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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lity CMA/Brokerage 어카운트 셋업할 때 익혀둘 정보

도코, 2019-03-20 2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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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지난 몇달간 이자율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면서, SPRXX등의 MMF들이 이자율 추이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2% 이자율을 바탕으로 한 이 글의 전략은 최소 몇달 이상은 보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제외하더라도 많은 브로커리지 기능과 cash management 기능을 통합한 one-stop shop으로는 여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비상금을 많이 묻어두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금리 시대인만큼 cash position은 CD같은 데를 잘 활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이 글 참조: https://www.milemoa.com/bbs/board/7586868

 

(2020.01.02)

우연히 몇분이 저의 글을 보고 피델리티 여는게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셔서 아차 하고 업뎃합니다.

 

제가 제 좌충우돌 경험담을 너무 필터링 없이 적어서 그랬나봅니다. ㅠㅠ

 

사실 피델리티 계좌여는 것은 엄청 쉽습니다.

신용카드 여는 것보다 쉽고, 돈을 느긋하게 넣는다고 Fee를 부과시키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여유 있을 때 하나쯤 열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어렵게 생각안하시면 좋겠습니다..ㅎㅎ

 

 

--

 

라이트닝님의 글을 읽고 저도 피델리티 Brokerage Account & CMA 열었습니다. 

 

여러분 중 시도하시면 생각보다 헷갈리는 부분이 많을거에요.

몇가지를 익혀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은행은 바로 전원만 켜면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과 같다면,

피델리티는 옵션이 너무나 많지만 고성능인 게이밍용 데스크탑 컴퓨터 같습니다.

그래서 이해를 좀 하고 여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피델리티가 매력적인 것은

세이빙즈과 체킹 어카운트를 따로 유지할 필요 없이 높은 이자율을 챙길 수 있고,

또한 다양한 브로커리지 기능 및 투자 펀드를 살 수 있으니 잘만 이해하고 이용하면 All-In-One으로 다 해결할 수 있어서 

한번 셋업해놓으면 아마 평생 갖고 있을만한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셋업 후 피델리티를 메인은행으로 옮기시려면 이 글을 참고해보세요.)

 

체크북, 빌페이, 어카운트 유지비 등 아무런 Fee가 없는 것도 아주 큰 매력입니다.

 

[Is a Fidelity Brokerage or CMA Right for Me?]

 

왠만한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어카운트이지만 다음과 같은 분들에겐 오히려 안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캐쉬를 입금해야하는 경우

2. Monthly Budget이 너무 타이트해서 입금 후 최대한 빨리 돈을 찾아야하는 경우

3. 펀드나 주식의 투기적인 충동구매를 제어잘 못하시는 분들

 

 

[어떤 계좌를 열까요?]

A. Brokerage ("Fidelity Account") 열든지, Cash Management Account (CMA)열든지, 두개 다 열어도 됩니다.

 

공통점:

Check Writing, Bill Pay, Debit Card

두 어카운트 종류가 다 위의 기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차이점: 

Brokerage Account는 Option/Margin을 추가할 수 있고, core fund자체가 SPAXX라서 이자율 자동적으로 현재 2.08%수준. (SPRXX로 사면 2.25%) 단점은 ATM카드를 fee reimburse받으려면 250k이상이 필요함.

CMA는 ATM Reimbursement가 무제한인 대신, core fund가 이자율이 낮아서 바로바로 들어오는 돈을 SPRXX같은 펀드로 사두어야 2.25%로 받을 수 있음 

 

* (2019.12) 몇달 사이에 금리가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1.5%/1.3% 수준입니다. ㅠ

 

옵션1:

만약 조금 더 노력하더라도 계좌 많은거 질색이신분들이라면

결국 은행대체용으로 약간 부지런하게 SPRXX를 살 의향있으면 Fidelity CMA하나로만 사용해도 됩니다. 

 

옵션2: 

해외 데빗카드 사용 / ATM인출을 거의 안하거나 (피델리티 branch office에 갈 수 있거나) 하면

은행대체용으로 Fidelity brokerage account하나만의 사용하면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Core position이 어짜피 2%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Brokerage account의 경우 $250k 이상이어야 ATM Card reimbursement가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존 오프라인 은행을 계속 main checking으로 쓸 경우 이 옵션이 괜찮겠습니다.

 

옵션3:

하지만 저처럼 Optimal하게 하는걸 좋아하시는 분은 결국 CMA + Brokerage가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도코의 피델리티 어카운트 사용계획

1. Brokerage를 savings account대체용으로 사용하고, 여기에다 모든 봉급 direct deposit 및 incoming 돈을 쌓아(?)둔다. 

2. CMA는 checking account대체용으로 사용하고, 모든 check/bill pay/ATM사용 등의 outgoing거래는 CMA에서만 한다.

3. 그리고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의 돈을 brokerage --> CMA로 이체시킨다. (instant라고 알고 있음)

 

두개의 어카운트를 가진 제가 정한 옵션이고, 다른 옵션들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옵션이 너무 많아서 헷갈린 1인이라 보시면 되구요.

 

예를 들어, Brokerage에서 모든 incoming/outgoing을 하고 ATM전용으로 CMA를 사용하는 것도 비교적 popular합니다. (예: 마일모아 님)

 

다른 조합은 알아서 개인스타일에 따라 하면 됩니다.  심지어 CMA를 두개 열어도 되겠죠.ㅎㅎ

 

 

[계좌 여는 과정에서 유의할 점]

B. 계좌 개설시 Brokerage+CMA동시에 여는 옵션이 있는데 생각보다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 방법을 택했는데 Brokerage Acct를 열고 다 된 줄 알았는데 어카운트가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결국 다시 가서 CMA를 따로 개설했습니다. 

처음 해보는거라 내가 뭔가 잘못했나 싶어 온라인채팅으로 물어보니 

각 어카운트 별 application은 따로 작성하는게 맞다 하네요;;

그냥 그렇게 아시고, 결과적으로 어짜피 무료이니까..라는 심정으로 각각 하나씩 개설하시면 됩니다.

 

저는 피델리티에 이제 401k, Brokerage, CMA, HSA, 529있게 되었는데 궁극적으로 이렇게 보이는게 정상이랍니다. 

 

     Investment Accounts

           Joint WROS  (<--- 이게 새로 개설한 브로커레지 어카운트)

     Retirement Accounts

          Company 1 401(K)

          Company 2 401(K)

     Savings, Checking, and Spending Accounts

          Joint WROS (<--- 이게 새로 개설한 CMA)

     Education Accounts

          Child Name 529

     Health Savings Accounts

          HSA Account

 

보시다시피 계좌 이름도 약간 헷갈릴만 하고, 또 섹션이 다른데 나열되어 있죠? 

이 때 헷갈리지 않도록, Account Nickname을 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페이지를 찾으려면  Account Features 탭에서 가장 하단에 있는 "View and edit personal information and preferences.."로 되어 있는 링크 누르시면Screen Shot 2019-04-06 at 4.58.18 PM.png

그럼 이 페이지가 뜹니다. 여기서 가장 오른쪽 하단에 있는 "Nickname your accounts"를 누르시면 됩니다.

