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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20 일요일 저녁 6시 엘에이 모임 잘 마쳤습니다~~

Heesohn, 2013-01-08 2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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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벌님이 이사 준비로 손님초대가 여의치 않으신 것 같습니다.

일단 말을 꺼냈으니 대신 숨은 마일 찾기님 영접 + 파랑새 모이 사냥 + 켈리포니안 보너스 축하(!) 등등을 위한

모임으로 하고 다들 뵜으면 합니다.


모이는 장소 고민을 좀 했는데요. 

한국음식은 자주 접할 수 있으니 한번 다른 나라 음식을 먹어보시면 어떨까 해서 한번 골라봤습니다.

여기 음식값이 비싸지 않은데다가 제게 음식값 총액에서 $50을 깎아주는 GC가 있어서 같이 쓰면 될 것 같네요.

 

시간 가능하신 마적단님들 꼭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


시간: 1/20 일요일 저녁 6시

장소: Rambutan Thai Restaurant (태국음식)

주소: 

2835 W Sunset Blvd
Los AngelesCA 90026
(213) 273-8424

참석하실 분: 만남USA, 철이네, 맥스, 켈리포니안, 숨은마일찾기, 희손, ugowego, 날뚱이님 가족, 미리벌, molar, Mojito

미정이신 분: 날뚱이님과 가족, 단비아빠님


 l.jpg=


map.JPG


대략 위치는 한인타운 북쪽... Silver Lake Blvd와 W Sunset Blvd가 만나는 곳 근방입니다.


229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만남usa

2013-01-16 21:19:01

제가 쪽지로 제 전화 번호 보냈습니다..

혹시라도 늦어지면 저한테 전화 주세요....

좀 늦더라도 괜찮습니다..

걱정 마시고 오세요...

만남usa

2013-01-14 22:17:53

히손님!!  

오우!  장소 멋집니다...

늘 가는곳 말고 이런곳이 좋지요....

역시 젊은 피가 다르시다는...ㅎㅎㅎ

전 당연히 참석입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같이 가실분은 저랑 같이 한차로 올라갔다 오세요.....

Heesohn

2013-01-15 05:24:08

만남님이 안 오시면 앙코없는 찐빵입니다.. ㅎㅎ

일요일에 뵐께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1-15 04:59:10

참석은 못하지만 분위기 좋으네요.....ㅋㅋ..모두들 즐거운 저녁식사와 즐거운 담소 나누시길.........

언젠가 "don't tell mom"을 준효에게 외치며 준효를 데리고 갈 날이 오겠죠.....?

Heesohn

2013-01-15 05:24:47

준효가 모시고 올 날도 곧 오겠지요? 

다음기회에 또 인사 드리도록 할께요.. ^^

밤새안녕

2013-01-15 05:00:50

태국식당 좋지요. ㅇㅇㄷ 님을 대신하여 숨마님 께서 휴스턴에 이어 달리시는 군요. 뉴욕까지 죽~~~~~~~~ ?

Heesohn

2013-01-15 05:25:36

마일모아지부 순회방문 하시는 것 같네요.. 

여기저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ㅎㅎ

밤새안녕

2013-01-15 05:19:10

역시 반죽하나 던지고 가야죠 ? ^^

준효아빠(davidlim)

2013-01-15 05:20:06

설마 내가? 와플을?

dogdealer

2013-01-15 05:21:00

네~ 축하드립니다 ㅎㅎ


이번주 군요.. 다들 일욜날 뵙겠습니다 ^^;

Heesohn

2013-01-15 05:26:19

성공입니다~~

독딜러님도 이번주 일요일 저녁에 뵈요.

날뚱이

2013-01-15 05:53:27

저도 참석하고 싶은데 시간이 잘 안맞네요...

그날 가족모임이 LA에서 있는데 마치면 빨라도 7~7시30분정도 될것 같습니다. 

만남usa

2013-01-15 10:05:33

날뚱이님  마치고 오셔도 됩니다..

제 전화 번호 아시죠..

가족 모임 마치시면 제 번호로 연락주세요...

날뚱이

2013-01-16 04:58:39

네 알겠습니다.

가게 된다면 마님과 아들도 같이가야 할것 같습니다. 

Heesohn

2013-01-16 20:06:38

네, 일요일에 뵐께요~~

해피바이러스

2013-01-15 11:46:53

이쪽에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괜히 반갑습니다!!

저는 아직 자수한지 얼마 안됐고....

쑥스러움을 마니 타는 관계로.....저도 끼고 싶으나...

다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사실 애가 어려서 나가기가 힘듭니다...ㅜ.ㅜ

다음엔 저도 껴주세요...

좋은시간들 보내시구요...^^

만남usa

2013-01-15 11:52:35

해피 바이러스님!!

저도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편입니다..( 저의 와이프도 안 믿는 사실이지만...ㅎㅎㅎ )

이번에 처음 오시는 분들도 몇분 계실것입니다..

시간을 내시기 어려우시면 할수 없지만..

어색해서 그러시는 것이시라면...

생각보다는 별로 어색 하지 않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참석 해보심이...


해피바이러스

2013-01-15 12:27:44

쑥쓰러움도 진짜, 애기가 어려서도 진짜..ㅋㅋㅋ

사정이 이렇습니다.

허나 다음번엔 상황이 되는 전제하에(애기가 조금 큰다던지)

꼭 가겠습니다...


불러주시고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남usa

2013-01-15 15:36:04

예..편하실때 뵈면 됩니다..

이게 뭐 꼭 나와야 된다는 규정이 있는것도 아니고...ㅎㅎㅎ

게시판에서 좀 더 친해지신후에 나오셔도 되구요..

또 일요일날 생각해보니 시간이 되시고,

궁금하기도 하고 이러시면 그냥 나오셔도 됩니다..


Heesohn

2013-01-16 20:06:16

엘에이쪽에 마모님들이 제일 많이 사시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 그때 뵐 수 있으면 뵐께요~~


만남usa

2013-01-15 15:43:57

히손님 참고하세요..

