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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elity CMA/Brokerage 어카운트 셋업할 때 익혀둘 정보

도코, 2019-03-20 2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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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지난 몇달간 이자율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면서, SPRXX등의 MMF들이 이자율 추이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2% 이자율을 바탕으로 한 이 글의 전략은 최소 몇달 이상은 보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제외하더라도 많은 브로커리지 기능과 cash management 기능을 통합한 one-stop shop으로는 여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비상금을 많이 묻어두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금리 시대인만큼 cash position은 CD같은 데를 잘 활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이 글 참조: https://www.milemoa.com/bbs/board/7586868

 

(2020.01.02)

우연히 몇분이 저의 글을 보고 피델리티 여는게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셔서 아차 하고 업뎃합니다.

 

제가 제 좌충우돌 경험담을 너무 필터링 없이 적어서 그랬나봅니다. ㅠㅠ

 

사실 피델리티 계좌여는 것은 엄청 쉽습니다.

신용카드 여는 것보다 쉽고, 돈을 느긋하게 넣는다고 Fee를 부과시키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여유 있을 때 하나쯤 열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어렵게 생각안하시면 좋겠습니다..ㅎㅎ

 

 

--

 

라이트닝님의 글을 읽고 저도 피델리티 Brokerage Account & CMA 열었습니다. 

 

여러분 중 시도하시면 생각보다 헷갈리는 부분이 많을거에요.

몇가지를 익혀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은행은 바로 전원만 켜면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과 같다면,

피델리티는 옵션이 너무나 많지만 고성능인 게이밍용 데스크탑 컴퓨터 같습니다.

그래서 이해를 좀 하고 여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피델리티가 매력적인 것은

세이빙즈과 체킹 어카운트를 따로 유지할 필요 없이 높은 이자율을 챙길 수 있고,

또한 다양한 브로커리지 기능 및 투자 펀드를 살 수 있으니 잘만 이해하고 이용하면 All-In-One으로 다 해결할 수 있어서 

한번 셋업해놓으면 아마 평생 갖고 있을만한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셋업 후 피델리티를 메인은행으로 옮기시려면 이 글을 참고해보세요.)

 

체크북, 빌페이, 어카운트 유지비 등 아무런 Fee가 없는 것도 아주 큰 매력입니다.

 

[Is a Fidelity Brokerage or CMA Right for Me?]

 

왠만한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어카운트이지만 다음과 같은 분들에겐 오히려 안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캐쉬를 입금해야하는 경우

2. Monthly Budget이 너무 타이트해서 입금 후 최대한 빨리 돈을 찾아야하는 경우

3. 펀드나 주식의 투기적인 충동구매를 제어잘 못하시는 분들

 

 

[어떤 계좌를 열까요?]

A. Brokerage ("Fidelity Account") 열든지, Cash Management Account (CMA)열든지, 두개 다 열어도 됩니다.

 

공통점:

Check Writing, Bill Pay, Debit Card

두 어카운트 종류가 다 위의 기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차이점: 

Brokerage Account는 Option/Margin을 추가할 수 있고, core fund자체가 SPAXX라서 이자율 자동적으로 현재 2.08%수준. (SPRXX로 사면 2.25%) 단점은 ATM카드를 fee reimburse받으려면 250k이상이 필요함.

CMA는 ATM Reimbursement가 무제한인 대신, core fund가 이자율이 낮아서 바로바로 들어오는 돈을 SPRXX같은 펀드로 사두어야 2.25%로 받을 수 있음 

 

* (2019.12) 몇달 사이에 금리가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1.5%/1.3% 수준입니다. ㅠ

 

옵션1:

만약 조금 더 노력하더라도 계좌 많은거 질색이신분들이라면

결국 은행대체용으로 약간 부지런하게 SPRXX를 살 의향있으면 Fidelity CMA하나로만 사용해도 됩니다. 

 

옵션2: 

해외 데빗카드 사용 / ATM인출을 거의 안하거나 (피델리티 branch office에 갈 수 있거나) 하면

은행대체용으로 Fidelity brokerage account하나만의 사용하면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Core position이 어짜피 2%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Brokerage account의 경우 $250k 이상이어야 ATM Card reimbursement가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존 오프라인 은행을 계속 main checking으로 쓸 경우 이 옵션이 괜찮겠습니다.

 

옵션3:

하지만 저처럼 Optimal하게 하는걸 좋아하시는 분은 결국 CMA + Brokerage가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도코의 피델리티 어카운트 사용계획

1. Brokerage를 savings account대체용으로 사용하고, 여기에다 모든 봉급 direct deposit 및 incoming 돈을 쌓아(?)둔다. 

2. CMA는 checking account대체용으로 사용하고, 모든 check/bill pay/ATM사용 등의 outgoing거래는 CMA에서만 한다.

3. 그리고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의 돈을 brokerage --> CMA로 이체시킨다. (instant라고 알고 있음)

 

두개의 어카운트를 가진 제가 정한 옵션이고, 다른 옵션들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옵션이 너무 많아서 헷갈린 1인이라 보시면 되구요.

 

예를 들어, Brokerage에서 모든 incoming/outgoing을 하고 ATM전용으로 CMA를 사용하는 것도 비교적 popular합니다. (예: 마일모아 님)

 

다른 조합은 알아서 개인스타일에 따라 하면 됩니다.  심지어 CMA를 두개 열어도 되겠죠.ㅎㅎ

 

 

[계좌 여는 과정에서 유의할 점]

B. 계좌 개설시 Brokerage+CMA동시에 여는 옵션이 있는데 생각보다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 방법을 택했는데 Brokerage Acct를 열고 다 된 줄 알았는데 어카운트가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결국 다시 가서 CMA를 따로 개설했습니다. 

처음 해보는거라 내가 뭔가 잘못했나 싶어 온라인채팅으로 물어보니 

각 어카운트 별 application은 따로 작성하는게 맞다 하네요;;

그냥 그렇게 아시고, 결과적으로 어짜피 무료이니까..라는 심정으로 각각 하나씩 개설하시면 됩니다.

 

저는 피델리티에 이제 401k, Brokerage, CMA, HSA, 529있게 되었는데 궁극적으로 이렇게 보이는게 정상이랍니다. 

 

     Investment Accounts

           Joint WROS  (<--- 이게 새로 개설한 브로커레지 어카운트)

     Retirement Accounts

          Company 1 401(K)

          Company 2 401(K)

     Savings, Checking, and Spending Accounts

          Joint WROS (<--- 이게 새로 개설한 CMA)

     Education Accounts

          Child Name 529

     Health Savings Accounts

          HSA Account

 

보시다시피 계좌 이름도 약간 헷갈릴만 하고, 또 섹션이 다른데 나열되어 있죠? 

이 때 헷갈리지 않도록, Account Nickname을 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페이지를 찾으려면  Account Features 탭에서 가장 하단에 있는 "View and edit personal information and preferences.."로 되어 있는 링크 누르시면Screen Shot 2019-04-06 at 4.58.18 PM.png

그럼 이 페이지가 뜹니다. 여기서 가장 오른쪽 하단에 있는 "Nickname your accounts"를 누르시면 됩니다.

