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일주일 $1,000, Air Jordan 님 실험 동참. Fidelity Index 500(FXAIX/FNILX), Tesla, Apple,

와우, 응원합니다. 전 이쪽에 줄 설게요! ㅎㅎ

고마워요^^

지금이 s&p 500 이 완전 고점이고 6-7 개월 에 recession 이 올 수도 있다는 설도 있어서 

이렇게 고점에 들어가서 시작하는 dollar cost averaging 가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 지 보여주는 좋은 실험이 될 것 같아요.

https://www.cnbc.com/2020/02/05/70percent-chance-of-recession-in-next-six-months-study-from-mit-and-state-street-finds.html

제 401k도 이 상품이라......화이팅..................제발....

+1 저도 그렇네요. 잘 되야할텐데..

이거 왠지 돈걸고 싶어요... 

참으셔요.ㅎㅎ 잘못하다가 마모사이트 불법사이트로 전락되면 앙대요... 돈을 걸려면 개인계좌에서 따라쟁이모드 할 수는 있겠죠.ㅎㅎ

아이구... 그래야지요!!

일단 은퇴 준비부터 ㅜㅠ

저도 감정이 없는 이런 자동 투자가 괜찮은 결과를 줄 것 같습니다.
 

투자는 기세야 (feat. Parasite)

Air Jordan 님 투신자살 인줄....ㅎㄷㄷ

저의 모든 401k도 이곳에있어요. 화이팅입니다!!  ^^

인덱스에 장기로 꾸준히 납입하실거면 fee가 없는 FNILX가 어땠을지 ㅎㅎ

고점에서 시작하는거라 궁금하긴 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오 같이 해주신다니 영광입니다 모두 좋은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저는 오늘부터 하루 200불씩 현금으로 침대 밑에.... #2020상반기 #얼스트라다무스 #아차차 나는 그런 돈이 없지

응원합니다! 저도 저희 병원에서 운영하는 인덱스 펀드에 (토탈 인덱스를 벤치마킹) 올인하고 있습니다. 403/457둘다 같은 펀드를 넣고 있고 오르나 내리나 상관않하고 은퇴할때까지 쭉 가보려고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에겐 인덱스가 정답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데, 화이팅입니다!!

FNILX는 뭘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배당을 줄이고 가격을 더 올리는 방식을 취하더군요.
Taxable account에서는 그로 인한 세금 내는 시기를 미루는 효과가 있고요.
최근 1년 수익률이 다른 S&P 500 펀드보다 좋고요.

단점은 아직 규모가 작다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FXAIX도 Vanguard VFAIX보다 fee가 낮아서 수익률이 더 좋더군요.

FNILX FXAIX 같은 펀드는 minimum days to withdraw가 있나요? etf 처럼 샀다 뺏다 하면 경고먹겠죠 ? 

특별히 없는 것 같기는 한데요. Prospectus를 보면 너무 많이 하면 거래 정지 조치는 가능한 것 같네요.
MF는 단타용이 아니니까요.
단타로 하시려면 ETF가 낫겠습니다.
 

성실한노부부님 매일 안하셔도 되요. 제 프로젝트명에도 나와있듯이 invest $1,000 a week 이라 일주일 하루를 잡으셔서 사셔도됩니다. 저도 지금 초기라서 매일 사는거지 나중에 1주 한번으로 변경할수도 있거든요. 전 Fractional share 로 해서 Time in force 를 on the close 로 설정이 안되서 현재 생각보다 신경쓰는점이 많다는 딜레마에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Fidelity 에서 일주일에 1,000불 넣는 건 automatic investment 를 set up 해줄 수 있다고는 하는데

every monday 혹은 every friday, 이런 식이 아니고  날짜를 넣어서 2,9,16, 23 이런 식으로 하는데 

정한 날짜가 주말로 떨어지는 달은 이전 주로  당겨지거나 다음 주로 밀리거나 하는 점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당분간은 그냥 해보면서 오늘 같이 올라가는 날은 넣은 걸 피하고 내려가는 날은 더 하고 하면서 

매 주 금요일 까지는 1,000불을 넣은 방법과 병행을 할려구요.

앗 저도 처음에는 분산 투자한다고 매번 손으로 들락날락 하다가 이제는  피델리티 자동투자에 가서 https://www.fidelity.com/cash-management/automatic-investments 한달에 한번 각기 다른 투자날짜를 총 8개 신청하니 일주일에 두번 자동으로 투자되서 편하고 신경도 안쓰입니다! 아마 25개를 설정하면 매일 소액의 자동 투자가 될 것 같아요! 