지금 오신다는 분이 히손님,미리벌님,숨은 마일 찾기님,캘리포니안님,독딜러님,철이네님,만남USA,맥스님(??): 8명

( 미정이신 분 : 날뚱이님,날뚱이님 부인,Mojito님,단비 아빠님,ugowego님) : 5분..

단비 아빠님은 새로 바뀐 일정에 참가 여부를 아직 안 알려주신거 같아서 일단 미정으로 적었습니다..


이번에 가장많은 분이 모이실지도 모르겠네요...최소 8명 : 최대 13명 이상...

근래에 신고 하신분들중 엘에이 근방에 사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냥 편하게 같이 밥이나 한번 드시자구요,,,

여기 댓글로 참석 여부를 알려주세요...

Heesohn

2013-01-16 20:03:34

만남님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곻지에 오실 분들 아이디 추가해 놨습니다.

일단 예약은 10여명으로 해 놓도록 할께요.

진짜 최대로 오실 지도 모르겠네요. ^^


유자

2013-01-16 19:16:13

엘에이 모임 몇 일 안 남았네요 ^^

Heesohn

2013-01-16 20:04:40

네, 시간 참 빨리 가네요.

그 다음날이 공휴일이라 좀 더 편하게들 오실 수 있을거 같구요.  :D

ugowego

2013-01-16 19:35:05

히손님 장소 시간 공지는 어제봤는데, 오늘에야 글을씁니다. 장소예약관계로 참석인원이 대충은 파악이돼야할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저도 참석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약간 불확실한점이 남아있어서 일단은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변경이 있을시에는 바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Heesohn

2013-01-16 20:05:14

알겠습니다. 추가 사항 있으시면 알려주시구요. 

가능하면 일요일에 뵐께요~~

만남usa

2013-01-16 21:24:54

히손님  

molar님 아디를 제가 빼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molar님...ㅎㅎㅎ

molar님 참가 하신답니다..  한분 또 추가입니다..


단비 아빠님 사모님이랑 같이 오셔도 됩니다..

아마 날뚱이님도 사모님과 같이 오실것 같으니 걱정 하지 마시고 같이 오세요...

히손님이 찾은 장소가 음식도 괜찮고,분위기도 괜찮을듯 합니다..


역시 센스 있는 우리 히손님 짱이신듯...

자꾸 칭찬해서..우리 히손님을 많이 부려먹으시자구요..

그리고 머리속에 있는 수많은 여행 노하우도 다 뽑아 먹어야지요...ㅎㅎㅎ


지금까지 대충...14분이 오실것 같은데요....아니 우리 이쁜 단비까지 15분인가요??  

molar님,날뚱이님,날뚱이님 사모님,날뚱이님 자녀분, 단비 아빠님, 단비 아빠님 사모님, (미래의 마적단 샛별...단비 까지...ㅎㅎㅎ)

참 철이네님도 오실 예정이셨는데...

그럼  열 여섯분이 되겠군요...와우!  대 군단인데요?? 이거 완전 무슨 조직 규모인데요...ㅎㅎㅎ


제가  철이네님 이름도 빼먹었군요??

나 요새 왜 이러지...???  뭐!  원래  그랬다구요..ㅎㅎㅎ

그리고 미래 사돈님들이 다 오실지 모르는데..준효 아빠님 네는 안오시나요???

한번 더 불러 봅니다...

철이네님!!!!    준효 아빠님.!!!


히손님 제 글 보셨지요??  지금 스코어..대충 어른들만 13명 인가??  14명인가 확정...

(날뚱이님 자녀분은 어리지 않을거 같은데??? 그럼 대충 15명으로 예약 하셔야 할듯)

안되면 그날 가서 저번 fry처럼 좌석 붙이면 되지요....

.다행이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 식당이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미정까지 포함하고 어린이까지 하면...

현재 몇분 오실지 예측이 불가라는...

마모 생기고 최다 인원 참석 예정이군요...

지금 봐서는 왠지 15명 이상이 될거 같은 분위기......

단비아빠

2013-01-17 10:18:23

희손님과 유사만남님께서 이번 모임때문에 공을 많이 들이시는데, 

죄송하지만 이번 모임에는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CES때문에 출장왔던 친구들이 돌아가는 길에 SF/SJ 지역을 들러 모임을 하겠다고 갑자기 통보가 와서

내일 San Jose로 올라갔다가 일요일에 내려오게 되었네요...


미리벌님 환송회를 못 해 드려서 죄송하고, 담에 미국 오시거나 제가 한국가게 되고 번개가 있게 되면 그때를 기약해야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더 많은 인원이 모이실 것 같은데, 모임 즐겁게 잘 하시고, 단비의 마모번개 데뷔는 다음 기회에....


철이네

2013-01-17 10:52:53

단비가 못 온다면 철이도 못 가겠네요.<br />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겠습니다.

만남usa

2013-01-17 17:35:48

단비 아빠님

ㅎㅎㅎ,뭐 서로 밥 한번 먹자고 모이는건데 뭔 수고입니까???

이번에 안되면 다음에 보면되지요...

그런데 미리벌님이랑 숨은 마일 찾기님은 이번에 못 뵈면 오래동안 못 뵐것 같아서

좀 더 오시라고 강조를 한거지요...ㅎㅎㅎ

오랫만에 뵈는 친구분들이랑 좋은 시간 되시구요,,,

그럼 우리는 다음에...


철이네

2013-01-17 17:50:00

철이는 못 가지만 전 아직 가능합니다.

그 다음날 출근에 지장이 없다면요.

만남usa

2013-01-17 17:53:08

아!  철이만 못 온다는 얘기군요...

큰일이네요,,이넘은 난독증 때문에...ㅎㅎㅎ

암튼 일요일날 뵈어요...

유자

2013-01-17 17:57:03

철이네님, 철이 나와야 할 것은 나왔나요?

만남usa

2013-01-17 18:01:02

동전??? 인가요??  그 말씀 이지요??

유자

2013-01-17 18:05:36

네.. 아무 말씀 없으신 걸로 봐선 괜찮은 것 같긴 한데....