 

Screen Shot 2019-04-06 at 4.59.51 PM.png

 

 

C. 데빗카드 옵션이 매우 헷갈리게 되어 있어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Bill Pay도 바로 셋업하고 Check도 바로 오더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Brokerage옆에는 Apply for Debit Card라는 버튼이 있고

CMA옆에는 "Debit card not offered on this account type"라고 되어 있는거에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식은땀이 좀 났어요;;

온라인채팅으로 물어봤더니, CMA의 경우 Debit Card가 자동적으로 발송된다고 합니다. 

Update: 다음날 아침 피델리티 들어가보니까, CMA계좌에 Processing Debit Card Order라고 써있네요. CMA개설 시 자동발급 맞네요.

 

하지만 Brokerage Account도 Debit Card를 요청하는 옵션 있으니... 역시 헷갈릴 수 있어요.

 

결론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면 CMA계좌에 해당하는 Debit Card가 며칠 후에 날라온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지만, Brokerage Account의 데빗카드는 부자 아니시면 오더 안하시는게..

(저도 오더 안했습니다. 부자 아니니깐요.;;)

 

4/18추가: 은행 몇군데에서 ATM을 사용했고, 다음날 쯤 Fee가 따로 Reimburse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월말에 reimburse되는 것 보다 엄청 굿!!!

 

 

D. Brokerage Account이건, CMA이건 Check ordering이 가능합니다.
 
어제밤에 첫번째 어카운트를 열자마자 체크를 주문하기 위해 오더폼을 다운 받아 와이프님의 싸인도 받아 제출했죠.
근데 나중에 다시 보니 그게 Brokerage Account... 결국 이 체크들이 도착한 후 바로 장롱으로 모셨구요.
그다음날 CMA에 들어가 check를 주문했는데, 와이프님 관문에서 과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설명을 해야 했다는;;
하여간, 두 종류의 계좌에 check가 발급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헷갈리게 된 경우인데요, 다른 분들은 그런 착오 없으시길.
 
어떤 어카운트를 체킹용으로 쓸 건지 하나만 정하시고, 해당되는 어카운트에만 체크를 오더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 Routing 번호 Account넘버가 X로 시작해서 헷갈릴 수 있어요. 

 

이렇게 셋업된 어카운트는 어카운트 번호가 3개씩이나 붙게 되는데요:

1) X12345678 (X + acct number)

2) 39900000512345678  (399000005 + acct number)

3) 7710512345678 (77105 + acct number)

 

보시다시피 뒤의 12345678형태의 번호가 계좌번호인데, 외부은행이랑 연결하려면 2) 나 3) 를 사용하시는게 가장 보편적입니다.

(X로 시작하는 번호를 연결해주는 은행이 간혹 있을 수도 있으나, 내부적으로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입니다.)

 

2)를 찾으려면 위에 B항목에서 언급한것 처럼 어카운트 목록이 왼쪽에 있는데, 원하는 어카운트를 누르면 그 항목이 노랗게 변합니다.

그 상태에서 메인 페이지 가장 위에 보면 어카운트 이름이 가장 윗단에 있고,

그 밑에 Routing Number라고 파란글씨가 있는데, 그냥 누르시면 바로 긴 숫자로 된 Account Number가 보입니다.

Capture.PNG

 

 

3)는 위의 형식을 믿지만은 마시고, 직접 체크북을 받은 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나열하는 이유는 account number에 대해 초입문자에겐 헷갈리기가 너무나도 쉽기 때문입니다.

 

[계좌 첫 입금, Fund Settlement, 계좌 이체 관련]

 

F. 계좌개설 후 첫번째 EFT Settle는 4-5일 걸립니다. 모든 체크북/데빗카드 수령 및 돈 출금 availability가 완성될 때까지 기간을 약 5-10일 기다리셔야 할 수도.

 

어카운트 열자마자 두 어카운트 모두 입금을 시켰고 낮에 입금하면 바로 당일날에 바로 전금액으로 SPRXX살 수 있습니다.

입금이 다 Clear하기 전에 SPRXX를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자율 바로 챙겨먹기 시작이니 기분이 좋죠.

 

다만, 돈을 CMA --> Brokerage로 Transfer를 하려고 시도해봤는데, 첫번째 입금은 일주일 후까지 Withdraw 시도가 안되더라구요.  (= 5 business days)

 

온라인 채팅으로 확인해본 결과, 추후에는 좀 더 빨리 뽑을 수 있다고 해서, 계속해서 여러은행에서 조금씩 피델리티로 입급을 하면서 며칠 걸리는지 확인 결과:

 

(4/18 Update) 

     오프라인 은행에서 EFT: t+3일 걸렸고

     오프라인 은행 check mobile deposit: t+2일 걸리고

     온라인 은행 EFT (Ally):

              - 10k이상 넣었더니 두번째 입금도 t+5 business days

              - 100불 토요일 아침에 넣었더니, 월요일 신청으로 처리, 목요일 출금 가능 (실제로 5일이지만, business days t+3맞네요.) 

              - 100불 4/16낮에 신청, 4/17입금프로세싱이라 뜸, 4/19일 출금가능하다고 표기됨 (t+3 Days)

 결론:   은행에서 EFT를 하는 건 3 business days 걸리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가설: 돈을 어떤 은행에서 끌어오는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고, 또한 금액이 크면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은행도 이런 제도를 어느정도 갖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항시 돈을 넉넉히 갖고 있으면 상관 없겠지만, 혹시 급하게 체크 입금하고 바로 다음날 찾으려면 offline은행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이 와중에 다른 은행보다 더 빠른 것도 있군요!

반갑게도 봉급 Direct Deposit는 예정일 보다 하루 일찍 동부 기준으로 7AM - 7:30AM 사이에 posting되었고, 바로 Withdraw가능하다고 표기되었네요. 

 

 

G. 브로커러지 <--> CMA 계좌 이체할 때 Cash말고 Shares로 하기

 

예상했던 3/27 9AM 동부시간보다 몇시간 일찍인 새벽 3-4시 사이에 EFT가 다 클리어 되어 있네요. 제 생각에는 3AM ET / 12 Midnight PT 지나면 프로세스 완료되는 듯.

 

iPad에 있는 모바일앱에서 돈을 CMA -> Brokerage로 이체시켰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앱에서는 그냥 Cash만 보낼 수 있더라구요. 아무 생각 없이 cash로 transfer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available cash to withdraw는 바로 업데잇 되었는데, 이게 unsettled activity로 계좌밸런스에 잡혀 있고, Cash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마 Core position으로 Settle 되겠죠? 앗, 그럼 이자도 살짝 놓치고... 하지만 당일날에 바로 SPRXX살 수 있으니까.. 최대한 하루 이자 놓치고, 잘하면 당일처리니까 놓치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흠.. 하여간 best option은 Share를 트랜스퍼하는 거 같군요.

 

그래서 웹브라우저상에 들어가서 또 다른 금액을 이체시켰는데, 이번에는 Shares를 이체시키는 방법이 보이네요,

SPRXX를 바로 이체 시켰어요.

 

앞으로도 Cash를 이체하기 보다, SPRXX등의 MMF를 share자체를 바로 이체하는 게 더 좋은 방법 같습니다.  (모바일앱엔 이 옵션이 없습니다, 웹브라우저로 하세요.)

 

      Screen Shot 2019-03-27 at 7.33.43 AM.png

  

 

 

 

처음 셋업이 정말 헷갈리는 것은 사실인데, 해두면 편해질 것 같아요.