(p2)

아. 그런 방법을 쓰셨군요^^ 현명하시네요. ㅎㅎ

그러네요. 20개 정도 automatic investment 를  set up 해 놓으면 되겠군요.

advice 감사해요.^^

(p2)

2/13/2020 아침:

어제, 2/12/2020은 증시가 많이 오른 날이라서 저는 아침에 걸었던 buy order 를 market 마감 직전에 cancel 했어요.

그래서 어제는 200불을 FXAIS 에 넣지 않았어요.

꼭지에서  시작을 했는데 더 꼭지에 들어가는 걸 피하는 의미였는데

오늘, 내일 증시가 올라가면 잘못된 결정일 거고, 오늘 내일 증시가 내려가면 잘 한 결정이 될 거에요.

오늘 아침에 보니 S&P future 가 내리는 추세라 오늘 아침에 어제와 오늘 거에 해당하는 $400불을 buy order 를 넣어요.

Air Jordan 님이 지금은 초기라 매일 사는 거지만 나중엔 일주에 1번으로 변경을 할 수 있고

일주에 1,000불 project 라고 하셔셔 

저는 증시가 크게 올라가는 날은 사는 걸 피하고 증시가 크게 내려가는 날은 미리 앞당겨 그 주 안에 사야될 거를 다 사면서

일주일치 1,000불을 금요일까지 채우는 거로 약간 바꿨어요.

증시가 일주일 내내 올라가는 장이면 금요일에 최고가로 일주일 치를 넣어야 되니 손해 보는 방법이고 

일주일 내내 내려가는 장이면 금요일에 그 주 최저가로 들어가니 이익을 보는 방법인데 

촉이니, 감이니 등등 미래를 보는 눈이 없는 저로서는 맞는 방법이 아닐 수도 있어요.

401K 같이 직장에서 정기적으로 정해진 날에 넣는 경우엔 이런 방법이 가능하지 않겠지요.

2/11/2020 FXAIX 가 116.64 에 close 했는데 저는 116.65 에 산 걸 보면

0.015% expense ratio 해당되는 (밑에 참고) fee 가 cost basis 에 붙은 것 같아요.

스스로 답변을 찾아나가시는 모습을 다른 분들도 본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Expense Ratio는 Fee랑 좀 다릅니다. Fee는 눈에 보이게 계좌에서 빼가는 거지만, Expense Ratio는 펀드의 성과 자체에서 눈에 보지 않게 빼갑니다. 이런 식으로 가격에서 떼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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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automatic investment 를 set up 하는 건 fidelity 시스템으로 가능하지 않으니

Tip: 원하시면 복수의 automatic investment를 셋업해두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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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AIX 는 standard & Poor 500 을 근거로 만들어진 index fund 이고

FNILX 는 Fidelity 가 생각하는 500 (대략) 근거로 만들어서 회사들의 % 가 약간 다른 index fund로 

이 이유는 S&P의 지적재산권에 침입하지 않으면서, 로열티를 안내기 위한 방법이라 보시면 되어요.ㅎㅎ

실제적으로 배당금까지 다 포함하면 성과가 거의 동일하게 나올거에요.

(S&P500말고 Total Stock Index펀드들인 FSKAX랑 FZROX는 실제로 더 포트폴리오 구성이 다양하지만, 500펀드는 거의 동일할 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sp500 에 넣다가 Spy Etf 도 좀 사고 Fnilx로 완전 갈아탈까 고민중입니다 (장기투자 은퇴자금) 

세개 비교하셨을때 역시 제로 피 FNILX가 신흥 주자 입니까?

증말 어려운 증시 펀드 세계:o 

FXAIX 보다는 FNILX 가 zero expense 이고 

또 fidelity 자체에서 만든 거라 S&P 500 을 그대로 따라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Fidelity 자체에서 좀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약간의 조정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전화했을 때 들었어요.

EZO 님, 도코님, 라이트님이 좋은 의견 주시리라 믿어요^^

지금까지는 경쟁자가 없죠.
S&P 500 인덱스 자체보다 수익률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sp500 팔고 들어가고 싶은데 매도 매수 타이밍을 인덱스 뮤추얼 펀드의 경우는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그날 거래마감에 팔고 다음 거래마감에 사야겠죠?

IRA에서 하시는 것이면 다른 mutual fund를 하고 계시다면 당일에 팔고 사시면 됩니다.

ETF를 하시는 것이라면 장 마감되기 직전에 파시고 FNILX로 사시면 비슷한 가격에 사지겠네요.

Taxable account라면 팔고 사면 capital gain에 대한 세금 발생하니 그냥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2)성실한 노부부님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을 통해서 제가 그동안 몰랐던 부분을 배우는 기쁨이 크고, 또 실제로 투자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은퇴후에도 어떻게 이런 정보들을 얻으시고, 또 다른 분들을 위해 나누어 주시는지 놀랍고, "노부부"가 아니라 "젊은부부"가 더 잘 어울리실 것 같습니다. :-) 

(p2)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

아무것도 모르지만....