 

Screen Shot 2019-04-06 at 4.59.51 PM.png

 

 

C. 데빗카드 옵션이 매우 헷갈리게 되어 있어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Bill Pay도 바로 셋업하고 Check도 바로 오더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Brokerage옆에는 Apply for Debit Card라는 버튼이 있고

CMA옆에는 "Debit card not offered on this account type"라고 되어 있는거에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식은땀이 좀 났어요;;

온라인채팅으로 물어봤더니, CMA의 경우 Debit Card가 자동적으로 발송된다고 합니다. 

Update: 다음날 아침 피델리티 들어가보니까, CMA계좌에 Processing Debit Card Order라고 써있네요. CMA개설 시 자동발급 맞네요.

 

하지만 Brokerage Account도 Debit Card를 요청하는 옵션 있으니... 역시 헷갈릴 수 있어요.

 

결론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면 CMA계좌에 해당하는 Debit Card가 며칠 후에 날라온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지만, Brokerage Account의 데빗카드는 부자 아니시면 오더 안하시는게..

(저도 오더 안했습니다. 부자 아니니깐요.;;)

 

4/18추가: 은행 몇군데에서 ATM을 사용했고, 다음날 쯤 Fee가 따로 Reimburse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월말에 reimburse되는 것 보다 엄청 굿!!!

 

 

D. Brokerage Account이건, CMA이건 Check ordering이 가능합니다.
 
어제밤에 첫번째 어카운트를 열자마자 체크를 주문하기 위해 오더폼을 다운 받아 와이프님의 싸인도 받아 제출했죠.
근데 나중에 다시 보니 그게 Brokerage Account... 결국 이 체크들이 도착한 후 바로 장롱으로 모셨구요.
그다음날 CMA에 들어가 check를 주문했는데, 와이프님 관문에서 과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설명을 해야 했다는;;
하여간, 두 종류의 계좌에 check가 발급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헷갈리게 된 경우인데요, 다른 분들은 그런 착오 없으시길.
 
어떤 어카운트를 체킹용으로 쓸 건지 하나만 정하시고, 해당되는 어카운트에만 체크를 오더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 Routing 번호 Account넘버가 X로 시작해서 헷갈릴 수 있어요. 

 

이렇게 셋업된 어카운트는 어카운트 번호가 3개씩이나 붙게 되는데요:

1) X12345678 (X + acct number)

2) 39900000512345678  (399000005 + acct number)

3) 7710512345678 (77105 + acct number)

 

보시다시피 뒤의 12345678형태의 번호가 계좌번호인데, 외부은행이랑 연결하려면 2) 나 3) 를 사용하시는게 가장 보편적입니다.

(X로 시작하는 번호를 연결해주는 은행이 간혹 있을 수도 있으나, 내부적으로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입니다.)

 

2)를 찾으려면 위에 B항목에서 언급한것 처럼 어카운트 목록이 왼쪽에 있는데, 원하는 어카운트를 누르면 그 항목이 노랗게 변합니다.

그 상태에서 메인 페이지 가장 위에 보면 어카운트 이름이 가장 윗단에 있고,

그 밑에 Routing Number라고 파란글씨가 있는데, 그냥 누르시면 바로 긴 숫자로 된 Account Number가 보입니다.

Capture.PNG

 

 

3)는 위의 형식을 믿지만은 마시고, 직접 체크북을 받은 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나열하는 이유는 account number에 대해 초입문자에겐 헷갈리기가 너무나도 쉽기 때문입니다.

 

[계좌 첫 입금, Fund Settlement, 계좌 이체 관련]

 

F. 계좌개설 후 첫번째 EFT Settle는 4-5일 걸립니다. 모든 체크북/데빗카드 수령 및 돈 출금 availability가 완성될 때까지 기간을 약 5-10일 기다리셔야 할 수도.

 

어카운트 열자마자 두 어카운트 모두 입금을 시켰고 낮에 입금하면 바로 당일날에 바로 전금액으로 SPRXX살 수 있습니다.

입금이 다 Clear하기 전에 SPRXX를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자율 바로 챙겨먹기 시작이니 기분이 좋죠.

 

다만, 돈을 CMA --> Brokerage로 Transfer를 하려고 시도해봤는데, 첫번째 입금은 일주일 후까지 Withdraw 시도가 안되더라구요.  (= 5 business days)

 

온라인 채팅으로 확인해본 결과, 추후에는 좀 더 빨리 뽑을 수 있다고 해서, 계속해서 여러은행에서 조금씩 피델리티로 입급을 하면서 며칠 걸리는지 확인 결과:

 

(4/18 Update) 

     오프라인 은행에서 EFT: t+3일 걸렸고

     오프라인 은행 check mobile deposit: t+2일 걸리고

     온라인 은행 EFT (Ally):

              - 10k이상 넣었더니 두번째 입금도 t+5 business days

              - 100불 토요일 아침에 넣었더니, 월요일 신청으로 처리, 목요일 출금 가능 (실제로 5일이지만, business days t+3맞네요.) 

              - 100불 4/16낮에 신청, 4/17입금프로세싱이라 뜸, 4/19일 출금가능하다고 표기됨 (t+3 Days)

 결론:   은행에서 EFT를 하는 건 3 business days 걸리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가설: 돈을 어떤 은행에서 끌어오는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고, 또한 금액이 크면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은행도 이런 제도를 어느정도 갖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항시 돈을 넉넉히 갖고 있으면 상관 없겠지만, 혹시 급하게 체크 입금하고 바로 다음날 찾으려면 offline은행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이 와중에 다른 은행보다 더 빠른 것도 있군요!

반갑게도 봉급 Direct Deposit는 예정일 보다 하루 일찍 동부 기준으로 7AM - 7:30AM 사이에 posting되었고, 바로 Withdraw가능하다고 표기되었네요. 

 

 

G. 브로커러지 <--> CMA 계좌 이체할 때 Cash말고 Shares로 하기

 

예상했던 3/27 9AM 동부시간보다 몇시간 일찍인 새벽 3-4시 사이에 EFT가 다 클리어 되어 있네요. 제 생각에는 3AM ET / 12 Midnight PT 지나면 프로세스 완료되는 듯.

 

iPad에 있는 모바일앱에서 돈을 CMA -> Brokerage로 이체시켰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앱에서는 그냥 Cash만 보낼 수 있더라구요. 아무 생각 없이 cash로 transfer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available cash to withdraw는 바로 업데잇 되었는데, 이게 unsettled activity로 계좌밸런스에 잡혀 있고, Cash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마 Core position으로 Settle 되겠죠? 앗, 그럼 이자도 살짝 놓치고... 하지만 당일날에 바로 SPRXX살 수 있으니까.. 최대한 하루 이자 놓치고, 잘하면 당일처리니까 놓치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흠.. 하여간 best option은 Share를 트랜스퍼하는 거 같군요.

 

그래서 웹브라우저상에 들어가서 또 다른 금액을 이체시켰는데, 이번에는 Shares를 이체시키는 방법이 보이네요,

SPRXX를 바로 이체 시켰어요.

 

앞으로도 Cash를 이체하기 보다, SPRXX등의 MMF를 share자체를 바로 이체하는 게 더 좋은 방법 같습니다.  (모바일앱엔 이 옵션이 없습니다, 웹브라우저로 하세요.)