(원래 셋업할 때는 저도 모든 offline은행 다 클로즈 하려고 생각했는데, 일단 fee 없는 오프라인 checking account하나는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
 

부록 (6/21):  뱅가드 브로커리지 사용과 비교 

 

요즘 이자율이 다시 하락세를 보여서 돈을 어디에다 묻어두면 좋을까 살짝 고민이 되던 차에, 주변에 credit union에 작은 돈에 대해서 높은 promotional rate를 주는 것 두개 열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여기 저기 어카운트 여는 것도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뱅가드가 항상 가장 좋은 금리를 보이기 때문에 계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1. 온라인 개설하는 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결국 상담원에게 전화를 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예전에 계좌를 열다 말아서 이게 기록에 남아 온라인 셋업을 할 때 뭔가 시스템상 확인이 필요하다고 해서.. 하여간 피델리티보다는 조금 더 번거로운 과정이었습니다.

 

2. 현금 트랜스퍼를 위해 은행을 등록하려는데, 뱅가드사이트에서 타 은행 등록은 쉽게 되는데, 타 은행에서 뱅가드 routing/account번호 찾기가 엄청 어렵게 해놨더라구요. 구글검색 해보니 Direct Deposit Form을 작성하면 거기에 정보가 나온다던데 결국 귀찮아서 뱅가드사이트에서만 타 은행 등록을 했습니다. 결국, 돈을 입금하거나 출금하기 위해서는 뱅가드 사이트에 들어가야한다는 의미이고, 편리성에서 떨어집니다.  피델리티가 이 점에서 훨씬 좋습니다.

 

3. 트랜스퍼를 완료하고 VMMXX를 사는 건 피델리티와 비슷하게 바로 당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뱅가드에 들어온 돈을 holding하는 기간이 7일이나 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바로 VMMXX에서 출금이 안되고, 팔아야 Withdrawal할 수 있습니다. VMMXX는 mutual fund처럼 하루에 한번 사고 팔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진짜 급하게 필요할 수 있는 분들은 절대 뱅가드에 넣으시면 안될 것 같아요.  심지어 2-3 Business Days걸리는 온라인 뱅크보다도 더 느리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4. 그래도 뱅가드의 VMMXX가 피델리티의 SPRXX보다 항상 0.2%정도 높은 것 같기 때문에 6-12개월 안에 필요할 수 있는 자금이라면 뱅가드에 넣어두는게 괜찮다는 의견입니다. 

 

결론: 피델리티의 편리성은 정말 훌륭한 것 같고, 앞으로도 계속 피델리티를 주 '은행'처럼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5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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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

2020-01-20 20:21:11

로컬 은행도 필요하면 하나 만들어야 겠군요.  귀찮으니 SPAXX만 할거 같긴해요...ㅎㅎ 감사합니다.  

두유

2020-01-20 13:14:52

SPRXX나 SPAXX의 현 이율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https://fundresearch.fidelity.com/mutual-funds/summary/31617H201 여기의 7-day yield를 보는거 맞나요?

도코

2020-01-20 13:52:07

넵 맞습니다.

 

근데 여기서 발표되는 7 day SEC yield에서는 복리효과가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은행에서 발표하는 APY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APR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7-day라는 표현에서 보이듯이 이 yield는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내려갈 때는 은행보다 더 빨리 반영되고 올라갈 때도 더 빨리 반영됩니다.

 

 

MountainSan

2020-01-20 14:01:45

회사 Fidelity Account 에서 Create a BrokerageLink 가 보이는데 이게 개인 CMA/Brokerage Account 가 맞나요?

라이트닝

2020-01-20 14:04:16

전혀 다릅니다.
401k에서 BrokerageLink를 제공하면 401k로 하는 IRA account 같은 것이 생기는데, 그것이 BrokerageLink입니다.

 

도코

2020-01-20 14:04:36

아뇨.. 이건 401k에 붙어 있는 브로커리지 style옵션이에요.

즉, BrokerageLink으로 401k에서 돈을 옮기고, BrokerageLink내에서 IRA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양날의 검 같은 제도이죠. ㅎㅎ

 

위의 플랫폼은 401k내에서 진행되는 반면에 CMA 그리고 Brokerage는 일반 브로커리지형태라 세금처리가 다릅니다.

 

MountainSan

2020-01-20 17:58:32

@도코님 @라이트닝님

 

잘못 신청할뻔 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고졸라

2020-01-30 12:46:26

안녕하세요 도코님

 

도코님의 글을 보고 ally에서 fidelity로 main bank를 바꿧습니다 ㅎㅎ 다름이아니라, 

그냥 brokerage account로 대부분일을보고 (savings, check writing, bill pay)

CMA account로는 cash를 데빗카드로 찾을떄만 써도 아무문제없지요 (ATM cash withdrawl)? 

그리고 SPAXX--> SPRXX 로 바꿔사놔도 (brokerage account 에서) 뭐 check writing이나 bill pay에 문제없죠?

도코

2020-01-30 20:58:05

네, 말씀하신 모든 것에 문제 없어보입니다!

wunderbar

2020-01-31 10:15:20

제가 본의 아니게 클릭 여러번 했다가 어카운트가 여러개 생겨 버려서 이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질문) 핸드폰 앱에서 수표 디파짓이 가능한가요?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여요... 현금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는 수표는 가능하다로 읽혀서요... 있을거 같은데 제가 못 찾나 싶어요..

 

 

콩만이아빠

2020-01-31 12:20:01

Transact 메뉴 가면 Deposit Checks 버튼이 있어요

wunderbar

2020-02-01 09:31:53

감사합니다. 찾았어요...

라이트닝

2020-01-31 15:15:09

가능합니다. tracsaction인가 아래에 있어요.

wunderbar

2020-02-01 09:32:34

왜 이렇게 쉬운 걸 못 찾았을까용...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퇴하고싶어요

2020-01-31 10:15:40

질문드립니다.

 

제 피델리티 계좌와 가족의 계좌를 ACH하기 위해 add a new account for transfer를 하려고 하는데요.

 

하는 방법이 폼을 작성한 후 메일로 발송하라고 하네요 이메일이 아닌.. 정말 이 방법 밖에 없는것인지요.

 

당황스럽습니다^^; wire transfer는 된다고 하는데 중간에 fee가 발생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받는 분이..) 

라이트닝

2020-01-31 15:16:59

타인 계좌는 좀 복잡합니다.
조인트로 만드신 후 보내시면 좀 수월하실 겁니다.

wire transfer는 공짜일 수도 있는데, 투자금액, 횟수 등을 따져서 결정이 되더라고요.
모든 계좌가 공짜는 아닙니다.

LG2M

2020-02-08 23:43:15

뒤늦게 이 글을 봤습니다. 엄청납니다.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직도 읽고 있습니다) 내공에 감탄을 금치 못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 BoA 같은 은행의 세이빙/체킹은 편리는 하지만 이율이 매우 낮다.

- 하지만 피델리티 같은 곳은 다소 번거로움은 있지만 이율이 1-2% 된다. (수표북도 공짜)

 

이게 핵심인가요? 저는 BoA 체킹 어카운트에 월급도 받고 모기지/카드비 등 모든 자동이체가 걸려있습니다. 대략 평균 잔고가 1만불 왔다갔다 합니다. 이보다 넘는 캐시는 꼬박꼬박 디스커버 온라인 세이빙으로 옮겨다 놓고 있습니다. 역시 큰 캐시 지출이 필요하면 디스커버에서 옮겨 오고요. 어떨 때는 1-2 영업일만에 바로 넘어옵니다.

