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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lity CMA/Brokerage 어카운트 셋업할 때 익혀둘 정보

도코, 2019-03-20 2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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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지난 몇달간 이자율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면서, SPRXX등의 MMF들이 이자율 추이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2% 이자율을 바탕으로 한 이 글의 전략은 최소 몇달 이상은 보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제외하더라도 많은 브로커리지 기능과 cash management 기능을 통합한 one-stop shop으로는 여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비상금을 많이 묻어두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금리 시대인만큼 cash position은 CD같은 데를 잘 활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이 글 참조: https://www.milemoa.com/bbs/board/7586868

 

(2020.01.02)

우연히 몇분이 저의 글을 보고 피델리티 여는게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셔서 아차 하고 업뎃합니다.

 

제가 제 좌충우돌 경험담을 너무 필터링 없이 적어서 그랬나봅니다. ㅠㅠ

 

사실 피델리티 계좌여는 것은 엄청 쉽습니다.

신용카드 여는 것보다 쉽고, 돈을 느긋하게 넣는다고 Fee를 부과시키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여유 있을 때 하나쯤 열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어렵게 생각안하시면 좋겠습니다..ㅎㅎ

 

 

--

 

라이트닝님의 글을 읽고 저도 피델리티 Brokerage Account & CMA 열었습니다. 

 

여러분 중 시도하시면 생각보다 헷갈리는 부분이 많을거에요.

몇가지를 익혀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은행은 바로 전원만 켜면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과 같다면,

피델리티는 옵션이 너무나 많지만 고성능인 게이밍용 데스크탑 컴퓨터 같습니다.

그래서 이해를 좀 하고 여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피델리티가 매력적인 것은

세이빙즈과 체킹 어카운트를 따로 유지할 필요 없이 높은 이자율을 챙길 수 있고,

또한 다양한 브로커리지 기능 및 투자 펀드를 살 수 있으니 잘만 이해하고 이용하면 All-In-One으로 다 해결할 수 있어서 

한번 셋업해놓으면 아마 평생 갖고 있을만한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셋업 후 피델리티를 메인은행으로 옮기시려면 이 글을 참고해보세요.)

 

체크북, 빌페이, 어카운트 유지비 등 아무런 Fee가 없는 것도 아주 큰 매력입니다.

 

[Is a Fidelity Brokerage or CMA Right for Me?]

 

왠만한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어카운트이지만 다음과 같은 분들에겐 오히려 안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캐쉬를 입금해야하는 경우

2. Monthly Budget이 너무 타이트해서 입금 후 최대한 빨리 돈을 찾아야하는 경우

3. 펀드나 주식의 투기적인 충동구매를 제어잘 못하시는 분들

 

 

[어떤 계좌를 열까요?]

A. Brokerage ("Fidelity Account") 열든지, Cash Management Account (CMA)열든지, 두개 다 열어도 됩니다.

 

공통점:

Check Writing, Bill Pay, Debit Card

두 어카운트 종류가 다 위의 기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차이점: 

Brokerage Account는 Option/Margin을 추가할 수 있고, core fund자체가 SPAXX라서 이자율 자동적으로 현재 2.08%수준. (SPRXX로 사면 2.25%) 단점은 ATM카드를 fee reimburse받으려면 250k이상이 필요함.

CMA는 ATM Reimbursement가 무제한인 대신, core fund가 이자율이 낮아서 바로바로 들어오는 돈을 SPRXX같은 펀드로 사두어야 2.25%로 받을 수 있음 

 

* (2019.12) 몇달 사이에 금리가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1.5%/1.3% 수준입니다. ㅠ

 

옵션1:

만약 조금 더 노력하더라도 계좌 많은거 질색이신분들이라면

결국 은행대체용으로 약간 부지런하게 SPRXX를 살 의향있으면 Fidelity CMA하나로만 사용해도 됩니다. 

 

옵션2: 

해외 데빗카드 사용 / ATM인출을 거의 안하거나 (피델리티 branch office에 갈 수 있거나) 하면

은행대체용으로 Fidelity brokerage account하나만의 사용하면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Core position이 어짜피 2%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Brokerage account의 경우 $250k 이상이어야 ATM Card reimbursement가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존 오프라인 은행을 계속 main checking으로 쓸 경우 이 옵션이 괜찮겠습니다.

 

옵션3:

하지만 저처럼 Optimal하게 하는걸 좋아하시는 분은 결국 CMA + Brokerage가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도코의 피델리티 어카운트 사용계획

1. Brokerage를 savings account대체용으로 사용하고, 여기에다 모든 봉급 direct deposit 및 incoming 돈을 쌓아(?)둔다. 

2. CMA는 checking account대체용으로 사용하고, 모든 check/bill pay/ATM사용 등의 outgoing거래는 CMA에서만 한다.

3. 그리고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의 돈을 brokerage --> CMA로 이체시킨다. (instant라고 알고 있음)

 

두개의 어카운트를 가진 제가 정한 옵션이고, 다른 옵션들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옵션이 너무 많아서 헷갈린 1인이라 보시면 되구요.

 

예를 들어, Brokerage에서 모든 incoming/outgoing을 하고 ATM전용으로 CMA를 사용하는 것도 비교적 popular합니다. (예: 마일모아 님)

 

다른 조합은 알아서 개인스타일에 따라 하면 됩니다.  심지어 CMA를 두개 열어도 되겠죠.ㅎㅎ

 

 

[계좌 여는 과정에서 유의할 점]

B. 계좌 개설시 Brokerage+CMA동시에 여는 옵션이 있는데 생각보다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 방법을 택했는데 Brokerage Acct를 열고 다 된 줄 알았는데 어카운트가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결국 다시 가서 CMA를 따로 개설했습니다. 

처음 해보는거라 내가 뭔가 잘못했나 싶어 온라인채팅으로 물어보니 

각 어카운트 별 application은 따로 작성하는게 맞다 하네요;;

그냥 그렇게 아시고, 결과적으로 어짜피 무료이니까..라는 심정으로 각각 하나씩 개설하시면 됩니다.

 

저는 피델리티에 이제 401k, Brokerage, CMA, HSA, 529있게 되었는데 궁극적으로 이렇게 보이는게 정상이랍니다. 

 

     Investment Accounts

           Joint WROS  (<--- 이게 새로 개설한 브로커레지 어카운트)

     Retirement Accounts

          Company 1 401(K)

          Company 2 401(K)

     Savings, Checking, and Spending Accounts

          Joint WROS (<--- 이게 새로 개설한 CMA)

     Education Accounts

          Child Name 529

     Health Savings Accounts

          HSA Account

 

보시다시피 계좌 이름도 약간 헷갈릴만 하고, 또 섹션이 다른데 나열되어 있죠? 

이 때 헷갈리지 않도록, Account Nickname을 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페이지를 찾으려면  Account Features 탭에서 가장 하단에 있는 "View and edit personal information and preferences.."로 되어 있는 링크 누르시면Screen Shot 2019-04-06 at 4.58.18 PM.png

그럼 이 페이지가 뜹니다. 여기서 가장 오른쪽 하단에 있는 "Nickname your accounts"를 누르시면 됩니다.