 

      Screen Shot 2019-03-27 at 7.33.43 AM.png

  

 

 

 

처음 셋업이 정말 헷갈리는 것은 사실인데, 해두면 편해질 것 같아요.

(원래 셋업할 때는 저도 모든 offline은행 다 클로즈 하려고 생각했는데, 일단 fee 없는 오프라인 checking account하나는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
 

부록 (6/21):  뱅가드 브로커리지 사용과 비교 

 

요즘 이자율이 다시 하락세를 보여서 돈을 어디에다 묻어두면 좋을까 살짝 고민이 되던 차에, 주변에 credit union에 작은 돈에 대해서 높은 promotional rate를 주는 것 두개 열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여기 저기 어카운트 여는 것도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뱅가드가 항상 가장 좋은 금리를 보이기 때문에 계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1. 온라인 개설하는 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결국 상담원에게 전화를 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예전에 계좌를 열다 말아서 이게 기록에 남아 온라인 셋업을 할 때 뭔가 시스템상 확인이 필요하다고 해서.. 하여간 피델리티보다는 조금 더 번거로운 과정이었습니다.

 

2. 현금 트랜스퍼를 위해 은행을 등록하려는데, 뱅가드사이트에서 타 은행 등록은 쉽게 되는데, 타 은행에서 뱅가드 routing/account번호 찾기가 엄청 어렵게 해놨더라구요. 구글검색 해보니 Direct Deposit Form을 작성하면 거기에 정보가 나온다던데 결국 귀찮아서 뱅가드사이트에서만 타 은행 등록을 했습니다. 결국, 돈을 입금하거나 출금하기 위해서는 뱅가드 사이트에 들어가야한다는 의미이고, 편리성에서 떨어집니다.  피델리티가 이 점에서 훨씬 좋습니다.

 

3. 트랜스퍼를 완료하고 VMMXX를 사는 건 피델리티와 비슷하게 바로 당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뱅가드에 들어온 돈을 holding하는 기간이 7일이나 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바로 VMMXX에서 출금이 안되고, 팔아야 Withdrawal할 수 있습니다. VMMXX는 mutual fund처럼 하루에 한번 사고 팔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진짜 급하게 필요할 수 있는 분들은 절대 뱅가드에 넣으시면 안될 것 같아요.  심지어 2-3 Business Days걸리는 온라인 뱅크보다도 더 느리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4. 그래도 뱅가드의 VMMXX가 피델리티의 SPRXX보다 항상 0.2%정도 높은 것 같기 때문에 6-12개월 안에 필요할 수 있는 자금이라면 뱅가드에 넣어두는게 괜찮다는 의견입니다. 

 

결론: 피델리티의 편리성은 정말 훌륭한 것 같고, 앞으로도 계속 피델리티를 주 '은행'처럼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5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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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고수

2019-03-20 21:26:42

글을 거의 썼는데 날려버렸네요

 

교훈: 짧게 쓴다 

날려도 안 아깝게 

도코

2019-03-20 21:29:29

ㅋㅋ 짧게 쓸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에요. 피델리티 상당히 헷갈리게 되는 부분이 몇가지 있어서요. 

 

저의 교훈: 윈도즈랑 맥을 혼용해서 쓰지 말자 (한/영 키보드 변환시 맥에서 날려버렸거던요.ㅠㅠ)

졸린지니-_-

2019-03-21 13:02:03

그래서 한때는 에디터에서 따로 써서 Ctrl+C / Ctrl+V 를 썼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그냥하다가 자꾸 날려먹어요...

 

저의 교훈: 귀찮으면 지는거다(?)

히든고수

2019-03-20 21:28:08

cma 는 ill born 

왜 잇는지 몰겟는 

도코

2019-03-20 21:30:24

맞아요. 직접 경험해보니 CMA = Brokerage 같은데, 또 라이트닝님 글 보니 아니군요?... 좀 더 공부하고 원글 업뎃할게요.

라이트닝

2019-03-20 21:31:01

이게 다 Charles 씨 때문이죠.

정혜원

2019-06-07 19:46:30

이 이야기 좀 해 주세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19-03-20 21:30:40

1. CMA는 debit card reimbursement가 무제한, margin, option이 안되고요. Core가 bank sweep으로 되어서 이율이 0.4% 근처입니다.
Investment (Brokerage) account는 25만 투자해야 debit card reimbursement가 무제한 되고, margin, option이 됩니다. Core가 SPAXX 같은 Federal money market으로 되어서 이율이 2% 대입니다.

2. 한 번에 여셔도 되고, 따로 여셔도 되는데, 한 번 옵션이 같은 일을 두번 시켰던 것 같아요.

3. Debit card는 manage cash 탭으로 들어가시면 신청이 가능하고요.
Checkbook은 그리로 가셔서 form 하나 작성해서 사인/스캔 후 업로드하셔야 됩니다.

4. 체크북 번호를 쓰셔도 되고요.
왼편에서 계좌 선택하시면 위쪽에 routing number 링크가 뜨는데요.
그 번호 쓰셔도 됩니다.

둘 다 가상 account 번호인데, X로 시작하는 fidelity 계좌로 연결이 잘 됩니다.
Ally 같은 곳은 X 번호를 바로 입력도 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좀 어려우실 수 있는데, 이 단계만 잘 넘어가시면 너무 편해지실 겁니다.

도코

2019-03-20 21:32:29

아하, 이런 꿀팁들이 좀 있군요... 최대한 원글에 다시 반영할게요. 

리자몽

2019-03-20 21:35:52

라이트닝님 글의 요지가 Investment 계좌만으로는 ATM 활용이 어려우니 CMA를 ATM 전용으로 쓰고 Investment 계좌는 체킹처럼 쓰되 Money market fund를 이용해서 이율을 챙기자는 것 아니었나요? 하나만 쓰면 체킹을 완전히 대체하긴 힘들텐데요.

라이트닝

2019-03-20 21:39:31

가능하긴 한데, 손이 좀 더가죠.
그런 고급 옵션을 알려드리기가 더 힘들 것 같았어요.

제 글의 댓글에도 남겨놓았지만 CMA에서도 SPRXX 구입은 여전히 되거든요.
근데, 전문 분야로 들어가신 분들은 margin/option을 하셔야 되니 CMA로 안되고요.

일반인 레벨에서는 CMA만 하셔도 되는데, 돈 들어올때마다 order 내는 것 깜박하면 0.4% 이자율 받게 되니까 그것만 조심하면 되겠습니다.

둘 다 하시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명이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

도코

2019-03-20 21:43:03

ㅎㅎ 어제 다른 댓글에 달았듯이, 이건 laptop쓰다가 DIY Gaming Desktop PC를 접한거랑 비슷합니다. 옵션이 넘 많아요.. 게다가 피델리티 UI가 옛날꺼랑 모던한거랑 짬뽕시켜서 더 헷갈리구요.. 하지만 정리해두면 헷갈리는 부분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여.;;)

리자몽

2019-03-20 21:45:27

아하 그렇군요. 그럼 초보자 입장에선 SPRXX 구입만 제때 해준다면 CMA만 여는게 더 쉬울수도 있겠네요.