 

만약 제가 이렇게 피델리티로 입출금 통장을 바꿔서 얻는 이득은.. 평잔 1만불에 대한 이자, 1년에 약 150-200불, 세금 때면 100불 정도인 것인가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이득인지 잘 이해가 안 가서 우매한 질문 드려봅니다. 애들 레슨비 이런 건 아직도 현금으로 많이 드려서 근처 ATM에서 돈을 뽑는 일이 꽤 있거든요. 이런 불편을 감수해가며 피델리티로 주 입출금 통장을 바꿔야 하는지 확신이 안 서서 여쭤봅니다.

 

은퇴하고싶어요

2020-02-08 23:50:59

피델리티를 주 어카운트로 옮겼습니다. 

 

장점: 쳌 북 공짜, ATM 수수료 공짜(아무데나가도 되죠!), ACH push Pull 하루 정도 더 빠른거 같아요 이자 하루 더 붙죠. 주식 바로 사고 팔 수 있어서 현금 유동성이 더 커집니다. 주식하는 분들은 만약 주거래 통장에 받고 주식 계좌에 옮기려면 또 시간 걸리죠.

 

단점: 유일한 단점은 오프라인 서비스가 없어서 급하게 cashiers check등을 해야될때 로컬 은행을 가야하는거. 그리고 Electronic Transfer fund가 약간 시스템이 다릅니다. 해외계좌 돈 받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wire fee는 또 공짜입니다. 

도코

2020-02-10 07:20:04

감사합니다... 이런 글이 재미있으시다니 잔인하십니다. (제가 좌충우돌했던 경험담이라서요 ㅋㅋ)

 

말씀하신 "ATM에서 돈을 뽑는 일"은 정말 피델의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아무 ATM에서나 빼도 되니, 내 은행 ATM꼭 찾아야된다는 암묵적 압박감이 싹 사라지니까요.

 

다른 면의 편리성에서는 cashier check나 현금 deposit이외에는 전혀 아쉬움 못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변에 그런 서비스 가능한 오프라인 credit union정도는 열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20-02-10 10:14:57

현금 입금은 거의 안하시는 것 같으니 일단 다 옮기시고 나시면 별로 불편하실 일이 없으실 것 같은데요.
셋업 끝나고 direct deposit을 Fidelity로 받고 나시면 다시 돌아가기 힘드실 겁니다.

다른 하나의 장점은 월급이 하루 빨리 들어옵니다.
1년 100불도 전 적지 않은 돈이라 생각하고요.

현금 뽑기도 아무 은행에 가셔도 똑같으니 더 편하실 겁니다.
심지어 US bank에 가시면 ATM 수수료가 원천적으로 안붙습니다.
다른 곳은 일단 빠졌다가 들어오는데, pending 상태에서 들어오니 잔고만 3불 정도 더 있으면 되긴 합니다. 
주유소 등도 이용이 가능하긴 한데, 해킹 위험이 좀 더 크긴 하니까요.

Cashier's check이 필요한 상황이라도 wire transfer가 공짜라서 incoming wire transfer fee가 없는 은행 (BOA라면 preferred reward tier 되시면) cashier's check도 별 문제가 없죠. ACH push도 아침에 보내면 당일 오후 정도에 들어옵니다. 단, 모든 은행이 이런 것 같지는 않고요. Chase는 확실히 영업시간 안에 들어옵니다. 

이미 IRA는 여셨으니 CMA와 investment account joint로 여시면 여러모로 편하실 겁니다.
셋업은 천천히 하셔도 되고요.

Friends

2020-02-11 14:33:57

약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자세한 설명덕분에 Joint CMA Account 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질문에 하나 있는데 이후에 이 Joint CMA account로 돈을 보내후 T-IRA --> Roth-IRA가는게 최종 목표인데요,

이게 Joint account이니 한 계정의 Joint CMA account에서 추가로 "Open account" 할때 저와 와이프 각각 따로 Fidelity T-IRA나 Roth-IRA account를 열어서 Joint CMA account에서 돈을 따로 보낼수 있을가요? 그렇게 되면 한계정하에서 모두 관리를 할 수 있어서 편할거같은데요.

아니면 와이프는 다른 계정 (아이디)으로 Fidelity T-IRA나 Roth-IRA 열고 대신 Joint CMA account에서 돈을 transfer해야 할까요?

설명이 잘 됬나모르겠습니다만 답변부탁드립니다. 

도코

2020-02-11 14:37:40

IRA계좌 등록은 P1 + P2가 각각의 아이디로 하셔야합니다. IRA 약자 individual retirement arrangement그대로 개인이름으로밖에 할 수 없어서요.

 

그래도 양쪽 ID로 접속하면 joint CMA가 보일 거구요, 각 계정에서 IRA를 funding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Friends

2020-02-11 14:48:07

그렇군요. 설명해주신대로 Individual retirement이니 따로 하는게 맞겠군요.

감사합니다!

바닷바람

2020-02-11 20:54:51

요새 BoA, US Bank Chase같이 메이저한 은행들은 ATM이 모바일 페이에 등록된 데빗카드를 인식해서  카드정보 도난 걱정없이 쓰는데 피델리티 CMA 카드는 반드시 카드 실물을 들고 다녀야 해서 2퍼센트 아쉽더라구요.

도코

2020-02-11 22:56:37

사실 EMV칩으로 하면 swipe식이 아닌 이상 skimmer등으로 인한 보안상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이건 개인취향존중 같습니다. 저는 옛날에 은행에서 거의 돈을 안뺀 이유가, 일단 타은행가면 피가 너무 아깝고, 내 은행 찾자니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요즘 워낙 캐쉬 안쓰지만 아무 은행에서나 무료로 돈 뺄 수 있는것 자체가 game changer라고 봅니다.

Monica

2020-02-11 21:16:29

Franklin Templeton 에 애들 college 529 plan 이 있는데 이게 지금은 체이스에서 한달에 얼마씩 나가는데  fidelity 에서는 안되더라구요.    이거때문이라도 타운 작은 은행 열어야 할듯요.   

도코

2020-02-11 22:53:46

안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Monthly bill pay식으로 하든지, 아니면 529쪽에서 pull하든지요.. 피델리티 있어도 하나정도의 brick and mortar (오프라인) 은행 있으면 좋아요. 

루쓰퀸덤

2020-02-24 03:12:34

페이먼트 셋팅할 때 39900000512345678  (399000005 + acct number) 전체 번호 다 기입해야 하나요? 아니면 정말 어카운트#만 기입하면 되나요?

 

도코

2020-02-24 07:11:55

엄청길죠? ;;

 

체크북 있으시면 체크에 나온 형태가 가장 편리한데, 없으시면 엄청 긴 번호 써야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루쓰퀸덤

2020-02-25 11:52:32

CITI는 피델리티 라우팅 번호도 못 찾네요... 저만 그런걸까요?

US빌리언달라맨

2020-02-24 14:46:01

@도코 님 , @라이트닝 님 , 두분 혹시 vti,  voo 간에 loss harvesting  하신적 있나요? 제가 둘 다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 떨어지길래 vti 2번 샀어요 그후에 voo 3 lot 을 팔았아요. Voo 3 랏 중에 가장 최근에 산게 1월 23일 거에요. 그후 vti 를 또 삿어요. 피델리 어카운 쓰는데요. Vti 에 wash sale notification  표시가 뜨네요. 망했네요 ㅋㅋㅋ 웃어도 웃는게 아니에여 ㅎㅎ

도코

2020-02-24 15:05:43

VTI를 판 적 없구요?