응원합니다^^

(p2)

응원, 고마워요^^

아무리 봐도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보이는 그래프가 대체로 올라가는 걸로 봐서 뭔가 잘 되고 있다는 건 알겠습니다. 모쪼록 이 그래프 선이 내려가는 일 없이 주욱 잘 올라가길 기원합니다. 

응원, 감사해요.

@성실한노부부 (p2) 님 저는 개별 주식은 잘 몰라서, @성실한노부부 님께서 하시는 것과 비슷하게 FXAIX 를 조금씩 ($100-$200) 씩 일주일에 사고 있었습니다. 궁금한게 한두가지 있는데요, 위에 말씀하신것을 보니, FXAIX 는 언제 오더를 넣던지, 그날 장 마감에 order 가 들어가는것이 맞는지요? 즉, 장이 내려가는 때에 사는것이 이득(?) 인것이구요 (장기적으로 오른다는 가정하에). 오늘은 많이 내려가는것 같은데, 다음주도 회복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럼, 오늘 사는것이 나은가요? 아니면 내려갈 다음주 까지 조금더 기다리는것이 나은가요? 저도 완전 장기로 들고 갈거라 괜찮습니다

(p2)

dokkitan 님, 안녕하세요.

FXAIX  같은 모든 mutual fund 는 그 날 언제 오더를 넣든지 마감 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어요. 

그래서 오늘 만 본다면 내려가는 장에 넣으면 그 날 가장 낮은 가격에 살 수 있으니 이익일 것 같은데요,

사실 주식 시장이라는 게 우리가 전혀 예측을 못하니까 ,

오늘 내려가는 장으로 보여 오더 넣었는데 마감 5분 전에 급 상승 할 수도 있고  

또 오늘 내려간다고 넣었는데 내일 더 내려갈 수도 있고 해서 

시간을 timing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요.

또, 오늘 올라가는 장이라 안 샀는데 내일 더 올라가고, 또 그 다음날 더 올라가고 하면, 

가령, 예를 들어서, 

오늘 1 에서 2 로 올라가서 안 사고, 내일 2에서 4 로 올라가서 안 샀는데 그 다음날 내려가는 장이라 살려고 준비 중인데 4에서 3 까지만 떨어지는 경우엔

차라리 첫 날,  1 에서 2로 올라가는 장에 샀더라면 더 싸게 살 수도 있기 때문에, 

언제, 오르는 장에 사는 게 맞는 지, 내리는 장에 사는 게 맞는 지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도코님이나 라이트닝님이 더 맞는 대답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Dokkitan 님 께서 지금 SPAXX 를 core 로 갖고 계시면서 FXAIX  일주일에 100-200불 사시는 거면 

SPAXX 에서 FXAIX trading 하는데 일주일에  몇번을 하건 제한도 없고, 액수도 제한 없고  fee 도 없으니까

하시는 일에 지장이 없으시다면 저 처럼  일주일에 몇번에 나눠서 들어가시면서 주식시장 흐름의 맛을 한번 보세요.

하다보면 감이 생기실 거에요. ( 저의 경우는 물론 많이 틀리긴 하지만요).

이번 주 투자할 돈이 100불인데,

오늘 많이 내려가고 월요일에 올라간다고 감이 생기면,  오늘 100불을 모두 넣는 거고요.

오늘 많이 내려가지만 월요일엔 더 내려갈 거라는 감에 확신(?) 이 생기면 오늘은 오더를 안 하고 월요일에  오더를 넣고요 

아무리 생각해더 감이 없다면 오늘 $50, 월요일 $50, 이렇게 나눠서 넣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세요.

dokkitan님도 응원해요.^^

@성실한노부부 님 안녕하세요, 자세한 글에 더불어 자세한 답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쏙쏙 완전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저도 그냥 조금 저축 삼아 원래는 그냥 세이빙에 넣어두던 것을 조금 씩 옮겨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결론적으로, 저는 오늘 3:55 분에  $100 오더 넣었습니다 ㅋㅋ 

p2:

3:55pm 에 내린 결단을 축하드려요. ^^
월요일에, 아. 잘했네! 하실지, 아이쿠,  기다릴 걸... 하실지 궁금해지네요.

이 걸 자꾸 해보시면 오르락내리락하는 증시에 많이 무뎌지나.... 는 개인 성향인 것 같고요

관심을 갖고  자꾸하다보면 재미있을 거에요. 그러다가 지겨워지면 그냥 자동 투자 설정으로 바꾸고 안 드려다보셔도 돼요.

롱텀 결과를  보면 차이 없어요.