라이트닝

2019-03-20 21:47:03

그럴 수도 있는데, 전 그 마음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지나면 investment account 몇 개씩 열고 계실지도 몰라요.

도코

2019-03-20 21:48:18

네, 그런 것 같습니다.

 

Margin, Option이 필요없으면 그냥 바로바로 SPRXX등의 MMF만 사시면 가장 쉬운 것 같아요. 하나의 어카운트로 다 해결.

2n2y

2019-03-20 22:32:48

목돈이 없는 저에게도 이게 맞는것 같아요. 차근차근 첫 스탭은 CMA만 열고 월급 들어올때마다 SPRXX 구입. CMA로 자잘한 돈이 많이 들어오면 귀찮지만 그건 SPRXX 구입한 돈이 CMA에 있으나 Brokerage에 있으나 똑같으니까. (혹은 자잘하게 또 돈이 나가면 어차피 상관 없으니까) 몇년간 Individual, IRA Account 등 여러개 있다보니까 관리하기도 귀찮아서 이번에 다 Fidelity로 합칠려구요. 안그러면 나중에 저한테 큰일 생기면 계좌들 하나 하나 다 찾고 서류 처리 하고 돈 옮기면서 배우자가 욕할지도요 ㅎㅎㅎ 

 

그리고 당장 안 쓰는 돈만 Individual Acct 로 옮겨서 히고님 좋아하시는 SP500 사먹고. 아 피델은 FNILX 였나요?

명이

2019-03-21 07:14:18

Cma를 체킹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그 돈으로 투자를 해서 좀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거군요. 근데 카드 결제를 다 이 계좌에 연결해 놓았는데 결제일에 돈이 투자에 묶여있으면(sprxx) 카드결재대금이 란 나가는것인가요? 아님 가만히 놔둬도 자동으로 투자금이 카드 결제금으로 나가는 건가요?

도코

2019-03-21 07:24:58

재밌는 사실은 SPRXX에서 바로 카드결제대금이든지 모든 현금거래가 자동으로 나갑니다.

 

그래서 약간의 셋업의 불편만 감수하면 돈도 조금 더 이익보고, 편리해지기 때문에 저도 셋업했습니다.

도코

2019-03-20 21:40:35

사실 CMA만으로도 SPRXX를 바로바로 사면 충분히 checking/savings대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조금 더 생각해보고 원글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ㅎㅎ

라이트닝

2019-03-20 22:33:26

B를 약간 보충하자면요. Account 이름 바꿀 수 있어서 이름을 다르게 지정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category도 바꿀 수 있고요.

근데, 바꾸는 것을 찾는 것이 좀 숨은 그림 찾기입니다.


 

C는 최근에 자동 발급으로 바뀐 것 같네요.
이전에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가물 가물 합니다.

 

도코

2019-03-20 22:38:20

숨은그림 맞습니다... 피델리티 software 개발팀 미워요.ㅠㅠ (지들도 지들이 싫을거 가틈.)

 

C도 의외여서, 일단 온라인채팅에서 바로 발급된다니 기다릴게요.

 

좀 고생해서 한번만 셋업해두면 되는거니까요 뭐.ㅎㅎ

 

히든고수

2019-03-20 22:36:24

독후감: 

sprxx 가 코어면 모를까 0.2프로 더 먹자고 들어가서 사는 것도 구찮다 

0.2 프로면 만불에 일년에 20불 

그냥 spaxx 놓고 forget 

 

 

cma : 마찬가지로 sprxx를 안사면 손해고 사자니 구찮다 

여기 데빗카드로 외국에서 물건 구매할 일 없고 

돈 찾는데 에티엠 피 리펀드해 준다는 건데 

건당 한 3불? 아이고 

일년에 네번해 봣자 십불? 아이고 

그냥 브로커리지 데빗카드 쓴다 

forget cma 

간단 

 

슈왑: 나중에 아멕스 슈왑 플랫 열때 잇어야고 

피델리티 데빗카드 문제시 대용 

인출한도가 하루 천불> 피델리티 500불 

만들어는 놓되 forget 

라이트닝

2019-03-20 22:41:20

진짜 debit fee 얼마 세이브 안되더라고요.
현금을 쓸 일이 없으니 말이죠.
여행 갈때 쓴다고 해놓고서는 다 카드로 쓰고요.
ATM 안보이니 마켓 가서 discover로 카드깡하고요.

 

2n2y

2019-03-20 22:45:52

디스커버 캐쉬백 아직도 되나요? 완전 잊고 있었네요. 

라이트닝

2019-03-21 00:00:39

영세업체의 레버리지인 것 같아요.

도코

2019-03-20 22:43:14

그냥 brokerage하나도 오히려 더 좋은 옵션이겠네요. 원글 업뎃 할게요.

드림캐쳐

2019-03-20 23:18:17

컨셉이 잘 안잡혀서 질문드릴게요.. 저 같은 경우 알리 세이빙스로 쓰고 체이는 체이스 채킹을 쓰는데요

CMA에 SPRXX(?)를 사 놨다가 바로 인출이 가능한건지요.

그리고 SPRXX가 장이 안좋으면 떨어지기도 하나요 주식처럼?

도코

2019-03-20 23:23:46

SPRXX로 바로 인출 가능합니다.

장 안좋아도 안떨어집니다. Money Market Fund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세이빙스 + 체킹 어카운트 따로 따로 사용합니다.

 

피델리티에서도 저는 세이빙스(brokerage) + 체킹 (CMA)로 사용할텐데

두 계좌간의 이동이 instant이고

CMA에 들어있는돈도 SPRXX로 가질 수 있으니

일반적인 case보다 좀 더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주식투자에 대한 유혹을 뿌리칠 준비 안되어있다면 그냥 이 방법은 피하는 것도 나쁘진 않죠.)

라이트닝

2019-03-21 00:05:50

E에서 X 번호를 바로 쓸 수 있는 곳은 Ally 한 곳 밖에 아직 못봤고요.
링크에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account 만들어서 쓰시면 되는데, 그 account 번호가 routing number 를 누르면 routing number 와 account number로 나옵니다.
복잡하게 만드시지 않아도 되는데, 이 링크 찾기가 또 숨은 그림 찾기죠.

 

체크 올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크용과 routing number 누르면 나오는 번호는 앞자리만 좀 다르고 뒷 번호는 X뒤에 오는 번호하고 같아요.

사벌찬

2019-03-21 00:28:46

3. 그리고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의 돈을 brokerage --> CMA로 이체시킨다. (instant라고 알고 있음)

 

이거 그냥 오버드래프트 설정해두면 브로커리지에서 캐시 어카운트로 알아서 옮겨줍니다. 캐시어카운트는 항상 0불로 되어있고 그냥 atm셔틀... 사실상 auto pay나 ach도 다 브로커리지에서 나가게 직접 걸어두면 오버 드래프트 걸릴일은 atm사용시밖에 없어요. 다만 체크카드 도난 조심

라이트닝

2019-03-21 00:32:30

근데, 여기 찾아서 설정하는 것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설정 잘 되면 자동으로 잘 넘어가죠.

 

캡틴M

2019-03-21 07:33:59

설정이 어렵더라도 일단 찾아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럼 이자율 걱정 안해도 좋고요.