 

Screen Shot 2019-04-06 at 4.59.51 PM.png

 

 

C. 데빗카드 옵션이 매우 헷갈리게 되어 있어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Bill Pay도 바로 셋업하고 Check도 바로 오더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Brokerage옆에는 Apply for Debit Card라는 버튼이 있고

CMA옆에는 "Debit card not offered on this account type"라고 되어 있는거에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식은땀이 좀 났어요;;

온라인채팅으로 물어봤더니, CMA의 경우 Debit Card가 자동적으로 발송된다고 합니다. 

Update: 다음날 아침 피델리티 들어가보니까, CMA계좌에 Processing Debit Card Order라고 써있네요. CMA개설 시 자동발급 맞네요.

 

하지만 Brokerage Account도 Debit Card를 요청하는 옵션 있으니... 역시 헷갈릴 수 있어요.

 

결론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면 CMA계좌에 해당하는 Debit Card가 며칠 후에 날라온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지만, Brokerage Account의 데빗카드는 부자 아니시면 오더 안하시는게..

(저도 오더 안했습니다. 부자 아니니깐요.;;)

 

4/18추가: 은행 몇군데에서 ATM을 사용했고, 다음날 쯤 Fee가 따로 Reimburse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월말에 reimburse되는 것 보다 엄청 굿!!!

 

 

D. Brokerage Account이건, CMA이건 Check ordering이 가능합니다.
 
어제밤에 첫번째 어카운트를 열자마자 체크를 주문하기 위해 오더폼을 다운 받아 와이프님의 싸인도 받아 제출했죠.
근데 나중에 다시 보니 그게 Brokerage Account... 결국 이 체크들이 도착한 후 바로 장롱으로 모셨구요.
그다음날 CMA에 들어가 check를 주문했는데, 와이프님 관문에서 과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설명을 해야 했다는;;
하여간, 두 종류의 계좌에 check가 발급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헷갈리게 된 경우인데요, 다른 분들은 그런 착오 없으시길.
 
어떤 어카운트를 체킹용으로 쓸 건지 하나만 정하시고, 해당되는 어카운트에만 체크를 오더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 Routing 번호 Account넘버가 X로 시작해서 헷갈릴 수 있어요. 

 

이렇게 셋업된 어카운트는 어카운트 번호가 3개씩이나 붙게 되는데요:

1) X12345678 (X + acct number)

2) 39900000512345678  (399000005 + acct number)

3) 7710512345678 (77105 + acct number)

 

보시다시피 뒤의 12345678형태의 번호가 계좌번호인데, 외부은행이랑 연결하려면 2) 나 3) 를 사용하시는게 가장 보편적입니다.

(X로 시작하는 번호를 연결해주는 은행이 간혹 있을 수도 있으나, 내부적으로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입니다.)

 

2)를 찾으려면 위에 B항목에서 언급한것 처럼 어카운트 목록이 왼쪽에 있는데, 원하는 어카운트를 누르면 그 항목이 노랗게 변합니다.

그 상태에서 메인 페이지 가장 위에 보면 어카운트 이름이 가장 윗단에 있고,

그 밑에 Routing Number라고 파란글씨가 있는데, 그냥 누르시면 바로 긴 숫자로 된 Account Number가 보입니다.

Capture.PNG

 

 

3)는 위의 형식을 믿지만은 마시고, 직접 체크북을 받은 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나열하는 이유는 account number에 대해 초입문자에겐 헷갈리기가 너무나도 쉽기 때문입니다.

 

[계좌 첫 입금, Fund Settlement, 계좌 이체 관련]

 

F. 계좌개설 후 첫번째 EFT Settle는 4-5일 걸립니다. 모든 체크북/데빗카드 수령 및 돈 출금 availability가 완성될 때까지 기간을 약 5-10일 기다리셔야 할 수도.

 

어카운트 열자마자 두 어카운트 모두 입금을 시켰고 낮에 입금하면 바로 당일날에 바로 전금액으로 SPRXX살 수 있습니다.

입금이 다 Clear하기 전에 SPRXX를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자율 바로 챙겨먹기 시작이니 기분이 좋죠.

 

다만, 돈을 CMA --> Brokerage로 Transfer를 하려고 시도해봤는데, 첫번째 입금은 일주일 후까지 Withdraw 시도가 안되더라구요.  (= 5 business days)

 

온라인 채팅으로 확인해본 결과, 추후에는 좀 더 빨리 뽑을 수 있다고 해서, 계속해서 여러은행에서 조금씩 피델리티로 입급을 하면서 며칠 걸리는지 확인 결과:

 

(4/18 Update) 

     오프라인 은행에서 EFT: t+3일 걸렸고

     오프라인 은행 check mobile deposit: t+2일 걸리고

     온라인 은행 EFT (Ally):

              - 10k이상 넣었더니 두번째 입금도 t+5 business days

              - 100불 토요일 아침에 넣었더니, 월요일 신청으로 처리, 목요일 출금 가능 (실제로 5일이지만, business days t+3맞네요.) 

              - 100불 4/16낮에 신청, 4/17입금프로세싱이라 뜸, 4/19일 출금가능하다고 표기됨 (t+3 Days)

 결론:   은행에서 EFT를 하는 건 3 business days 걸리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가설: 돈을 어떤 은행에서 끌어오는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고, 또한 금액이 크면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은행도 이런 제도를 어느정도 갖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항시 돈을 넉넉히 갖고 있으면 상관 없겠지만, 혹시 급하게 체크 입금하고 바로 다음날 찾으려면 offline은행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이 와중에 다른 은행보다 더 빠른 것도 있군요!

반갑게도 봉급 Direct Deposit는 예정일 보다 하루 일찍 동부 기준으로 7AM - 7:30AM 사이에 posting되었고, 바로 Withdraw가능하다고 표기되었네요. 

 

 

G. 브로커러지 <--> CMA 계좌 이체할 때 Cash말고 Shares로 하기

 

예상했던 3/27 9AM 동부시간보다 몇시간 일찍인 새벽 3-4시 사이에 EFT가 다 클리어 되어 있네요. 제 생각에는 3AM ET / 12 Midnight PT 지나면 프로세스 완료되는 듯.

 

iPad에 있는 모바일앱에서 돈을 CMA -> Brokerage로 이체시켰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앱에서는 그냥 Cash만 보낼 수 있더라구요. 아무 생각 없이 cash로 transfer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available cash to withdraw는 바로 업데잇 되었는데, 이게 unsettled activity로 계좌밸런스에 잡혀 있고, Cash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마 Core position으로 Settle 되겠죠? 앗, 그럼 이자도 살짝 놓치고... 하지만 당일날에 바로 SPRXX살 수 있으니까.. 최대한 하루 이자 놓치고, 잘하면 당일처리니까 놓치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흠.. 하여간 best option은 Share를 트랜스퍼하는 거 같군요.

 

그래서 웹브라우저상에 들어가서 또 다른 금액을 이체시켰는데, 이번에는 Shares를 이체시키는 방법이 보이네요,

SPRXX를 바로 이체 시켰어요.

