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일주일 $1,000, Air Jordan 님 실험 동참. Fidelity Index 500(FXAIX/FNILX), Tesla, Apple,

Fidelity 

https://www.fidelity.com/wealth-management/private-wealth-management?imm_pid=700000001515471&immid=100719&imm_eid=ep15759445116&gclid=EAIaIQobChMIhJqk07L66QIVD4taBR1ffAy1EAAYASAAEgLA6PD_BwE&gclsrc=aw.ds

감사합니다.. 다만 minimum 에도 한참 못미치네요...

정말정말 유능하네요. 관망하느라 소심하게 째작째깍 쬐금씩만 하다가 전 6월 8일에 꼭지점에서 또 엄청 들어갔어요ㅜㅜ 제대로 John Berr 될것같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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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하면서 저점이라고 생각되는 포인트에서 계속 들어가면 언젠가는 전체적으로 올라가니까 힘내세요.

마켓 타이밍 하는 거 정말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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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러버님, 큰 손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지는 그런 건 잘 모르겠고요

Fidelity 안에서 어떤 팀 나름대로 클라이언트의 나이와 투자 적응 능력에 따라 맞춤 공식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어요.

마켓이 어느 % 정도 내려가면 rebalancing 하면서 주식 % 을 늘리고 

마켓이 어느 % 선 까지 올라가면 profit taking 하면서 주식 % 를 줄이고 이런 식의 공식에 따르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투자를 할 때는 

마켓이 올라가면 더 올라갈 것 같아서 들어가고 

마켓이 내려가면 더 내려갈 것 같아 팔고 나오고 하면서. 올라가는 장의 기회를 놓치게 되는  우리 감정, 공포에 의존하게 되는데 

많은 돈을 메니징해주는 기괸투자는  그 많은 어카운트들을 일일히 세세한  감정 부분까지 신경쓰는 게 가능하지 않으니끼. 
뭔가 자기네들의  지표에 따라 기계적인 공식에 의해 메니징을 하는 게 아닐까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수수료가 아깝지 않은 advisor네요!!

메인 계좌 원금을 보전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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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수수료로 상당히 많은 돈을 떼어가는데요,

올라갈 때는 우리가 수수료 만 큼 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고

내려갈 때는 덜 내려가니까 수수료을 떼어가도 저희가 직접 메니징 하는 것 보다는 결과가 좋으니까 

수수료에 대해선 크게 신경 안 쓰게 되네요.

그리고 일단은  누군가가 알아서 메니징을 해주니까 우리가 마음이 편해요.

지난번 폭락도 이번도 맞추다니, 진짜 어드바이져 실력이 신통방통하네요. 

어드바이저 하는 거 없다는게 중론이었는데 이분은 다르군요! 역시 모든건 능력에 따라 케바케인듯 합니다. 어제 내린 걸 맞춘다는 건 정말 초고수의 영역인 듯 합니다.

어제 폭락이 실은 제가 지난주 금요일날 401K 를 주식으로 넘길껄 완전히 결심해서 그렇단 설이 있습니다 ㅋㅋ 갑자기 4시 근처에 일이 생겨 결국 까먹고 바꾸질 못했고 월요일에 주식 오르니 포기하긴 했는데 어쨋든 결심을 했으니...

주식시장이 요물인게 고민하다 결국 돈을 넣는 딱 그 시기에 폭락이 시작되더군요...  아직 안 넣으셨으니 조금 더 관망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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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제 생각, 느낌인데요,

Fidelity Private Wealth Management 에 있는 사람들이  꼭 어제 처럼 내리는 걸 미리 알고  6/8/2020 에 저희 스탁 펀드의 아주 많은 부분을 현금화한 것 같지는 않아요.

그냥 현재 골드만 삭스도 그렇고, 투자 기관들의 전체적인 의견이 SP500 이 연말에 3,000 정도에서 마무리될 거고 

그 때 까지 SP 500 은 2750 -3200 사이를 스윙을 한다, 뭐 그런 이론이 나와있다면,

Fidelity PWM 에 속해있는 팀들이, 저희들 처럼 5년 안에 은퇴를 할 예정이거나 은퇴를 했거나 하는 클라이언트들의 경우엔 

3월 바닥 쯤에서 들어갔던 돈들을 SP500 이 대략 3,200 으로 올해의 최고 목표치에 다달았을 때  아직도 올해가 6개월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클라이언트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이익분을 포기하고 현금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어요.

아마 저희가 젊은 나이였다면 15% 정도의 correction 은 그냥 파도타기로  내버려뒀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생각보다 코로나 상황이 나아져서 SP500 이 4,000 까지도 올라갈 수 있을 수도 있거든요.