단비아빠

2013-01-17 18:13:28

아.. 저도 동전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던 차입니다...

철이네

2013-01-17 20:02:16

철이는 아직 쿼더백입니다.

여러 의사들에게 물어봤는데 1명빼곤 좀 더 기다려도 괜찮다고 하네요.

유자

2013-01-17 20:07:40

아이고... 엑스레이로 보기는 하셨죠? 괜찮은 위치에 있는거겠죠? 계속 마음 한 켠에 걱정되시겠군요.....

만남usa

2013-01-17 20:41:04

Heesohn

2013-01-17 20:46:56

아.. 철이가 먹으면 안 되는 걸 먹었나 보네요.

경과가 좋기를 바랍니다.

철이네

2013-01-17 20:54:21

ㅇ <--- 요건 좀 작아 보이네요.

이정도 사이즈라서.2010 California Yosemite National Park

철이네

2013-01-17 20:49:40

소아과 의사는 소장이라고 하고, 엑스레이 담당의사는 위장끝에 있는것 같다고 하구요.

신장전문의/소아과 의사 2는 괜찮다고 하구요.

그래도 매일 큰일 볼때마다 기대가 큽니다.

집에 있던 1회용 나무 젓가락 거의 다 썼어요.

회사에 놔둔거 다 집으로 가져왔어요.

단비아빠

2013-01-17 18:14:07

네... 다음에 뵙겠습니다...

만남usa

2013-01-16 22:32:43

그외에 갈까 말까 눈치보시는 분들...

걱정 마시고 오세요...

혹시나 참석을 망설이는 분들께...


대부분은 참석을 망설이면 생각할떄.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쑥스럽게 무슨 얘길 하지??라고 고민들을 하시더군요....

그런데 돌아 가실떄는 다들...우리 앞으로 종종 뵈어요 라고 말씀들을 하십니다..ㅎㅎㅎ.

또 얘길들을 하시다 보면 서로 코드가 좀 더 맞으시는 분들도 있구요..

지금까지는 다들 서로 너무 코드가 잘 맞으시는것 같아서...

그런분들을 찾기가 어렵지만...몇분만 친해진다던지 하는 경우가 아직은 없지만...

또 나이대가 비슷한 분들도 계시구...

그러니 편한 마음으로 그래 다들 무슨 얘길 하는건지

그거나 한번 들어 보자 하는 마음으로 오시면 됩니다..

얘기 안하시고 그냥 듣다 가셔도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ㅎㅎㅎ



Heesohn

2013-01-17 20:48:07

일단 예약했구요. 6시에 10명 +로 올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자리 충분히 된다고 그러네요. :D


만남usa

2013-01-17 20:48:11

철이네님

조심하셔야 합니다..

옛날엔 제가 한참 출장 많이 다니던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할때 얘깁니다.

하긴 아직도 출장은 많이 다닙니다만...그땐 주로 해외.. 지금은 미국내만 주로,,ㅎㅎㅎ

대만 출장을 다녀온후에 배가 살살 아파서 좀 참았는데..

나중엔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만성 맹장염 인거 같다고...

엑스레이 상에 맹장의 끝부분에 뭉쳐진 뭔가가 보인다고...

맹장 수술을 하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입원을 했습니다..

배를 째야 된다고 하니 저희 어머님도 말리시고,,

저희 어머님이 몸에 칼대는거 엄청 걱정을 많이 하시는분이시라서..뭐 어느 부모가 안 그러시겠습니까 만은

어머님이 엄청 말리시는 덕분에 결국은 행운이 왔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당시 저랑  스쿠바 다이빙을 같이 하시는 아는 의사분들에게 문의를 했습니다..


제 지인 의사 1 왈: 응 그건 보통 복개(배를 가라봐야) 해봐야 확실히 알수 있어,,,

                       너무 아프면 배 째봐... 배 째...ㅎㅎㅎ

다른 지인 의사2: 글쎄 뭐라 할말이 없네..결국은 눈으로 봐야 정확한건 알수 있으니

                      엑스레이니 뭐니 해도 뭔가가 보이고 배도 아프면 둘중에 하나야 베를 쨰던...아니면 아파도 좀 참아보던지..

그렇게 아픈채로 병원에서 이틀 정도가 지났습니다..

어! 왜일인지..배가 안 아픈거 같습니다..

이상하기도 하고 담당  의사에게 얘길 했더니 다시 엑스레이를 찍더군요..

다시 찍은 엑스레이에서 그전에 보이던 뭔가 뭉쳐있던 그 이물질이 안 보이는것 같습니다..

의사랑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은 결론은 몇달전에 회사에서 2년에 한번씩 해주는 종합 검진시에 위 내시경인가 위 조형술인가 뭐 그런거를

검사하기 위해서 마신 하얀 액 같은것이 다 빠져 나가지 않고, 뭉쳐서 배 안에 남아 있어서

그것이 배를 아프게 했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다행히 병원에 입원한 그 몇일 사이에 그게 빠져나갔구요..

이런 특이한 경우도 있더군요..

의사분 권유대로 배를 쨌으면...멀쩡한 배만 한번 갈랐을거 라는...

철이네님... 어린 얘니까 계속 주위 깊게 관찰 하시길...

얘들은 다쳐도 야단이 무서워서 안 아프척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Heesohn

2013-01-17 21:23:55

결과적으로 의사가 오진한 거죠? 맹장이 아닌데 맹장으로 진찰을... >_<

암튼 잘 해결이 되서 다행이네요. 돈도 세이브하시고... ㅎㅎ

만남usa

2013-01-17 21:33:14

희손님 진짜 멀쩡한 배를 쨀뻔 했습니다..

지금은 웃으며 애기 하지만 그 당시는 심각했다는..

저 같은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라서 의사들도 예상을 못하더군요...

더블샷

2013-01-17 21:28:26

아 오프모임 정말 기다렸는데 이번 주말엔 그동안 밀린 일들이 쌓여서 못 가겠네요.ㅜㅠ

이번 모임에서 다음 모임 일정까지 정하시는 건 어떨까요? ㅠㅜ

만남usa

2013-01-17 21:31:52

더블샷님 잠시 왔다 가세요...나중에 커피 마실때 잠시 뵈어도 되구요...ㅎㅎㅎ

사실 엘에이 근처 사시는 분들 많지만...