 

앞으로도 Cash를 이체하기 보다, SPRXX등의 MMF를 share자체를 바로 이체하는 게 더 좋은 방법 같습니다.  (모바일앱엔 이 옵션이 없습니다, 웹브라우저로 하세요.)

 

      Screen Shot 2019-03-27 at 7.33.43 AM.png

  

 

 

 

처음 셋업이 정말 헷갈리는 것은 사실인데, 해두면 편해질 것 같아요.

(원래 셋업할 때는 저도 모든 offline은행 다 클로즈 하려고 생각했는데, 일단 fee 없는 오프라인 checking account하나는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
 

부록 (6/21):  뱅가드 브로커리지 사용과 비교 

 

요즘 이자율이 다시 하락세를 보여서 돈을 어디에다 묻어두면 좋을까 살짝 고민이 되던 차에, 주변에 credit union에 작은 돈에 대해서 높은 promotional rate를 주는 것 두개 열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여기 저기 어카운트 여는 것도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뱅가드가 항상 가장 좋은 금리를 보이기 때문에 계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1. 온라인 개설하는 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결국 상담원에게 전화를 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예전에 계좌를 열다 말아서 이게 기록에 남아 온라인 셋업을 할 때 뭔가 시스템상 확인이 필요하다고 해서.. 하여간 피델리티보다는 조금 더 번거로운 과정이었습니다.

 

2. 현금 트랜스퍼를 위해 은행을 등록하려는데, 뱅가드사이트에서 타 은행 등록은 쉽게 되는데, 타 은행에서 뱅가드 routing/account번호 찾기가 엄청 어렵게 해놨더라구요. 구글검색 해보니 Direct Deposit Form을 작성하면 거기에 정보가 나온다던데 결국 귀찮아서 뱅가드사이트에서만 타 은행 등록을 했습니다. 결국, 돈을 입금하거나 출금하기 위해서는 뱅가드 사이트에 들어가야한다는 의미이고, 편리성에서 떨어집니다.  피델리티가 이 점에서 훨씬 좋습니다.

 

3. 트랜스퍼를 완료하고 VMMXX를 사는 건 피델리티와 비슷하게 바로 당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뱅가드에 들어온 돈을 holding하는 기간이 7일이나 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바로 VMMXX에서 출금이 안되고, 팔아야 Withdrawal할 수 있습니다. VMMXX는 mutual fund처럼 하루에 한번 사고 팔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진짜 급하게 필요할 수 있는 분들은 절대 뱅가드에 넣으시면 안될 것 같아요.  심지어 2-3 Business Days걸리는 온라인 뱅크보다도 더 느리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4. 그래도 뱅가드의 VMMXX가 피델리티의 SPRXX보다 항상 0.2%정도 높은 것 같기 때문에 6-12개월 안에 필요할 수 있는 자금이라면 뱅가드에 넣어두는게 괜찮다는 의견입니다. 

 

결론: 피델리티의 편리성은 정말 훌륭한 것 같고, 앞으로도 계속 피델리티를 주 '은행'처럼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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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2019-07-08 10:17:21

Wire는 모든 면에서 좋은데 Fee가 비싼 것이 흠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타인의 계좌로 보내시려면 Wire가 수월하죠.
Wire는 push만 가능하고요.

ACH는 본인 계좌로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간혹 예외적으로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Push, Pull 둘 다 가능하고요.

Chase (일반 계좌, incoming wire transfer fee 있음) 와 Fidelity 두 계좌로 사용하실 계획이시라면 fee 때문에 ACH를 쓰셔야 될 것 같네요.
Fidelity 쪽이 모든 면에서 빠릅니다.
ACH Push : Fidelity -> Chase (하루, 오전에 넣으시면 다음날 동부시간 새벽 2시 정도 들어옵니다.)
ACH Pull : Chase -> Fidelity (실시간, 2-4일 hold이나 trade는 가능합니다.)

Chase 쪽에서 하시면 ACH push/pull 둘 다 이틀 정도는 걸리고, ACH pull은 hold를 더 하던지 아니면 더 늦게 들어오던지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checkbook 사용 가능하시면 checkbook 입금도 생각보다 빠릅니다.
Fidelity에 입급하시면 하루 정도에 clear되고요.
Chase에 입금하시면 $5000 이하는 이틀 이내에 clear됩니다.
$5000 넘으면 나눠서 $4999 정도로 입금하시면 더 큰 금액도 이틀 이내에 clear되는 것 같습니다.
$200 까지는 다음날 clear인데요. 이를 활용해서 $200으로 나눠서 입금하셔도 되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조심하셔야 될 것이 있는데요.
계좌에 투자를 거의 하지 않으시면서 Fidelity를 wire-transfer 용으로 사용하시면 계좌 shut down이 될 수도 있습니다.
Term에 일방적으로 계좌 닫을 수 있다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유는 설명해줄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주된 이유는 돈세탁 의심입니다.

그리고, international wire transfer는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안되는 것 같거든요.
혹시 해외로 보내실 생각하신다면 위에 설명드린 이유와 더불어서 그리 편리하지는 않으실 듯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저도 추측이라서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저같으면 이런 가이드라인을 지키겠다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금액이 적당하냐에 대해서는 설명드리기 어려운데요.
Fidelity가 Active trader 자격이 되려면 $25,000 + 120 commission 거래이고,
Mobile deposit도 $10,000로 시작하는데 이후에 $50,000, $100,000, $200,000 등등으로 올라가거든요.
계좌 오픈한지 한 달 정도 지나서 mobile deposit $50,000 단계는 가야 기본 회원 레벨은 벗어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큰 금액 wire transfer는 그 단계가 되어서 시작하셔야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보통 $10,000 이상을 큰 금액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누적되어서 $10,000 이 넘어가면 큰 금액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스무디

2019-07-08 11:41:15

귀한시간 내주셔서 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가끔씩 벤모를 안쓰는 사람들이 있어서 소액 (100불 200불) 과, 매달 보내는 렌트(3000불 가량) 용으로 사용하려고 했었습니다

 

둘다 Domestic 이구요 해외에 보낼때는 (Citi) 사용합니다

 

적어주신거 보니까 기본레벨은 되야 안전할것 같은데 그정도. 현재 당장 25,000불 까지 넣어놓고 까지는 넣어놓고 투자할 여력이 없어서요 ;; 

 

아무래도 다른 방법 알아봐야겠습니다 정성 스린답변 감사드립니다 !

라이트닝

2019-07-08 11:44:57

Wire는 받는 사람들도 fee 때문에 부담이 되니까요.
Online bank 쓰는 사람들이나 의미가 있겠습니다.

소액이면 Zelle도 괜찮은 대안이 되실 듯 합니다. 큰 은행들은 거의 다 커버를 하고 있습니다.
렌트비는 Zelle보다는 billpay가 나으실 듯 하고요.

 

스무디

2019-07-08 11:48:43

Landlord 가 쓰는 크레딧 유니언은 (알아보니까) 와이어시 받는거는 fee가 업더라구요... Zelle는 더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코

2019-07-08 11:50:38

그렇다면 피델리티에서 보내는 것도 피 없을 가능성 높아요. 함 알아보세요.