2n2y

2019-03-21 09:01:43

어우 저도 한번 찾아볼려니 못 찾겠네요 좀 도와주세요

아 찾았다 https://smartcash.fidelity.com/ftgw/smartcash/ConfigureHubAccount

근데 저도 꺼놓을려구요. CMA에는 2000 정도만 넣어놓고

라이트닝

2019-03-21 10:55:45

Manage cash로 가신 후 CMA를 선택하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config를 찾아 들어가셔야 하죠.

은행에 비해서는 좀 복잡한 것이 흠인데, 한 번 셋업되면 건드릴 필요는 없더라고요.

도코

2019-03-21 13:42:42

이렇게 된 링크 누르면 또 하나의 재밌는 tool이 보이는군요... 나중에 저도 함 시도해볼까 스샷첨부합니다.ㅎㅎ

 

Capture.PNG

 

도코

2019-03-21 13:38:42

아 이런 옵션이 optimization차원에선 살짝 더 좋긴 하네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약간의 risk가 있는 것 같아, 그냥 CMA는 밸런스를 낮게 유지하고, Brokerage Account에서 시기적절하게 돈을 transfer하는게 제 성격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BMarin

2019-03-22 08:51:25

CMA로 ATM에서 돈 빼는건 오버드래프트 프로텍션이 안되지 않을까요? 현재 CMA에서 withdraw 가능한 밸런스만 보여주니까요.

데빗카드로 결제를 했을 경우에는 될 것 이구요

사벌찬

2019-03-22 09:02:59

잘됩니다! 다만 atm 리임버스 (2-3불)은 cma로 들어오기때문에 브로커리지로 옮기기 귀찮아지지만 별거 아니에요 ㅋㅋ

미스터리

2019-03-21 12:53:16

라이트닝님 원글, 이글과 댓글들은 10번정도 읽어봤는데요. 여전히 헷갈립니다.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봐주세요. 

저희 부부 월급이 각자 체크 어카운드에 들어가서....매달 중순쯤에 자동차, 모기지, 카드값이 나갑니다. ATM 이용은 거의 없구요. Check 는 일년에 20장정도 사용합니다. 그럼 저희는 Brokerage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 부부 월급을 direct deposit 하고 매달 중순쯤에 나가야한 돈들을 Brokerage 에서 나가게 하면 되는건가요? Brokerage가 그냥 SPRXX를 자동으로 사는건가요? 그리고 저희는 CMA 를 만들어야할 이유를 못 찾겠습니다. 

2n2y

2019-03-21 12:56:05

정확하게 이해하신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CMA도 필요 없으시겠네요

리자몽

2019-03-21 13:04:21

SPRXX 구입은 직접 오더를 내주셔야해요. 아니면 자동으로 SPAXX로 들어가는데 이율이 얼마 차이 나지 않으니 귀찮다면 안하셔도 무방해요.

미스터리

2019-03-21 13:19:19

SPRXX와 SPAXX가 비슷하지만 같은건 아닌가보군요. Brokerage 가 SPAXX로 자동으로 간다면 괜찮네요. 그러면..... 카드 페이먼트 날짜를 매달 말로 바꾸는것이 나을듯 한데요? SPAXX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으니깐요.  

도코

2019-03-21 13:25:43

잘 이해하신 것 같구요, 미스터리님의 경우, 브로커리지 하나의 계정으로 다 해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일반적으로 어떤 페이먼트이든 최대한 늦게 내는게 하루라도 이자를 더 챙겨먹는 방법이긴 하죠. ㅋㅋ

(아, 그리고 Daily Compounded Interest일테니, 굳이 월말 기다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미스터리

2019-03-23 08:33:26

페이먼트를 최대한 늦게 내는게 더 챙겨먹는 방법이라고 하셨는데.....갑자기  "아, 그리고 Daily Compounded Interest일테니, 굳이 월말 기다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 이건 무슨 의미인거죠? 너무 어려워요 ㅠㅠ

도코

2019-03-23 09:18:40

제가 댓글을 애매하게 달았나보네요. ;;

 

일반적으로 페이먼트를 최대한 늦게 내면, 내 통장안에 최대한 길게 돈이 있기 때문에 그 돈에 해당되는 이자를 챙겨먹을 수 있으니, 분명히 이득이 맞습니다.

회사들 재정 돌릴 때도 이런 자금운영전략을 쓰죠. 수금할 돈은 최대한 빨리, 나갈 돈은 최대한 늦게.

 

말씀하신대로 '월말'로 페이먼트를 한다는 것을 제가 이해하기로는 "월말까지 기다리면 이자가 더 많이 생긴다"라는 식으로 이해했어요.

 

하지만, 많은 은행들 포함한 피델리티 Money Market Fund도 어떻게 이자를 계산하는가 하면요 ---

 

매일 기준으로 통장에 갖고 있는 원금에 대한 이자를 계산해줍니다.

 

예를 들어 돈을 1일에 입금해 5일에 빼는 경우와 26일에 입금해서 30일에 빼는 경우, 또한 31일에 입금해서 다음달 4일에 빼는 경우, 이 모든 경우에 챙기는 이자금액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자율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요.)

 

그래서, 굳이 월말에 출금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고, 최대한 늦게 due date에만 맞춰서 bill pay하는게 가장 optimal한 자금운영전략입니다.

 

만약 미스터리님이 봉급을 항상 월초에 한번만 받는다면 월말로 카드페이먼트를 내는게 맞겠네요.ㅎㅎ

 

(사실 엄밀히 말하면 Daily compounded interest라서 그렇다는 건 제가 헷갈리게 표현한 거 같아요. 맞긴 맞는데, monthly compounded의 경우도 아마 해당되는 month의 daily 밸런스를 계산할 거 같아요. 하여간 이건 잊어버리시구요... 진짜 궁금하시면 여기 보시면 됩니다. https://www.mybanktracker.com/savings/faq/compounding-interest-daily-vs-monthly-275679 )

미스터리

2019-03-23 11:00:34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모든 경우에 대해서 얘기 해 주셨는데, 제 월급이 매달 31일에 들어와서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라이트닝

2019-03-21 15:32:39

ATM 안 쓰실 것이면 CMA는 필요없으실 듯 해요.
어쩌다 한 번 쓰실 것 같으시면 만들어두시는 것도 괜찮고요.
이 ATM도 안 쓰면 자동 재발급 안되니 재발급되게 하려면 한 번 쓰던지, 전화를 한 번 하라고 편지가 오더라고요.
한 번이라도 쓰면 갱신이 되고, 한 번도 안쓰면 자동 갱신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캡틴M

2019-03-22 09:10:37

ATM 질문이요. 찰스슈왑은 유럽에서 무슨 로고 있는데서 잘된다고 하는데요. 피델리티는 어떤가요? 혹 한국도 그런가요?

라이트닝

2019-03-22 10:40:50

그동안 사용하신 분들의 후기를 보면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Global ATM에서만 된다고 하는데, 영어 메뉴로 바꿔서 하면 된다고 하네요.