US빌리언달라맨

2020-02-24 15:24:48

12월 30일에 판적 있어요. 그후론 없고요. 이것도 30일전에 산적 있어서 wash sale 되버렷고요. ㅋㅋ 수험료 계속 올라가네요 ㅎㅎ

US빌리언달라맨

2020-02-24 15:25:35

하루 이틀이면 transaction confirm 나오면 확실이 알수 있겟죠? 

도코

2020-02-24 15:31:32

네, 기다려보시고 data point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VTI <--> VOO가 wash sale은 될 일이 없는게 정상이라서요.

 

근데, 왜 그렇게 자주 사고 파세요 ;;;

US빌리언달라맨

2020-02-24 15:36:52

네 2월 스테잇만 나오면 업뎃 할게요. 자주 사는거는 @라이트닝 님 조언듣고 나눠서 들어가고 있는거고요. 파는거 몇번 하는거 loss harvesting 연습중인데 계속 실패하네요 ㅎㅎ 도코님은 인덱스 펀드 loss harvesting 뭘로 하는지 공유 해주실수 있나요?

도코

2020-02-24 15:49:01

저는 로스가 잘 안나서 (후다닥)... 사실 기본적으로 사고 존버하는 스타일입니다.

US빌리언달라맨

2020-02-24 15:52:31

이론...ㅋㅋㅋ

라이트닝

2020-02-24 17:46:08

Statement 나오기 전에 confirmation만 나와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밤이나 내일 아침이면 나올 것 같네요.
잘못된 것이라면 수정을 요청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하네요.

전 보통 더 aggressive한 sector ETF를 바꿔치기 잘하게 되네요.

Wash sale은 IRS에서 최종 결정하게 되어 있는데, brokerage에서는 완전히 같은 것도 아닌데 wash sale 처리하는 것은 좀 이례적인 것 같습니다.
IRA와 taxable 간에도 wash sale이 가능하긴 한데, 이 경우는 taxable에서 손해보고 판 경우라서 VTI를 구입할 때 붙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20-02-24 17:29:34

VOO가 VTI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정상인데요.

VTI를 한달 이전에 손해보고 파신 적이 없나요?
그렇다면 VTI 오늘 사신 것에 wash sale이 걸리는 것이 맞습니다.

다시 보니 12월 30일이 마지막이라고 하셨네요.

그렇다면 wash sale에서 cost basis가 얼마나 adjust되었는지를 확인하시면 감을 잡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adjust만큼의 loss가 난 sell order와 연관이 있는 것이거든요.

US빌리언달라맨

2020-02-24 17:37:43

Vti 마지막 판게 12월 30일 이고 손실이에요. 요것도 판매  당시에서 30일 이전 안에 vti 를 산게 있어서 와시 세일  되버렸고요. 이번엔 날짜 계산 햇서 했는데 노티스가 cost basis 옆에 w 이니셜이 딱 뜨네요. 컨펌 레터나 2월 스테잇먼 나오면 메세지 보내 봐야 겠어요 업뎃 할게요

US빌리언달라맨

2020-02-25 15:23:44

@도코 님 @라이트닝 님 업뎃 합니다. 컨펌 레터에는 별 인포 안나오고요. 오늘 또 사고 팔면서 보다 보니, 랏 디테일에서 w 가 작년 12월에 산거에 붙어 있는걸 봤어요. 이건 제가 이미 알고  있는거고요.  다른 랏들에는 w 가 안붙어 있어요. 제가 어제 본것은 vti 전체 인포 옆에 w 붙어 잇는거고요. 이번건은 와시 세일 아닌듯 합니다.  나중에 스테잇먼 나오고 혹시 문제 있음 다시 업뎃 할게요.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자나 어늘 또 확 내려 갔네요 ㅎㅎ물타기 10번 한거 같네요 오늘 ㅎㅎ

라이트닝

2020-02-25 16:31:12

이번에 산 것은 관련이 없으니 별 문제는 없으시겠네요.

 

도코

2020-02-25 16:44:39

업뎃 감사합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실제로 VTI <--> VOO랑은 그렇게 걸리지 않는게 맞습니다.

 

이야기 나온 김에.. taxable에서 VTI 로스로 팔고, IRA에서 바로 사셔도 걸릴 수 있고, P2계정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역시 너무 자주 사시는 것 같아요;;;;;;; 굴럭!

US빌리언달라맨

2020-02-25 18:58:47

많이 안사고 조금씩 사서 그래요. 사면 떨어지고 그래서 또 사면 떨어지고 그러네요 ㅎㅎ

라이트닝

2020-02-25 19:15:01

자주 사시는 것은 괜찮은데, 팔 때만 조심하셔야죠.

Beauti·FULL

2020-03-03 12:27:42

일단 오픈했습니다. 원래 있던 제 Fidelity 어카운트에 로긴한 후 조인트 콤보 (CMA + brokerage) 를 신청했는데 도코님처럼 CMA 는 안 생겨서 다시 CMA 만 다시 신청했어요. 지금 Fidelity 랑 chat 중이에요. 첨엔 콤보 신청하면 둘다 된다고 하더니 몇 분 챗하더니 CMA 신청은 안 들어와있다고... 알았다고 그럴줄 알고 다시 CMA 만 다시 신청했다고 챗 중입니다. 상담원이 CMA 신청했으면 어카운트 넘버가 assign 됐을거라고 지금 안 떠도 좀더 기다려보라고 하네요. 보통 바로 승인 되는데 24 - 48 시간 걸릴 때도 있다고.... 왠지 아닌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좀 기다려야하나요? 다들 바로 바로 어카운트가 뜨나요? 저는 joint brokerage 만 바로 승인 나고 CMA 는 아직 안뜨고 있네요. 승인 이멜이나 컴펌 이멜도 안오구요.

라이트닝

2020-03-03 12:32:46

보통은 바로 뜨는데 좀 이상하네요.

 

Beauti·FULL

2020-03-03 12:39:28

그러니까요. 느낌적인 느낌으로 뭔가 CMA application 이 안들어간거 같은데 이젠 제 기억을 의심하게 되는 신기한 현상이..... 분명 같은 신청서 작성을 CMA 여느라 한번 더 했거든요. 사람이 이렇게 바보가 될 수도 있나 싶기도 하고. 저한테만 왜이런거죠? rabbit%20(19).gif

라이트닝

2020-03-03 12:44:53

application 작성 끝나면 confirmation이 나오지 않았나요?


그 번호로 문의하시면 좀 편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Beauti·FULL

2020-03-03 12:56:23

컴펌이 안나오더라구요. 챗 상담원 말대로 금방 처리 되지만 1 - 2 일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나오네요. 챗 상담원한테 다시 어플라이해도 문제 없지 그래서 문제 없다길래 다시 해봤는데 또 똑같이 금방 처리 되지만 1 - 2 일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나와서 그냥 기다리려고합니다. 오늘 내일 되겠죠 뭐. (당장 넣을 돈이 없어서 기다리는건 아닙니다.)

라이트닝

2020-03-03 14:58:58

investment account가 개설되었으면 debit card 말고는 불편한 것은 없으실 것 같아요.