라이트닝

2019-07-08 11:56:29

Landlord가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wire로 보내달라고 하는군요.
매달 3000불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잔액을 $0.01 로 남기시지는 마시고 평균 잔액 $3000 정도면 별 문제 없지 싶습니다.
아니면 투자를 $3000 정도 해두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은행/브로커지 입장에서는 돈만 들어오고 금방 다른 곳으로 나가고 하면 돈세탁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좋게 보지는 않는 것 같거든요.
그래도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니 별 문제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스무디

2019-07-08 12:12:50

넵...  Landlord가 자기 편의를 위해서 와이어만 고집합니다. 사실 몇푼 안되는돈이긴 한데 안그래도 필레디티 시작하려고 생각은 한지 꽤 됬었거든요. 미루고 미루다가 집주인 때문에 이렇게 시작한 케이스 입니다. 

 

돈만 들어오고 투자 안하고 다른곳으로 나가면 그렇게 보이겠네요.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고민을 좀 해봐야 겠네요  

도코

2019-07-08 11:49:48

라이트닝 님께서 많은 케이스를 커버하신 것 같은데, 스무디 님께서 여기 말씀하신 경우 그냥 쓰셔도 아무 제한 없을 것 같아요. 미니멈이 없고요... 그냥 저같은 일반 사람들 쓰는데 문제 없어요. ㅎㅎ (뱅가드로 많이 옮기고 여기 피델리티에는 매달 나가는 빌 등 뺀 후 1천불 정도만 유지하고 있어요.)

 

미국내 송금이라면 ACH가 요즘 어짜피 대세이라서 말씀하신 렌트나 다른 bill같은 건 그렇게 하시면 되구요..

저는 벤모나 Zelle등은 일부러 안하고 있어서 잘은 모르겠네요. ;;

라이트닝

2019-07-08 11:58:42

뱅가드로 다 옮기셨어요?

전 뱅가드 삽질에 다른 곳으로 옮길까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는 것은 뱅가드가 나아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파는 것은 피델리티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도코

2019-07-08 12:05:40

일단 옮기긴 했는데 그냥 별 매력은 못느끼고 있어요.

캐쉬의 경우 0.2%정도의 이자를 더 먹으려고 그냥 몇달 파킹할 emergency fund만 보내놨구요. 

좀 발빠르게 하고 싶은 투자는 다 피델리티에 계속 쓰구요,

뱅가드에는 buy and hold중심으로 몇개 갖고 있어요.

 

피델리티 = 제 모든 거래의 중심되는 '은행'으로 쭉 갈 것 같아요.

 

라이트닝

2019-07-08 12:08:31

피델리티가 모든 면에서 무난하죠.
뱅가드처럼 모든 ETF에 대해서 fee를 안 받겠다고 선언하면 그냥 게임 오버 될 것 같아요.


그렇게 보면 YouInvest가 settlement를 MMF로 해줘도 게임 오버네요.

 

도코

2019-07-08 12:13:02

피델리티에서 모든 펀드가 아닌 뱅가드 펀드만이라도 무료로 사는 날이 온다면...

 

와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일이에요! ㅎㅎ

 

스무디

2019-07-08 12:09:51

도코님, 피델리티는 와이어는 보내는 피가 없더라구요. 적어주신 말씀보니까 1천불유지라는 말씀이 펀드에 넣어놓고 그다음에 와이어 트렌스퍼라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맞나요? 

라이트닝님 말씀처럼 돈세탁? 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투자금액 예치후 와이어 트렌스퍼 하라는 말씀같은데 제가 재대로 이해한게 맞나 궁금해서요

도코

2019-07-08 12:16:54

저도 보내는 와이어 피 없는 것 같았는데, 확인해보신 결과가 그렇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이 돈을 '투자금액'이라고 생각하시기 보다, 저는 그냥 피델리티 CMA를 그냥 '은행계좌'로 사용하시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굳이 거액을 넣어두실 필요 없다는 점이구요, 저는 심지어 봉급도 여기로 direct deposit 바로 하고, check도 여기서 쓰고, ATM카드도, Bill Pay도 다 피델리티 CMA에서 합니다. 

 

돈세탁 염려는 거의 없는데요, P2P로 돈 자주 왔다갔다 하면 아무래도 risk가 더 높다는 의미 아닐까 싶습니다.

스무디

2019-07-08 12:19:09

아하! CMA말씀 이셨군요. 저는 브로커리지만 현제 열어놨어서요. CMA도 열고 그걸로 주계좌로 사용해야 겠네요 시간과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코님

도코

2019-07-08 12:21:36

브로커리지도 거의 똑같아요! 따로 CMA여실 필요 없어실거에요. 물론 원하시면 여셔도 됩니당. 그게 제가 여기 원글에서 셋업한 방식이랍니다.

 

(ATM 무제한 reimburse는 CMA에서만 가능하지만요.)

스무디

2019-07-08 12:29:09

넵넵! 이것 참고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CMA는 checking account대체용으로 사용하고, 모든 check/bill pay/ATM사용 등의 outgoing거래는 CMA에서만 한다.

그리고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의 돈을 brokerage --> CMA로 이체시킨다. (instant라고 알고 있음)

라이트닝

2019-07-08 12:39:58

outgoing도 brokerage에서 하셔도 되는데요.

이것은 취향인 것 같아요.

CMA에는 당장 현금 출금할만큼만 가지고 계셔도 됩니다.
요즘은 현금 출금 잘 안하니, 비상금이라고 생각하시고 가지고 계시면 되겠네요.
하루 $500 제한이 있는 것이 흠이긴 한데, 전화하시면 일시적으로 $1000까지 풀어준다고 합니다.

전 믿을만한 곳 (개인 계좌간 이체, checkbook 사용, credit card payment) 등은 brokerage를 활용하고요.
타인과의 check 거래, ATM 출금만 CMA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혹시 문제되면 CMA만 닫고 새로 열면 되니까요.
 

도코

2019-07-08 12:45:05

위에 제가 쓴 옵션 3가지 중 3번인데요, 라이트닝 님 말씀처럼 완전 개인 취향입니다.

2번으로 하셔도 되고, 1번으로 하셔도 됩니다.. 진짜 일반 분들에게는 CMA하나로 다 해결할 수 있어요. 

라이트닝

2019-07-08 12:57:37

투자 전용과 checking 전용만 구분하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둘을 섞어버리면 부도가 날 수 있어서 좀 위험하죠.

스무디

2019-07-08 22:04:04

부도 위험 조심조심 하면서 관리해야겠네요

 

긴시간 내주신 두분에게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려요~ 

라이트닝

2019-07-08 12:35:52

주계좌로 사용하시면 별 문제 없으실 듯 합니다.

평상시 비워놓고 있다가 wire가 필요할때 돈 넣고 wire로 보내면 단물만 빨아먹는 셈이 되잖아요.
보기에는 은행/브로커지가 아쉬운 것처럼 보여도 돈 안되는 고객에게는 가차없이 굴수도 있더라고요.
주기적으로 direct deposit으로 들어오면 별 문제는 안되겠습니다.