게시판에 누구 이번에 참석 하세요..이러면 서로 괜히 좀 부담 스럽잖아요...

그래서 아디는 거명을 안 한다는...

마모 스타일대로 자수 하셔서 광명 찾으시길 기다린답니다....ㅎㅎㅎ


더블샷님 쪽지로 제 연락처 보냈으니까..

혹시라도 늦게라도 시간되시면 연락주시구요,..쪽지 확인 바랍니다..

만남usa

2013-01-18 14:28:46

밀리벌님께서 다른일들이 많아서 못 나올지도 모르신다고 하시네요...

현재 참석 예정이신분은 :숨은 마일 찾기님,히손님,맥스님,캘리포니안님,독딜러님,철이네님,ugowego님

만남USA,molar님,날뚱이님,날뚱이님 사모님,날뚱이님 자녀분, 입니다..  13명입니다..

밤새안녕

2013-01-20 05:11:22

밀리벌 ^^b. 여왕벌과 라이벌 ?

재미나게 노세요

만남usa

2013-01-20 06:42:34

감사합니다..밤새 안녕님...

만남usa

2013-01-20 01:04:00

역시 마일모아님 이시네요...이렇게 하나 하나 다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모임 있는날인거 기억 하시고,이렇게 제목을 잘 보이도록  빨간 색으로 변경 해 주셨군요...

off line 모임을 못 즐기시는 다른분들 몫까지 저희가 열심히 또 재밌게 만나서 즐겨 보도록 하겠습니다..(이거 너무 염장질 인가요..ㅎㅎㅎ)

자! 드디어  오늘이군요...벌써 기대가 되는군요...ㅎㅎㅎ


요셉

2013-01-20 06:09:23

혹시 저도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연락없이 나가도 되나요?^^

만남usa

2013-01-20 06:42:14

예!!  요셉님..

당연히  오시면 됩니다..

제가 쪽지로 제 연락처 보냈습니다..

확인 하시고 나중에 뵐께요...

철이네

2013-01-20 13:00:05

Yelp검색결과 파킹랏이 충분하지 않은것 같네요. 전 스트릿 파킹 하고 들어갈려고 합니다. Silverlake 길에 여유가 많다고 적혀 있어요.

숨은마일찾기

2013-01-20 14:11:24

모였습니다 ㅎㅎ 아직안오신분들 빨리오세요

MultiGrain

2013-01-20 20:41:10

즐거운 시간 보내셨죠? 끝나지 않았나요?
타이 푸드 뭐 뭐 드셨나요? ㅋㅋ

Heesohn

2013-01-20 21:20:06

안 그래도 잡곡님 이야기가 많이 나왔어요. 켈리포니안님이 잡곡님 지금 어디 계시냐고 물어보던데.. 어디세요? ㅎㅎ

오늘 사테이와 쏭땀, 똠양궁, 팟타이, 그린커리, 휘시 프라이, 샐러드등등을 먹었어요.

정말 돈 별로 안 쓰고 모임 한 것 같은데요.. 일인당 $10-15정도에 저녁식사 + 2차로 커피까지 마셨습니다.. ㅎㅎ


20130120_181818.jpg


MultiGrain

2013-01-21 19:57:10

오늘   나고야로 왔어요. 2 주정도 일본에서 있을 겁니다. 따뜻한 곳에 있다가 여기 오니 좀 춥네요.

뉴욕만큼은 춥지는 않아도 10도 정도 됩니다. ㅎㅎ  희손님 쿠폰까지 있었으니 알뜰한 모임 하셨네요.

유자

2013-01-21 20:01:02

따뜻한 데 계시다 가셔서 더 춥게 느껴지시는 것 같네요. 이제 귀국길이신가요? 

MultiGrain

2013-01-21 20:36:28

예. 도쿄에서 가는 비행기를 또 안바꾸면 예정대로 귀국하겠죠!!^^

유자

2013-01-21 20:40:04

으... 뉴욕 춥대요. 날 좀 풀리면 오세요 ^^

Heesohn

2013-01-20 21:11:42

모임 잘 마치고 들어왔습니다~ 작년 12월부터 LA지역에 모임이 잦은 편이었는데

꾸준히 나와 주신 멤버분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공식적으로 6시부터 모임이었는데 일찍 오실 수 있는 분들은 미리 만나자고 

이야기가 되어서 5시부터 맥스님과 만남USA님이 맨 처음 조인하시고 

뒤에 켈리포니안님과 LA 모임에 참가하신 최초의 여성멤버, 켈리포니안의 "친척누나"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ㅎㅎ

친척누나님께서도 처음에 마일리지의 다양한 혜택을 믿지 못 하시다가 켈리포니안이 워낙 착실한 동생이라

한번 발을 들이셨는데 이제는 빠져나올 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6시를 넘어서 차례대로 ugowego님, 날뚱이 가족님 x 3명, 숨은마일찾기님, 철이네님, 최근에 가입하신 요셉님까지 

참석해 주셨구요. 최근에 화두가 되었던 아멕스 플랫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카드 사용에 관한 정보와 혜택.. 

그리고 인생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간이 늦은 관계로 1차가 끝나고 다른 분들은 먼저 일어나시고 시간이 가능하신 분들끼리

모여서 2차로 자리를 옮겼구요. (그때 dogdealer님께서 같이 참석)

다들 생소한 지역(???)이라 그런지 카페 찾는 게 더 힘들어서 한참을 헤매다가 눈썰미 좋으신 

만남님이 괜찮은 곳을 찾아내셔서 거기에서 2차로 간단하게 커피 한잔씩 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


ugowego님, 제가 좋아하던 영화의 대사를 따서 지으셨다는 아이디 정말 마음에 듭니다.

건강하게 회복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맥스님, 시간관계상 오늘 대화를 길게 못 했는데 다음에 꼭 인사드리도록 할께요.