은행 ATM에서 Global ATM이라고 써 있는 곳에서 영어로 메뉴를 바꾸시고 하면 되겠습니다.
혹시 Global ATM이라는 말이 없더라도 영어 메뉴가 되면 가능성이 높으니 시도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캡틴M

2019-03-22 10:46:38

매번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19-03-22 12:38:23

   1. 첫번째 입금은 5일 걸린답니다. 추후에는 EFT는 1-2 Business Days, 체크는 항상 4 Business Days걸린다고 하네요.

   2. 봉급 Direct Deposit도 클리어하는데 하루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12일 봉급날이면, 13일 동부시간 9AM에 클리어)

 

이 부분은 직원이 아직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ACH Pull은 지금까지 하루에 된 것을 본 적이 없거든요. 이틀 항상 걸립니다. 되는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ACH Pull할때 실시간으로 투자는 가능하게 해주는데, 이 역시도 $25000 까지이고요. 그 이상은 clear되어야 사용가능한데, 전화로는 그 전이라도 order 대신 넣어주긴 합니다.

Check는 투자 금액에 영향을 심하게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투자 금액이 커지면 mobile deposit limit도 커지는데요. 어느 정도 커지고 투자금액 대비 적은 금액을 deposit 할때 1 day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Mobile deposit limit이 Fidelity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척도라고 보시면 되고요.
전 하루에 많이 넣어본적이 없어서 이것은 상황에 따라 좀 달라지기는 할 것 같네요. 몇 천불까지는 별 문제 없었어요.

봉급 direct deposit은 들어오는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회사에서 보통 이틀 전에 날짜를 지정해서 넣으면 그 전날 새벽에 들어오고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아마 보낸 날 기준으로 하루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봉급은 하루 전 새벽에 들어오고, 일반 ACH push로 넣은 돈은 다음날 새벽에 들어옵니다.
일반 은행이 하루치 이자 떼먹고 있는거죠.

봉급날이 12일이면 11일 아침 6시 이전에 clear되어 있습니다.


ACH pull과 check deposit 할때 clear되는 날짜가 나오거든요. 1-2 business day, 1 business day 이렇게 나와요.
Check deposit은 1 business day로 항상 나왔던 것 같은데요. 입금하실 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간혹, 투자액이 얼마 안되면 원칙대로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직원은 어디까지나 원칙에 기반해서 설명을 한 것 같고요.
Fidelity는 원칙보다 좋은 서비스를 주는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일례로 Wire transfer도 공짜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어요. 끝까지 따라가면 fee가 $0으로 나옵니다.

도코

2019-03-22 12:45:14

오 감사합니다. 며칠 시간을 두고 좀 지켜보고 제 DP 업데이트 할게요. 

Asset

2019-03-23 20:58:28

그러면 일반적은 Check Deposit 은 Clear (Cash Withdrawal 가능) 되는데 4 Business Day 가 걸리는것이죠? 그러면 그 사이에 SPRXX 등을 구입하여 수익을 얻는것은 가능하지만, Credit Card Payment 등 Fidelity 계좌 외부로 나가는 Payment 를 하는것은 안되겠지요?

예를 들어 Bank of America 에는 Check 를 Deposit 하면 아주 큰 금액이 아닌 이상, 그날 Available to cover debit transaction, 그 다음날 Avalable to cash withdrawal 상태로 되거든요. Digital Federal Credit Union 같은 경우는 Check Deposit 하면 큰 금액이 아니면 보통 그날 바로 Withdrawal 가능하게 되구요.

저도  엊그제 Investment + CMA 계좌 열고 바로 Check Deposit 했는데 (각 계좌당 $2500씩, 예전에 라이트닝님께서 $2,500 이상이 들어가면 계좌의 모든 기능이 정상화가 된다고 하셨던게 기억나서요^^) SPRXX 는 구입이 되는데, 아직 Transfer 는 Investment 와 CMA 사이에서도 안되네요. 
Cash Withdrawal 만 안되는건지, ACH Debit 으로 Payment는 가능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ACH Debit (카드회사 온라인 어카운트에서 ACH pull로 pay) 도 안되는 것이면, 카드 등 결제일이 얼마 안남았을때는 일반 은행에 Deposit 하고, 좀 시간 여유가 있을때는 Fidelity 에 Deposit 하고 해야겠네요~^^ 

라이트닝

2019-03-23 21:36:05

이제는 $2500 제한은 없어졌고요.
Transfer가 안되면 clear가 안된 상태라서 ACH debit도 하시면 부도납니다.

 

계좌 오픈한 초기라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다음 주 정도에 소액 deposit을 한 번 시도해보세요.

deposit시 clear되는 시간이 같이 나오니 1 business day 라고 나오면 정상인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아래와 같이 나오기는 하네요.

When will I have access to my funds?

Deposits are generally available for withdrawal or to purchase securities online within 4 business days. Your confirmation will indicate the availability of funds for your specific account.

 

Manage cash로 가셔서 check deposit 항목 눌러보시면 언제 clear되는지 나올 겁니다.

Asset

2019-03-23 21:49:44

앗. 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Manage Cash 에 가보니 3/22 에 Deposit 한 Check 가 3/28 에 Available 해진다고 나와있네요. 아마도 계좌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보통 은행에서는 Deposit 한 Check Image 도 온라인에서 볼수가 있었는데요, Fidelity 에서는 금액만 알수 있고 Check Image 는 못보는게 맞는가요??

라이트닝

2019-03-23 22:00:06

그러면 4 business day가 맞긴 하네요.

Check writing한 것은 activity & history의 history section으로 가면 보이는데요.
Deposit된 것은 안 보이는 것 같아요.

 

 

Asset

2019-03-24 17:36:48

네. 그렇군요. 확인 감사드립니다!

도코

2019-03-29 07:34:47

두번째 EFT Incoming을 3/27 일찍 넣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4/3까지 못뺀다고 하네요.. 온라인채팅도 지난번 채팅과는 달리 원래 4 business days라고 하네요;;  

 

1. 일단 agent마다 약간 다른 것 같은게 좀 별로네요. 

 

2. 이번에 넣었던 돈이 비교적 큰 돈이라 더 hold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실험을 위해 다음 주에 비교적 작은 돈 함 넣어봐야겠네요.)

라이트닝

2019-03-29 10:09:53

이래서, 어느 bank/brokerage 이던지 실험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 ACH push로 들어가면 이렇게 hold는 안할 것 같네요.

도코

2019-04-11 06:24:13

오 신기하게 말씀하신대로 하루 일찍 봉급이 들어왔네요. 동부시간기준으로 7AM에 posting  되었습니다. 후후...

 

Available to Withdraw도 바로 업뎃 되었구요. 

2n2y

2019-03-26 08:57:58

업데이트:

CMA에 SPAXX와 FNILX 넣어놨는데 Check Cashout 되면서 FNILX 를 팔아 넘기네요. 아오 ㅡ.ㅡ

하나만 쓰면 안되고 꼭 따로 따로 써야겠네요. 

도코

2019-03-26 09:05:44

SPAXX 충분히 있는데 그랬나요? 아님 SPAXX다 소진하고 FNILX팔아 넘겼나 궁금하네요.

