주셨어요!  서비스로 폭탄주도 마시고, 물개님이 직접 개발하신 심장이 멈출정도로 맛있는 롤도 먹고, 멋진 디저트도 서비스받고, 하얏 다이아 저리가라 VVVIP 대우 받았습니다.  저희가 너무 좋은 대우를 받아서 민폐가 아니었나 싶어서 죄송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호탕하고 멋진 분이셔서 아드님들도 다들 너무 멋진게 자란것 같아요! :)


다들 뵙게되어서 정말 반가웠고, 남편이랑 저 점심까지 대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엘에이 오실때 시간되시면 주저말고 쪽지 보내주세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  정말 따뜻하게 저희 반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__^

김미형

2014-02-01 20:54:18

물개형님 가게에 가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조금더 얘기도 나누고 싶었는데 쉬셔야할것 같기도 하고 아쉽게 헤어졌습니다. 베이 식상멤버들이 계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armian98

2014-02-01 21:16:41

음.. 아무래도 요즘 애들 말투를 좀 연습해야겠습니다.

마술피리

2014-02-01 22:11:51

번역기 돌려보니 정말 엉망이네요. 남편분이 번역기 돌리면서 공부하셨다가는 사단이 날것 같습니다. 부부가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건 참 좋은거 같아요. 자제분들은 자동으로 기본 3개국어 능통하시겠네요. 


넵. 2014년은 마일부자의 해로 잡고, 2015년은 발권원년으로 잡아서 달려보겠습니다. 아플 10만과 각종 타겟 오퍼들 쏟아지기만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마술피리

2014-02-01 20:02:22

저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번개였습니다. 제가 일이 있어서 정말 부랴부랴 밥만 먹고 일어났네요. 주옥같은 강의들도 놓쳤고, 여러분들과 많은 얘기도 못했네요. 특히 옆자리였던 블랙커피님 새신랑님과 지랭이님과도 말씀 못나눴구요.  한 


블랙커피님 내외분, 정말 보기가 좋았습니다. 선남선녀에 깨까지 쏟아지니 마냥 부럽. 이렇게 행복한 커플이니 마일 모으실만 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시댁에 자주 오신다니 또 불러주세요. 


알미안님 내외분, 역시 소문난대로 훈남훈녀에 자녀분들까지 귀욤남귀욤녀. 동그란 중국식당 식탁 특성상 딱 건너편 계셔서 인사밖에 못나눴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외물님. 뵈는 순간 '아~' 감탄 소리가 절로 났습니다. 역시 게시판에서 듣고 보던 바로 그 분이시구나. 딱 알았습니다. 탄탄한 몸에서 나오는 포스가... 사케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와이프가 당장 몬터레이 놀러 가자네요.


샌프란님. 혹시 저 모르시죠? 너무나 낯이 익어서 옛날에 뵌적이 있나 하루종일 곱씹었습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도 자꾸 떠오르는 샌프란님 얼굴. 뭔가 저랑 굉장히 가까운 사람인듯한 이상한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이게 뭐지?


김미형 형님. 역시 대가는 아우라부터 다르시더군요. 게다가 같은 동네 형님이셨다니, 제가 정말 까막눈이었군요. 이제 득달같이 김미형 형님 곁에 붙어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닉넴을 김미동생으로 바꾸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귀여워해주세요.


지랭이님. 바로 옆자리였는데도 먹을것에 정신팔려 많이 얘기 못나눠서 죄송해요. 베이의 국민여동생급 미모에 명품 디자이너셨군요. 샌프란시내에 사는 초절정 꽃미남 천재적 두뇌에 뛰어난 운동능력의 성격마저 최고인 미혼 후배가 있는데..........


제가 놓친 분 없죠? 겨우 1시간 남짓 동안 밥만 먹고서 후기를 써서 죄송스럽지만, 다음 번개때는 반드시 5차까지 남아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 반가웠습니다.  

    

김미형

2014-02-01 20:47:05

반가왔습니다. 이제 이웃이 된거죠?

마술피리

2014-02-01 21:57:01

이웃레벨이라기보단 문하생정도로 받아주시면...

아우토반

2014-02-01 21:00:06

벙개 멤버중에 알미안님만 뵈었군요...흉님들 뵈러 또 샌프란 가야하나요? ㅎㅎ
즐거운 모임 하신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armian98

2014-02-01 21:20:13

또 오셔야죠! 다음엔 수제 돈까스... ㅎㅎ

김미형

2014-02-01 22:12:18

요번에는 빅스비 다리도 꼭...

블랙커피

2014-02-01 21:01:34

와플?