켈리포니안과 사촌누나님.. 오늘 아이디 대박이었습니다.. ㅎㅎㅎ

열심히 마일리지 모으셔서 원하시던 보라보라에도 가실 수 있기를 바랄께요.


날뚱이님과 사모님, 그리고 아드님.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더 화목하게 보였습니다.

같은 고향이라 더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종종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철이네님, 아드님이 잘 나으셔서 다행입니다. 옮기실 회사에서도 좋은 소식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동안이신 숨은마일찾기님,  멀리서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내일 휴스턴으로 잘 귀향하시길 바랍니다.

엘에이에 자주 오신다고 하시니 또 한번 인사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독딜러님, 페이지에 사진 찍으러 가실텐데.. 꼭 당첨되셔서 가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줄 서 달라고 부탁하시면 서 드릴께요.. ㅎㅎ


가입하시진 얼마 되지 않지만 벌써 고수의 냄새가 풀풀 나는 요셉님도 오늘 반가웠습니다.

열심히 마일리지 쌓으시길 바랍니다.


만남님도 오늘 모임 신경 많이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또 인사 드리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BeFunky_Stenciler_1.jpg

(모임이 파할때쯤 사진을 찍어서 사진에 안 계신 분들도 계시네요..

왼쪽부터 요셉님, 숨은마일찾기님, ugowego님, 날뚱이님, heesohn, 철이네님, 만남USA님 입니다)



유자

2013-01-21 19:38:50

그러니까 켈리포니안님의 친척 누님의 아이디가 "사촌누나" 님이신건가요? 언제 나오시려나요? 기다립니다 ^^

켈리포니안님은 반성 많이 하셨구요? ㅎㅎ 자아비판하셨다니......ㅋㅋ

사진을 이렇게도 만드시는군요.. 좀만 덜 하시지.... ^^;;

숨은마일찾기

2013-01-22 11:48:08

'사촌누나' 아뒤를 만드신다고 하시던데... 아직 안보이시네요... 이글 보고 계시죠? 빨리 나오세요!!!


사진 잘 됐네요. 좀만 '' 하시지 ㅎㅎ

숨은마일찾기

2013-01-22 11:47:01

장소섭외및 모임오신분들 일일이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만날때는 이번에 가시는 태국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마음 맞는 분들과 자주 가시는 여행 참 부럽습니다. 

만남usa

2013-01-20 21:19:19

1월 20일  오늘은 엘에이 번개날이네요...
저는 오늘 엘에이 쪽에 일도 좀 있고 마침 제가 잠시 일을 봐야 할곳도 근처인거 같구,
희손님과 맥스님도 좀 일찍 가서 기다리신다는 말씀을 듣고 저도 좀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일을 보고 나서 모임이 있는 장소로 갔습니다..
파킹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는지 ..아직은 낮익은 얼굴들이 보이질 않네요.....
얼마지나지 않아 파킹장에 차를 주차하시는 한국분  발견...
아마 우리 마적단이실것 같긴 한데 누굴까??하고 생각하는중에
제 옆의 파킹 스페이스로 희손님 등장..
두분이 아시는 사인지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모임 장소인 태국 식당으로 들어 가시네요..
저도 곧 뒤따라서 들어 갑니다...
이제 금방 자리에 앉던 두분은 저를보시더니 반갑게 자리에서 일어나 반겨주시네요....
환한 특유의 미소로 손을 내미는 엘에이 훈남은 다들 아시는 희손님..
차분한 인상의 또 다른 한분은 맥스님이시라는군요..
아!  얼마전 태국을 다녀온후에 감성적인 여행기로 제 가슴을 또 많은분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주었던 그분이시군요.....
글과 느낌이 비슷한것 같네요...
차분하고 뭔가 안정이 된것 같은 점잖으신 느낌...
그 멋진 여행기가  생각이 안 나신다구요...????

"창밖???을 바라보는데 이보다 더 바랄것이 없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산… 들…  논..  강... 구름… 하늘..  그리고 기차 친구들…  이 기차가 천국으로 가는 기차 같습니다.
중략::::
이렇게 허물어진 마음을 그냥 둡니다.
해가 지고 달이 지듯 우리의 여행도 곧 끝이 납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담겨진 추억여행은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담은 저의 가슴은 행복한 무거움으로 가득합니다. "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3Ferror_return_url%3D%252Fbbs%252F%253Ferror_return_url%253D%25252Fbbs%25252F%2526act%253D%2526mid%253Dboard%2526search_target%253Dtitle_content%2526search_keyword%253D%2525EB%2525A7%2525A5%2525EC%25258A%2525A4%26act%3D%26mid%3Dboard%26search_target%3Duser_id%26search_keyword%3D%25EB%25A7%25A5%25EC%258A%25A4&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A7%A5%EC%8A%A4&document_srl=519525&mid=board    그 여행기가 궁금 하시면 ...여기를 

몇십분정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여행 이야기, 마적단 이야기중 빠질수 없는 필수 과제 카드  이야기도...ㅎㅎㅎ
그리고 이어서 들어온 분은 날렵한 몸매의 스마트한 인상의 숨은 마일 찾기님.
먼데서 오신다고 수고 하셨네요..
서로 인사를 하고.찾기는 어렵지 않으셨나 여쭈어 봤더니...
오랫동안 엘에이 살았고 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별로 어렵지 않았다고 하시네요...
아주 착한 인상의 소유자 캘리포니안님 그리고 친척누나...이분은 게시판에 글을 한번 안 올렸는데...
캘리포니안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그냥 off line에서 먼저 데뷔를 하시겠답니다..
엘에이 모임 역사상 처음으로 미모의 여성분이 등장 하셨네요...ㅎㅎㅎ
그것도 미혼이시랍니다...  

