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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정모 후기

jxk, 2014-08-15 16:53:24

조회 수
874
추천 수
0

일단 먼저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마모님껜 특별히 타이밍 잘 맞춰주셔서 제목 빨강색 칠해주신거 더욱 감사드리구요~ ^^ 


필리 지부 모임만 그런게 아니겠지만, 정모엔 게시판에서 은둔생활(^^) 하시는 분들도 용기내어 참석해주셔서 많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는게 또 다른 재미인 것 같습니다.  


역시 마모엔 좋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라는 걸 새삼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먼저 저 멀리 벤쿠버에서 필라로 오셔서 첫 정모에 참석해주신 밴쿠버님네 식구. 따님이 엄마, 아빠 닮아서 정말 예쁘더라구요. 

아직 시큐어카드 밖에 없어서 티모님의 속성 크레딧 쌓기를 보시고 계시지만 앞으로 많은 포텐셜을 터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아쉽게 따님이 너무 졸려하는 타이밍이라서 같이 아이스크림을 못 먹으로 가서 아쉬웠지만, 다음을 또 기약해야죠. ^^ 


정말 좋은 뒷마당을 팔고 씨애틀에서 필라로 오신 whenpigsfly님 ㅎㅎ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whenpigsfly&document_srl=2070438&mid=board

아직 많은 마일모아 경력을 쌓진 않으셨지만 잘 나가실때 (^^) 아시아나로 z4 세계 일주를 하신 화려한 경력이 있으시더라구요! 부러웠습니다! 


인상이 정말 선하고 좋으신 endodent님~ 또 같이 메릴랜드 한 때 사신 적이 있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 

다음엔 꼭 사모님이랑 가족이 다 같이 나와서 뵜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필리모임하면 30분 먼저 오셔서 마치 정모 주최측 처럼 자리 맡고 계셨던 p911님~ 항상 감사하구요~ 언제나 또 반갑구요!! 

오늘도 좋은 선물 가져오셔서 나눠주셨는데, 인기 폭발~~ 

또!!! 소개팅 in Paris 얘기도 재미있게 나눠주셨어요~~ ㅋㅋㅋ 감사해요! 


정모 장소에 나타나시자마자 닉네임에 재밌는 사연으로 저희를 뻥~ 터뜨려 주신 추억의 라면님~ 참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한국 들어가셔서 2주 보내시고 먼저 가 계신 가족들과 함께 들어오신다고 하는데, 아직 발권하지 못하신 돌아오는 티켓 잘 확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4명을 이끌고 등장하신 William님~ 아주 능력있는 형부로써 이번에 처제분이 미국 방문하는데 비지네스로 모셨다고 하더라구요!!! 와이프분 체면을 제대로 세울줄 아시는 센스쟁이세요!! ^^ 

유럽여행 가신다고 하는데,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 정모를 한 장소이름이 해물짬뽕이었는데, 깐풍기로 간판을 바꿔도 괜찮을 만큼 여기 깐풍기가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 

오시고 싶어하셨는데, 참석 못하신 분들도 있어 저도 많이 아쉬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필리를 떠나는 마당에 여러 필리에 계속 남아계실 분들과 작별도 아쉬웠구요!!

또~ 누군가 나서서 필라 정모 모임을 주최하시는 분이 계시겠죠?? ㅎㅎ 


마지막으로 사진하나 투척합니다. 


image (5).jpeg


사족. William님 와이프님께서는 옆모습이 아~주 자신있으시다고... =3=3=3 ㅎㅎ 


필라 모임 만쉐이~~ ^^

17 댓글

밴쿠버

2014-08-15 17:41:00

jxk님 오늘 모임 주선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좋은 분들과 함께 하니 참 좋은 모임 이었던 것 같아요. 이사하시느라 바쁘신데도 여러 사람의 웰빙을 위해 모임 주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사 잘 하시고 메릴랜드에서 공부 잘 마무리하시고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jxk

2014-08-15 17:48:25

아녜요~ 좋은 분들 뵐수 있어서 맘 같아선 더 자주 하고 싶은데요~~ ^^

기돌

2014-08-15 17:43:39

깐풍기 사진 없어서 무횻!!! 맥주 한잔씩 안하셨나요? ㅎㅎ

jxk

2014-08-15 17:50:00

주먹,,, 불끈 쥐며 참는거죠.. 매콤, 새콤, 달콤한 깐풍기가 시원한 맥주랑 정말 궁합이 잘 맞았을 텐데요... 

첨부터 대놓고~ 광고 할걸 그랬어요! ^^ 

언젠가 기돌님이 소개해주시는 맛난 맥주를 같이 마실 날을 기대합니다! ^^

쌍둥빠

2014-08-15 17:48:46

필라 지부의 스케일이 ㅎㄷㄷ 합니다. 저 식당을 통으로 빌리신건가요??

William님 와이프분으로 짐작 되시는 분은... 옆모습에 자신이 있으시다기 보단 최근 신상 시계 하나 구입한게 아니신가 합니다 =3=33

jxk

2014-08-15 17:52:30

그 정도 됩니다 필라지부는... ㅎㅎ 


아 그러고 보니 좀 블링블링한데요??!! ㅋㅋㅋ 

기돌

2014-08-15 18:05:51

오 역시 날카롭습니다 @.@

duruduru

2014-08-16 04:00:21

저도 역쉬~!

추억의라면

2014-08-16 02:39:27

어제 모임 주선해 주신 jxk 님, 특히 이사와 시험 준비로 정신 없이 바쁘실텐데 시간과 열정을 쏟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제 많은 분들과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제 아이디의 비밀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나중에 필라지부로 고고씽..ㅋㅋ   ^^

다음에 또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jxk

2014-08-16 04:26:19

수면위로 부상해주신게 감사하죠~ 반가운 모임 같이 가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말씀을 많이 나눌 기회는 없었는데, 다음에 또 뵐 기회가 있기를요~ ^^

한국 잘 다녀오세요!! 

svbuddy

2014-08-16 02:45:44

오~ 뒷모습만 뵈어도 선남선녀임이 분명하네요 ^^

jxk

2014-08-16 04:27:26

감사합니다~~~

svbuddy님도 선구리를 하셨었지만 참 선남이신게 딱 분명하더군요~ ㅋㅋㅋ  

svbuddy

2014-08-16 11:47:40

저는 썬남(Sun 男, 햇볕에 그을려 농부 스타일의)입니다만 ㅎㅎ

녹두

2014-08-16 05:06:51

앗 못가서 아쉽습니다. 다음엔 꼭! (그런데 이제 메릴랜드로 돌아가신다 하니 ㅠㅜ)

jxk

2014-08-17 16:33:19

네~ 아쉬웠습니다!! ^^ 허나 나중에 뵙게 되겠죠~ ^^ 

녹두

2014-08-18 08:40:20

넵^^ 그래도 따스히 맞아주셔서, 가시기 전 잊지 않고 모임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xk 님!

whenpigsfly

2014-08-16 11:43:47

마모는 온오프 상관없이 항상 많이 얻어가는 곳인 같습니다.  만나뵙고 인사드려서 너무 반가웠고, 모두들 계획하신 발권계획 잘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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