Fidelity 뿐 아니고 다른 투자기관들도 같은 맥락이라면 

누군가가 시작을 하면 다른 기관들도 줄줄이 따라하다보니 (?) 어제 같은 폭락이  온 거고 

또 같은 이유로 누군가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들어가다 보면 폭등이 오는....계속 이런 사이클이 반복이 될 것 같은데요, 

이런 주식장에서는 개인들은 기관들을 뒤 따라가면서  이성은 이렇게 가라고 하는데

기대와 공포가 섞인 감정은 결단을 내리는데 방해가 되다 보니 타이밍을 행동에 옮기기가  많이 어려운데 

진짜 초고수의 능력을 지니고 주저 없이 타이밍을 하는 분들은 돈 많이 벌 것 같아요. 

지금까지 기관이 내놓은 전망을 설마 맞겠어 라는 마음으로 대충 흘려 넘겼는데 앞으로는 주의깊게 봐야겠어요. 제가 괜히 입방정을 떨어서 관련 내용을 지우신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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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니에요^^
스시러버님 때문에 지운 게 아니고 

6/8/2020 기록은 저희의  개인적인 거라 어차피 하루 지나면 내릴 생각으로 올린 거고 

다른 링크들은, 제 경험으로는 기관들의 전망들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지나간 전망들은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거라 내렸어요.

골드만 삭스 같은 경우 그동안 보면 

주식이 -15% correction 으로 끝난다고 했다가, 1-2 주 지나서 -15% 에서 또 -15%  더 내려간다고 했다가,

 저점에 도달했을 때 더 내려간다 했다가, 지나가고 보니 일주일 전이 바닥이었다고 했다가... 

이런 식으로 계속 전망을 바꾸니까 일주일 지난 전망을 사실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경제 상황이 계속 변화하니까 새로 나오는  전망들에 대해선 관심을 갖을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스시러버님, 계속 관심갖고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성실한노부부님과 다른분들처럼 1000불은 무리지만

일주일에 50불식 FZROX에 넣고있습니다.

이제 시작한지 2주되었지만 그래도 성실한 노부부님 글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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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시작하신 걸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성실한노부부님의 글, 댓글을 읽고나면 왠지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됩니다. 인품이 뭍어나오는 글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401k 밸런스를 보고 일희일비하는 제 모습을 반성해보게 되네요. 투자에서도 좋은 성과 있으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빅5가 시장을 주도하니, QQQ나 MGK를 섞어서 가지고 가시면 어떨런지요? 

테슬라... 한 주도 안가지고 있는데.. 이제라도 몇 주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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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AIX 가 펀드여서 여러가지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SPY로 전환하는 건 생각해 봤는데 그만 두었고요

QQQ 는 또 다른 etf 다 보니 선택을 하지 않았어요.

단 한개의 개별 주식은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모두들 원하는 아마존, 마소 애플들도 생각을 해봤는데요

이 회사들은  이미 충분히 established 된 회사다 보니 흥미가 덜 할 것 같아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TSLA 에 들어가는 돈은 올 여름에 여행을 갈려고 헸던 돈인데 어차피 여행은 못 가니까 

단조로운 생활에 어떤 관심거리를 주는 면에서 시작을 한 거라

폭망해서 다 잃으면  여행가서  즐거운 시간 갖으며 써버렸다고 생각하면 되니 마음은 편해요.^^

그러시군요. 제 경우는 FXAIX, FZROX를 일부 팔고, QQQ를 매수했습니다. 빅 5 비중 40-50%  vs. 20% (FXAIX, FZROX)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제 은퇴계획에 엄청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런데 에어조단님의 수익률은 어떻게 되나요? 유튜브를 봐도 전체 수익율은 안나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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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Jordan 님 동영상을 보시면 거의 끝 부분에 가서 Air Jordan 님의 수익율이 나오는데 상당히 높아요.

넵.. 그런데 항상 총금액이 $4,000정도로 나와서 질문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 업데이트를 보고 어제 테슬라를 좀 더 살때인가 고민했는데, 역시 고민이 들때 바로 행동할걸 그랬나 싶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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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과거를 봤을 떼, 가끔 곤두박질을 치니까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또 올 것 것 같아요

5개월여 만에 이 게시글에 두번째 댓글을 답니다. 여전히 봐도 모르기는 여전하지만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글이 살아 있는 것 같은 생동감을 느끼게 되어 찾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야 한번 쓰고 버려져도 길 가 쓰레기 처럼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아니기에 게시글이 점점 '인스턴트'화 되는 것도 당연하다 싶었는데 오랜 시간 꾸준히 바뀌어 가는 글을 보면서 미처 깨닫지 못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됐습니다. 