그런데 제가 왜 좋아서 이럴까요??  갈거 다 간 사람이...ㅎㅎㅎ
앞으로 친척누나라는 아디가 나오면 이분이신걸로 생각하세요..
대게 착하고 선한 아름다움의 소유자...
친척누나님  앞으로 우리 총각들도 잘 좀 부탁합니다...속에서 이런말이 절로 나오지만...
희손님과 앞으로 오실 독 딜러님 스트레스 받으실까봐 생략하고 속으로만 부탁드립니다..
친척누나님  주위에 언니 나 좋은분 있으면 알지요??? 
엘에이 총각 두분 앞으로 잘  좀 부탁합니다라구요...ㅎㅎㅎ


그리고 연이어 캘리포니안님은 바로 자아 비판에 들어 갑니다..
벌써 가입 한지가 언젠데 그런 쓰잘데기 없는 카드를 신청 했느냐 부터...
앞으로 어떤 카드를 할거냐 까지...
우리 착한 캘리포니안님 앞으로 잘할께요란 말씀을 연발하는중에..
부지런히 제손에 들린 전화기와 희손님 전화기로 연락이 옵니다..

요셉님 거의 다 왔다는 전화와 날뚱이님도 근처에 있는데 출발 했다는 전화....
그리고 들어오신분은 ugowego님 특유에 온화한 미소를 띠우면서 등장하시네요..
전 저번에 뵈었으니 대충 스킵하고 다른분들과 서로 인사하구..
그뒤로.연이어서 항상 듬직해 보이는 철이네님 등장...모르시는분과 또 아는분들과도 서로 인사를 하고
전부 자리에 앉으니, 태국 음식을 잘 아는 희손님 주문 들어갑니다...
그 와중에 새로운 다크 호스 요셉님 등장...키도 훌쩍 커시고,서글 서글한 인상의 역시 훈남,,,,

나이는 글쎄요...민증을 까보지 않어서...암튼 영 한 얼굴이셨는데..

분명히 캘리포니안님보다는 위실거 같구,,,ㅎㅎㅎ

가입 하신지 일주일인가 밖에 안되셨다네요...
인사를 하고 나니...음식이 나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한 태국 음식들  통 얌뀽,사태, 그리고 이름 모를 산해진미의 태국 음식들이
입가에 침이 고이게 만드네요...
이 광경을 못 보신 마적단님들을 위하여 염장용 사진을 몇장 찍고,

자!  먹고 살자고 모인건데 먹고 하시자구요 ..

다들 음식 시식 들어 갑니다...

음식의 맛은 여기서 거론치 않겠습니다..

또 잘밤에 주려진 배를 잡고 침 흘리시며 잠 못 이루실 몇몇  마적단분들위해서...ㅎㅎㅎ


저와 희손님과 몇분은  짜이 티(녹차와 밀크가 들어간 음료) 같은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데
날뚱이님,날뚱이님 미모의 사모님,그리고 착하게 생긴 아드님 등장...
아! 마적단분들은 다 한 얼굴들 하시는군요...
왜이리 다 잘생겨서 저의 기를 이렇게 죽게 만드시는지...ㅎㅎㅎ


앞으로 다가올 카드계의 판도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또 불쌍한 파랑새 먹이 주는 법도 얘기 하다 보니
어느듯 시간이 물처럼 바람 처럼 흘러서 지나가고...

약속이 있으시다는 맥스님 먼저 퇴장...
그리고 한시간후 철이네님과 날뚱이님 가족도 퇴장...
우리도 일어나야 하나 고민중에 희손님이 독딜러님이 곧 오신다고 전화가 왔다고 하네요...
조금 기다리다 보니 독딜러님 그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등장..
희손님 음식값 계산을 하고
남은 숨마님,희손님,독딜러님,요셉님,ugowego님, 만남usa,
서로 인사를 다하고 약속이 있으신 요셉님 퇴장..
남은 저희들은 바로 커피숖 찾기 모드로 변경...
다들 나름 열심히 찾아도 주위에 커피숖이 안보이네요...

그럼 저희가 그냥 헤어졌을까요???

아니죠..그건 우리  불굴의 마적단 정신에 위배되는거죠...
ugowego님의 차로 5명이 탑승하고  주위를 돌아 봅니다...
이곳 저곳 한참을 찾다가 겨우 커피숖 발견,,,
커피를 주문하고 다들 야외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합니다..
참 다들 오래동안 알고 있은 사이같은 착각이 들게 합니다..
이게 바로 마모의 분위기 같습니다..
모두 다 마모에 들어오면 가족같은 분위기가 되어 버리는...
나이도 살아온 환경도 다들 틀리고,다른데...
그 무엇인가가 우리를 이렇게 서먹하지 않게
오래된 친구 처럼,가족 처럼 서로를 편안하게 만드나 봅니다..
희손님이 좋아하는 완선이 누나 얘기부터 독 딜러님이 핸드폰 한구석에

고히 보관중인 이 뭐시기 언니까지...

이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얘기로 조언을 할까요??

아! 대략 난감입니다...

요새 대세는 연상이니 잘 생각해보라는 엉뚱한 조언도 해보면서...ㅎㅎㅎ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보니 시간은 또 그렇게 쉴새없이 흘러서

어느듯 10시30분이 넘은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이러다 밤 샐것 같은 분위기를 가라 앉히고...
오늘만 날 이가 하고,,,

자리를 파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집으로 향하네요....
다들 자리가 끝나면서 앞으로 정기 모임 일자를 지정  하자는 애기를 하는데...

우짜죠...희손님 우리 어린 양들을 앞으로 잘 좀 부탁합니다...ㅎㅎㅎ
이상이 숨은마일 찾기님,희손님,맥스님,캘리포니안님,친척누나님,ugowego님,철이네님,요셉님,날뚱이님,날뚱이님 부인,날뚱이님 아드님,독 딜러님,만남usa
 13분이 모인 화기애애한 태국 식당의 모임 후기였습니다..

(미모의 여성분이 두분이나 계셔서 자리가 더욱 빚났던것 같네요..감사합니다.. 두분..)

꽁다리: 희손님 이번 모임을 위해서 자리 수배부터 여러가지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다 대개 만족한 110점 자리 식당과 모임이였던거 같습니다...그리고 미리 준비하신 $50짜리 쿠폰까지...
          역시 희손님 최고라는....앞으로도 쭉~~~ 쭉 부탁해요....ㅎㅎㅎ

염장용 식사 사진과 기타 사진은 희손님이 올리실것입니다..