사실 뮤추얼 펀드는 그냥 자동 투자 설정해 놓고 신경 안 쓰고 알아서 돌아가게 해두고 

우리 일반인들은 그냥 일상 생활을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아주 편안 건데,

제 막내 아들 같은 경우를 보니, checking - SPAXX - FXAIX 를 연동해줬더니, 동전 모으듯 extra 5불이 생겨도  FXAIX 로 옮겨놓더니 

그 동안 주식 시장이 좋았기 때문에, 만날 때 마다 스마트폰 꺼내서 그 동안 얼마나 모았는지 자랑을  해요. 재미있다고. 

아들은 아직 market correction 을 경험을 못해서, 그런 시기가 오면  좋은 대화 주제가 될 것 같아요.

저도 업무량이 좀 줄어들면 동참하고 싶습니다, 같은 금액은 아니어도, 어렸을 적 은행가서 저축하던 생각도 나고, 주머니도 살짝 조이고, 좋은 자극이 될 것 같아요. 응원드립니다~

(p2)

나중에 시간 여유가 있으면  동참해요.

응원 감사해요.

오늘 망했네요. 저는....근데 이렇게 몇백불 몇천불 있다고 치고, 매일 않보시는분들도 계신가요? 전 매일 보게되는데, 매일 않볼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원가에서 제 세금 구간까지 빠지는 것은 그냥 세금 냈다고 치고 신경 안 쓰기로 했습니다. 매일보게되는 것을 어쩔 수 없으나, 一喜一悲안하려고 마음에 기준 세워 두었거든요.

(p2)

현재 monday futures 를 보면 , 월요일도 많이 내려가는 market 인데 

올라가면 기분 좋고 내려가면 기분이 별로인 건 당연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미 주식 시장에서 나와서 다시 들어갈 포인트를 보고 계시는 분들은

주식 시장이 폭락할 때 마다, 들어가야 되나, 아님 더  폭락할까봐 더 기다려야 하나? 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들어갈 포인트를 놓칠 수 있어서

주식 시장이 올라갈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도 생기고 후회도 생기고 하니 

오랫동안 쓸 돈이 아니면 , 차라리 밖에서 들어갈지 말지 고민하는 것 보다는 안에 들어가서 오르락 내리락 파도 타기를 하는 게 더 흥미로운 것  같아요. 

주식 시장이 영원히 내려가기만 한다든가 영원히 올라가기만 한다든가 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물론 바닥에서 사서 머리 꼭대기에서 팔고, 또 기다렸다가 바닥에서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렇게 혼자 대박치기가 쉽지 않는 것 같아요.

어디가 바닥이고 어디가 꼭대기 인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으니까,

그냥 사회 전체와 함께 올라가고 함께 내려가고 다시 함께 올라가는 파도타기를 하다보면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지 않을까 하네요.

오늘은 다접고 명상을 해야할것 같네요....

괜히 저 때문에 ... 배우는게 더 많을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2) 아닙니다. 덕분에 아주 즐겁게 하고 있어요.

Air Jordan 님의 유튜브 채널도 매일 올라오길 기다리고 궁금하고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그리고, 이 실험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진짜 궁금해요. ^^

Air Jordan 님께 아주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해요. 

401k 시작한 이후로 처음으로 YTD 가 마이너스네요. 아직 원금까지는 안갔는데. 하루하루가 무섭습니다.

맞습니다. V shape 의 반등이 나올 경우 성실한노부부님처럼 꾸준히 넣지 않는이상 타이밍을 잡는게 불가능해 보입니다. 전 일단 2.8% 하락 맞고 추가 투자는 중단하고 MMF 로 넣고 있고 TLT 추가 구매를 고려중입니다. 

+1 

지난 10년간의 관성때문에 무조건 개미들이 기관물량 받아먹는게 보입니다. 지금 상황은 1,2년전과는 많이 달라요. 바닥 확인하고 들어가는게 정석이라고 상각됩니다.

개미들이 기관물량 먹는건 어떡게 확인가능한가요? 합법적 도박이라더니 딱 거기에 물린 모양이네요

공부하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선물옵션 포지션도 보셔야 하고.

참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매달 $1,500  vtsax에 넣은지 몇 달 되었어요. 저는 매달 첫째날 불입을 하고 있습니다. 성실한 노부부님과 에어조단님보다 아마 한두달 먼저 인 것 같지만, 비슷한 시기이니 어떻게 될지 기대해봅니다. :)

반가워요. 같이 상처를 핥으며 견뎌볼까요?^^ 매달 첫째날 자동 불입하고 그냥 없는 돈이다 하고 잊고 살다보면 

나중에 좋은 일이 있을 거에요.^^

네.. 가장 좋은 방법은 상처를 보지 말고 계속 앞만 보고 잊고 사는 것 같아요. 인덱스가 그래서 와따지요.  ㅋㅋㅋ

(p2)

2/29/2020, 토요일  

며칠전 Goldman Sachs 에서 correction 이 시작할 때 이번 조정은 S&P 2,900 선까지 될 거 라고 오피니온 글을 올렸어요. 