관용 적으로 '글에 생명을 불어 넣는'다는 것이 제가 지금 느끼는 이런 것과는 다르겠습니다만, 인터넷 시대의 글은 이렇게 그대로 시간을 담으며 생명을 갖기도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당연히 그런 생각 끝에는 생명을 넣어주는 '성실한노부부님'도 보게 되면서 제 마음이 풍성해졌습니다. 그렇게 몰래 얻어가는 게 많으면서 미처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 댓글에서는 주욱 상승곡선을 그리길 빈다 기원했지만 오늘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글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십시사 염치 없는 부탁을 드립니다.

아쉽네요...ㅠㅠ 미꾸라지 한마리가...물을 흐렸네요... 그래도 계속 하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내세요...ㅠ.ㅠ

저도 재테크 관심이 많아 꾸준히 올려주시는 글 업데이트 자주 보고 그동안 도움 많이 받았었는데 어이 없는 일을 당하셔서 마음이 안좋습니다ㅠㅠ

모르겠습니다. 성실한노부부님 글 어디가 불편하셨다는건지... 

마음 많이 상하셨을텐데 좀 진정되시면 이전처럼 계속 업데이트 해주셔서 저같은 초보자들 인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렇게 멋지게 나이들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오늘 쓰셨던 글에 어이없는 댓글로, 원글도 못읽고, 댓글도 못 달게 되어서, 자주 업데이트해주시는 이 글에 댓글로 지지, 응원 드립니다.

삭제하신 글에 대한 댓글로 맘이 많이 상하셨겠지만, 응원하고 감사드리는 마모님들이 저 포함 훨씬 많다는 것 알아주시고, 기운 내세요!

감히 계속 활동 부탁드립니다.

현재 마모님이 월드님 관련된 글들을 지금 다 닫고 다니십니다. 저도 가슴 뻥 뚫릴만큼의 속시원함을 느꼈지만 우리들이 이렇게 할수록 마모님은 더더욱 게시판 관리에 힘이드실 것 같아요. 마모님의 의도를 파악하고 우리도 같은 부류가 되면 안되니 더는 월드님의 글에 (얼마나 더 있을진 몰라도) 댓글을 안다시는 것이 마모님께 도움될 것 같습니다. 성실한노부부님~ 더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성실한노부부님의 글을 볼때마다 어떻게하면 이렇게 멋지게 나이들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먼저 인생을 살아보신 선배님으로서 늘 그래왔듯이 좋은 경험 많이 나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이 글 뿐만 아니라 다른 글들에서도 늘 느끼지만...

제가 주변 사람 누구에게 이런 좋은 배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험, 글 나누어 주세요.

늘 올려주시는 정성스러운 글 보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성실한 노부부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들 항상 보면서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고 다짐하며, 또 노력하며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글은 안 올렸지만 저도 같은 방식으로 투자 실험에 동참하고 있고, 그렇게하게 동기를 주신 성실한 노부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과 삶의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성실한노부부님, 항상 좋은 글 읽으면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지 않고 지지하는 마모회원이 휠씬 더 많다는 것만은 알아주세요. 

1%의 댓글에 상심하거나 에너지 쓰지마시고 (이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99% 지지층에 에너지를 주세요 ^^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저처럼 초보 투자(라고 부르기도 뭐한)자는 딴생각 말고

우상형을 믿고 AA스킬 연습/공부를 하는게 왕도 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성실한노부부님, 반갑습니다. 소식이 궁금했는데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투자 초보들이 투자를 시작을 할 때 저점으로 내려가는 걸 기다리는 market timing 을 하지말고 생각이 났을 때 "오늘 " 투자를 시작을 하고 장기 투자를 하면 중간에 크게 조정을 받아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올라간다는 투자 전문가들의 충고를 따르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말씀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게시판에서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

귀동냥으로 들은 와튼 Jeremy Siegel 교수의 stocks for the long run 에 기반한 존버 투자의 정석 같네요.

너무너무 기다렸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주식방이랑 실제 개별주식 투자하면서 느낀건 고수는 많고 개별주식으로 돈벌기는 생각보다 힘들다 이네요...제가 산 개별주식들은 대부분 10프로 손해보고 팔게 되었고 텔레닥 정도 겨우 남았네요... 금관련 주식으로 10년동안 40프로 떨어져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제 겨우 원금비슷하게 회복하고 정리했더니 마음이 편하더군요.. 바로 인덱스로 바꿔놓으니 마음은 편하네요...  개별주식은 꼭 stop order를 설정해놓아야 원치않은 존버를 피하게 되더라구요..