은행 입장에서 ACH, wire 둘 다 fee가 발생하는데, wire가 ACH보다 10배 정도 비싸다고 하네요.
그래봐야 은행에서 받는 것처럼 $35씩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요.
$0.35, $0.035 정도로 본 것 같아요.

Business checking account가 있으면 ACH push도 타인에게 보낼 수가 있는데, 이 경우도 건당 수수료가 붙더라고요.
Business 쪽은 ACH push에 trial deposit이 필요하지 않은데, personal account에서는 계좌 등록하는 것이 일이죠.

그래서, 렌트비는 wire가 더 좋긴 한데요.
이 경우도 wire를 요구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결국 check를 받아서 mobile deposit하고 며칠간 hold되는 것을 피하고 싶은 의지니까요.
역으로 wire transfer하는데 수수료 $35가 드는데 깎아 달라고 한 번 해보시면 그 이야기 쏙 들어갈 것 같아요.
계약서에 wire로 명시되어 있지 않은 이상 bill pay가 가장 무난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겨울바다

2019-08-20 12:33:04

안녕하세요? 피델리티 데빗카드로 크레딧유니온 ATM에서 돈을 빼보려고 했는데요, 마지막에 "네 은행 수수료와 별로도 2.75불이 차지될거다" 이래서 캔슬했거든요. 이럴 경우는 수수료 내게 되는거죠? 수수료가 없는 줄 알고 아무 ATM에서 인출하려고 했던건데 피델리티측 수수료만 무료인거죠?

도코

2019-08-20 12:39:01

CMA에 해당되는 debit card맞으신거죠?

 

좋은 소식입니다: 여기서 수수료는 왕 무시하셔도 되는거에요. ㅎㅎ

 

실제로 어떻게 되는가 하면:

 

1. 예를 들어 $60을 인출하려고 한다. ATM에서 $2.75 bla bla라고 한다. 무시하고 돈을 뺀다.

2. 피델리티 CMA계정에는 $62.75로 기록됩니다.

3. 대략 2-3일 내에 별도로 $2.75가 refund됩니다.

 

겨울바다

2019-08-20 12:44:35

네.. CMA 데빗카드 맞고요.(-->이게 체킹이죠?)  처음 카드로 돈 인출하는거 수수료 없는지 확인하려고 눈에 띄는 ATM에서 써보는데 "네 은행(-피델리티?) 수수료 별도로 여기 크레딧유니온 수수료 2.75 차지할거다, 계속 할래?" 이러길래 캔슬했거든요.  그럼 원래 피델리티 수수료도 없고 크레딧유니온 수수료도 나중에 돌려받는건가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도코

2019-08-20 12:48:51

Cash Management Account (CMA)이면 됩니다.. Brokerage (일명 "Fidelity Account")가 아니면 됩니다.

 

(피델리티는 체킹이라는 어카운트 종류는 따로 없습니다.)

 

넵, 겁 없이 (ㅠㅠ) 돈 빼셔도 됩니다. ㅎㅎ

겨울바다

2019-08-20 12:51:56

네 감사합니다. ATM 쓸때 체킹이냐 세이빙이냐 물어보는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체킹 누르고 진행했었거든요. 다시한번 겁없이 가서 돈 빼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감사드립니다~~~

도코

2019-08-20 12:52:46

아, 네, 그렇게 하는 경우 아마 상관없을텐데 저도 그냥 ATM에서 '체킹' 옵션을 선택합니다.

 

겨울바다

2019-08-20 12:55:01

참 도코님.. 오늘 뵌김에(?) 한가지 더 여쭤볼게 있는데요 ^^; 브로커리지 어카운트에서 CMA로 돈 옮길때 SHARE로 옮기는게 좋다고 하셔서 그렇게 해보려고 했는데 SHARE로 하면 돈 금액이 넘어가는게 아니고 SPRXX의 갯수를 지정해서 옮기는건가요? SHARE하려고 보니 금액이 아니라 숫자를 넣게 되어 있는거 같아서 긴가민가 못 넘겼었거든요. 

도코

2019-08-20 12:56:46

네, SPRXX의 갯수를 지정하는게 맞습니다.

 

SPRXX의 가치는 항상 $1 입니다.

 

그래서 $1000 옮기시려면 1000개 옮기시면 됩니다.

겨울바다

2019-08-20 12:58:04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번.. 

좋은 하루 되세요~!

라이트닝

2019-10-11 10:37:32

소수점 단위도 가능하니 1센트 단위까지 옮기실 수 있어요.

보돌이

2019-10-11 09:41:31

좋은 글 써 주신 덕분에 느즈막히 시작해 보았습니다. 어제 계좌 오픈하고 바로 100불을 브로커리지에 보냈습니다. 오늘 그 100불로 SPRXX 오더를 냈구요. 한 가지 질문 드리고 싶은데, 브로커리지 계좌로 체크를 주문했는데요(폼 프린트하고 싸인하고 스캔해서 업로드). 제대로 됐는지 확인차 다시 체크 주문하는 곳으로 가니, 처음처럼 똑같이 add만 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눌러보면 처음 주문하는 것처럼 진행이 되구요. 제가 주문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나요? 어디선가 브로커리지는 2,500불 이상이 있어야 체크를 주문할 수 있다고 얼핏 스쳐 지나간 것 같기도 한데요.

 

1. 체크 주문은 현재 밸런스와 상관이 없나요?

2. 체크 주문한 status는 확인이 불가한가요? 그냥 기다리면 되나요?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19-10-11 10:40:11

좀 전에 no minimum balance로 바뀌었어요.
잔고가 조금만 있으면 가능할 겁니다.

status는 일단 order 들어가면 바뀌는데요.
며칠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

일주일여면 도착할 겁니다.
트래킹되는 메일로 왔던 것 같아요.

 

보돌이

2019-10-11 12:15:20

답변 감사합니다. 좀 더 기다려봐야 하겠네요.

도코

2019-10-11 11:11:27

라이트닝님 말씀처럼 밸런스 상관 없어요. 체크도 다 무료구요.

 

주문이 들어가면 화면에서 스태터스 바뀔 거에요. 하루 정도 걸릴 수 있는 것 같아요. 데빗카드도 이런 개념이에요. 하루 정도 기다리면 스태터스가 자동 업뎃 됩니다.

 

경험하고 계시겠지만 피델리티는 처음에 친해지기 쉽지 않은 친구인데, 친해지면 참 좋은 친구가 될거에요. ㅎㅎ

(저도 정말 헷갈린 경우가 많아서 저를 위해서 글을 썼다는;;... 요즘도 봉급 몇시에 입금되는지 깜빡깜빡해서 원글 찾아보고 그런답니다.ㅋ)

보돌이

2019-10-11 12:16:15

네~ 저도 첨에 SPRXX 어떻게 사는지 모르고 좀 헤매다가 trade에서 하는 걸 좀 전에 찾았네요ㅎ

jeehkim

2019-10-11 11:10:45

초보질문 드립니다..Investment 계좌에 sprxx로 사두려고 했는데 이미 spaxx로 구매가 되어있으면 어떻게 sprxx로 바꿀수있나요?  sell을하고 buy오더를 다시 sprxx로 넣는건가요?