아 참!!   저희도 앞으로 독딜러님 아디를 장수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독 딜러(개 장수니까) 친근하게 이름만 불러서  장수님...하고 부르기로 했습니다...ㅎㅎㅎ

마일모아

2013-01-20 21:39:54

어익후, 댓글 먼저 달고 천천히 읽겠습니다. :)

만남usa

2013-01-21 04:29:22

마일모아님이  돗자리 깔아주셔서 저희가 이렇게 잘 놀고 있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백건

2013-01-21 00:56:45

와아 정말 재밋으셨겠어요 ㅋ 저희 필리지부도 오늘 기대하게되네요 ㅎㅍㅎ

papagoose

2013-01-21 01:12:44

역시 LA는 마적도 많군요! 재미있으셨겠네요. :)

만남usa

2013-01-21 04:25:35

예..파파구스님

희선님이 선정한 식당 선정도 좋았구,..전체적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좀 일찍 오신분끼리 대화도 먼저 했구,또 마지막에 남은 분들끼리도 대화를 했더니

서로간에 대화를 많이 할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모이면 자리 끝과 끝에 앉은분들은 대화 한번 못해보고 헤어 지잖아요...

이번엔 자리 배정도 그렇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좀 나눠져서..

여러분들과 대화를 나눠보게 되어서 아주 조았던것 같습니다...


따라달린다

2013-01-21 01:41:03

6시에 시작한 모임이 10시반에 끝났다고요? LA지부는 좀 더 자주 만나셔야할 것 같네요. 

백건

2013-01-21 01:44:27

저희는 오늘 어떻게 될까요 ㅋㅋ

만남usa

2013-01-21 04:19:08

잘 되겠지요...당연히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ㅎㅎㅎ

만남usa

2013-01-21 04:20:46

안 그래도 엘에이 지부는 좀 잦은 만남인거 같아서 걱정인데..

앞으로 더 많이 만나자는 요청이 들어 올것 같아서

즐거운 비명입니다..ㅎㅎㅎ

duruduru

2013-01-21 01:48:49

"희손님 음식값 계산을 하고"

추가 설명 요함.

계산만? 지불도? 취합지불? 단독지불? 설마 현찰로? 역시 아플로?

만남usa

2013-01-21 04:18:48

취합지불이였습니다... 카드를 사용했을것으로 아는데...

눈앞에 산해진미가 깔려서리 먹는데만 집중해서  못 봤습니다..ㅎㅎㅎ 죄송..

밤새안녕

2013-01-21 01:52:28

독 딜러님 좋아하시는 이 모시기 언니가 누굴까요 ? 

만남usa

2013-01-21 04:17:00

저는  들었는데 잘 모르겠더군요...

희손님이 조아라 하시는 완선 누나는 저희 세대라 알겠는데..

거  뭐시기 언니는 전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독 딜러님 핸드폰에 고히 간직하시라고 했습니다...ㅎㅎㅎ

글은 이렇게 적지만 사실은  급 !!    세대 차이를 느끼게 하더군요...ㅎㅎㅎ

단비아빠

2013-01-21 03:58:14

역시 만남님의 상세한 자상하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제 San Jose를 떠나 5번 Fwy를 달려 내려오면서 빨리 밟으면 혹시라도 참가할 수 있을까... 했지만,

어려운 캘리의 경제상황을 보여주는것 처럼 경찰들이 드글드글 하더군요...

더구나 아직은 어린 단비가 장거리 자동차여행이 처음이라 자주 보채곤 해서 여기 저기 쉬다보니

저녁 7시가 훌쩍 넘어서 도착하여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직행한 후 기절하였습니다...


어제 못뵌 분들은 다음 모임때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A 지부 화이팅!!

만남usa

2013-01-21 04:16:03

단비 아빠님 힘드셨겠네요...

예..앞으로 이런 분위기로 모였으면 좋겠더군요...

식당 분위기도 좋구요...

고기 굽고 ,옆에 시끄럽고,늘 먹던 메뉴에 번잡한 그런 분위기보다는

아주 위치도 좋고, 대화 나누기도 좋은,  괜찮은 느낌이였다는

거기다 알뜰한 희손님이 할인 쿠폰까지 준비하셔서

잘먹고,커피까지 마시고,아주 저렴한 가격(간단하게 점심 정도 먹는 가격)에 해결이 다 되었다는

참 기분 좋은 모임이였다는...

다들 다음 모임이 기다려 진다고 하시는 말씀을 잊지 않을 그런 모임이였습니다..

단비 아빠님 ...

오랜 운전으로 피로 하시겠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단비도 처음한 장거리 여행이라서 힘들었겠군요...

단비  안 아프게 푹 좀 잘재우시구요..

단비 아빠님 다음 모임에 뵈어요...

아마 이런식의 모임이라면 앞으로 더 많은분들이 참석할거 같아서 오히려 좀 걱정이라는..

단비아빠

2013-01-21 09:25:05

사람이 많아지면 공원에서 BBQ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죠....

밤새안녕

2013-01-21 10:07:58

날 따듯해지면, 그것도 좋겠네요.

Esther

2013-01-21 09:35:40

우와..직접 모임에 참석한 듯한 생생한 설명입니다 ㅋㅋ 모임 가신다고 그렇게 염장질 하시더니 후기도 염장질이시네요 ㅠ 지부 모임 하시는 분들 완전 부러워요!!!

스크래치

2013-01-21 09:58:49

젤루 활발한 엘에이 지부 입니다. 부러워요 ㅎㅎ. 

밤새안녕

2013-01-21 10:08:17

시카고는 엘리트들이 다 모였잖아요.

숨은마일찾기

2013-01-22 11:52:10

만남유사님 처음부터 끝까지 모임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임 참석안하신 분도 어떤 모임이였는지 상상이 될만큼 자세한 후기...존경합니다. ㅎㅎ


엘에이 모임 계속 잘 이끌어주시고 온/오프라인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추가. 만남유사님 후기에 댓글을 달았는데 한~~~참 밑에 댓글이 달리네요. ^^ 지워진 줄 알고 쓰고 또쓰고 했네요. ㅎㅎ 

ugowego

2013-01-21 12:30:27

어제 모임을 참석하고 이제서야 글을 읽고 댓글을 씁니다.