업데이트가 언제 올라오나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직도 마켓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는 저같은 초보 투자자에게 전문가 수준의 조언을 해주시네요.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문득 궁금해지는건데 과연 잃어도 되는 만큼의 돈은 소득의 몇%정도 될까요?

저는 0%입니다. ㅎㅎ 물론 묵묵히 분할매수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지만. 결국 투자는 공부하고 실패하고 배우고 성공하는 일련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wsj에 기사가 난 적이 있는데 인플레이션이 없어지면서 사실상 제로금 시대에 살아가는 지금 세대는 강제로 투자에 뛰어들어야하는거라 생각합니다. 

Welcome back! 

댓글사건이후 돌아오시길 기도했는데 이렇게 업데이트가 되어서 반갑습니다. 미국에서 저의 탐구정신을 대리 충족시켜주시나 감사합니다.  여러허시는 모습, 저의 노후모습으로 롤모델로 잊지않겠습니다.

신중하면서도 결단력 있는 투자 실험을 통해 후배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르긴 해도 일단 글 속에 하락세도 염두해두시고 길게 일희일비 하시지 않으면서 투자하시는 것 같아 저도 편안해집니다.  지난 달에 올려주신 그래프보다는 확실이 이번에 올려주신 그래프가 좋네요. 꾸물 거리는 그래프 자체가 주는 생동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그래프 만큼은 등락폭이 적고 꾸준히 오르는 선을 그리길 기대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 all time high 찍은 거 보니 문득 fidelity PB가 어떻게 allocation 했는지 궁금해지네요. 

간혹 작은 조절을 하지민 Fidelity PB allocation  큰 그림에는 큰 변화는 없구요 

본드가 좀 줄고 아시아쪽 이머징 마켓이  아주 약간 늘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저희가 나이가 있다보니 상당히 보수적인데요 

젊은 분들에게는 저희와 다른 allocation 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업데이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코로나 직전 고점에서 시작하셨는데 분할매수의 힘이군요.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지혜로우신 노부부님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어느덧 공기의 냄새와 바람이 바뀐 듯 합니다. 이렇게 2020의 여름이 흘러가나 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생활이 많이 바뀌었지만, 또 나름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 해이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업뎃 해주세요. :) 

건강히 잘 지내시죠?

다른 소식들과 함게 조금 더 자주 업데이트 부탁 드려도 되나요?

감사합니다 !

단순히 차트로 이론말 알려주는 것이 아닌

직접 스크린 샷이랑 보여주시면서 하니 훨씬 생동감이 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정성을 가득 담아 올려주신 글을 읽으면서, 글 속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좋은 말씀과 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FNILX, FXAIX와 더불어 FTEC도 한번 찾아보세요.

지난 몇 개월간 FTEC가 떨어질때 덜 떨어지고, 오를때 잘 오르길래 찾아보니, AAPL+MSFT+V+NVDA 등등으로 FTEC가 구성되어 있어요.

하시는 일 모두 다 잘 되기를 바라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글 올려주시고 업데이트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올려주신 글 보고 있습니다.. 미인다복 님이 FTEC 추천해 주셨는데 저도 강력추천 입니다. 그럼 항상건강 하세요.

고마워요.^^

Yahoo Finance app 화면을 캡춰하셨네요.
저도 Yahoo Finance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Tech sector ETF가 FTEC, VGT, XLK 가 있는데요.
ER이 뒤로 갈 수록 높아집니다.
여긴 애플과 마소가 50% 가깝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올해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좀 다양한 tech주를 넣고 싶으시면
VUG, SCHG 등이 잘 맞으실 듯 합니다.
IUSG는 좀 더 다양한 회사로 구성이 됩니다.

물론 나스닥100 추종하는 QQQ도 있으나 ER이 좀 높은 편이죠.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ETF 들에 대해 리서치 해보고 결정을 할게요,

자세한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많이 보고 배우네요.

올해의 유럽 여행 대신 투자하신 돈이 더 많이 늘어나, 코로나 해결되면 향후 몇 년치 유럽 여행이 되시길 바랄께요.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마모에서 참 많이 배웁니다.