2n2y

2019-03-26 09:19:25

SPAXX 는 충분히 있는데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CORE 는 다 소진했더군요 (센트 단위)

도코

2019-03-26 09:22:29

흠, 그럼 MMF에서 우선적으로 빼주는게 아니라 그냥 지맘대로 마구 빼는 건가요? ㅎㄷㄷ

 

@라이트닝 님, 의견 부탁드립니다.

라이트닝

2019-03-26 09:43:02

다시 보니 CMA군요.

좀 이상한데요.
Core가 SPAXX인데, SPAXX를 또 따로 구입하신 것인가요? 아니면 SPRXX를 구입하신 것인가요?

FNILX를 팔았다면 Fidelity에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FNILX는 가용한 cash로 잡히지가 않거든요.

현재 cash가 어떻게 잡혀있는가요?
Manage Cash로 가셔서 Available to withdraw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요.
가장 안좋은 상황이 SPAXX(SPRXX ?)에 들어간 돈이 clear되지 않아서 다른 Mutual Fund를 판 것 같은 상황인데요.
이렇게 된다면 투자용 계좌는 분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Brokerage에서 적응하기 가장 힘든 점이 clear된 현금과 아닌 현금이 섞이게 되어서 투자는 가능하지만 출금은 안되는 현금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hold 기간이 길어서 cash를 좀 쌓아놓고 쓰셔야 합니다.
Fidelity는 hold 기간이 짧은 편인데, 초기에 예외적으로 긴 것 같고요.
이 기간은 좀 복잡한 상황이 생길 수 있겠네요.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SPAXX와 FNILX를 구입하는데 들어간 돈이 FNILX에는 clear된 cash로 SPAXX에는 clear되기 전의 cash로 구입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available to withdraw가 거의 $0이었을 것 같고요. 
이 상황이라면 원래는 부도나는 상황인데, FNILX를 대신 팔아서 해결해준 듯도 한데, 자세한 것은 Fidelity와 이야기를 한 번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도코

2019-03-26 14:23:04

그러니까 2n2y님의 경우, 계좌개설 후 입금된 돈이 다 clear되기 전에 bill pay를 했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저도 FNILX는 Money Market Fund가 아니라 의외여서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저도 실험을 할까 합니닿..

라이트닝

2019-03-26 13:07:45

안건드릴 투자는 괜찮은데요. 자주 사고 팔 일 있으시면 investment account를 투자용으로 분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ACH pull로 끌어 올때도 일단 clear된 현금이 먼저 출금되게 되어 있으니 일단 clear된 현금/MMF를 checking용 investment account로 옮기신 후에 ACH pull로 끌어오시면 사용 가능한 현금을 계속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CMA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 같아요.

CMA를 checking 처럼 쓰실 계획이시면 investment account를 하나 더 여신 후에 투자용으로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MF 경우는 Fidelity 간 transfer를 share로 하실 수 있어서 다시 사고 팔고 안하셔도 되요.

2n2y

2019-03-27 15:14:11

피델리피 기본 UI 보다가 풀 뷰 보니 이쁘네요

https://digital.fidelity.com/ftgw/digital/emoney/home

라이트닝

2019-03-27 15:47:32

말씀하셔서 가봤는데, 정신이 좀 없어요.
제게는 이전 상태가 더 맞는 것 같아요.

도코

2019-03-27 17:22:23

이거 보면 피델리티의 큰그림이 보여서 ㅎㄷㄷ 해지네요. 삶의 모든 영역을 침범/관리해주려는 큰 그림...@@

 

아직은 초기단계 같은데 좀 발전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마지막 탭 detail이 저에겐 기대되네요.

라이트닝

2019-03-29 10:11:03

Fidelity도 이전에도 비슷한 것이 어딘가 있긴 했어요.
항상 찾기 힘든 곳에 있어서 전 신경을 잘 안 썼거든요.

이번에는 판을 좀 키운 것 같네요.

라이트닝

2019-04-03 02:02:01

도코님 Fidelity 계좌는 정상화가 되셨나 모르겠네요.

그간 사용해봤던 다른 brokerage와 비교해도 Fidelity가 가장 정상화되는데 걸린 시간이 짧은 것 같기도 한데요.
주목적이 투자라면 이런 hold는 별 문제가 안되긴 하니까요.

Checking용으로 쓴다면 요즘은 Direct deposit으로 주로 돈이 들어오니 또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Fidelity에서 ACH pull을 쓰는 이유는 한마디로 급전으로 투자에 쓸 때니까요.
이런 경우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 ACH push로 보내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이런 급전 서비스를 큰 금액으로 제공하는 곳은 Fidelity와 Vanguard 밖에 못봤어요.
물론 더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만 제가 써 본 곳 중에는 없네요.


이젠 check deposit은 확실히 Charles Schwab이 더 앞서가는 것 같아요.

 

도코

2019-04-03 06:58:10

네, 정상화는 지난 주에 되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기저기서 돈을 피델리티로 옮기는 김에 각 방식이 얼마나 걸리는지 실험(까지는 아니고 체크)해보고 있는 과정입니다.

모빌체크 디포짓도 어제 밤에 시도했구요, Ally아닌 다른 오프라인 은행에서도 돈을 넣고, 등등..

 

새로운 뭔가 알게 되면 이글도 업뎃잇하려구요..

 

일단 좀 사이트도 익혀놓고 하니 불만사항은 없어요. 좋은 싸인이죠!

 

말씀하신대로 일단 밸런스를 충분히 갖고 있으면 급하게 돈이 떨어지는 일도 없을테니 문제될 것 전혀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오프라인 은행은 하나 열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현금 디포짓 및 뱅크체크 발급 같은게 필요할 때 대비해서요. 

라이트닝

2019-04-03 09:49:31

잘 되었네요.

맞습니다. 오프라인 은행 하나는 필수죠.
Merrill Edge만 있으면 Cashier's check은 못받을 것 같아요.
 

미스터리

2019-04-05 07:52:00

Brokerage 어카운트에서 카드나 자동차 결제하는거 잘 되는건가요? 제가 시티카드에서 어카운트 넘버 등록한 후에 테스트로 결제해 봤습니다. 5일뒤에 "A payment was returned unpaid" 라고 이메일이 오네요. 시티카드에서 페이먼트 어카운트에  들어가서 보니, "The account you are attempting to link is blocked. Please add a different account."이렇게 뜨는데..... 자동차도 오토페이먼트를 했거든요. 이게 시티카드만의 문제인건가요? 아님 첵이 오면 그때 나오는 넘버를 넣어야 하는건가요?  

도코

2019-04-05 07:55:57

어카운트 번호 뭘로 넣으셨어요? X로 시작하는 번호 쓰면 안될꺼에요...

미스터리

2019-04-05 07:58:59

도코님이 얘기하신대로, 왼쪽에 X로 시작하는 어카운트 넘버 누르니깐, 라이팅이랑 어카운트 넘버가 나오던데요? X 넘버보다는 훨씬 길더라구요. 

도코

2019-04-05 08:02:22

399로 시작 되는 번호요? 제대로 기입하셨나요? 중간에 0이 많아서...