 

Beauti·FULL

2020-03-03 16:25:48

그렇죠. 기다리면 CMA 도 열려 있겠죠 뭐. 미국 사람 다된듯 이젠 이런건 아무렇지 않네요. ^^

Beauti·FULL

2020-03-04 16:20:39

역시 기다리니 오늘 어카운트가 떠 있네요. bank link 시키려했더니 위에 댓글처럼 무슨 서류를 작성해서 우편으로 보내야하네요!! Medallion signature 라는 것도 ㅊ 처음들어보고. 왠만한 은행은 있다고 폼에 써져 있으니 언제 은행 한 번 들러야겠네요. 다른 은행에서 일단 ACH push 로 보내는건 작동하는거죠? 안되면 check 으로 입금은 일단 될테니 우선은 그렇게 해야겠네요. 역시 미국 살다보니 작성해서 보내라하면 그냥 작성해서 보내야겠습니다. Fidelity brokerage 랑 CMA 랑 둘 다 조인트로 열었는데 fund transfer 용도로 사용하던건 비지니스 체킹이라서 살짝 당황했어요. 그것 때문에 폼을 작성하라고 하나 싶어서. 근데 보니까 무슨 은행이든 상관 없이 저 폼을 보내야하나보더라구요. 암튼 Fidelity 조인트 계좌 오픈 성공입니다! 이제 넣을 돈만 구해면 되네요..... rabbit%20(30).gif

Beauti·FULL

2020-03-04 16:24:09

아니네요. ㅜ.ㅜ 개인 checking/savings 어카운트는 그냥 롸우링 넘버랑 어카운트 넘버만 넣으면 되네요. 아놔.... 짱구 좀 굴려봐야겠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돈을 옮길지.

복동이

2020-04-12 14:22:50

성공하셨나요?

저는 조인트 아닙니다

어카운트 넘버 주는것은 어디서 하나요?

코로나가 준 시간으로 주식입문한 왕초보 질문입니다.

피댈리 어카운트 열고 나서...

Beauti·FULL

2020-04-12 15:55:42

아뇨 아직이요. 개인 체킹이면 그냥 연결 되는걸로 알아요. 저는 리파이낸스 중이라 끝나고 연결시키려구요. 리파이 중에 이거저거 했더니 론 오피서가 짜증을 좀 내서 ㅋㅋ. 정 급하시면 일단 체크로 모바일 디파짓도 됩니다.

복동이

2020-04-12 19:19:22

그럼 바로 사면 되는거네요?

저는 돈을 옮겨놓고 하는건가 해서요..

감사합니다

Beauti·FULL

2020-04-12 19:31:56

바로 사면 된다는게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요? 어카운트 열고 mobile deposit 하시면 그 돈으로 거래 시작하시면 됩니다. clear 되기 전까지 주식 구매는 가능한데 파는건 deposit 한 check 이 clear 되어야 가능할거에요. 은행 연결해서 direct deposit 으로 하시면 여기 나온 글의 본문처럼 당일 내지 하루만에 clear 가 될거구요. direct deposit 도 처음에 하는건 clearing 이 며칠 걸리는거 같네요.

복동이

2020-04-13 17:29:05

아..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0-03-04 22:32:51

본인 계좌 아니면 좀 복잡한 과정을 거치셔야 합니다.
 

샤샤샤

2020-03-15 13:51:59

정독해서 몇번을 보았습니다. CMA도  만들었구요. 정성글 + 업데이트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잘 활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댓글들도 좀 자세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도 주옥 같을 것 같습니다.

아킬레우스

2020-03-25 03:27:15

@라이트닝 과 @도코 님의 글을 며칠을 읽고 또 읽으니 이제 아주 조금 감이 잡히네요.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피델리티 IRA 어카운트에 입금을 하면 Core 인 SPAXX 로 들어가게 되고 보통 그것을 더 높은 이자를 위해 SPRXX 으로 옮기시는거 같은데요. 저도 그것을 따라하면서 Trade 로 들어가보니 꼭 MF 말고도 Stock 이나 EFT 를 살수도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럼 만약 제가 금값이 오를것으로 기대해서 금 관련 EFT 를 구입하게 된다면 보통 브로커지 어카운트에서 사는것처럼 주식 (EFT) 를 사게 되고 소유하게 되는것인가요? 가격이 오르면 그 만큼 이익을 보고 내리면 그만큼 손실을 보는것이구요. 다들 SPRXX 으로만 옮기시는 것 같아 여쭤봅니다. 

도코

2020-03-25 07:34:21

일단 전반적으로 한마디 먼저 해야겠네요: 요즘 이자율 너무 낮기도 해서 MMF로 optimizing전략은 추천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연준위가 MMF를 안전하게 갖고 가겠지만, 당분간은 SPAXX가 조금 더 안전(?)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문의하신 stock / ETF에 대한 답은 = Yes입니다. Stock/ETF의 경우 IRA는 일반적으로 brokerage와 동일한 거래 옵션이 있습니다. 일반 택서블 브로커리지에서 가능한 margin trading같은게 없다는게 큰 차이점인데 buy and hold investor의 경우 아무런 차이 없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아킬레우스

2020-03-25 11:47:42

설명 감사드립니다. HSA 어카운트도 기본적으로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도코

2020-03-25 11:51:29

피델리티의 경우 Yes입니다. 다른 HSA Provider는 이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아킬레우스

2020-03-26 13:27:02

한 곳에서 관리하는걸 좋아하는데 피텔리로 잘 선택한거군요 ㅎ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0-03-25 09:20:37

MMF는 투자 대기 중인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SPRXX는 회사채가 포함되어 있어서 요즘 약간 불안정한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SPAXX는 미국 국채와 CD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으리라 보입니다.
SPAXX 이자율은 지금 현재 0.2x% 수준이니 미리 넣어서 대기하는 의미가 퇴색했습니다.
Online savings에 대기하다가 투자 직전에 넣고 투자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아킬레우스

2020-03-25 11:49:37

결국은 이런 상태에서는 원금을 하나도 까먹지 싶지 않다면 (위험을 전혀 감수하지 않고는) 단 2%의 이자도 받기 힘든 상황인거군요.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0-03-25 15:10:56

2%도 아니고 1%도 받기 어려워요.
Online savings가 1.7% 정도를 괜찮다라고 말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마저도 조만간 1% 아래로 떨어질 듯 하네요.

Beauti·FULL

2020-03-25 15:15:41

지금 제로금리 시대잖아요. 2% 이자 주던 때는 지나갔죠. Fidelity CMA 는 maintenance fee 없고, ATM fee 없고, check 무료로 받는, 그리고 아주 아주 약간의 이자를 주는 premium checking 으로 생각하시고 사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런 체킹 어카운트가 없거든요. 그리고 stock trade 는 덤으로 따라오니 잘 쓰면 편할거 같아요. 저도 연지 얼마 안되고 엊그제 check book 을 받았는데 온라인 어카운트로 사용하면 좋을듯요.

아킬레우스

2020-03-26 13:30:39

네 저도 얼마전에 오픈해서 데빗카드랑 체크 기다리고 있는데 조인트로 연거라 데빗카드가 두개 올지 하나 올지 모르겠네요 ㅎ 

데이비드간디

2020-03-27 20:42:15

도코님 글 잘 보았습니다!

 

작년 말에 경험을 해보고자 아주 소액으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하필 타이밍이 ㅠㅠ)

로빈후드로 시작했는데 지난 번 outage 2회 경험하면서 WeBull로 갈아탔는데, 결국은 Fidelity로 옮겨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글을 읽어보니 초보스러운 질문이 몇 가지 생겼습니다.