미국에 이민와서 맨땅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시작한지라 맨처음 직장잡고 여러가지로 돈들어 갈일이 많아서 은퇴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매칭해주는 것 외에는 하고 있지 못하다가, 한 2년 전쯤에 마모에서 여러분들의 글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어, 씀씀이를 가능한한 졸라매고 지금은 40x와 Roth를 맥스로 붓고 있습니다. 은퇴계좌와 다른 투자계좌를 모두 Fidelity에 모아서 한눈에 현재 자산 상태를 볼수 있게 되니, 점점 더 계획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넣어 놓은 돈이 스스로 불어나는 것을 보며, 새차살 돈으로 차라리 투자를 하고 12년된 출퇴근용 자동차를 앞으로 부서질때까지 써 보자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올려주시는 글들 보면서 속으로만 감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입 후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귀중한 경험담과 자료 감사드립니다.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늘 글 잘 보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댓글 다네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이트! 동의합니다~~~ 

드디어 성실한노부부님께 댓글을 달 수 있는 영광이 저한테도 왔네요...ㅠㅠ

좋은글 많이 남겨 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팬이에요!!!!!  그저 이말밖에...안떠올라서...

노부부님의 마켓 타이밍에 개인적인 호기심(신앙심??)으로, 아침에 테슬라 두 주를 405.3 정도에 슬쩍 담아봤습니다. 하하 (기도 시작)

크---- 저는 마켓 타이밍의 무덤이에요. 저는 그냥 오늘이 최고점이라도 사는 스따 ~ 일 !!.

제가 기본 투자 실험에 인덱스 500 펀드를 선택을 하고 매일매일 분산 투자를 한 거로 시작을 한 이유가 

마켓 타이밍에 재주가 0% 없기 때문이거든요. 제가 똑똑하지가 않아요. ㅎㅎ

사람이 참 이상하지 않아요..?? 

땅에 붙어서 살라고 날개를 안 달아주고 튼튼한 다리를 주셨는데

빤히 낙하할 걸 알면서도 굳이 위로 위로 가슴을 조리며  떨어지는 그 스릴을 상상하고 맛볼려고 계속 올라가는 그 모습이요.

으악~~~~ 하고 낙하했다가, 또 다시 그 떨어지는 맛을 볼려고 위로 위로 스멀스멀 올라가는 그런 모습은 아마 사람만 갖고 있는 특징일 것 같아요.

405불로 미쉐린 3 스타 레스토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멋진 식사를 하며 행복한 2시간을 보내는 게 나은 건지

아님, 405불로 매초매초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 게 더 재미있는 게임 될런지 알 수 없지만

이왕 "keepwarm 님, 본인의 선택"(강조.ㅋㅋ) 으로 거금 910불을 내시고 테슬라네  올라타셨으니 롤러코스트를 즐기시길 바래요^^

참고로: 골드만 삭스에서 7/8/2020 에 테슬라 목표 가격을 1,300불로 잡았고, 이 가격은 5 for 1 스플릿 가격 이전이니까 현재 가격으로는  260불이에요.^^

Tesla (NASDAQ: TSLA) has received a new $1,300 price target from a bearish analyst at Goldman Sachs.

Goldman analyst David Tamberrino increased his price target for the electric automaker’s stock from $950 to $1,300. The stock holds a neutral rating from Goldman Sachs.

“We suggest that investors be tactical with the stock,” the Goldman analyst said, according to StreetInsider.

자세한 펀드 소개까지 감사합니다. 

뱅가드의 경우 tech sector mutual fund minimum이 10만불이라 VGT 만 사서 모으고 있는데, 저같은 초보자는 오히려 하루에 마켓 타이밍 잡기가 힘들어서, 피델리티로 옮겨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펀드 많이 소개시켜 주셨네요

다시 컴백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성실한 노부부님의 글에 자극받고 도코님의 강의에 불이 붙어 이제 이쪽길(?)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마침 피델리티 펀드 서치를 하던중입니다. 

혹 실례가 안된다면

성실한 노부부님은 혹시 전체 AA 비율을 어떻게 구성하셨는지요. 

펀드와 개별주식 비율, 

펀드는 하나에만 하셨는지

여러 펀드로 나누셨다면 비율이 어떠신지 등을 알고 싶습니다. 

저는 매주 천불은 아니고 한달에 천불씩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얼마전 시작한 주식투자 MarketWatch 게임에서 제 랭킹은 500위 밖이네요. 

저희는 개별 주식은 위에 실험하고 있는 몇개 빼고는 개별 주식은 소유하고 있지 않아요.

모두 펀드에 들어가있어요.(Stock 펀드, Bond 펀드, CASH  펀드 , 이 세가지. 무지 간단하죠 ^^) 

저희기 원래는 은퇴를 해야되는 나이라서 상당히 conservative 하기 때문에 저희 AA 는 여기 계신 대부분의 분들 경우하고는 전혀 안 맞을 것 같아요.