우와, 오늘 점심, 저녁, 야식으로 와플까지 판타스틱하게 잘먹고 저는 이제 자러갈께요! :)

armian98

2014-02-01 21:03:06

와플 드실라고 1시까지 안주무시고! ㅋㅋ
이런 것도 남편분이 아시나요? ㅋ 와플 설명드리기 좀 어려울 듯.

블랙커피

2014-02-01 21:06:45

와플은 아직 설명 안해줬네요 생각해보니 ㅎㅎㅎ

오늘 막 오신분들 남편에게 소개해줄때 론리 씨라이언, 매직 플룻, 웜, 킴미횽(죄송, 영어발음으로요 ㅠ), 샌프란, 알미안 이랬네요 ㅎㅎ


ㅎㅎ 굿밤되세요!

김미형

2014-02-01 22:14:10

론리 씨라이언, 대박이네요. 

마술피리

2014-02-01 22:15:47

전 킴미횽.이 더 대박. 너무 웃었어요. 

김미형

2014-02-01 22:29:56

제 닉 네임만 못 알아 들었을것 같아요. Gimme old brother?

김미형

2014-02-01 22:08:53

북경반점에 들어가니 지랭이님이 먼저 와 계시네요. 이분이 샌프란님인가, 마술피리님인가, 블랙커피님인가하고 마구 혼동스러웠습니다. 둘이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본명까지 얘기해주셨는데 그때까지 닉네임이 지랭이인지를 몰랐네요. 아주 젊고 발랄하고 겸손하고, 이런분이 설마 지렁이일까 했었습니다. 마모에 오신지 얼마 안됬지만 열정적으로 하고 계신것같아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물개형님은 자꾸 아드님에게 전화해서 불르려고 하시고...  샌프란에 계시는 솔깃님과 소녀시대의 야끼님과 점심 같이하시면 외로운 샌프란 생활이 좀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언제 제가 한번 샌프란에 가서 점심번개를 쳐야겠습니다.  


열심히 얘기중에 한분이 들어오셨는데 자리가 갑자기 환해집니다. 물개 형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사실 어제 저녁에 (아 벌써 그제 저녁이군요.) 제가 긴급 카톡을 보냈습니다. 토요일 점심이면 한창 바쁘실텐데 다 제껴놓고 먼길을 달려와 주셔서 정말 송구하고 감사드립니다. 사께도 한박스 들고 오셔서 한병씩 나눠주시고 가짜 폭탄주도 한잔씩 말아주시고, 형님이 베이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물개형님이 잠깐 화장실에 가신사이에 샌프란님이 들어오십니다. 다들 사시는데가 샌프란으로 알고 계셨을텐데 다른곳에 사십니다. 닉네임이 왜?... 하시니 그냥 샌프란 지역이라 그렇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있다 다른 분이 들어오셔서 인사도중 또 닉네임이 왜?... 하십니다. 같은 대답을 하십니다. 조금 있다가 다른분이 들어오셔서 인사도중 또 닉네임이 왜?... 하십니다. 다음에는 먼저오신분들은 멀뚱멀뚱 쳐다보고만 있다가 다 모이면 인사를 해야하나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샌프란님은 아주 점잖은 영국신사분 같았습니다. 저도 마술피리님과 같이 개인적으로는 모르지만 어디서 뵌분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다음에 오신분이 마술피리님. 인사하고 멀리서 오신듯하여  알아보니 저희 이웃입니다. 한참 뛰어놀 네살짜리 아빠신데 미혼같이 훤칠하십니다. 오늘 오신분들은 다들 미남 미녀 들이십니다. 베이에는 이런분들만 살수있나봅니다. ㅎ. 물론 블랙커피님과 부군도...  조금 일찍 자리를 뜨셨는데 이제 만날 기회는 많겠죠.


블랙커피님 부부는 들어오실때 보니까 결혼전 선남선녀가 데이트 하시는것 같더군요. 부군도 어려운 자리었을텐데 세시간 가까이 지겨운 표정안하시고 커피님도 중간중간에 남편을 배려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커피님은 얘기를 하면 할수록 마모 오신지 이제 몇달됐다고 하신게 믿기기않습니다. 아시는것도 많을뿐아니라 조곤조곤 설명하시는게 정말 명강의였습니다. 그것보다도 저는 얘기하는 내내 우리 아들도 블랙커피님같이 자라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알미안님도 반가왔지만 사모님도 오늘 처음 뵙는데 정말 반가왔습니다. 딸래미도 오늘 인기 최고였지요. 너무 귀여워서 한참동안 속 빠져있었습니다. 번개 주선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블랙커피