도코

2019-10-11 11:15:58

Trade누르시고 SPRXX Buy하시면 되어요.

 

피델리티가 편리한 점이 바로 MMF로 자동적으로 다른 펀드나 주식을 살 때 cash처럼 처리해준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SPAXX를 팔고 SPRXX살 필요없이, 바로 SPRXX사면 되어요.

심지어 SPAXX갖고 SPAXX사도 문제 없을 거 같아요.ㅎㅎ

 

Capture.PNG

 

jeehkim

2019-10-11 11:22:53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19-10-11 12:29:15

SPAXX는 order가 안들어갔던 것 같아요.
굳이 할 필요가 없으니 시스템적으로 막은 것 같더라고요.

도코

2019-10-11 12:39:59

Brokerage 어카운트에서는 SPAXX가 Core Position이라 막힌 것 맞습니다.

 

다른 어카운트 (CMA 등)에서는 사지는 것 같아요. 최소한 SPRXX로 SPRXX살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라이트닝

2019-10-11 12:48:15

Core에 따라가면 그럴 수 있겠네요.
Core가 SPAXX가 아니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core가 아닌 SPRXX로는 SPRXX가 사집니다.
그날 팔고 사고 같이하죠.

스파게티

2019-10-30 07:47:05

@도코 @라이트닝

올려주신 정보로 브로케지, cma 잘 사용중에 질문이 생겼습니다.

크레딧카드 페이먼트 (아멕스) 를 해야하는데, Add Bank 옵션에서 브로케지 어카운트는 personal checking 으로 체크를 하고 브로케지 수표상의 라우팅, 어카운트 번호를 써넣으면 될까요? 

Brokerage account 는 이론적으로 checking account 가 아닌걸로 알고 있고, saving 도 아닌걸로 알고 있어서 급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라이트닝

2019-10-30 09:21:00

Personal Checking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Personal check까지 발급되므로 겉보기에는 checking으로 보이거든요.

스파게티

2019-10-30 16:16:12

감사합니다.

체킹 어카운트로 처리 잘 되네요.

BBB

2019-10-30 17:03:44

저도 크레딧 카드 오토페이먼트 걸어놨는데, UMB Bank로 나오더라고요.

Wried transfer는 Chase이용했었나..하여간 은행이 아니라 제휴은행과 연계하여 은행처럼 서비스 하는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19-10-30 18:02:27

Routing number는 UMB bank, debit card는 PNC bank입니다.
Routing number는 ACH 전용이라서 Wire transfer가 불가능한 점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Wire transfer는 Chase bank의 Fidelity account로 들어가는 방식이고, 이후에 Fidelity가 개인의 account로 넣어주는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으아아

2019-10-30 18:19:00

잘 사용하던 중에 오늘 문제가 생겼습니다.

 

CMA 어카운트에서 windshieldtogo 라는 벤더와 24피트니스 에서 수차례 unauthorized transactions 을 확인했습니다.

체이스에서는 제가 미쳐 보기도 전에 문자가 오고 전화가 오고 했었는데...

피델리티는 연락은 커녕 제가 연락을 해도 별일아니라는듯이 데빗부서로 넘겨줄게 거기 얘기해...

 

주소 업뎃도 해야되고 해서 카드는 우선 정지,

dispute process 는 시작한다고 하고 10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dispute 하는 것도 없고...

Fidelity 에서 이런 경험하신 적 있나요?

라이트닝

2019-10-30 18:38:49

저도 경험은 없는데요.

카드 번호가 누출된 것 같습니다.

일단 카드 재발급부터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데빗은 PNC bank 소관이라서 그쪽에서 처리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Alert에서 debit card 사용시 email 오게 설정할 수가 있으니 alert 설정도 꼭 하시고요.


전화로 dispute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으아아

2019-10-30 18:44:01

네. 카드번호가 누출된 것 같다는데 이게 골때립니다.

제꺼는 ㅇㅋ. 몇번 사용한 적이 있으니까.

근데 제 와이프 카드는 심지어 핀도 셋업을 안해놓고 사용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털렸는지 당췌 알수가 없네요.

 

카드 정지시켰고. 주소 업데이트 하고 재발급 신청할 예정입니다.

아 데빗은 다른 은행 소관이군요..

알람설정도 꼭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트닝님!

라이트닝

2019-10-30 18:48:30

이게 생각해보면 CMA를 다른 account와 연결 안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필요할 때 transfer해서 출금하면 되는데, link해두면 이렇게 털리면 엄청나게 털릴 수 있으니까요.
지금 확인해보니 debit card purchase 한도가 하루에 $10000 이군요.

으아아

2019-10-30 18:51:54

안그래도 오늘 걱정된게 이부분입니다.

CMA 는 ATM 으로만 사용하는 터라 천불정도만 넣어놓는데

CMA 에 있는 돈보다 더 뽑으면 이게 Brokerage 어카운트에서 자동으로 빠질까요?

 

라이트닝

2019-10-30 18:58:04

Cash manager에서 설정해두셨으면 자동으로 빠져나갑니다.

저도 생각난김에 disable 해버렸습니다.
 

으아아

2019-10-30 19:17:19

Cash manager 에 

Link to other eligible Fidelity accounts and set up self-funded overdraft protection and balance alerts.

라고 뜨고 밑에 세팅이랑은 그레이아웃 되있으면

disable 되있는거 맞나요?

라이트닝

2019-10-30 19:28:11

disable 된 상태 맞습니다.

정혜원

2019-10-31 04:29:34

편한게 좋은게 아니네요

정혜원

2019-10-31 07:37:54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연결할까 했었는데 안하기로 했습니다

도코

2019-11-01 06:27:47

으아아님 카드가 누출 된 거 맞죠?

(와이프님 카드는 아닐테고요.)

 

데빗카드로 계산하시면 이런 리스크가 있어서 물건 사시거나 할 때는 무조건 신용카드로만 계산하시길 추천합니다.

으아아

2019-11-01 11:20:54

둘 다 누출됬습니다.

그리고 둘 다 데빗카드로 계산한 적 없고.

제 카드만 ATM 에서 몇번 사용했습니다.

와이프 카드는 처음 받자마자 한번 ATM 에서 시도했는데 PIN 셋업이

안돼있어서 실패하고 그 뒤로는 사용한 적 없습니다.

라이트닝

2019-11-01 12:49:35

ATM도 은행 ATM을 추천드리고요.
은행이라도 바깥에 노출된 곳보다 건물 내부에 있는 곳을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주유소 ATM 같은 곳도 좀 취약한 것 같아요.

으아아

2019-11-01 13:01:54

네. 조심해야겠습니다.

뭐 털리는건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그냥 대처가 크레딧카드들이랑은 좀 다른것 같습니다.

도코

2019-11-01 15:05:40

네, 아마 skimmer에 노출 되신 것 같네요.  ㅠㅠ

 

비번 몰라도 한번 skimmer에 긁으면 16 digit card번호가 기록되니까요.. 하여간 무서운 세상입니다.