 

참고로 저는 399000 이렇게 된 걸 기입하려다 자주 0을 잘못 세어서 그냥 체크 왔을 때 그걸로 했고... 고맙게도(?) 카드 페이먼트 잘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미스터리

2019-04-05 08:14:10

네 399 로 시작합니다. 안그래도 0 이 많아서 두세번 확인하고 넣었죠. 방금 다시 brokeage 어카운트랑 시티카드랑 비교했는데...... 다행히 같더라구요. 첵이 오면 첵 넘버로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아니면, fidelity에서 직접 카드로 결제하는것도 방법일수도 있겠네요. 

도코

2019-04-05 08:16:51

그럼 다른 문제 같네요. Manage Cash 에 가시면 available to withdraw충분하신가요?

 

충분하다면 시티와 피델리티에 연락을 해보심이ㅠ

미스터리

2019-04-05 08:20:10

확인해보니 돈은 충분합니다. 사실 시티카드는 테스트로 미니멈 페이먼트만 해봤습니다. 어차피 페이먼트 듀는 2주뒤구요. 잘 되면 다 갚을려구 미리 해본거죠. 실시간으로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자동차 페이먼트가 살짝 걱정되기는 합니다. 이게 시티만의 문제인건지? CMA 어카운트가 아니라서 문제인건지? 첵 넘버만 되는건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체이스를 테스트로 결제해보겠습니다.   

라이트닝

2019-04-05 13:45:07

혹시 Name이 다른 것은 아닌가 궁금하네요.

 

얼마 전에 마일모아 님께서 Citi에서 payment 잘 하셨다고 했거든요.


Fidelity는 transfer account 등록도 이름 체크를 하거든요.
Trail deposit도 안되어서 여기서 문제 생기면 form 쓰고 은행 statement 가지고 office 찾아가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Joint에 individual account 등록하는 것도 안되네요.


저는 대부분 check에 있는 account 번호를 사용하긴 합니다.

payment가 급하시면 Fidelity에서 bill pay로 보내는 옵션도 고려해보세요.

 

미스터리

2019-04-05 14:15:08

Name 이 다를 가능성도 있겠네요. 확인해 보았으나 이름도 같습니다. 크레딧 카드나 은퇴 계좌는 소셜넘버를 넣기 때문에 이름 주소를 꼼꼼히 살핍니다. 저도 마일모아님 댓글을 봤었거든요. 처음에는 unconfirmed 이렇게 뜨더니 결제하니깐 그냥 되더라구요. 그래서 문제가 없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5일뒤에 리턴이 된거구요. 단지, 차이점은 마일모아님은 CMA 어카운트로 결제한거구요. 저는 brokerage 어카운트로 결제한겁니다. 방금 확인해 보니 자동차 페이먼트는 아직 자동으로 나가지는 않았지만, 0센트 테스트한 기록이 어카운트 최근 기록에 보이네요. 

라이트닝

2019-04-05 14:20:43

ACH pull을 Fidelity에서 cancel한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Fidelity에서 상황을 더 잘 알고 있을 듯 합니다.

CMA와 brokerage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저는 잘 쓰고 있거든요.
차이는 check의 account 번호를 사용했습니다.

미스터리

2019-04-05 14:23:40

이상하게 시티꺼는 cancel 된거나 full 된거 둘다 안보여요. 그래서 이상한거구요. 음...오늘 체이스 테스트 해봤으니......만일 체이스가 된다면, 시티도 다시 시도 해 보겠습니다. 실시간 댓글 감사드립니다. 꾸벅...

도코

2019-04-05 14:28:55

라이트닝님 소환할까 하다가 시간되실 때 직접 답글 다실 것 알아서 참았습니다.. 역시 나타나주셔서 감사합니당!

 

미스터리님, 피델리티 함 직접 연락해보세요.. 가장 확실할 것 같아요.

미스터리

2019-04-05 14:40:50

피델리티에서 결제들이 보이면 되는거군요. 다행이 자동차 autopayment 어카운트는 보이네요. 체이스 되는거 확인해보고 피델리티에 연락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스터리

2019-04-05 16:56:55

도코, 라이트닝님... 시티에 물어보니깐..... 제가 실수로 라우딩넘버를 어카운트 넘버로 넣었다고 하네요. 근데 이상한건 제가 payment account 로 들어가보면 edit 하면 어카운트 넘버가 제대로 보이거든요. 근데 문제는 어카운트 넘버가 보이는게..... 제 어카운트 넘버가 보이고 마지막에 - 4자리가 라우딩넘버 4자리네요. 고쳐도 그렇게 나오는거 보니깐..... 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제가 처음에 라우딩 이랑 어카운트 넘버를 바꿔서 넣었다가 등록하기전에 다시 제대로 넣었는데....시스템에서 인식을 못한듯 해요. 왜냐하면 지금 제가 edit 해서 어카운트 넘버가 제대로 보이지만 save 누르면 어카운트넘버-4자리 라우딩넘버가 보인거 보니....결국 시티에서 그거 지우고 다시 어카운트 만들어서 하라고 하네요. ㅠㅠ 괜히, 혼란하게 해 죄송합니다.  

도코

2019-04-05 17:20:33

그래도 Mystery solved 라 다행이네요!

라이트닝

2019-04-06 19:19:50

잘 해결되셨군요.

마일모아

2019-04-06 10:52:03

(혹시 제가 이전 글에서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도 brokerage에서 결제한 것입니다. CMA는 ATM 용으로만 쓸려고 만들었거든요. 

달팽

2019-04-05 16:44:40

도코님과 라이트닝님 덕분에 저도 Fidelity brokerage + CMA 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전부 brokerage 안에 SPRXX로 넣어두었는데요. 이자는 날마다 업데이트가 안되네요? 얼만큼 주기로 이자가 업데이트되는건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미스터리

2019-04-05 16:49:02

이자는 매달 말에 업데이트 되는걸로 압니다. 

달팽

2019-04-05 16:56:12

아하 감사합니다!

도코

2019-04-05 17:22:28

맞습니다. 이자는 매일 매일 counting이 되는데, 지급은 월말에 한번씩.

 

그러니까 -- 1일에 넣었다 29일에 다 뻬더라도 31일에 이자는 29일치를 지급해줍니다.

 

라이트닝

2019-04-06 19:21:20

제 기억에는 SPAXX는 말일에, SPRXX는 1일에 들어왔던 것 같아요.

SPRXX를 다 팔아버리면 이자는 core인 SPAXX로 들어옵니다.
따로 안 건드리시면 SPRXX는 reinvestment로 설정이 되어서 이자도 SPRXX로 재투자가 됩니다.

 

도코

2019-04-06 19:35:38

이번에 저는 3/29에 SPRXX dividend & reinvestment 되었다고 기록남았네요. 하여간 이런 것 까지 다 알고 계시니 새삼스레 감사하단 생각드네요.. 이런 정보를 미국 사회에서도 누가 알려줄 사람 있을까요.ㅎ 

라이트닝

2019-04-06 19:38:53

써보면 아는 것이잖아요.

근데 제가 기억을 잘못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Vangurd가 그렇게 하는가 봅니다.

Fidelity는 말일에 다 넣어주고요.

도코

2019-04-06 19:44:12

Last workday (business day) of the month 인가보네요. 

라이트닝

2019-04-06 19:47:00

그런 것 같네요.

은행들도 보통 그랬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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