그 글에 동의하는 댓글도 있고 반대하는 댓글도 있었어요.

어제, 금요일에 S&P 500 이 2,900 을 중심으로 그 위로 올라갔다가, 그 밑으로 내려갔다가 하는 걸 많이 반복하는 걸 보면서 

일단 저항선은 2,900 이라고 생각하고 다우가 거의 1,000 포인트 떨어지고 S&P 500 이 2900 밑으로 떨어지는 걸 보고  

다음 주  예정된 투자액 1,000 불을 buy  order 를 넣었는데,

Federal Reserve 의 Jay Powell 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미국의 경제이 어떤 영향이 온다면 "Act as appropriate " to support economy .. 라는 말에

1,000 포인트를 향해 내려가던 주식 시장이 진정이 되었네요.

단타치시는 분들은 캔들챠트, moving average, PER , good news, bad news 등을 보시고 들락날락하시는데 

저는 이번에는 그 모든 거를 무시하고 날락은 안 하고 들락만 할 예정이에요.

2,900 에서 2,500 까지 두번째 downard spiral 이 있을 거고 recession 으로 들어갈 거라는 의견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 되도 무시하고 들락만 할 계획이에요.

1987 년 10월 19일 Black Monday 라고 해서 하루 만에 다우가 22.6% 나 내려간 적이 있는데 

제기 위에 reference 를 위해 올려놓은 S&P 500 Historical Data 를 보면 

1987 년을 +2.03% 로 마감을 했어요.

주식 시장이 폭망하는 걸 보면서 돈을 뺀 투자자들은 loss 를 현실화 했고 

이미 떨어졌는데, 이제 와서 뭘...하고 포기하고 그냥 놔둔 투자자들은 연말에 loss 를 회복을 한거죠.

당장 써야되는 돈은 당연히 주식에 넣으면 안되지만

오랫 동안 안 쓸 돈이면, 그냥 내버려두고 전체 사회의 경제 상태와 함께 오르락내리락 파도를 타면 나중엔 이익이라고 생각해요.

"오랫 동안 안 쓸 돈이면"

오랫 동안이 내가 필요할 때 보다 길면 무조건 이익이네요

그런 면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이 경기에서는 승자네요

현시점에 캐쉬를 들고 가는게 최선이긴 하지만 조금씩 사모으시면 나중에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저점이라고 크게 들어가셔서안타깝더라구요.

저도 이제 분할로 들어가려고 준비중에요. 들락만 하려고요 ㅎ 종종 주시는 좋은 업데이트 정말 많은 도움 됩니다! 고맙습니다

밖에 나가있는 사람은 조급해지고

안에 들어가있는 사람은 마음졸이고 할것 같습니다. 

p2

맞는 표현이세요^^
이제는 기본이 1,000 포인트 오르락 내리락 하는 시기인 가 봐요.

air jordan 님의 15일날 동영상 잘 봤어요

매일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참고 많이 되네요

가즈아~~~~~

화이팅!! 부자 되세요..!!

이런식의 정기적인 투자 방식 괜찮네요. 여기에 한가지 룰을 추가하면 어떻게 되나요? 
예를 들어, 1주일에 한번씩만 투자 가능한데  주식이 -1% 이상 떨어진 날만 가능하다.
만약 그런 날이 없으면 계속 누적했다가 떨어진 날 한꺼번에 산다.

보통 사람들이 주식 들어가려고 할때 이런 식으로 하락하는때 들어가서요..
이런거 새로 해볼 필요 없이, 이미 연구 결과가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시뮬레이터 같은거 없나요? 어차피 과거 주식 정보는 다 있으니..

매일 0.03%씩 계속 올라가면 영원히 투자를 못하게 되는데요.
크게 떨어져도 여전히 이전보다 고점이면 올라가는 상황에서 나누어 넣은 것만 못하죠.

제가 서브 프라임 이후에 그러다 망했었죠. ㅎㅎ

서브 프라임 사단 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투자 들어가나? 아직 바닥치려면 멀었어.. 하고 계속 기다리다 점점 올라서 결국 투자 못함. ㅎㅎ

주식은 요지경.

제가 예전에 시뮬레이션 해봤습니다. 오래전 2-3년치로 한거 같은데..

1. 한달을 기준으로 주식에 떨어진 달에는 그 달의 마지막날에 300 불, 올라간 달엔 100불..

2. 매달 200불 투자..  

이걸로 인덱스, 애플, 구글 등 투자..

제가 시뮬레이션 한 기간은 거의 올라가는 분위기때라.. 매달 같은 금액 투자가 성과가 더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방법이 더 좋아 보이네요. 상승장에도 투자는 지속될테니까요.