 

(와이프님 카드도 노출 되었다면 말씀하신 '딱 한번' 긁은 ATM에서 skimmer가 있었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혹시 주요소나 convenience store같은 데였다면 더 확률상 그럴 것 같구요.. 은행 ATM이었다면 security footage가 있을 수도요..)

도리

2019-10-31 02:07:34

질문 몇개만 드릴게요. 오늘 어카운트 오픈했습니다 (온라인으로!)

 

1. CMA와 브로케지 어카운트 둘다 거래 횟수 제한이 없는지요?

 

2. 브로케지 어카운트에 돈이 들어가면 자동으로 Core인 fund로 투자가 된다고 하던데.. 이게 통상 몇프로나 될까요? (지금 현금은 ally savings에 넣고 있는데 이자율이 떨어져서 피델리티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3. 브로케지 어카운트의 장점은 돈이 들어오는 즉시 투자가 된다는 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CMA의 경우 돈이 들어오면 제가 따로 투자를 다시 하는게 맞죠?

 

4. (3번에 이어서.) 그렇다면 CMA에서 데빗이나 빌 페이를 할때에 현금 확보를 위해 투자된 funds를 Sell 해야 현금이 생기는 것인지요.

 

5. CMA Debit 카드는 한국이나 유럽에서도 수수료 없이 출금이 될까요?

 

이상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이트닝

2019-10-31 02:47:24

1. 제한 없습니다.

2. 매일 변하고 있는데, 지금은 Fidelity가 Ally보다 더 낮은 상황입니다.

3. SPAXX 등의 core로는 자동이고요. SPRXX 등의 MMF를 말씀하신다면 brokerage account도 차이가 없습니다.

4. MMF 종류에서는 알아서 팔아줍니다. Sell 따로 하실 필요 없습니다.

5. ATM은 수수료가 없다고 알려져 있고요. Debit purchase를 하시면 수수료가 있습니다.

 

도리

2019-11-05 10:55:10

@도코님 라이트닝님 Ally vs fidelity 로 페이첵 DD를 설정하면 어느 곳이 더 빨리 돈이 들어올까요?

그리고 피델리티 중에는 Cma보다 브로커지 어카운트로 돈을 받는게 약간 이득인지요.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19-11-05 11:37:16

Paycheck은 Fidelity가 하루 빨리 들어옵니다.

어디로 받으시던지 SPRXX를 구입하시면 동일한데요.
Brokerage로 받으시면 Core가 SPAXX 등등 이므로 이율이 좀 높습니다.
깜박하시고 order를 내지 못할 경우를 생각하신다면 brokerage account가 더 낫겠습니다.

 

도코

2019-11-05 17:04:42

+1

 

Ally가 더 이자율이 높은 것 빼구요.ㅠㅠ

(자동적으로 SPAXX구매를 위해 CMA보다는 Brokerage로 고고)

도코

2019-11-01 06:30:27

1번에서 계좌개설 후 바로 큰 금액을 이동시키는 것만 좀 자제하시는 것만 추가하고, 나머지는 라이트닝님 댓글과 동의합니다.

도리

2019-12-12 20:20:22

안녕하세요 또 다른 질문을 드려요.

 

CMA에 오버드래프트를 인베스트 계좌로 연동시켜놨구요

 

카드 페이먼트를 CMA 계좌로 걸었고 잔고가 부족하면 나머지 금액은 인베스트에서 자동 꺼내갈줄 알았는데 꺼내가지를 않고 돈이 없어서 카드 페이먼트에 실패했습니다. 제가 세팅을 잘못한것일까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도코

2019-12-13 18:42:54

이거 뭔가 셋업 잘못 된 것 같은데요.. overdraft도 여러 옵션이 있어서요.

OP맨

2020-01-02 16:47:15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런지요?

제 이전 직장 401k가 Fidelity에 있습니다(금액은 그리 크지 않구요)... 그냥 놔둔 상태인데요..

CMA/Brokerage 어카운트를 열려고 하면 새롭게 만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기존 ID로 로그인해서 계좌를 새로 파는게 맞을까요?

도코

2020-01-02 16:48:44

기존 ID로 해보세요.

ooak

2020-01-07 23:36:58

brokerage에 5k를 sprxx로 사놨더니 이자가 소량으로 spaxx로 들어오는데 이거 자동으로 sprxx로 보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도코

2020-01-08 06:48:43

좋은 방법 못찾았어요. SPRXX가 core position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라이트닝

2020-01-08 08:20:59

https://accountmaint.fidelity.com/ftgw/Profile/custpref/divncapg/init

에 가셔서 MF/ETF 리스트 중에 원하시는 것을 바꾸시면 되는데요.
Action에 Update 누르시고 Dividend, Capital gains를 Reinvest in Security로 바꾸시면 됩니다.
SPRXX는 Fidelity Money Market 이라는 MF로 리스트에 뜹니다.

 

잘되면 아래와 같이 바뀝니다.

 

Security Dividends Capital Gains Action
FIDELITY MONEY MARKET Reinvest in Security Reinvest in Security Update

 


 

도코

2020-01-08 09:39:26

아마 SPAXX --> SPRXX 산 후 SPAXX에 며칠 후 들어오는 dividend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미 SPRXX에 들어가 있는 돈 말씀이었다면 이게 정답맞습니다.

라이트닝

2020-01-08 11:00:31

구입후에 SPAXX로 붙는 dividend는 SPAXX에서 붙었던 dividend라서 그건 별 방법이 없겠네요.

매월 1일에 automatic investment로 SPRXX로 큰 금액을 지정해놓으면 order가 cancel이 될지 가능한 금액만큼은 해줄지는 궁금하기는 하네요.

생각해보니 SPRXX 금액을 넘지 않는다면 order는 들어갈 것 같아요.
SPAXX를 없애기 좋은 방법은 매달 1일, 확실하게 하려면 2일에 이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 이상으로 SPRXX를 구입하게 automatic investment를 지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이런식으로 order를 넣어두면 SPAXX로 쌓이는 문제는 자동 해결이 될 것 같네요.

 

2차전

2020-01-08 01:06:03

피델리티 열어야 하는데 뭔지 복잡하게 느껴져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요. 

이 글 보고 도전해볼게요.

도코

2020-01-08 06:49:21

여는 것은 쉽습니다. ㅎㅎ 그 후에 친해지는 과정이 좀 복잡할 수도요. 

라이트닝

2020-01-08 11:07:23

뭔가 회계사가 되어가는 느낌이죠.
이러다보면 Tax filing도 비슷한 레벨이 되는 느낌이고요.
평상시 Tax filing 직접하시는 분이시라면 별 것 아닙니다.

 

오늘도우리는그냥go

2020-01-08 14:34:03

Capture.JPG

제가 이해하기론 위에 $0.00 이 brokage account (갑) 이고 아래 $1.90 이 CMA account (을) 로 이해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자가 발생이 없는 account 로 돈을 뭍어 놓아야 하는데 갑으로 이체하고 주식/펀드들 안사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을로 이체해야 하나요?