일단 어제 모임에 오신 모든분들이 너무도 좋은 분들임에는 아무런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뵙는자리인데도 어색하지않고 웃음으로 반기고 인사하는 그런 친근함이 있었지요.


이제까지 만든 별 쓸모없는 카드들부터 이야기를 나누었구요 사실 저 자신도 한 열개이상의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카드들을 보유하고 있는터라 이것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인 상태이고요. 나중에 좋은 의견들이 있으시면 도움을 받아서 하나씩 처리를 해야겠지요. 나중에 티타임에서 주고받은 오프에서만 나눌수 있는 정보들도 많은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멀리서오신 숨은마일찾기님께는 이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말씀드립니다.

희손님과 맥스님은 같이 좋은 여행을 함께하고 계신다는 말씀도 들었고, 철이네님의 최근 철이가 겪은 고생이야기며 이곳에서 살아가는 인생이야기도 많은 생각을 할수있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날뚱이님과 가족분들께도 쉽지않은 자리 참석하셔서 행벅한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뚱이님과는 제가 그리 멀지않은곳에 살고 있으므로 조만간에 사시는곳 근처로 제가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희손님, 만남usa님, 캘리포니안님, 친척누나님, dogdealer님, 요셉님, 숨은마일찾기님, 날뚱이님과 가족분들, 철이네님, 맥스님 그리고 사정상 모임에 참석못하셔서 많이 아쉬워하고 계신 모든 엘에이지역의 마일모아회원님 우린 자주 만나야합니다. 사는게 뭐 있겠습니까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만남을 가지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게 사는 즐거움이겠지요.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음모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남usa

2013-01-21 16:54:35

ugowego님

날뜽이님 만나실때 같이 밥 한번 드세요...

 체이스 은행 같이 가서 필요없는 카드 정리하시고,또 필요한 카드도 만드시고

그리고 제가 숨겨놓은 비장의 바닐라 판매 장소들도 알려드릴께요......ㅎㅎㅎ


Heesohn

2013-01-22 08:07:48

오.. 당기는데요. ㅎㅎㅎ 


숨은마일찾기

2013-01-22 11:54:55

ugowego님 만나뵈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온화한 미소도 기억에 남습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몸 빨리 쾌차하시고 슬슬 부부마적단도 생각을...ㅎㅎ

철이네

2013-01-21 18:57:24

저도 조금 늦게 도착했다 8시 반 정도에 자리를 뜨는 바람에 거두절미한 번개를 했습니다.

덕분에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고 내가 놓쳤던 부분을 메꿔봅니다.

전 가까이 앉았던 날뚱이님 가족과 위고님과 신용카드 쪽으로 얘기를 나눴구요. 당근 아플 얘기도 나왔구요.

 

바닐라 카드 구매 경험도 나눴습니다.

전 이번 주말에 CVS Montrose하고 노스리지(발보아/데본셔)에서 신용카드로 구매했어요.

덕분에 자유카드 drug store $1500을 다 채웠습니다.

노스리지 CVS는 캘리포니안님이 좋아하는 티모빌 스토어 있는 곳이네 아쉽게도 캘리님은 파랑새를 안 키우시더군요.

맥스님과 요셉님하곤 거의 대화를 못 나눠서 아쉬웠지만 다음 기회를 또 만들면 되는데 멀리서 오신 숨마님과 많이 얘기를 못 나눈게 아쉽네요.

다음에 오실때도 미리 연락주실거죠?

 

철이 동전얘기랑 직장얘기도 잠깐 했었고, 토욜 하루 정신줄 놓고 있다가 잉크 페이먼트 놓친 얘기도 했었는데

체이스 빌 페이할때 8PM ET까지 내야 하는데 전 8PM PT로 착각하고 있었거든요.

일단 토요일 저녁에 페이했고, 번개에서의 조언을 따라서 집에 가자 마자 바로 전화했더니 Late Payment fee $29를 waive해준다고 하네요.

interest charge는 없다고 하구요.

전화 건 김에 영어 연습도 할겸 business account랑 personal account를 합쳐 달라고 했는데 통화 무지 길게 했슴돠.

어카운트 넘버 16자리 불러주는데 다시 불러주고... 에휴.

적다가 보니 글이 삼천포로 빠지네요. 이만 줄이고 자러 갑니다.

Heesohn

2013-01-22 08:07:19

저희 동네는 팔긴 하는데 Cash Only라고 벽마다 다 붙여놨더군요.. ㅠ.ㅠ

Fee Waive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새로 가시는 직장도 좋은 소식 있으면 좋겠네요.

숨은마일찾기

2013-01-22 12:12:30

철이네님 후기 사진으로 뵙다가 직접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아무래도 모임 참석하신분들이 많아서 많은 대화를 나누진 못했네요. 1달러 동전도 드린다는걸 깜박...믿거나 말거나 ^^


하고자 하시는 일 잘 되시고 다음 엘에이 모임때는 철이네님 옆자리 예약입니다. ㅎㅎ

유자

2013-01-21 19:40:55

LA분들께서 모임도 잦으시지만 후기도 상세히 써 주셔서 모임이 어땠는 지 가늠이 되요. 정말 재미있으셨을 것 같아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생생하게 써 주셔서 꼭 그 자리에 있었던 듯한 기분 들어요 ㅎㅎ

Heesohn

2013-01-22 08:10:37

다들 후기를 잘 쓰셔서 글 쓰는 것도 겁나요.. ㅎㅎ 

Mojito

2013-01-21 20:40:18

후기 보니까 정말 재미진 시간들 가지셨네요. 전 마침 그날 갑자기 일이 터지는 바람에 꼬박 이틀을 밤새고 이제야 끝내서 게시판 탐방하고 있습니다 ㅜ.ㅜ 부럽부럽.. 담엔 기필코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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