이거 최근 3년 말고 20년 분석 뭐 그런거 없을까요? 이런거 투자 회사들에서 벌써 다 했을것 같아요.

엑셀이나 Matlab 으로 간단하게 만들면 됩니다..

자료는 아주 많아요..  예를 들면 yahoo 에서도 다운 받을수 있구요..

https://finance.yahoo.com/quote/AAPL/history?period1=345427200&period2=1583366400&interval=1mo&filter=history&frequency=1mo

분석하는 방식도 여러가지 해본거 같아요.. 매번 일정액 투자하다가 그 달에 손실이 얼마이상이면 더 투자하는 방식도 있구요..

그런데.. 문제는 개별주식은 언제 그회사가 기울어질지 모른다는 거죠.. e.g. XOM

이런 식의 투자에서 개별주식 분석은 의미가 적을 듯 하구요.. 최소한 Dow 나 나스닥 인덱스로 해야지 의미있겠죠.

시뮬레이션 돌려서 예상 하나보네요. 대학들은 다 온라인 강의로 바꾸는데 애들 학교는 다 괜찮다 괜찮다만 하고... 코로나도 걱정, 주식도 걱정이네요.. ㅜㅜ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2

트럼프가 TV 니와서 괜찮은 척, 모르는 척 그런 행동을 해서 

사람들이 아, 트럼프 진짜... 이러면서 욕을 하는데 

그게 진짜 트럼프가  뭘 몰라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게 아니고 국민들이 페닉하는 걸 막기 위해서 그런 역활을 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주식이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코로나가 contain 이 되고 사회가 안정이 되고 국민들의 불안 심리가 없어지면 주식은 다시 올라가게끔 되어있어요.

가장 큰 문제는 국민들이 감염이 안 되고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경제 문제는 뒤로하고 코로나 번식을 막는데 온힘을 기우릴 것 같으니까 

우리는 스스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안 걸리도록 책임있는  시민 역활을 해야될 때인 것 같아요.

10만-60만은 좀 오바같긴 하지만..미국 헬스케어+빈부격차+등등 보면 거짓말 같지도 않네요.

p2

draft 보니까, 보험, 빈부격차 그런 거 하고 상관 없이, 

그 근거가 과거 여러가지 팬더믹스하고 또 현재 플루 감염자, 사망률, 

그리고 미국 시민이 아무도 COVID-19 에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고 백신이 없는 현 싯점에서  

seasonal flu 감염률에 CFR rate 0.1% 적용한 숫자가 최소 100,000 이라고 되어있어요.

이 건 시나리오 중의 하나니까,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죠.

갑자기 약 대란 일어날꺼라고 생각하기 오싹하네요. 

항생재나 혈압약 같은거 떨어지면 그건 독감 차원에서 다른 차원의 패닉상태가 오겠네요. 

이 사태가 빨리 끝나길 바래봅니다. 

P2님 업데이트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대리 투자 욕구 충족합니다. 

해박하셔서 글도 너무 재밋어요. 

성실하게 업데이트 해주시는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10-60만이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보니까 저 역시 적잖은 쇼크가 오네요.

독감으로 매년 수만 명이 사망해도 뉴스에 한 줄 나오지 않지만, 코비드-19 사망자가 1만, 2만씩 카운트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이 되지 않는군요. 중국이 최악의 상황은 넘겼다고 하고 한국 역시 감염자 숫자 증가폭이 줄어들면서 코비드-19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는데... 예상보다 심각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성실한노부부 님의 소식에 저는 주식시장 대응 계획을 좀 바꿨는데요, 그럼에도 매 주 지금까지처럼 매수를 하실 계획이신지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저라면 최소 한두 달은 멈췄다가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고 재개를 결정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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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고민 중이에요. 

저는 솔직히 주식이 현재 포인트에서 15% 더 내려가는 게 겁나는 게 아니고 

코비드-19 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아플까봐 그 게 걱정이에요, 

내려간 주식은 언젠가는 올라가지만 건강을 잃는 사람이 많이 진다면 너무 가슴이 아플 것 같아요.

이해하기 쉽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니어가 되었을때 여윳돈으로 푼돈으로 긍정적인 꿈을 꾸며 실현해가는 이런 투자를 해보는것을 소망해봐요. 이 데이타는 훗날 젊은 사람들한테 값진 보석같은 자료가 되어있겠죠 ^^ 전 다음주에 슬슬 조금씩 조금씩 랜덤으로 들어가려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운 듬뿍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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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할께요.^ 

그런데 요즘 주식 시장이 너무 요란해서 들어올려고 채비하시면서 어지러우실 것 같아요. ^^

연이은 안좋은 뉴스를 듣다가도 왠지 모르게 성실한노부부님 글을 보면 안정을 찾는거 같아요. 굿뉴스를 다루는 내용이 아닌데도 차분하신 설명과 글이 좋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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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꾸준히 업데이트 해주시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작년말 올려주신 글(https://www.milemoa.com/bbs/board/6927515) 보고 은퇴구좌 주식에 있던것 보수적으로 본드/머니 마켓으로 옮겨뒀습니다. 