 

1. 이 글에서 말하는 Brokerage account가 피델리티로 주식 할 때 필요한 건가요, 아니면 전혀 다른 프로덕트인가요?

2. Brokerage account(코어 펀드 SPAXX)에 돈을 넣어두면 요즘 같은 시기에는 원금이 줄어들수도 있는 건가요? 여기엔 캐쉬 보관이 안 되는 거죠?

도코

2020-03-27 21:43:21

1. 브로커리지와 CMA는 일반적으로는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CMA에서도 주식할 때 가능합니다.

 

2. 원금이 줄어들지 않는게 기본 원칙이고 Fed에서 이걸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을거에요. 다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온라인 은행의 savings 이자율이 더 좋습니다. 금리가 떨어지거나 오를 때, 기본적으로 SPAXX등의 MMF의 이자율이 훨씬 더 빨리 떨어지고 오르는 반면에 은행들은 좀 반응이 느리죠. 다르게 말하자면, 금리가 떨어지는 기간에는 온라인 은행이 더 바람직하고, 금리가 오르는 기간에는 MMF가 더 빨리 반영할테니 MMF가 더 바람직하겠죠.  현재 상황에서는 원금이 줄어들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보이지만, 많은 돈을 parking해두려면 high yield savings account가 더 좋아보입니다. (물론, 주식을 하기 위해 temporary parking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이구요.)  Cash 보관하시려면 FCASH라는 옵션이 있는데 현재 0.07% 이자율입니다. SPAXX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네요. 

 

정리하자면, 좀 금액이 많으면 현재 상황에서는 은행에서 high yield savings나 CD옵션이 좋아보입니다.

데이비드간디

2020-03-27 21:52:02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큰돈을 파킹해두려던 건 아니고, 피델리티 주식 트레이딩이 괜찮다고들 추천하셔서 둘러보는 중이었습니다.

원금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면 제가 사용하려는 목적으로는 충분해 보입니다.

어차피 소액으로 배우고자 시작한 것이라 이자율에 휘둘릴 정도는 아닙니다.

 

CMA로도 주식 트레이드 가능하다면 하나만 열고 싶기도 한데, 옵션은 Brokerage account가 필요한가보네요.

장단점이 묘하게 섞여있어서 하나만 가지고는 살짝 애매하다는 느낌이네요 일단은.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혹여나 나중에 메인 은행 어카운트로 사용할 가능성도 생각해서 알아두고 싶었는데 궁금증 잘 해결됐습니다!

라이트닝

2020-03-27 22:32:59

투자와 payment용은 분리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실 것 같습니다.

CMA는 core가 FDIC bank sweep이 되어서 FDIC가 1.25M까지 커버가 됩니다. 이자율은 0.07%입니다.
Brokerage는 core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 SPAXX가 0.2% 정도네요.
FCASH를 선택하시면 이자율은 0.07%가 되는데, FDIC 커버가 된다는 말이 없는 것을 보면 SIPC로 커버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FDIC와는 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될 것 같습니다.
SPAXX는 미정부가 보증하므로 미국이 망하기 전에는 보장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상황이면 SPIC나 FDIC인들 안전할까 싶고요.

투자는 어떤 account로 하셔도 되는데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하시면 settlement에 걸리는 1-2일 동안 cash balance와 withdrawable cash balance가 달라지게 되는데, 굉장히 관리하기 힘들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이런 이유로 payment용은 분리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고요.

CMA에서도 MMF를 살 수 있기 때문에 core가 다른 점은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데이비드간디

2020-03-27 22:39:45

아하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이비드간디

2020-03-27 22:04:59

아 그리고 Brokerage account도 CMA랑 마찬가지로 메인 은행으로 사용시에 ACH debit을 하게 되면 별로의 Fund -> Cash 변환 과정 없이 알아서 처리되는 것이겠죠? 대충 Brokerage account 하나만 열어서 사용하고 나중에 메인 은행으로 사용하기로 결정을 하게 되면 CMA를 추가로 여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라이트닝

2020-03-27 22:34:51

알아서 잘 빠져나갑니다.
그 외에 구매한 MMF에서도 core에 잔고가 없으면 알아서 빠져나갑니다.
Brokerage account는 tier가 되기 전까지는 ATM fee가 reimburse되지 않는 것은 기억하셔야 될 것 같네요.
CMA는 잔고와 상관없이 ATM fee가 reimburse됩니다.

데이비드간디

2020-03-27 22:46:05

네 컨펌 감사합니다! ATM 관련 차이점도 숙지하고 있습니다.

ATM 사용이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해서 크게 구애받진 않습니다.

외로운물개

2020-03-30 20:08:45

도코님.........

주욱가튼 글들 일그믄서 최근 도코님의 글로 공부 하는 주식 초짜 임니다..아직 모든 용어도 몰라서 찾아서 공부 중임다

"1. Brokerage를 savings account대체용으로 사용하고, 여기에다 모든 봉급 direct deposit 및 incoming 돈을 쌓아(?)둔다. 

2. CMA는 checking account대체용으로 사용하고, 모든 check/bill pay/ATM사용 등의 outgoing거래는 CMA에서만 한다.

3. 그리고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의 돈을 brokerage --> CMA로 이체시킨다. (instant라고 알고 있음)"

충분히 이해가 되얐는디요 그럼 펀드 말구 주식을 살라구 웅크릴때(대기중)는 1번과 2번의 차이점이 있을까요 ?

자동빵 2% 이자냐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SPRXX 사야 2.25% 정도 붙는 이자 말구요..

너무 몰라서 질문도 촌스럽습니다만...지송함다

도코

2020-03-30 20:13:59

참고로... 요즘은 이자율 완전 폭락했어요... 요즘은 자동빵 2% 없어요 ㅠㅠ

 

요즘은 급하지 않으면 그냥 온라인 은행의 high yield savings account에 넣어두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그리고 당분간 저금리 시대로 갈 것 같아서 거의 SPRXX/SPAXX는 추천하기 힙들어요.  좀 나중에 금리 다시 올라가면 그 때 다시 생각해볼만 할 것 같구요.

 

질문에서 말씀하신 1번과 2번은 Brokerage랑 CMA인 것 같은데, 거의 차이 없다고 봅니다.

외로운물개

2020-03-30 20:35:20

네..

빠른 답글 겁나 감사 헙니다요

이율이 1%대로 내려 가부러가꼬................폭락장이라서

전 가심이 쩨깐해서

웅크리다가 기회봐서 다우지수나 s&p500 을 매입하여 노후대비책으로 할라는디 괜찮은 생각 입니까 ?

라이트닝

2020-03-30 20:47:50

1% 이하로 내려간지도 한참 되었네요.
SPAXX 0.10%, SPRXX 0.55% 입니다.
어디까지 내려갈지는 모르겠네요.
최근 1개월 Federal bond rate이 0.01-0.04% 였거든요.
바닥은 찍은 듯 하니 현수준은 유지할 수도 있을 듯 하네요.