참고로, 갑 계좌는 CORE 로 SPAXX 가 설정되어 있고, 을 계좌에는 "There are no other core options for this account" 라고 Positions 항목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도코

2020-01-08 16:09:34

실제로 이자 발생이 없는 계좌는 없는 것 같은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을: CMA Core도 0.82%정도 주는 것 같아요..;;

 

갑: Brokerage계좌에서는 가장 낮은 FCASH가 역시 0.82%..

 

세금발생 때문에 이자를 피하신다면 municipal MMF 혹은 FZFXX등을 생각해보시는 방법이 있을텐데요.. 하여간 "이자 발생을 피한다"는 조건은 좀 일반적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F

오늘도우리는그냥go

2020-01-08 16:23:38

개인적인 이유로 금융이자 발생이 IRS 에 보고되지 않게 하려고요. 체이스 체킹을 이용하는데 이자가 발생해서요. 마약이나 무기거래상 아닙니다.

아래 브로커지 어카운트는 투자는 안하고 돈만 넣어두면 이자 발생이 안될까요? 무식한 질문 죄송합니다.

https://www.schwab.com/brokerage

https://us.etrade.com/what-we-offer/our-accounts/brokerage-account

백억펭귄

2020-01-08 16:00:52

@도코 , @라이트닝 , 감사합니다, 글을 정독하고 정독한 저도 cma + brokerage 계좌를 오픈하였습니다. 원글/댓글들을 번이고 확인하였지만 저의 정말 초보자스러운 질문에 대한 답을 못 찾아서 질문 드립니다. ^^;; 처음에 피델리티 계좌로 돈을 옮길 어떻게 하는 것이 수수료 없이 옮길 있는 것일지요? 글들과 피델리티 안내를 보니 (1) EFT (2) 체크 deposit 아마도 저에게는 적합한 방법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은행은 체이스를 쓰고 있어서, 체이스에서 —> 피델리티로 돈을 옮기고자 합니다. 드리고 싶은 질문은, (1) EFT 피델리티에서 체이스로 pull (?) 신청을 하면 체이스 쪽에 수수료가 있는지요? ( 경우 피델리티 홈페이지에서 add a bank account , EFT  진행하려고 클릭을 보았는데, fee 경우 피델리티는 없다고 나오지만 chase fee 따로 부과하는지가 모호하여 여쭙니다).  (2) 체크 deposit 하면 수수료가 없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e-depisit 하려면, 경우에, 체이스 은행의 체크에 제가 저에게 돈을 보내는 식으로 체크를 피델레티 앱으로 e-deposit 하면 되는 것일지요?  초초보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도코

2020-01-08 16:04:22

네, 1번 2번 둘다 맞는 것 같습니다. ACH로 EFT를 pull 하든지 push하든지 fee부과시키는 은행찾기 힘들거 같아요. (Wire Transfer는 다르지만요.)

백억펭귄

2020-01-08 16:07:29

감사합니다, 도코님! :) 네, 그렇군요~그럼 정석(?!)대로 EFT로 $10불 이체 신청해 보고 잘 되는지 모니터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가리라

2020-01-09 05:52:50

저도 이번에 열고 짜투리 돈들이 남아있는걸 모으느라 몇개의 은행을 링크하고 ach pull (피델리티쪽에서 은행으로부터 가져오기)했는데요, 은행 쪽에 수수료가 부과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링크했던 은행은 체이스 체킹, 웰스파고 체킹, 시티 체킹, 마커스 세이빙, 시티즌스 세이빙 이었어요~ 

여행지기

2020-01-08 17:10:01

Fidelity ATM fee rebate가 안되는 한국 은행이 있나요? 유럽에서도 산탄데르 이런데는 잘 되었는데, 2일전 국민은행 ATM fee는 아직 들어오질 않고 있네요. 

라이트닝

2020-01-18 00:04:42

좀 기다려보시고, 잘 안되면 영수증 이용하셔서 요청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JM

2020-01-17 22:09:05

@도코 님, @라이트닝 님.. 한가지 여쭤볼게 있는데요. Property Tax를 낼 계좌를 만들어서 꾸준히 돈을 모을 예정인데 그냥 SPRXX를 사서 가지고 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원금이 보장되는 다른 Mutual Fund가 있을까요? 

라이트닝

2020-01-17 23:54:38

이자율 자체는 online savings가 더 낫습니다.
HSBC direct가 아직 2% 주고 있거든요.
여긴 계좌 오픈하는데 1주일씩 걸리고 하는 곳이라서 셋업이 좀 힘들긴 합니다.

Discover 같은 곳도 1.7%는 주고 있으니 SPRXX보다는 낫지요.
Vanguard의 VMMXX가 1.7% 정도되니 MMF 중에서는 그나마 낫습니다.
MMF는 엄밀하게는 원금이 보장이 안되는 점도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그래서, 특별히 이자율이 높은 경우가 아니면 돈을 모으시는 용도로 사용하실 필요는 없으실 듯 합니다.

잠시 출금 대기, 투자 대기하는 현금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코

2020-01-18 09:09:45

+1

JM

2020-01-18 11:43:10

조언 감사합니다. MMF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도코

2020-01-18 13:06:17

아.. 그런 뜻은 아닌데요.ㅎㅎ 

 

MMF도 엄청 안전합니다. (다만 법적으로 FDIC등의 보험으로 커버가 안되서 그럴 뿐요.)

라이트닝

2020-01-20 12:57:40

더 큰 물이라 더 안전한데 보험이 없을 뿐이죠.

Monica

2020-01-18 09:47:36

저도 이제 다 셋업했네요.  뭔 auto pay가 많아서 아마도 아직 빼먹은거 있지 싶어요.  ㅠㅠ

 체이스에서 빼가는거 다 바꾸고 체이스는 닫아야겠어요.  

저도 두개 다 열었는데 얼마전 데빗 카드 받았고요. cma는 외국 atm도 피를 돌려주나요 아니면 도메스틱만?  

글고 만약 현금이 있으시면 어찌 하시나요?  체크는 체이스처럼 온라인으로 디파짓 할수 있겠죠?

어쨌든 오래동안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팔 받아 해치우니 보람차네요.  감사해요.  

도코

2020-01-18 09:57:16

오호 수고하셨네요.ㅎㅎ

 

CMA데빗카드로 외국 ATM인출도 피 돌려받을거에요.

 

(단, 외국에서 데빗카드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면 1% foreign transaction fee있다는 점 유의하시구요.. 그런데 데빗카드로 물건 사는 건 어짜피 금물이니.ㅎㅎ)

 

현금 (cash)는 로컬은행에 디포짓해야합니다;;

 

체크는 mobile deposit가능하고, 체이스보다도 한도가 엄청 높은 걸로 기억나요.

 

Monica

2020-01-18 16:20:17

도코님 항상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0-01-20 12:59:23

현금 입금은 다음과 같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1. 로컬 은행에 입금
2. Fidelity에서 ACH Pull
3. ACH pull한 금액만큼 SPRXX 구입

3번은 SPAXX도 괜찮으시다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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