은퇴까지는 최소 25년, 최대 30년도 생각하고 있어서 천천히 다시 주식으로 옮기려고 나름 챠트를 만들어보니

S&P 500 인덱스는 아직도 제가 은퇴구좌 시작한 해 이후로 적어도 매년 7% 이상 수익을 내고 있는것으로 나오네요.

2008년 이후 회복세가 너무 가파랐던탓에 욕심이 많아진것인지 아니면 경제에 더 해박하신 분들 말씀처럼 돈이 많이 풀려서 이것이 뉴 노멀인지는 알지 못하겠지만 길게 20, 30년 보고 매년 6~7% 수익을 기대한다면 이 시간도 조금더 평안하게 지낼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많은 경제학자들이 앞으로 십년(2020-2030) 평균 수익율이 5%이하일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리고 십년 이후(2030-2040)에는 3%대 일거라고 합니다.

결국 과거 수익율이 미래 수익율을 대변하긴 힘들수 있으니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 --;; 열심히 일하며 건강관리 잘하고 마모 통해 모은 마일로 휴식을 취하며 오래오래 일하는것이 플랜 B 입니다. =)

마모에 숙제검사 한번 받고 싶었는데 역시 여쭤보기를 잘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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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historical data 가 보수적으로  평균 매해 5-6% 로 보는 게 가장 적절하다고 말을 해요.

최근 몇 해 동안은  주식 시장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서 평균 9% , 10% 가 되었는데 

S&P 500 이 거의 3,400 을 찍을 때 어느 투자 전문가가 말하길 이렇게 가파르게 올라가는 주식장을 5-6% 평균으로 되돌려 놓을려면

앞으로  10년간은  매해 평균 0.5% 로 올라갈 것이다라고 했었던 걸 읽었었어요,

지금은 3146lp 님이 올려주신 7%-8% 중간 선 까지 내려온 것 같은데요, 

좀 더 내려가서 역사적인 평균 5-6% 선이 까지 내려가면,   이 상태가 되면 많은 분들이 쇼크 상태가 되시겠지만 

긍정적인 면은, 또 다시 평균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와 여지가 생겼다는 거에요. ^^

은퇴까지 25년, 30년이시면, 갖고 계시는 asset 보다는 3146lp님의 젊음과 그에 따른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무한한 시간들이  부럽네요.^^

젊음과 그에 따른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많은 시간들은 마모 평균 나이인 30대 중/후반 마모인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응원일듯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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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를 찾아보니

1926년 부터 2018 년 까지는 일년에 평균 10-11% 나 올라더군요.

S&P index 가 1926년에 90 개 회사로 구성이 됐고 

1957년 부터 현재 처럼 500 개 회사로 구성이 되었는데요 

1957 년 부터 2018 년 까지는 매년 평균 8% 정도로 올랐다고 해요.

제가 알고 있던 5-6% 는 너무 낮은 수치였어요. 

꾸준한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며칠 안오신 것 같아 혹시나 아프신 건 아닐까 혼자만의 걱정을 했었는데, 이번주는 월요일에 모두 투자하시고 쉬고 계신거였네요.

투자 업데이트와 함께 현재 경제 소식도 정리를 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연일 악화되는 바이러스 상황과 끝없이 추락하는 주식을 보며 우울하다가도 P2님의 한 말씀 한 말씀에 평정심을 찾고 있습니다.

주가가 문제가 아니라, 이 시기에 바이러스로 아픈 사람들, 직장을 잃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을 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도 감동받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P2

월요일에 3,000 포인트 떨어지는 걸 보면서 

소위 " 올인" 이라는 걸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주일치를 올인했어요.^^
미래 언젠가 다우존스가 100,000 이런 수치로 거래가 될 때가 오면 그까짖 3,000 포인트 별거냐 할거고 4,000 포인트 떨어지는 것도 그냥 일상일 수 있는데요,

지금은 , 당분간은 하루에 3,000 포인트 떨어진 거가 기록일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이벤트를 한 거에요.
이런 날 올인을 안 해보면 또 언제 해보나 싶어서요^^
 

자고날고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올려주시는 것 잘 보고 있습니다. 피델리티를 쓰고 계셔서 초보가 질문 하나 드립니다. 

저는 장마감후에 매수 주문을 하면 (뮤추얼 펀드) 다음날 아침에 바로 매수가 되는줄 알았는데 이게 하루가 더 지나서 되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되는 건가요?