S&P 500은 꾸준히 들어가기는 괜찮은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로운물개

2020-03-30 20:53:50

라이트닝 글도 저의 주식 바이블  임다...'감사 합니다...꾸벅

2020-04-06 14:54:39

추천 글을 통해 이제야 이 좋은 글을 읽게 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SPAXX라서 이자율 자동적으로..." <-- 제가 investment account 에 돈을 넣어두기만 해도 일단 "자동으로" SPAXX 기반인건가요? 아니면 제가 SPAXX를 구매하는 행위를 해야하는건가요? 그걸 명시적으로 볼 수 있는 메뉴가 있나요? (몇몇 분이 변경했다고 하는 글도 읽었는데 그걸 어디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이트닝

2020-04-06 15:15:34

Web 화면에서 positions로 가셔서 Core라고 써진 부분을 한 번 눌러보세요.
Chase core position이 나오고 이 버튼을 누르면 변경이 가능합니다.
Core 대신 현재 선택되어진 FCASH, FZFXX, FDRXX, SPAXX 등이 Core 대신 보일 수도 있습니다.

CMA라면 FDIC bank sweep 밖에 선택이 안됩니다.

은퇴 계좌는 FDRXX가 가장 낫고요.
Taxable 계좌는 SPAXX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2020-04-06 18:50:12

감사드립니다 라이트닝님. 그 버튼을 눌러볼 생각은 못했네요. 언제나 감사드려요.

샤샤샤

2020-04-06 19:07:59

저도 이글을 보고 계좌를 만들었는데 Core position 버튼을 눌러볼 생각을 못했네요.

전 브로키지 계좌를 2개 만들었는데, 애들 용돈 통장 2개 포함, 제일 먼저 만든 건 SPAXX 인데, 두번째꺼는 아래와 같이 Change Core Position을 눌렀을때 SPAXX가 안나오고 Current Core가 SPAXX라고만 나옵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제가 뭘 했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Fidelity Investments.png

 

라이트닝

2020-04-06 19:10:45

현재가 SPAXX이니 바꿀 리스트에는 안나오는 것이 맞습니다.
이 셋중에는 SPAXX가 나은데 0.04%입니다.
세이빙용으로 쓰시는 것이면 빨리 탈출하셔야 합니다.
 

도코

2020-04-06 19:14:33

+0.04... ㅎㅎ

 

라이트닝님 말씀대로, 요즘은 현금은 온라인 은행에 파킹해두고 여기는 펀드투자를 위해 그야말로 '대기중'인 금액만 넣어두는게 좋습니다.

샤샤샤

2020-04-06 19:23:30

아직도 공부 중입니다. 계좌 세팅은 다 끝낸 상태이고, 애들 용돈이랑 급하지 않은 세이빙을 은행 세이빙 계좌보다는 나은 머니마켓에서 2% 정도 이자만 받아먹는걸 현재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음... 아직도 좀더 할일이 남아 있군요.

베이킹쏘우다

2020-04-06 20:12:05

많이 배우고 갑니다. 메릴린치보다 피델리티를 택한 이유는 있으신가요? 주은행이 뱅크오브어메리카라 메릴린치와 다른점이 뭔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꾸벅

라이트닝

2020-04-07 09:46:19

이유는 리뷰 사이트들을 조금 검색해보시면 나오는데요.

https://www.stockbrokers.com/guides/online-stock-brokers
https://www.investopedia.com/best-online-brokers-4587872
https://www.thebalance.com/best-online-stock-brokers-4164091

이외에도 더 많은 리뷰가 있습니다.

BOA의 Preferred Rewards와 함께 사용하시려면 Merrill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Mutual Fund 선택이 적고, sell order에서 tax lot을 4개 밖에 선택을 못하는 것이 좀 아쉽죠.
그에 비해서 Fidelity나 Schwab은 자동 tax lot selection을 default setting으로 잡을 수 있어서 그냥 팔기만 해도 알아서 선택이 됩니다.

그리고 cash에 대한 이자를 받는 옵션이 Merrill은 좀 부족한데요.
1번 10만불 이상을 한 번만 deposit하시면 약간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preferred deposit이 있긴 한데, 지금은 0.10% 수준이라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아직도 Fidelity나 Schwab은 이보다 높은 MMF를 선택할 수 있고요.

대신 BOA와 연계해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것은 장점이기도 하나 check deposit은 셋 다 당일부터 투자가 가능하기에 큰 차이는 못느끼실 듯 합니다.
Check clear 속도도 Schwab이나 Fidelity가 더 빠릅니다.

베이킹쏘우다

2020-04-07 15:50:13

감사합니다. 웹사이트 여기저기를 찾아봤는데 혹시 인터넷에서 찾을수있는거말고 경험상에서 비추어봤을때 피델리티를 고른이유가 있으셔서 물어봤습니다.

Check clear속도와 Cash에 대한 이자에대해서는 전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20-04-09 03:04:26

갑자기 궁금한게 있습니다! 가령 $10,000을 타은행에서 Brokerage 로 넣고 자동으로 SPAXX로 분류되었을때, $3,000을 각종 stock에 넣었다고 한다면요. 갑자기 $5,000이 필요하여 다시 타은행으로 옮겨야 한다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이 Brokerage account를 "transfer from" 으로 선택했을때 ($7,000이 남은) SPAXX 부분에서만 $5,000 이 나가나요?)  또한, 이 때에 SPAXX의 일반 주식처럼 수익 현실화(용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로 인해서 수익에 관해서 세금이, 가령 "2년 미만 보유시 tax 얼마", 인가 하는 조항이 붙는건가요?  알쏭달쏭 하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도코

2020-04-09 08:30:59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1. 총 $10,000 입금 into Fidelity and held in SPAXX

2. 이 중 $3000을 주식에 투자. $7000 SPAXX 밸런스.

3. 갑자기 $5000필요해서 transfer out

 

맞나요?

 

3번에서 SPAXX에서 $5000빠지고, $2000 SPAXX 남겠죠. (주식은 자동적으로 팔아지지 않습니다.)

 

--

 

SPAXX는 Money Market Fund이기 때문에 capital gain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 은행에서처럼 이자(배당금)만 받고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ordinary income 세율로 잡힙니다.  (아마 주식을 1년이상 buy and hold하시면 long term capital gain & qualified dividend의 낮은 세율을 생각하신 것 같은데, Money Market Fund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2020-04-09 15:27:23

도코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것이 딱 제 질문이었습니다! 명쾌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 피델리피에서 직접 MMF 을 경험하다보니 이게 스탁처럼 작동하는건지 아닌지도 몰랐네요. 물론 MMF 관련 글도 정독했습니다. 언제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_ _)

아킬레우스

2020-04-10 16:20:21

제가 체킹을 피텔리티 CMA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피델리티에서 Pull 로 체이스 체킹 계좌에 있는 돈을 트랜스퍼 했는데 바로 계좌에 반영이 되네요? 

밸런스는 그 액수만큼 올라가 있고 아직 현금 인출은 안되다고 나오는데 이 상태에서 체크를 쓴다거나 빌페이, C/C 페이먼트를 (카드 어카운트에서 Pull) 하면 어떻게 될까요? 현금만 못빼는건지 체크나 빌페이도 못하는건지 애매하네요.

아킬레우스

2020-04-10 16:27:59

다른 글에서 읽고 자답합니다.

Fidelity에서는 Position/Balance에서 보이는 금액은 투자 가능한 금액이고요.

Manage Cash에서 보이는 금액이 transfer, bill pay 등이 가능한 금액이니, 꼭 확인하시고 사용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Cash Management 들어가서 보니 13일 (다음 은행거래일)에 클리어 된다고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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