2014-02-02 08:23:59

물개님 아드님이랑 지랭이님 잘 어울리실것 같아요!  마모커플 탄생? ㅎㅎ


알미안님 따님 정말 귀여웠어요!  애기들이 너무 조용히 잘 놀아주고 귀여워서 좋았네요 ^_^

디미트리

2014-02-01 23:38:56

한인이 적은 시골에 살다보니, 제가 마모에서 가장 부러운 건 백만마일도, 일등석도 아니더군요. 바로 이런 거...ㅎㅎ

개골개골

2014-02-02 07:53:24

제가 자리를 비우자마자 기회다 싶어서 다들 모이셨군요 ㅋㅋㅋ 다음번에는 너무 식상해하지 마시고 저도 좀 불러주세요. ^^
너무 배아파서 안되갰으니 전 nyc 2차번개를 시도해야겠어요 ㅋ

외로운물개

2014-02-02 16:12:48

잘 아시다 시피 미국에서 슈퍼볼은 모든 식당주인들에게는 빌러묵을  경기 랍니다....ㅎㅎㅎ

동네에 개미 한마리 다니지 않고 복잡한 몰도 조용해불고 다들 집으로 가부러서..................나두 에라이

나두 친구를 불러다가 손님들과 함깨 스시바에서 슈퍼볼을 보고 있는디 갑자기 키가 나보담 큰 젊은 친구들이 세명이서 들어오네요...........

다들 머리에다가는 타이틀 리스트 ,갤러웨이, 나이키 모자들 쓰고...................통밥으로 야들이 이 비온날 골프친 미친넘들이 아닐꺼구

느그들 혹시 담주 AT&T 시합하러 온거야? 그렇다네요... 글먼 느그들 이름 다 대봐 나가 아는 이름 있는가 보게..............

아쉽게도 한넘도 엄네요...ㅋㅋㅋ 그래서 내가 야 나가 사케밤 한잔씩 돌리면서 이거 마시믄 첫날 5언더 친다는 전설적인 야기가 있다고 구라를 치니까 이제서야 마시더군요...ㅎㅎ

갸들 보내구 사무실에 들어온께로 잼이있는 댓글들이 담겨 있는디 난 사실 몸 콘디션이 별로였는디 가게 문닫고 올라 오라는 김 미형님 의 어명을 받들고자 산호세 까정

올라 갔습니다.... 또한 중국 음식은 내가 젤 시러하는 음식이구요..............근디 사람이란게 무섭더라구요... 피를 나눈 형제도 아닌데 어쩜 서로들 다 가튼 처지에 있어서 그러나..ㅎㅎㅎㅎ

친 형제들 가타요..........존 시간들 잼 나게 보내구 동네 내려와 사무실에서 한숨 쎄려불고 박에는 나간께로 아니 뜬금없이 방금 전에 만났던 블랙커피님이 안자 있네요...ㅎㅎㅎ

참나, 오신다고 사인이나 주시지....................암튼 누추한 저의 매장 까정 오셔가꼬 빈말이라도 맛난다고 잘무겄다고 해준께로 감사 허요... 그나 저나 존 신랑 만났습디다... 천년 만년

행복 허씨요.......................... 모두다 엄는 시간들 내야서 참석 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담에 만날때꺼정 건강 허씨요... 나처럼 감기 걸린 쪼다 되야불지 말구.................그나 저나 일주일째 운동을 못해서 몸이 근질 근질 허네요....ㅎㅎㅎ


김미형

2014-02-02 17:34:28

사인이라도 받아놓지 그러셨어요. 또 압니까 무명이 우승할지...

아픈몸을 번개에 이끌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블랙커피

2014-02-03 07:51:06

몸 컨디션 안좋으셨는데 모임에 나와주시고 또 저희랑 식당에서 놀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덕분에 너무나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사케쏭 몇번이나 불렀네요 ㅎㅎㅎ  얼른 감기 나으시고 쾌차하세요! :) :) :)

어려운ID

2014-02-02 16:50:58

헉 아니.. 이럴수가.. 이번 주말에 바빠서 오늘 이거를 봤네요.. 새로 생긴 북경 반점이면 집에서도 가까웠는데.. ㅠㅠ 아쉽습니다...... ㅠㅠ

armian98

2014-02-03 06:35:45

아쉽네요~ 다음 모임에 꼭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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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3-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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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럴로 얻은 소득 신고중입니다. 이 소득은 Qualified business income이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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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onjacob 2024-03-02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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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United Business 카드는 빠른 배송이 안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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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샀는데 title transfer가 6개월째 안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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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차량 buyout시 리스 직후에 하는 것과 리스 기간 끝나고 하는 것에 차이가 있나요?(feat. 리스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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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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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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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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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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