월요일 오후 4시30분에 매수 주문을 해놓으면 화요일 오전 9시에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수요일 오전 9시로 되서 S&P 500이 훅 떨어진날 넣었는데 이틀후에 들어가면서 결국은 올라간 가격에 주문이 되더라구요. 주식 문외한이라서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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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매수를 하실려면 그 날 오후 4시 이전 주식 시장이 마감하기 전에 오더를 넣으서야해요.

주식장 마감 후 넣으시면 그 다음 날로 넘어가고 

그 다음 날 마감하는 가격을 사게되어있어요.

그래서 기록이 그다음날 아주 늦게나오거나 그 다음  다음 날 아침에야 발란스가 보여요.

그러니까 

월요일 오후 4시 반에 넣으면 화요일 4시 마감 가격으로 사시는 거에요.

월요일 확 떨어지고 있는 걸 사실려면 월요일 오후 3 시 59 분 까지 오더가 confirm 이 되어야 해요.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장 마감전에 오더를 해야겠습니다. 마일모아에서 보고 피델리티를 열긴 했는데 장이 이렇게 요동을 치니 겁이 나서 못들어가고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내려가겠....죠? ㅠ.ㅠ 

P2,

요즘, 바이러스도 공포스럽고 주식 시장도 공포스럽죠.^^

분석 자료를 보니 안심이 되네요... 맘 편하게 한 10프로는 더 내려갈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주식 얘기 속에서 이 사태로 고통받는 분들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늘 느껴집니다.

절대 딴지는 아니구요.. 오늘 올려주신 계산을 보구서 저 역시 주먹구구 계산을 해보았는데요,

3400이 15% 버블이 낀 지수니까, 하락장에서는 15%+알파의 세일 가격이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버블과 패닉셀은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에 항상 있어 왔으니까요.

그렇다면 2,338 * 0.85 = 1,987 까지도 봐야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P2,

1987 선이면 -41.55 % 내요. 

받을게요^^
1987 선 까지 내려가면 저는 그날엔  한달치를 올인을 할거에요^^

저는 평상시 GDP 손실을 기준으로 저점을 계산하진 않아서 분석이 신선하게 들립니다. GDP를 사용한 접근을 보니 Buffett Indicator를 생각하게 되는데, 일단 2~3달간 멈추는걸 고려하지 않고 GDP는 아직 떨어지기 전, 가장 최근 보고된 작년 12월 기준으로, 현재 미국 주식시장 시가 총액 기준 Modestly Overvalued (106.2%, 계산은 https://www.gurufocus.com/stock-market-valuations.php)가 나옵니다. 고로... 지금까지가 거품이 빠진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이시점에서 셧다운하는 기간만큼의 GDP 손해 정도가 추가로 S&P의 하방 으로 생각하면 얼추 맞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발표된 골드만 삭스 추산의 GDP 기준이면 Q1부터 연말까지 누계 8% 손실, 거기에 overvalue 된게 좀 더 빠진다면 그정도...? 대강 15% 하락 예상하게 되네요; 만약 진짜 분기별 하락을 다 따라간다면 Q1에 -6%, Q2에 -24%라 지금 시점에서 30%가 더 빠져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경제의 위기 측면에서 어디서 추가 하락이 올까 하고 생각해보면, 4월에 보통 회사채 만기가 많은 달이라... 지금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신용등급이 급락하고 있는 회사들이 많은데, 이 회사들이 신용등급이 BBB 아래로 떨어져 fallen angel이 되면서 (CLO 형태로 묶기도 힘드니까, 게다가 credit spread도 벌어지고 있어서) 회사채 추가 발행이 더 어려워지고 그러면서 줄줄이 부도가 날 가능성이 꽤나 있습니다. 이게 무슨 소설일까 싶지만... 당장 올해 2월 대비 3월 회사채 발행 양을 보면, 회사채 규모 자체가 확 쪼그라든걸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보잉같이 엄청 규모 큰 회사가 100불 아래까지 주가가 떨어진것도 보잉이 BBB 등급까지 신용도가 떨어진게 한 몫 하는데 (선후관계가 반대라고 보는게 옳겠다만..), 그 뒷면에는 이런 이슈가 있으니까요. (이건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도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두산중공업 같은 회사는 이번 위기를 넘기기 쉽지 않을거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당장은 CP를 매입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회사채 매입 까지 간 건 아니라서, 얘내들이 실제 주가 하락에 해당하는 하방을 담당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4월 중에 회사채 매입 이야기가 나올거같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게 의회 승인이 필요해서, 좀 걸릴수도 있을것 같고, 늦어지는만큼 위기가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치와 관계없이 이 뉴스가 얼른 나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 하나 더 기다리는걸 더 꼽으라면 강달러 의 기세가 꺾이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