도코님, 라이트닝님을 비롯해서 여기에 안정적으로 장기 투자에 아주 좋은 어드바이스를 공.짜.로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많은데요 

그분들하고 피텔리티 PB 들 하고 의견들이 같아요. 즉 투자 원칙은 교과서적이고 아무도 그 만의 비밀 특강이 없다는 뜻이죠.

저는 그냥 초보로 교과서적 원칙에 따라 실험을 하는 중이라 뭐라고 말씀드리기엔 자격이 없고요 

도코님, 라이트닝님 같이 고수님들께서 좋은 의견 주시리라 믿어요.

저도 시즌 3 에서는 거의 꼴등, ( 진짜 꼴등을 한 적도 있음 ) 이었고 

이번 시즌 4 는 아직 투자할 종목을 찾지도 못한 진짜 초초초보에요.^^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우등생들의 답변은 한결같아요. ^^

정석을 두고  편법을 원하는 마음부터 바라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먹고 잘살아야 하는데

더먹고 더살려니 실수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개별 주식을 예를 들어볼게요.

태슬라 주식은, 테슬라 코인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도박이라고 하니 제쳐두고 

아마존 주식으로 예를 들어봐요.

AMZN 티커 심볼을 치고 그라프를 보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누군가가 아마존 초기 1997년에 아마존을 4불에 10,000 불을 투자를 하고  오늘 까지 그대로 갖고 있었다면 

만불이 8,240,000 불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되는 걸 볼 수 있어요. 

이 그라프하고 SP 500 인댁스 펀드 그라프를 비교를 하면 인덱스  펀드가 너무 천천히 올라가고 심심하고 별 이득이 없어 보여요.

그래서 펀드와 AMZN 을 비교해 보고는 아마존에 투자를 한다고 가정을 해요.

그런데 아마존에 투자를 한 개인들의 문제는,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4불짜리가 5불이 되면 25% 올랐으니까 이익을 실현하고 내려갈 때 다시 사겠다는 마음으로 팔고 

내려갈 땐 더 내려가면 살려고 기다리다가 들어가는 포인트를 놓치면서 , 올라가는 그라프에서 10불이 되었을 때 다시 사고,

10불이 15불이 되면 50% 이익이 나니까 또 같은 이유로 팔고, 15불 보다 더 낮은 점애서 못 들어가고 25불에 다시 들어가고.. 

이렇게 계속 반복을 하면서 나중엔  2,500 에 산 거 2,900 에 팔고 , 2,900 밑으로 내려가면 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3,000 을 넘어가니 기다리다가 4,000까지 갈거라는 누구말 듣고 3,400 에 다시 사고 

이번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4,000 까지 올라갈 걸 기대를 하며 기다리는데

AMZN 은 3,295 로 내려갔는데, 방송에서는 20% 더 내려간다고 하니 패닉 셀링을 하게되고...이렇게 되니까 

주위 사람들이 물어보면 1997년 부터 아마존 주식을 갖고 있었다고 말을 하는데, 우와,  돈좀 버셨겠네요 하고 물어보면,

그렇지도 않아요... 하고 대답을 하게 되죠.

아마존 주식이 20년 동안 그렇게 올랐는데

아마존 주식을 투표권 때문에 팔지않고  강제로 몇십년 갖고 있는 대주주들 빼고 주위에 아마존 주식으로 평생 놀고먹을 돈 모아놨다는 지인을 볼 수 없는 이유일 것 같아요.

교과서적으로,

주식: 현금 = (100 -나이 ) : 나이

그리고 개별 주식은 전체 자산의 5% 이상을 넘지 않는 거가 원칙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타겟 펀드들 구성을 보면 , 가령 예를 들어서 2020 펀드 같은 거도 40% 정도는 주식에 들어가있는 걸 보니  

어느 펀드이건 100 % 채권  펀드 아닌이상 주식 비율이 40% 되는 게 기본인가 하는 질문을 갖고 있어요.

초보인 저의 고민이기도 하고 궁금증인 부분을 해소함과 동시에 새로운 궁금증을 자아내는 답을 주셨습니다. ^^ 

성실한 노부부님의 글을 보면서 오늘 새롭게 안것은 펀드도 분산해서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펀드면 펀드 하나에 80:20, 90:10 AA 로 단일 펀드와 본드로 편성하는 줄로 알았거든요. 

가르침에 감사를 드립니다. 

개별 주식과 관련해서는 장투의 경우를 보고 포폴을 짜려고 합니다. 

주로 모두다 아시는 FAANG 으로 15년 이상. 어차피 FAANG 이란게 각종 펀드에 메인으로 들어있는 요소들이라서요. 

결론적으로 제가 그리는 포폴 그림은

60% 펀드 분산투자 

35% FAANG 장투 

5% 본드 

은퇴플랜을 늦게 시작해서 좀 더 Agressive 하게 도전해 봅니다. 

기차에서 내리는 꿈을 종종 꿀꺼 같습니다. ^^

앗. 제가 그림에 잘못 썼어요. 장기 분산 투자가 아니고 분할매수애요^^
펀드 분산 투자는 여러 개 펀드를 선택을 하는 건데요 어느 펀드이건 분할매수를 여기 고수님들께서 추천을 하시더군요.

Andy0806 님께서 따로 글을 하나 올리시고 그동안  리서치하신 펀드하고  본인이 계획하고 계신 포트폴리오에 대해 질문을 올리시면

마모 고수님들이 좋은 대답을 주실 것 같아요.

모의 투자의 가장 큰 문제가 자주 안들여다본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오래갈 투자를 해야 되는데, QQQ 몰빵하니 딱 중간 순위더군요.
순위가 의미가 있어서 TQQQ 같은 투자를 하면 항상 끝이 안좋았습니다.

이번에도 TQQQ 첫날 몰빵하고 첫날만 순위권 들고, 지금은 바닥권이죠.
그냥 두면 $0으로 수렴하나 한 번 보려고요.

모의 투자도 개인적으로 만들 수 있으니 순위 연연하지 않고 여러개 만들어서 비교해보는 것도 괜찮더군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 생기게 되면 평상시와 좀 다른 투자를 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락장으로 접어들면 실제 투자에 신경쓰니 모의 투자 신경쓸 시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AA를 한 번에 많이 바꾸지 않는다가 좋은 결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전체 자산의 2% 이내로 바꾼다가 중요했습니다.
물론 잘 찍으면 더 벌 수 있는데, 장기 투자는 많이 버는 것보다 덜 잃는 것이 중요할 수 있으니까요.
 

헉 꿈 맞으시는데 

저도 할아버지가 평양 용천입네다

앗 저도요

평양 아니고 평안북도 용천군이요

안녕하세용

평양에 용천골이라는데가 있었데용.

평북 용천과 별도로

아하 그렇군요 ㅋㅋ 즤 할아버지는 평북에 있는 용천이요 ㅋㅋ 완전깡시골 지주였대요 땅뺏기고 ㅌㅌ 

통일되면 똥칠님 땅부자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감사의 댓글을 남깁니다. 작년부터 뒤늦게 은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다가 올 3월 사태에 처음으로 마켓에 진입하면서 저에겐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저또한 타이밍에 대한 재주가 없어서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리밸런싱해가면서 6개월동안 만들어 왔습니다. 아직 완성된 포트폴리오는 아니지만 이번 조정에서도 크게 불안하거나 패닉매도하진 않게 되었네요. 저희 어머니도 인생에서 변곡점이 있을때마다 꿈을 꾸셨는데 그래서인지 저도 꿈을 믿는 편입니다. 다만 맹신하진 않고 좀더 조심하는 정도로 보는 편이죠. 꿈에서 동부에서 양복입은 사람들이 내렸다고 하니 느낌이 월가에서 수익실현을 위해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는 느낌이네요. 아니면 워싱턴 DC에서 빨리 2차부양책 내놓으라고 몰려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 하여간 포트폴리오와 꿈내용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기차꿈이 지난번에는 안좋은 결말이셨군요.
이번에는 그런 전통을 벗어나시면 좋겠네요.
 

ㅎㅎ 꿈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기차에서 내리는 사람이 있으면 결국 다시 타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죠.

누군가의 종착역이 누군가의 여행길의 시작이 될 수도 있겠네요.

3월에 은퇴준비 시작한 분들에게 제가 여러번 '부럽다'고 말씀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조정이 와도 정신줄 바짝 붙들고 있으면 위기가 기회가 된다는 cliche가 틀린 말은 아니더라구요.

가격표에 초록색이 가득한 걸 보니 잘 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빨간색이 상승을 뜻하는 터라 상반되는 두 문화에 종종 착각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알아서 척척 보게 되네요.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의 빨간 색이 도무지 적응이 인 돼요.

코스피가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갔다고 하면서 새빨간 주식들의 지수가 한가득있는 그림이 TV 에 나오면

그걸 보는 순간 머리가 막 미칠려고 하는 현상이 와요. 

적자. 그러면 빨간색인데 왜 올라가는 주식지수가 빨간색으로 표시를 하는 건지, 감성적으로 동의가 안 돼서 

+195 이런 숫자가 뜨는데 빨간색이먼 머리에서 쥐가 나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

그래서 한국 주식 보드는  되도록이면 안 볼려고 노력해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괜히 제가 뿌듯하네요.

색깔은 일본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보기엔 상승을 빨강으로 쓰는 나라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정도만 기억하는 데 한국이 시장을 열기 이전에는 일본만 그랬기 때문이죠. 일본은 국기에 들어가는 유일한 색인 빨강이 국민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여기진 터라 부정적으로 쓰여지는게 정서상 맞지 않았을 것 같아요. 중국의 빨강 사랑은 어마어마하죠. 그러니한참 후에 시장을 만든 중국도 국제 컬러 코드를 모를리 없지만 국민정서를 무시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여기에 비해 한국은 당시 '레드 컴플렉스'가 크게 작용하던 시기인데도 그런 선택을 한건데, 제 생각이 맞다면 적어도 80년대 말까지도 정부 관료들에게 일본의 영향이 상당히 컸다는이야기 겠지요.

야튼 이런 이유로 빨강색 투성인 중국 시장 전광판 앞에 무덤덤한 투자자 사진을 찍어 우울한 사라므로 묘사한 미, 유럽 잡지를 보고 웃었습니다. 엄청난 하락 장세에 한탄하는 듯 하게 몰고 갔더라고요. 하긴 저도 미국 오기 전에는 상승 빨강은 전세계 공통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변동성 심한 요즘 장에서도 언제나와 같이 원칙을 지키는 차분한 투자를 견지하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늘 투자 내역과 통찰력 있는 식견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빨간색이 상승을 뜻하는군요. 정말 흥미롭네요. 노부부님 - 업데이트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 메인은퇴계좌는 이미 보수적으로 가지고 가신다고 하셨는데 실험포트폴리오에 굳이 본드를 넣으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이 실험 포트폴리오는 저희의 다른 계좌와는 별개로  한개의 독립적인 계좌로 간주하고  메니징하고 있어요.

지금 fed 이자율이 너무 낮아서 본드 펀드에 들어갈 타이밍이 별로 좋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본드 펀드도 분할매수를 시작을 해서   이 실험 포트폴리오의 목표된 asset allocation 을 지키며  전체 자산을 불려나가는 걸 보고싶어요

잘봤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결론을 내리셨네요. 물론 개별주식은 좀 다르지만요.

항상 진심어린 투자 조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올헤 처음으로 ROTH IRA 조금이나마 투자를 시작했는데, 파도타기 같은 등락폭에 가슴 조리기도 하지만 올려주시는 글 읽고 마음을 다시 차분하게 가다듬고 합니다. 벌써부터 다음글이 기대가 됩니다. 모두모두 풍성한 추석보내세요.

성실한노부부님, 항상 챙겨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예전에 P1님의 글이었는지 가물가물한데,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많은 경험이 있으셨던거 같아요. 

혹시라도 가능하시면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말씀 나눠주실 수 있으세요? 

저는 4-5년전부터 부동산 투자에 뛰어 들어서 열심히 머리 굴려서 투자를 하고 있는데, 제 주변에서는 저처럼 사이드로 투자를 시작해서 자산을 늘렸던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항상 외롭게 혼자서 고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또 다시한번 자세한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Total 31% 수익도 축하드립니다. 정말로 따라하고 싶은 투자 법을 알려주시니 저도 곧 이런식으로 해보겠습니다. 정말로 성실한 노부부님 팬이 되어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장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늘 이 글을 다시 보면서 매번 중심을 잡아 봅니다. 아직 한 달 넘게 남긴 했지만 올 한 해 동안 큰 도움을 받았고, 계속 받고 있습니다. 재차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많은분들이 TSLA 로 부자 되셨겠어요. ㅎㄷㄷㄷ

저는 최근 한국주식 한개의 큰폭락으로 심히 마음고생중입니다. 

주식히 호황일땐 주식이 답인가 싶다가도, 이렇게 떨어질땐 부동산이 답처럼 느껴지네요.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될지..  방법을 모르겠네요.  ㅜㅜ  마음수련 방법좀 알려주세요. 

일단 호흡을 길게 들이 쉬어 보시고요... 씨젠 인가요?

여러 자산으로 배분하여 fluctuation 의 폭을 낮추는 전략은 어떨까요?